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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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준호, '플레이어' 특별출연! 짧은 등장에도 빛난 '명불허전 연기력'
    ▲ 사진 제공 : OCN '플레이어' 방송 [동포투데이] 배우 허준호가 OCN '플레이어'에 특별출연, 명불허전 연기내공을 선보였다. 지난 13일 방송된 OCN 토일 오리지널 '플레이어'에서 강하리(송승헌 분)의 아버지이자 검사 최현기 역으로 특별출연한 허준호가 어떤 세력에 의해 죽음을 맞게 되는 상황을 압도적인 열연으로 그려내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최현기로 분한 허준호는 등장부터 남다른 포스로 특유의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누군가와 통화를 하며 엘레베이터로 올라타는 그, 위에서 느껴지는 이상한 기척에 천장을 올려다보는 그때 알 수 없는 팔이 내려와 그를 잡아당기고 팔다리가 흔들리는 모습으로 죽음을 예감케 했다. 이후 장검사(김원해 분)의 차 위에 그대로 추락하는 강렬한 엔딩을 맞았다. 허준호는 자신만의 스타일을 캐릭터에 투영하여 최현기의 죽음을 보는 이들에게 생생하게 전달 극의 몰입도를 배가시켰다. 뿐만 아니라 강하리가 사기꾼의 삶을 살게 된 스토리에 설득력을 더하며 배우 허준호의 명성을 여실히 드러냈다. 허준호의 특별출연은 늘 드라마틱하고 경이로운 장면들을 이끌어냈다. 지난해 영화 '불한당'에서 전라도의 큰 손 김성한으로 특별출연해 단연 최고의 신스틸러로 활약, 이어 올해는 영화 '인랑'에서 호연을 펼치며 특별출연의 한 획을 그었다. 더욱이 이번 '플레이어'에서도 명불허전 연기를 선보여 극적 긴장감을 극대화하며 매 출연마다 특별출연 그 이상의 몫을 해내고 있다. 이렇듯 출연하는 작품마다 자신만의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주며 난이도 있는 연기를 훌륭히 소화하는 허준호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허준호는 오는 11월 28일 개봉되는 영화 '국가부도의 날'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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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14
  • '플레이어' 유예빈, 극 몰입도 높인 탁월한 감정연기
    ▲ 사진 제공 : OCN ‘플레이어’ 방송 [동포투데이] ‘플레이어’ 유예빈의 탁월한 감정연기가 극의 몰입을 높였다. 지난 13일 방송된 OCN 토일 오리지널 ‘프레이어’에서는 추연희(유예빈 분)를 찾아간 강하리(송승헌 분)와 그들의 과거가 드러나며 하리의 알 수 없는 정체에 혼란스러워 하는 연희의 격정적인 감정연기가 극의 몰입을 높인 것. 데이트를 하러 간다던 하리는 연희의 병원을 찾았다. 하리가 다시 일을 시작한다고 하자 연희는 “몸 조심해. 또 다쳐서 오지 말고”라며 하리를 걱정했다. 이에 하리가 “너 있잖아. 전담 의사”라고 하자 “나쁜놈”이라며 서로를 잘 아는 듯한 대화로 두 사람이 특별한 인연임을 직감케 했다. 이어 과거 회상 장면에서는 하리가 피를 흘리며 연희의 병원을 찾았다. 놀란 연희는 급하게 치료를 하고 나서 우연히 하리의 지갑 속 여러 신분증들을 보게 되고 알 수 없는 그의 정체에 혼란스러워 했다. 잠에서 깬 하리가 나오자 한참을 울던 연희는 그에게 “나 너 무서워 누군지도 모르겠어. 너도 나 이용하려고 왔니?”라며 먹먹한 말을 전했다. 이 과정에서 프로페셔널 했던 첫 등장과 대비되는 연희의 깊이 있고 진중한 모습이 돋보였다.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궁금증을 유발하는 동시에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당한 슬픔을, 마음 아파하며 눈물 흘리는 디테일한 감정연기로 풀어내 극의 몰입을 높였다. 유예빈은 2013년 ‘미스코리아 진’으로 데뷔, 이번 ‘플레이어’로 데뷔 이후 첫 정극 연기를 선보임에도 안정적인 연기로 존재감을 확실하게 발휘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외모와 당당한 매력으로도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바. 유예빈이 그려갈 추연희의 이야기에 기대와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유예빈이 출연하는 OCN ‘플레이어’는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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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14
