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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금전축구의 시대’ 막을 내리나
○리병천 2021년 중국 프로축구계에 가장 큰 소식이 떴다. 전술적 능력이 뛰어나 세계 축구계로부터 ‘마법사’로 불리던 스페인 라파엘 베니테즈 감독이 슈퍼리그 다롄 프로의 지휘봉을 스스로 내려놓았다. 그는 중국 진출 후 18개월 만이다. 베니테즈 감독은 24일 자신의 개인 홈페이지를 통해 다롄 프로를 떠난다고 발표했다. 그는 “불행하게도 코로나19가 우리의 삶과 계획을 바꿔놓았다. 오늘부터 나와 코칭스태프는 다롄 프로를 이끌지 않는다.”고 알렸다. 베니테즈 감독은 “코칭스태프와 지원스태프 그리고 선수들 모두에게 감사함을 전한다. 그들의 헌신과 노력은 굉장했다. 정말 놀라운 경험이었다.”고 고마움을 표하면서 “그러나 코로나19 대유행은 여전히 우리를 괴롭히고 있다. 사퇴를 결심한 것은 가족을 지키는 것이 우선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자진사퇴 이유를 설명했다. 베니테즈 감독은 지난 2019년 7월 영국 뉴캐슬을 떠나 다롄 프로 사령탑에 올랐다. 당시 베니테즈 감독은 다롄 프로와 2년 반 계약을 체결했다.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베니테즈 감독이 중국에서 받는 연봉은 전 소속 구단 뉴캐슬에서 받던 것의 2배인 1200만파운드로 알려졌다. 비록 베니테즈 감독이 사퇴 원인을 코로나19라고 설명했지만 사실 다롄 프로와 그의 결별은 지난해부터 그 조짐이 보였다. 계약대로 올해말까지 다롄 프로를 지휘하기로 했던 베니테즈 감독은 지난해 11월 슈퍼리그 시즌 종료 후 영국 리버풀의 자택으로 돌아가 있었다. 하지만 올해 영국의 코로나19 상황이 나빠지며 많은 나라에서 영국에서 온 외국인 입국을 엄격히 공제했다. 지난해 초 베니테즈 감독은 개인 전세기로 중국에 입국했지만 올해는 전세기 입국도 허용되지 않는다. 때문에 베니테즈 감독의 올 시즌 다롄 프로에서의 미래가 매우 불투명했고 이는 베니테즈 감독이 자진사퇴를 결정한 중요한 원인으로 작용했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다롄 프로와 베니테즈 감독의 결별원인은 코로나19 뿐만이 아니다. 베니테즈 감독이 지난 2년간 다롄 프로에서의 성적은 ‘마법사’로 불리던 그의 이름값에 걸맞지 못했다. 사실상 중국의 최고 부자인 왕젠린과 그의 완다그룹이 최대 스폰서인 다롄 프로는 지난 두 시즌 슈퍼리그에서 가장 많은 투자를 했지만 결과는 이상적이지 못했다. 베니테즈 감독의 다롄 프로는슈퍼리그에 2019년 9위, 2020년 12위에 머물렀다. 전술적 대가인 베니테즈 감독을 영입해 빠른 시간내 슈퍼리그 최상위팀으로 만들려했던 완다그룹으로서는 비교적 실망적인 결과다. 소식통에 따르면 쌍방이 계약 체결 당시 성적에 대한 요구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구단측에서 먼저 계약 해지를 요구한다면 베니테즈 감독에게 고액의 보상금을 지불해야만 한다. 베니테즈 감독의 자진사퇴가 어쩜 쌍방에게 가장 좋은 결과로 보인다. 만약 베니테즈 감독이 계속해 다롄 프로에 남는다고 가정한다면 구단은 올 시즌부터 실시되는 중국축구협회의 연봉 상한제, 총투입 제한 등을 지키기 어렵게 된다. 베니테즈 감독의 연봉이 축구협회에서 규정한 구단 1년 총투입액의 20%를 잡아먹기 때문이다. 슈퍼리그에 남아있던 가장 이름값 비싼 베니테즈 감독까지 중국을 떠나며 중국 프로축구의 ‘금원시대’는 막을 내렸다. 이미 광저우 헝다는 칸나바로 감독과의 결별을 준비 중이고 또 지난 시즌 우승팀인 장쑤 쑤닝도 코스민 올러로이우 감독과 연봉 삭감을 놓고 협상을 진행했지만 실패했다. 향후 슈퍼리그에서 세계적 명장 감독들보다는 국내 토종 감독들의 시대가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헐크, 테이셰이라 등 스타급 선수들이 떠난 후 이젠 세계급 명감독들도 줄줄이 중국을 떠나고 있다. 지난 몇 년간 수십 억대 돈을 들여 모셔왔던 명감독들, 이젠 그들이 과연 중국축구에 무엇을 남겼는가를 돌이켜볼 때가 온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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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도쿄올림픽 ‘무 관중’ 경기 방안 검토
[동포 투데이 화영 기자] 최근 일본 정부의 여러 인사들에 따르면 일본 정부가 무 관중 형식으로 올해의 도쿄 하계 올림픽과 패럴림픽을 거행할 데 관한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23일, 일본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목전 일본 정부는 ‘무 관중’, ‘50%의 관중’과 ‘무제한’ 등 세 가지 방안을 검토, 우선 선수들과 올림픽과 관련된 인사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동시에 올림픽의 취소 혹은 연기를 피면하는 것으로 스가 요시히데 정부에 가해지는 반면 영향을 감소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지난해 9월 19일, 일본 정부는 프로스포츠 경기 등 대형 활동 장소의 입장 인수를 용납 인수의 50%까지 허락하기로 했다. 하지만 올 들어 일본 정부가 재차 긴급사태 선언을 반포하면서 해당 지역의 입장 인수 표준은 다시 조정, 규정 제한을 5000명으로 하던 용납 인수를 재차 50% 이하로 조정하였다. 만약 도쿄 올림픽을 무 관중 형식으로 치른다면 일본이 보게 될 손실은 약 900억 엔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 외 지난 21일, 국제올림픽 위원회 주석 바흐는 교도통신 기자의 취재를 접수하면서 “안전을 첫 자리에 놓는다는 이 점은 의심할 바 없다"라고 하면서 동시에 무 관중 혹은 관중 제한으로 올림픽을 치른다는 가능성을 부인하지는 않았다. 