• 최종편집 2024-05-23(목)

전체기사보기

  • CTS제주방송, 제5회 함께하는 음악회 – 가족뮤지컬 ‘그의 나라를 찾아서’ 공연
    [동포투데이] CTS제주방송(지사장 오동환)이 주최하는 ‘제5회 함께하는 음악회’가 오는 18일 오후4시 제주시 아라동 제주성안교회(담임목사 류정길)에서 개최된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어린이를 대표하는 주인공 쭈니가 창조의 비밀과 예수님의 사랑을 알아가는 과정을 그린 가족뮤지컬 ‘그의 나라를 찾아서(사진)’가 무대에 오른다. 서울 · 광주 · 대전 등 총 120회 공연. 약 6만5천여 명 관람 기독교 교육 콘텐츠 기업 ‘히즈쇼(His show)’가 제작한 뮤지컬 ‘그의 나라를 찾아서’는, 이 시대의 평범한 부모를 대변하는 ‘보스’와 ‘블랙’,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 ‘프린스 킴’, 천진난만한 아이들을 표현한 ‘김치맨’과 ‘깍두기맨’ 등 다양하고 개성 있는 캐릭터들이 무대 위에 등장하며 하나님 나라를 찾아가는 여정을 보여준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기독교 공연이지만 그 내용과 질은 프로 작품에 뒤지지 않는다. 실력 있는 뮤지컬 배우를 섭외했고, 뮤지컬 안에 ‘세상이 원하는 것이 아닌 하나님이 원하는 것을 향해 가자’는 뚜렷한 메시지를 담았다. CTS 감경철 회장은 “다음세대를 위한 이번 뮤지컬 공연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공연을 통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 면서 ‘CTS제주방송은 다음세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과 함께 제주를 밝히는 다양한 콘텐츠로 세상에 희망을 전하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전했다. 제주지역 주민들과 다음세대를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이번 뮤지컬 공연은 전석 선착순 무료로 열린 무대로 진행된다. 한편, CTS제주방송은 주일학교 교역자와 교사를 대상으로 ‘CTS제주방송 아카데미, 여름성경학교 교사강습회’를 오는 25일 오후2시 제주성안교회에서 개최한다. ‘재미있는 주일학교 히즈쇼’의 노하우를 교사들에게 전하며,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수법을 교육한다. 교사강습회는 다음세대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교재는 당일 무료로 제공된다.
    • 연예·방송
    2019-05-02
  • '해치' 박훈, "함께 달문 캐릭터 만들어주신 스탭분들 감사하다" 애틋한 소감
    [동포투데이] '해치' 박훈이 마지막까지 빛나는 열연으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지난 30일 SBS 월화드라마 '해치'가 종영한 가운데, 달문 역으로 활약한 배우 박훈이 뜻 깊은 인사를 전했다. 박훈은 극중 거리의 왕이자 무술의 달인 달문으로 활약을 펼쳤다. 묵직함이 돋보이는 캐릭터인 만큼 박훈은, 정의로운 신념과 가슴 찡한 애틋한 사랑을 오가는 진한 감정 연기까지 완벽한 완급조절로 그려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박훈은 그 동안 선보였던 캐릭터와는 확연히 결이 다른 달문을 만나 성공적인 연기 변신을 이뤄냈다는 호평을 받았다. 회를 거듭할수록 단단한 목소리와 깊은 눈빛, 특유의 매력으로 박훈표 달문을 만들어내며 몰입의 정점을 찍었다. 이렇듯 '해치'를 통해 또 한번 인생캐릭터를 경신, 배우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한 박훈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사진 제공 : SBS '해치', 김종학 프로덕션 이하 '해치' 종영 관련 박훈 일문일답 Q. '해치'를 마친 소감은? 저와 함께 달문 캐릭터를 만들어주신 스탭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촬영 내내 달문이란 캐릭터를 사랑해주신 스탭 여러분의 노력과 정성으로 끝까지 완주할 수 있었던 것 같아, 새삼 함께 해주신 분들께 더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Q. 연기에 대한 시청자들의 호평이 많았는데, 스스로 연기를 만족했던 장면이 있었다면? 