  • 연변, 2018 中 동북지역 가장 안전한 도시 순위에 선정
    ▲ 사진/소후닷컴 [동포투데이] 최근 중외 도시 경쟁력연구원은 홍콩에서 ‘2018 중국지역 가장 안전한 도시 순위’를 발표했다. 연변은 양호한 도시 안전 평판으로 8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중국 동북에서 가장 안전한 10대 도시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인민넷에 따르면 중국 가장 안전한 도시 선정은 2008년부터 시작되었으며 선정대상은 모든 0 지급 이상의 도시들이다. 이번 평의 선정은 사회안전, 경제안전, 생태 안전, 정보 안전을 포함한 4가지 1급 지표, 10가지 2급 지표, 59가지 3급 지표를 운용하여 평판조사, 종합계산을 통해 최종 연구성과를 취득했다. 최근 연변주는 전 주 사회발전의 전반정세를 둘러싸고 발전으로 평안을 촉진하고 평안으로 발전을 유지하면서 평안건설의 뿌리를 공고히 했는바 사회치안은 지속적인 호전을 보이고 있으며 공공안전 질이 지속적인 향상을 가져왔다. 주민 공동예방과 공동처리의 힘이 부단히 향상되고 사회치안형세가 총체적으로 평온해져 주민들의 안전감, 만족도가 부단히 상승하여 평안 연변의 건설은 중대한 성과를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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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14
  • 제4차 中日 기업가와 전 고위관리 대화... 공동성명 발표
    ▲ 사진/소후닷컴 [동포투데이] 2일을 기한으로 한 제4차 중일 기업가, 전 고위관리 대화가 12일 베이징에서 열렸다고 당일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양측 대표는 중일 경제정세와 경제발전의 전략을 둘러싸고 대화를 전개했으며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중국측 대표는 올해는 중국 개혁과 개방 40주년이 되는 해이며 또한 중일 평화우호조약이 체결 40주년이 되는 해라고 강조하고 최근 중일 경제무역관계에 좋은 추세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그는 "세계 두번째와 세번째로 큰 경제체로서 중국과 일본은 세계 산업사슬에서 각기 우세를 갖고 있다"며"양측은 응당 손잡고 보호무역주의를 단호히 반대하며 국제경제질서와 지역 안전, 번영을 공동으로 수호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양국 기업가는 응당 적극적으로 행동하여 양국의 장기 친선의 기초를 튼튼히 하며 경제무역협력의 차원과 수준을 격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회의 후 발표한 공동성명은 중일 양국은 역내 전면 경제동반자관계 협정과 중일한 자유무역협정의 조속하고 높은 수준의 실현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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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14
  • 친환경기능성 종이멀칭. 파피루스 분해과정 시연회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주)파피루스(대표 최원상)은 지난 10일 오후 2시 대전꿈앤들농장에서 친환경 기능성 종이 멀칭 분해과정 시연회를 갖았다. 이번행사는 개발자인 우창정 박사의 제안으로 이루어졌으며, (주)G&K korea(대표오영숙)가 경북 영덕에 약 80만평의 고령토 광산 채굴권을 소유하고 있으며 (주)파파루스가 판매를 담당한다. 파피루스 최원상대표는 "종이 멀칭은 폐비닐의 방치로 농촌 토양의 심각한 오염과 페비닐의 불법 소각으로 인한 대기오염을 방지하고 친환경 유기농 성분을 함유한 종이 멀칭으로 대체하여 수거의 번고로움이 없고 3개월에서 6개월후 완전 분해되어 토양의 영양분을 공급해 토양 개량에 도움을 주며 건강한 먹거리를 재배하여 소비자에게 제공하게 된다"고 말했다. 