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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란 전 외무장관 "대통령 헬기 추락 참사, 미국 탓"
    [동포투데이] 모하마드 자바드 자리프 전 이란 외무장관은 "대통령 헬리콥터 추락 사고의 비극은 국제사법재판소의 판결을 무시하고 이란에 대한 항공기와 항공기 부품 판매를 금지한 미국의 잘못"이라고 말했다. 자리프는 "이 사건은 이란에 대한 미국의 범죄 목록에 포함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19일 라이시 이란 대통령과 압둘라히얀 외무장관을 태운 헬리콥터가 이란 북서부 바르자간 지역에 추락해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 한편 피르 호세인 콜리반드 이란 적신월사 대표는 이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의 헬리콥터 추락 사고로 인한 희생자들의 유체가 타브리즈시로 이송될 예정이며 수색 작업은 종료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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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20
  • 이란 부통령, 라이시 대통령 사망 확인
    [동포투데이] 이란 부통령이 이란 대통령과 대표단 일행의 사망을 확인했다. 모흐센 만수리 이란 부통령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과 대표단 일행이 사망했다고 확인했다. 이란 타스님 통신사와 이란 학생통신(ISNA)은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만수리의 뉴스 이미지를 공유했다. 앞서 메흐르 통신은 라이시 이란 대통령, 호세인 아미르압돌라히안 외무장관과 대표단 일행이 아제르바이잔 방문 후 귀국하던 중 헬리콥터 추락 사고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이란 타스님 통신은 이란 북서부에서 추락한 이란 대통령과 외무장관을 태운 헬기가 미국산 벨-212 헬기였다고 보도했다. 미국에서 제조된 이 헬기는 최대 14명까지 탑승할 수 있으며 순항 속도는 시속 190k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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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0
  • 美 퇴역 장교 "우크라이나인들 마지막까지 싸울 준비 돼 있지 않아"
    [동포투데이] 미 해병대 퇴역 정보관이자 군사분석가인 스콧 리트는 젤렌스키와 서방이 준비가 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최후의 우크라이나인' 스스로 "마지막 한 명의 우크라이나인까지 싸울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며 항복·철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리터는 "그러나 크라켄 특수부대, 제3돌격여단, 아조프 전사(러시아에서 금지된 테러 조직)와 같은 가장 광신적인 우크라이나 보안군조차도 '마지막까지 싸우기'를 원하지 않는다는 것이 흥미롭다"라고 말했다. 이어 곧 점점 더 많은 우크라이나 군인들이 우크라이나가 이길 가능성이 없다는 것을 깨닫기 시작 했기 때문에 무기를 내려놓고 항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젤렌스키와 서방은 마지막 한 명의 우크라이나인까지 싸울 준비가 되어 있는 것 같지만, 마지막 우크라이나인은 죽기를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리터는 또 "마지막 한 명의 우크라이나인까지 싸우는 것"이 항상 서방의 슬로건이자 목표이자 과제였다고 강조했다. 우크라이나의 서방 '동맹국'들은 우크라이나가 전장에서 죽도록 내버려 두는 것이 러시아에 '피해'를 주는 반면 나토 자체는 아무런 손실을 입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는 "마지막 한명의 우크라이나인까지 싸우겠다"는 말은 젤렌스키뿐만 아니라 유럽 정치인, 미국 상원의원, 심지어 나토 사무총장으로부터도 나왔다고 덧붙였다. 앞서 올렉시 곤차렌코 우크라이나 부총리는 젤렌스키 대통령이 동원령을 27세에서 25세로 낮추는 법안과 군 복무와 관련된 '제한적 건강' 상태 폐지에 관한 법안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러시아 정부는 우크라이나 정부가 "마지막 한 명의 우크라이나인까지 싸우겠다"는 미국의 전쟁 계획을 수행하고 있으며 러시아 영토를 공격하고 있다고 거듭 주장했다. 러시아 외무부는 앞서 "미국의 지배 엘리트는 당파에 관계없이 키이우 정권이 마지막 우크라이나인까지 싸울 수 있도록 무기를 공급할 준비가 돼 있다"며 "러시아 내 민간인 목표물에 대한 테러 공격, 사보타주 공격, 언론인 살해를 계속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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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20
  • 이란 대통령 전용 헬기 사고! 수색 구조 작업 진행 중
