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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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스라엘, 가자지구 라파 공격...두 가족 16명 사망
    [동포투데이] 5일(현지 시간) 가자지구 남부 도시 라파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두 가족 구성원 16명이 사망했다고 외신들이 구조당국을 인용해 보도했다. AFP 통신은 구조당국의 소식통을 인용해 "라파의 사망자 수가 16명에 달했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한 가족 구성원 7명과 다른 가족 구성원 9명이 사망했다고 덧붙였다. 의료당국은 AFP통신에 두 차례의 공격이 라파시의 서로 다른 두 곳에서 이루어졌다고 확인했다. 이에 앞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5일 이스라엘이 인질을 풀어주는 대가로 팔레스타인 과격파 운동인 하마스와 잠정 휴전에 합의할 준비가 돼 있다면서도 하마스의 군사적∙정치적 잠재력을 완전히 제거하는 것을 포함해 전쟁의 모든 목표를 달성하는 것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스라엘 측이 합의 도출을 막았다는 보도를 비판하며 이 같은 보도가 협상 과정을 해치고 인질 가족들의 고통만 가중시킬 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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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시진핑, 마크롱-폰데어라이엔과 3자 회동
    [동포투데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6일 오전(현지시간) 파리 엘리제궁에서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 집행위원장과 중국-프랑스-유럽 정상 3자 회동을 가졌다. 중국 관영 CCTV에 따르면 시진핑은 마크롱 대통령, 폰데어라이엔 위원장과 다시 한번 회동을 갖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그는 프랑스가 올해 그의 첫 해외 방문지이며, 오늘 3자 회담이 유럽 방문의 의미를 더했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은 시종 전략적이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중국-EU 관계를 바라보고 있으며 유럽을 중국 특색을 지닌 강대국 외교의 중요한 방향이자 중국식 현대화 실현의 중요한 파트너로 간주하고 중-프랑스, 중-유럽 관계가 서로를 촉진하고 함께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진핑은 오늘날 새로운 격동의 전환기에 접어들어 이 세계의 두 가지 중요한 힘으로서 중국-유럽 양측이 동반자적 위치를 고수하고 대화협력을 지속하며 전략적 소통을 심화하고 전략적 상호신뢰를 증진하며 전략적 공감대를 결집하고 전략적 협력을 전개하여 중국-유럽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고 세계 평화와 발전에 새로운 기여를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부치치 세르비아 대통령, 슈유크 헝가리 대통령과 오르반 총리의 초청으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5월 5일부터 10일까지 이들 3국을 국빈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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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시진핑, 파리에 도착... 아탈 총리 영접
    [동포투데이] 시진핑 주석이 프랑스 국빈 방문을 시작하기 위해 5일 오후(현지시간) 특별기를 타고 파리 오를리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아탈 프랑스 총리가 공항에서 시 주석을 영접했다. 