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8(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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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스바겐, 지난해 중국에 신차 421만대 판매
    [동포투데이] 신화통신에 따르면 최근, 폭스바겐그룹(중국)이 2018년 자동차 인도량을 발표했다. 발표 내용에 따르면 폭스바겐그룹(중국) 및 두 회사의 합작회사인 SAIC-폭스바겐과 FAW-폭스바겐은 중국 및 홍콩 지역 고객에게 전년 동기 대비 0.5% 증가한 421만 대를 인도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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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14
  • [인터뷰] 이차용 아타클럽 대표, 아타코인 개발..스포츠계 상생 주력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한때 체육계를 주름잡았던 수많은 선수들이 사회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어려움을 겪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이들에 대한 대책이 절실한 상황에서, 체육인들도 일반인들도 모두 상생할 수 있도록 아타클럽은 준비하고 있다. 다음은 아타클럽 이차용 대표와의 일문일답 Q : 아타클럽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 아타클럽은 아마추어 및 생활 스포츠 생태계 조성을 위한 블록체인 기반의 종합 스포츠 포털 플랫폼입니다. 스포츠의 발전과 생태계 조성을 이끌어온 것이 프로 스포츠이기 때문에 스포츠 생태계는 프로 스포츠가 중심이 되어 형성되어 왔으며, 일반인들은 주로 관전을 위주로 하였습니다. 하지만 수년전부터는 일반인들이 엘리트 스포츠 활동에 직접 참여하면서 스포츠 시장의 트렌드는 관전하는 스포츠에서 참여하는 스포츠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마추어나 생활스포츠에 관련된 매체와 홍보가 부족하여 그 생태계가 미비하였습니다. 이에 ATAclub은 아마추어와 생활 스포츠 관련 생태계를 재편하여, 시장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더 나아가 프로 스포츠와 생활 스포츠를 연결하는 연결고리가 되어 누구나 쉽게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플랫폼입니다. Q : 최근 체육계에서 각종 비리들이 터지고 있습니다. 이의 근본 원인이 어디에 있다고 보십니까? A : 이미 오래전부터 다수의 문제점들이 많았었습니다. 저는 그 이유를 스포츠 생태계의 폐쇄성에 근본적인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주로 금전이나 입시, 임용 등의 인사 문제를 포함하여 스포츠 생태계가 몇몇 주도자에 의해 결정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최근 빙상계에도 큰 이슈가 있습니다. 이것 또한 외부와 차단되어진 시스템이 근본적인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아타플랫폼은 스포츠 생태계를 투명하고 공정하게 운영할 수 있는 인프라를 제공할 수 있고, 이를 통해 현 스포츠 생태계의 문제점을 해결하여 건전한 스포츠 생태계가 활성화되도록 할 것입니다. Q : 이들에 대한 배려로서 아타클럽에서는 스포츠플랫폼을 만들고 있다고 하는데 설명 부탁드립니다. A : 스포츠 커뮤니티 시스템을 바탕으로 참여자와 참여자간의 소통과 스포츠 활동, 스포츠 정보 전달 등을 지원하는 글로벌 통합 스포츠 포털 플랫폼입니다. 아타클럽은 총 6가지 비즈니스 모델을 시작합니다. ▲통합 쇼셜 스포츠 커뮤니티(그룹 활동을 위한 팀/리그 구성)▲생활 스포츠 지도사 지원 및 관리▲참여형 스포츠 플랫폼 서비스▲스포츠 매니지먼트/에이전트▲글로벌 커머스, 광고/ 마케팅 플랫폼 ▲생활스포츠 데이터 관리/헬스케어 등이 있으며 이 6가지 사업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통합 소셜 스포츠 커뮤니티를 통한 참여자간의 소통을 바탕으로 참여형 스포츠 서비스를 위한 실시간으로 스포츠 활동 참여자를 모집할 수 있는 URS(User Radar System)과 OtoO서비스로 스포츠 시설의 정보와 예약 시스템으로 제공합니다. 