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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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쑤성 옌청시 화학공장 폭발사고 사망자 수 64명으로 상승
    [동포투데이] 3월 21일 오후 2시 48분(현지 시각), 중국 장쑤성 옌청시의 화학공장에서 한 저장탱크가 폭발하는 특대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현장 지휘부는 23일 제2차 기자회견을 열고 23일 7시까지, 이번 사고로 인해 사망한 사람은 64명, 부상자 중 위독한 사람은 21명, 중상 입은 사람은 73명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국 국무원은 특별 중대 폭발사고 조사팀을 구성해 조사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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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24
  • 여성독립운동가 특별기획전, 27일 세종문화회관서 개막
    [동포투데이] 잊혀져가는 여성독립운동가들의 삶을 살펴보고 그들의 정신을 되새기는 자리가 마련된다. 여성가족부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세종문화회관에서 특별기획전과 기념공연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여성독립운동가, 공감·기억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열리는 특별기획전 서울전은 2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4월 9일까지 세종문화회관 세종미술관 제2관에서 진행된다. 특별기획전은 관람객들이 여성독립운동가들의 삶의 여정을 따라가며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개막식 시작에 앞서 27일 오후 2시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뮤지컬 ‘아름다운 유언’ 등 공연이 진행된다. 뮤지컬 ‘아름다운 유언’은 3·1만세운동 이후 독립운동에 헌신하기로 결심한 여학생 애림과 중년의 여성 남선생 등 두 명의 여성독립운동가가 만나 세대와 이념을 넘어 함께 독립의 길로 나아가는 과정을 그린 창작 음악극이다. 극중 인물인 남선생은 남자현 독립운동가를 모티브로 삼았다.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은 “기념공연과 전시를 통해 여성독립운동의 정신을 기억하고 널리 알려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가족부는 지난 7일 고양시 덕양구 국립여성사전시관에서 특별기획전 ‘여성독립운동가, 미래를 여는 100년의 기억’을 개막했으며 이 전시는 8월 15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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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23
  • 공주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96명 농촌문화 체험
    ▲ 사진 제공 : 공주대학교 [동포투데이] 공주대학교(총장직무대행 박달원)는 3월 22일(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논산 포전 농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 외국인 유학생 96명이 농촌문화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공주대에 수학하고 있는 외국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한국문화 이해와 학교에 대한 소속감을 부여하고자 마련된 외국인 유학생 문화 체험 프로그램이다. 공주대에 수학하고 있는 정부초청장학생과 교환학생 및 자비유학생, 국제교육원 연수생들은 한국의 색다른 농촌 문화 생활과 딸기 농사 체험 등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한국의 문화를 이해하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주대 관계자는“한국 문화 체험과 더불어 유학생들 간 친목을 다지고 유학 생활의 즐거운 추억이 되길 기대 한다”며“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한국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밝혔다. 한편, 이 프로그램은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어촌공사, 공주대학교가 주관으로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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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23
