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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군, 볼찬스크 북부 지역 완전 장악
    [동포투데이] 하르키우 지역 군사·민간 행정부(MCA)의 수장인 비탈리 간체프는 볼찬스크 북부 전체가 해방되었다고 말했다. 간체프는 러시아군이 하르키우주 리프치 지역에서 순조롭게 진격하고 있으며 우크라이나군이 사용할 가능성이 있는 주요 고지와 도로 일부를 통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간체프는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의 공세를 어떻게든 저지하기 위해 쿠피얀스크와 크라마토르스크 방향에서 볼찬스크로 예비군을 이동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간체프는 볼찬스크가 하르키우 지역에서 가장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는 곳이며, 러시아군이 도시의 40%를 장악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간체프는 하르키우 지역에서 러시아군이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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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21
  • 우크라 반정부 인사 “젤렌스키 국외에서 우크라이나 대표 못해”
    동포투데이] 우크라이나 반정부 인사 빅토르 메드베추크(67)는 5월 21일부터 젤렌스키가 국제무대에서 우크라이나를 대표할 권리가 없으며 문서에 대한 그의 서명은 법적으로 유효하지 않다고 밝혔다. 젤렌스키의 임기는 5월 20일에 만료되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 선거는 2024년 3월 31일에 실시되어야 하며, 선출된 새로운 국가 원수는 5월에 취임해야 한다. 그러나 전쟁 상태와 총동원령으로 인해 선거는 취소되었다. 젤렌스키는 앞서 지금이 선거를 치를 적기가 아니라며 이 문제를 더 이상 논의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젤렌스키의 임기 만료 후 권력의 정당성 문제에 대해서는 우크라이나 정치 및 법률 시스템이 이에 답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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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21
  • 이란 대통령 추락사, 관영언론 첫 사고원인 발표
    [동포투데이]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이 타고 가던 헬기가 19일 이란 북서부 산악지대에 추락해 라이시 대통령과 이란 외무장관 등 9명이 사망했다. 이란 당국은 라이시가 63세의 나이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이란 관영 언론인 이란 국영 이르나(IRNA) 통신은 20일 오후 처음으로 사고 원인을 밝히며 이번 사건을 '기술적 결함'으로 돌렸다. 또한 이란 당국은 6월 28일에 대통령 선거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라이시는 19일 이웃 나라 아제르바이잔을 방문하고 돌아오던 중 탑승 중이던 헬리콥터가 비행 중 추락했다. 현장 영상에는 헬기가 산봉우리에 추락하는 장면이 담겨 있었고, 50여 명의 구조대가 밤새 수색을 벌인 끝에 20일 이른 새벽에 잔해를 찾아냈다. 