또한 프로에서 은퇴하거나 전문 스포츠인 또는 생활 스포츠 관련 지식이나 노하우가 많은 유저가 직접 커리큘럼(스포츠교실)을 작성하여 건강한 스포츠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시스템, 글로벌 커머스와 광고/마케팅 플랫폼을 제공하고 스포츠 관련 기업이나 기관이 스포츠 산업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합니다. Q : 어느 분야에서 어떻게 사용되는 것입니까? A : 플랫폼에서 발행하는 코인은 플랫폼내에서도 사용하지만 앞으로 스포츠 용품,의류, 입장료, 스포츠식음료 등등 실생활에 쓸 수 있도록 준비중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건전한 스포츠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한 참여자에게 보상을 함으로서 스포츠 생태계의 활성화가 지속가능하도록 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Q : 그러면 아타코인을 사용함으로서 사용자들은 어떤 이익을 얻게 되는 것인지요. 앞으로의 전망 부탁드립니다. A : 스포츠코인 으로서 스포츠에 관련된 산업에 사용하게 됩니다. 스포츠를 즐기는 참여자라면 스포츠 용품이나 스포츠 시설 등에 사용할 때 일반 화폐보다 저렴하게 용품 구매나 시설 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커머스와 광고/마케팅에 참여하는 기업에게는 적은 수수료로 높은 광고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건전한 스포츠 생태계 활성화에 적극 참여한 참여자에게 보상을 함으로서 스스로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것입니다. Q : 그렇다면 아타코인에 어떻게 투자해야 하는 것인가요? A : 현재 아타코인은 프라이빗 세일 중입니다. 현재의 ATAclub 코인에 투자하시는 분들은 Bit, Eth 등의 암호화폐를 지불하고 아타코인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Q : 마지막으로 스포츠계 및 블록체인 관련 정책 종사자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 스포츠인과 스포츠 업계, 스포츠 관련 기관 등이 함께 참여하여 서로간의 경계를 줄이고 스포츠를 누구나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올해에는 우리나라도 제한적이나마 ico를 허용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 할 수 없다면 무작정 기다릴 수 없어 베트남에서 ico를 할 수밖에 없는 실정입니다 한국은 선발주자에서 후발주자로 전락된 것 같아 매우 안타까운 현실이며 우리 젊은이들이 희망을 잃지 말고 창업에 도전하시기를 응원합니다. 마지막으로 파트너십 체결 등, 협력을 원하는 ”선견지명“있는 스포츠 용품, 의류,시설, 건강식음료 등 업체와 구단관계자 분들의 적극적인 협력는 언제든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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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14
  • 여성평화인권위, 청와대 앞 기자회견...‘구지인법’ 제정 촉구
    ▲ 여성평화인권위 회원들이 청와대 앞에서 ' 강제개종 여성인권유린' 규탄 궐기대회를 하고있다. [동포투데이] 세계여성평화인권위원회(위원장 이서연, 이하 여성평화인권위)는 14일 청와대와 국회의사당 앞에서 ‘강제개종 여성인권유린, 억울함 호소’ 기자회견을 열고 강제개종 처벌법(‘구지인법’) 제정을 촉구했다. 여성평화인권위는 지난 3일 강원도 춘천에서 실종되었던 임경희(43세) 씨의 인권유린 사건과 억울함을 청와대와 국회에 알리고, 인권 사각지대에 있는 여성의 인권이 강제개종으로 더이상 유린되는 일이 없도록 ‘구지인법’ 제정을 촉구하기 위해 모였다고 밝혔다. 이번 집회는 취지 설명과 피해자 여성 임경희 씨의 ‘호소문’ 낭독, 故 구지인 양의 ‘대통령께 보내는 편지’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피해자 임 씨는 “이 사건을 종교 문제라고 치부하지 말아 주십시오! 그리고 단순한 가정 종교 분쟁이라고도 치부하지 말아 주십시오! 종교에 의한 납치‧감금도 인권을 유린하는 것이며 인권 탄압이고 가정폭력입니다. 배후에는 종교 강요를 종용하여 돈벌이를 목적으로 하는 한국이단상담소의 목사들이 법망 뒤에 교묘하게 숨어, 나의 사랑하는 가족을 두 번 죽이고 있습니다. 벌써 이 사건으로 대한민국 여성이 2명이나 사망했고, 저 또한 죽음의 고비를 넘기고 이 자리에 나선 것입니다.”라며 “다시는 이런 원통한 죽음과 억울한 납치‧감금이 대한민국에서 사라지도록 동참해 주십시오!”