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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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최장 지하철 역 주체공사 완공...역 전체 길이 710미터
    ▲ 사진/신화통신 [동포투데이] 2020년 6월 개통 예정으로 건설 중인 중국 지하철 건설의 상징적인 공사 중 하나이자 현재 아시아의 최장 지하철 역으로 꼽히는 선전 지하철 10호선 솽융제(雙擁街)역 주체공사가 28일 완공됐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선전 지하철 10호선의 전체 길이는 29.2km이며, 지하 2층의 섬식(island) 구조로 설계됐다. 표준 구간의 넓이는 20.2m, 깊이는 24m로 8층 높이에 맞먹는다. 열차의 스위치백(switchback) 선로까지 합치면 역의 전체 길이는 710m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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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30
  • 조선족 오페라가수 최경해, 국제음악콩클에서 2등상 수상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지난 10월 25일 저녁에 막을 내린 2018녕파국제성악콩클 무대에서 중국국립오페라단의 전속오페라가수인 최경해가 뛰어난 노래실력으로 2등을 따내여 중국조선족 음악인의 우수성을 또 한번 만방에 자랑했다고 현지 매체 길림신문이 전했다. 2000년도부터 시작된 중국국제성악콩클은 국제음악콩클 세계연맹의 성원행사이고 3년에 한차례씩 개최되는 국제음악행사이다. 다년래 최경해는 풍부한 표현력과 뛰어난 가창력으로 국내외 여러 음악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최경해는 2011년 제15회 CCTV 청년가수상에 입상되였으며 39회 이딸리아 벨리니국제성악콩클 중국구 경연에서 3등, 2011년 평양 ‘4월의 봄’ 국제예술축전에서 금상을 받았다. 2011년 서울에서 열린 세계한민족국제예술축전에서는 중국 대표로 참석하여 금상을 받기도 했다. 1987년 연길태생인 최경해는 중국조선족 소프라노 림정교수(현 중앙민족대학 음악학원 부원장)의 가르침과 추천으로 선후로 연변대학 예술학원과 중국음악학원 (진연교수 사사)성악학부를 졸업하고 학사학위를 수여 받았으며 한국국립예술종합대학 오페라과와 중앙민족대학 음악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수여받았다. 최경해는 2014년부터 중국국립중앙오페라단 전속오페라가수로 발탁되면서 중국오페라 무대에서 활약하는 메조소프라노로 성장하였고 2016년에는 중국문화부로부터 청년오페라인재 칭호를 수여받기도 했다.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최경해는 수십편의 오페라 주역으로 국가대극원에서 공연하였으며, 천진, 항주,신강, 할빈 등 성시 국내유명필하모니와 성공적으로 협연하였으며, 북경, 상해,천진,장춘 등 중국 주요도시들에서 개인 콘서트를 열어 주목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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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30
  • 박태하 감독 이임식 기자회견 일문일답 전문
