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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금전축구의 시대’ 막을 내리나
○리병천 2021년 중국 프로축구계에 가장 큰 소식이 떴다. 전술적 능력이 뛰어나 세계 축구계로부터 ‘마법사’로 불리던 스페인 라파엘 베니테즈 감독이 슈퍼리그 다롄 프로의 지휘봉을 스스로 내려놓았다. 그는 중국 진출 후 18개월 만이다. 베니테즈 감독은 24일 자신의 개인 홈페이지를 통해 다롄 프로를 떠난다고 발표했다. 그는 “불행하게도 코로나19가 우리의 삶과 계획을 바꿔놓았다. 오늘부터 나와 코칭스태프는 다롄 프로를 이끌지 않는다.”고 알렸다. 베니테즈 감독은 “코칭스태프와 지원스태프 그리고 선수들 모두에게 감사함을 전한다. 그들의 헌신과 노력은 굉장했다. 정말 놀라운 경험이었다.”고 고마움을 표하면서 “그러나 코로나19 대유행은 여전히 우리를 괴롭히고 있다. 사퇴를 결심한 것은 가족을 지키는 것이 우선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자진사퇴 이유를 설명했다. 베니테즈 감독은 지난 2019년 7월 영국 뉴캐슬을 떠나 다롄 프로 사령탑에 올랐다. 당시 베니테즈 감독은 다롄 프로와 2년 반 계약을 체결했다.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베니테즈 감독이 중국에서 받는 연봉은 전 소속 구단 뉴캐슬에서 받던 것의 2배인 1200만파운드로 알려졌다. 비록 베니테즈 감독이 사퇴 원인을 코로나19라고 설명했지만 사실 다롄 프로와 그의 결별은 지난해부터 그 조짐이 보였다. 계약대로 올해말까지 다롄 프로를 지휘하기로 했던 베니테즈 감독은 지난해 11월 슈퍼리그 시즌 종료 후 영국 리버풀의 자택으로 돌아가 있었다. 하지만 올해 영국의 코로나19 상황이 나빠지며 많은 나라에서 영국에서 온 외국인 입국을 엄격히 공제했다. 지난해 초 베니테즈 감독은 개인 전세기로 중국에 입국했지만 올해는 전세기 입국도 허용되지 않는다. 때문에 베니테즈 감독의 올 시즌 다롄 프로에서의 미래가 매우 불투명했고 이는 베니테즈 감독이 자진사퇴를 결정한 중요한 원인으로 작용했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다롄 프로와 베니테즈 감독의 결별원인은 코로나19 뿐만이 아니다. 베니테즈 감독이 지난 2년간 다롄 프로에서의 성적은 ‘마법사’로 불리던 그의 이름값에 걸맞지 못했다. 사실상 중국의 최고 부자인 왕젠린과 그의 완다그룹이 최대 스폰서인 다롄 프로는 지난 두 시즌 슈퍼리그에서 가장 많은 투자를 했지만 결과는 이상적이지 못했다. 베니테즈 감독의 다롄 프로는슈퍼리그에 2019년 9위, 2020년 12위에 머물렀다. 전술적 대가인 베니테즈 감독을 영입해 빠른 시간내 슈퍼리그 최상위팀으로 만들려했던 완다그룹으로서는 비교적 실망적인 결과다. 소식통에 따르면 쌍방이 계약 체결 당시 성적에 대한 요구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구단측에서 먼저 계약 해지를 요구한다면 베니테즈 감독에게 고액의 보상금을 지불해야만 한다. 베니테즈 감독의 자진사퇴가 어쩜 쌍방에게 가장 좋은 결과로 보인다. 만약 베니테즈 감독이 계속해 다롄 프로에 남는다고 가정한다면 구단은 올 시즌부터 실시되는 중국축구협회의 연봉 상한제, 총투입 제한 등을 지키기 어렵게 된다. 베니테즈 감독의 연봉이 축구협회에서 규정한 구단 1년 총투입액의 20%를 잡아먹기 때문이다. 슈퍼리그에 남아있던 가장 이름값 비싼 베니테즈 감독까지 중국을 떠나며 중국 프로축구의 ‘금원시대’는 막을 내렸다. 이미 광저우 헝다는 칸나바로 감독과의 결별을 준비 중이고 또 지난 시즌 우승팀인 장쑤 쑤닝도 코스민 올러로이우 감독과 연봉 삭감을 놓고 협상을 진행했지만 실패했다. 향후 슈퍼리그에서 세계적 명장 감독들보다는 국내 토종 감독들의 시대가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헐크, 테이셰이라 등 스타급 선수들이 떠난 후 이젠 세계급 명감독들도 줄줄이 중국을 떠나고 있다. 지난 몇 년간 수십 억대 돈을 들여 모셔왔던 명감독들, 이젠 그들이 과연 중국축구에 무엇을 남겼는가를 돌이켜볼 때가 온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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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도쿄올림픽 ‘무 관중’ 경기 방안 검토
