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8(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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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진핑, 설 앞두고 '민생행보'…주민과 소통
    ▲ 사진은 시주석이 주민들과 함께 교자를 빚으며 환담을 나누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 : 신화통신) [동포투데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전통명절 음력설을 맞아 베이징에서 주민들을 위문하고 전국 각 민족 국민들에게 새해축복을 전했다. 2월 1일 오전 시진핑 주석은 베이징 전문(前門) 동쪽구역을 찾았다. 시 주석은 초창사조(草廠四條) 골목을 따라 걸으면서 거리 모습을 둘러봤으며 주민들의 가택을 찾아 생활상황을 알아보았다. 점심에는 전문(前門) 석두(石頭) 골목에서 택배 배달소, 간이식당을 둘러봤으며 근무하고 있는 택배원과 간이식당 종업원들을 위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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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01
  • 배우 고아성, 유관순 서훈등급 상향위한 서명운동 첫 서명
    ;▲서명운동의 첫 서명주자로 나선 배우 고아성 [동포투데이]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팀이 '유관순 열사 서훈등급 상향위한 서명운동'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 해 9월 유관순 열사 순국일을 맞아 시작한 '유관순 프로젝트'의 두 번째 캠페인으로 온라인(https://hoy.kr/yJsM) 및 오프라인을 통해 삼일절까지 한달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지난해 뉴욕타임스에 특집기사도 실렸고, 뉴욕주에서는 오는 3월 1일을 '유관순의 날'로 채택하는 등 해외에서 유관순 열사에 대한 관심이 점차 많아지는 시점이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하지만 정작 국내에서는 3.1운동을 대표하는 유관순 열사가 지금까지 서훈 3등급(독립장)으로 저평가가 된 것이 안타까워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서명운동을 추진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번 서명운동의 첫 서명자로는 최근 영화속 유관순 역을 맡은 배우 고아성이 동참했다. 이에 대해 고아성은 "유관순 열사의 서훈등급 얘기를 듣고 많이 안타까웠는데 이번에 이런 의미있는 서명운동이 있다고 하여 첫 서명자로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다"고 밝혔다. 이어 서 교수는 "이번 서명운동은 국내 뿐만이 아니라 각 나라별 재외동포 및 유학생들도 함께 참여시킬 계획이며 특히 한달간 진행된 결과물을 정부의 주무부처에 전달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 교수팀은 지난해 유관순 관련 SNS 캠페인을 시작으로 서훈등급 상향관련 서명운동을 펼친후, 2월말 유관순 열사의 영상을 제작하여 국내외로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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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01
  • 'SKY 캐슬' 이현진,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자 배우 되고 싶다"