라고 호소했다. 집회에 참여한 1천여 회원은 “정부가 하루속히 가정파탄을 부르는 강제개종을 금지하고 강제개종 행위자를 처벌할 ‘구지인법’을 제정해야 한다”며 “정부가 방관하고 있는 사이 힘없는 국민이 희생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구지인법’ 제정 촉구 궐기대회를 열고 시민들에게 전단을 배포하면서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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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14
  • 윤동주 생가
    [동포투데이]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용정시 명동촌에는 유명한 저항시인 윤동주의 생가가 있다. 윤동주 생가는 1900년 조부 윤하현이 지은 남향의 기와집으로, 기와를 얹은 열칸과 서쪽에 자리한 동향의 사랑채가 있는 전통적인 구조로 이루어졌다. 윤동주 가족이 이사 간 후 다른 사람에게 팔렸다가 1981년에 허물어졌고 1994년 8월 연변대학 조선연구쎈터의 주선으로 복원 되였다. 윤동주가 유년기에 공부한 방, 방학 때 귀향하여 시를 쓰던 방이 당시 그대로 만들어져 있다. 주변에는 외숙인 김약연이 세운 명동교회, 윤동주기념비, 윤동주가 1939년 9월에 쓴 시 <자화상>에 나온 우물, 명동학교 유적이 있다. 반일저항시인 윤동주는 1917년 12월 30일, 화룡현(지금의 용정시) 지신 명동촌에서 출생하였다. 1925년 9살에 명동소학교에 입학, 1932년에 은진중학교에 입학, 중학교 시절부터 문학적인 재질이 꽃피기 시작하였다. 1935년 평양숭실중학교에 전학, 1936년 3월 숭실중학교에 대한 일제의 신사참배강요에 항의표시를 하고 용정에 다시 돌아와 광명학원 중학부 4학년에 편입, 1938년 광명학원을 졸업, 1941년에 연희전문학교를 졸업, 1942년 일본도쿄성립대학교 문학부 영문과에 입학, 그해 9월에 교도동지사대학 영문과에 전학했다. 그간 윤동주는 수많은 주옥같은 반일저항시를 발표했다. 1943년 7월 14일, 조선독립운동의 혐의로 일본교도시경찰서에 체포, 1944년 3월 31일, 2년 징역에 선고, 일본규슈후쿠오카형무소에 이송되어 옥살이를 하다가 1945년 3월 3일 광복을 앞두고 옥사했다. 당시 나이는 29세였다.(림철, 리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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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14
  • 더필드, 겨울방학 캠프 현장에 청소년 지도자 안전요원 파견
    ▲ 행동훈련 전문업체 교육그룹 더필드는 최근 전국 8개 오지 초등학교 학생 대상으로 수상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포투데이] 기업연수 행동훈련 전문업체가 전국 지역축제 현장에 안전요원과 안전전문가를 파견하고 있다. 교육그룹 더필드(대표 이희선)는 겨울방학 캠프 기간에 체험학습 현장과 전국 지역축제 현장에 청소년 지도자 안전요원을 파견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4일 오후 9시 경 고양시 백석역 근처에서 지역 난방공사 배관이 터지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연말연시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 사고로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인명 피해가 속출했고 지역난방을 공급받던 인근 아파트 2500여 가구는 난방 기능이 정지돼 한파주의보 속에 뜬눈으로 밤을 보내야 했다. 이어 8일 오전 7시 35분께 강원 강릉시 운산동에서 서울행 KTX 열차가 탈선했다. 열차 10량 중 앞 4량이 선로를 벗어났으며 열차에는 모두 198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오송역 KTX 단전 사고 이후 계속된 열차 사고로 코레일과 KTX에 대한 국민들이 불안감이 깊어지고 있다. 더필드 측에 따르면 안전요원 파견은 초·중·고 학교 체험활동부터 수학여행 등 청소년 캠프 대상으로 ▲ 인원 집합 및 인솔 ▲ 안전 통제 ▲ 교통안전 및 화제 예방교육▲ 캠핑장 안전 교육 및 텐트 설치법 ▲ 레프팅 및 수상안전 ▲ 동기부여 교육 ▲ 점호 ▲ 저녁 순찰근무 등 출발 장소부터 체험활동을 마치는 시간까지 캠프 장소에 상주하면서 원스톱으로 서비스 한다는 계획이다. 또 심폐소생술 전문강사가 학생들 캠프장 현장에서 ▲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 심폐소생술 실습 ▲ 성인. 