또한, 2018년 10월 1일부터 대형 마트 비닐봉투 사용 전면 중단에 따른 환경보존 정책과 같이 농업 비닐 멀칭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종이 멀칭사용 확대하여 자원 절약 효과 환경 보존에 중점을 두었다"고 말했다. 최대표는 이어 "현재 비닐 멀칭의 환경오염은 심각한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부식기간이 최소 50년 생분해성 비닐의 부식기간은 1년이상 소요, 저온 상승으로 비료흡수의 효과가 떨어져 추가 비료를 줌으로서 지면 상승으로 인한 토양이 강 알카리화로 된다"고 강조했다. 이로 인해 가스 방출과 산소 공급이 불가 토양에 협기성 곰팡이가 생기며 급격한 온도 변화로 비닐 멀칭에 오염수가 생겨 세균이 번식, 불법적인소각 처리로 대기환경이 오염되며, 소각된 잔해가 토양과 작물의 오염 및수로 하천까지 수질 오염이 발생 토양 세균에 의한 선충이 발생된다"고 말했다. 최대표는 "종이 멀칭은 친환경소재, 열매의 추출물, 장석사암 고령토 분말과 같은 천연수지, 재생지원료와 일반적인 종이 원료 장석사암 고령토로 만들어진다"고 밝혔다. 이어 종이 멀칭은 햇볕에서 양산과 같은 역할로 식물에 스트레스를 주지 않으며, 외부의 신선한 공기를 흡수 토양의 산도를 조절한다. 또한 장석사암을 함유하여 미네랄 공급과 원적외선의 방사로 기능성 농작물을 재배 할수 있다"고 말했다. 최대표는 "생산처에서 생산된 종이 멀칭 제품에 대한 국.내외의 모든 판매권을 위암 받았으며, 해외기술이전 공장 설립도 파피루스와 G&K korea와 공동 추진한다"고 말했다. 최대표는 이어 "이번12월중순에 10t 정도의 종이 멀칭 첫 재품이 출시될 예정이며, 종이 벌칭 분해과정은 2개월부터 분해가 시작되며 4개월후에는 거의 분해가 진행되며, 작물 수확후 갈아 업으면 땅속에 완전분해되어 천연비료가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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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14
  • "선족”(鲜族)이 아니라 조선족입니다!
    [동포투데이] 현재에도 조선족을 “선족”(鲜族) 이라고 부르는 현상을 자주 마주치게 된다. 심지어 조선족 자신도 “선족”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이것은 정확한 것이 아닐 뿐만 아니라 비하의 뉘앙스를 띄고 있다. 그 역사를 돌이켜보면 1910년 일제는 조선을 강점하고 우리 민족을 일본인과 동화시키려 시도했다. 일제는 “내선융합”, “내선일치(内鲜一体)”와 “내선 여일” 등 주장을 식민화한 정책으로 일본과의 합병을 감행하였는데 여기서 “내”는 일본을 가리키고, “선”은 당시 조선을 가리켰다. 또한, 일어에서 “태양”을 나타내는 “조(朝)”라는 신성한 글자를 조선사람들이 쓸 자격이 없다고 여겼다. 일제는 또 우리 민족의 이름과 말 대신 전적으로 일본 이름에 일본말까지 쓰는 법을 제정하여 억압했다. 이때부터 조선은 완전히 일본의 한 개 성으로, 또 우리 선조들은 “선족”으로 되였다. 그 후 일제는 또 중국을 침략하고 일본인은 1등 민족, 선족은 2등 민족으로 제정해 3등 민족인 한족과 조선족 사이에 이간을 시키기도 했다. 당시 중국인들은 조선족을 꺼려하고 심지어 “얼꾸이즈(二鬼子-일본 악귀)”라고 욕설까지 하였다. 2011년 국가민족사무위원회에서는 "조선족 호칭을 정확히 사용할 데 관한 서한"을 발부, 중앙선전부를 포함한 각 매체와 공공기관에서 조선족 호칭을 정확히 사용하도록 하기도 하였다. 다음은 국가민족사무위원회 서한 원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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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13
  • 국경절 연휴, 연변주 관광수입 19.29억 위안 '관광업 ‘대풍년’