    <사진제공 : HB엔터테인먼트, 드라마하우스> [동포투데이] 배우 이현진이 JTBC ‘SKY 캐슬’의 종영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이현진은 극 중 입시코디네이터 김주영(김서형 분)의 비서이자 김주영을 비롯해 예서(김혜윤 분)와 관련된 캐슬의 모든 일을 알고, 철두철미하게 처리하는 조선생으로 열연했다. 그는 훈훈한 비주얼은 물론 김주영의 일을 돕는 과정을 치밀하게 그리며 매 회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또 첫 비서 연기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관심을 이끌었다. 그 동안 선보였던 캐릭터와는 확연히 결이 다른 조선생을 만나 성공적인 연기 변신을 이뤄냈다는 평. 회를 거듭할수록 극의 몰입을 더하며 눈부신 활약을 펼친 이현진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하 ‘SKY 캐슬’ 종영 관련 이현진 일문일답 Q. 조선생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 특별한 소감이 있다면? ‘SKY 캐슬’에는 출중한 연기력을 지닌 선배님들이 많이 계셔서 저는 그저 수저를 얹은 느낌입니다. 조선생을 연기할 수 있었던 건 저에게는 큰 행운이었고 많은 사랑을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올 한 해 진심으로 행복하고 즐거운 일들만 가득 하시기를 바랍니다. 마지막까지 사랑해주세요. Q. ‘SKY 캐슬’ 속 조선생에 대한 시청자들의 안타까움과 궁금증이 많았다. 이에 대한 생각은? 갈 곳 없는 조선생에게 좋은 아파트도 사주시고 사람답게 살게 해주셨기에 김주영의 비서가 ‘극한 직업’은 절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김주영 선생님의 비서로 일해서 매우 행복했습니다. Q. 언제나 차가운 얼굴의 비서 역을 맡았다. 표현에 있어 어려운 점이 있었다면? 감독님이 철저하게 드라이한 톤과 감정을 원하셨습니다. 연기자로서 저만의 무언가를 표현하고 싶었는데 나중에서야 조선생이라는 캐릭터는 무언가를 더할수록 이상해진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후반부에는 아예 표정을 넣지 않으려고 노력했습니다. Q. 극중 상사인 김서형 배우와 실제 호흡은 어땠는지? 김서형 선배님은 굉장히 섬세하고 연기에 대해 철저하신 분이에요. 그리고 사석에서는 굉장히 따뜻한 분이라 기회가 된다면, 선배님과 다시 한번 연기해보고 싶습니다. SNS 또한 선배님의 권유로 그 날 바로 계정을 만들었습니다. Q. 앞으로 어떤 배우로 기억되고 싶은지? 저를 좋아해주시고 저에게 관심 가져주셨던 분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자 배우가 되고 싶습니다. 그게 전부입니다. Q. 이현진에게 ‘SKY 캐슬’이란? 저를 보다 더 많이 알리게 되었고 김서형, 염정아 선배님과 함께 작업한 소중하고 영광스러운 작품입니다. 한편, JTBC ‘SKY 캐슬’은 오늘(1일) 밤 11시 방송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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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01
  • 태고종 총무원 측, 2019 연두백서 기자회견
    [동포투데이] 지난 1월 31일 오후 4시, 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 전승관 1층에서 2019년 연두 기자회견을 가졌다. 총무원장 편백운스님은 종단의 위상과 종단 내 외부 종무행정 추진 계획과 목표를 설명하며 종단권력구조개편과 제도개혁, 직선제, 사회 복지 활동 강화, 또 종단의 위상 제고와 대사회활동, 이웃종교와의 연대, 국제 불교교류와 해외포교활동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여태껏 태고종이 시달려야 했던 일부 언론사에서의 확인되지 않은 기사보도를 언급하며 “편향된 시각으로 잘못 보도된 것은 참으로 유감스러운 일이며, 객관적 보도와 정론직필이 요청된다고 할 것입니다. 그러나 언론부분은 한국사회의 전반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비단 불교나 더 나아가서 태고종의 문제만은 아니라고 봅니다”라고 지금까지의 일부 언론사의 편향된 보도에 유감을 표하며 불신을 조장하는 편파보도 자제를 부탁했다. 또 태고종은 종단의 구조적 개편과 제도개혁 없이는 발전할 수 없고, 종도들이 직접 참여하는 민주적인 직선제에 의한 참종권(종단권력에 참여권리)을 행사하지 않는 구조로서는 태고종의 존립은 어렵다는 진단아래, 2019년은 종단의 틀을 한 번 바꾸는 작업에 시동을 거는 것을 목표로 삼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번 기자회견은 지난 24일, AW 컨벤션센터에서 진행한 ‘종단 수습대책회의’ 기자회견에서 발생했던 오해를 바로잡기 위해 총무원 측에서 연 기자회견이다. 