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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서는?
    ▲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으로 선정된 “강소 오랜 생업 백업 사진(江苏老行当百业写真)” (사진제공=상해시신문출판국) [동포투데이] 최근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있은 2019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 선정결과에서 상해시 신문출판국, ‘가장 아름다운 책’ 선정위원회에서 추천한 “강소 오랜 생업 백업 사진(江蘇老行當百業寫真)”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으로 선정되었다. 인민넷에 따르면 “강소 오랜 생업 백업 사진”은 강소봉황교육출판사에서 출판하고 주신(周晨)이 디자인과 기획을 맡았다. 이 책은 생업의 특징 및 옛 전통에 의거하여 강소의 오랜 생업을 8가지 유형으로 나누었으며 빈틈없는 디자인언어를 통해 민간적 기질을 부각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독일도서예술기금회에서 주최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평의선정은 이미 근 백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해마다 선정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들은 모두 그 해의 라이프치히 도서전람과 프랑크푸르트 도서전람에서 독자들과 만나게 되며 동시에 세계 각지에서 순회 전람을 열게 된다. 올해 평의 선정에서 도합 32개 나라와 지역의 600여 건에 달하는 작품이 추천되었으며 최종적으로 10개 나라와 지역의 14부의 작품이 2019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으로 선정되었다. 2003년부터 현재까지 중국 도서 20종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 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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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15
  • 1억뷰 태국가수 The TOYS 더토이즈 첫 내한공연 개최!
    ▲더토이즈 첫 번째 내한공연 포스터 [동포투데이] 태국가수 The TOYS 더토이즈(태국명 : Thanva BoonSungnern)의 첫 내한공연이 2월 24일 SM TOWN 씨어터에서 개최된다. 공연기획사 SNP Media Hub Korea는 공식 SNS 채널 thetoysinseoul를 통해 더토이즈의 소속사 Whattheduckmusic과 함께 내한공연 소식을 알렸고 해당 소식이 공개되자 국내외 많은 관심을 받았다.공연기획사 SNP Media Hub Korea는 아티스트 관련 한국에서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고 아티스트의 스케줄에 맞춰 빠르게 내한공연을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첫 내한공연은 팬들을 위한 특별한 팬서비스로 공연을 마친 후 하이터치&싸인포스터, 랜덤 30명 선정 셀피를 선물할 예정이다. 특히 더토이즈는 작년에 진행된 2018MAMA에서 베스트 뉴 아시안 아티스트 상을 받았고 본인의 곡 <Before Rain> 공연으로 네이버TV에서 10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국내외 시청자들과 팬들은 MR.SHY, 수줍음씨라는 별명을 지어주면서 ‘제일 좋았던 무대’,‘노래, 목소리가 너무 좋았다’는 반응들이 많았다. 이어 태국의 언론에서도 더토이즈의 MAMA무대 관련 한국과 태국의 반응을 주의 깊게 다루면서 이슈가 됐다. 더토이즈는 2016년 태국에서 <The Light>라는 곡으로 데뷔해 17살 때부터 음악 프로듀싱을 시작으로 작곡, 작사, 믹싱, 프로듀싱까지 잘하는 만능 실력파 아티스트다. 또 2015년 태국 전국 기타 챔피언을 차지할 정도로 기타연주 실력도 뛰어나다. 그리고 더토이즈의 곡을 커버한 아티스트로 갓세븐 뱀뱀, 유선호 등이 있으며 블랙핑크 리사가 좋아하는 노래의 아티스트이자 태국콘텐츠 등을 소개하는 한국인 크리에이터들에게도 익숙한 아티스트다. 한편 공연 티켓은 www.snpmediahub.com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또 아티스트의 멘트가 담긴 홍보 영상에서 “많이 와주세요”라고 한국어로 말해 2월 24일 공연의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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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15