[동포 투데이 화영 기자] 최근 일본 정부의 여러 인사들에 따르면 일본 정부가 무 관중 형식으로 올해의 도쿄 하계 올림픽과 패럴림픽을 거행할 데 관한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23일, 일본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목전 일본 정부는 ‘무 관중’, ‘50%의 관중’과 ‘무제한’ 등 세 가지 방안을 검토, 우선 선수들과 올림픽과 관련된 인사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동시에 올림픽의 취소 혹은 연기를 피면하는 것으로 스가 요시히데 정부에 가해지는 반면 영향을 감소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지난해 9월 19일, 일본 정부는 프로스포츠 경기 등 대형 활동 장소의 입장 인수를 용납 인수의 50%까지 허락하기로 했다. 하지만 올 들어 일본 정부가 재차 긴급사태 선언을 반포하면서 해당 지역의 입장 인수 표준은 다시 조정, 규정 제한을 5000명으로 하던 용납 인수를 재차 50% 이하로 조정하였다. 만약 도쿄 올림픽을 무 관중 형식으로 치른다면 일본이 보게 될 손실은 약 900억 엔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 외 지난 21일, 국제올림픽 위원회 주석 바흐는 교도통신 기자의 취재를 접수하면서 “안전을 첫 자리에 놓는다는 이 점은 의심할 바 없다"라고 하면서 동시에 무 관중 혹은 관중 제한으로 올림픽을 치른다는 가능성을 부인하지는 않았다. 한편 영국 ‘데일리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현재 국제올림픽 위원회는 세계보건기구와 합작하여 도쿄 올림픽에 참가할 선수들에게 우선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기를 희망, 특히 소속 국가(일본)의 모든 선수들이 백신을 접종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현재까지는 선수들이 고위험 부류보다 우선 백신을 접종했다는 정보는 없지만 만약 선수가 고위험 부류 층 먼저 끼어들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면 의연히 도덕적 쟁의가 있을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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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국가 탁구대표팀, 우승 상금 전액 코로나19 방역에 기부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지난 5일 카타르에서 열린 국제탁구대회에서 중국 탁구대표팀은 도합 금메달 4매와 은메달 1매를 획득, 총 24만 8,950만 달러의 상금을 받아 안게 되었고 이들은 상여금 전액을 코로나19 방역에 기부해 화제로 되고 있다. 구체적으로 매개인의 기부상황을 보면 저우링/왕만(朱雨玲/王曼昱)이 우승 상금 1만 달러를, 마룽/쉬신(马龙/许昕)이 우승 상금 1만 달러를, 왕추친/순잉사(王楚钦/孙颖莎)가 준우승 상금 5,000달러를, 천멍/판전둥(陈梦、樊振东)이 각각 4만 4,000달러씩 그리고 대표팀 종합 순위로 획득한 상금 등을 합친 것이다. 특히 이번 경기를 끝으로 퇴역하게 되는 류스원(刘诗雯)은 단식(单打) 우승의 상금 총액을 기부하여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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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파이터 장웨일리 UFC 챔피언 벨트 획득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8일 중국 유일의 UFC 여성 챔피언 장웨일리(张伟丽/Weili Zhang)가 미국 네바다주 파라다이스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UFC 248’ 코메인이벤트 스트로급 타이틀매치(1차 방어)에서 도전자 요안나 예드제칙을 2-1 판정으로 꺾고 챔피언 벨트를 허리에 둘렀다. 경기 전에 요안나 옌드레이칙은 자기의 경험으로 장웨일리를 비하, 자기는 이미 5회에 거쳐 세계 우승을 했으나 장웨일리는 그런 경력이 없다고 하면서 자신감에 벅차있었다. 경기에서 요안나는 장웨일리를 격노하게 하던 각종 기전술을 응용하면서 장웨일리의 체력을 소모시키려 했으나 장웨일리는 이전에 나타나던 조급증을 극복하면서 침착하게 대응, 기회를 틈타 요안나에게 강타를 안기면서 최종 상대방을 쓰러뜨리고 스트로급의 확실한 1인자로 인정 받게 됐다. 경기 후 장웨일리는 옥타곤 인터뷰에서 자신의 승리가 조국 중국에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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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올림픽 조직위원장 “올림픽 예정대로 개최할 것"
