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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인 80%, 중국에 부정적…'중국은 적' 42%
    [동포투데이] 미국 싱크탱크인 퓨리서치센터의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 10명 중 약 8명이 5년 연속 중국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갖고 있으며, 많은 이들이 베이징 당국의 역량을 제한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꼽고 있다. 지난 4월 초 퓨리서치센터가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의 81%가 중국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갖고 있으며, 그중 43%는 중국에 대해 매우 부정적인 견해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인의 71%는 최근 몇 년간 중국의 글로벌 영향력이 증가했다고 믿고 있으며 미국인의 61%는 중국과 이웃 국가 간의 영토 분쟁에 대해 어느 정도 우려하고 있다. 미중 관계와 관련해서는 중국을 파트너(6%)로 보는 미국인은 소수에 불과한 반면, 대부분의 미국인은 중국을 경쟁자(50%) 또는 적(42%)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는 또한 공화당과 공화당 성향의 무소속 유권자들이 중국에 대해 불법적으로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비율이 민주당과 민주당 성향의 유권자보다 두 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는 중국을 적으로 볼 가능성이 더 높다. 나이 든 미국인들은 일반적으로 중국에 더 비판적이다. 65세 이상 성인의 61%가 중국에 대해 매우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30세 이하 성인은 27%에 불과하다. 퓨리서치센터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중국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가진 미국인 중 상당수는 중국이 점점 더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고 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견해에는 중국과 이웃 국가들의 관계에 대한 우려와 중국 국가주석에 대한 전반적인 불신이 동반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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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美, 화웨이·ZTE 등 中기업 통신장비 인증 참여 거부
    [동포투데이]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가 화웨이, ZTE 및 미국 국가 안보에 위협이 되는 것으로 간주되는 기타 외국 기업의 무선 장치 인증을 막으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FCC 관계자가 1일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FCC는 미국 시장에 무선 장치를 인증하는 통신 인증 기관과 테스트 연구소가 보안 문제를 제기하는 기업의 영향을 받지 않도록 하기 위한 초당파적 제안에 대해 이번 달 투표할 계획이다. 지난주 FCC는 화웨이 테스트 연구소가 디바이스 인증 제도에 참여하는 것을 거부했다. FCC는 새로운 제안이 화웨이와 FCC의 국가 안보 위험 목록에 있는 다른 기업이 "기기 인증 프로그램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 것을 영구적으로 금지하는 동시에 FCC와 국가 안보 파트너에게 이 중요한 프로세스를 보호하는 데 필요한 도구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시카 로젠워셀 FCC 위원장은 성명을 통해 FCC는 "기기 인증 프로그램과 이를 관리하도록 위임받은 기관이 지속적으로 진화하는 보안 및 공급망 위협으로 인해 제기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FCC 위원인 브렌든 카는 이 제안이 "전자 기기의 FCC 요건 준수 여부를 검토하는 테스트 실험실과 인증 기관이 FCC가 신뢰할 수 있는기관이 되도록 보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웨이의 공인 시험소 인증은 화요일에 만료되지만 FCC는 화웨이의 인증 연장 요청을 거부했다. 2020년 FCC는 화웨이와 ZTE를 통신망에 대한 국가 안보 위협으로 지정하여 미국 기업들이 83억 달러의 정부 자금을 사용하여 이들로부터 장비를 구매하는 것을 금지했다. 2022년 11월 FCC는 화웨이와 ZTE의 새로운 통신 장비 승인을 금지했다. 중국 외교부는 해당 문제와 관련해 미국 측에 시장경제 원칙을 준수하고 국가안보 개념을 범화하고 경제문제를 정치화하는 잘못된 관행을 중단할 것을 촉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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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콜롬비아, 이스라엘과 단교... 가자 지구 ‘대량 학살’ 비난