    ▲ 지난 4일, 용정시 비암산문화관광풍경구에 무려 8만여 명의 인파가 몰린 가운데 미끄럼틀을 타기 위해 관광객들이 줄을 서있다.(사진:연변일보) [동포투데이] 올 국경절 연휴 기간 연변주에서 접대한 관광객 수는 연인 수로 247만 9300명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5.72% 증가하고 관련 수입은 19.29억 위안에 달해 지난 동기 대비 18.58% 증가했다고 연변일보가 보도했다. 연휴 기간 주내 중점 풍경구를 찾은 관광객은 157만 9000명으로 지난 동기 대비 28.85% 증가, 관련 관광수입은 4.85억 위안에 달해 지난 동기 대비 29.72% 증가하고 향촌 관광코스를 선택한 관광객은 72만 1800명으로 지난 동기 대비 19.76% 증가, 관련 관광수입은 3.49억 위안에 달해 지난 동기 대비 22.24% 성장했다. 신문에 따르면 국경절 기간 주내 중점 풍경구에서 접대한 관광객 수가 가장 많았고 향촌, 레저 관광의 인기도가 전보다 증가했다. 용정 비암산문화관광풍경구, 도문통상구, 돈화 육정산문화관광풍경구에서 접대한 관광객 수가 지난 동기 대비 눈에 띄게 증가하고 화룡 청룡어업, 용정 해란강민속원, 화룡 광동촌 등 향촌 관광지와 용정 윤동주 생가, 왕청 동북항일연군 홍색문화원 등 풍경구가 호황을 누렸다. 홍색, 변경 관광지를 찾은 관광객 수는 각각 17만 8600명, 1만 6000명으로 지난 동기 대비 각각 13.37%, 19% 증가했다. 한편 양호한 시장질서와 최적화된 봉사가 뒷받침되면서 연변주는 ‘안전하고 질이 우수하며 질서가 안정되고 효익을 창출하며 문명’한 관광시장을 수호하는 목표를 이루었다. 국경절 기간 연변주에서 중대한 관광 관련 안전사고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관광 관련 신고가 한 건도 접수되지 않았다고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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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13
  • 中 외교부, 아베 26일 중국 방문... “日기업 對 中투자 확대” 환영
    ▲ 루캉(陸慷) 중국 외교부 대변인(사진/중국 외교부 홈페지) [동포투데이] 루캉(陸慷)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아베신조 일본 총리가 10월 25일-27일까지 중국을 공식방문하게 된다고 12일 밝혔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루 대변인은 중국측은 아베신조 총리의 이번 방문이 양국간 정치적 상호신뢰를 향상시키고 각 분야에서 양국간의 내실있는 교류와 협력을 깊이하며 중일관계가 정상궤도에 재진입하는 기초위에 새로운 발전을 가져오도록 추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루 대변인은 "일본은 중국의 중요한 인방으로서 양자의 공동 노력하에 중일관계 개선세는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있다"며 이번 방문은 일본총리가 7년만에 가지는 공식방중으로서 마침 중일 평화우호조약 체결 40주년의 중요한 시점이기도 하다고 강조했다. 루 대변인 또 이번 방문기간 중국지도자는 아베신조 총리와 회담과 회견을 가지고 중일관계 개선과 발전 및 공동으로 관심하는 국제와 지역문제에 관해 견해를 나누게 되며 쌍방은 중일 평화우호조약 체결 40주년 기념초대회와 제1회 중일 제3자시장 협력민관포럼을 진행하게 된다고 소개했다. 그는 중일 양국은 세계 주요경제체로서 경제무역협력 심화는 서로의 이익에 부합될뿐만 아니라 글로벌 경제와 무역발전에도 유리한 바 양측은 상호보완 우위를 발휘해 무역투자와 재정금융, 혁신과 하이테크 등 분야에서의 협력을 넓히고 공동으로 제3자 시장을 개척하며 다자주의와 자유무역체제를 함께 수호하고 개방형 세계경제를 수호하길 바라며 중국은 일본기업의 대 중국투자 확대를 환영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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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13
  •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KBS독립영화상’ 이옥섭 감독의'메기' 선정
