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8(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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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외교부, 美에 남중국해 행패 중단 촉구
    ▲ 화춘잉(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사진 : 중국 외교부 홈페지) [동포투데이] 미 군부가 최근 B-52 폭격기를 파견해 난사(南沙)군도 해역을 통과했다고 인정한 사안과 관련해, 6일 화춘잉(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남중국해에서의 행패를 중단할 것을 미국에 촉구했다. 신화 통신에 따르면 화춘잉 대변인은 6일 정례 브리핑에서 “며칠 전, 미 국방장관은 소위 중국의 남중국해 ‘군사화’를 문제삼았고 지금은 또 B-52 폭격기를 파견해 난사군도 해역을 날았다고 인정까지 했는데 미국 언론에서는 이 문제를 어떻게 보고 있는지 궁금하다”고 말 했다. 화 대변인은 “미국이 B-52 폭격기와 같은 공격적인 전략 무기를 남중국해에 파견한 것은 ‘군사화’가 아닌가요?! B-52 폭격기가 남중국해에 온 것도 항행자유를 위한 것인가요?! 웬 사람이 3일이 멀다 하게 완전무장 상태로 당신 집 앞에 와서 거들먹거리고 기웃거린다면 당신도 경계하면서 경비와 방어력을 강화해야 하지 않나요?!”라고 말했다. 화 대변인은 또 “미국에 몇가지 충고를 하고 싶다. 첫째, 터무니없이 소위 중국의 남중국해 ‘군사화’문제를 일삼는 것을 그만둬라. 둘째, 횡포에는 리스크가 따르고 고의로 시비를 거는 것도 대가를 치르게 되기 때문에 남중국해에서 행패 부리는 것을 중단하라. 셋째, 중국은 그 어떤 군함과 군용기에도 겁 먹지 않을 뿐만 아니라 필요한 모든 조치를 동원해 더욱 단호하게 나라의 주권 안전과 남중국해 구역의 평화·안정을 수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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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07
  • “영화와 음식을 다 함께, 2018 부산푸드필름페스타”
    [동포투데이] 2018 부산푸드필름페스타(Busna Food Film Festa, 이하 BFFF, 주최 : 부산푸드필름페스타 운영위원회, (재)영화의전당)가 다음달 6월 21일(목)부터 24일(일)까지 영화의전당에서 개최된다. 부산푸드필름페스타(BFFF)는 21일(목)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음날인 22일(금)부터 24일(일)까지 다채로운 부대행사로 관객들을 찾을 예정이다. ▲ 2017 BFFF 부대행사 사진 올해 부산푸드필름페스타는 영화의전당 야외 및 실내 공간에서 다양한 부대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올해의 신설 프로그램으로 ‘불의 미학, 바비큐!’라는 주제로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바비큐존’과 부산지역을 대표하는 스테이크하우스 및 다양한 부산지역 레스토랑들의 팝업 스토어가 운영 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부산지역 수제맥주의 브랜드 강화하고 지역 대표 식품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부산국제수제맥주마스터즈챌린저’도 진행된다. ▲ 2017 BFFF 부대행사 사진 금요일(22일)부터 일요일(24일)까지 3일 동안 진행되는 부대행사에는 저녁을 특별하게 보내고 싶은 부산지역 직장인들과 다양한 체험을 한 곳에서 즐기고 싶은 관객들을 위해 전국의 유명 ‘푸드트럭’과 부산의 핫한 식당들의 팝업 스토어’부산푸드존’ 그리고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야외광장 포트럭 테이블’이 운영 될 예정이다. 특히, 영화 속 음식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미식 클라스이자 지난해 전회 매진을 기록한 ‘푸드테라스’(유료)는 올해 관객들의 수요를 고려하여 프로그램의 확대 편성하여 진행 할 예정이다. ▲ 2017 BFFF 부대행사 사진 그 밖에 주말을 맞아 가족과 함께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는 관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바비큐존’(유료)과 농장에서 갓 재배 된 신선한 농작물들을 직접 만나 볼 수 있는 팜 마켓과 야채나 음식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 아이들을 위한 푸드 체험 프로그램(야채피자 만들기 등)인 ’Fresh Farm 푸드테라피존’(유료)과 부산을 대표하는 유쾌한 플리마켓인 ‘마켓움’이 운영 될 예정이다. 가족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동시에 음식과 영화를 즐길 수 있으며 쇼핑까지 할 수 있는 그야말로 ‘먹네마’(먹다+시네마)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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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07