    [동포투데이] 구스타보 페트로 콜롬비아 대통령은 2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가자지구 전쟁을 "대량 학살"로 규정하며 이스라엘과의 외교 관계를 단절하겠다고 발표했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하마스는 이를 중대한 '승리'라고 환영했다. AFP 통신에 따르면 페트로가 콜롬비아 수도 보고타에서 열린 국제 노동절 집회에서 "내일(목요일) 콜롬비아는 이스라엘과 외교 관계를 단절할 것"이라며 "그 나라에 대량 학살의 수장이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AFP통신은 페트로의 발언은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겨냥한 것이라고 보도했다. 그동안 페트로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조직 하마스(Hamas)와의 전쟁을 신랄하게 비판해 왔다. 볼리비아는 지난해 10월 말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발발 이후 가장 먼저 이스라엘과의 외교 관계를 단절했고 콜롬비아, 칠레, 온두라스 등 여러 라틴 아메리카 국가들이 자국 주재 이스라엘 대사를 소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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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IMF, 아시아 성장률 전망 상향 조정... 중-인도 낙관적
    [동포투데이] 국제통화기금(IMF)은 올해 아시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4.2%에서 4.5%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경제대국인 중국과 인도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 때문이다. 내년 성장 전망치는 4.3%를 그대로 유지했다. 급격한 인플레이션 냉각, 유연한 경제성장, 그리고 통화정책의 조기 완화가 아시아의 연착륙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IMF는 아시아 경제가 직면한 가장 큰 위험은 중국 부동산 산업의 장기적인 조정으로, 이로 인해 수요가 약화되고 장기적 디플레이션 가능성이 높아져 결국 다른 경제에 타격을 줄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동시에, 아시아는 중동과 우크라이나의 분쟁으로 인한 무역 중단뿐만 아니라 상품 가격의 변동에도 여전히 취약하다. IMF는 또한 중국이 지방 정부 부채 리스크를 관리하면서 생존 가능성이 없는 부동산 개발업체의 시장 퇴출을 가속화하기 위한 정책 바스켓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IMF는 수출과 제조업 수요 호조로 1분기 경제성장률이 예상보다 높아 성장 전망을 다시 상향 조정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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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실험실 강제 폐쇄, 中 유명 코로나19 전문가 문 밖에서 밤샘
    [동포투데이] 코로나19 유전자 서열을 먼저 발표한 최고의 바이러스학자 장영진(張永振)은 상하이에 있는 실험실이 강제 폐쇄돼 실험실 문 앞에서 침대를 깔고 자야 했다. 일부 실험실이 개조가 필요해 사전에 별도의 사무실과 실험실을 장영진 팀에 마련했다는 게 공식 답변이다. 장영진 팀은 2020년 1월 11일 전염병 발병 초기 코로나19 바이러스의 RNA 서열을 빠르게 분석해 외부에 발표했다. 같은 해 10월 상하이 공중 보건임상센터에 화동병원생물학연구소가 문을 열었고, 장영진이 소장을 맡았다. 같은 해 장영진은 네이처지 올해의 인물 10인에 선정됐다. 장진은 웨이보를 통해 "공중보건센터가 지난주 목요일 갑자기 회의를 열어 1분 만에 실험실을 개조하겠다는 발표를 했다"며 "이틀 안에 팀을 옮기라고 했다"라고 전했다. 그에 따르면 그 자리에 있던 멤버들 중 누구도 구체적인 이전 계획을 듣지 못했다. 29일 오후, 굳게 닫힌 화동병원생물학연구소 문 앞에는 장영진과 팀 원들이 여전히 둘러앉아 있었고, 현장에는 상하이시 공중보건임상센터의 경비원 몇 명이 문 앞에서 근무하고 있었다. 장영진은 "현재 문제가 해결되기를 기다리고 있는데 해결하러 오는 사람이 없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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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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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 2019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추천작