  • [인터뷰] 현대무용 공연의 주역·무용가 최효진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현대무용가 최효진 교수(한양대 무용학과)는 현대무용의 인재 양성과 정기공연 활성화에 기여해온 대표적인 대한민국 무용계의 한 사람이다. 20여년이 넘도록, 현대무용계의 발전과 후학양성의 길을 걸어온 최효진 교수는 추운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올 때쯤, 제자들과 함께하는 정기공연으로 6년째 우리 곁으로 찾아오고 있다. 2019년, 한국의 현대무용의 발전을 위해 쉴 틈 없이 달려온 최효진 교수는, 앞으로도 무용인의 예술혼과 젊은 제자들의 열정을 모아, 현대무용 예술의 정점을 춤의 미를 통해 관객의 마음 속으로 전달하려는 꿈을 꾸고 있다. Q. 정기공연은 어떻게 하게 되었나? A. 어릴 적부터 무용을 배워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수가 되기까지 긴 시간 동안 문화예술과 현대무용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나이가 들고 한 해가 지나갈 때마다, 초심을 잃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젊은 제자들과 함께 현대무용 발전을 위해 열심히 달리고자 하였기에, 정기공연으로 관객에게 찾아갈 것을 결심했습니다. 무대를 준비 하는 것이 결코 쉽게 생각할 일이 아님을 알지만, 항상 초심으로 돌아가려고 노력하고 이 뜻을 지키기 위해 매년 무용단 정기공연으로 한 해를 시작하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오늘도 초심을 향하여 열심히 달리고 있는 중입니다. Q. 공연 내용이 궁금하다. A. 공연은 어린 제자들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됩니다. “Happy Day”라는 작품을 통해 어린 소녀들의 꿈과 희망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꿈과 희망을 안고 살아가는 소녀들이 성장하여, 소외된 계층을 위해 손을 내밀며 “선물”처럼 다가갑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여성들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상 중 놓치고 살아가 “유실” 된 것에 대하여, 저와 제자들이 여성들의 일과 꿈에 정체성에 대해 춤으로 표현합니다. Q. 공연 제목이 왜 ‘The Lost유실’인가 A. 이번 공연은 <너무나 익숙한 일상에서 놓쳐 유실된 것>에 대한 얘기를 하려고 합니다. 이번 공연에 제목은 몇 년 전 폭우로 인한 우면산 산사태에서 얻어졌는데, 그 시기에 저에게 춤에 대해 유익한 조언을 해주시던 선생님께서 저에게 이 제목을 제안하셨습니다. 춤으로 다루기 어려워 고민하던 차에, 한 편의 시를 읽고 저는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그 시는 어딘가에서 아직도 벌어지고 있는 여성의 증폭되는 가사일과 일상의 부조리함을 얘기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저는 영감을 받았고, 저의 삶 또한 이처럼 유실되고 있지 않은가 생각하며 이 공연을 구상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하루에도 수십 번 열고 닫는 냉장고, 부르릉거리는 세탁기와 청소기 소리, TV에서 나오는 뉴스와 나도 모르는 라디오 음악, 테이블 위에 나뒹구는 잡동사니 그리고 아파트 문간에 쌓여만 가는 배달박스들 등. 우리 모두 자신도 모르게 그 속에 둘러싸여 있고, 저마다 조금씩 나를 유실하고 있는 건 아닐 지 생각했으면 합니다. ▲ 현대무용가 최효진교수, 한양대 무용학과,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 이사 Q. 마지막으로 감사한 분들이 있나 A. 저에게 춤을 처음 알게 해주신 장연향 선생님, 또 제 삶을 무용에 대한 신념 하나로 무용가와 교육자를 만들어 주신 이숙재 교수님, 공연 때마다 항상 저를 찾아와 응원해주시고, 한국문화예술발전에 열정을 가르쳐주시는 문예총 장유리 이사장님 등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특히, 이번 “유실”이라는 타이틀을 후배, 제자라는 보물들과 함께 하게 됨에 감사한 마음을 갖고, 추운 겨울, 김이 서리는 무용실에서 추위를 잊을 만큼 땀을 흘리며 연습했던 제자들에게 고맙고 사랑한다고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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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15
  • 길고양이를 위한 동물문화네트워크 전문센터 캣통(Cattong) 개관
    [동포투데이] 문화체육관광부공익법인 한국문화예술국제교류협회(이사장 장유리)의 산하기관인 사)동물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석보혜, 대표 최정우)는 2019년 2월16일(토) 전국 최초로 길고양이를 위한 동물문화네트워크 캣통(Cattong)부산센터를 기장군에서 첫 개관을 한다고 밝혔다. 글로벌문화와 예술, 교육, 공공외교. 국제교류, 교육학회, 대회공모전, 교육강좌 등의 활동을 하는 문교협은 부설 기관으로 동물문화와 복지를 위한 동물문화복지위원회를 설립하고 관련 활동을 시작한다. “사람과 동물, 동물과 문화, 사람과 사람을 잇다”라는 슬로건 아래 동물들과 의 공존사회를 만들기 위해 길고양이를 위한 동물문화네트워크 브랜드인 “캣통“을 통하여 지자체의 동물복지 정책 수립과 참여 등 민관 협력사업 활동(TNR사업, 급식소 설치 등), 지역의 캣맘 및 동물보호활동가들을 지원하고 親동물문화 형성을 위한 동물문화 뮤지움을 상시 운영으로 관련 문화 예술작가展 유치와 나아가 일본, 중국 등 해외 동물단체 등과의 국제 전시 및 컨퍼런스도 개최 할 예정이다. 