  • 中·美 인공지능(AI) 규모 글로벌 선도
    [동포투데이] 새로 발표된 연구 보고서에서 중·미 양국은 인공지능(AI) 발전 분야에서 격차가 계속 축소되고 있으며, 규모 면에서 볼 때 양국은 거의 차이가 없고 양국 모두 글로벌 선두 위치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23일 보도했다. 장강경영대학원(CKGSB)이 얼마 전에 발표한 인공지능 연구 보고서에서 국가적으로 AI 발전을 매우 중시하면서 중국은 AI의 학술, 산업,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사용 등 분야에서 빠른 발전을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중·미 양국의 AI 발전은 다른 특징을 보이고 있다. 예를 들면 미국의 AI 인재 중 71% 이상이 10년 넘게 종사했다면 중국의 AI 인력은 전반적으로 종사한 시간이 퍽 짧다. 장강경영대학원 AI제도연구센터에서 주임으로 있는 쉬청강(許成鋼) 교수는 현재 AI는 증권거래, 대출 자동화 등 경제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세계적으로 볼 때 크게 성공한 업종과 기업은 AI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쉬 교수는 “중국은 일부 AI 분야에서 앞서고 있지만 기본 알고리즘, 센서 등 분야에서는 세계 정상급 수준과 격차가 있다”면서 “향후 중국 기업은 혁명적인 기술 변화, 비즈니스 모델 변화 및 치열한 시장 경쟁 등 새로운 도전과 기회에 직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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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23
  • 中, 고해상도 위성 사용에 투입...지상 관측 능력 대폭 향상
    [동포투데이] 중국 고해상도 대지(对地)관측시스템 고해상도 5호, 6호 위성이 지난 21일 정식으로 사용에 투입 되였다고 중국 관영 인민일보가 보도했다. 고해상도 5호, 6호 위성은 각기 2018년 5월 9일과 6월 2일에 성공적으로 발사되었다. 고해상도 5호 위성은 중국에서 스펙트르해상도가 가장 높은 위성이자 대기와 육지에 대한 종합관측을 진행하는 세계 최초의 전 구간 스트펙트르위성으로서 여러 가지 관측수치의 융합응용을 실현할 수 있다. 이 위성은 국내 환경감측, 자원답사, 재해방지 재해감소 등 업종에 고품질, 고신뢰성의 스트펙트르수치를 제공할 수 있다. 고해상도 6호 위성은 최초의 고해상도 광학위성으로서 중국이 앞서 발사한 고해상도 1호 위성과 동일 네트워크에서 운행되며 원격탐지데터의 획득 규모와 시효성을 크게 향상시키고 국내외에 이미 존재하고 있는 중, 고 공간 해상도 멀티 스펙트럼위성 자원의 결점을 효과적으로 보완했으며 국산 원격탐지위성의 수치 자급률과 응용범위를 향상시켰다. 국방과학공업국 관계자는 “올해 년 말에 고해상도 7호 위성을 발사하여 우주플랫폼시스템의 건설임무를 전부 완성할 것이며 고해상도 전문 건설의 중점을 응용체계의 건설에 돌릴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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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23
  • 훈춘, 5개 나라 유소년팀 초청...친선경기 개최 예정
    [동포투데이] 훈춘시는 러시아, 일본, 한국, 북한, 몽골 등 5개 나라 U-10 연령 경기 이벤트를 마련, 해당 나라에 초청장을 보냈다고 22일, 연변일보가 보도했다. 그 목적은 주변나라 국제청소년 축구초청경기를 통해 친선을 강화하고 훈춘시 축구발전을 추진하자는 데 있다. 신문에 따르면 매 팀은 정원 15명씩이고 경기는 8인조로 진행하게 되는데 5월 26일부터 29일까지를 활동일로 정했다. 이번 활동을 기획한 훈춘시 체육국 관계자는 “우리는 실제상황에 따라 아시아 5개 나라에 초청장을 보냈다. 곧 회답이 올 것이다.”라고 하면서 “기본상 참가하게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훈춘시는 지난해 4월과 국경절기간 러시아 극동지역 축구팀을 초청, 국제적인 체육교류 활동을 벌려 성공한 바 있다. 이 경험에 비추어 올해 2월 훈춘시는 각 유형의 체육활동을 차질없이 마련하고 있으며 청소년 축구인재 양성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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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23