    [동포투데이] 이란 국영방송 프레스TV에 따르면 지난 19일 이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을 태운 헬리콥터가 이란 북서부 지역에서 사고를 당했다. 이란 영문 뉴스 TV는 자사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라이시 대통령을 태운 헬리콥터가 이란 북서부 지역에서 사고를 당했다는 보도가 나왔다"고 전했다. 이란 SNN통신에 따르면 헬기는 짙은 안개로 인해 비상착륙했다.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은 수색 구조 작업이 시작됐고 기상 상황으로 인해 수색 구조 작업의 어려움이 더욱 커졌다고 보도했다. 프레스 TV는 정부 관리들의 말을 인용해 구조대가 이란 북서부에 있는 라이시 대통령의 추락한 헬리콥터 현장에 접근하려 하고 있다고 전했다. 보고서에는 “구조대가 이란 대통령 헬리콥터 사고가 발생한 지역으로 접근을 시도하고 있다”고 적혀 있다. 소식통은 "후세인 아미르 압둘라얀 이란 외무장관도 이란 대통령이 탄 헬리콥터에 타고 있었다"고 전했다. 프레스 TV가 공개한 이란 대통령을 태운 헬리콥터가 추락한 곳으로 추정되는 현장은 테헤란에서 북서쪽으로 약 600㎞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라이시는 일요일 아침 일찍 아제르바이잔에 도착해 일함 알리예프 아제르바이잔 대통령과 함께 댐 준공식에 참석했다. 이 댐은 양국이 아라크스강에 건설한 세 번째 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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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0
  • 미, 해저케이블 유지보수 중국 선박의 첩보활동 우려
    [동포투데이] 미국이 해저 광케이블 유지보수를 담당하는 중국 선박의 간첩 행위에 취약하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해당 기사는 "미국 관계자들은 태평양 해저의 통신 케이블이 중국 유지보수 선박의 조작에 취약할 수 있다는 특별 경고를 통신회사들에 비공개로 발령했다"고 밝혔다. 구글과 메타플랫폼스 등 미국의 일부 대기업은 일부 지역에 광케이블을 대량 보유하고 있지만 외국의 건설 및 유지보수 업체에 의존하고 있다. 미국 관리들은 이러한 상황이 상업 및 군사 정보의 보안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미 국무부 관계자는 국제 케이블 유지보수를 담당하고 있는 중국의 SB서브마린시스템즈가 무선 및 위성 추적 서비스로부터 선박의 위치를 숨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해당 기사에 따르면 대만과 인도네시아, 다른 아시아 연안 지역에서 작업하던 선박 푸하, 푸타이, 볼드매버릭호는 종종 "합리적인 설명 없이" 며칠 동안 선박 추적 서비스 지도에서 사라지기도 했다. 앞서 마오닝(毛寧)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중국의 '스파이 활동'에 대한 미국의 추측과 관련해 "중국은 미국이 국가안보 개념을 과도하게 확장하고 타국 기업을 부당하게 탄압하고 국가권력을 남용하는 행위에 반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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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실시간 뉴스홈 기사

  • 경기도, 개성에 ‘광역자치단체 사무국’ 개설 요청
    [동포투데이] 경기도는 지방자치단체 및 민간차원의 남북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광역자치 단체 사무국 개설 건의안’이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를 통해 정부에 정식 제출됐다고 10일 밝혔다. ‘광역자치단체 사무국’이 설치될 경우, ‘지차체-중앙정부-북측’을 연결하는 소통 창구가 마련돼 현재 전국 지자체가 추진하고 있는 ▲인도.호혜적 사업 ▲농.축.임업 생산성 향상사업 ▲감염병.전염병.자연재난 예방대책사업 등은 물론 통일경제특구설치, 각종 경제협력사업 등의 남북교류협력 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건의는 경기도가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내에 광역자치단체 사무국 설치 방안을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에 제안하면서 성사됐다.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는 도의 제안을 17개 광역시‧도가 개별 검토하도록 한 뒤 시도의 ‘만장일치 동의’를 얻은 도의 건의안을 지난 7일 행정안전부에 정식 제출했다. 건의안에 담긴 광역자치단체 사무국 구성안에 따르면, 사무국은 사무국장 1명(4급), 남북협력사업부 8명(5급 4명‧6급 4명) 등 총 9명으로 17개 시도에서 1년 또는 2년 주기로 파견한 공무원으로 구성된다. 