  • 연변 8514명 수험생 오늘 대학입시 맞이
    ▲ 사진제공 : 연변일보 [동포투데이] 연변자치주 8514명 응시생들이 오늘 오전 9시부터 이틀동안 진행될 2018년 전국 보통대학교 학생모집 통일시험을 맞이했다고 7일 현지 매체인 연변일보가 보도했다. 올해 대학교 입학시험에 참가한 연변주 8514명 응시생 중 문사류 수험생은 3397명, 이공류 수험생은 5117명이며 이들 가운데 중국어 수험생은 6969명, 조선어 수험생은 1545명이다. 연변주교육국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대학입시를 위해 우리 주에서는 8개의 시험지역에 13개의 시험장소(연길 3개, 돈화 3개, 훈춘 2개, 기타 현, 시 1개), 306개의 시험장을 마련하고 근 800명의 시험감독원을 배치하였다. 이날 연길시에 설치된 연변1중, 연변2중, 연길시1중 등 심험장소의 관제구역 밖은 응시생들을 응원하러 온 학부모, 교원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 사진제공 : 연변일보 ▲ 사진제공 : 연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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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07
  • ‘해피투게더3’ 하동균, 과거 아이유 노래 ‘구리다’ 독설 날린 사연 공개
    [동포투데이] ‘해피투게더3’에서 하동균이 과거 아이유에게 독설을 날린 사연을 공개한다. 시청자들의 든든한 사랑을 받고 있는 목요일 밤의 터줏대감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의 7일 방송은 지진희-배정남-조세호가 출연하고 남창희가 특별 MC로 나서는 ‘해투동:거기가 어딘데?? 특집’과 ‘전설의 조동아리:내 노래를 불러줘-군통령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 가운데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마련된 ‘내 노래를 불러줘-군통령 특집’에는 하동균-브아걸-AOA-여자친구가 출연해 군장병들에게 서프라이즈 노래방 이벤트를 선사할 예정.함께하면 더 행복한 목요일 밤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오늘(7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 사진제공 : KBS 2TV <해피투게더3>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하동균은 아이유와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아이유의 연습생 시절에 노래를 가르친 적이 있다고 밝힌 것. 이에 유재석은 “아이유의 ’3단 고음’을 가르친 거다”며 ‘하동균 몰이’를 시작했고, 하동균은 고개를 가로저으며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조동아리 멤버들의 논리 정연한 몰이에 결국 하동균은 “(제가) ‘3단 고음’에 영향을 미친 것 같긴 하다”고 답했다고 전해져 웃음 가득한 현장에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하동균은 과거 아이유 노래에 대해 ‘구리다’고 평가했던 사연을 공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조동아리 멤버들과 게스트들은 “제가 들었다면 복수할 것 같다”, “상처 받았을 것 같다”면서 또 한번 ‘하동균 몰이’를 이어갔다고 해 하동균이 아이유에게 독설을 날린 배경에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날 하동균은 “이정재를 닮았다는 말을 듣고 기분이 굉장히 좋았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이어 하동균은 영화 ‘관상’의 이정재 성대 모사를 선보이며 예능 늦둥이 신고식을 톡톡히 치뤘다는 후문이어서, 그가 보여줄 환상적인 예능감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하고 있다. 한편, 이날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군장병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한 ‘내 노래를 불러줘-군통령 특집’은 군부대라는 특수한 공간인 만큼 예상치 못한 일들이 끊임없이 펼쳐졌다고 전해져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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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07