  • 中, 장쑤성 화학공장 폭발 사고 47명 사망... 시진핑 중요지시
    [동포투데이] 3월 21일 오후 2시 48분(현지 시각), 중국 장쑤성 옌청시의 화학공장에서 한 저장탱크가 폭발하는 특대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로 현재까지 이미 47명이 사망하고 90명이 중상을 입었으며 경상을 입은 주민들도 일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발생 후 해외방문 중인 시진핑 주석은 즉시 중요한 지시를 내려 강소성과 해당 부처가 구조에 총력을 기울여 현장에 고립된 인원들을 구조하고 부상자들을 적시적으로 치료하며 사후작업을 잘해 사회 안정을 참답게 수호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감측과 조기경보를 강화하고 환경오염의 발생을 예방 통제하며 2차 재해의 발생을 막을 것을 요구했다. 이밖에 조속히 사고 원인을 규명하고 권위적인 조사 결과를 적시적으로 발표하여 여론 인도를 강화할 것도 강조했다. 시 주석은 또 최근 일부 지방에서 잇달아 중대한 안전사고가 발생한데 비추어 각 지와 해당 부처가 경험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안전 우환을 제거하며 중·특대사고의 발생을 결연히 방지하여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안전을 확보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리커창 중국 국무원 총리도 서면 지시를 내려 모든 효과적인 조치를 취해 2차 사고의 발생을 방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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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22
  • 동의대학교 영화·트랜스미디어 연구소, 6차 월례세미나 개최
    [동포투데이] 동의대학교 영화·트랜스미디어 연구소(소장 김이석)는 오는 3월 26일 18시 동의대학교 산학협력관 519호에서 6차 월례세미나를 개최한다. 예술분야 대학중점연구소 학술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의 주제는 "디지털 콘텐츠의 입자성과 뉴미디어 영화의 새로움" 이다. 본 세미나는 뉴미디어의 개념 구성을 시도하고 이에 따라 뉴미디어 영화를 설명하려는 의도로 기획되었다. 이번 세미나의 주제 발표는 2017년 <뉴미디어 영화론: 수용에서 수행으로>를 펴낸 부경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김무규 교수(미디어학 박사)가 맡게 되었다. 영화·트랜스미디어연구소는 매월 ‘시네마틱 디스포지티프(Cinematic Dispositif)’라는 주제로 관련 분야 학자와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영화이론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동의대 영화·트랜스미디어 연구소는 다큐멘터리, 실험영화, 인터랙티브 시네마 등 대안적이고 전위적인 영화학 분야에 특화된 연구소다. 2017년 한국연구재단의 인문사회분야 대학중점연구소 지원 사업에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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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22
  • 사적 제329호 서리 고려백자 재현 소성식 진행
    ▲ 명지대학교내 전통도자기 가마에 장작을 넣고있다. [동포투데이] 지난 3월 19일(화) 명지대학교내 전통도자기 가마에서는 사적 329호 서리 가마터에서 발굴된 고려백자 재현품을 전통가마에 의해 재탄생 되었다. 18일 유약 작업과 도자기 재임을 하면서 연이은 19일 행사는 명장들이 장작 가마에 불을 붙이는 것으로 시작되었다. 용인 고려백자연구소 에서는 새벽 2시, 전통의례 복식을 갖추고 문화원(정양화 부원장)의 축원으로 진행되었다. 물과 흙을 섞고, 천강태화 (天降太火- 하늘에서 큰불이 내려 오다) 태극진세(太極鎭世-그 불이 세상을 진압하다) 화기조균(火氣調均-불이 조화롭게 되다)등 깃대에 매달려, 명장들의 손에 의하여 전통 가마터에 불을 당기 기전 깨끗하게 소지 되었다. ▲ 용인 서리고려백자 전통도자기를 재현 하였다이번 2019년 “천년의 부활” 은 용인문화원, 명지대학교, 단국대학교 ,일반 작가분들이 함께 참여하였고. 전통도자기 재현에는 "용인 제1호 명장 (마순관), 이천 도자기 명장 원승상, 제103호 전통명장 서광윤, 전통 다기명인 심인구" 등이 함께 관여하였다. 경기도 용인은 “백자” 발원지이다. 