달문에 대한 현장 스탭분들의 노력이 시청자 여러분께도 닿았다고 생각합니다. 연기적으로는 아쉬움이 남는 장면이 많아 죄송한 생각까지 듭니다. 좋게 봐주셨다면 스탭분들과 상대 배우분들의 배려가 있었기 때문이니 않았나 싶습니다. 특히 극중 거지패 소굴(광통교)이나 자모전가에서 촬영한 씬이 좋다는 이야기를 종종 들었는데, 가만히 서 있기만 해도 저를 능력자 달문으로 만들어준 전기수 역 이승원 배우님 그리고 군태 역 홍진기 배우님의 능력 덕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Q. 오랜만에 사극 작품을 했다. 어려운 점이 있었다면? 전 사극 작품(SBS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주로 액션에 치중했다면 이번엔 그 중심이 멜로 라인에 있었습니다. 그 점이 가장 어렵기도 하고 또 재미있기도 했는데, 상대 역 채윤영으로 연기해주신 배정화 배우님 덕분에 어려운 감정들도 보다 수월하게 촬영했던 것 같습니다. 윤복단 고마워요. Q. 가장 기적에 남는 에피소드는? 극중 문수와 귓 바람 장난 장면이 재미있었습니다. 달문의 무거운 느낌도 조금이나마 희석할 수 있었고 또 문수와의 관계성도 잘 보일 수 있는 장면이라 가장 즐겁게 촬영했었습니다. 사실 실제 관계도 비슷합니다. Q. 앞으로 어떤 배우로 기억되고 싶은지? 어떻게 기억되는 건 시청자 분들의 몫이라 제가 생각하는 것은 욕심 같아서요. 하지만 가끔 그런 이야기를 들을 때 놀라긴 하는데, 과거에 제가 했던 작품들을 말씀하시면서 "지금도 잘 보고 있어요"라고 해주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저'라는 배우의 과정을 함께해주고 계신 것이라고 생각해요. 그 분들을 위해서라면 저도 하나하나 "박훈이라는 배우의 과정을 충실히 쌓아가야만 한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잘 쌓아가겠습니다. Q. 박훈에게 '해치'란? 선배님들과 함께 연기할 수 있어 좋았고 전과 다른 고민들을 할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저의 부족한 점을 일깨워준 고마운 작품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 연예·방송
    2019-05-01
  • 제36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6일간의 대장정 마치고 폐막!
    [동포투데이] 제36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가 29일 폐막식을 끝으로 6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막을 내렸다. 제36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단편영화제이자, 2017년 국내최초로 아카데미 공식 인증 영화제로 선정되어 국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단편영화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The Origins of Cinema and its Future)’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올해 영화제에서는 ‘매직 랜턴 공연’과 ‘경쟁부문’, ‘주빈국 프로그램’, ‘월드 쇼츠’, ‘패밀리 단편’, ‘3D 특별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총 41개국 149편의 작품이 영화의전당과 산복도로 옥상달빛극장에서 상영되었다. 2012년 프랑스를 시작으로 부산국제단편영화제를 대표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은 주빈국 프로그램은 올해 '스위스'와 함께했다. 스위스의 단편영화를 통해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스위스의 예술과 사회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상영과 더불어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진행되었다. 예년과 마찬가지로 관객들이 직접 영화인들과 대화하는 '관객과의 대화(GV)', 프로그래머가 기획의도를 설명하는 '프로그램 가이드(PG)'는 관객에게 단편영화를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 한국경쟁 감독들과 관객리뷰단이 영화에 대해 보다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누는 ‘텔미쇼츠’ 프로그램을 신설해 작품 속 숨겨진 의미와 단편영화의 제작 과정 등에 대해 자세히 들어볼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부산국제단편영화제와 부산광역시 중구청이 후원하는 부산 지역 영화인재 양성 프로젝트 '오퍼레이션 키노'는 올해 8기를 선발해 단편다큐멘터리를 제작했다. 