시 주석은 오늘(6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위원장과 3자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마크롱 대통령은 프랑스에 대한 중국의 투자를 확대하는 동시에 중국이 글로벌 이슈에 계속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상하이의 일부 학자들은 유럽에 전쟁이 재발하고 안보와 외교를 미국에 의존하는 등의 요인으로 인해 프랑스의 불안감이 깊어졌으며, 프랑스가 유럽에서 전략적 자율성을 추구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시 주석은 올리국제공항 도착 후 서면 연설을 통해 중국-프랑스 수교 60년간 양국관계가 많은 '퍼스트'를 창조하고 결실을 맺었으며, 이는 양국 국민에게 이익이 될 뿐만 아니라 세계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 국제 관계의 다극화와 민주화를 추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마크롱 대통령과 새로운 정세 속에서 중국과 프랑스, 중국과 유럽의 관계 발전, 그리고 현재의 중대한 국제 및 지역 문제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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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전문가 “日 700년 후 15세 이하 어린이 단 1명 남게 될 수도”
    [동포투데이] 일본 사회의 저출산 현상이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일본 도호쿠대 경제학과 요시다 히로시 교수가 2024년판 '어린이인구시계' 연구보고서 2024년판 최신 개정판을 내놨다. 이 연구는 요시다 교수가 2012년 미국의 '종말의 시계'에 영감을 받아 저출산 위기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시작했다. 일본 총무성이 4일 발표한 인구추계에 따르면 일본의 어린이 인구는 1982년 이후 43년 연속 감소했다. 4월 1일 현재 거주 외국인을 포함해 일본의 15세 미만 아동 인구는 1401만명으로 전년 대비 약 33만6000명 감소했고, 연평균 감소율은 2.3%다. 일본의 아동인구는 총인구의 11.3%로 전년 대비 0.2%포인트 감소해 1950년 통계 작성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는 일본의 저출산 추세가 더욱 심화되고 있음을 반영한다. 요시다 교수는 이 데이터를 토대로 5월 5일 어린이날까지 어린이 인구가 13.979189명으로 더욱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어린이인구시계'는 '696년 후인 2720년 1월 5일'에 일본의 15세 미만 아동인구가 단 1명으로 줄어들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2023년 인구시계 예측은 '798년 후인 2821년 10월 27일'이다. 이 예측의 원래 2012년 버전은 "4147년"이었다. 이는 또한 지난 12년(2012~2024) 동안 예측 시간이 1427년 앞당겨졌다는 의미이기도하다. 이러한 가속은 "2023년 일본의 신생아 수가 8년 연속 감소한다"는 것과 관련이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일본의 '총 출산율'(여성 1인당 평생 동안 태어나는 평균 자녀 수)은 1.26명으로, 인구 안정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2.07명에 훨씬 못 미친다. 요시다 교수는 장기적인 경기 침체로 인해 일본 젊은이들이 낮은 소득으로 인해 결혼과 출산이 어려워졌다고 지적했다. 그는 아동 의료비 및 급식비 무상화, 남성 육아휴직 활성화 등 보육 환경을 개선하고 육아 부담을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부모가 3~5년의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제도 개혁을 제안했다. 그는 또 출생 수 감소 추세를 되돌릴 수 없다면 “일본은 저출산으로 멸종되는 첫 번째 국가가 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일본의 어린이 인구는 1982년 이후 43년 연속 감소했다. 성별로는 남자아이가 약 718만 명, 여자아이가 약 683만 명이다. 지난해 10월 1일 현재 일본 전체 47개 도도부현의 아동 인구는 전년 대비 감소했다. 도쿄와 가나가와 현만이 어린이 인구가 100만 명이 넘는다. UN 인구통계연감에 따르면, 인구추계 마감시점은 나라마다 다르지만 전 세계 인구 4000만 명이 넘는 37개국 중 일본의 전체 인구 대비 어린이 인구 비율은 꼴찌에서 두 번째로 한국보다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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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치솟는 인플레이션, ‘아메리칸 드림’ 참혹한 현실에 무너져