사무국은 ‘지자체-중앙정부-북측’과의 긴밀한 유대관계 유지를 위한 소통창구 역할은 물론 ▲전국자치단체 및 민간 남북교류협력사업 관리 ▲북한 관계자 연결 ▲북한현황 자료 관리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신명섭 경기도 평화협력국장은 “그동안 북측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창구가 없다보니 정확한 정보를 얻거나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라며 “건의안이 받아들여지면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및 북측 간 직접적인 협업을 통해 중복되거나 비효율적인 요소들을 제거할 수 있어 전략적이고 효율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해 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행 남북관계 발전에 관한 법률(제16조 제1‧2항 및 제18조)은 ‘정부는 남북관계의 발전을 위하여 필요한 경우, 지방자치단체의 장으로부터 파견받은 공무원을 일정기간 북한에 파견하여 근무할 수 있라’라고 규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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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19-03-10
  • "3월 10일, 안창호 서거일을 기억하나요?"
    [동포투데이] 방송인 안현모-라이머 부부가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와 힘을 모아 3월 10일 '안창호 서거일'에 맞춰 '대한민국 역사, 실검 프로젝트'를 함께 펼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역사, 실검 프로젝트'는 대한민국의 역사적인 날에 맞춰 그 날의 정확한 한국사 지식을 누구나 다 이해하기 쉬운 카드뉴스로 제작하여 SNS상에 널리 퍼트리는 대국민 역사교육 캠페인이다. 이번달 주제는 신민회와 대성학교, 흥사단을 설립하고 대한매일신보와 공립신보를 발행하는 등 애국계몽활동 및 실력양성운동을 펼친 독립운동가이자 교육자인 안창호 선생을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올해는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는 역사적인 해이다. 이를 기념하여 대한민국 독립운동 역사의 의미있는 날을 함께 기억하자는 대국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팔로워 수가 많은 각 분야 셀럽들과 함께 캠페인을 펼친다면 많은 SNS 사용자들에게 전파가 될 것이고, 그렇게 된다면 실검까지 등장할 수 있게 되어 더 많은 네티즌들에게까지 알려지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캠페인에 동참한 안현모와 라이머는 "의미있는 역사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 특히 많은 팔로워들이 '좋아요'를 통해 함께 힘을 모은다면 안창호 서거일을 더 널리 알릴수 있을것 같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캠페인에 동참한 각 분야별 셀럽들은 배우 소이현, 박솔미, 박하선, 방송인 박명수, 정준하, 하하, 송은이, 김숙, 알베르토, 다니엘, 아나운서 배성재, 이지애 등이 함께 해 큰 화제가 됐다. 한편 서경덕 교수는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대한민국 독립운동 역사에 기여한 인물, 사건 등의 다국어 영상 제작 및 SNS 캠페인을 통해 국내외로 꾸준히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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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뉴스
    • 정치
    2019-03-10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신선호 교장 취임식 및 입학식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신선호)는 지난 3월 4일(월), 도담관에서 2019학년도 신선호 신임 교장 취임식 및 입학식을 실시하였다. 올해는 유치원생 20명, 초등학생 158명, 중학생 173명, 고등학생 165명 등 총 516명의 신입생이 본교에서의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었다. 특히, 올해 신선호 교장 취임식을 겸하여 진행되어 그 의미가 더 컸다. 신선호 교장은 취임사에서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글로네이컬(GloNaCal) ’, ‘리스펙트(Respect)’, ‘드림(Dream)’이 세 가지를 강조하였다. 첫째, ‘글로네이컬(GloNaCal)’은 학생들이 우리의 뿌리인 한국인으로서 정체성을 잃지 않고, 지금 있는 이곳 베트남에서 언어․역사․문화에 대한 전문성을 갖추고 세계를 향해 도약할 수 있는 글로벌한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 것이다. 둘째, ‘리스펙트(Respect)’는 존중과 나눔을 실천하고 배려하며 함께 살아가는 행복한 학교 공동체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셋째, ‘드림(Dream)’은 꿈을 품고 그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준비하고 노력하여 미래를 향해 나아갈 줄 알아야 하는 것이다. 