한편 영국 ‘데일리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현재 국제올림픽 위원회는 세계보건기구와 합작하여 도쿄 올림픽에 참가할 선수들에게 우선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기를 희망, 특히 소속 국가(일본)의 모든 선수들이 백신을 접종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현재까지는 선수들이 고위험 부류보다 우선 백신을 접종했다는 정보는 없지만 만약 선수가 고위험 부류 층 먼저 끼어들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면 의연히 도덕적 쟁의가 있을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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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국가 탁구대표팀, 우승 상금 전액 코로나19 방역에 기부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지난 5일 카타르에서 열린 국제탁구대회에서 중국 탁구대표팀은 도합 금메달 4매와 은메달 1매를 획득, 총 24만 8,950만 달러의 상금을 받아 안게 되었고 이들은 상여금 전액을 코로나19 방역에 기부해 화제로 되고 있다. 구체적으로 매개인의 기부상황을 보면 저우링/왕만(朱雨玲/王曼昱)이 우승 상금 1만 달러를, 마룽/쉬신(马龙/许昕)이 우승 상금 1만 달러를, 왕추친/순잉사(王楚钦/孙颖莎)가 준우승 상금 5,000달러를, 천멍/판전둥(陈梦、樊振东)이 각각 4만 4,000달러씩 그리고 대표팀 종합 순위로 획득한 상금 등을 합친 것이다. 특히 이번 경기를 끝으로 퇴역하게 되는 류스원(刘诗雯)은 단식(单打) 우승의 상금 총액을 기부하여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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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파이터 장웨일리 UFC 챔피언 벨트 획득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8일 중국 유일의 UFC 여성 챔피언 장웨일리(张伟丽/Weili Zhang)가 미국 네바다주 파라다이스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UFC 248’ 코메인이벤트 스트로급 타이틀매치(1차 방어)에서 도전자 요안나 예드제칙을 2-1 판정으로 꺾고 챔피언 벨트를 허리에 둘렀다. 경기 전에 요안나 옌드레이칙은 자기의 경험으로 장웨일리를 비하, 자기는 이미 5회에 거쳐 세계 우승을 했으나 장웨일리는 그런 경력이 없다고 하면서 자신감에 벅차있었다. 경기에서 요안나는 장웨일리를 격노하게 하던 각종 기전술을 응용하면서 장웨일리의 체력을 소모시키려 했으나 장웨일리는 이전에 나타나던 조급증을 극복하면서 침착하게 대응, 기회를 틈타 요안나에게 강타를 안기면서 최종 상대방을 쓰러뜨리고 스트로급의 확실한 1인자로 인정 받게 됐다. 경기 후 장웨일리는 옥타곤 인터뷰에서 자신의 승리가 조국 중국에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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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올림픽 조직위원장 “올림픽 예정대로 개최할 것"
[동포투데이] 모리 요시로 도쿄 올림픽 조직위원장은 4일 저녁 도쿄올림픽조직위원회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집행위원회 TV회의에서 올림픽 취소나 연기는 언급되지 않았다고 말하며 도쿄 올림픽은 7월 24일 예정대로 개최할 것임을 재천명했다. 그는 IOC에 코로나19와 관련한 일본의 대처를 보고했고 IOC 측에 예정대로 개최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전했다고 말했다. 무토 도시로 도쿄 올림픽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에 따르면 바흐 IOC 위원장도 일본 측의 진술을 들은 후 도쿄올림픽 개최에 대한 자신감을 다시 한 번 내비쳤다고 했다. 3월 26일 일본 국내에서 시작되는 성화 봉송에 대해 모리 요시로는 성황 봉송은 계획대로 진행할 것이며 바이러스의 확산을 통제하기 위해 각 지방 정부마다 성화 봉송 주자의 체온측정과 같은 효과적인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화 봉송의 규모나 참가 인원 축소 여부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그는 구체적인 방안은 아직 논의 중에 있다고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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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축구협회 올 시즌 개시 3주 전까지 국내 선수이적 연기
▲천쉬위안(陳戌源) 중국축구협회 주석(오른쪽)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2일 중국 축구협회는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올 시즌 개시 3주 전까지 국내 선수 이적활동을 연기하게 된다고 발표, 구체 시간은 별도로 통지하게 된다고 밝혔다. 