헬기는 완전히 불에 타버렸고 일부 잔해는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타버려 신원을 확인할 수 없었다. 만수리 이란 부통령은 이어 라이시를 포함한 탑승자 9명 전원이 사망했다고 확인했다. 이르나 통신은 현지시간(20일) 오후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과 외무장관 등 관계자들이 탑승한 헬리콥터가 기술적 결함으로 추락해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라이히가 탄 사고 헬기가 1979년 이란 이슬람혁명 직전 구입한 미제 벨 212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반세기 정도 된 노후 기종으로 미국의 제재로 부품 정비가 부족했던 데다 현지에 짙은 안개가 끼는 등 기상 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란 대통령의 사망이 확인된 후 테헤란은 긴급회의를 열고 무하마드 무크바르 제1부통령을 임시 대통령으로 임명하고, 바게리 카니 외무부 차관이 외교부 장관 대행을 맡기로 했다. 이란 당국은 정치적 불안을 피하기 위해 6월 28일에 대통령 선거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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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21
  • ICC, 하마스 지도자·이스라엘 총리·국방장관에 대한 체포영장 청구
    [동포투데이] 국제형사재판소가 팔레스타인 하마스 운동 가자지구 지도자 야히아 신와르와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갈란테 이스라엘 국방장관에 대한 전쟁범죄 체포영장 발부를 모색하고 있다. 카림 칸 국제형사재판소(ICC) 수석검사는 성명을 통해 “오늘 팔레스타인 상황과 관련해 체포영장 신청서를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칸 사무실에 따르면 신와르, 네타냐후, 갈란트, 하마스 군사 종파인 카산 여단 지도자 무함마드 데이프와 하마스 정치국장 이스마일 하니아가 2023년 10월 이후 저지른 전쟁 범죄와 반인도적 범죄에 대한책임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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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21
  • 국가 원수와 관련된 항공기 추락 사고
    [동포투데이] 2024년 5월 19일 아제르바이잔에서 40km 떨어진 이란 북서부 바르자칸시에서 라이시 이란 대통령이 탄 헬기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해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 본지는 역사상 국가 원수가 탑승한 항공기 추락 사고 기록을 정리했다. ●1940년 9월 7일 아순시온에서 산 베르나르디노로 향하던 포테즈 25 TOE 복엽기가 추락해 호세 펠릭스 에스티가리비아 파라과이 대통령, 영부인, 조종사 등 3명 전원이 사망했다.●1957년 3월 17일 필리핀 세부섬 발람반 인근에서 더글러스 C-47기가 추락해 라몬 막사이사이 필리핀 대통령, 일부 관료, 기자 등 26명 중 25명이 숨졌다. 조사 결과 추락 원인은 오른쪽 엔진의 기화기 회전축의 오작동으로 인해 상승 중 항공기의 동력이 부족했던 것으로 밝혀졌다.●1959년 2월 17일, 앙카라에서 히드로로 향하던 터키항공 비커스 비스카운트 793편이 짙은 안개로 인해 런던 개트윅 공항으로 우회했다. 이 항공기에는 키프로스 협정 서명식에 참석하기 위해 여행 중이던 아드난 멘데레스 터키 총리를 포함해 승무원 8명과 승객 16명 등 총 24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이 항공기는 개트윅 공항에 착륙하던 중 나무 꼭대기에 부딪히면서 추락했다. 