이 과정을 통해 대학생들의 참신한 기획과 연출력을 엿볼 수 있었다. 그리고 지난 26일과 27일에는 국제학술포럼인 '2019 부산국제트랜스미디어포럼@부산국제단편영화제'가 진행되었다. "영화기술: 환상, 사실, 가상, 혁신"이라는 주제로 열린 올해 포럼은 영화기술의 변화가 생산과 수용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국내외 여러 전문가들이 논의하는 담론의 장이 되었다. 제36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폐막식 지난 4월 29일 19시 영화의전당 중극장에서 열린 폐막식에서는 국제경쟁 부문과 한국경쟁 부문을 비롯한 12개 부문의 수상작이 발표되었다. 국제경쟁 부문 최우수작품상은 <전조(Augur)>, 한국경쟁 부문 최우수작품상은 <관찰과 기억(Observation and Memory)>에게 돌아갔다. 이 두 작품은 미국 아카데미시상식의 단편부문 후보작으로 추천된다. 시상식 이후에는 폐막작으로 국제경쟁 및 한국경쟁 부문 최우수작품상 2작품과 오퍼레이션 키노 최우수작품상 1편이 상영되었다. 국제경쟁 부문 수상결과 국제경쟁 부문 최우수작품상은 <전조(Augur)>(감독: 다비드 두텔, 바스코 사/포르투갈, 프랑스)가 받았으며 상금 1000만원과 트로피가 수여되었다. <전조(Augur)>는 시적이고 강렬한 그림을 통하여 인간의 삶과 죽음을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수작품상(NII상)은 ‘New Inspiration Icon’의 약자인 ‘NII’의 이름을 사용하였으며 새로운 시각과 다양한 영감으로 제작된 많은 단편영화를 지원하고자 ㈜세정에서 후원한 상이다. 우수작품상(NII상)에는 <파티전 거리(Patision Avenue)>(감독: 타나시스 네오포티스토스/그리스) 심사위원특별상에는 <기마수(Horse Riders)(감독: 안나 가블리타 / 폴란드), 올해 신설된 관객상에는 <괴짜들(F for Freaks)>(감독: 자비네 에얼/독일)이 수상했다. 한국경쟁 부문 수상결과 한국경쟁 부문 최우수작품상(KAFA상)은 <관찰과 기억(Observation and Memory)>(감독: 이솜이)이 받았으며 상금 500만원과 트로피가 수여된다. <관찰과 기억(Observation and Memory)>은 트라우마와 창조적인 언어를 통해 현실과 기억을 무너뜨리는 대담한 형식과 용기가 좋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작품상은 국내영화 발전을 위해 ‘한국영화아카데미’에서 후원한 상이다. 우수작품상을 받은 <괜찮지 않다(Alright)>(감독: 김효준)는 연기상도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연기상은 <괜찮지 않다(Alright)>의 주예지 배우가 받았다. 또한 심사위원특별상에는 <복숭아(Peach)>(감독: 심수경), 올해 신설된 관객상은 <유월(Yuwol: The Boy Who Made the World Dance)>(감독: BFFF)이 수상했다. 그 외 수상결과 이 밖에 경쟁부문의 아시아 작품 중 가장 뛰어난 작품을 선정하여 아시아 영화진흥기구(NETPAC)에서 수여하는 넷팩상은 <우리 천국에서 모여(To Heaven, To Gather)>(감독: 창 리웨/대만)가 수상했고, 부산광역시 중구청이 후원하는 오퍼레이션 키노 최우수작품상에는 <보담(Live a Better Life)>(동의대학교 디지털콘텐츠학 전공 구기연)이, 우수상에는 <가려진 마을(A Forgotten Village)>(부산경상대학교 방송영상학과전공 구혜린, 박지유)이 수상했다. 폐막작 제36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폐막작으로 국제경쟁 및 한국경쟁 최우수상인 <전조(Augur)>. <관찰과 기억(Observation and Memory)> 과 오퍼레이션 키노 최우수작품상 <보담(Live a Better Life)>이 상영되었다. 폐막작 상영을 끝으로 제36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6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 했다. 내년에도 더욱 알차고 의미 있는 단편영화와의 만남을 기대해 본다.