    [동포투데이] 오늘(30일) 오전 박태하 감독 이임식이 연변백산호텔에서 진행되었다. 행사 마지막순서로 박태하 감독은 기자회견을 가졌다. 다음은 일문일답 내용이다. Q."박태하 감독님이 지금까지 연변팀을 오랜 시간 이끌어 오셨는데 감독님의 경험으로 미루어 볼 때 명년 갑급리그에서 연변팀 성적은 어떠할것 같습니까? 또 연변팀이 다시 슈퍼리그로 승격하려면 어떤 변화를 가져와야 합니까?" A, "사실 올해 상반년에는 경기력도 그렇고 결과도 그렇고 팬들에게 굉장히 실망을 드린 경기가 많았는데 후반기에 들어서면서 선수들의 컨디션과 전술 등 면에서 많이 좋아졌습니다. 물론 감독이 새로와서 어떤 변화를 줄지는 몰라도 현재 갖고 있는 우리 선수들의 능력을 보면 명년에도 충분한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Q "연변팀이 이후 젊은 선수 배양에 있어 어떤 좋은 의견이 있으십니까? 그리고 구단과 축구팬들의 문화발전에 있어 어떤 좋은 건의가 있으십니까?" A, "어떤 팀이든 유소년 배양은 팀의 미래입니다. 항상 배양해야 하고 조건이 되는한 최대한 많은 인원을 확보해서 체계적으로 훈련을 해야 연변의 축구를 발전시킬 수 있는 믿거름이 될 것입니다. 연변유소년축구에 많은 투자가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연변축구팬들은 여러분들의 상상을 초월하는 열정을 지녔습니다. 성적이 좋았을 때와 그렇지 못할때 차이가 많이 나서 마음이 아플때가 있습니다. 물론 저희들은 성적을 먹고사는 사람들이기에성적에 민감할 수 밖에 없지만 우리 선수들은 연변의 얼굴입니다. 성적이 좋을 때도 있고 그렇지 못할때도 있고, 선수들이 많아서 이 선수를 내보내고 이선수를 데려오는 상황이 아닙니다. 물론 의미없는 응원과 질타보다는 현실에 맞는 격려가 더 많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 "박태하 감독님이 연변팀의 지휘봉을 잡은 3번째 외국인 감독 입니다. 박태하 감독 이전 두명의 한국 감독이 있었는데 앞에 있은 두 감독 보다 박태하 감독님을 더 높게 평가하는데 대하여 어떻게 생각합니까?" A, "감독이 자기 자신을 평가하기는 정말 쉽지 않습니다. 자신이 몇점짜리 감독인지…연변에 4년동안 있으면서 우리 선수들과 동고동락 하면서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었고 질타와 박수도 많이 받았던 것 같습니다. 저는 그렇게 평가하고 싶습니다." Q, "박감독님의 다음 행보는 어떻게 됩니까?" A, "마지막 신강과의 경기까지 마무리 하고 가족과 함께 쉬는 시간을 가질 계획입니다." Q, "연변을 떠나면서 우리 선수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무었입니까?" A, "제가 2014년 12월 1일 처음 연변에 왔는데 12월 13일에 43명의 선수들을 데리고 전지훈련을 떠났습니다. 그 당시에는 제가 선수 파악도 안되었기에 연변에 있는 모든 선수들을 데리고 갔습니다. 연변은 사실 다른 지역과 비교했을 때 축구가 아주 발달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발굴해내기 위해서는 자기 자신이 노력해야 하고 또 지도자가 길을 안내해 주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충분히 잘하고 있으니까 우리 선수들이 절대 실망하지 말길 바랍니다. 물론 곁에 축구를 잘할수 있게끔 환경을 만들어 놓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선수는 선수의 본분을 잊지 말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서 스스로 채찍질 하면서 발전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영상 : 연변방송TV넷)
    2018-10-30
  • "그대와 함께라서 행복했던 4년"...박태하 감독 이임식 연길서