아드난 멘데레스는 추락 사고에서 살아남은 10명 중 한 명으로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 공식 조사에서 추락 원인을 파악하지 못했다.●1966년 4월 13일 이란 공군, 드 하빌랜드사가 제작한 DH.104 도브가 이라크 남부 바스라 공항에서 10km 떨어진 곳에 추락했다.압둘 살람 알리프 이라크 대통령이 이 사고로 숨졌다. 바트당에 동조하는 군인들의 소행이라는 설도 있다.●1969년 4월 27일, 레네 바리엔토스 오투니오 볼리비아 대통령이 볼리비아 중부 코차밤바주 아르크 마을 근처에서 헬리콥터 사고로 사망했다. 헬리콥터가 송전선에 충돌한 사고였다.●1974년 1월 24일 토고 공군 더글러스 C-47기가 냐싱베 에야데마대통령을 태우고 수도 로메에서 고향인 핑야로 향하던 중 추락했다. 탑승자 6명 중 에야드마를 포함한 2명이 생존했다. 이 사고는 아직 정식으로 조사되지 않았다. 에야드마는 이것이 그에 대한 살인이라고 말했다. 토고는 1월 24일을 "악의 세력에 대한 승리의 날"로 지정했다.●1981년 5월 24일, 에콰도르 공군 소속 비치크래프트 슈퍼킹 에어가 페루 남부 로하주의 과차나마 인근 고원에 추락했다. 하이메 롤도스 아길레라 에콰도르 대통령,, 대통령 부인 마르타 부카람, 에콰도르 국방부 장관 마르코 수비아 마르티네즈 등 탑승자 12명 전원이 사망했다.●1981년 7월 31일, 파나마 공군의 드 하빌랜드가 개발한 DHC-6 트윈 오터 경비행기가 파나마 중부 코클주 코클레이시토 공항에 착륙하던 중 악천후를 만나 추락했다. 파나마의 실질적 지도자인 오마르 토리호스 에레라 장군을 포함하여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 1983년 조사에 따르면 추락 사고의 원인은 조종사의 실수로 밝혀졌다.●1986년 10월 19일, 마푸토(모잠비크)-루사카(잠비아)-음발라(잠비아)-마푸토 노선을 비행하던 LAM 모잠비크 항공 Tu-134A-3이 남아프리카 북동부의 음부지니 마을에서 35km 떨어진 지점에서 충돌했다. 사고기에는 모잠비크 정부 대표단과 소련 승무원 등 44명이 탑승했고, 이 중 모잠비크의 건국 대통령인 사모라 마헬을 포함해 34명이 사망했다.●1988년 8월 17일 무함마드 지아울하크 파키스탄 대통령이 탑승한 록히드 C-130 허큘리스 수송기가 바하왈푸르를 이륙한 지 얼마 안 돼 추락하면서 탑승자 31명 전원이 사망했다. 탑승자 중에는 파키스탄 대통령 외에도 파키스탄 주재 미국 대사 아놀드 라파엘과 아프간 무자헤딘에 대한 서방의 군사 지원 프로그램을 주관했던 압둘 라흐만 악타르 파키스탄 국가정보국(ISI) 국장도 포함되어 있었다.●1994년 4월 6일 르완다 키갈리 공항 인근 상공에서 쥐베날 하뱌리마나 르완다 대통령과 시프리앵 은타랴미라 부룬디 대통령을 태운 다쏘팰컨 50기가 지대공 미사일에 맞아 두 정상과 탑승자 10명이 숨졌다.●2004년 2월 26일 보리스 트라이코프스키 마케도니아 대통령이 탄비치크래프트 슈퍼 킹 에어 200(등록번호 Z3-BAB)이 모스타르 인근에서 추락했다. 대통령 외에 수행원 6명과 승무원 2명도 숨졌다. 사고의 원인은 조종사의 훈련 부족과 악천후에서의 착륙 실수였다.●2010년 4월 10일, 레흐 카친스키 폴란드 대통령은 카틴 학살 추모식에 참석하기 위해 폴란드 공군 특수기 101호를 타고 바르샤바에서 러시아 스몰렌스크로 향했다. 해당 항공기는 폴란드 제36 특수항공연대 소속 Tu-154M 기종으로 착륙을 시도하던 중 추락해 탑승객 89명과 승무원 7명 모두 숨졌다. 국가간항공위원회와 폴란드 당국의 조사에 따르면 조종사의 조종실수와 비행조직 관리 결함으로 인한 사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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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0