고려와 조선백자의 맥을 잇는 전통의 도요지로서의 용인은 지금으로부터 천년 전 고려 초부터 백자를 생산하였으며, 긴 세월 꾸준한 선조들의 노력으로 오백년 후에는 조선백자라는 것으로 이어져 온 전통의 발자취가 용인으로부터 비롯된 것이라는 것을 알리고자 용인 서리고려백자 연구소에서 노력하였다. 지난 2016년(3년 전) 전시는 고려시대 430년간의 전체 작품 중 좋은 작품을 선보인 것이라면, 이번 전시는 올곧이 사적 329호 서리 고려백자 가마터에서 발굴된 도편을 토대로 고려 초기(9c~11c) 백자만을 선정 전통도자기 재현을 하였다는 것에 의미와 가치를 두었다. 또한 크게 3가지 색상 중 한가지 색상을 선택하여 재현하였다. 원형재현이란? 도편만 남아 있는 도자기의 원형을 추론해 제작한 것을 말하며, 도편 조각을 퍼즐 조각처럼 맞추어 재현한 것을 말하는데, 본 연구소에서는 서리 고려백자터에서 발견된 도편의 태토, 유약, 형태, 빛깔 등을 분석하여 원형에 가깝도록 흙의 제작부터 검토하여 천년 전의 태토로 옛 고려시대 초기 백자로 재현하였다. ▲ 단체사진 이번 전시는 백자가 용인에서부터 출발하였다는 근거와 세계에서 가장 긴 서리 가마터(83미터)를 기리고 알림에 의미를 두었으며, 용인시 문화원이 주최하고 용인 서리고려백자연구소 주관으로 이어지게 되었다. 용인 서리고려백자연구소 에서는 2019년 4월 16일~23일까지 포은아트 갤러리에서 2019` 기획특별전 「천년의 부활, 과거.현재.미래」를 전시한다. 2016년 「고려백자」특별전에 이어 두 번째 전시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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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22
  • '닥터 프리즈너' 김병철, 남궁민과 본격 맞대결 예고! '안방극장 장악'
    ▲ 사진 제공 : KBS2 '닥터 프리즈너' 방송 [동포투데이] 배우 김병철이 압도적 열연으로 안방극장을 장악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에서 김병철은 전작과는 180도 달라진 연기의 결로 단숨에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명불허전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그는 극 중 비리의 중심에 선 선민식으로 변신, 남다른 포스를 발산했다. 이재환(박은석 분)의 교통사고 현장에 나이제(남궁민 분)가 있었다는 소식을 접한 선민식은 나이제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이어 자신의 계획에 장애물이 된 나이제에게 날을 세우며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 것. 무엇보다 열패감에 싸인 선민식을 그린 김병철의 열연은 단연 압도적이었다. 원치 않게 자신의 후임 의료과장이 된 나이제로 인해 자리가 위협받자 왠지 모를 불안감과 불쾌감을 느끼는 선민식의 복잡 미묘한 감정을 세밀하게 표현, 캐릭터에 생동감을 불어넣었다. 먼저 김병철은 캐릭터의 정체성을 확립했다. 이재환의 생명이 위험해졌고 수술을 집도할 수 있는 담당 전문의가 없어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긴급한 상황에서도 계획이 틀어질까 나이제를 막으려는 야비한 면모를 보였다. 결국 나이제가 수술을 집도하게 되었고 이재준(최원영 분)과 모이라(진희경 분)의 사이에서 난처한 처지에 빠진 선민식은 나이제를 보며 "빌어먹을 자식"이라고 내뱉었다. 욕망 가득한 캐릭터의 본성이 그대로 드러났다. 기대했던 VIP 센터장 취임이 보류되자 화가 치민 선민식은 자신의 왕좌인 교도소로 돌아갔다. 하지만 인사조차 하지 않는 사람들과 더불어 자신의 방에서 진료중인 나이제와 대면, 설전을 벌이며 분노를 폭발시켰다. 그런가 하면, 교통사고의 전말을 알게 된 선민식은 승기를 잡은 얼굴로 "이재환이 교통사고, 자네가 계획한 거지?"라며 나이제와 본격적인 맞대결을 펼칠 것으로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했다. 이렇듯 김병철은 탁월한 강약 조절로 악인 선민식을 능수능란하게 소화해내며 극을 쥐락펴락했다. 극의 긴장과 재미를 동시에 주무르는 김병철의 몰입감 높은 연기가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 시청자들을 완벽히 매료시켰다. 한편,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하는 김병철의 열연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KBS2 '닥터 프리즈너'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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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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