  • KOTRA, 항저우·베이징에서 ‘2018 한·중 애니·웹툰 비즈니스 상담회’ 개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3억 명이 1500억 위안(약 25조원)어치의 애니메이션·만화를 소비 중인 중국 시장에서 우리 기업 진출 확대를 위한 발판이 마련됐다. KOTRA(사장 권평오)와 서울산업진흥원, 한국만화영상진흥원, 경기콘텐츠진흥원은 공동으로 5일 항저우, 7일 베이징에서 ‘2018 한·중 애니·웹툰 비즈니스 상담회’ 개최한다. 중국 애니‧웹툰 시장은 가처분소득 증가, 두 자녀 정책 도입에 따라 2010년 이후 150% 성장 중이다. ▲ KOTRA(사장 권평오)와 서울산업진흥원, 한국만화영상진흥원, 경기콘텐츠진흥원은 공동으로 5일 항저우, 7일 베이징에서 ‘2018 한·중 애니·웹툰 비즈니스 상담회’ 개최한다. 5일 항저우 상담회에서 국내 참가기업과 현지 기업이 1:1 비즈니스 상담을 하고 있다. 이번 상담회에 국내 애니메이션 및 웹툰 기업 31개사와 중국 콘텐츠기업 100개사가 참가해, 사드영향에 따라 잠시 주춤했던 중국 시장에서 우리 애니·웹툰 IP(지식재산권)에 대한 관심이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테마파크 및 영화, 드라마 용 IP를 찾는 완다그룹을 비롯해 △ 중국 3대 만화 플랫폼(텐센트동만, 콰이칸, U17) △ 유쿠(YOUKU) 투도우 △ CCTV 애니메이션 △ 아이치이 등 미디어 관련 대형 기업들이 총집합했다. 이들 중국 기업은 다양한 아이디어와 노하우로 무장된 우리 기업과의 공동 제작을 통해 중국 시장에 맞는 새로운 콘텐츠 개발을 강력히 원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항저우에서는 MIP CHINA와 연계해 우리 참가기업 작품을 홍보하고, 지역 애니메이션 협회 회장사 졸란드(中南卡通)를 초청해 한-중 콘텐츠 합작 현황 및 중국 진출 협력 성공사례를 공유했다. 베이징에서는 200여개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는 베이징 애니메이션·게임 산업협회로부터 중국 콘텐츠 산업 관련 정책 및 동향을 소개받고, 중국 거대 웹툰 플랫폼인 ‘콰이콴(快看)’을 방문한다. 또한, 중국 IP시장 진출 유의사항 파악을 위해 한국저작권위원회 북경사무소와도 상담할 예정이다. 김두영 KOTRA 혁신성장본부장은 “중국은 다시 한국의 IP를 적극적으로 찾고 있다”며, “특히 중화권 입맛에 맞는 콘텐츠를 확보하려면 현지 기업과의 공동 제작이 효과적이므로 KOTRA는 현지 유력 콘텐츠 기업 및 유관기관과의 협업 생태계 조성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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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06
  • 6.13 지방선거, 사전투표 홍보하는 청소년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선플달기운동본부(이사장 민병철)는 6일 현충일을 맞아 도봉산 등산로 입구(도봉산역)에서 서울 광운전자공업고등학교(교장 권오근), 대신고등학교(교장 김진엽)와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관장 조경서), 양주 예향청소년활동센터(이사장 백성훈) 소속 선플누리단 학생들 100여명이 현충일을 맞아 도봉산을 찾은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6/8(금)~6/9(토) 오전6시~오후6시’에 실시되는 ‘613지방선거 사전투표일’을 홍보하고 ‘공명선거 선플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 도봉산 등산로에서 사전투표(6월 8일~9일) 홍보하는 청소년들 이번 캠페인에 학생들과 함께 참여한 예향청소년수련관 안수연 청소년지도자는 “우리사회를 이끌어갈 지도자 되고자 이번 지방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들이 근거없는 악플과 비방으로 청소년들에게 부끄러운 모습을 보이지 말고 모범을 보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고, 광운전자공업고등학교 이상종 교사는 “투표권 없는 청소년들이지만 사전투표 홍보활동과 