    [동포투데이] 안산시와 안산문화재단이 함께 주최하는 2019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5월 4일(토)부터 6일(월)까지 3일간 안산문화광장 및 안산시 일대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17개국 67여 개의 공연을 선보이며 도심 속에서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거리예술작품 관람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는 다양한 장르의 신작 15여 개와 현대사회의 모습을 가감 없이 담아낸 거리예술공연이 다수 포진되어있다. ▲2019ASAF_폐막_라푸라델바우스_<눈NUUN> 국내에서 첫 공개! 다채로운 신작으로 풍성한 볼거리 선사 폐막작으로 선정된 <눈NUUN>은 국내는 물론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작품이다. 올해로 40주년을 맞은 카탈루냐 연극 단체 라푸라델바우스는 초대형 퍼포먼스와 탄탄한 구성으로 거리예술을 이끄는 단체이다. 라푸라델바우스 안산국제거리극축제를 위해 최초로 신작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거대인형 ‘RA’가 관람객 사이를 유유히 걷는 장면과 90여명의 시민공연자가 공중으로 떠오르는 장면은 공연의 하이라이트가 될 것이다. 말레이시아 페낭지역을 기반으로 한 뉴 댄스 컴퍼니 윈드리버프로덕션의 <쌀의 여정>도 눈 여겨 볼 작품이다. 아시아의 대표적인 문화인 ‘쌀’을 주제로 심도 깊은 공연을 선보인다. 쌀을 농작하는 것부터 재배를 하고 밥을 지어먹는 과정을 보여주며 쌀에 깃든 의미와 정신을 현대무용으로 보여준다. ▲2019ASAF_공식참가작_윈드리버프로덕션_<쌀의 여정>핀란드에서 온 서커스 팀 레이스 홀스 컴퍼니의 <모토시카이>도 모두를 즐겁게 해 줄 준비가 되어 있다. 작은 벤과 서커스 소품을 사용하여 만드는 유쾌한 에너지는 기대해 볼 만 하다. 벤 위를 날아다니며 저글링, 아크로바틱 등 다양한 서커스 스킬을 보여준다. 공중그네 퍼포먼스가 특징인 <동행>은 열정 넘치는 서커스 공연으로 관람객들을 주목시킨다. 아르헨티나와 스페인에서 온 미 산타 컴퍼니는 남녀가 서로 다른 삶을 살고 있지만 함께하고자 하는 의지를 공연을 통해 보여준다. ▲2019ASAF_공식참가작_프로젝트 날다_<스파이더스>현대사회를 냉철하게 담아내는 국내 거리예술가들의 몸짓 국내 단체의 다채로운 공연 또한 기대해 볼 수 있다. 현대사회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퍼포먼스로 풀어낸다. 프로젝트 날다의 <스파이더스>는 거미줄 형상을 한 거대한 구조물 위를 공연자가 날아다니며 거미줄에 걸린 사회를 표현한다. 기계에 의존하는 현 시대에 대한 우려를 남기며 미래사회에 대한 메시지를 던진다. 양서류와 벗님들의 <정당한 영광>은 노동의 가치와 의미를 안산문화광장을 배경으로 풀어낸다. 실제 노동현장에서 겪은 일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작품은 직업, 환경, 사람 등 노동현장에서 찾을 수 있는 다양한 소재를 바탕으로 무용극으로 표현한다. 광대의도시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하다 아트컴퍼니의 <출근길>은 바쁜 출근길 상황을 마임극으로 보여준다. 스마트폰, 컴퓨터, TV 등 전자 미디어에 잠식된 현대인들의 삶을 해학적으로 풀어낸다. 단지 상황만 보여주는 것이 아닌 하다 아트컴퍼니의 독특한 상상력을 발휘해 유쾌한 출근길을 만든다. ▲2019ASAF_광대의도시_하다 아트컴퍼니_<출근길>안산국제거리극축제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안산리서치 운 프로젝트 그룹의 <지문 프로젝트 - 안산>은 스페인 바르셀로나, 노르웨이 베르겐을 거쳐 대한민국 안산에서 진행하는 세 번째 프로젝트이다. 지문처럼 고유한 지역민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그들의 이야기를 수집하고 새로운 작품으로 재탄생시킨다. 관객참여형 공연으로 공연이 시작하기 한 시간 전부터 예약을 받는다. ▲2019ASAF_안산리서치_양쿠라_<침묵의 전달자>대부도에 작업실을 두고 활동하는 양쿠라 작가의 <침묵의 전달자>는 해양쓰레기의 도심 상륙을 주제로 환경문제에 대해 말한다. 해양 쓰레기로 만들어진 움직이는 오브제는 관람객들 사이를 거닐며 관람객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한다. 세계 각국에서 새로운 거리예술작품을 계속 발견하고 거리예술가들을 응원하는 2019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관람객들을 만날 준비가 되었다. 축제의 자세한 일정 및 공연 소개는 홈페이지(www.ansanfes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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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25
  • "日 여행서에도 '동해' 표기해라"..서경덕, 론니플래닛에 항의서한