청소년. 영아의 심폐소생술 등 긴급 안전교육도 준비했다. 주요 안전요원은 대한적십자사 인명구조 전문가, 전문 경호원, 산악 및 수상안전 전문가, 응급처치 강사, 인명구조 자격증 요원, 응급 구조, 심폐소생술 등 청소년 캠프 10년 이상의 전문가들로 구성했다. 한편 교육그룹 더필드는 지난 2003년 설립돼 현재까지 3만 8000여 명의 청소년 대상의 방학캠프 체험활동 컨설팅과 더불어, 기업체 직원교육과 워크숍 형태의 트레킹과 산악종주, 국토대장정 등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으며, 기업체와 공기업 신입사원, 임직원 대상 등 320여 기업과 단체 등의 아웃도어 직원연수를 진행한 바 있다. 교육그룹 더필드 이희선 안전교육본부장은 "이른바 '하인리히 법칙'라는 단어가 있다. 대형 사고가 발생하기 전 그와 관련한 경미한 사고와 징후들이 반드시 존재한다는 것을 밝힌 법칙이다. 대형 사고가 발생하기 전 29번의 경미한 사건, 300번의 사건 발생 징조를 보이는 ‘1:29:300 법칙’이라고도 불린다."라고 서민과 직결된 주요 시설 등의 국가안전점검의 전수조사 실시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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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13
  • 'SKY 캐슬' 김병철, 팔색조 연기향연 재미 더했다! '믿보배' 입증
    ▲ 사진 제공 : JTBC 'SKY 캐슬' 방송 [동포투데이] 신선한 캐릭터가 탄생했다. ‘SKY 캐슬’ 김병철이 풍부한 연기로 극을 빛냈다. 지난 11, 12일 방송된 JTBC ‘SKY 캐슬’ 15, 16회에서는 ‘야망의 화신’ 로스쿨 교수 차민혁 역을 맡은 배우 김병철이 카리스마부터 인간미까지 팔색조 연기의 향연을 펼쳤다. 그는 온몸을 아끼지 않는 열연으로 캐릭터를 완벽 소화,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궜다. 차민혁의 다양한 면면이 그려졌다. 차민혁은 김혜나(김보라 분)의 죽음 이후 당일 말다툼을 벌였던 차세리(박유나 분)를 용의 선상에서 제외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형사가 찾아오자 세리를 두둔하듯 “누가 그래요? 우리 세리가 혜나랑 싸웠다고”라고 자신의 학벌까지 말하며 버럭 했다. 뿐만 아니라 이어진 캐슬의 대책 회의에서 차민혁은 세리가 범인으로 몰리자, 세리를 무시했던 이전과는 달리 발끈해서는 “우리 세리는 클럽 MD야. 기획, 마케팅, 고객 유치까지 다하는 프로페셔널! 얼마나 인생을 주체적으로 사는 앤데”라고 말했다. 이에 강준상(정준호 분)과 싸움이 붙자 순간, 점프를 해서 얼굴을 박아버리며 한방을 날린 후 노승혜(윤세아 분)와 승리의 눈빛을 맞춰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았다. 그런가 하면, 차민혁의 극단적인 이기주의는 탄식을 자아내기 충분했다. 그는 클럽을 오가는 세리의 당당한 태도에 다시 분노하며 자기 자식이 대학을 갈 생각이 없다는 사실에 절망스럽고 암담한 심정을 내비쳤고, 황우주(찬희 분)가 체포되어 도움을 요청하는 황치영(최원영 분)을 대차게 거절했다. 또 강예서(김혜윤 분)가 조퇴했다는 소식에 두 아들에게 “지금이야 말로 니들이 등급을 올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야”라며 보는 이들을 분노케 만들었다. 결국 폭발한 차기준(조병규 분)이 차민혁의 분신과도 같은 피라미드를 내팽개쳤고 때리려는 차민혁의 손을 차서준(김동희 분)이 막았다. 그렇게 차민혁은 두 아들에게 들린 채 쫓겨났다. 이내 잠긴 문 앞에서 사람들이 볼까 주위를 살피고 점잖은 표정으로 계속해서 초인종을 눌렀다. 홀로 화를 주체하지 못하던 그에게 외투와 신발이 떨어졌고 열이 받은 차민혁은, 현관문을 발로 차 아픔에 정신 없는 하찮은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이렇듯 김병철은 냉철한 캐릭터에 인간미를 부여, 천연덕스러운 연기로 풀어내며 긴장감 있게 흘러가는 극 속에서 여유를 선보여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더욱이 김병철은 가족들에게 쫓겨난 상황에서도 체면을 지키려는 차민혁의 웃픈 상황을 맛깔스럽게 승화시켜 보는 이들을 즐겁게 만들었다. 특히 김병철은 차민혁을 그 동안 봐왔던 흔한 권위적인 가장 캐릭터와는 결이 다른 연기로, 자칫 밉상이 될 수 있는 캐릭터를 특유의 매력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소화해내며 안방극장에 신선한 매력을 안겼다. 매 작품마다 꼭 맞는 옷을 입은 듯, 새로운 인생캐 경신에 나서고 있는 김병철에게 뜨거운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강렬한 연기로 미친 존재감을 발산하는 김병철의 활약이 기대되는 JTBC ‘SKY 캐슬’은 매주 금,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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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13