공명선거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민주시민으로 올바르게 성장하는데 중요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선플달기운동본부 이사장 민병철 한양대학교 특훈교수는 "배려와 응원의 선플 운동을 통해 사회에 긍정에너지가 확산되면 막대한 사회갈등비용을 줄일 수 있어 우리 경제에도 큰 도움을 주게 된다. 613 지방선거 출마자들이 비방 대신 정책대결로 공명선거를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후원으로 전개되는 ‘공명선거 선플캠페인’은 전국의 청소년선플누리단 교사, 학생, 학부모들이 ‘우리동네 후보’들에게 ‘공명선거 선플 선언문’에 서명을 받고, 네거티브 선거를 감시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공명선거 선플캠페인에 참여하를 원하는 613지방선거 후보자들은 '공명선거 선플 홈페이지 (http://613.sunfull.or.kr)'에서 ‘공명선거 선언문’을 다운받아 서명 후 인증샷 제출하는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 '공명선거 선플 홈페이지 (http://613.sunfull.or.kr)'에는 ‘박원순(더불어민주당)’, ‘김문수(자유한국당)’, ‘안철수(바른미래당)’ 등 서울시장후보 전원과 ‘조희연’, ‘조영달’, ‘박선영’ 서울시교육감 후보 등 613 지방선거 후보자들이 속속 ‘공명선거 선플서명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도봉산 등산로 공명선거 선플캠페인에 참여한 의정부 광동고등학교 임성은 학생은 “다음 선거에 투표권을 가지게 되면, 다른 후보들에 대한 비방보다 시민들을 위한 좋은 정책을 내 놓는 후보에게 꼭 투표하고 싶다“고 말했고, 서울 대신고등학교 신민철 학생은 “지금 당장 투표권은 없지만, 어른들에게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활동을 하면서 좋은 후보를 주의 깊게 살펴 봐야 한다는 것을 배우게 되었고, 사회 주인이 된것 같아 뿌듯한 마음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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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06
  • 中, 노인 업고 횡단보도 건넌 교통경찰 화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근무 중 거동이 불편하여 횡단보도를 건너는데 어려움을 겪는 할아버지를 등에 업어 길을 건넌 경찰관이 있어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고 있다. 중국 관영 매체인 CRI에 다르면 지난 4일 아침 사천(四川)성 면양(綿陽)시에서 거동이 불편한 한 노인이 횡단보도를 건너던 중 1/4쯤 밖에 지나가지 못했는데 신호등이 바뀌어 자칫 위험할 수도 있는 상황이 발생하였다. 근무 중이던 진위걸(秦偉傑) 경찰관은 급히 달려가 노인을 등에 업고 분리대까지 가서 신호등이 바뀌기를 기다려 다시 노인을 부축하여 길을 건넜다. 횡단보도에서 노인이 길을 미처 못 건너고 신호가 바뀌었을 때 아침 출근 시간이라 차들이 길을 꽉 메웠음에도 그 어느 누구도 움직이지도 경적을 울려 재촉하지도 않았다. 당시 동영상이 SNS에 공개된 후 사람들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업어 길을 건넌 경찰관과 출근길이 급함에도 어르신이 길을 마저 건너기를 조용히 기다려 준 차들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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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05
  • 올해 연변 대학입시 응시생 8514명, 조선어 수험생 증가
    [동포투데이] 중국에서 가장 중요한 입학 시험임인 '2018년 전국 보통고등학교 학생모집 통일시험'이 6월 7일부터 정식 시작된다.연변주교육국에 따르면 올해 연변의 대학입시 응시생수는 8514명(인문과: 3397명, 이공과: 5117명) 으로 지난해에 비해 200명 증가했다. 그 중에서 중국어 수험생은 6969명, 조선어 수험생은 지난해보다 33명 증가된 1545명이다. 올해 연변은 8개 시험지역에 13개의 시험장(연길 3개, 돈화 3개, 훈춘 2개, 기타 현,시 1개)을 설치하고 306개의 시험장을 마련, 근 800명의 시험감독을 배치하게 된다.연변주교육국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에도 연변주는 ‘평안 대학입시’를 목표로 해당 부문과 긴밀히 연합하여 대학입시에 만전을 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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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05