다음은 기자회견 일문일답 전문이다. Q : 이번에 발표하신 연두백서는 종단에 가장 크게 어떤 변화가 올 것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A : 태고종은 한국불교 1천 7백 년 역사에서 두 가지 자랑스러운 전통을 물려 받은 종단입니다. 첫째는 한국불교 종조인 태고보우 국사입니다. 조계종의 큰 스님들도 이 부분은 인정했던 사항입니다. 여기서 길게 이야기할 수는 없습니다만, 불교 전체에서는 당연히 부처님이시지만 한국불교에서는 역사상 가장 정신적으로 법통을 계승한 분이 바로 고려 시대 태고보우국사라고 할 수 있는데, 태고종에서는 종조로 받들고 있고, 조계종 태고종이 갈라지기 전까지 한국불교의 종조였습니다. 여기서 종조논쟁을 하는 것이 아니고, 우리 태고종에서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우리 불교의 법통성 적통성을 말씀드리기 위한 것이고 둘째는 홍 가사입니다. 우리 한국불교에서는 스님을 일컬을 때 녹라의상 홍 가사라고 지칭하는데, 불교가 중국(전진)에서 한반도에 들어올 때 고구려 시대부터 이 홍 가사를 수해 왔고, 가사에는 일.월광이란 것을 가사에 부착하는데 거기에는 해를 상징하는 삼족오라는 세 발 달린 까마귀가 그려져 있는데 이것은 고구려의 국조였습니다. 한국 1천 7백년의 역사가 바로 이 홍 가사에 나타나 있습니다. 답이 좀 길어지고 있습니다만, 이 부분을 기자 여러분들이 이해를 해야 왜 태고종에서 연두백서를 발표해서 변화를 꾀하는지를 밝히기 위해서인데, 이런 자랑스러운 한국불교의 전통과 역사를 갖고 있지만, 종단체제가 너무 구식이어서 현대적으로 시대에 맞게 한번 틀을 바꿔보자는 것이고, 혁신을 한번 해서 제대로 불교본래의 목적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것입니다. Q : 권력구조 개편, 제도 개혁에 중점을 두시고 앞으로 10개월간 연구토론 하시겠다고 하셨는데 좀더 구체적인 방안을 말씀해 주실 수 있나요? A : 물론 권력구조가 총무원장 중심제이긴 하지만 지금과 같은 종헌 종법 상에 의한다면 총무원장은 종회에 불려나가서 일일이 다 인준 받고 승인받아야 하는 구조입니다. 태고종 사찰 99.5%가 사설사암입니다. 사찰주지가 태고종 이 마음에 안 들면 내일이라도 당장 떠나버리면 그만입니다. 그리고 관광사찰이 없습니다. 첫째 예산이 넉넉하지 않는데, 종회에 견제 감시를 받는다는 자체가 권력구조상의 모순이고 자승자박입니다. 우리 스스로 만들어 놓은 법망에 구속되어서 아무 일도 할 수 없는 종단구조이기 때문에 이 분에 대해서 연구하고 토론하고 해서 태고종에 맞는 법제도를 정비하고 제도를 현대화 하자는 것입니다. Q : .‘참종권(=종단에 참여할 권리)’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 부탁합니다. A : 99.5%가 사설사암입니다. 총무원장에게 주지 인사권이 있는 것이 아니고, 자기 절이기 때문에 주지 임명장 주는 것은 요식행위일 뿐입니다. 재산상으로는 총무원장이 권한이 없지만, 태고종단이라는 종교적 정통성 법통성으로서 이념적으로 종조나 홍 가사 같은 한국불교의 전통성이라는 유산을 지니고 있는 종단이기 때문에 승니(남자승려와 비구니)의 자격이나 신분에 있어서의 상징적 의미는 크고 이념 종단으로서의 태고종의 총무원장이라는 위치는 그 권위와 무게감은 크다고 봅니다. 재산상의 권한은 없지만, 이념종단의 수장으로서의 총무원장은 바로 한국불교의 전통성에 입각해서 막강한 자리이기 때문에, 총무원장은 사찰주지와 승랍이 10년 정도 이상이 된 소속 종도들이 민주방식에 의해서 직선으로 선출해야 되지 않겠가 하는 차원에서 참종권을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Q : 종단의 민주적인 직선제에 의해서 종무담당자를 선출해야 된다고 하셨는데 총무원장직도 포함이 된다는 말씀이신지요? A : 1만 종도에 4천 사암인데 총무원장을 종회의원 61명과 플러스 선거인단 몇 명 더해서 150명 정도가 선출한다면 이것은 종도의 올바른 민의가 대변되는 것이 아니라고 보는 것입니다. Q : 종단 위상 제고와 이미지 변화에 어떤 계획을 갖고 계신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A :태고종은 한국불교의 역사와 전통을 물려받은 종단인데, 종헌.