[동포투데이] 모리 요시로 도쿄 올림픽 조직위원장은 4일 저녁 도쿄올림픽조직위원회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집행위원회 TV회의에서 올림픽 취소나 연기는 언급되지 않았다고 말하며 도쿄 올림픽은 7월 24일 예정대로 개최할 것임을 재천명했다. 그는 IOC에 코로나19와 관련한 일본의 대처를 보고했고 IOC 측에 예정대로 개최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전했다고 말했다. 무토 도시로 도쿄 올림픽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에 따르면 바흐 IOC 위원장도 일본 측의 진술을 들은 후 도쿄올림픽 개최에 대한 자신감을 다시 한 번 내비쳤다고 했다. 3월 26일 일본 국내에서 시작되는 성화 봉송에 대해 모리 요시로는 성황 봉송은 계획대로 진행할 것이며 바이러스의 확산을 통제하기 위해 각 지방 정부마다 성화 봉송 주자의 체온측정과 같은 효과적인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화 봉송의 규모나 참가 인원 축소 여부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그는 구체적인 방안은 아직 논의 중에 있다고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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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축구협회 올 시즌 개시 3주 전까지 국내 선수이적 연기
▲천쉬위안(陳戌源) 중국축구협회 주석(오른쪽)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2일 중국 축구협회는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올 시즌 개시 3주 전까지 국내 선수 이적활동을 연기하게 된다고 발표, 구체 시간은 별도로 통지하게 된다고 밝혔다. 중국 축구협회는 이미 국제축구연맹(FIFA)과 소통, 올 동계이적활동의 결속일을 조정할 수 없게 되었다면서 여전히 2월 28일까지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최근의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각 프로축구 클럽에서 올 시즌 선수이적 사업이 보편적으로 영향을 받았기에 예정된 시일까지 선수이적 사업을 완료하기 어렵다면서 각 클럽과 프로선수들의 공동이익 및 리그의 안정적이고도 지속적인 발전을 위하여 이번 시즌은 리그 개시 3주 전까지 국내이적 창구를 연장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중국 축구협회는 하계 이적창구 일정을 조정할 데 관하여 FIFA에 신청, 이것이 허락될 경우 속히 각 회원협회와 클럽에 통지하여 더욱 많은 시간을 갖고 충분한 준비를 할 수 있도록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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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여자축구, 한국과 도쿄 올림픽 ‘본선티켓 쟁탈전’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3일 중국 여자 축구대표팀은 도쿄 올림픽 조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강적 호주 여자올림픽 축구 대표팀과 1 대 1로 비겨 조 2위를 기록했다. 이 날 경기에서 양 팀은 치열한 격전을 펼쳤지만 오랫동안 골 득점과는 인연이 없었다. 그러다가 경기가 거의 끝나가던 85분, 중국은 탕자리(唐佳丽)가 선제골에 성공해 승기를 다 잡았다고 할 무렵인 경기 추가시간인 92분, 호주에 동점골을 내주면서 골 득실차로 조1위를 내줄 수밖에 없었다. 한편 중국 여자 축구대표팀은 3월 6일 A조 1위 한국 여자 축구 대표팀과 용인시민체육공원 주 경기장에서 2020년 도쿄 하계 올림픽 본선 티켓을 두고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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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감독, 한·중·일 클럽축구 격차 크지 않다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0일, 중국 상하이 선화(上海申花)는 하이난의 하이커우(海口)에서 동계 전훈이 한창, 상하이 선화 감독인 최강희는 일전 현지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현재의 팀 준비상황과 아시안 챔피언스 리그(AFC)의 목표에 대해 담론했다. 다음은 최강희 감독과의 일문일답. --현 단계에서 선화의 가장 큰 어려움은? ▶우선 먼저 준비 시간이 짧고 아울러 다른 요소를 말하자면 일반적으로 한국 또는 일본 팀의 구단 멤버들은 동계 훈련 전에 기본상 모든 위치에 자리를 잡고 팀이 해야 할 훈련 즉 다음 시즌을 위한 기전술 훈련에 돌입하지만 우리 팀은 전체 멤버가 완정하지 않았고 선수 영입도 끝나지 않았다. 우리한테는 이 문제가 가장 어렵다고 할 수 있다. 이유 중 일부는 축구협회 정책의 영향으로 인한 것이다. 