    [동포투데이] 오늘(30일) 오전 10시, 연변구단은 연변백산호텔에서 박태하 감독의 이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주 체육국 국장 김송천, 주 체육국 전임 국장 임종현, 연변구단 총경리 우장룡, 연변구단 전임 부총경리 박성웅, 연변축구협회 부비서장 리광호, 연변구단 부총경리 리철을 비롯한 선수단 대표와 각 축구팬클럽의 대표들이 참가하였다. ▲ 사진/ 연변방송TV넷 현지 매체 연변방송TV넷에 따르면 2014년 12월 10일에 연변축구과 인연을 맺은 박태하 감독이 연변축구와 동고동락한 지난 4년 동안의 행보에 감사하며 우장룡 총경리가 송별사를 했다. 우총경리는 "박태하 감독은 연변축구사상 세번째 외국적 감독으로써 감독직에서 가장 오래 지낸 감독이기도 하다. 지난 4년간 박태하 감독은 연변축구를 이끌고 슈퍼리그와 갑급리그에서 활약하면서 연변축구의 역사와 전통을 충분히 보여주었으며 연변축구를 널리 알렸다. "금원축구"의 환경에서 연변팀과 같은 평민축구팀을 이끌고 슈퍼리그로 진출하였고 중국 축구계의 한갈래 "청류(清流)"로 만드는데 큰 공헌을 하였다고 밝혔다. ▲ 사진/ 연변방송TV넷 박태하 감독이 재임기간 지충국, 최민, 지문일 등이 선후로 국가팀에 입선되었다 또한 배육문, 최인, 박세호 등 선수들은 팀의 기둥으로 성장했으며 손군, 김파, 리호걸 등 신진들도 팀의 주축으로 발전하고 있다. 박태하 감독이 이끄는 연변FC는 패배에 굴하지 않고 연변축구의 정신과 전통을 이어가는 팀으로 성장하였다. 중국 프로축구구단 중 반칙이 적고, 심판에 항의하지 않는 거의 유일한 팀이이다. 다년간 실제 경기시간과 패스 숫자도 앞자리를 차지하며 이기더라도 ‘침대 축구’를 하지 않는 팀이다. 국내 팬들은 평민구단이지만 가장 많이 뛰고 실질 경기시간도 가장 긴 연변팀을 중국 축구계의 마지막 남은 정토로 인식하고 있다. ▲ 사진/ 연변방송TV넷 우 총경리는 또 "박태하 감독이 재임기간 연변팀 발산한 적극적인 에너지로 축구의 고향의 열기를 다시 불러일으켰으며 청소년 축구 양성기구들도 우후죽순마냥 용솟음쳐나오고 있다. 연변축구의 인재양성은 새로운 발전의 길에 들어섰는 바 이는 연변축구 1선팀의 인솔역할과 갈라놓을 수 없다. "고 말했다. 그는 박태하 선생은 "책임감과 직업정신이 투철한 감독이고 격정이 넘치고 곤난을 두려워 하지 않고 이겨나가는 감독이며 이상과 추구가 강한 감독이고 사랑과 대세(大局)정신을 보유한 감독으로써 연변축구는 영원히 그를 기억할 것이다. "라고 하면서 박태하 감독의 앞날에 더 큰 발전이 있기를 기원했다. 이어 연변체육국 김송천 국장과 우총경리가 박태하 감독에게 감사패와 선물을 증정하였고 연변의 각 축구팬 모임 대표들이 박감독과 함께 기념사진을 남기고 선물을 드리는 시간도가졌다. ▲ 사진/ 연변방송TV넷박태하 감독은 "며칠전 갑작스럽게 쏟아져나오는 눈믈을 멈출 수가 없어서 저도 저 자신이 깜짝 놀랐다. 그만큼 연변에 대한 4년간의 감정이 그 눈물의 의미였던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4년이란 시간이 빨리도 지났다. 연변과 인연을 맺고 4년이란 시간동안 참 많은 일들이 있었다. 기쁨과 환희 분노와 좌절 등을 겪으면서 많은 것을 얻었다. 축구팬들의 팀에 대한 사랑과 열정은 저의 생각을 뛰어넘는 것이었고 에너지였다. 그래서 팀을 더 잘 만들어야 겠다는 책임감을 일깨워 줬다. 물론 실패도 있었지만 저는 그 실패가 저와 팀이 한단계 더 발전 할 수 있는 계기였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연변이란 이곳은 제 인생에 있어 큰 의미있는 곳이며 떠난 후에도 항상 기억하고 살아가겠다. 축구팬 여러분께 감사하다. 그리고 우리 선수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 생소한 중국에 첫발 내디딜 때 발로 몸소 뛰어다니며 연변축구를 일으키는데 정말 큰 일 하신 임종현 선생님을 비롯한 많은 분들의 너무 많은 지지에 감사 드리며 연변과 연변축구의 발전을 기대하며 인사 드린다."고 덧붙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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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30