중국 축구협회는 이미 국제축구연맹(FIFA)과 소통, 올 동계이적활동의 결속일을 조정할 수 없게 되었다면서 여전히 2월 28일까지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최근의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각 프로축구 클럽에서 올 시즌 선수이적 사업이 보편적으로 영향을 받았기에 예정된 시일까지 선수이적 사업을 완료하기 어렵다면서 각 클럽과 프로선수들의 공동이익 및 리그의 안정적이고도 지속적인 발전을 위하여 이번 시즌은 리그 개시 3주 전까지 국내이적 창구를 연장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중국 축구협회는 하계 이적창구 일정을 조정할 데 관하여 FIFA에 신청, 이것이 허락될 경우 속히 각 회원협회와 클럽에 통지하여 더욱 많은 시간을 갖고 충분한 준비를 할 수 있도록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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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여자축구, 한국과 도쿄 올림픽 ‘본선티켓 쟁탈전’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3일 중국 여자 축구대표팀은 도쿄 올림픽 조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강적 호주 여자올림픽 축구 대표팀과 1 대 1로 비겨 조 2위를 기록했다. 이 날 경기에서 양 팀은 치열한 격전을 펼쳤지만 오랫동안 골 득점과는 인연이 없었다. 그러다가 경기가 거의 끝나가던 85분, 중국은 탕자리(唐佳丽)가 선제골에 성공해 승기를 다 잡았다고 할 무렵인 경기 추가시간인 92분, 호주에 동점골을 내주면서 골 득실차로 조1위를 내줄 수밖에 없었다. 한편 중국 여자 축구대표팀은 3월 6일 A조 1위 한국 여자 축구 대표팀과 용인시민체육공원 주 경기장에서 2020년 도쿄 하계 올림픽 본선 티켓을 두고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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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감독, 한·중·일 클럽축구 격차 크지 않다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0일, 중국 상하이 선화(上海申花)는 하이난의 하이커우(海口)에서 동계 전훈이 한창, 상하이 선화 감독인 최강희는 일전 현지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현재의 팀 준비상황과 아시안 챔피언스 리그(AFC)의 목표에 대해 담론했다. 다음은 최강희 감독과의 일문일답. --현 단계에서 선화의 가장 큰 어려움은? ▶우선 먼저 준비 시간이 짧고 아울러 다른 요소를 말하자면 일반적으로 한국 또는 일본 팀의 구단 멤버들은 동계 훈련 전에 기본상 모든 위치에 자리를 잡고 팀이 해야 할 훈련 즉 다음 시즌을 위한 기전술 훈련에 돌입하지만 우리 팀은 전체 멤버가 완정하지 않았고 선수 영입도 끝나지 않았다. 우리한테는 이 문제가 가장 어렵다고 할 수 있다. 이유 중 일부는 축구협회 정책의 영향으로 인한 것이다. 우리는 여전히 가장 짧은 시간에 최상의 결과를 달성하기를 희망한다. --AFC를 위해 어떻게 균형을 잡고 팀을 개조할는지? ▶준비 시간이 너무 짧은 것이 진짜 유감이다. 팀에 영입되는 선수와 팀을 떠나는 선수가 있다. 팀의 전체 구조는 아직도 완전히 고정되지 않았다. 따라서 우리는 기필코 준비시간이 필요하다. 첫 번째 단계의 목표는 AFC 조별예선에서 출선하는 것이다, 첫 번째 게임과 두 번째 게임의 결과는 우리한테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 이 두 경기는 우리가 AFC에서 어느 정도 멀리 갈 수 있는가를 결정할 것이다. --중국 슈퍼리그와 한국, 일본 클럽 간 차이는? ▶클럽 사이를 놓고 말하면 큰 차이가 없다. 리그 측면에서 보면 중국 슈퍼리그에는 더 많은 스타 선수가 있고 높은 활약성을 보이기도 한다. 그런데 중국 국가 대표 팀의 성적이 그닥 좋지 않다. 현지 선수들은 훈련을 팀에만 의존하지 말고 스스로 할줄도 알아야 한다. 현지 선수들의 수준이 향상되어야만 국가 대표 팀의 수준도 정비례로 향상된다. --이번의 동계 전지훈련과 과거 훈련과의 차이점은? ▶나의 감독 경력에서 처음으로 짧은 시즌 준비기간을 만났다. 아울러 우리는 새 시즌이 시작된 후 슈퍼리그와 AFC 경기를 동시에 소화해야 하는 이중 경기를 해야 한다. 때문에 어느 정도의 압박감과 어려움이 있기 마련이다. 우리는 이번 동계 전지훈련에서 체력 올리기와 기전술 훈련도 해야 하며 그것도 짧은 기간에 이를 완성해야 한다. 이는 우리한테 부여된 중임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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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남자축구 대표팀 감독에 리테 선임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일 중국축구협회는 중국 남자축구 대표팀의 감독으로 중년축구인 리테(李铁)를 선임했다. 인민망에 따르면 최근 중국 축구협회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예선의 다음 단계의 경기를 준비하기 위해 중국 남자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선정을 위한 공개경쟁을 조직, 그 뒤 전문가위원회의 평가와 추천을 통해 최종 리테를 중국 남자축구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했다. 리테는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중국 축구 대표팀 선수였으며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에버턴에서 뛰기도 했다. 선수에서 은퇴한 후 리테는 광저우 헝다(广州恒大)의 감독조리, 중국 남자축구 대표팀 감독조리, 허베이 화샤(华夏) 감독, 우한 줘얼(武汉卓尔) 감독, 중국 남자축구 선발팀 감독 등을 역임했다. 한편 이번에 조직된 중국 남자축구 대표팀에는 워이스하오(韦世豪), 류덴줘(刘殿座) 장시저(张稀哲) 등 도합 27명의 선수들로 구성, 이 중에는 조선족 선수들인 고준익, 지충국의 이름도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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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축구협회, 칭다오중넝에 강점 7점에 벌금 40만위안