    [동포투데이] 사우디아라비아 매체 아랍뉴스는 최근 논평을 내고 미국의 높은 인플레이션과 물가 상승으로 민중의 구매력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면서 기본적인 생활소비재가 감당할 수 없는 '사치품'이 되고 '아메리칸 드림'이 참혹한 현실에 무너졌다고 보도했다. 기사는 인플레이션 위기에 대한 미국 정부의 대응이 턱없이 부족하고, 민중의 절박한 요구를 해결하는 것보다 당파적 문제를 앞세우며 민중의 신뢰를 약화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 기사의 저자인 달리아 아키디는 미국 반극단주의 센터의 집행 책임자이다. 글의 내용을 발췌하면 다음과 같다. 최근 몇 년간, 인플레이션이 치솟으면서, 미국의 경제 상황은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다. 물가가 상승하고 수백만 명의 미국인들의 구매력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신속한 조치와 실효성 있는 조치를 취하겠다는 정부의 약속에도 불구하고 경제적 어려움과 불확실성이라는 암울한 그림을 그리고 있는 게 현실이다. 식료품 소비지출로부터 매달 에너지 요금까지 계속되는 생활비 상승은 미국 가정들이 생계를 유지하기 어렵게 만들었고, 정부가 이 시급한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에 대한 의구심을 품게 했다. 2021년 이후로, 미국의 연간 물가 상승률은 평균 5%를 넘었다. 이와 함께 최근 수치에 따르면 소비자물가지수가 다시 급등해 지난 3월까지 12개월 동안 3.5% 올랐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음식과 주거지 같은 기본 생필품 가격이 점점 더 비싸지고 있어 경제가 더욱 어려워지고 빈부 격차가 커지고 있다. 높은 인플레이션이 기본 생활소비재 가격에 미치는 영향이 가장 뚜렷했고, 기본식품 가격 급등은 가계 예산을 더 빠듯하게 만들었다. 식품가격 상승은 저소득 가구에 불균형한 영향을 미쳐 식품 불안정을 심화시키고 취약계층을 더욱 빈곤으로 내몰고 있다. 하지만 인플레이션의 영향은 그 이상이다. 휘발유, 전기 에너지 비용도 급증하고 있어 예산 상황과 가계의 재정적 압박을 악화시키고 있다. 또한 유가와 공공요금이 치솟으면서 노동자 가정과 개인의 생계 능력이 점점 더 위태로워지고 있다. 출퇴근 교통비는 엄청나게 비싸고 가정 냉난방은 많은 사람들이 더 이상 감당할 수 없는 사치가 되었다. 미국 정부는 인플레이션을 통제하고 가계의 재정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정책을 세우기보다는 무모한 지출 계획으로 상황을 악화시켰다. 미국의 경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재건" 법안은 인플레이션 압력을 악화시키고 정부 지출을 급격히 증가시켜 인플레이션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킬 뿐이다. 미국 정부는 국민의 절박한 요구를 해결하기보다는 당파적 어젠다를 실무적 해결책보다 우선시해 수백만 국민이 그 결과를 감수하도록 했다. 또한 연방준비제도의 통화 정책은 문제를 더욱 악화시킬 뿐이다. 느슨한 통화 정책은 인플레이션 압력을 악화시키고 인구의 구매력을 약화시킬 수 있다. 경제학자와 정책 입안자들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연준은 완화적인 정책을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이는 인플레이션 우려를 더욱 부추기고 경제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약화시키고 있다. 오늘날 '아메리칸 드림'은 높은 인플레이션이라는 심각한 현실에 의해 위협받고 있다. 자신과 가족의 미래를 열어주기 위해 노력하는 젊은 직장인들에게 내 집 마련과 재정 안정의 꿈은 갈수록 희박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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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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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길림성 전임 부성장 전학인 뇌물수수죄로 무기형에
    [동포투데이=국제]11월 1일, 베이징시 제1중급인민법원은 전임 길림성정부 상무 부성장이고 길림은행 당위 서기이며 이사장인 전학인을 1심 판결, 전학인에게 1919만 여원이라는 거액의 뇌물 수수죄를 적용해 무기형에 언도함과 동시에 정치권리를 종신토록 박탈하며 개인의 재산 전부를 몰수한다고 선고했다.베이징시 제1중급인민법원에 따르면 전학인은 1995년부터 2011년까지 중공길림성 장춘시당위 부서기, 길림시당위 서기, 길림성당위 상무위원, 연변조선족자치주당위 서기, 길림성인민정부 상무부성장, 길림은행 당위서기, 이사장을 담임한 기간 직무의 편리를 이용해 타인으로 하여금 물품대금을 취득하게 하고 공사를 도급맡게 하며 직무상 승진토록 하는 등 부당한 이익을 얻게 하고는 선후하여 여러 차례 길림천하약업유한회사, 장춘시공안국 경제정찰대대 밀수타격대대 대대장 서위민 등 10개 단위와 개인으로부터 거액의 금품을 받아챙겼는바 그 가치는 도합 1919만 여원에 달한다. 사건이 드러난후 수수한 금품들은 전부 추징됐다. 전학인, 1947년 10월생, 요녕성 관전현 사람. 동북사범대학 통신학부 졸업, 중국사회과학원 연구생원 연구생 졸업. 길림성정부 전임 부성장, 길림은행 전임 당위서기, 이사장 역임. 2011년 11월, 엄중 기률위반 혐의로 조사받기 시작.2012년 7월, 탐오수뢰죄로 당적 및 공직에서 제명되고 그 기률위반 소득을 전부 몰수당했다. 2013년 8월, 전학인은 북경시인민검찰원 제1분원에서 뇌물수수죄로 기소됐다. /동포투데이 기자 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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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02