종법에 의한 권력구조와 제도 때문에 아무 일도 못하는 지경에 와 있고, 1만 종도와 규모는 중소이지만 4천개 사찰을 갖고 있고, 생활불교를 하고 있는 여건에서 이상한 프레임(틀)에 구속되어서 위상을 제고하지 못하고 이미지를 바꾸지 못하고 있는데, 권력구조개편과 제도개혁으로 변화를 가져와 보자는 것입니다. Q : 사회복지 활동을 강화하고 포교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하겠다고 하셨는데 여기에 따른 방안을 말씀해 주세요. A : 이미 1990년대에 태고종단에서도 사회복지법인을 설립했었지만, 밖으로 돌다가 지난해에 종단으로 찾아와서 현재 본격적인 활동을 하려고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는데, 이제 우리 태고종은 생활불교를 해야하고 지역사회를 위해서 봉사하고 헌신하는 체제로 바꿔야 한다는 차원에서 복지활동을 강화하겠다는 것입니다.; Q : 불교신자와 출가자가 감소하는 문제점에 대한 해결 방안은요? A : 이것은 비단 태고종만의 문제가 아니고 불교 전체에 해당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범불교적인 대책이 서야 하겠지만, 태고종에서도 체계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출가자는 왜 꼭 젊은 사미만 들어와야 하느냐고 반문하고 싶고, 태고종 같은 경우에는 다소 연령대가 높더라도 상관없다. 사실 태고종에 입문하는 출가자 수는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고 제도개혁이 되면 단기간에 승려가 갖추어야 할 기본교육을 철저하게 해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제도만 제대로 된다면 출가자 수는 걱정하지 않습니다. Q : 젊은 층 불교 포교에 대한 계획은 어떻게 되나요? A : 이 부분은 태고종만의 문제가 아니긴 하지만, 이 부분도 제도개혁이 먼저 이루어져야한다고 봅니다. Q : 총무원 앞 1인 시위에 대해 어떻게 대응하실 계획이신지요? A : 한마디로 명분이 없는 시위이고 우리 태고종에서는 이런 시위문화가 맞지 않고 시위를 하고 있는 당사자 스스로 자신을 생각을 해 봐야 합니다. 타 종단 사찰에 있다가 와서 종회의원이 되고 종단에 무슨 기여를 하고 시위를 할 만한 입장이 못 되는데 시위를 하고 있는데 물론 배후가 있을 것입니다만, 내일이면 끝납니다. 오늘까지는 애교로 봐주지만 내일은 상황이 다르다는 것만 말씀드리고, 이후에도 계속한다면 대책이 서 있습니다. Q : 25일 연두백서 발표회에서 약간의 소동이 있었다고 하는데 어떻게 된 일입니까? A : 총무원집행부에서 종단 비전을 제시하고 앞으로 이런 방향으로 종단의 종책을 펴려고 한다는 것인데, 백서발표를 들어 보지도 않고 유인물대체하고 주제외 토론을 하자고 조금 떠들은 것뿐인데, 소란을 피운 자들은 업무방해입니다. 종법에 따라서 응분의 대가가 있을 것으로 알고 압니다. Q : 11.중앙종회에서 총무원장 탄핵을 요구하고 있는데 그 점에 대해 어떻게 생각 하시나요? A : 참으로 중앙종회에서는 할 일이 그렇게 없는지 한심스러운 일입니다. 종단과 종도를 생각해야지 의장과 일부 종회의원 몇 사람의 야욕에서 빚어진 일방적인 주장이라고 보고, 자기들 몇 명이 불신임한다고 해서 되는 일이 아닙니다. 탄핵사유가 되어야 종회에서 불신임을 하는 것이지 그렇게 쉽게 말을 하고 선동을 하면 안 된다고 봅니다. 집행부에서는 절대 부당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최악의 경우, 당하고만 있지는 않을 것입니다. Q : 중앙종회와의 갈등을 어떻게 풀 것인지요? A : 이미 대화를 제안해 놓고 있는데도 시위를 하고 선동을 하고 언론에 의존해서 집행부가 무슨 잘못이라도 있는 것처럼 호도하고 있는데, 화합을 해야겠지요. Q : 종단 위상 회복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할 것 인지 구체적으로 설명 해주세요? A : 종단위상 회복이라는 것은 화합과 상생 밖에 더 있겠습니까. 노력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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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01
  • "현 정부는 사회적 대타협기구 ‘경사노위’를 예정대로 추진하라!"