  • 서경석-백하륜, 中 하얼빈 한글학교에 교육물품 기증
    ▲ '한글 공부방 지원 프로젝트'를 함께 펼치고 있는 서경덕 교수, 방송인 서경석, (주)지엘피앤피의 백하륜 대표 [동포투데이] 전 세계 주요 도시에 '한글 공부방 지원 프로젝트'를 진행중인 방송인 서경석과 (주)지엘피앤피 백하륜 대표가 중국 하얼빈 한글학교에 교육물품을 기증했다고 30일 밝혔다.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의 기획으로 진행하는 '해외 한글 공부방 지원 프로젝트'는 재외동포들이 직접 운영하는 한글 교육시설에 부족한 교육물품을 직접 기증하는 캠페인이다. 이번에는 10월 26일 '안중근 의사 의거일'을 기념하여 하얼빈에 위치한 한글학교에 노트북 등 기자재와 한글 위인전 및 학용품 등 다양한 교육물품을 기증했다. 이번 일을 진행한 서 교수는 "재외동포들이 한글 교육시설을 운영하는 곳을 자주 방문해 봤는데 시설이 열악하여 어려움을 겪는 것을 보고 한글교육에 필요한 기자재를 지원하고자 이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일을 후원한 백하륜 대표는 "재외동포 3,4세들 중에는 한국어를 잘 못해 한인 커뮤니티에서 운영하는 한글학교를 통하여 배우는 경우가 많은데, 이들이 좀 더 쉽게 한글을 배울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후원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특히 서경석은 "향후 재외동포들이 운영하는 한글 교육시설 뿐만이 아니라 외국인들 스스로가 자발적으로 운영하는 '한글 스터디 모임'까지도 확대하여 지원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들은 일본 교토의 한글 공부방 지원을 시작으로 상파울루, 토론토, 호치민, 타슈켄트, 테헤란, 아바나 등 전 세계 20여개의 주요 도시 한글 공부방을 지금까지 지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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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30
  • [학생작문] 엄마와 함께 태산에 올랐던 날
    ▲ 연변대학사범분원부속소학교 3학년 5반 허정윤 [동포투데이] 나는 이번 겨울방학에 엄마와 같이 산동성에 있는 태산으로 놀러 갔습니다. 우리는 아침 일찍 고속렬차를 타고 길림에 도착한 다음 다시 태안으로 가는 보통렬차로 갈아탔습니다. 렬차는 거의 20여시간을 달려 목적지에 도착했습니다. 천하제일 명산으로 불리는 태산은 뿌연 안개 속에 어렴풋이 보였는데 연길에 있는 모아산보다 훨씬 높아보였습니다. ▲ 연변대학사범분원부속소학교 3학년 5반 허정윤 우리는 호텔에서 하루밤 묵은 후 이튿날 오전 관광뻐스를 타고 태산으로 향했습니다. 태산으로 올라가는 입구인 중천문에서 우리는 삭도를 타고 남천문으로 올라갔습니다. 삭도를 타고 아래를 내려다보니 높고 우람진 나무들도 그림 속의 나무처럼 작아보였습니다. 얼마 후 우리는 남천문에 도착했습니다. 남천문은 태산 정상에 있는 옥황정과 매우 가깝습니다. 가파로운 계단을 따라 옥황정에 오른 나는 숨이 차고 땀이 비 오듯 쏟아져 그 자리에 폴싹 주저앉았습니다. 숨을 돌린 후 일어나 아래를 내려다본 순간 저도 모르게“야!”하고 탄성이 흘러나왔습니다. 저멀리 어렴풋이 보이는 산봉우리 사이로 흰구름이 두둥실 떠가고 있었습니다. ▲ 연변대학사범분원부속소학교 3학년 5반 허정윤 우리는 이날 공자가 글을 남겼다는 비석 앞에서 찰칵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 옛 황제들도 와서 절을 했다던 절당에서 소원도 빌었습니다. 저녁이 되여 호텔로 돌아온 나는 태산에 직접 올라가 보고 느낀 것을 하나도 빼놓지 않고 일기장에 차곡차곡 담았습니다. /연변대학사범분원부속소학교 3학년 5반 허정윤 / 지도교원:배춘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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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29