  • 习近平, 남녀평등을 견지하는 것은 중국의 기본국책
    [동포투데이=국제]중국 국가주석 시진핑은 지난달 31일 오후 중남해에서 전국여성연합회 새로운 지도그룹 성원들과 담화하고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시진핑 주석은 중국 공산당의 여성 사업을 잘하는 것은 중국 인구의 반수를 차지하는 광범위한 여성들을 단합해 당과 인민 사업발전에 강대한 역량을 제공하고 당의 집권하는 계급 기초와 군중기초를 두터이 하는데 관계된다고 하면서 반드시 남녀평등의 기본국책을 견지하고 중국여성의 위대한 역할을 충분하게 발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광범위한 여성과 소통하고 그들에게 봉사를 제공하는 것은 여성연합회의 근본적 과업이라고 덧붙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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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01
  • 북경시-서울시 우호교류년 폐막식공연 성황
    10월 30일 저녁, “북경시와 서울시 우호교류년”계렬활동 폐막식공연이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성공리에 거행되였다. 북경시의 중소학생들로 이루어진 북경시 김범예술단은 중한관중 2천여명에게 다양하고 다채로우며 중국특색이 강렬한 공연을 선사했다. 북경시와 서울시 우효교류년 계렬활동은 서울과 북경이 우호도시를 맺은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주최된것이며 서울시 시장 박원순은 올해 4월 북경에서 거행한 “서울주”활도에 참석했다.<인민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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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01
  • 국제협력을 확대하는 북한
    [동포투데이=국제]소식에 따르면 북한은 국제화물수송에 관한 법을 수정했다. 이는 북한이 다른 나라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주요하게 투자가 보호되고 국가가 투자가들의 권리와 이익을 보장할 것을 약속한다는 내용의 계약체결, 손해보상, 분쟁조정 등과 관련한 규정들이 1987년에 채택된후 처음으로 개정되였다이는 북한이 로씨야와 중국과의 국경부근에 있는 라진항을 지역적인 물류거점으로 발전시키려고 한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전문가들은 평가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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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01
  • 연변 늦가을에 진달래 피였네!
    가을과 겨울이 문턱을 사이두고 밀당을 하는 요즘, 진달래가 화사하게 피여나 어여쁨을 자랑하고 있다. 한무더기씩 피여난 곳도 있고. 지척을 사이두고 있지만 무성한 가지에는 되려 꽃이 없다. 만초총중일점홍으로 고혹한 자태 이색적인 발견 하나만으로도 등산객들은 충실한 하루를 향수한다. 요즘 기온이 왕년보다 높아 들판에는 달래가 파랗게 자라고 있고 집근처에서도 살구꽃이 핀걸 볼수 있다.<연변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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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01
  • 中 국방부 일본에 경고: 전쟁 좋아하면 멸망한다