실시간 뉴스홈 기사

  • 뉴욕 어린이 6분의 1이 배불리 먹지 못한다
    【동포투데이】화영 기자='뉴욕시 기아대책 연합'이 발표한 보고서에 의하면 뉴욕 어린이들의 20%이상이 굶주림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연합집행이사장 죠엘 버그가 뉴욕 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부유층이 제일 좋은 음식을 먹고있을때 시민의 6분의 1은 기아와 싸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얼마전부터 빈민들에 대한 식량원조가 줄어들어 정세가 더 악화되고 있다고 덧 붙혔다.보고서에 의하면 올해 뉴욕에서는 음식봉사소와 무료식당을 찾는 사람들의 수가 지난해에 비하여 10% 늘어났다. 또한 빈민, 굶주리는 사람, 집없는 사람들의 수도 늘었다. 시민들의 거의 절반이 기아선이하에서 살거나 거의 접근해있다고 보고서는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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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
    2013-11-27
  • 일본 육상자위대 비밀부대, 한국·러시아에서 첩보활동
    【동포투데이】화영 기자= 일본 육상자위대의 비밀특수부대는 냉전시대 때부터 오랜 기간 동안 구체적 활동에 대해 수상과 방위대신(방위청장관)에게 보고하지 않은 채 독단적으로 러시아, 중국, 한국, 동유럽 지역국가들을 상대로 첩보활동을 벌여 왔다고 일본국방부 소식통을 인용해 27일 교도통신이 보도했다.일본국방부 소식통에 따르면 일본자위대 특수부대 비밀첩보부는 긴급 상황 발생시에 필요불가결한 부서로 지금까지도 계속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수십 명의 요원들로 구성되어 있는 일본자위대 특수비밀부대는 러시아, 중국, 북한, 한국 및 일련의 동유럽 지역국가들의 정치 및 사회 분위기 관련 정보 수집을 주목적으로 대개 회사 지사를 내거나 무역 대표자로 위장해 활동해 왔으며 또한 자주 주거지를 도시에서 도시로 옮겨가며 신분증을 바꿔온 것으로 알려졌다.최근 첩보 활동 대상이 된 국가중엔 러시아를 비롯해 폴란드, 한국이 포함된다고 관련 소식통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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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13-11-27
  • 나고야 조선초급학교, 부동산 회사가 낙찰
    【동포투데이】화영 기자= 아이치(愛知)조선학교가 운영하는 나고야(名古屋)조선초급학교(나카무라구=中村区)가 분교로서 수업 등에 사용 중인 나고야시 지쿠사구(千種区)의 토지 및 건물에 관한 경매가 27일 나고야지방재판소(지방법원)에서 시작돼 나고야시의 부동산회사 ‘CIP’가 약 3억 8,720만 엔에 낙찰받았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토지와 학교 건물에 대해서는 지난 1991년과 1995년에 구 조은(朝銀)아이치신용조합이 융자 담보로서 저당권을 설정한 바 있으나 그 뒤 신용조합 측이 경영파산을 맞이함에 따라 정리회수기구로 이전됐으며 기구 측이 경매를 신청했다. 학교 측은 “사용 중인 조선학교 시설이 경매에 넘어간 것은 처음 있는 일로서 아동들이 다니는 학교를 빼앗기는 것이 불안하다”고 밝혔다. CIP는 나고야지방재판소의 심사를 거쳐 12월 4일에 나올 결정을 통해 매각이 허가될 경우 정식으로 낙찰자가 된다. 입찰 가격의 하한선은 약 1억 6,700만 엔이며 매각 기준가격은 약 2억 880만 엔이었다. 이번 입찰에는 8개 업자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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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13-11-27