  • 中, 2018년 승용차 보유량 2억대 돌파
    [동포투데이]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공안부는 11일 2018년 전국 승용차 보유대수는 최초로 2억 대를 돌파했고, 신 에너지 자동차는 일년새 107만 대가 늘었다고 발표했다. 공안부 통계에 따르면 2018년 중국에 새로 등록된 자동차는 3,172만 대이며, 자동차 보유대수는 3억2700만 대에 달했다. 그 중 소형 승용차는 최초로 2억 대를 돌파했다. 자동차 운전자는 4억 명을 돌파한 4억9백만 명에 달했다. 차량 기종으로 볼 때 소형 승용차 보유대수는 최초로 2억 대를 돌파, 2억100만 대에 달해 자동차 보유대수 증가의 주요 부분을 점했다. 자가용이 계속 빠르게 증가해 2018년 보유대수는 1억8900만 대에 달했다. 분포 상황으로 볼 때 중국 61개 도시의 자동차 보유대수는 100만 대를 넘어섰고, 27개 도시가 200만 대를 넘었다. 그 중 베이징 등 8개 도시는 300만 대를 초과했다. 이와 동시에 신 에너지 자동차 보유대수는 261만 대에 달했다. 2017년과 비교해 일년 새 107만 대가 늘었으며, 증가율은 70%를 기록했다. 통계 상황으로 볼 때 근5년간 신 에너지차 보유대수는 연평균 50만 대 늘어나 빠른 성장 추세를 보였다. 자동차 운전자 수는 4억900만 명에 달했으며, 근5년 연평균 증가량은 3,000만 명을 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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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12
  • (사)더불어동포연합회, 개소식 및 현판식 갖고 본격 출범
    ▲ (사) 더불어동포연합회 개소식 /사진=훈디자인 제공 [동포투데이] (사)더불어동포연합회(대표/이사장 차재봉/이하 연합회)가 지난 11일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대림로에 새로 마련된 사무실에서 개소식 및 현판식을 갖고 본격 출범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형보 1987동지위원회 위원장, 손애경 글로벌사이버대학 문화예술학 박사, 문민 서울국제학원 원장, 송세언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이사 그리고 동포 단체와 언론사 관계자 등 10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했다. 연합회는 지난해 11월 2일 재한동포 및 내국인 300여 명이 회원 등록을 마치고 창립총회에서 前 영등포자율방범연합회장 차재봉(58)씨를 대표설립자로 선출했다. 연합회는 재한동포사회의 사회적 책임감과 애국심을 고취하여 궁극적으로 더불어 사는 인류사회 실현에 기여한다는 목적으로 법인체 설립을 추진해 왔다. 이후 지난해 12월 민법 32조 및 비영리법인의 설립 및 감독에 관한 규칙 제4조에 따라 법인의 설립을 서울특별시장으로부터 정식 허가를 받았다. ▲(사) 더불어동포연합회 개소식 /사진=훈디자인 제공 차재봉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재한동포의 권익 향상과 내국인과의 화합을 위해 어려운 일이 무엇인가를 찾고 해결하는 발로 뛰는 리더가 되겠다.”라며“동포사회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초석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한동포들의 염원을 담아 설립된 (사)더불어동포연합회는 재한동포 국내 조기정착과 생활안정 및 복지지원, 재한동포 인권문제 상담 지원, 재한동포의 인권과 권익신장을 위한 정책 및 제도개선 요구, 국내외 동포단체와의 친선교류를 통한 동포의 애국심 고취 등 관련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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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12
  • '톱스타 유백이' 안방 울린 김지석, 눈물연기까지 잘한다!