  • 박태하 감독, 팬들과 눈물의 작별인사…“지난 4년 행복한 시간이었다”
    ▲ 사진/연변일보 [동포투데이] 연변FC는2018 시즌 중국축구 갑급리그 잔류를 1라운드 앞서 확정지었다. 연변FC는 28일 오후 3시 30분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펼쳐진 갑급리그 제29라운드 석가장영창과의 대결에서 0대3으로 완패했지만 동시에 펼쳐진 경기에서 14위 매현철한이 슈퍼리그 승격을 바라보는 절강록성에 0대1로 패하며 승점 차이를 계속해 4점으로 유지, 연변이 시즌 종료 1경기를 남기고 자동으로 올 시즌 잔류가 확정됐다. ▲ 사진/연변일보 현지 언론 연변일보(延邊日報)에 따르면 경기가 끝난 후 일전 연변구단과 ‘이별’을 선언한 박태하 감독이 경기장으로 들어가 지난 4년 동안 몸담근 연변FC를 사랑해 준 팬들에게 눈물의 작별인사를 전했다. 팬들도 관중석에서 저마다의 방식으로 박태하 감독과 작별 인사를 했다. 예상했던 이별이였지만 박태하 감독의 이임이 현실로 다가오자 팬들은 못내 헤여지기 아쉬워했다. 연길시인민경기장에는 박태하 감독의 얼굴과 함께 ‘당신과 함께 했던 지난 4년이 행복했습니다.’라고 적힌 대형 현수막을 팬들이 흔들며 박태하 감독에게 작별인사를 건넸다. 마이크를 잡기 전부터 이미 눈물을 보였던 박태하 감독은 “지난 4년간 정들었던 연변팬들에게 작별인사를 드리려고 이 자리에 섰다. 울지 않으려고 했는데 눈물이 그냥 나와서 죄송하다. 연변과의 지난 4년은 내 인생에서 큰 의미가 있고 행복했던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 사진/연변일보 이어 그는 “물론 실패도 있었지만 좋은 기억들이 더 많았다. 그것은 연변팬 여러분들의 뜨거운 관심과 열정적인 지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박태하 감독은 “앞으로 내가 어디에 있든 연변에 대한 좋은 추억들을 기억하고 연변FC를 항상 응원하겠다. 우리 선수들에게 더 많은 관심과 지속적인 지지를 부탁한다.”며 연변FC의 건투를 바랐다. 팬들과의 작별인사를 마치고 경기장을 빠져나가는 자리에 눈시울을 붉힌 연변FC 선수단이 도열했고, 박태하 감독은 선수들과 일일이 포옹을 하며 결국 4년간 잡았던 지휘봉을 내려놨다.(延邊日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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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29
  • '2018 한·중 청소년 문화페스티벌’ - 조희연 서울특별시교육감 축사
    [동포투데이] '2018 한·중문화페스티벌’-도전! 골든벨 행사가 한·중 청소년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외교부, 교육부, 서울특별시, 서울시교육청에서 후원한 이번 행사는 (사) GK 희망공동체(대표 허을진) 주최, 서울온드림교육센터 협력으로 서울서운중학교 체육관에서 지난 20일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300여 명의 청소년과 서울시민, 학부모들과 시민단체, 언론사 대표 등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조희연 서울특별시교육감은 영상축사를 통해 “장차 사회를 이끌어갈 청소년은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우리의 보배이며 국가의 미래”라며 “본 행사를 통해 한.