    ▲론니플래닛 한국 여행서에 동해와 일본해가 병기표기로 되어 있는 모습 [동포투데이] 전 세계에 동해(East Sea)를 널리 알려온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이번에는 세계적인 여행서 '론니플래닛'에 동해표기에 관한 항의서한을 보냈다고 25일 밝혔다. '잃어버린 이름 '동해' 되찾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일은 한국 여행서에는 동해와 일본해를 병기표기 했지만 일본 여행서에는 일본해만 표기한 것에 대한 항의를 담고 있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전 세계 주요 도시의 공항 서점에는 론니플래닛 코너가 늘 마련되어 있다. 수많은 여행객들이 찾는 이 코너에 일본해로만 잘못 표기된 것을 바로 잡고 싶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한국 여행서에는 병기표기가 되어 있는데 일본 여행서에는 일본해 표기만 해 놓은 것은 형평성에 맞지 않아, 론니플래닛 대표에게 일본의 눈치를 보지말고 똑같이 병기표기를 하라고 촉구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번 서한에는 동해에 관한 영문자료와 뉴욕타임스 및 워싱턴포스트 등에 게재됐던 동해 광고 등을 함께 첨부하여 국제우편과 이메일로 동시에 발송했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최근 미국 CBS '선데이모닝' 방송에서 방탄소년단 관련 인터뷰를 진행시 해당 지도에서 일본해로 단독표기를 해 팬들의 항의로 일본해를 없애는 성과를 냈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이런 민간차원에서의 성과는 굉장히 큰 의미가 있다. 이처럼 전 세계인들이 자주 접하는 여행서, 비행기 좌석 앞 개인 스크린 등의 잘못된 표기를 꾸준히 바꿔나갈수 있도록 더 노력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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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25
  • 북경한국국제학교, 2020학년도 대학입학설명회 개최
    [동포투데이] 북경한국국제학교(교장 한경문)는 2019년 4월 22일 성균관대학교 입학처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대학입학설명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북경한국국제학교가 진행한 열여섯 번째 대학입학설명회로, 북경한국국제학교가 그간 보여준 입시결과가 남다른 만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2일 3시. 북경한국국제학교 강당은 입학설명회 시작 전부터 분위기가 뜨거웠다. 12학년 학생 및 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200여 명을 대상으로 성균관대 입학설명회가 시종일관 진지한 분위기로 진행되었다. 설명회 1부는 성균관대학교의 특색과 자랑, 특례 일정 및 전형방법을 중심으로 한 강연, 2부는 청중과의 질의응답, 3부는 특례 자격 문의와 같은 개인 상담이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북경한국국제학교 진학지도부에서 주관하는 「2020학년도 재외국민 특례를 위한 대학입학설명회」의 일환으로, 지난 3월 11일을 기점으로 줄잡아 한국의 20여개 주요 국․사립대학이 참여하고 있다. 4월 22일을 기준으로 현재 16개 대학의 입학설명회가 실시되었고, 앞으로 서울대를 포함하여 4개 대학 입학 설명회를 남겨 두고 있다. 설명회에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들의 반응은 긍정적이었다. 최재휘(12학년) 학생은 “대학별 입학설명회를 통하여 각 학교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진로 탐색으로도 유용한 기회였으며, 개인적으로 학업성취에 대한 동기와 대학 진학에 대한 강한 의지를 가지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입학설명회에 참석한 박미선 학부모님은“빠르게 변화하는 대학 입시 정보에 뒤처지는 것 같아 불안했었으나 대학 입학설명회를 통하여 최신 특례 입시 정보와 준비할 서류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을 들으니 마음이 편안해졌다. 학부모를 대상으로 1:1 개별 상담과 특례 자격 요건 등 학교별 입학 요강이 상세하게 정리된 자료집을 제공받았던 것이 가장 좋았다. 입시 전략을 세우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라며 북경한국국제학교에 고마움을 표현했다. 설명회를 마친 성균관대 입학처 김홍덕 입학사정관은 “저희 대학에 대한 북경한국국제학교 학생과 학부모님의 관심과 애정이 느껴지는 자리였습니다. 조금 더 시간을 내서 학생들과 직접 입시에 관련해서 많은 이야기를 했으면 좋았을텐데 그러지 못해서 너무 아쉬웠습니다. 다음부터는 북경한국국제학교 학생들과 더욱더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많은 성원을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소중한 학생들을 저희학교에 보내주시면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될 수 있는 인재로 키워나가겠습니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 총괄한 본교 홍완선 진학지도부장은 “한국 대학 진학을 돕는 최적화된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앞으로도 끊임없이 노력을 지속하겠다.”라고 앞으로의 계획과 포부를 밝혔다. 더불어 북경한국국제학교 한경문 교장은 “미래형 인재 육성의 필요성에 따라 대학입시와 고교 교육이 변화하고 있다.”라고 강조하며, “설명회를 통해 학생들이 저마다 자신의 꿈을 이루는데 한 발짝 더 나아가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개교 21년을 맞은 북경한국국제학교는 2019학년도 입시에서도 우수한 결과를 자랑한 바 있다. 