  • 북한 가무”진달래”가 중국 쿤밍 제13기 아시아 예술제에서 활짝 피어
    【동포투데이】화영 기자=11월 19일 북한 평양예술단 배우들이 제13기 아시아 예술제에서 민족가무 “진달래”를 공연했다. 이날 북한 평양예술단 배우들이 쿤밍 하이겅회당(昆明海埂会堂)에서 리허설을 진행하면서 이 곳에서 거행되는 아시아 예술제 공연 준비를 했다. 1947년에 설립된 평양예술단은 대량의 북한 민족색채가 농후한 예술작품들을 창작 및 공연했다신화통신에 따르면 “아시아 매력, 중국문화, 칠색 윈난(七彩云南), 아름다운 춘청(美丽春城)”을 주제로한 제13기 아시아 예술제는 11월 18-22일 윈난성 성도 쿤밍(云南昆明)에서 거행됐는데 아시아 각국의 예술가, 학자들과 귀빈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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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3-11-27
  • 평양 택시요금 짐작으로 계산, 차형은 중국 비야디가 다수
    【동포투데이】화영 기자=녹색을 차체 바탕색으로 하고 차체에 황색을 곁들인 택시차가 현재 평양거리를 달리고 있다. 장기간 평양의 주요 교통수단은 공공버스와 궤도 전차 및 지하철이었다. 현재 택시가 평양에서 보급되면서 2012년에 드문 드문 보이던 것이 지금은 거리 도처에서 달리고 있다. 평양에서 일정한 경제실력을 가진 주민들은 택시를 수시로 사용한다. 평양의 택시차는 중국산 브랜드 비야디(比亚迪)가 다수이며 차체 색깔은 황녹색이 대부분인외 홍색, 흑색, 회색도 적지 않다.택시차우에는 “택시(TAXI)”라는 표지가 설치되고 고객이 없을때면 차창 유리하부 운전기사 곁자리 위치에 “빈차”라는 표지를 과시한다. 지난날 외국인들이 평양에서 택시를 타려면 북한동반자가 따라 다녀야 했지만 지금은 외국인들이 택시를 탈때 자유롭게 됐다. 평양의 택시차 내부는 매우 깨끗하며 먼지와 잡물이 없다. 중국기자가 대동강변의 외교단 회관에 가겠다고 하니 기사는 이 여정 비용이 2달러라고 말했다. 평양 택시요금에는 스타트 가격이 없고 비용은 운행 거리로 1 km에 0.5달러이며 차비는 기사가 짐작해 계산한다. 평양 주요 거리를 달리는 택시는 거리에서 수시로 정차하면서 손님을 태우지 않고 부근의 상점, 회관이나 학교 등 지역에 서서 손님을 대기한다. 그러므로 외국처럼 손을 흔들며 차를 부르는 현상이 평양에는 없다. 평양에는 차량이 많지 않아 교통 정체가 발생하지 않으며 택시를 타면 시간을 덜수 있어 매우 편리하다. 수영장, 공원놀이, 외식, 거리 유람 등 택시를 사용할 기회가 얼마던지 있다. 평양 택시가 외국인들에 향해 무조건 개방한후 당지 외국인들에게 매우 큰 편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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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3-11-27
  • 개는 유럽승냥이의 후손