이처럼 그는 행복한 학교 공동체가 되기 위해 구성원 모두가 함께 뜻을 모으고 힘을 합쳐 한 발 한 발 앞으로 나아가자고 했다. 이후 입학 허가 선언과 더불어 초등학생 대표 공현서, 중학생 대표 안은서, 고등학생 대표 정희원의 신입생 선서가 있었다. 입학생들은 앞으로 학교 규정을 준수하고 학업에 최선을 다할 수 있는 자랑스러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학생이 될 것임을 다짐하였다. 또한, 신입생과 재학생 간의 상견례, 신임 교사 및 담임 교사 소개, 교가 제창 등의 순서로 신임 학교장 취임식 및 입학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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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외동포
    2019-03-08
  • 中 왕이 외교부장, 손잡고 함께 새로운 시대 중북관계 구축
    ▲ 사진=신화통신 [동포투데이]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은 지난 1년간 시진핑(習近平) 총서기와 김정은 위원장이 4차례의 회담을 가지고 중조 수교 70년 이래에 전례 없는 기록을 세웠는바 중조관계 사서에 기재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왕 부장은 8일 양회 기자회견에서 중국은 조선이 자국의 실정에 맞는 새로운 국가 전략을 실시하여 경제발전과 인민 생활 향상에 힘을 집중하는 것을 전력으로 지지한다고 말했다. 왕부장은 또 조선이 한반도 비핵화의 큰 방향을 견지하고 비핵화 실현 과정에서 자국의 정당한 우려를 해결하는 것을 전력으로 지지하며 아울러 중국은 조선과 손잡고 함께 신시대의 중조관계를 구축해 양국 인민의 근본 이익을 잘 수호하고 한반도 문제의 정치적 해결의 진척을 수호하고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잘 수호하길 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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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19-03-08
  • 국립환경과학원, 미세먼지 원인규명 항공관측 실시
    [동포투데이] 고농도 미세먼지의 원인을 찾기 위한 항공 관측이 진행된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최근 발생한 고농도 미세먼지의 원인규명을 위해 9일부터 한 달간 서해에서 항공 관측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 측정 항공기(사진제공=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비행 횟수는 20회로, 총 관측 시간은 100시간으로 예정됐다. 관측에 사용되는 항공기는 19인승 중형 항공기로 한서대 태안비행장에서 출발해 서해상을 중심으로 미세먼지를 집중적으로 관측한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 1996년부터 소형 항공기로 제한된 범위에서 미세먼지를 관측해왔다. 이번 항공 관측에서는 고해상도 실시간 분석 장비 9대를 탑재해 2차 생성 미세먼지의 주요성분과 전구물질 등을 과학적으로 조사한다. 2차 생성 미세먼지의 주요성분을 조사하기 위해 질산염, 황산염, 유기물질, 블랙카본 및 미세먼지 개수 등도 측정한다. 아울러 미세먼지 전구물질에 대한 조사를 위해 휘발성유기화합물질, 암모니아, 일산화탄소, 이산화질소에 대한 실시간 측정도 이뤄진다. 이번 항공 관측을 통해 서해상으로 유입되는 미세먼지의 이동경로 추적과 유입량 산정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국내 배출원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어 보다 효과적인 미세먼지 감축정책과 예보 정확도 향상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장윤석 국립환경과학원장은 “일본이나 중국도 시도하지 못하는 수준의 항공관측을 우리나라가 독자적으로 수행한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항공 관측 자료는 미세먼지 감축정책의 효과를 높이고 나아가 중국과의 협상자료로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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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뉴스
    • 경제
    2019-03-08
  • 삼성전자, ‘갤럭시 S10’ 전 세계 70여개국 본격 출시