개관식인 당일 고양이 작가인 김하연 작가의 "구사일생(Phpto)", 이지은 작가 의 “신묘(Fine art)", 유벼리 작가의 ”An Ordinary Day of Cat(Glass art)"도톨작가의 “소중히 간직하고 싶은 이야기(Illustratuon)", 아롱 작가의 ”너와 나의 거리(Photo)" 등 미니 작가展이 캣통 부산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위원장 석보혜는 향후 親동물문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전국 지부조직을 구성함과 동시에 여러 사회 기관, 단체들과의 협력 등 관계 조성에 힘 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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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9-02-15
  • 최효진 현대무용단, 강남 M극장 정기공연 개최
    ▲ 사진제공 (최효진 현대무용단)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최효진 현대무용단은 올 해로 6년째, 추운 겨울이 끝나가는 길목에 제자들과 함께 관객에게 따뜻함으로 찾아오는 현대무용 정기공연을 강남M극장(개포동)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최효진 현대무용단은 16일부터 17일 총 이틀 간, 강남M극장에서 본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총 3가지 주제로 나뉘어 구성된다. 꿈과 희망을 그리는 것으로 시작해, 소외된 이에게 손을 내밀며 선물처럼 다가가지만, 현실에 둘러싸여 유실 된 여성을 표현하며, 관객으로 하여금 우리의 삶을 돌아보게 만든다. 현대무용 미(美)의 정점을 시각적으로 극대화해 전달하는데 그치지 않고, 그 안에 우리 삶의 고뇌와 희망을 담아냄으로써, 관객과 감성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최효진 교수는 <상실의 새>에 이어 매 공연마다 일상에서 읽고 놓친 것을 춤으로 표현해 관객에게 전달하고자 한다. 특히, 이번 공연은 일상에서 놓치는 여성의 가사일과 부조리함을 표현한 시에서 영감을 받아, 여성의 정체성에 대한 질문과 고민을 춤을 통해 관객에게 던짐으로써, 눈과 귀 뿐 만 아니라, 마음까지 움직이는 색다른 감성을 선사한다. 의 총 연출이자 예술감독인 최효진 교수는 “너무나 익숙한 일상에서 놓쳐 유실된 것에 대해, 춤으로써 표현하여 관객과 소통하고자 한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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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15
  •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 ‘갈등해결 & 셀프리더십최고위과정’ 인기
    [동포투데이]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고 있는 조직문화는 이제 혁신을 통하여 변화해야 한다. 미래는 예측할 수 없이 복잡하고 불확실하다. 이러한 때에 조직 내 갈등관리는 물론이고 리더가 갖추어야 할 역량이 새삼 중요한 시대가 되었다. 이런 가운데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은 ‘갈등해결 & 셀프리더십최고위과정’을 개설하고 오는 3월 19일 개강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갈등해결 & 셀프리더십최고위과정’은 IBM, BMW, 씨티은행, 아마존, 토요타 등 세계 500대 글로벌 기업에서 관리자 교육 프로그램으로 도입한 LET(Leder Effectiveness Training) 프로그램으로 15주간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김대의 외래교수는 “모든 조직과 구성원의 성공은 인간관계에 있다”고 강조하고 “‘LET 갈등해결 & 셀프리더십최고위과정’의 커리큘럼을 통하여 수강생들은 갈등해결과 리더십관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배우게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갈등해결 & 셀프리더십최고위과정’은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 전문교육과정 홈페이지를 통해 수강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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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14
  • 김인택 연변태권도협회 부회장, 한중무예학술회 개최