중 청소년들이 중심이 되어 지식을 나누고, 상대국 문화를 이해하며, 상호 선의의 경쟁을 통하여 우의를 다지고, 한.중 양국의 문화발전뿐만 아니라 아시아의 경제, 문화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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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29
  • 2018년 4차산업 신지식인대상, 공로상 시상식
    [동포투데이] 사단법인 국민성공시대가 창립1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2018년 10월 25일(목) 오후 7시부터 대한민국 국회 헌정기념관 2층 대강당에서 사)한국언론사협회, 성공신문 후원으로 1부는 이배용 전)이화여대 총장님 특강, 2부는 4차산업 신지식대상 시상식, 3부는 사)국민성공시대 창립10주년 공로상 시상식을 가졌다. 사단법인 국민성공시대 윤은기 공동대표[창립10주년기념식 대회장]의 대회사와 김용진 세계전뇌학습아카데미 회장[4차산업 신지식인대상 대회장]이 축사를 하고, 이배용 명예교수의 특강과 사회는 이명순 전문MC가 보았으며, 사무총장 윤 현은 내빈들을 소개하고, 수상자 전원의 단체 촬영 후 4차산업 신지식인대상 시상식, 창립10주년 공로상 시상식 순으로 행사를 마쳤다. 축하공연으로는 HDAK훌라오하나 공연단의 훌라 공연, 한빛 피아노 트리오의 연주, 마술사 김청의 마술쇼, 녹색환경합창단의 합창이 있었다. 사단법인 국민성공시대는 나눔 교육 프로그램으로 국회에서 나눔CEO최고위 과정을 9기까지 진행했으며, 대한민국 대표강사 33인, 대한민국 명강사 33인을 선발하여 그들의 옥고를 엮은 소중한 지식의 산물을 8년째 발행해오고 있으며, 노블레스 오블리주 등을 실천하기 위해 러브라이스챌린지(사랑의쌀 도전 릴레이), 사랑의 헌혈 릴레이, 노블리스오블리주클럽, 통일자금통 등을 진행하고 있는 법인이다. 2018년 4차산업 신지식인대상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고나현 대표 [인쇄디자인부문] 디자인포& 대표 / 구경향(수잔) 부회장 [훌라예술부문] 한국훌라예술교육협회 부회장 / 김규남 원장 [바리스타교육부문] 월드바리스타 커피학원 원장 / 김미정 대표 [감성코칭부문] 하모니코칭센터 대표 / 김연재 교수 [미술심리분석부문] 가톨릭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외래교수 / 김영식 교수 [호텔경영부문] 청주대학교 호텔경영학과 교수 / 김 용 총경리 [항공산업부문] 대련금학항공복무유한공사 총경리 / 김종복 대표 [전통젓갈부문] 산속 새우젓 대표 / 김 청(조규봉) 마술사 [매직부문] 김청매직 대표 / 김충배 원장 [한문전문지도부문] 사)대한민국한자교육연구회 청주연수원장 / 남상해 회장 [외식산업부문] 하림각 회장 / 박영복 부장 [언론부문] 머니투데이 더리더 부장 / 서재균 소장 [행복교육부문] 행복리더십연구소 소장 / 서필환 대표 [강사부문] (주)국제강사연합 대표이사 / 소재학 박사 [미래예측부문] 동양미래학자, 미래예측학박사 1호 / 송영근 대표 [식품부문] 푸른농산 대표 / 송인옥 대표 [이미지컨설턴트부문] MCS비즈니스센터 대표 / 은 명 대표 [임상영양치료부문] 한국영양치료센터 대표 / 이동은 대표 [관광산업부문] 동황토산(주) 대표이사 / 이서운위원장 [블록체인부문] 유네스코 블록체인위원회 위원장 / 이옥자 대표 [마늘약선요리부문] 장다리마늘약선 대표 / 이종구 대표 [산업발전부문] (주)대성월드 대표이사 / 이종현 사장 [드론부문] 세이프어스드론 사장 / 정상근 소장 [안전교육부문] 정᭼HR교육연구소 소장 / 최용균 소장 [라이프코칭부문] 