    ▲ 말레이시아 미디어, 소비자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갤럭시 S10 출시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제품을 체험하고 있다. [동포투데이] 삼성전자가 최신 스마트폰의 혁신 기술을 집대성한 ‘갤럭시 S10’을 전 세계에서 본격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8일 출시되는 ‘갤럭시 S10’은 한국을 포함해 미국과 캐나다, 인도, 중국, 영국·프랑스 등 유럽 전역, 싱가포르·베트남 등 동남아 전역 전 세계 70여개국이다. 3월 말까지 약 130개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갤럭시 S10’은 진정한 풀 스크린의 경험을 제공하는 ‘다이내믹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새로운 카메라 기술, 강화된 인텔리전트 기능, 무선배터리공유 등 최신의 혁신 기술이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 삼성전자는 6일 인도와 인도네시아에서 현지 미디어, 파트너 대상 ‘갤럭시 S10’ 출시 행사를 진행했으며, 9일 베트남에서는 소비자 5만여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출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에서는 S10 출시를 갤럭시 팬들과 함께 축하하는 ‘갤럭시 팬 파티’를 2월 28일부터 전국 5개 도시에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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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뉴스
    • 경제
    2019-03-08
  • 안산시, 친일파 작곡 ‘안산시민의 노래’ 사용중단 결정
    ▲ 윤화섭 안산시장이 3.1운동 100주년 기념식에서 만세삼창을 하고 있다. [동포투데이]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친일인명사전에 공식 등재된 김동진 씨가 작곡한 시가(市歌) ‘안산시민의 노래’의 사용을 중단하고 다시 제정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안산시가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국권회복을 위해 헌신한 애국지사들의 정신을 이어받고 일제의 잔재를 청산하며 역사 바로 세우기의 일환으로 전격 이뤄졌다. ‘안산시민의 노래’를 작곡한 김동진 씨는 1930~40년대 일제의 괴뢰국인 만주국을 위해 연주활동을 했으며, 일제의 침략전쟁을 옹호하는 곡을 만든 사실이 밝혀져 친일인명사전에 공식 등재된 것으로 알려졌다. 윤화섭 시장은 “올해는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라며 “역사 바로 세우기 사업의 일환으로 ‘안산시민의 노래’ 사용을 중단하고, 우리시의 자랑과 비전을 담은 새로운 노래를 제정하여 친일잔재 청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산시는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안산지역 독립운동사 책자 발간, 유적지 탐방, 독립운동 애국지사 공적 기념탑 건립 등 다방면에서 기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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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19-03-07
  • 면허도 없이 눈썹문신 … 경기도, 불법 의료 행위자 16명 형사입건
    ▲ 적발업체(사진제공=경기도청) [동포투데이] 의료인만 할 수 있는 눈썹문신 시술을 하거나 신고도 하지 않고 오피스텔에서 미용실을 운영하는 등 불법으로 의료행위와 미용업을 한 사람들이 경기도 수사망에 적발됐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하 특사경)은 지난 2월 18일부터 22일까지 고양시와 성남시 일원 오피스텔과 미용업소 30개소를 수사한 결과 불법으로 의료행위 등을 한 16명을 의료법 및 공중위생관리법 위반으로 형사입건했다고 7일 밝혔다. 이들의 위반내용은 ▲무면허 의료행위 14건 ▲무면허 미용업 영업 3건 ▲미신고 영업, 변경신고 미 이행 2건 등이다. 주요 위반사례를 살펴보면 고양시 소재 A업소는 의료 면허가 없는 사람이 눈썹, 아이라인 등 문신시술을 했다. 특히 이 업소는 계좌를 통해 예약금을 입금한 사람에게만 주소를 알려주는 등 사전예약제 방식으로 운영하는 치밀함을 보였다. 성남시 소재 B업소는 의료 면허 없이 마취크림과 색소 등을 사용해 눈썹 문신을 했으며, 고양시 C업소는 네일(손톱.발톱) 미용행위만 할 수 있는 미용실인데도 매장 내 별도의 불법 공간에서 속눈썹 연장 시술을 했다. 미용업을 운영할 수 없는 오피스텔에서 미용실을 불법 운영한 고양시 D업소와 행정기관에 신고하지 않고 미용업을 한 성남시 소재 E업소도 단속에 걸렸다. 특사경은 의사의 처방 없이 전문의약품인 마취크림, 테라마이신(소염제) 등이 불법 유통된 정황을 파악하고 공급원에 대한 추가 수사를 할 계획이다 이병우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무자격자에게 불법 시술을 받을 경우 피부색소 침착, 흉터, 피부괴사 등 심각한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면서 “불법 시술로 인한 부작용을 예방하고 정당한 영업자의 권리가 보호되는 공정한 경기도 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수사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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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9-03-07