    ▲ 사진 좌측 두번째 김인택 조선족민족체육 수박 전승인 [동포투데이] 중국 연길시에 소재한 연변태권도협회 부회장 김인택씨가 전승하고 있는 전통무예(중국조선족민족체육) 수박은 태권도의 원류로 알려져 있는 역사 깊은 문화유산이다. 김인택씨는 지난 2016년부터 연변대학교 체육학과와 한국의 사)대한수박협회 공동주관의 한중무예학술회에 참여해 연구, 토의한바 있다. 김인택씨는 중국조선족들이 오래전부터 이어오던 함경도지역의 수박유사 체기를 하고 있는데 한국 측에서는 함경도씨름이라 지칭하기도 한다. 한국 문화재청에서 씨름을 국가지정무형문화재로 지정하고 조선과 함께 유네스코에 공동등재를 했다. 문화재청에서 발간한 씨름 연구보고서를 보면 이 연변지역의 함경도씨름(연변에서는 본래 명칭이 속쇄라고 하며 연길, 집안, 흑룡강 등에서도 많이 행해진것이라함) 의 경우 한국 씨름과는 다른 것으로 이해하고 있기도 하다. 한국과 조선, 중국 만주지역에서 전래되어 오는 모든 수박기예를 사사받고 정립한 송준호선생은 김인택씨가 이어오는 함경도 속쇄가 우리 민족이 구구전승 해 온 수박의 지역적 모습이라 생각하고 연변대학 학술회에서 비교논증을 해 확인되기도 했다. 수박 유사체기로는 개성의 수박치기를 중심으로 함경도 속쇄, 경북 군위군의 박시, 수박을 무용화한 북한 평안도자강도와 중국 장백현의 수박춤 등이 면면히 전해져 왔다. 중국문화부에서는 무예수박에 장단과 몸짓 등을 첨가해서 무용화한 수박춤을 국가급문화재(비물질문화유산)으로 2006년 지정하려고도 했는데 오는 상반기에 무예수박이 조선족 민족체육으로 중국문화재 등재에 신청하게 된다. 수박은 현재, 한국과 이집트, 호주 등 10여 개국에 회원국을 승인하고 세계연맹체제로 2016년에 발족되었으며 오는 3월초 중국수박협회가 연변태권도협회 김인택부회장을 주축으로 연길에서 정식 발족한다. 수박협회 관계자는 인터뷰에서 "중국문화부 산하 연변주에서 문화재를 지정하는 연구소로부터 수박을 조선족민족체육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확인했다. 2019년 3월 2일로 예정된 제6차 한중(중한)무예학술회에서 김인택씨가 그동안의 연구 성과와 연변주 내 조선족 민족체육 수박의 전승현황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게 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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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9-02-14
  • ATAclub, 전 국가대표 당구선수 김상호 어드바이저 영입
    [동포투데이] 세계 최초 스포츠 코인을 개발중인 ATAclub(아타클럽)은 후진 양성을 위해 현재 각광받고 있는 당구분야의 김상호 전 당구선수를 당구분야의 어드바이저로 영입했다. 김상호 전 당구선수(58년생)는 1984년 대전 전문대학을 졸업 후 1995년 1월 21~23일 88 체육관 클럽 우승, 1995년 2월 이상천 세계 챔피언 기념 김시창 당구원배 준우승, 1998년 한국 당구 왕중왕전 부산 대회 우승을 거쳐 1998년 제13회방콕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전을 통해 당구국가대표로 1999년 세계 챔피언 초청 국제 3쿠션 당구 대회 3위 등 당구 분야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전성기를 구가했다. 지금은 고인이 된 이상천 전 당구선수와의 일전이 지금도 회자되는 가운데, 현재 김상호 프로의 아들 또한 현역 당구선수로 활동하고 있어 대를 이어 당구계를 이끌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김상호 프로는 “당구분야는 현재 2024년 파리올림픽에 정식종목을 눈앞에 두고 있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당구선수들의 이력 관리를 비롯해 각종 대회 성적 등의 데이터 관리가 부실하다”며 “ATAclub의 어드바이저로서 ATAclub 플랫폼을 통해 당구선수들과 당구동호인들의 데이터를 투명하게 관리하고 축적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한편 ATAclub은 생활 스포츠 생태계를 개편해 일반 스포츠 활동 참여자들이 중심이 되는 스포츠 시장을 만들겠다는 야심찬 포부다. ATAclub의 플랫폼은 스포츠 소셜 커뮤니티를 통해서 참여자끼리 서로 소통하는 공간을 제공한다. 커뮤니티는 참여자가 직접 그룹을 형성하여 동호회 운영을 할 수도 있으며, 기존에 없던 스포츠 활동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플랫폼 활동, 커뮤니티 활동에 대해 코인으로 활동 보상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팀/리그 관리, 스포츠 교육프로그램, 클라우드 펀딩, 글로벌 커머스, AI 광고 플랫폼을 제공할 예정이다. 당구를 예로 들면 당구 스코어 입력, 참여자의 당구 구력 데이터 기록, 경기 전적 기록 등의 스포츠 데이터의 기록부터 당구의 규칙 정보, 프로선수의 영상 자료, 당구 기초자의 입문 자료 등의 정보를 수록해 누구나 당구를 쉽게 접하고 입문할 수 있게 서비스를 지원한다. ATAclub은 블록체인 기반의 플랫폼으로서 해당 플랫폼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ATA Coin(아타 코인)으로 활동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커뮤니티 활동, 스포츠 기록데이터, 스포츠 콘텐츠 개발, 플랫폼 활동을 진행할 경우 코인으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보상 받은 코인은 플랫폼의 커머스 또는 ATAclub과 제휴된 스포츠 의류, 용품, 식음료를 취급하는 업체에서 사용 가능하다. 이차용 대표는 “ATAclub의 최종 목표는 스포츠계에서 네이버 같은 종합 서비스를 지원하는 글로벌 스포츠 포털 플랫폼이 되는 것”이라며 “현재 ATAclub은 국내에 금지된 ICO가 아닌 IEO를 통한 암호화폐 거래소 상장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ATAclub은 2017년부터 ATAclub 프로젝트를 기획, 지난 2018년 12월 백서(Whitepaper)를 공개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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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14