- [동포투데이] 시나넷에 따르면 14일 중국축구협회 규율위에서는 회의를 열고 최근 일어난 청도중능클럽의 “선수 류젠(刘健)계약분규사건”을 토론, 칭다오중넝클럽과 류젠선수사이의 계약서에 허위 및 날조 행위가 존재하며 이로 인해 사회에 아주 나쁜 영향을 조성했기에 칭다오중녕에 강점 7점에, 벌금 40만위안을 안기기로 결정하였다. 중국축구협회 규율위는 해당 인사의 적발과 중국축구협회 중재위가 제공한 선색 및 다 방면의 조사를 거친 뒤 절차에 따라 해당 각 방면의 인사들이 참가한 공청회(听证会)를 열어 이미 밝혀낸 증거와 사실에 따라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발표했다. 중국축구협회 규율위의 징계가 낙실되면 칭다오중넝팀은 원 갑급 6위(30점)으로부터 8위(23점)으로 내려앉게 되며 슈퍼리그진출의 희망은 철저히 깨어지게 된다. 하지만 강등할 위험은 거의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징계통지를 받은 칭다오중넝그룹에서는 즉시 긴급회의를 소집하고 대책을 마련, 그날 오후 기자초대회를 열고 중넝그룹은 중국축구협회 규율위의 징계를 접수하지 않으며, 동시에 중넝클럽의 “허위 및 날조 행위”의 증거를 요구할 것이며 중국축구협회에서 중넝클럽에 내린 징계를 철회하지 않을 경우 해당 규률검사위와 사법기관에 기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포투데이 리포터 김철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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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축구협회, 칭다오중넝에 강점 7점에 벌금 40만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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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인천아시안게임 명단 엔트리 제출
-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북한이 인천아시안게임 명단 엔트리를 제출했다.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영수)는 북한이 지난 13일 OCA(아시아올림픽평의회)에 인천아시안게임 명단 엔트리를 제출했다고 14일 밝혔다. 손광호 북한 NOC(국가올림픽위원회) 부위원장 겸 사무총장 명의로 OCA에 제출한 서한에 첨부된 명단 엔트리는 축구(남·여), 수영, 양궁, 육상, 복싱, 유도, 체조, 사격, 탁구, 역도, 레슬링, 공수도, 카누, 조정 등 인원 엔트리와 동일한 14개 종목에 선수 150명(남 70․여 80) 규모이다. 특히 체조의 리세광은 개인전과 단체전에 모두 출전해 한국의 양학선과 라이벌전이 기대된다. 한국, 중국과 치열한 3파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되는 여자 탁구에는 리명순, 리미경, 김송이, 김정, 김혜성 등 5명이 출전한다. 또한 남자 역도는 56kg와 62kg급이 강세이고, 남자 축구는 스위스 FC바젤에서 뛰고 있는 박광룡을 주축으로 20명이, 여자 축구는 라은심, 김은주 등 18명이 출전한다. 조직위 관계자는 “북한은 전통적인 강세 종목 중심으로 엔트리를 제출한 것으로 보인다”며 “45개 OCA 회원국의 명단 엔트리 접수·심사가 완료되면 OCA의 승인을 거쳐 최종 선수단을 확정하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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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인천아시안게임 명단 엔트리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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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아시안게임 성화, 인도 뉴델리에서 채화
-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인천아시안게임을 환하게 밝힐 성화가 인도 뉴델리에서 불꽃을 피웠다.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영수)는 9일 오후 인도 뉴델리 디안 찬드 국립경기장에서 성화 채화 행사를 열었다. 성화 채화식에는 김영수 조직위원장과 박선규 성화봉송단장을 비롯해 사르바난다 소노왈 인도 체육부장관, 라마 찬드란 인도 올림픽위원회(NOC) 위원장, 라자 란디르 싱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사무총장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또 뉴델리 시민과 이준규 인도주재 한국 대사, 한국 교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아시안게임 성화가 개최국이 아닌 해외에서 채화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조직위는 대회의 역사성과 정통성을 강조하기 위해 제1회 아시안게임 개최지인 인도 뉴델리 채화를 결정했다. 올림픽 성화가 그리스 아테네에서 채화되는 것과 같이 아시안게임 성화도 인천 대회를 시작으로 아시안게임 발상지인 뉴델리 국립경기장 성화 채화가 정례화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 것이다. 김영수 위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아시아의 화합과 평화에 이바지하려는 아시안게임의 정신을 상징하는 것이 성화”라며 “아시아 각국의 다양한 역사와 문화를 인천에서 펼쳐보이고 우정과 화합을 통해 인류 평화에 기여하자”고 말했다. 