    [동포투데이=국제]중국 국방부는 10월 31일 기자회견을 갖고 일본 함정과 정찰기들이 중국군의 훈련을 교란시켰다고 질책, 전쟁을 좋아하면 기필코 멸망하게 될것이라고 경고했다고 신화통신이 31일 톱기사로 전했다. 이날 중국 국방부 신문사무국 부국장이고 국방부 대변인인 양우군 대령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국측은 국제해사기구를 통해 중국 해군이 10월 24일부터 11월 1일까지 서태평양 공해 해역의 관련지역에서 군사훈련과 실탄사격을 할 것인바 이곳을 지나는 각국의 함정이나 항공기들은 주의해 피해갈것을 요청했다. 헌데 일본 해상자위대의 107함정은 중국측의 반복적인 권고에도 불구하고 10월 25일 10시 41분에 중국측 훈련지역 진입을 강행, 장시간동안 체류해 있었으며 10월 28일 7시 32분에야 이곳을 떠나갔다. 일본 정찰기도 여러 차 중국측 훈련지역에서 정찰을 진행했다. 뿐만 아니라 중국측 훈련병력이 정상적으로 항행할 때에도 일본자위대 함대와 정찰기들은 계속해 뒤를 바싹 추격하며 정찰하고 감시했다. 일본 함정과 정찰기들의 상술한 행위는 중국군의 정상적인 훈련을 교란했을 뿐만 아니라 중국의 함대와 정찰기들의 항행 안전에 위험을 조성했고 지어 오판, 오상(误伤) 등 돌발사태를 일으킬수 있었는바 이는 극히 위험한 도발행위였다. 이에 중국 국방부는 일본측에 엄정한 교섭을 제기했다. 이와 대조적으로 이날 일본 어선이 중국군의 훈련지역에서 조난신호를 보내왔을 때 중국측은 인도주의로부터 일본측이 제기한 구조요청에 관련 편리를 제공해 주었다. 이같은 상황에서도 일본 함정과 정찰기들은 의연히 중국군 훈련지역에 뛰어들어와 훈련을 교란했는바 이러한 작법은 국제관례를 엄중히 위배했을 뿐만 아니라 국제관계 도의준칙에도 어긋난다. 중국측은 일본측에서 참답게 반성하고 실제행동으로 착오를 시정하며 일체 중국측의 정상정인 군사활동을 교란하는 행동을 정지함으로써 이같은 사건들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담보할것을 엄정히 요구한다. 그렇지 않으면 이로부터 산생되는 일체 후과는 일본측이 감당해야 할것이다. 중국측에는 진일보로 되는 조치를 보류해둘 권리가 있다. 동포투데이 기자 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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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01
  • 中 길림성 챈궈러스현 지진 발생, 12명 부상
    [동포투데이=국제]10월 31일 11시 03분 길림성 쑹왠시 챈궈러스현에서 5.5급 지진이 발생, 17시 30분까지 지진으로 12명이 부상을 입고 일부 가옥이 무너지거나 파손됐다고 신화통신이 전했다. 목전 지진구의 전력, 통신은 정상운영되고 수재민들의 정서도 안정되였으며 재해 구조와 안치가 긴장하게 진행되고 있다. 10월 31일 저녁 17시 30분까지의 초보적인 조사에 따르면 챈궈러스현과 챈안현에서 12명이 경상을 입었고 4929세대의 가옥이 파손됐다. 구체적인 재해상황에 대한 조사는 현재에도 진행중에 있다. 길림유전회사 신문과의 우홍승 부과장에 따르면 지진으로 이 유전의 일부 야외작업팀 즉 계량실을 비롯한 세곳 건물의 벽체가 금이 가고 갈라졌다. 유전에서 상했거나 사망된 작업일군은 없고 수송관 등 중요한 시설들도 안전하며 정상적인 작업에는 영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지진 발생 후, 길림성당위 왕유림 서기, 길림성정부 파음조로 성장이 길림성지진국에 가 지진재해 구조작업을 포치, 곡춘립 부성장이 현장에서 구조작업을 지휘했다. 길림성지진국에서는 3급 응급경보를 발령, 지진감측, 민정구조, 보건구급, 재해후재건 등 4개 사업조를 재해구에 파견해 보냈고 길림성정부에서는 구조금을 우선 1000만원을, 민정부문에서는 구조텐트(帐篷) 1100개, 솜이불 1000개, 접침상(折叠床) 100대를 조달했다. 동포투데이 기자 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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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01
  • 中 연변 흑사회 두목이 잡혀,범죄안건수 146건
    [동포투데이=연변]10월 15일 연변조선족자치주 중급법원이 차오다하이(曹大海) 흑사회 안건을 심리했다. 이 안건에 연루된 인원들이 매우 많아 이날 법정에 출석한 피고인수가 43명, 변호사가 27명, 고발당한 죄명이 18항, 불법범죄사실수가 146건에 달해 연변주 검찰원 공소인이 80여 페이지에 3만4천여자(한자)에 달하는 기소서 낭독만해도 오전시간이 다 걸렸다. 1969년 5월 28일 출생자인 차오다하이 원명은 차오훙쥔(曹洪军)으로 원 지린성 치주 부동산 개발유한 책임공사(吉林省齐助房地产开发有限责任公司) 집행회장겸 경리였으며 원 베이징 신치주원림 경관공정 유한공사(北京新齐助园林景观工程有限公司) 법인대표겸 총경리였다. 2012년 7월 2일 연변 주 공안국은 연길시(延吉市)에서 차오다하이를 위수로한 흑사회 조직을 성공적으로 분쇄했다고 선포했다. 이 갱단은 일찍 왕사오빈(王少斌) 흑사회 조직과 여러차 전쟁을 벌리고 최후에 왕사오빈 무리를 쳐부시고 옌지 독점산업 주도권을 취득했다. 이에 따라 이 갱단은 새로운 “헤이라오다(黑老大, 흑사회 두목)으로 됐으며 베이징과 연길등지에 여러개 실체공사를 설립했다. 검찰원기소서에 따르면 이 일당 43명은 1997년이래 흑사회 조직을 조직 및 영도하면서 사단을 일으키고 고의적 상해에 불법 총기 소지, 약탈, 강박 거래, 무리싸움 등 18항 범죄행위를 단행했다. 이에 따라 이 갱단은 연길 사회 안정과 민중안전감을 심각하게 해치고 당지 경제 사회 생활질서를 파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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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01