    • 연예·방송
    2019-04-30
  • '해치' 박훈, 안방극장 울린 혼신의 '눈물 열연'
    [동포투데이] '해치' 박훈이 마지막까지 탄탄한 연기 공력을 발휘, 존재감을 깊이 각인시켰다. SBS 월화드라마 '해치'에서 '거리의 왕' 달문을 소화해내고 있는 박훈, 앞서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의 차형석 역으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던 배우 박훈이 이번 작품으로 또 한번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시청자들을 단단히 매료시켰다. 지난 29일 방송에서 달문(박훈 분)은 반란의 위기가 지난 후에도 여전히 민심의 변화에 대한 정보를 모으며 영조(정일우 분)의 든든한 뒷배로 활약,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물들였다. 그런가 하면, 채윤영(배정화 분)이 끝내 죽음을 맞았고 고통에 찬 달문의 모습은 안방극장을 울렸다. 달문은 도성의 모든 정보를 알고 있는 동시에 세태를 빠르게 읽고 자신의 식솔을 위해 움직이는 비범하면서도 매력적인 캐릭터로 등장부터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금(정일우 분)과 공조하게 된 이후에는 이금이 위기를 맞을 때 마다 아무리 위험한 일이라도 마다 않고 돕는 의로운 면모로 극 후반부로 향해 갈수록 존재감을 더했다. 여기에 달문은 자신을 버린 첫사랑 채윤영과의 씁쓸한 재회 그리고 밀풍군 이탄(정문성 분)의 편에 섰던 채윤영임에도, 그녀의 목숨을 살리기 위해 이금에게 무릎까지 꿇고 부탁을 하는 애틋함으로 높은 몰입도를 선사하며 극에 힘을 실었다. 뿐만 아니라 채윤영의 죽음 이후 홀로 눈물을 흘리는 그의 아픈 마음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요동치게 만들었다. 이렇듯 달문은 묵직한 분위기를 풍기는 캐릭터인 만큼 섬세한 감정 표현에 있어 어려울 수 밖에 없는 인물. 박훈은 이런 달문의 상황에 따라 연기를 조절하며 의리는 물론 가슴을 후비는 먹먹한 감성까지 놓치지 않는 하드캐리 열연을 펼쳐, 캐릭터를 더욱 빛나게 만들었다. 한계 없는 연기스펙트럼으로 배우로서 자신의 진가를 제대로 증명한 박훈. 그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박훈이 출연하는 SBS '해치'는 오늘(30일) 밤 10시에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 연예·방송
    2019-04-30
  • [포토] 북경한국국제학교 2019 어린이날 놀이 한마당
    [동포투데이] 북경한국국제학교(교장 한경문)는 4월 30일(화) ‘2019 어린이날 놀이 한마당’을 개최하였다. ‘2019 어린이날 놀이 한마당’은 제97회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즐거운 학교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마련한 행사로 이날 북경한국국제학교 어린이들은 마음껏 뛰고 달리며 즐겁고 건강한 하루를 보냈다.