불꽃은 인도 여사제 17명이 채화경을 둘러싼 가운데 주사제가 오목거울에 태양열을 모아 성화봉에 불을 붙였다. 성화는 인도 대표, OCA 대표, 조직위 대표의 순으로 전달됐다. 첫 성화 봉송 주자의 영광은 인도 레슬링 선수 수실 쿠마르에게 돌아갔다. 김영수 위원장과 박선규 성화봉송단장을 거쳐 쿠마르에게 건네진 성화는 이후 40명(인도 대표주자 30명·한인회장 등 10명)의 주자들에 의해 인디아게이트를 지나 대통령궁 등 뉴델리의 중심부 성화 봉송로 7km 구간을 지났다. 특히 한국전쟁 직후 남한도 북한도 아닌 제3국행을 선택한 반공포로로 인도에 정착해 반세기를 살아온 현동화(81) 옹이 고령에도 봉송 주자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뉴델리에서 채화된 성화는 10일 대한항공이 제공한 전세기 편으로 중국 옌타이로 이송됐다. 성화는 12일 중국 웨이하이로 봉송된 뒤 특수 안전 램프에 담긴 채 위동페리에 탑승, 서해 뱃길을 밝히면서 13일 오전 인천항에 도착한다. 인도와 중국 대륙을 거친 성화는 12일 오전 강화도 마니산에서 채화된 국내 성화와 13일 오후 4시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야외 광장에서 하나가 되는 합화식을 갖고 국내 봉송길에 오른다. 성화는 백령도와 제주도, 울릉도를 잇는 바닷길과 조선시대 옛길 등 전국 70개 시·군·구 5700여 km를 돈 뒤 개회식이 열리는 9월19일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에 도착해 대회 기간 ‘평화의 빛’을 밝힌다. 4000여 명의 국내 성화봉송 주자 중에는 인천아시안게임 홍보대사인 영화배우 이시영, 씨스타의 효린, 2012런던올림픽 여자 양궁 2관왕 기보배 등이 함께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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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아시안게임 성화, 인도 뉴델리에서 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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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이나 성도 모두 100보와 80보 차이”
- [동포투데이 스포츠 연변] 8일 저녁 6시경,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성도천성팀의 이장수감독을 만났다. 10여년간 축구축구무대에 몸담고 있으면서 선후로 중경융흠, 청도펠래트, 광주항대 등 팀을 중국축구의 정상에 올려놓았었고 2012년에는 광주항대를 이끌고 팀을 아시아축구의 챔피언으로 만들던 중 거의 익어가는 “밥”을 “은발여우” 리피한테 그릇채로 빼앗겼던 이장수였다. 이렇듯 아시아의 1류급이라 볼 수 있는 거물급 감독이었지만 취재팀을 만난 이장수는 아주 평범한 인간이었다. 엄청 기적같은 일을 많이 해냈을뿐이지 머리가 두개인 것도 아니었다. 거기에 귀국해 안해가 끓여주는 맛있는 음식을 먹고 살쪘을줄 알았으나 오히려 10여근 살이 빠진 이장수였다. “그 사이 한국에 있으면서 일이 많았다. 자식으로 오누이가 있었는데 한양대를 졸업한 딸(음악석사)이 결혼하고 연세대를 졸업한 아들이 군에 입대했으며 지난해 말엔 85세 되던 어머니가 타계하면서 기쁜 일, 슬픈 일 다 생겼다. 살찌고 싶었지만 그렇게 되지 않아주었고 좀 휴식하면서 나로서의 개인생활공간을 만들고 싶었지만 나란 인간은 ‘일복’이 많은 모양이었다.” 성도천성구단의 요청을 수락하기까지는 약 2개월 가량 걸렸다고 한다. 지난 5월 중경융흠시절의 제자 요하(姚夏) 수차 전화로 러브콜해왔으나 그냥 쉬고 싶다고 사절, “물 건넌 뒤 다리를 뜯어버리는(过河拆桥)” 간계에 넘어가고 싶지 않았던 것이다. 그러다 구단건설에 대한 천성그룹 수뇌측의 장원한 타산을 듣고 나서야 마음이 움직인 이장수었다. 아래의 기록은 취재팀과 이장수 감독이 나눈 일문일답이다. 문: 천성구단의 현황 및 가장 큰 애로와 그 해결책은? 답: 이는 여러분들이 보는바와 비슷할 것이다. 성적이 밑바닥이고 사기가 저조한 것 등으로 그냥 그렇고 그렇다. 해결책이라 뭐 별거 없다. 그것도 그냥 잠을 적게 자고 하면서 버둥대며 애를 써보는 것이다. 문: 연변천양천구단에 대해 보는 시각은? 답: 뭐 연변천양천이나 우리 성도천성 모두 그냥 세임세임(근사)이다. 즉 100보와 80보 차이다. 연변의 감독을 맡고 있는 이광호씨나 나 모두가 재수가 없고 어깨가 무겁다. 경기를 떠나 하고 싶은 말이라면 “동병상련”이고 동정이 간다. 지금은 두 팀 모두가 더운 밥, 식은 밥을 가릴 상황이 못된다. 성적이 밑바닥이고 구단상황이 이 지경까지 된데는 꼭 무슨 문제가 있을 것이다. 하루 빨리 문제의 근원을 찾고 해결책을 마련해야 한다. 나는 이광호씨가 꼭 해결책을 마련하고 반전에 성공하리라 믿는다. 그리고 옆에 이광호씨를 밀어주고 있는 사람이 많은걸로 알고 있다. 문: 연변구단으로 오지 않은 원인, 연변이 러브콜이 없었는가? 아니면 본인이 시큰둥해서였는가? 또한 그것도 아니고 다른 여건이라면?… 답: 연변에서 오라고 해야 버스를 타고 오든지, 자전거를 타고 오든지 할게 아닌가?! 그렇다고 나 혼자 오겠다고 춤출 수도 없는게 아닌가?! 그리고 이광호씨를 포함해 훌륭한 감독이 연변에 많은 걸로 알고 있었기에 구태어 그들과 “밥그릇 빼앗기”를 하고 싶지 않았다. 한마디 지적하고 싶은 것은 연변의 상황 즉 “연변구단현상”은 내가 와서 꼭 풀릴 일도 아니라는 생각이다. 이어서 우리의 화제는 중국축구의 발전에 대해 돌려졌다. “중국축구가 진정 발전하자면 유소년축구에 보다 투자가 많이 들어가야 한다는 생각이다. 이번 브라질월드컵에서 한국대표팀도 성적이 부진이었지만 한국은 그래도 유소년축구에 대한 투자가 중국보다는 훨씬 더 많다. 헌데 현재 중국축구는 ‘▼’형으로 유소년축구에 대한 투자가 상대적으로 적다. 돈을 쏟아부어 세계급 스타를 영입해봤자 국가대표팀 성적제고에는 아무런 도움도 없다. 결국 한 나라의 축구발전은 국가대표팀의 성적에서 체현된다. 광주항대가 아무리 아시안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하고 그랬다지만 그것 광주항대의 성적이지 전반 중국축구의 성적은 아니지 않는가?! 