우리는 여전히 가장 짧은 시간에 최상의 결과를 달성하기를 희망한다. --AFC를 위해 어떻게 균형을 잡고 팀을 개조할는지? ▶준비 시간이 너무 짧은 것이 진짜 유감이다. 팀에 영입되는 선수와 팀을 떠나는 선수가 있다. 팀의 전체 구조는 아직도 완전히 고정되지 않았다. 따라서 우리는 기필코 준비시간이 필요하다. 첫 번째 단계의 목표는 AFC 조별예선에서 출선하는 것이다, 첫 번째 게임과 두 번째 게임의 결과는 우리한테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 이 두 경기는 우리가 AFC에서 어느 정도 멀리 갈 수 있는가를 결정할 것이다. --중국 슈퍼리그와 한국, 일본 클럽 간 차이는? ▶클럽 사이를 놓고 말하면 큰 차이가 없다. 리그 측면에서 보면 중국 슈퍼리그에는 더 많은 스타 선수가 있고 높은 활약성을 보이기도 한다. 그런데 중국 국가 대표 팀의 성적이 그닥 좋지 않다. 현지 선수들은 훈련을 팀에만 의존하지 말고 스스로 할줄도 알아야 한다. 현지 선수들의 수준이 향상되어야만 국가 대표 팀의 수준도 정비례로 향상된다. --이번의 동계 전지훈련과 과거 훈련과의 차이점은? ▶나의 감독 경력에서 처음으로 짧은 시즌 준비기간을 만났다. 아울러 우리는 새 시즌이 시작된 후 슈퍼리그와 AFC 경기를 동시에 소화해야 하는 이중 경기를 해야 한다. 때문에 어느 정도의 압박감과 어려움이 있기 마련이다. 우리는 이번 동계 전지훈련에서 체력 올리기와 기전술 훈련도 해야 하며 그것도 짧은 기간에 이를 완성해야 한다. 이는 우리한테 부여된 중임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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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남자축구 대표팀 감독에 리테 선임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일 중국축구협회는 중국 남자축구 대표팀의 감독으로 중년축구인 리테(李铁)를 선임했다. 인민망에 따르면 최근 중국 축구협회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예선의 다음 단계의 경기를 준비하기 위해 중국 남자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선정을 위한 공개경쟁을 조직, 그 뒤 전문가위원회의 평가와 추천을 통해 최종 리테를 중국 남자축구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했다. 리테는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중국 축구 대표팀 선수였으며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에버턴에서 뛰기도 했다. 선수에서 은퇴한 후 리테는 광저우 헝다(广州恒大)의 감독조리, 중국 남자축구 대표팀 감독조리, 허베이 화샤(华夏) 감독, 우한 줘얼(武汉卓尔) 감독, 중국 남자축구 선발팀 감독 등을 역임했다. 한편 이번에 조직된 중국 남자축구 대표팀에는 워이스하오(韦世豪), 류덴줘(刘殿座) 장시저(张稀哲) 등 도합 27명의 선수들로 구성, 이 중에는 조선족 선수들인 고준익, 지충국의 이름도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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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서울 2014 건미건신 선수권대회 멋지게 보도
-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2014 건미건신(健美健身) 선수권대회가 6월 21일, 한국 서울에서 펼쳐졌다. 각지에서 온 용맹하고 건장한 남자들과 미녀들이 한자리에 모여 각자의 건강미자태를 자랑했다고 중국신문망이 22일, 멋진 포토로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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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서울 2014 건미건신 선수권대회 멋지게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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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월드컵] 한국, 알제리에 2-4 완패,16강 진출 빨간불