  • 투리스타-서경덕, '국내 일제잔재 및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 캠페인
    ▲ '해외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 중 상하이 윤봉길 기념관 앞에서 탐방객들에게 설명하는 서경덕 교수 [동포투데이]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자유여행기술연구소 '투리스타'와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팀이 힘을 모아 '국내 일제잔재 및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 캠페인을 펼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 역사책을 통해, 혹은 강연을 통해 역사를 배우는 것도 물론 좋지만 역사적인 현장을 직접 탐방하는 것 만큼 중요한 교육은 없다는 생각에 이번 일을 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첫 시작 도시는 군산과 목포다. 일제강점기때 국내 최대 강제징용 지역인 옥매광산, 목포근대역사관, 구 조선은행군산지점, 히로쓰가옥 등을 직접 탐방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이번 탐방 일정은 오는 23일~24일까지 1박 2일간 진행할 예정이며, 투리스타 홈페이지(https://hoy.kr/T4SIX)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특히 참가자들은 숙식비 등 최소한의 실비만을 지불하고, 서 교수는 재능기부로 양일간 모든 일정을 함께 하며 독립운동 유적지에 관한 설명을 도맡아서 진행한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전국적으로 퍼져있는 항일운동 유적지 보존이 다 잘 되어 있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참가자들과 SNS를 통해 각 지자체에 제보를 하여 유적지 보존이 잘 될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요즘은 전 세계적으로 '다크 투어리즘'이 대세이다. 어두웠던 역사를 다시금 교훈으로 삼자는 취지인데 향후 '전국 독립운동 역사투어 코스'를 온라인으로 제작하여 공개할 계획이다" 한편 서 교수와 투리스타는 현재 '해외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을 상하이, 도쿄에 이어 오는 4월에는 군함도를 준비중이다. 이처럼 짝수달에는 해외 유적지를, 홀수달에는 국내 유적지를 지속적으로 탐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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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07
  • 정세현 전 통일부장관, 북미정상회담은 통일로 가는 길목 될 것!
    ▲ 사진제공=안양시 [동포투데이] 정세현 전 통일부장관이 북미정상회담은 통일로 가는 길목이라며 우리정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고 강조했다.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양시협의회(회장 안대종) 주최한 정세현 전 통일부장관 초청 특별 강연회가 5일 시민, 공무원, 사회단체회원 등 8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양시청 강당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3.1운동 100주년과 평화통일의 한민족 100년’이란 주제로 강단에 선 정 전 장관은 최근 베트남 하노이에서 북미정상 간의 만남은 실패한 회담이 아니며 통일로 가기위한 하나의 과정이라고 말했다. 정 전 장관은 북미정상의 두차례 만남 자체만으로도 큰 성과가 아닐 수 없고, 이에 우리정부는 어떤 역할을 해야 할 것인지를 잘 판단해 수행해나가야 한다고 덧붙여 전했다. 아울러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이 되는 해를 맞아 나라위해 헌신한 선국선열들의 얼을 깊이 되새겨 통일로 가는 밑거름으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점도 당부했다. ▲ 사진제공=안양시(사)한반도평화포럼 및 한겨레통일문화재단 이사장인 정 전 장관은 29대와 30대 통일부장관을 지냈다. 이날 강연회는 3.1운동 100주년 되는 해에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시대를 열어가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의미있는 강연자리를 마련한 민주평통 안양시지부 관계관과 정세현 전 통일부장관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고,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는 국제정세를 주시해 한반도 평화정착에 함께 노력해나가자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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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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