그리고 외적용병들이 중국축구무대를 차지하고 있기에 연변같은 지역의 축구발전에 적지 않은 악영향을 끼치는 것 같다. 하긴 나같은 감독을 하는 사람들이야 명품 외적용병을 갖다주면 마다할리 없다만…” 역시 우리 취재팀의 목소리를 대신하는 이장수 감독이었다. 그러면서 이는 현재 축구프로화를 실행하는 상황에서 각 클럽마다 명품선수 영입경쟁을 벌이기에 피면하기 어려운바 한국도 엇비슷한 상황이 많다고 했다. 자신의 개인생활에 대해 소개하면서 이장수 감독은 취미로 골프를 몹시 즐기나 중국에 온 뒤 골프채를 잡아보지도 못했다고 하면서 몹시 피곤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감독생활 때문에 담배는 피우나 술은 거의 입에 대지 못한다고 했다. 동포투데이 리포터 김철균, 길림신문 스포츠기자 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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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이나 성도 모두 100보와 80보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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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차 아시아스포츠기자 총회 열려
-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제17차 아시아스포츠기자 총회가 8일~11일 3박4일 동안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열린다. 45개 회원국 가운데 한국, 일본, 중국, 홍콩, 몽골, 쿠웨이트, 사우디아라비아, 파키스탄 등 30여개국 대표 70여명이 참석한다. 아시아체육기자연맹(ASPU)이 주최하고 한국체육기자연맹(KSPU)가 주관하는 이번 아시아스포츠기자 총회는 오는 9월 19일 인천아시안게임 개막을 얼마 남기지 않은 시점에서 총회를 개최해 대회를 홍보하고 긍정적인 여론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이번 총회에 참석해 대회 개요 브리핑과 프레젠테이션, 질의응답 등을 갖고 인천아시안게임의 준비 상황 및 비전을 설명한다. 이번 총회에는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 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조직위, 2018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도 참가한다. 행사 첫 날인 8일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환영 만찬이 열리고 9일 총회 개회식을 시작으로 조직위의 인천아시안게임에 대한 설명회, 서울시티투어가 진행된다. 10일에는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문학박태환수영장, 문학야구장 등 인천아시안게임이 열리는 주요 경기장 투어에 나선다. 이어 조직위가 주재하는 환송 만찬에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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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차 아시아스포츠기자 총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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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사태 끊이지 않는 中축구리그 추태만상 !
- 중국축구는 어느 수준일까? 축구선진국이라면 얼토당치도 않고 축구후진국이라면 인도나 파키스탄 등 남아시아국들보다는 앞섰기에 그것도 아니고, 하다면 “축구개도국”이라면 적절할까? 하지만 중국축구도 축구선진국을 포함한 모든 나라의 축구에 비해 빼어난데가 있다. 얼마전에 있은 2014브라질월드컵에서 우루과이의 축구스타 수아레스가 이탈리아 선수를 깨물어놓아 말밥에 올랐다. 중국축구선수들도 그 버금에 가는 것 같다. 그리고 가령 “축구폭력 월드컵”이라도 있으면 중국축구가 “4강밖”이라면 아마 서러워할 것 같기도 하다. 그럼 아래에 중국축구리그에서 발생한 폭력사태들을 담은 사진들을 보면서 다시 중국축구의 수준을 담논해보자. 2005년 10월 14일, 중국축구 슈퍼리그 제23라운드 보충경기가 요녕중익 홈구장에서 있었다. 상해국제와 있은 이 날의 경기 70분경, 황용과 정첩이 무력행위를 하여 각각 레드카드를 선사받고 경기장에서 축출되었고 9분 뒤 요녕팀의 곽휘 선수 역시 레드카드를 받고 쫓겨났다. 2008년 11월 12일, 중국축구 슈퍼리그 제27라운드 북경국안이 홈구장에서 천진캉스푸와의 경기에서 경기 4분경 천진팀이 선제골을 넣었고 33분경 국안팀의 티야그가 동점골에 성공했으나 39분경 천진팀의 고준민이 상대방의 실수를 이용해 골을 넣었으며 후반 36분경 북경팀의 도위가 프리킥으로 겨우 두번째 동점골에 성사했다. 이날 경기종료를 앞두고 경기장내는 화약냄새가 풍기었다. 장영해가 2장의 옐로카드를 받았고 경기보충시간에는 쌍방 선수들의 충돌로 하여 경기가 7분간 중단되면서 일대 혼란을 빚었다. 그리고 경기결속 후에도 쌍방선수들간의 경기장내 충돌을 계속되었다. 