- 한국은 23일(한국시각) 브라질 포르투 알레그레의 에스타디오 베이라-리오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H조 조별리그 2차전 알제리와 경기에서 경기에서 2-4로 완패했다. 전반전에만 세 골을 내준 한국은 후반 들어 반격에 나섰지만 역부족이었다. 한국은 전반 26분 이슬람 슬리마니에게 첫 골을 내준 지 2분 만에 라피크 할리시에게 추가 골을 허용했다. 또 10분 뒤인 전반 38분에는 압델무멘 자부에게 세 번째 골을 내줬다. 후반 들어 반격에 나선 한국은 후반 5분에 손흥민 선수가 한 골을 넣으면서 기세를 올리는 듯했으나 17분 후 야신 브라히미에게 또 한 골을 허용했다. 후반 27분에 구자철 선수가 한 골을 추가했지만 결국 이날 경기는 2-4 알제리의 승리로 끝났다. 지난 17일에 벌어진 러시아와의 경기를 1-1로 비겨 승점 1점을 얻는 데 그친 한국은 이날 경기에서 패하면서 16강 진출에 빨간불이 켜졌다. 같은 H조에 속한 벨기에는 앞서 치러진 경기에서 러시아를 1-0으로 꺽으면서 남은 경기에 상관없이 16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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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월드컵] 한국, 알제리에 2-4 완패,16강 진출 빨간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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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월드컵] 연변축구팬들 한국 대 알제리전 기대 부풀어
- [동포투데이 리포터 김철균] 이번 2014브라질월드컵은 연변의 축구팬들한테 있어서도 하나의 커다른 축제로 되고있다. 특히 중국이 월드컵에 나가지 못한 상황에서 연변의 조선족팬들은 물론 한족축구팬들도 한국축구대표팀의 선전을 기대, 한국팀의 전력분석, 맞다들게 될 팀전력 및 기타 요소들을 두고 오가는 대화중에는 한족팬들도 적지 않게 참견하고 있다. “이번의 한국대표팀이 사상 제일 강한 팀인 것 같다.” “지난 18일, 러시아와의 경기에서 한국팀이 약간 우세를 보여줬다.” “홍명보 감독이 이전의 한국대표팀 감독들에 비해서는 가장 패기가 있어 보이고 거기에 운영하는 기전술 체계 역시 가장 선진적인 것 같다.” ……특히 지난 18일 아침, 많은 직장인들은 한국과 러시아전을 시청한 뒤 부랴부랴 출근길에 올랐었다. 어떤 이들은 세수도 못하였고 또 어떤 이들은 아침식사도 거른채로였다. 눈에 피발이 서면서 피로함이 역연했고 지어 이날 아예 출근하지 못한 직장인들도 허다한 것으로 집계됐다. 22일 저녁, 이튿날 새벽 3시에 있게 될 한국 대 알제리와의 경기를 앞두고 연변팬들은 초저녁부터 술렁이기 시작했다. 전화로 몇몇 축구팬들과 연계해본 결과 많은 팬들은 한국과 알제리의 실력분석을 하면서 한국의 승리에 자신감으로 충만돼 있었다.“이번 경기가 한국의 16강 진출여하를 결정짓는 관건이다. 한국의 선전이 기대된다.” “지난 러시아와 아쉽게 비겼지만 이번에 알제리와는 반드시 승리할 것이다. 왜냐하면 러시아에 비해 알제리는 신장과 체능 및 기술상에서도 우세라 할 것이 별로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한국이 반드시 이겨야 한다. 16강 진출에 오스트랄리아(호주)가 탈락하고 일본과 이란이 가망이 없게 됐기에 한국이 반드시 알제리를 이기고 16강에 진출해야 아시아의 체면이 서게 된다.”이렇듯 한국의 16강 진출을 기대하는 마음은 이 곳 연변의 조선족팬이나 한족팬이나를 막론하고 똑 같았다. 모두 아시아축구의 자존심을 위해서였다. 또한 이곳의 많은 축구팬들은 이란과 오스트랄리아는 아시아범위에 넣지 않고 있는 편이다. 이란은 서아시아로 유럽과 가까운데다 인종 또한 우리 동아인들과는 달리 유럽인들과 더 근사하며 오스트랄리아는 원체 아시아가 아닌 다른 대륙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일본은 아시아로 취급은 하나 최근년에 들어 일본에 대한 중국인들의 시각이 별로이기에 이번 월드컵에 참가한 아시아팀들 중 중국인들이 진정 응원하는 아시아팀은 그래도 한국팀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것 같다. 한편 아직 연변에서는 이번 2014브라질월드컵 시청때문에 심장마비 등으로 사망했다는 소식은 없는 상황이고 병원들에 문의하면 피곤이 겹친데다 기타 면역력 하강으로 병원을 찾는 축구팬은 가끔씩 있다고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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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월드컵] 연변축구팬들 한국 대 알제리전 기대 부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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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월드컵] 프랑스 월드컵 통산 “100번째 골” 성공