    [동포투데이] 세계청년리더총연맹(WORLD FEDERATION OF POWER LEADERS, WFPL)(www.wfple.org)부설 언론기관인 세계연맹기자단(WFPL PRESS CORPS, 회장 이치수)과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치수) (www.inako.org) 양 기관은 공동으로 "현 정부는 사회적 대타협기구 ‘경사노위’를 예정대로 추진하라!"는 성명을 31일 발표했다. 양 언론기관은 이날 성명에서 "미•중 무역전쟁 등으로 촉발된 세계경기 침체 국면에서 각 국가들은 이를 벗어나고자 많은 노력들을 하고 있어, 우리나라 역시 낙관할 수 없는 상황에 처해 있다"며 "문재인 정부는 이를 타개하고 또한 개혁의 동력을 확보하고자 지난해 11월 사회적 대화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를 출범시켰다"면서, "그로 인해 시장경제 역동성 회복을 기대하는 분위기가 조성됐지만 민주노총은 경제 및 노동현안 의견대립 이 변수로 작용하면서 협상과 타협의 여지가 줄어 들었다"며 우려했다. 양 언론기관은 이어 "정부의 경제정책에 발맞추어 시의에 맞는 개혁이 이루어져야만 경제활성화와 4차산업혁명시대에 맞는 각 분야의 경쟁력 또한 높일 수 있다"면서 "최저임금 산입범위 산출, 근로시간 단축, 광주형 일자리 등 정부 여당의 노동관련 정책 기조에 노총이 날선 비판과 반대 입장을 취할 수는 있지만 반대투쟁으로써 대립 양상을 띠어서는 곤란하다"면서 "사회 전반을 아우르는 사안해결의 대화 기회조차 원천 봉쇄하다가는 자칫 여론만 악화될 뿐 중요한 정책을 실현할 시기와 최소한의 실리 모두 놓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마지막으로 세계연맹기자단과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의 두 언론기관은 이 난국을 해결해 나가는데 관계 단체들 모두가 사회적 대타협기구인 '경사노위'에 적극 참여할 것을 호소하며 다음과 같이 촉구했다. 다음은 세계연맹기자단과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 양 언론기관의 공동성명이다. 세계연맹기자단과 대한인터넷신문협회, "현 정부는 사회적 대타협기구 ‘경사노위’를 예정대로 추진하라!"세계연맹기자단과 대한인터넷신문협회,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은 '경사노위'에 즉각 참여하라!" 미•중 무역전쟁 등으로 촉발된 세계경기 침체 국면에서 각 국가들은 이를 벗어나고자 많은 노력들을 하고 있다. 우리나라 역시 낙관할 수 없는 상황에 처해 있다. 문재인 정부는 이를 타개하고 또한 개혁의 동력을 확보하고자 지난해 11월 사회적 대화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를 출범시켰다. 그로 인해 시장경제 역동성 회복을 기대하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하지만 민주노총은 경제 및 노동현안 의견대립 이 변수로 작용하면서 협상과 타협의 여지가 줄어 들었다. 31일 경사노위 전체회의에서는, 작업량에 따라 근로시간을 늘였다 줄이면서 법정근로시간에 맞추는 '탄력근로제', 국민연금 개편, 국제노동기구(ILO) 핵심협약 비준 등 주요 노동현안이 다뤄지지만 논의과제를 면밀하게 풀어놓을 수 있을지 의문이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김명환 위원장은 지난 28일 경사노위 참여 여부를 놓고 올린 안건 3개가 대의원대회에서 모두 부결되자 노사정위 불참을 선언했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까지 ILO 협약 비준과 관련해 파업 중 대체근로 허용 등 경영계의 요구를 관철시킬 경우 경사노위에서 빠지겠다며 현안 논의 일시 중단을 결정하면서 갈등은 심화되고 있다. 정부는 최저임금 결정 체계, 국민연금 개편 등과 같은 정책들을 사회적 대화를 통한 합의로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인 대화의 중요성을 민주노총 등에 피력하고 참여를 호소했다. 하지만 민주노총의 이번 경사노위 불참 결정은 정부의 정책 결정에 노동계 의견이 반영될 여지를 차단한 것이라할 수 있다. 향후 정책 결정으로 인한 노조의 반발로부터 책임 또한 자유로울 수 없다는 점에서도 우려된다. 한국노총 역시 건강권 보장 등에 관한 노동계 입장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할 가능성을 키운다는 지적도 간과할 수 없는 문제다. 정부의 경제정책에 발맞추어 시의에 맞는 개혁이 이루어져야만 경제활성화와 4차산업혁명시대에 맞는 각 분야의 경쟁력 또한 높일 수 있다. 최저임금 산입범위 산출, 근로시간 단축, 광주형 일자리 등 정부 여당의 노동관련 정책 기조에 노총이 날선 비판과 반대 입장을 취할 수는 있다. 다만 반대투쟁으로써 대립 양상을 띠어서는 곤란하다. 사회 전반을 아우르는 사안해결의 대화 기회조차 원천 봉쇄하다가는 자칫 여론만 악화될 뿐 중요한 정책을 실현할 시기와 최소한의 실리 모두 놓칠 수 있다. 노동존중을 위한 사회적 대화기구가 투쟁의 장으로 전락되어서는 안 된다. 정부와 노총 집행부는 사회적 대화와 타협의 문제를 보이콧하기보다 최소한 마중물을 이루려는 자세를 갖고 테이블에 마주앉아야 한다. 