처음으로 카이스트의 문을 연 졸업생이 나온 것은 물론 서울대 7명, 연세대 18명, 고려대 25명, 성균관대 41명, 한양대에 39명의 학생들이 합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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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23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초등 학부모 공개수업 실시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신선호)는 4월 19일(금), 초등학생들의 한국어과 공개수업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초등 전체 담임교사 및 교과담당 교사들은 수학 놀이, 칭찬의 의미, 아름다운 사람이 되는 길, 자아탐구 생활, 우리가 만드는 세상 등 다양한 주제와 과목의 수업을 공개하였다. 각 교실에서 학년별, 학급별로 실시된 프로젝트 결과 및 학습 산출물 전시가 이루어져 큰 호응을 얻어냈다. 이날 700여명의 학부모가 수업을 참관했으며, 교실을 가득 메운 학부모들은 행복한 표정으로 선생님과 함께 즐겁게 공부하는 사랑스러운 자녀들의 모습을 지켜보았다. 학생들은 선생님 말씀에 귀 기울이는 모습, 자신의 생각이나 느낌을 발표하는 모습, 친구들과 협력하는 모습,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는 모습들을 보여주며 서로 배우고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수업 시간을 만들었다. 공개 수업에 참관한 한 학부모는 “오늘 수업을 보면서 선생님들이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수업을 계획하고 진행하는 모습에 존경심을 갖게 되었으며, 특히 수업에 열심히 참여하는 아이의 모습을 보니 학교교육에 대해 감사한 마음과 함께 아이의 학교생활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어서 매우 흐뭇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신선호 교장은 학부모 공개 수업은 그 어느 때보다도 학생․ 학부모․ 교사의 교육 공동체가 함께 어우러진 뜻 깊은 자리였다고 평가하며 평소 수업모습에도 모두가 한 마음으로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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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22
  • "2019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우리가 만든다!" 자원활동가 발대식 개최
    [동포투데이]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로 ‘아시아 거리예술의 메카’로 발돋움하고 있는 ‘2019안산국제거리극축제’의 자원활동가 ‘액션히어로’와 ‘액션프렌즈’의 발대식이 진행됐다. 4월 20일(금) 오후 2시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된 발대식에는 액션히어로 5기와 액션프렌즈로 선발된 250여 명의 자원활동가와 축제 관계자들이 한 데 모인 가운데 축제에 대한 소개, 앞으로의 활동 일정 안내 및 교육이 이뤄졌다.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자원활동가를 액션히어로와 액션프렌즈 라는 특별한 명칭으로 부른다. ‘액션히어로’는 축제 전부터 사전활동에 참여하고 전문적인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는 자원활동가로, 축제 기간 동안 활동하는 ‘액션프렌즈’의 리더역할을 한다. ‘액션프렌즈’는 전 연령 참여를 희망하는 안산 시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는 일반 자원활동가로, 자기성장과 인간관계형성에 도움이 되어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도 유명하다. 이번에 선발된 370여명의 자원활동가들은 축제 마지막까지 축제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업무를 수행하고, 축제 곳곳에서 시민참여유도에 앞장서게 된다. 백정희 (재)안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자원활동가는 축제의 홍보대사나 마찬가지다. 다양한 연령층의 눈높이에서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해주길 바란다”며 “제일 중요한 것은 안전이니 축제 기간 동안 안전을 최우선으로 책임감을 가지고 활동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올해로 열다섯 번째로 진행되는 2019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Welcome to the street A’(웰컴 투 더 스트리트 에이)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안산문화광장을 포함한 안산시 일대에서 열리며 총 17개국 67여 개 팀의 공연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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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22