  • '해치' 박훈, 카리스마+인간미 장착! 성공적 '연기 변신'
    ▲사진 제공 : SBS '해치' [동포투데이] 배우 박훈이 또 한번, 인생캐릭터 경신에 나섰다. 매 작품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력과 남다른 존재감으로 시청자를 매료시킨 박훈이 SBS '해치'에서는 저잣거리의 떠오르는 왈패 '달문'으로 안방극장 접수를 예고, 첫 방송 이후 그가 선보일 달문 캐릭터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박훈은 지난 12일 방송된 '해치' 3회에서 본격적인 등장을 알리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거리의 왕'이라는 신선한 비주얼 변신과 더불어 다소 냉소적이면서도 따뜻한 면모를 지닌, 궁금증을 유발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박훈은 앞서 지난 2016년 SBS '육룡이 나르샤'에서 화려한 액션씬을 선보이며 극의 긴장감을 고조, 짧지만 압도적인 연기로 사극에서의 가능성을 입증하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에 다시 오랜만에 사극으로 안방극장을 찾은 박훈이 보여줄 새로운 연기에 시청자들의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박훈은 KBS2 '태양의 후예'를 통해 실질적으로 방송에 데뷔, 최우근 중사 역을 맡아 강직하고 충성스러운 군인으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어 MBC '투깝스' 영화 '골든슬럼버' 등 개성 강한 연기를 펼치며 꾸준한 작품 활동으로 자신만의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묵묵히 전진하던 박훈은 마침내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을 통해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 극중 투자회사 대표 차형석 역을 맡아 극 초반부터 죽음을 맞았지만 망령처럼 계속해서 나타났다. 정체를 알 수 없는 그의 존재와 더불어 카리스마 넘치는 강렬한 연기에 시청자들은 '차좀비'라는 애칭을 붙여주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냈다. 이처럼 장르에 국한되지 않는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조연에서 주연으로 거듭난 박훈. 시청자들의 눈과 귀는 물론 마음까지 사로잡는 심스틸러 박훈은 '해치'를 통해 명실상부 '믿고 보는 배우'로서 발판을 다질 예정이다. 한편, 박훈이 출연하는 SBS '해치'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 연예·방송
    2019-02-14
  • 서경덕 교수, 안중근 사형 선고일 맞아 SNS 캠페인 진행
    ▲ 중국 여순일아감옥구지박물관 내 은 안중근 의사가 순국한 장소 (서경덕 교수팀 촬영) [동포투데이] 2월 14일 안중근 사형 선고일을 맞아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팀이 '안중근 의거를 도운 또 한 사람의 이야기'를 주제로 한 카드뉴스를 SNS에 배포했다. 매년 안중근 사형 선고일에 맞아 '안중근 조력자'를 소개하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안 의사의 어머니 조마리아 여사, 의거가 성공하기까지 함께한 우덕순,유동하,조도선 의사들의 활약상 소개에 이은 세번째 이야기다. 이번 주제는 안중근 의거의 가장 큰 조력자 역할을 한 러시아 한인민족운동의 대부이자 독립운동가 최재형 선생이다. 6장으로 구성된 이번 카드뉴스는 안중근 의거에 사용한 권총 준비, 의거뒤 변호사를 선임하여 구명활동을 펼친 일, 안 의사 서거후 남겨진 가족을 돌본 것도 최재형이었다는 것을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안중근 의사의 의거도 중요하지만 이에 못지 않게 의거를 위해 도왔던 최재형 선생의 이야기를 네티즌들에게 소개하고자 이번 일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특히 올해는 안중근 의거 110주년이 되는 역사적인 해이다. 하얼빈에서 거사까지의 '안중근 루트'를 널리 알리고자 '네티즌 홍보단'을 꾸려 조만간 현장을 방문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 교수팀은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유관순 열사 서훈등급 상향위한 서명운동 전개 및 3.1독립선언서 전국민 읽기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현재 추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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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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