경사노위를 통한 합의사항이라 하더라도 노동계의 지지가 빠진 정책 실행은 연쇄 파업과 같은 갈등 등을 유발함은 물론 천문학적인 사회적 비용을 낭비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따라서, 세계연맹기자단은 어려운 이 난국을 해결해 나가는데 관계 단체들 모두가 사회적 대타협기구인 '경사노위'에 적극 참여할 것을 호소하며 다음과 같이 촉구한다. 다 음 1. 문재인 정부는 사회적 대타협기구 '경사노위'를 예정대로 추진하라. 2. 민주노총, 한국노총은 국내 경기 불황으로 고용지표가 갈수록 악화하는 상황에서 대정부 강경투쟁을 지양하고 노동존중의 상징이자 정책수립의 첨병이 될 ‘경사노위’에 적극 참여하라. 3. 정부는 최저임금, 탄력근로제, 국민연금 개편, ILO핵심협약 비준 등 노동현안에 대한 합의가 시급한 만큼 노총들을 비롯해 이해관계에 얽힌 사회 각 분야 단체들의 참여를 적극 독려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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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31
  • 한상 리딩 CEO 정영수 고문, ‘글로벌한상드림’에 1억 원 기부금 쾌척
    ▲ 사진제공=재외동포재단 [동포투데이] 싱가포르 한상 리딩CEO 정영수 CJ그룹 글로벌경영고문은 31일(목), 한상들로 구성된 사회공헌재단인 ‘글로벌한상드림’에 1억 원의 기부금을 쾌척했다고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이 밝혔다. 이날 오후 12시 30분 삼성동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은 정영수 고문과 재외동포재단 한우성 이사장, 한광수 한상사업부 부장, 글로벌한상드림 윤준필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글로벌한상드림은 국내 차세대 한민족 인재 육성을 위해 지난 2016년 재외동포 한상들이 자발적으로 설립한 사회공헌재단이다. 차세대 글로벌 인재 육성 프로그램인 ‘드림서포터즈’와 취약계층 청년 취업지원 교육 프로그램 ‘꿈을 잇다’ 등의 지원 사업을 통해 한민족 청년들을 후원하고 있다. 역대 기부자로는 글로벌한상드림 이사장인 홍명기 듀라코트 회장을 비롯해 송창근 KMK 글로벌스포츠그룹 회장, 임도재 글로텍엔지니어링 회장, 이숙진 제마이홀딩스 회장, 김점배 ㈜천관 회장, 박기출 PG홀딩스그룹 회장 등이 있다. 이번 정영수 고문의 기부로 현재까지 총 10억 5천만 원의 기금이 모였으며, 글로벌한상드림은 기금 100억 원 조성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우성 이사장은 “정영수 고문의 기부처럼 글로벌 한상들의 아름다운 전통이 계속되길 기대하며, 도움을 받은 차세대 청년들은 세계 속 리더로 성장하여 자신의 다음 세대까지 이 전통을 계속 이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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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31
  • 왕지혜, 영화 '아내를 죽였다' 출연…러블리+긍정 매력 예고!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배우 왕지혜가 영화 ‘아내를 죽였다(김하라 감독, 제작 단테미디어랩)’에 주연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왕지혜는 최근 OCN ‘플레이어’에서 대선 후보인 남편의 뒤를 봐주며 더러운 일을 도맡아 하는 류현자 역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은 가운데 이번에는 영화 ‘아내를 죽였다’에 주연으로 캐스팅,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는 맹활약을 기대케 했다. 영화 ‘아내를 죽였다’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스릴러물로, 전날 밤 기억을 잃어버린 남자가 아내를 죽인 범인으로 몰리면서 기억을 되찾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앞서 배우 이시언이 채정호 역으로 출연을 확정하며 주목 받고 있는 작품이다. 왕지혜는 비운의 인물 정미영 역을 맡아 사랑스럽고 긍정적인 채정호의 아내 정미영이 어떤 이유로 죽음에 이르게 되는지, 사건의 중심에서 극을 힘 있게 이끌어갈 예정이다. 왕지혜는 어떤 역할이든 자신만의 색깔을 캐릭터에 자연스레 입히는 매력적이고도 뛰어난 연기력으로 정평이 나 있다. 특히 선과 악을 누구보다도 잘 넘나드는 베테랑으로 때로는 활력을, 때로는 긴장감을 불어넣는 탄탄한 실력을 지닌 배우. 매 작품마다 몰입도 높은 연기로 특별 출연임에도 캐릭터의 이중적인 면모를 실감나게 표현, 보는 이들을 소름 돋게 만들며 안방극장을 휘어잡은 왕지혜이기에 그의 행보에 또 한 번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왕지혜의 출연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아내를 죽였다’는 한국콘텐츠진흥원 만화연계콘텐츠 지원작으로 선정됐으며 오는 2월 크랭크인 한다.