비전경영연구소 소장 / 최재용 원장 [4차산업혁명교육부문] 사)4차산업혁명연구원 원장 / 최현숙 원장 [힐링부문] 뮤직&사랑의기술원 원장 / 한광일 회장 [웃음치료부문] 사)국제웃음치료협회 회장 사단법인 국민성공시대 창립10주년 공로상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김점남 교수 호원대학교 항공관광학과 교수 / 도명수 위원장 사단법인 국민성공시대 강사위원장 / 박혜진 패션디자이너 / 윤 현 사무총장 사단법인 국민성공시대 사무총장 / 이동기 부회장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 부회장 / 정용한 수석부회장 연세대학교 법무대학원 총동문회 수석부회장 / 조병선 지회장 사단법인 무궁화 봉사회 광진구 지회장 / 최우혁 위원장 사단법인 국민성공시대 대외협력위원장 / 한정옥 이사 한외국인친선문화협회 이사 / 홍영순 소장 홍영순의 희망충전연구소 소장 / 홍준표 화백 웃는 예수 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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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29
  • ‘미스 마:복수의 여신’ 윤송아, 피트니스 화보 공개.. 절대 동안 매력 시선집중
    ▲ 사진제공=레드아트스튜디오 [동포투데이] 배우 윤송아의 건강미가 느껴지는 화보가 공개됐다. SBS 주말드라마 ‘미스 마:복수의 여신’에 출연, 극중 양선생 역할로 감초 코믹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윤송아는 전진우 작가의 헬스 화보 촬영을 통해 숨어 있던 건강함과 동안 매력이 조화된 비주얼을 과시했다. 방송 활동 틈틈이 건강 관리를 해온 센트리얼 휘트니스에서 직접 촬영한 화보를 통해 윤송아는 다양한 매력을 드러내며 무결점 S라인 몸매를 선보였다. 요가복을 입고 머리카락을 위로 동여 맨 올림머리 스타일에서는 30대 나이로 여겨지지 않는 절대 동안의 매력이 돋보인다. KBS2 일일 드라마 ‘여자의 비밀’에 출연하며 대중적 인지도를 높인 윤송아는 연기 뿐만 아니라 화가도서도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 5~6월 방송된 MBN ‘리치맨’에서 갤러리 대표로 출연해 화가로서 연장선에서 남다른 매력을 과시했다. 화보 촬영 관계자는 “방영 중인 드라마 ‘미스마:복수의 여신’에서 보여주고 있는 동네 아줌마 캐릭터와는 전혀 다른 소녀 감성의 요가 화보와 카리스마 눈빛이 엿보이는 피트니스 화보로 윤송아의 색다른 매력을 발견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홍익대 회화과 출신으로 배우 겸 화가로 활동 중인 윤송아는 드라마 sbs ‘괜찮아 사랑이야’, tvn ‘디어 마이 프렌즈’, kbs2 ‘여자의 비밀’ 등의 작품에 출연 당시 직접 그린 작품이 극중에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2013년 한국인 최연소로 파리 루브르박물관에 작품을 전시해 ‘젊은 작가상’을 수상한 바 있는 윤송아는 2017년에는 한국미술협회 홍보대사로 위촉되었고, 방송 할동과 함께 다양한 전시회에 참여하며 ‘아트테이너’로서 맹활약 중이다. 한편 윤송아는 SBS 주말드라마 ‘미스 마:복수의 여신’ 출연을 통해 기존 캐릭터와는 전혀 다른 반전 이미지를 보여주며 황석정, 유지수 등과 동네 주민 3인방으로 호연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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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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