    지금의 개는 1만8000 – 3만2000년전에 유럽에서 살던 승냥이의 후손들이라고 한다. 로씨야와 유럽, 미국의 학자들이 승냥이가 어떻게 길들여져 개로 되였는지 밝혀냈다.고대 인간이 승냥이를 길들여 개로 전환시켰다는데 대해서는 오래전부터 과학계에 알려져있다. 그러나 어떤 승냥이가 개의 조상인지에 대해서는 모르고 있었다. 로씨야와 미국, 유럽의 학자들이 이것을 밝혀냈다.밝혀진데 의하면 현재 살고 있는 승냥이들 중에는 개의 조상으로 되는 종이 없다. 개의 유전자를 분석해본데 의하면 개는 석기시대 유럽승냥이의 후손들이라고 한다. 이 승냥이는 현재의 유럽령토에서 적어도 1만8000년전에 살고 있었다.잡지《Science》에 발표된 연구결과에 의하면 씨비리에서 발견된 승냥이유해를 비롯하여 10마리의 고대승냥이들과 8마리 개들의 유전자가 연구되였다. 그 유전자들의 나이는 1000 – 3만2000년이였다. 학자들은 이 유전자를 현대에 살고 있는 77마리의 개, 49마리의 승냥이, 4마리의 코이오트 유전자와 비교해보았는데 석기시대 유럽승냥이의 유전자가 개의 유전자와 제일 비슷했다고 한다.학자들은 승냥이가 개로 변화는 진화과정을 가상해보았는데 실지로 그렇게 되였다고 한다. 승냥이가 인가주변에 나타나보니 음식냄새와 페설물냄새가 마음에 들었다고 한다. 그중에서 친선적이고 령리한 승냥이들은 사람과 접촉하게 되였으며 사람의 행동과 몸짓에 익숙되게 되였다고 한다. 학자들은 승냥이들중에서 제일 호전적이지 않은 종들이 사냥군들을 따라다니면서 두령으로 생각하게 되였다고 간주한다. 이렇게 승냥이가 사람과 친하게 되였다는 것이다.개가 유럽승냥이의 후손이라는 학자들의 발견은 개의 유전학에 대한 새로운 자료로 되였다. 겸해서 언급한다면 얼마전에 중국, 로씨야(러시아), 미국, 스웨리예의 학자들은 아시아개의 일부 종들이 승냥이와 개사이에서 진화교량이였을 수 있다고 발표했다. 지금 두개의 학자그루빠들이 진화에 영향을 미친 개이주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러시아소리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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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3-11-27
  • 중국 신 토지개혁 실시, 농민들에게 혜택을
    【동포투데이】김정 기자=중공중앙 18기 3중전회 “결정” 초안 작성에 참가했던 전국정협 경제위원회 정신리 부주임은 3중전회 “결정”은 농촌 경작지 도급이전, 주택기지 양도, 농촌집체건설용지와 도시건설용지의 동일지역에서의 동일한 권리, 동일한 가격 실시라는 신 토지개혁 정책을 제정했는데 이는 농민들에게 세가지 혜택을 안겨주게 된다고 지적했다. 농민들에게 세가지 혜택을첫번째 혜택으로 경작지 도급을 이전해 다른 사람이 농사짓게 하고 자기들은 도시에 가 취직하면 월급도 받고 경작지 도급이전비도 받아 수입이 늘게 되며 두번째 혜택으로 주택기지를 상품화하면 그 가치가 적지 않을 것이며 세번째 혜택으로 농촌집체건설용지와 도시건설용지를 동일한 지역에서 동일한 권리, 동일한 가격으로 시장화하면 거기에서 나오는 수입도 적지 않아 도시와 농촌 수입 격차를 축소할 것이다. 농민들에게 재산권리 부여 3중전회는 농민들에게 토지도급경영권 저당과 담보, 토지를 주식으로 삼아 합작사에 참가하는 등 재산권리를 부여했다. 특히 토지개혁 면에서 3중전회 “결정”은 도시와 농촌 통일된 건설용지시장을 건립한다고 제기했다.토지는 농민들의 가장 큰 재산이다. 하지만 과거 농촌 집체경영성 건설용지는 줄곧 시장에 나가 교역될수 없었고 국유토지와 평등한 권리와 수익을 얻을수 없었는바 이는 농민들의 권리를 해쳤다. 중국인민대학 농업및농촌발전학원 정펑탠 부원장은 목전 농민의 전체 수입 가운데서 재산권리 수입은 3%밖에 안된다며 전국적으로 2억 5000만무에 달하는 농촌집체건설용지가 있는데 이 거대한 토지자산이 기본상 수면상태에 처해 있어 농민들에게 재산성 수입을 안겨주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즉 농민들이 거대한 재한을 소유하고 있음에도 가치를 실현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한편 2011년 상반기까지 전국적으로 가정도급 경작지 면적은 12억 7700만무이고 2010년 말까지 농촌 집체건설용지는 2억 5000만무이다. 농민들이 도급한 림지, 초지 등을 제외하고도 3중전회 “결정”은 적어도 전국 농촌토지 15억무를 활성화시킬 것이다. 