    • 연예·방송
    2019-01-31
  • 절대 벗어 날 수 없는 죽음의 공포 ‘로드킬’ 공포키워드 4가지 공개!
    [동포투데이] 2019년 한국영화 첫 번째 공포 스릴러 영화로 관객에게 절대 벗어 날 수 없는 충격적인 공포를 선사할 영화 <로드킬>(감독 : 이수성, 제작: SJ E&M, 제이커스텀 필름, 리필름, 배급:㈜갤럭시컴퍼니)이 숨막히는 공포키워드 4가지를 공개했다. #1 친절한 가족, 수상한 사람들! 오광(이철민 분)은 산길에서 교통사고를 당하고 정신을 잃는다. 그런 오광을 구해준 사람들. 깊은 산속 외지와 단절한 채 살아가는 가족은 장씨(오달수 분)와 그의 아내 연희, 그리고 아들 현석과 딸 소희로 그들은 오광을 치료해주고, 식사를 챙겨 주는 등 오광을 너무나 친절하게 도와준다. 하지만 어딘가 수상한 가족들. 전화가 끊겼다고 했지만 거짓말이었고, 오광이 떠나려 할 때마다 다양한 이유로 잡으며 못 가게 만든다. 친절한 가족은 정말 오광을 도와주는 사람들일까? 그를 잡아두려는 사람들일까? 그들의 정체가 무엇일까? #2 길을 찾을 수 없는 깊은 산속, 절대 벗어날 수 없다! 큰돈이 걸린 재개발 건 때문에 빨리 가야 하는 오광은 장씨 가족의 만류에도 산을 벗어나려고 한다. 결국 배웅하며 길을 알려 주는 장씨. 하지만 오광은 산 길을 걷고, 걷고 또 걸어도 산을 벗어나지 못하고, 오히려 같은 자리만 맴돌게 된다. 길을 찾지 못한 오광은 산에서 구르고 구덩이에 빠져 다리까지 다치게 된다. 오광은 이 산을 벗어날 수 있을까? 3# 오광을 유혹하는 여자들, 그녀들의 목적은! 구덩이에 빠지며 다리를 다친 오광을 다시 구해주는 장씨 가족들. 치료해주고 식사는 물론 옷까지 챙겨주며 오광을 살뜰히 챙겨주는 연희. 연희는 오랜만에 보는 외지에서 들어온 남자인 오광을 은근한 눈빛으로 바라본다. 소희는 오광을 도와주며 서울에 올라가 엘리베이터 있는 건물의 회사에 다니는 게 꿈이라고 말한다. 두 여자는 자꾸만 오광을 유혹하고 그로 인해 오광은 장씨와 현석에게 위협을 받게 된다. 너무 친절한 두 여자. 오광에게 접근하는 그녀들의 목적은 무엇일까? 4 # 목숨을 노리는 사람들, 살아남아야 한다! 뭔가 수상한 장씨와 가족들. 결국 오광은 그들로부터 폭행을 당하고 광에 갇히고 만다. 오광은 살기 위해 도망치고 그런 오광을 도끼, 낫, 식칼, 제초기로 위협하며 쫓아오는 사람들. 살기 위해 도망쳐야 만 한다. 친절했던 가족은 왜 오광의 목숨을 노리는 것일까? 이번에 공개된 <로드킬> 공포키워드 4가지는 수상한 낯선 사람들에 대한 공포, 산을 벗어날 수 없다는 폐쇄공간에 대한 공포, 수상한 목적으로 접근하는 사람에 대한 공포, 그리고 죽음에 대한 공포로 영화 <로드킬>의 공포를 이끌어 가는 핵심 포인트다. 악랄하게 살아온 건설 업자가 교통사고를 당하고 친절한 가족에게 도움을 받지만 친절했던 가족으로부터 목숨을 위협받게 되며 벌어지는 공포스릴러 영화 <로드킬>. 그 공포의 실체에 접근하기 위해서는 4가지 공포키워드를 알고 보면 더욱 심도있게 <로드킬>의 공포를 느낄 수 있다. 2019년 첫 번째 한국영화 공포스릴러인 영화 <로드킬>은 2월 28일 개봉하며 공포스릴러 매니아 관객에게 최고의 만족을 선사할 영화다.