-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지난 20일, 프랑스의 올리비에 지루(왼쪽 두번째) 선수가 브라질 사우바도르에서 펼쳐진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E조 2차전 스위스와의 경기 중 팀을 위해 선제골을 터뜨리고 있다. 이 골은 프랑스축구대표팀에 있어서 월드컵통산 100번째 골로 기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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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월드컵] 프랑스 월드컵 통산 “100번째 골”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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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월드컵] 16강 탈락 보스티아 오심에 두번 울어
-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이번 브라질월드컵에서 보스니아가 오심으로 두번 울면서 16강진출에 실패했다. 22 일 7시(한국 시간), 브라질 쿠이아바의 아레나 판타날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F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보스니아는 나이지리아에 1 : 0으로 패전, 심판 오심이 승부에 두번이나 결정적 영향을 끼쳤다. 전반 19분, 보스니아의 제코가 동료의 패스를 받아 나이지리아의 골망을 갈랐으나 득점으로 인정되지 않았다. 제코가 웹사이드위치에 있었다는 판정이었으나 느린 경기뒤 확인결과 제코는 정상적 위치었다. 이어 보스니아는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선제골까지 내주었다. 나이지리아의 에메니케가 전반 29분 우측돌파를 시도하던 중 보스니아 수비수 스파히치를 잡아챘다. 순간 보스니아 선수들은 반칙으로 생각하며 집중력을 잃었고 그 사이 나이지리아의 오뎀윙기가 동료의 패스를 골로 연결했다. 주심과 부심은 충분히 에메니케의 반칙을 볼 수 있는 위치었으나 휘슬을 불지 않았고 깃발도 흔들지 않았다. 이후 보스니아는 눈에 띌만큼 둔한 움직임을 보였다. 보스니아는 측면 빈공간으로 내주는 패스까지는 만들었으나 슈팅으로 연결하지 못했고 수비진도 휘청이기 시작했다. 후반 10분 마이클의 강력한 슈팅에 이은 혼전에서 추가골을 허용할번 하기도 했다. 모두 연이은 “오심”과 연관이 있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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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월드컵] 16강 탈락 보스티아 오심에 두번 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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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월드컵] 아르헨티나, 이란 꺾고 16강 확정
- [동포투데이 스포츠] 아르헨띠나가 6월 22일, 브라질 벨루오리존치의 에스타지우 미네이랑에서 열린 2014년브라질월드컵F조 이란전에서 리오넬 메시의 활약에 힘입어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이날 두 팀은 전후반 90분을 통틀어 거의 대등한 경기를 펼치며 점수를 내지 못했으나 막판에 비교적 먼 거리에서 슛을 날린 아르헨티나 메시 선수의 결정골로 마무리됐다.이로써 아르헨티나는 이번 대회에서 2승을 올려 승점 3점으로 16강 진출을 확정했으며 반면 이란은 1무 1패를 기록해 16강 진출이 어렵게 되었다. 한편 독일은 6월 22일, 브라질 포르탈레사 에스타디오 카스텔랑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G조 조별리그 2차전 가나와의 경기에서 2대 2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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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월드컵] 아르헨티나, 이란 꺾고 16강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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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월드컵] 경기결과보다 더 화제에 오른 두 형제