2010년 5월 30일, 2010년 중국축구 슈퍼리그 제11라운드 천진캉스푸 대 북경국안팀과의 경기전야에 천진과 북경 축구팬들간의 충돌이 발생해 축구팬 1명이 앞이마가 타박상을 당해 피흘리고 있다. 2010년 8월 18일, 2010년 중국축구 슈퍼리그 제19라운드 하남건업팀 대 강소순천팀 경기가 있은 날, 경기결속 후 선수들의 표현에 불만을 품은 축구팬들간 무력충돌이 발생하면서 다치고 피 흘린 축구팬이 여러명 되었다. 2010년 8월 18일, 2010년 중국축구 슈퍼리그 제19라운드 청도중능팀과 요녕굉원팀의 경기에서 쌍방 선수들간 몸싸움이 있었다. 2010년 중국축구 슈퍼리그 제29라운드, 요녕굉원팀 대 북경국안팀과의 경기가 있던 날 쌍방의 축구팬들 사이에 충돌이 발생하면서 피비린 냄새까지 풍기었다. 2011년 3월 22일, 사천성 성도에서 있은 성도셀틱팀과 사천성팀간의 평가전에서 쌍방 선수들간의 무력충돌이 발생, 선수 여러명이 상하면서 경기가 중도에 무산되고 말았다. 2011년 4월 29일, 2011년 중국축구 슈퍼리그 제5라운드 천진태달팀과 성도셀틱팀간의 경기시 쌍방 선수들 사이에 물리적 충돌이 발생했다. 2011년 4월 30일, 2011년 중국축구 슈퍼리그 제5라운드 남창형원팀과 북경국안팀간의 경기의 날 쌍방의 축구팬들 사이에 충돌이 발생했다. 2011년 7월 10일, 2011년 중국축구 슈퍼리그 제16라운드 요녕굉운과 섬서인화와의 경기에서 선수 한명이 상대방 선수한테 짓밟히는 물리적 폭력사건이 발생했다. 2011년 8월 12일, 2011년 중국축구 슈퍼리그 제20라운드 요녕굉원팀 대 광주항대는 1 : 1 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그 날 요녕굉원팀의 조준철 선수가 반칙, 심판의 휘슬이 울리자 항대의 외적용병 보룽과 본토 선수 조원희가 조준철을 밀어놓은 장면을 보였고 항대의 외적용병 무리치는 선수들 속을 헤집으면서 조준철의 머리칼을 잡아 넘어뜨렸다. 이렇게 되자 심판은 조준철과 조희원에게 각각 옐로카드로 경고했지만 무리치에게는 아무런 표시도 없었다. 후에 한 기자가 무리치의 행위를 담은 녹화장면을 중국축구협회에 보냈고 중국축구협회에서는 무리치에게 중징계를 내렸다. 2012년 2월 25일, 상해신화팀과 상해신흠팀간의 평가전에서 쌍방 선수들 사이에 집단폭력사태가 발생했다. 2012년 3월 4일, 항주에서 있은 슈퍼리그 평가전 항주녹성팀과 대련실덕간의 경기시 쌍방 선수들이 경기장내에서 서로 얼굴을 쳐놓는 폭력사태가 발생했다. 2012년 3월 16일, 2012년 중국축구 슈퍼리그 제2라운드 광주부력팀과 광주항대팀의 더비전이 있던 날 쌍방 축구팬들 사이의 물리적 충돌이 발생하자 한 축구팬이 양손의 중지를 내보이며 충돌을 제지하는 신호를 보내고 있다. 2012년 4월 22일, 2012년 중국축구 슈퍼리그 제7라운드 광주항대팀과 장춘아태팀과의 경기도중 쌍방의 선수들 사이엔 잦은 충돌이 발생했다. 2013년 6월 상해신흠과 산동노능과의 경기에서 쌍방선수들간의 충돌이 발생, 사진은 쌍방의 선수가 추잡하고도 상스러운 말로 서로 욕하면서 노려보고 있는 장면이다. 마치 동성끼리 키스하는 것 같기도 하다. 2013년 5월 10일 광주에서 있은 중국축구 슈퍼리그 제9라운드 광주부력과 북경국안과의 경기도중 국안팀의 왕효룡과 부력팀의 라베얼이 폭력충돌을 하였다. 2013년 5월 26일, 2013년 중국축구 슈퍼리그 제11라운드 상해신화팀과 북경국안팀간의 경기시 국안팀의 외적용병 리마와 상해신화팀의 대림이 서로 충돌끝에 각각 레드카드를 선사받고 경기장에서 축출되었다. 2013년 6월 30일, 2013년 중국축구 슈퍼리그 제15라운드 상해신화팀과 광주부력팀간의 경기시 쌍방 선수 사이에 얼굴을 가격하는 물리적 충돌이 있었다. 2013년 8월 1일, 2013년 중국축구 슈퍼리그 제18라운드 상해신흠과 강소순천간의 경기시 쌍방 선수들간에 서로 밀고 당기는 충돌이 발생했다. 2013년 9월 13일, 2013년 중국축구 슈퍼리그 제24라운드 광주항대팀과 상해신화팀간의 경기시 항대팀의 올크센과 신화팀의 대림 사이에 서로 삿대질하며 욕질을 하는 충돌이 발생했다. 2013년 10월 6일, 2013년 중국축구 슈퍼리그 제27라운드 상해신화팀과 귀주인화팀간의 경기에서 쌍방 선수들간에 격한 집단적 몸싸움이 있었다. 2014년 4월 26일, 2014년 중국축구 슈퍼리그 제8라운드 장춘아태팀과 귀주인화와의 경기시 쌍방간의 충돌이 격한 몸싸움으로 번질번 했다. 2014년 4월 26일, 2014년 중국축구 슈퍼리그 제8라운드 강소순천팀과 항주녹성팀과의 경기시 쌍방 선수들 사이에 격렬한 충돌이 발생했다. 2014년 4월 30일, 2014년 중국축구 슈퍼리그 제9라운드 상해신흠팀과 요녕굉원팀간의 경기에서 쌍방 선수들간에 격렬한 물리적 충돌이 발생했다. 2014년 5월 3일, 2014년 중국축구 슈퍼리그 제10라운드 산동노능팀과 대련아얼빈팀과의 경기시 쌍방 선수들 사이에 격렬한 충돌이 발생했다. 2014년 5월 4일, 2014년 중국축구 슈퍼리그 제10라운드 광주부력팀과 상해상항팀 사이의 경기시 쌍방의 선수들끼리 한 선수가 다른 한 선수를 짓밟아놓은 폭력사태가 발생했다. 스포츠종목으로서의 축구는 문명하고도 신사적인 선수 및 축구팬들의 자질을 요구한다. “문명관전”, “폭력제지” 그리고 “공평경쟁”과 친선적인 경기환경의 조성, 이 몇가지가 현재 중국축구무대에서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가 아닐까? 동포투데이 리포터 김철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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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사태 끊이지 않는 中축구리그 추태만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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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수 “아시아서 경쟁력 있는 구단 만들터”