  • 외환은행, 유니세프와 '외환 2X 유니세프카드' 출시
    【동포투데이=경제】외환은행(은행장 윤용로/www.keb.co.kr)은 지난 30일 을지로 소재 외환은행 본점에서 신용카드를 통한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과 고객의 자발적인 사회공헌 참여 확대를 목적으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사무총장 오종남/www.unicef.or.kr)와 제휴카드 발행을 위한 업무 조인식을 맺고 새로운 개념의 기부전용 신용카드인'외환 2X 유니세프카드'를 출시하였다고 1일 밝혔다. 유니세프는 전세계 어린이를 차별 없이 돕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UN 산하 상설보조기관의 하나로 한국에서는 1994년 설립되어 현재까지 다양한 구호 활동을 하고 있으며, 설립된 해(1994년)에 국내 최초로 외환은행과 제휴카드를 발행하여 현재까지 공동 협력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이날 외환은행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간 '외환 2X 유니세프카드 발행 조인식'에는 윤용로 은행장을 비롯한 은행 관계자 및 오종남 사무총장 등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제휴하여 새롭게 출시된 "외환 2X 유니세프 카드"는 외환은행 2X카드 서비스를 기반으로 고객이 자발적으로 다양한 기부를 선택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국내 최초로 "올림기부"방식을 도입하였다. 예를들어 회원의 적립된 포인트는 매월 1만 포인트 한도의 자동기부가 필수 발급 조건(고객이 1만 포인트 이상 한도 설정 가능)이며, 추가로 신용카드 이용시 이용금액이 1천원 미만 금액인 경우 1천원으로 자동 올림하여 결제하고, 올림한 금액을 고객이 기부하는 올림기부 방식과 회원의 선택에 따라 매월 기부금액을 자동이체 할 수 있는 월정액 기부방식을 중복하여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또한'외환 2X 유니세프카드'는 고객의 자발적인 기부 참여를 위해 고객에게 최고의 혜택을 제공한다. 오래 쓸수록 혜택이 커지고 평생 사용할 수 있는 외환은행의 대표상품이자 밀레니엄셀러 상품인 2X카드 상품 서비스를 기본으로 하여, 전월 월정기부 금액이 1만원 이상일 경우 당월 해당 카드의 모든 할인 혜택이 2배로 커지게 설계되었다. 외환은행 카드마케팅부 관계자는"'외환 2X 유니세프카드'는 신용카드 기부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 창출과 다양한 사회공헌사업 실천의 일환으로 기획된 상품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카드 상품 개발을 통해 회원이 직접 또는 간접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공익 상품을 출시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비스 이용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객센터(☏1588-3200) 문의 또는 카드 홈페이지(www.yescard.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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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01
  • 중국 길림성 송원(松原)시에 5.5급 지진 발생
    【통포투데이=국제】중국지진대는 31일 오전 11시 3분, 길림성 송원(松原)시 전고르로스몽골자치현(前郭尔罗斯蒙古族自治县)에서 규모 5.5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15시까지 전고르로스몽골자치현 차간화진(查干花镇)의 주택 4120가구가 손실을 보고 55가구가 붕괴되였으며 경제적손실은 1.3억원, 1만 4420명의 인구가 이동되였으며 12명이 상한 것으로 통계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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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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