전문가들은 경작지를 도급주는 이 한가지에서만도 해마다 전국적으로 농민들은 인민페로 1조 3억위안을 수입할 것이고 농촌건설용지 수입은 전국적으로 130조위안에 달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한편 국토자원부에서 공포한데 따르면 2012년 중국의 주택용지 공급량은 11만 800헥타르이다. 이는 이론상에서 농촌집체경성성 건설용지로만으로도 30년간의 부동산 주택용지 공급을 만족시킬수 있음을 의미한다. 국토부의 공포에 따르면 2012년의 전국 토지양도면적은 32만 2800헥타르, 계약체결가격은 인민페로 2조 6900억위안으로 토지 무당 가격은 56만원이였다. 이로부터 추산하면 도시와 농촌에서 통일된 건설용지시장을 건립한다면 2억 5000만무의 농촌건설용지의 가격은 무려 140조위안에 달한다. 이로부터 농민들의 토지가 깊은 잠에서 깨여나 거대한 자본으로 활성화될 것이고 따라서 천정부지로 뛰여오르는 주택가격도 안정될 것이다. 한편 여태껏 극히 일부 농촌집체건설용지가 주택 등 건설에 이용된다 하더라도 지방정부에서 농민들의 손으로부터 싸게 징용해서 개발상들에게 거액으로 되넘겨 팔거나 경매하는 체계였는바 사실상 토지거래 수입은 대부분 지방재정에 들어갔었다. 하지만 이번의 3중전회 “결정”으로 농촌토지는 직접 시장에 들어가 동일한 지역에서 동일한 권리와 가격으로 거래될수 있게 돼 농민들의 수익을 제고하게 됐다. 새로운 제기법들3중전회 “결정”은 농민들에게 “도급지의 점용, 사용, 수익, 유통 및 도급경영권 저당, 담보 등 권한”을 부여했다. “결정” 가운데의 “저당과 담보 권한”, “농민들이 도급경영권으로 주식에 참가해 농업산업화 경영을 발전시키는 것을 허용한다”, “토지도급경영권을 공개시장에서 전업대호, 가정농장, 농민합작사, 농업기업에 유통시켜 여러 가지 형식과 규모의 경영을 발전시킨다”에서의 “공개시장” 등 제기법들은 이번에 처음으로 제기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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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3-11-27
  • 연변 “2013 가장 아름다운 중국·레저양생관광목적지도시”로
    【동포투데이】연변=중국 연변조선족자치주가 관영 통신사 신화넷에서 주최한 “2013 관광업 융합과 혁신 포럼 및 가장 아름다운 중국 순위표 공개회”에서 “2013 가장 아름다운 중국·레저양생관광목적지도시”의 영예를 안았다고 연변일보가 보도했다. “2013 관광업 융합과 혁신 포럼 및 가장 아름다운 중국 순위표 공개회”는 국가중점뉴스사이트들이 “아름다운 중국을 전시하고 다원화 문화를 융합하며 산업구조를 혁신”하는것을 주제로 조직된 년도 중대활동으로서 신화넷에서 주최하고 인민넷, 중국넷, 중앙텔레비죤넷, 신민넷 등 수십개 뉴스사이트에서 공동히 참여하였다. 활동은 평의기준에 따른 평의, 인터넷 공시 및 투표, 자격있는 매체들의 평가 등 절차를 거쳐 최종 입선명단을 확정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평의에서 연변조선족자치주는 훌륭한 레저양생, 피서휴가생태관광지, 독특한 민속, 변경(边界), 빙설 관광자원을 갖고있는것으로 하여 선정됐다. 중국 길림성 동부에 위치한 연변조선족자치주는 1952년 9월 3일에 설립되었다. 중국 최대의 조선족 집거지역이며 중국의 유일한 소수민족자치주이다. 총인구는 218만정도이며 그중 조선족이 37.3%, 한족이 59.7%를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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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27
  • 역대 최대 규모 북한이탈주민 취업박람회 열린다.