-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이번 브라질 월드컵에서 두 형제가 각각 대결을 펼치는 쌍방팀에 선발출전하여 화제에 올랐다. 22일(한국시간), 브라질월드컵 G조 조별리그 2 차 전에서 가나와 독일이 맞대결하여 2 : 2로 비긴 가운데 화제는 빅은 경기보다 쌍방의 유니폼을 입고 출전한 두 형제한테로 더욱 집중됐다. 형 케이빈 프린스와 동생 제롬 보아팅은 같은 아버지에 서로 다른 어머니를 둔 형제였다. 한시기 두 형제는 함께 독일대표팀 유니폼을 입었었다. 지난 2009년 스웨덴 U – 21월드컵에서 둘은 나란히 독일청소년대표팀에 선발됐다. 하지만 팀 미팅에 불참했던 케이빈은 대표팀에서 출축, 이후 가나로 귀화하면서 서로 다른 국기를 가슴에 달게 됐다 2010년 남아공월드컵에서 각각 독일과 가나를 대표해 출전한 제롬과 케이빈은 한 경기장에 섰다. 당시 경기에서 제롬은 수비수로 출전해 공격수로 나선 케이빈과 정면충돌했다. 결국 경기는 독일의 1 : 0 승리로 끝났다. 4년 뒤 둘은 재차 한 경기장에서 만났다. 경기에서 둘은 정정당당한 승부를 벌였다. 경기에서 제롬이 조금 더 빛났다. 오른쪽 수비수로 출전한 그는 공수를 오가면서 활약, 경기 29분에는 괴체에게 절묘한 패스를 연결해 돌파를 도왔다. 이어 경기 31분에는 형인 케이빈과 1 : 1로 정면 승부를 벌여 공차단에 성공하기도 했다. 하지만 경기결과는 2 : 2, 케이빈과 제롬은 경기결과를 두고 서로 웃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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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월드컵] 경기결과보다 더 화제에 오른 두 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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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월드컵] 이딸리아, 코스타리카에 0:1로 패배...
- 6월20일, 2014년브라질월드컴 조별리그 D조의 경기에서 이탈리아팀이 코스타리카팀과 경기를 가졌다. 이탈리아의 수도인 로마에서 열정 가득한 많은 이탈리아 축구팬들은 광장이나 술집에 모여 경기를 보았다. 결국 이탈리아팀은 0-1로 코스타리카팀에게 패배를 당했다. 한편 이날 우루과이 대표팀이 2-1로 잉글랜드 대표팀을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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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월드컵] 이딸리아, 코스타리카에 0:1로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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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브라질월드컵] 日vs그리스 0-0무승부…
- [동포투데이 스포츠] 브라질 월드컵 축구대회 19일, 조별리그 경기가 열린 가운데 C조 일본은 나탈 두나스 경기장에서 그리스와의 경기를 0-0 무승부로 마쳤다. 통산 1무승부 1패 승점 1로 16강 진출로 향한 한가닥 희망을 남겼다. 같은 조의 콜롬비아가 코트디부아르를 2-1로 이기고 2연승 승점 6으로 결승 조별리그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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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브라질월드컵] 日vs그리스 0-0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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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브라질월드컵] 네덜란드와 칠레, 16강 진출 확정
- 네덜란드와 칠레가 2014 브라질 월드컵 참가국가운데 가장 먼저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네덜란드와 칠레는 19일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모두 승리를 따내며 2승, 승점 6점으로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이날 먼저 호주와 경기를 치른 네덜란드는 역전에 재역전을 거듭하는 접전끝에 3-2로 호주를 꺾었다. 네덜란드는 지난 14일 스페인과의 1차전에서 5-1 대승을 거두며 산뜻하게 월드컵을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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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브라질월드컵] 네덜란드와 칠레, 16강 진출 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