  • 인천공항, 감동의 특별공연 ‘컬처스테이지’ 개최…나눔과 상생 실천
    ▲사진제공=인천국제공항 [동포투데이] 365일 차별화된 문화예술서비스로 만족 이상의 감동을 전하는 ‘하트포트(Heart-Port)’, 인천국제공항에서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는 특별공연 ‘컬처스테이지’가 첫 선을 보였다.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은 문화예술 분야에서 우수 역량을 보유한 장애인, 다문화인 등 사회적 약자와 사회적 기업, 지역기반 문화예술단체 등의 발전을 지원하고 공항방문객과 감동을 나누기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컬처스테이지’를 신설하여 19일 첫 번째 공연을 개최했다.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하루 앞두고 개최된 제1회 인천공항 컬처스테이지는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들의 재활 및 자립 의욕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내 유일 시각장애 오케스트라인 ‘한빛 챔버 오케스트라’의 무대로 꾸며졌다. ‘한빛 챔버 오케스트라’는 독일 베를린 국립음대를 졸업한 바이올리니스트 김종훈(現 한빛 예술단 음악감독 / 시각장애1급)을 비롯해 시각장애인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로, 장애로 인한 어려움을 이겨내고 마음의 눈을 통해 연주한, 아름답고 우아한 관현악의 하모니가 인천공항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전했다. 인천공항 문화예술사업 관계자는 “인천공항의 문화예술공연을 통해 공항이용객들께 즐거움을 드리는 데서 나아가 나눔과 상생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컬처스테이지를 기획했다”면서, “향후에도 사회적 약자와 함께하는 다양한 공연을 통해 가슴이 따뜻해지는 화합과 감동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컬처스테이지를 비롯해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문화공연 일정 및 자세한 사항은 인천공항 컬처포트 홈페이지(www.cultureport.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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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22
  • 구림공업고등학교 독도사랑 캠페인...후원금전달
    [동포투데이] 전남에 소재한 구림공업고등학교에서는 학생회 주관으로 4월 4일 (목)부터 4월 5일(금), 이틀간 영암왕인문화축제 기간에 독도사랑캠페인을 실시하여 학생들과 더불어 축제장을 찾은 많은 지역주민들에게도 독도는 대한민국 영토임을 홍보하였고, 수익금을 독도수호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사)대한민국독도협회에 기부하였다. (사)대한민국 독도협회(회장 안청락) 김철 사무총장은 “일본이 독도를 일본땅 이라고 우기는 슬픈 현실에서 독도에 대해 제대로 인식하고 독도수호 의지를 굳건히 하려는 이러한 자발적인 독도사랑캠 페인 활동은 매우 소중하고 의미 있는 일이며우리 모두가 독도 바로 알리기를 일상에서 실천하고 지속적으로 홍보하는 독도홍보대사의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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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19
  • 비아이핀테크 자회사 프레이밍연구소, 신개념 콜드월렛 개발 성공
    [동포투데이] 바이블코인을 개발한 BI FINTECH그룹의 자회사인 프레이밍연구소에서 개발중이던 신개념의 콜드월렛(사이퍼카드)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올 하반기부터 상용화하여 출시한다고 밝혔다. BI FINTECH그룹의 프레이밍연구소에서 이번에 개발한 콜드월렛(사이퍼카드)은 국제특허((특허번호:PCT/KR2016/010860) - 일회용난수를 이용하여 인증하는 통합인증 시스템)를 받은 기술을 포함 6개의 특허를 접목하여 개발됐다. 기존의 콜드월렛의 기능은 물론 매거래마다 오랜시간과 과정이 걸리는 단점을 간단한 방법으로 거래할수있게 만들었다. 또한, 이 기술의 핵심은 ,사용자 본인만이 만들 수 있는 암호로 메시지를 전달하여 단말기가 해킹되어 좀비 단말기가 되어도 도용이 불가능하다 고한다. 그리고 사용자 각자의 개인키(비밀키)가 단말기, 인터넷, 네트웍, 서버 어디에도 등장하지 않으므로 단말기, 네트웍, 서버등 정보통신 전 과정이 해킹되어도 도용되지 않는 특징을 지닌다. 사용자 본인만이 자신의 카드를 사용할수 있기 때문에 콜드월렛(사이퍼카드)을 분실해도 다시 재발급이 가능하다. 여러 다양한 코인들을 모두 한 지갑안에 저장하고 관리 할 수 있다. 먼저 프레이밍연구소는 올해초 대한민국 금융결제원에서 충전형OTP카드를 인증받고 (인증번호: 2018-1210001) 대한민국의 금융기관들과 사용에 관련된 사전조율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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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19