    • 뉴스홈
    • 재외동포
    2019-04-30
  • 북경한국국제학교 2019 어린이날 놀이 한마당 개최
    [동포투데이] 북경한국국제학교(교장 한경문)는 4월 30일(화) ‘2019 어린이날 놀이 한마당’을 개최하였다 ‘2019 어린이날 놀이 한마당’은 제97회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즐거운 학교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마련한 행사로 이날 북경한국국제학교 어린이들은 마음껏 뛰고 달리며 즐겁고 건강한 하루를 보냈다. 특히, 올해는 “교육공동체가 하나 되는 어린이 축제”이란 주제로 저학년과 고학년이 서로 어우러져 여러 가지 마당에 참여함으로써 선후배간의 서로 따르고 보살펴 주는 풍토를 조성하였다. 또한 단결심과 협동심을 기르며 모둠원 스스로 진행하여 자율성을 키웠다. 2019 어린이날 놀이 한마당은 크게 K구역 , I구역, S구역, B구역 으로 나누어 총 21개의 놀이마당으로 운영되었으며, 전교생 334명이 8~9명씩 총 40모둠으로 나누어 놀이마당을 찾아다니면서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1~6학년까지 골고루 편성된 모둠에서는 5, 6학년 선배들이 동생들을 돌보고 알려주면서 놀이마당을 즐겼고, 각각의 놀이마당에서는 북경한국국제학교 교사는 물론 총 81명의 학부모들이 함께 참여하여 그야말로 학교와 학생, 학부모가 함께하는 축제의 한마당이 되었다. 북경한국국제학교 교장 한경문은“교육공동체가 하나 되는 어린이 날 축제를 통해 학교, 학부모 학생이 힘을 모아 미래 국제사회의 리더가 될 북경한국국제학교 학생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발산하고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북경한국국제학교는 모든 교육공동체가 힘을 모아 학생들이 주인이 되어 무한한 꿈과 끼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행복한 학교교육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홈
    • 재외동포
    2019-04-30
  • 이재명 “평화의 길, ‘먼 길’이지만 꼭 가야할 길”
    [동포투데이]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길은 얼마나 걸릴지 모르는 ‘먼 길’이지만 그래도 가야할 길입니다. 지치지 말고 꾸준히 조금씩이라도 나아갈 수 있도록 함께 응원하고 관심 가져 주시기 바랍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8일 자신의 SNS에 ‘평화의 길, 먼 길이지만 꼭 가야할 길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판문점 선언 1주년’을 맞은 소회를 밝히고, 한반도 평화 정착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와 동참을 호소했다. 이 지사는 “남북의 두 정상이 손을 잡고 분단의 선을 넘나들었던 그 순간, 그 장면을 아직 생생하게 기억한다”라며 “1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이 두 차례씩 열리는 등 멀게만 느껴졌던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의 미래가 더 가까워졌지만 아쉽게도 잠시 시간이 멈춘 듯 보인다”라고 밝혔다. 이 지사는 이어 “수십년 간을 적대시하며 살아왔는데 하루아침에 아무일도 없던 것처럼 지내긴 어려운 만큼 더 자주 만나고 더 터놓고 얘기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라며 “꾸준히 조금씩이라도 나아갈 수 있도록 응원하고 관심을 가져달라”라고 강조했다. 앞서 이 지사는 지난 27일 ‘멀지만 반드시 가야할 길’을 주제로 경기도, 통일부, 서울시가 공동개최한 ‘4.27 판문점 선언’ 1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판문점 선언 당시 남북정상이 함께했던 군사분계선, 기념식수, 도보다리, 의장대 사열장, 평화의집(정상회담장) 등을 둘러봤다. 이 지사는 이날 평화의집에서 가진 만찬에서도 “1년 전 이 역사적인 장소에서 남북이 대결이 아닌 공존의 길, 갈등이 아닌 평화의 길로 가기로 남북의 양 정상이 합의했다”라며 “경기도는 평화의 가치를 경기도정의 핵심가치로 추진하고 있다. 