    • 연예·방송
    2019-01-30
  • '왕이 된 남자' 이무생의 활약이 기대되는 이유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왕이 된 남자’ 이무생의 존재감이 압도적이다. tvN 월화드라마 ‘왕이 된 남자’에서 왕위찬탈의 역심을 품은 진평군 역으로 활약중인 배우 이무생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이무생은 훈훈한 비주얼과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연기력으로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이무생이 연기하는 진평군은 첫 등장부터 남달랐다. 대소 신료들 사이 그 누구보다 충직한 얼굴의 진평군은 알고 보니, 이헌(여진구 분)에게 자객을 보내는 위협적인 행동을 펼쳐 그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이어 대비(장영남 분)와 손을 잡고 왕의 밤참에 독을 넣은 뒷배로 알려지며 확실한 악인임을 직감케 했다. 더욱이 그의 악행은 매 회 거듭할수록 눈에 띄고 있다. 일부러 사냥자리를 만들어 또 한번 암살을 계획, 사나운 사냥개들을 풀어 하선(여진구 분)의 목숨을 위태롭게 만드는가 하면 대비와의 음모에 차질이 생기자 다른 술수를 생각하는 등 갖가지 방법으로 역모를 행하는 야망의 끝을 달리며 극의 긴장감을 높이기도. 이처럼 이무생은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압도적인 포스를 풍기는 진평군으로 분해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단단한 목소리, 안정적인 연기로 극의 몰입감을 더하며 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앞서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의 강변호사, KBS2 ‘우리가 만난 기적’의 김차장 그리고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도 윤진아(손예진 분)의 새 남친으로 등장, 맡은 역을 200% 이상으로 소화해내며 캐릭터를 차지게 그려낸 바 있어 이번 작품에서 그가 선보일 활약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왕이 된 남자’를 통해 인생 캐릭터 경신을 예고,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이무생이 이끌어 갈 진평군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이무생의 연기가 매력적인 ‘왕이 된 남자’는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 연예·방송
    2019-01-30
  • 김병철, '미스터 션샤인'→'SKY 캐슬'→'닥터 프리즈너' 상승가도 '주목'
    [동포투데이] 배우 김병철이 KBS2 새 드라마 ‘닥터 프리즈너’로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JTBC ‘SKY 캐슬’에서 ‘야망의 화신’ 차민혁으로 상승가도를 달리고 있는 김병철이 KBS2 새 드라마 ‘닥터 프리즈너(연출 황인혁, 극본 박계옥)’의 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 곧 바로 차기작 소식을 전하며 대세 배우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닥터 프리즈너’는 대학병원에서 축출된 외과 에이스 의사 나이제(남궁민 분)가 교도소 의료과장이 된 이후 펼치는 신개념 감옥X메디컬 서스펜스 드라마다. 김병철은 극 중 교도소 의료과장 선민식 역을 맡았다. 김병철이 연기하는 선민식은 엘리트 선민의식으로 가득 찬 내과 의사이자 재벌과 손을 잡고 권력을 가지려는, 비리로 인생을 살아온 인물. 외과 에이스 의사 나이제의 등장으로 자신이 지켜온 왕국에 균열이 생기자 그를 견제하기 시작한다. 김병철은 나이제와 첨예한 대립을 이루는 선민식으로 분해 극의 몰입도를 극대화 할 전망이다. 이에 김병철이 그려낼 선민식에 대한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앞서 tvN ‘미스터 션샤인’에서는 일식 역을 맡아 코믹과 진지를 오가는 능청연기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데 이어 ‘SKY 캐슬’의 차민혁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김병철이 선민식에 어떤 색을 입혀낼지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 특히 사극부터 현대극, 판타지 등 장르를 불문,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줬던 김병철이기에 이번 작품에서도 탄탄한 연기 내공과 특유의 매력을 바탕으로 제 몸에 딱 맞는 연기로 선보일 것으로, 또 한번의 인생 캐릭터 탄생을 예고하며 그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한편, 김병철의 합류로 극의 완성도를 높인 KBS2 ‘닥터 프리즈너’는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을 집필한 박계옥 작가와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어셈블리’ 등을 연출한 황인혁 감독이 의기투합해 2019년 상반기를 뜨겁게 달굴 기대작으로 올 3월 방송을 앞두고 있다.
    • 연예·방송
    2019-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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