    ▲ 이옥섭 감독의 <메기> 한 장면 [동포투데이] ‘KBS독립영화상’으로 이옥섭 감독의 <메기>가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KBS독립영화상’은 KBS가 부산국제영화제에 한국독립영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상으로, 부산국제영화제에 ‘한국영화의 오늘_비전’ 부문 10편과 ‘뉴 커런츠’ 섹션의 3편으로 총 13편의 한국 작품을 대상으로 하였다. 시상은 부산국제영화제 폐막 전날인 10월 12일 금요일 저녁 ‘비전의 밤’에서 진행되었고, 수상작에게는 1천만 원의 상금을 수여하였다. 이옥섭 감독의 <메기>는 어느 날 정형외과 병원에서 두 연인이 함께 있는 엑스레이 사진이 발견되면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다룬 코믹SF어드벤처 영화로, 신뢰와 믿음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발랄하고 유쾌하게 담아냈다. 주인공 간호사 여윤영은 배우 이주영이 맡았다. 이주영은 <꿈의 제인>에서 암울한 현실에 주눅 들지 않고 당차게 살며 꿈을 좇는 ‘지수’역으로 주목받았다. 현재 KBS2TV 드라마 <오늘의 탐정>에서 국과수 부검의 길채원으로 출연하여 인기를 얻고 있으며, 이외에도 구교환, 문소리, 권해효, 동방우, 김꽃비, 박강섭, 박경혜, 던밀스, 임수형이 출연한다. <메기>는 이옥섭 감독의 장편데뷔작으로, 작가의 독특한 상상력으로 예측불허의 이야기 전개가 매력적인 작품이다. ‘KBS독립영화상’의 심사위원인 영화평론가이자 <녹차의 중력><백두 번째 구름>을 연출한 정성일 영화감독과 <지금 이대로가 좋아요><카트>의 부지영 감독은 <메기>의 패기와 강한 에너지의 독립영화 정신을 높이 샀다고 심사평을 전했다. “제1회 KBS독립영화상 후보로 모두 13편의 영화는 훌륭했습니다. 그 중에서 올해의 수상작으로 이옥섭 감독의 <메기>를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결정했습니다. 수상작 <메기>는 작가의 패기와 좌충우돌 속에 빛나는 에너지는 잊고 있었던 독립영화 정신을 떠올리게 했습니다. 모두 13편의 영화감독님들의 다음 영화를 기대하며 응원하겠습니다.” ‘KBS독립영화상’은 부산국제영화제에 새롭게 신설되어 앞으로도 한국독립영화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재능 있는 신인감독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선정된 작품은 이후 [KBS독립영화관]의 방영하여 독립영화와 시청자와의 적극적인 만남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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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13
  • 서경덕 교수, jtbc '바람이 불어오는 곳' 시즌2 MC 맡는다
    ▲ 감성 여행다큐 jtbc '바람이 불어오는 곳' 시즌2의 첫 '화성시'편의 주요 장면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대한민국 도시를 찾아 다니며 그 도시의 문화와 역사를 소개하는 교양 프로그램인 jtbc '바람이 불어오는 곳' 시즌2에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MC를 맡는다고 11일 밝혔다. 방송인 유세진 씨와 함께 진행하는 '바람이 불어오는 곳' 시즌2는 인문학적, 미학적인 즐거움을 시청자들에게 동시에 만족시켜 줄 감성 여행다큐 프로그램이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해외 여행도 좋지만 국내에 가볼만한 곳이 너무 많다. 부담없이 찾아 갈 수 있고 재미와 감동도 받을 수 있는, 그런 문화와 역사가 깃든 도시들을 시청자들께 소개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서울에서 가까운 경기도의 각 도시부터 소개해 나갈 생각인데, 내년으로 다가온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여 각 도시별 만세운동 현장 및 독립운동 유적지도 함께 전해드릴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지금까지 서경덕 교수는 tvN '동네의 사생활' 및 KBS '배틀트립' 등 다양한 방송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도시와 역사도시를 소개하며 시청자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전해왔다. 한편 jtbc '바람이 불어오는 곳' 시즌2는 11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아침에 시청자를 찾아간다.
    • 연예·방송
    2018-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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