- [동포투데이 리포터 김철균] 일전 중국 청두텐청(成都天诚) 의 사령탑을 잡은 한국적 감독 이장수는 매스컴과의 인터뷰에서 “청두텐청팀을 아시아에서 경쟁력이 있는 하나이 팀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장수는 2개월전 요샤(姚夏)의 전화러브콜을 받았고 후에 텐청그룹의 보수와 만난 자리에서 장원한 타산으로 구단을 춰세울데 대해 승낙을 받고나서 텐청구단의 러브콜에 응하게 되었다고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이장수는 “내가 제일 처음으로 중국에 왔을 떼 충칭구단을 맡게 되었는데 이곳에 대한 인상이 매우 깊다. 하다면 사천에도 하나의 중국내 일류의 구단이 있어야 한다”고 말하고 나서 “감독으로 놓고 말할 때 우승하는 것만이 목적인 것은 아니다. 하나의 약팀을 점차 강팀으로 끌어올려 경쟁력이 있고 팬들의 사랑을 받게 만드는 것이야말로 감독으로서의 가장 큰 성과라 할 수 있다. 물론 그러자면 시간이 수요된다. 나한테 이 시간적 공간이 주어질지 잘 모르겠으나 나의 목표는 아시아에서 경쟁력이 강한 하나의 구단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라고 자신의 웅심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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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수 “아시아서 경쟁력 있는 구단 만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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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아시안게임 기념우표 발행
-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인천아시안게임을 기념하는 우표가 발행된다.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영수)는 오는 9월 개막되는 인천아시안게임을 기념해 우표 6종을 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인천아시안게임 기념우표는 대회 마스코트와 경기종목(볼링․스쿼시․리듬체조․레슬링․크리켓)을 디자인한 총 6종이 발행된다. 기념우표는 발행일인 31일부터 전국 우체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9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열리는 인천아시안게임은 28개 올림픽 종목에 아시아지역의 특징을 살린 종목을 중심으로 비올림픽 종목 8개를 추가해 모두 36개 종목의 경기가 벌어진다. 대회 기념우표는 마스코트 1종, 올림픽 종목 2종(리듬체조․레슬링), 비올림픽종목 3종(볼링․스쿼시․크리켓)를 반영했다. 우표 전지는 4행․6열로 배치됐다. 1·3·4행은 기념우표가 배치되고, 2행은 대회 슬로건과 기념우표에 실린 5개 경기종목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픽토그램이 반영됐다. 기념우표 6종의 가격은 2280원이다. 마스코트와 리듬체조 기념우표는 각각 540원, 볼링․스쿼시․레슬링․크리켓 기념우표는 각각 300원이다. 기념우표 6종 3행, 총18장이 배치된 전지의 가격은 6840원이다. 조직위는 대회 기념우표 발행을 축하·홍보하기 위해 8월 28일부터 9월 2일까지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우정사업본부와 ‘2014년 제27회 대한민국 어린이 우표전시회’를 공동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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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아시안게임 기념우표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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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하프마라톤경기 9월 중국 화룡서 펼친다
- [동포투데이 리포터 김철균] 중국 육상협회, 길림성 체육국 및 연변 주 인민정부에서 주최하고 길림성 체육국 육상센터, 연변 주 체육국, 화룡시 인민정부에서 담당하는 2014년 화룡 국제하프마라톤(半程马拉松)경기가 오는 9월 6일 화룡에서 펼쳐지게 된다. 본 마라톤경기 남녀하프마라톤(21.0975㎞), 10㎞, 5㎞ 3개 종목으로 분류, 매 종목의 참가인수는 각각 700명, 2000명, 7300명으로 제한한다. 그리고 선수들의 컨디션 발휘와 관중들의 안전을 위하여 모든 경기코스는 지세가 넓고도 평탄한 도로를 선정, 출발지점은 화룡시 체육관이다. 본 경기는 7월 15일부터 이미 인터넷과 현장 두가지 방식으로 등록을 시작했고 최종등록일은 8월 15일까지이다. 본 경기는 CCTV-5채널에서 생방송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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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하프마라톤경기 9월 중국 화룡서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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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칭 소녀 스팅마오(施廷懋) 2관왕 달성
- 20일, 제19회 다이빙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3미터 종목이 상하이 둥팡스포츠센터(上海东方体育中心)에서 열렸다. 충칭 소녀 스팅마오가 383.40점이라는 높은 성적으로 올림픽 은메달 수상자 허즈(何姿)를 누르고 처음으로 세계대회에서 여자 3미터 종목 금메달을 따냈다. 이번 세계선수권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한 그는 결승이 끝나고 기자들의 인터뷰를 통해 다음과 같이 전했다. “이번 대회에서 평소의 실력대로 발휘하였고 2관왕을 차지하여 매우 기쁘다.”하지만 아직은 선배들에 비해 부족한 점이 많다면서 시종일관 겸손한 태도를 잃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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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칭 소녀 스팅마오(施廷懋) 2관왕 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