  • 장하성 신임 주중국 대사, 북경한국국제학교 찾아 교직원 격려
    [동포투데이] 장하성 신임 주중국 대사가 2019년 4월 19일 북경한국국제학교를 방문하였다. 북경한국국제학교 한경문 교장은 “장하성 신임 주중국 대사님의 본교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라는 인사말과 함께 대사님을 반갑게 맞이하였다. ▲장하성 신임 주중국 대사 북경한국국제학교 방문.(사진제공=북경한국국제학교) 본교 교실을 비롯하여 컴퓨터실과 도서실, 체육관, 교무실 등을 차례로 방문하여 학교 시설 및 교육 여건 등의 제반 환경을 자세하게 둘러본 장하성 대사는 “민족정체성교육과 글로벌 인재교육이라는 시대적 사명을 띠고 북경에서 한국 학생들의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북경한국국제학교에 방문하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라고 방문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교사들과의 대화 자리를 통하여 “한국인의 자긍심을 심어주고 다름을 넘어 세계를 품는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낯선 타지에서 헌신하고 계시는 교직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이어진 오찬 자리에는 본교 한경문 교장과 행정실장, 초중등 교무부장, 학교운영위원장, 총학부모회장 등 본교 교직원과 학부모가 참석하여 장하성 대사와 함께 학교 교육과정 운영과 교육 행정에 대한 정보를 바탕으로 재외한국학교의 발전상을 나누며 앞으로의 발전 목표를 공유하는 의미 깊은 자리를 가졌다. ▲장하성 신임 주중국 대사 북경한국국제학교 방문.(사진제공=북경한국국제학교) 이 자리에서 한경문 교장은 “본교는 꿈과 끼를 키우는 창의·인성교육, 한국인의 자긍심을 심어주는 민족 정체성 교육, 다름을 넘어 세계를 품는 글로벌 인재 교육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한국어 교육을 더욱 강화하여 민족 정체성을 살려주고 영어와 중국어 등 외국어 교육에 힘을 쏟아 북경한국국제학교 학생들이 제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어 갈 주역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망과 포부를 전달하였다. 중국에서 꿈을 키우는 학생들이 좀 더 나은 교육 환경에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유관 기관과 지역사회의 지원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임을 강조하며 협조를 당부하였다. ▲장하성 신임 주중국 대사 북경한국국제학교 방문.(사진제공=북경한국국제학교) 이에 장하성 대사는 “학생과 학부모와 학교가 하나로 연합하여 지금까지의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 더욱 정진하는 학교가 되기를 바라며, 가슴은 조국을 품고 머리는 세계로 향하는 북경한국국제학교가 될 수 있도록 대사관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화답하여 북경한국국제학교가 민족 정체성을 견지한 소중한 글로벌 인재를 키워가는 디딤돌이 되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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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19
  • 안산시, 중국·고려인동포 대상 남한산성 현장교육 실시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는 안산 거주 동포 대상 남한산성 현장교육을 실시했다.(사진제공=안산시청) [동포투데이] 안산시(시장 윤화섭) 외국인주민지원본부는 안산에 거주하는 동포들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지역사회 조기 정착을 지원하고자 19일 ‘남한산성 역사문화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역사문화체험 교육은 안산시 거주 중국인, 고려인동포 30명을 공개모집하여 남한산성에서 현장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역사를 다각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아델라(우즈벡, 33세)는 “영화 ‘남한산성’을 통해 봤던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설명을 들으니 좋았다”며 “앞으로도 가족들과 문화유적현장을 더 많이 찾아다니겠다”고 말했다. 본부 관계자는 “급증하는 동포들을 위하여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역사문화체험을 실시함으로써 동포인식개선과 안정적인 국내정착에 기여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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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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