    【동포투데이】화영 기자 = 경기도와 통일부 산하 공공기관인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이 주최하고 경기일보와 경기발전연구원이 주관하는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취업박람회가 다음 달 11일(수) 오전 10시부터 수원 아주대학교 실내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2013 북한이탈 주민 취업박람회는 북한이탈주민의 성공적인 취업으로 지역사회 안정적인 조기정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일 드림(dream)! 희망 드림(dream)!’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박람회는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1000여 명의 북한이탈주민과 70여 개 대기업, 중소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제까지 북한이탈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취업박람회가 경기지방중소기업청이나 경찰관서 회의실에서 작은 규모로 개최한 것에 비하면 이번 박람회는 역대 최대 규모라고 주최측은 설명했다.경기도 관계자는 “다양한 재능을 가진 북한이탈주민이 전국에서 모이므로 많은 기업체들이 참가해 훌륭한 인재들을 고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최측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에서는 구인.구직뿐 아니라 평양예술단의 공연과 컬러 이미지 컨설팅, 이력서 컨설팅, 이력서용 사진 촬영 서비스, 1:1 맞춤형 취업컨설팅, 취업 캐리커처, 네일 아트, 면접 메이크업, 북한음식 시식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박람회 참가를 원하는 구직자와 구인업체는 북한이탈주민 취업박람회 홈페이지(newlife-jobfair.com)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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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27
  • 한국 이민정책의 새로운 탐색
    2013년 8월 기준 국내 거주 외국인은 155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2.8%를 차지한다. 하지만 외국인 조사가 시작된 2006년 이후 2012년까지 연평균 9.7%의 외국인 증가율 추세가 지속된다면 2030년경 국내 외국인은 약 500만 명으로 총인구의 10%를 차지할 전망이다. 그동안 외국인 유입이 급증했던 원인은 국내 노동력 부족에 따른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수요 증대, 국제결혼 증가와 외국인 유학생 급증 등 때문이었다. 외국인 유입 초기에는 노동인력 부족 해소와 경제발전에 기여 등으로 ‘편익’이 우세했지만, 갈수록 단순기능인력 유입은 늘어나고 전문인력 유입은 정체되었으며, 외국인 불법체류와 범죄 등 사회문화적 갈등 역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한국은 외국인 정책과 관련된 법 제도를 정비해 왔으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준비는 여전히 미흡하다. ‘이민’에 대한 통일된 개념 규정도 없고, 이민정책을 총괄하는 사령탑(Control Tower) 부재로 인한 부서간 업무 중복 및 예산 낭비 문제도 여전하다. 반면, 현재 이민자 비율이 10~15% 수준인 독일과 미국 등 선진국들은 기존의 ‘받아들이는 이민’에서 벗어나 이민 다문화 부서의 통합과 고급 전문인력 유치 등 ‘선별적’인 이민정책으로 전환하고 있다. ‘이민사회’는 이미 진행중인 우리의 미래다. 장기적 전략과 계획 없이 이민을 받아들일 경우 심각한 사회갈등과 혼란을 유발할 수 있다는 점에서 본격적인 이민사회 도래에 대한 체계적 준비가 절실하다. 이민자 500만 명 시대 한국의 이민정책은 새로운 방향으로 추진되어야 한다.첫째, 한국의 지속적 경제성장과 활력 유지를 위해 특정분야 고급 전문인력을 ‘선별적’으로 유치해야 한다. 둘째, 미래 이민사회의 잠재적 갈등 방지를 위해 한글교육과 한국문화교육 등 ‘통합’ 정책도 동시에 추구해야 한다. 셋째, 한반도 통일시대를 대비하여 남북한 ‘차이’를 이해하고 수용할 수 있는 역량을 배양해야 한다. 새로운 이민정책 추진을 위한 과제로는 우선적으로 국무총리실 산하에 가칭 ‘이민 다문화처’를 설립하여 이민정책을 총괄해야 한다. 현행 이민정책 관련 법률을 통합한 이민법도 제정하여 구체적인 액션플랜을 규정해야 한다. 고급 전문인력 유치를 위한 인센티브 제공 및 ‘창업 비자 영주권제도’ 도입, 저숙련 노동자 적정 유입 관리를 위한 ‘고용부담금제’ 실시 등도 검토해야 한다. 경기도는 지자체 간 ‘다문화 네트워크’ 구축 및 다문화가정 학생들을 위한 교육지원사업과 직업교육 강화 등으로 다문화사회 정착을 선도해야 한다. GRI 경기개발연구원 (jonghos@gri.kr, 031-250-3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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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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