여기 계신 모든 분들께서 함께 손잡고 그 평화의 위대한 길에 함께 해주길 바란다”라며 적극적인 동참을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접경지역 주민과 주한외교사절, UN 및 군사정전위, 정부, 국회, 지방자치단체 관계자, 문화‧예술‧체육계 인사 등 500여명이 참석해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 정착을 염원하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반도 평화프로세스가 흔들림 없이 진전되길 염원하는 문재인 대통령의 평화메시지를 비롯, 주요국 정상의 축하메시지, 판문점 선언 이후 1년간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여정을 담은 영상이 차례로 방영된데 이어 한국, 미국, 중국, 일본을 대표하는 세계적 아티스트들이 선보이는 환상적인 공연이 펼쳐졌다. 이날 이재명 지사는 김연철 통일부장관, 박원순 서울시장 등과 함께 행사 참석자들이 탑승한 버스가 모두 빠져 나갈 때까지 손을 흔들며 환송했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정치
    2019-04-29
  • 어린이날 안산으로 문화예술 가족여행 떠나자
    [동포투데이] (재)안산문화재단(이사장 윤화섭)은 5월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축제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특히 15번째를 맞는 <2019안산국제거리극축제>와 상상력을 자극하는 시리즈 공연이 기대된다. ▲ 2019안산국제거리극축제 미스 안티포드 어린이날 온가족이 함께 떠나는 거리예술 세계 여행 , 2019안산국제거리극축제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안산문화광장에서 열리는 2019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올해 아이가 즐겁고 가족이 행복한 축제를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특히, 빨강길 구역에서는 오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체험형 키즈 프로그램이 준비 되어 어린이날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이다. 5개의 국가를 콘셉트로 만들어진 미로 속을 탐험하며 각기 다른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놀이 공간 ▲‘문어 (문화, 어렵지 않아요!)’와 직접 그린 캐릭터가 스크린에 살아 움직이는 미디어아트 프로그램 ▲‘어부바와 함께 걸어요’가 운영된다. ▲‘카드보디아의 동물 연구 교실’은 종이를 이용한 커뮤니티 아트로, 종이를 직접 자르고 붙이며 상상 속의 동물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거대한 침대 위에서 걸리버와 함께 환상의 여행을 떠나는 융복합 체험전 ▲‘거인의 침대’와 발로 하는 저글링으로 아이들에게 아찔한 묘기와 색다른 놀이를 선사할 ▲‘미스 안티포드’, 소주컵부터 팝콘컵에 이르는 다양한 종이컵으로 인형극 ▲‘제랄다와 거인’도 공연된다. 모든 연령이 즐길 수 있는 거리 예술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은 물론, 유모차 및 휠체어 대여 운영으로 관람에 불편함이 없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각 공연 장소에는 장애인을 위한 별도 관람 공간을 마련하여 누구든 즐거운 관람이 가능하도록 노력하였다. 또한 빨강길에는 여성을 위한 간이 화장실을 추가로 설치하여 편의를 높인다. ▲019안산국제거리극축제 제랄다와 거인 상상력을 자극하는 공연과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가족과 함께 보는 <성백주전>까지!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기획 공연의 일환인 ‘퍼즐 PUZZLE’은 유아동을 대상으로 한 리투아니아 움직임극 공연으로 높은 인기에 힘입어 5월 21~22일 3회차 공연이 전석 매진되며 9월에 있을 두 번째 유아동 대상 공연인 ‘더 캔 The Can’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더 캔’은 스웨덴의 어린이 전문 극단 ‘지브라단스’가 친구 사이의 우정을 소재로 해 유쾌한 움직임과 음악으로 표현해낸다. 안산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2019꿈다락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도 알찬 프로그램으로 5월 18일부터 1기 활동을 시작한다. 이번 시즌은 <예술 탐험 아지트 in 안산>으로 가족을 포함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대중음악부터 클래식까지 다채로운 음악 공연을 관람하고 배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단원미술관에서 전시되고 있는 성백주 작품 기증전 <수만 가지 색, 오만 가지 장미>에도 특별한 이벤트가 있다. 5월 8일부터 15일까지 부모님을 동반한 가족에게 선착순 10명에게 장미꽃을 준다. 전시는 오는 5월 19일까지 오전 10시부터 6시까지 운영된다. 따뜻한 봄날 가족과 함께 할 5월의 나들이를 위해 안산문화재단이 알찬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각각의 자세한 프로그램은 안산문화재단 홈페이지 (www.ansanar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문화