    ▲ 사진 제공 : tvN ‘톱스타 유백이’ 방송 [동포투데이] 또 한번 인생작을 만났다. ‘톱스타 유백이’ 김지석이 시련 후 애처로운 모습부터, 로맨틱 엔딩까지 쉼 없는 연기 변주를 선보였다. 지난 11일 방송된 tvN 불금시리즈 ‘톱스타 유백이’ 9회에서는 유백(김지석 분)은 끝내 섬을 떠낫고, 강순(전소민 분)을 그리워하는 착잡한 마음을 어찌할 줄 몰라 힘겨워했다. 하지만 극 말미 강순의 진심을 알게 된 유백은 격한 키스로 엔딩을 장식, 본격적인 로맨스의 시작을 알리며 안방극장에 심쿵 폭탄을 안겼다. 유백은 섬을 떠났다. 마음을 돌린 강순에 아파하는 유백의 장면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섬을 떠나 가장 먼저 엄마를 찾아간 유백은 그간 서로에게 상처가 되었던 일에 대한 아픔을 쏟아냈다. 그렇게 망가진 상태로 정처 없이 운전을 하던 유백은 강순을 그리워하며 대즉도로 향했다. 차 바퀴 고장으로 대즉도의 한 리조트에 머물게 된 유백은 자신에게 걸려온 전화를 받고 강순의 연락을 기대하며 다시 전화를 걸었지만, 들려오는 마돌의 목소리에 전화를 끊고 “구질구질하게 바보같이 뭘 기대한거야”라고 말하며 괴로워했다. 이어 강순과 똑같이 물에 둥둥 떠서는 “오강순 거짓말쟁이. 따뜻하고 포근하다며 차갑기만 하잖아”라며 슬퍼해 보는 이들 또한 눈물짓게 만들었다. 다시 멀끔한 상태로 돌아온 유백은 우연히 리조트에서 열린 동춘의 부모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고 마돌(이상엽 분)과 사진을 찍는 강순을 목격, 마돌과 눈이 마주치자 망연자실했다. 이후 혼자 바다를 바라보는 그의 모습은 씁쓸하기 그지 없었다. 모든 것을 포기하고 여행을 가던 유백은 집 근처 공원으로 나오라는 남조(허정민 분)의 연락에 뭔가 이상함을 느끼고 공원으로 갔다. 강순을 만나게 된 유백은 눈물을 흘리며 진심을 말하는 강순에게 싸늘한 태도를 보였지만 이내 진실을 알게 되고 울컥하며, 강순에게 다가가 진한 키스를 전해 심쿵 엔딩을 장식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지석은 마음 깊은 곳에 자리잡은 강순에 대한 유백의 묵직한 진심을 풀어내며 시청자들의 감정 이입을 이끌었다. 더욱이 복잡다단한 유백의 내면을 디테일하게 표현, 깊은 울림과 진한 여운을 선사했다. 특히 유백 캐릭터에 완연하게 녹아든 김지석의 애절한 목소리와 눈빛이 안방극장의 온도를 높이며 보는 이들을 매료, 김지석표 로맨스의 절정을 찍었다는 평. 이처럼 미소를 유발하는 달달한 로맨틱 코미디는 물론, 가슴을 후비는 먹먹한 감성까지 놓치지 않는 김지석의 하드캐리 열연에 무한 신뢰가 더해지고 있는 바. 후반부 그의 행보를 기대케 했다. 한편, 김지석의 열연이 돋보이는 tvN ‘톱스타 유백이’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 연예·방송
    2019-01-12
  • [아시안컵] 중국, 필리핀에 3-0 대승…16강 진출
    ▲ 사진출처=시나스포츠 [동포투데이] 리피 감독이 이끄는 중국은 11일 10시 30분(한국 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알자지라 모하메드 빈 자예드 경기장에서 열린 2019 아시안컵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필리핀에 3-0 대승리를 거두며 16강에 선착했다. 이날 중국은 한국을 상대로 선전을 펼친 필리핀을 전반 초반부터 거세게 몰아쳤다. 전반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상대 골문을 두드린 중국은 전반 40분 중국 간판 공격수 우레이가 동료의 패스를 받아 선제골을 기록했고, 이어 후반 21분에는 환상적인 발리 슈팅으로 추가골을 뽑았다. 이후 중국은 위다바오의 쐐기골까지 터져 2연승과 함께 16강에 선착했다. 한편 12일 새벽에 열린 열린 C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전반 41분에 터진 김민재의 헤딩골에 힘입어 키르기스스탄을 1-0으로 꺽은 한국은 오는 16일 조 1위를 놓고 중국과 최종 3차전을 벌인다.
    • 스포츠
    2019-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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