  • 인천국제공항, 6월 ‘유아 마이 히어로(You’re My Hero)’ 공연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1년 365일 고품격 문화예술공연이 펼쳐지는 인천국제공항에서 호국보훈의 달 6월에도 다채로운 상설공연이 계속된다.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은 ‘문화와 하늘을 잇다’라는 슬로건 아래 매월 여러 장르의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보이고 있으며, 이번 6월에는 ‘유아 마이 히어로(You’re My Hero)’라는 테마로 호국영령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음악을 포함하여 다양한 공연들을 준비했다. ▲ 사진제공 : 인천국제공항 향단가, 꽃 아랑 퍼포먼스, 뮤지컬 ‘영웅’ 중 ’그날을 기약하며’와 같은 곡들을 비롯해 한국의 전통 판소리, 한국무용, 클래식, 팝페라 등 장르를 넘나드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한 달 동안 진행되는 공연기간에는 특히 한국의 전통음악과 클래식 음악 연주가 함께 포함되어 있어, 한국 전통 음악과 서양 음악의 대비를 즐길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4개의 현악기로 이루어진 스트링 콰르텟(String Quartet) 팀 ‘아델 퀄텟’은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등의 아름다운 선율로 이루어진 현악 4중주를 선사한다. 특히 리베르 탱고, 사랑의 노래 등 잘 알려진 명곡들을 연주하여 인천공항 이용객들의 귀를 더욱 즐겁게 할 예정이다. 클래식 공연에 이어 4인4색의 퓨전국악을 선보이는 ‘퓨전국악 S.O.S’는 우리의 소리와 서양의 소리가 멋지게 조화를 이루는 공연을 선보인다. 가야금, 대금과 판소리, 바이올린의 협연을 통해 한국 전통음악부터 대중적인 노래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로 모든 연령층이 함께 흥겹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퓨전 한국무용, 팝페라, 아이돌 커버 댄스 공연까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풍성하게 마련되어 인천국제공항 이용객 모두가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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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05
  • 사랑하는 아들에게- 선물보다 값진 사랑의 편지
    나의 아들 유성아~ 엄마는 지금 (우리 아들이 머하고 있을가?...)하는 궁금증으로 너의 모습을 그려보면서 이 편지를 쓴단다....이번 6.1절이 너에겐 마지막 아동절이더구나...니가 태여나서 너무나 기뻐했던 날들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소학교생활을 마감하게 되는 어엿한 청소년으로 되였네~~엄마가 아들 곁에서 축하해주고 놀아주지 못해서 참 아쉽구 미안하구나.... 너랑 이렇게 떨어져 지낸지 3년 3개월... 한국 행 짐을 싸고 있는 엄마를 잠결에 깨서 보고는 말없이 머리 숙여 문뒤에 앉아 떼쓰고 싶어하는 표정이 지금도 생생하구나... 그리고는 한참 뒤 무슨 생각이 들었는지 스스로 툭툭 털고 일어나 세수하고 옷 입고 책가방을 메고 애써 웃음 지으며 학교 가던 니 모습을 생각하면 엄마는 지금도 가슴이 미여진단다... 엄마도 여느 엄마들처럼 니가 성장해가는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면서 너의 든든한 '슈퍼우먼'이 되고 싶었는데 안되네.... 매사 남과 비교하지 않고 항상 타인을 배려해주는 니가 엄마는 참 뿌듯하단다... 그리고 이젠 니가 엄마의 '슈퍼맨'이 되는 듯 싶어서 하루하루가 힘이 나고 마음이 든든해진단다... 비록 몸은 니 옆에 없지만 엄마의 마음은 단 1초도 너의 곂을 떠나지 않았다는 걸 알지.... 아들~~ 6.1 절 선생님들과 친구들이랑 잼 있게 쇠고 새로운 꿈을 향해 오늘도 래일도 열심히 뛰여보세요~~사랑해 나의 '슈퍼맨'아들~~ 한국에서 엄마가. 용정시실험소학교 6학년 1반 전유성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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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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