    2019-04-29
  • 송혜교-서경덕, 中 상하이 윤봉길기념관에 부조작품 기증
    ▲중국 상하이 루쉰공원 내 윤봉길기념관 2층에 영구설치된 윤봉길 부조작품 [동포투데이] 4월 29일 '윤봉길 의사 의거일'을 맞아 배우 송혜교와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의기투합해 중국 상하이 윤봉길기념관에 윤 의사 부조작품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윤봉길 의거는 중국 정부가 대한민국 임시정부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하게 되고, 특히 침체됐던 임시정부가 다시금 독립운동의 구심체 역할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역사적인 사건이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윤봉길 의사 의거일에 맞춰 '대한민국 영웅 프로젝트' 윤봉길편을 추진하게 됐다"고 전했다. '대한민국 영웅 프로젝트'는 해외에 남아 있는 독립운동가 관련 전시관에 그들의 결연한 모습을 대형 부조작품으로 만들어 기증한 후 영구전시를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몇 년전 네덜란드 헤이그에 위치한 이준열사기념관에 이준, 이상설, 이위종의 부조작품을 기증한 이후 이번에 두번째로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이번 대형 부조작품은 청동으로 제작했으며 상하이 루쉰공원 내 윤봉길기념관 2층에 영구적으로 설치하여 29일부터 일반 관람객들에게 전시를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서 교수는 " 해외에 남아있는 독립운동 유적지 보존 상황이 썩 좋은 편은 아니다. 하지만 우리들이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유적지를 자주 방문하는 것만이 타국에 남아있는 독립운동 유적지를 지켜 나갈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송혜교와 서경덕은 올해 2.8독립선언 100주년을 맞아 도쿄에 안내서 1만부를 기증했고, 3.1운동 100주년때는 헤이그 이준열사기념관에 한글간판을 기증했으며,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서는 항주 임시정부청사에 안내서 1만부를 기증했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19-04-29
  • 제11회 중국·화룡 장백산진달래국제문화관광축제 성황리에 개막
    ▲제11회 중국·화룡 장백산진달래국제문화관광축제(사진출처=연변일보) [동포투데이] 27일, 중국·화룡 제11회 장백산진달래국제문화관광축제가 화룡시 서성진 진달래민속촌에서 성황리에 개막됐다. 연변일보에 따르면 개막식의 시작을 알리는 례포소리와 함께 펼쳐진 개막식 공연은 가무단과 시민단체의 흥겨운 민족가무와 민속악기 연주 공연으로 축제의 분위기를 들끓게 했다. 개막식 공연외 민속미식절, ‘진달래 추억’문화원 참관체험, 신주양조 민속공연, 민속풍정 공연, 민속씨름 공연 등 풍부한 볼거리가 마련됐다. 관광객과 시민의 축제 참여도를 끌어올리고자 주회장외 진달래 실크로드 전자상거래 상업원 분회장을 더 설치해 축제활동을 동시에 펼쳤다. ▲제11회 중국·화룡 장백산진달래국제문화관광축제(사진출처=연변일보) 주최 측은 개막식 당일 3만여 명의 관광객들이 축제현장을 찾게 되고 축제기간 10만여 명의 관광객들이 축제현장을 찾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주, 분 회장의 각종 행사는 4월 27일부터 5월 4일까지 8일간 이어질 예정이다. 신문에 따르면 2006년 이래 이미 11회의 진달래관광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화룡시 서성진 진달래촌은 국가 및 성, 주 해당부문의 관심과 지지 하에 촌내 기초시설, 봉사시설을 개선해 촌면모가 뚜렷이 개선됐으며 국가3A급관광풍경구로 선정되어 영향력 있는 지역 문화관광 축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9-04-27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