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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리더십에 대한 글로벌 불만족도 상승
    [동포투데이] 미국 여론조사업체 갤럽이 최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의 리더십에 대한 불만이 전 세계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리더십에 대한 전 세계 평균 불만족도는 2023년 36%에 달해 2022년 33%보다 높았다. 보고서는 2023년 우크라이나, 핀란드, 인도, 케냐, 우간다 등 국가에서 미국의 리더십 만족도가 급락해 2022년보다 최소 10%포인트 감소했다고 밝혔다. 2023년 미국 리더십에 대한 전 세계 평균 만족도는 41%로 2022년과 동일하다. 이번 여론조사는 130개 이상 나라의 15세 이상 사람들의 표본으로 실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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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
    2024-04-28
  • 머스크, 깜짝 방중... 자율주행차 소프트웨어 적용 논의
    [동포투데이] 로이터통신은 내부 사정에 정통한 두 인사를 인용해 미국 기업인 일론 머스크가 지난 28일 중국을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회장이 28일 베이징을 깜짝 방문했다"며 중국은 테슬라 자동차의 두 번째로 큰 시장이라고 전했다. 머스크는 중국 고위 관계자와 만나 중국의 완전 자율주행차에 대한 소프트웨어 적용을 논의하고 자율주행 알고리즘을 훈련할 수 있도록 중국 밖으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허가를 받기를 원하고 있다. 머스크가 이끄는 미국 테슬라모터스(Tesla Motors)는 2003년 설립된 전기차와 이에 준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제조하는 회사다. 이 회사는 전기차 외에도 자체 기술을 활용해 배터리와 전기엔진을 생산해 다른 자동차 회사, 특히 도요타와 메르세데스-벤츠 회사에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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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4-28
  • 英, 2030년까지 극초음속 미사일 배치 계획
    [동포투데이] 영국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28일 소식통을 인용해 영국이 2030년까지 극초음속 미사일을 전면 배치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소식통은 "국방부가 새로운 무기를 전적으로 영국에서 개발, 조립해야 하며 납품 기한은 2030년이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영국의 극초음속 미사일 개발 계획은 초기 단계에 있으며 육상, 해상 또는 공중에서 발사 될지 여부는 아직 명확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소식통은 또한 영국이 무기를 더 빨리 확보해야 할 경우 미국으로부터 극초음속 미사일을 구매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극초음속 미사일은 일반적으로 마하 5 이상의 속도로 이동하는 미사일로 정의된다.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최신 미사일 방어 시스템으로는 요격이 거의 불가능하다. 현재 러시아와 중국은 극초음속 무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은 시험단계에 있다. 또한 이란은 극초음속 활공 모듈이 장착된 미사일을 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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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4-04-28
  • 캄보디아 서부서 탄약고 폭발...군인 20명 사망
    [동포투데이] 캄보디아 홍마나이 총리가 27일, SNS에 올린 글에서 캄보디아 서부의 한 탄약고에서 화재·폭발 사고가 발생해 20명의 군인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폭발로 인해 사무실 건물 한 채와 막사 여러 채가 파괴되고 인근 주택 25채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홍마나이는 캄보디아 왕실을 대표하여 사망자와 부상자 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 장례식과 조의금에 대한 적절한 조치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크메르타임스에 따르면 사고 직후 당국은 긴급 구조와 조사에 나섰고 현장 상황은 이날 오후 5시쯤 통제됐다. 한편 이날 현지 경찰은 기자들과 만나 사고 원인은 조사 중이며 피해 규모는 아직 집계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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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4-28
  • 나토 “서방과 좋은 관계 원한다면 러 지원 중단하라” 中에 경고
    [동포투데이]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은 중국이 서방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려면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의 전쟁 지원을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목요일(4월 25일) 베를린을 방문한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중국에 이례적으로 강경한 어조로 두 가지를 모두 가질 수 없다고 경고했다. 그는 중국이 반도체와 이중용도 제품과 같은 첨단 기술을 공유함으로써 러시아의 전쟁 경제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스톨텐베르크는 "지난해 러시아는 중국으로부터 미사일과 탱크, 항공기 생산에 사용되는 마이크로전자 제품의 90%를 수입했다"라고 말했다. 중국은 또한 러시아에 더 나은 위성 능력과 위성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중국은 서방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를 원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유럽에서 가장 큰 무력 충돌을 계속 부채질하고 있다”며 “두 가지를 모두 가질 수는 없다”라고 경고했다. 스톨텐베르크는 또 서방 동맹국들에게 과거 러시아에 의존했던 것처럼 중국에 의존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그는 "과거에 러시아의 석유와 가스에 의존하는 실수를 저질렀다"며 "오늘날 중국에 의존하는 투자와 원자재, 기술이 우리를 취약하게 만들 수 있는 똑같은 전철을 밟아서는 안 된다"라고 강조했다. 스톨텐베르그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서방 동맹국들의 지원의 중요성을 언급하면서 동맹국들이 더 많은 무기를 제공하겠다는 약속을 지키는 한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를) 물리치기에는 아직 늦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 의회가 마침내 우크라이나에 수백억 달러를 지원하는 법안을 통과시켰고 영국, 독일, 네덜란드 등 다른 국가들도 새로운 약속을 했다는 점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제 이러한 약속을 무기와 탄약의 실제 전달로 전환하고 이를 신속하게 이행해야 할 책임은 각국에 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로이터 통신은 미 당국자의 말을 인용해 바이든 행정부가 이르면 금요일(26일) 대포병 레이더, 전술 차량, 패트리엇 요격 시스템, 드론, 정밀 탄약 및 대 드론 시스템을 포함하여 최대 60억 달러 상당의 우크라이나 지원 무기 패키지를 발표할 수 있다고 목요일에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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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실시간 뉴스홈 기사

  • 재외동포재단, 고려인 동포 초청.. 우리는 한민족 자긍심 고취
    [동포투데이]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은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3박 4일간 러시아·CIS 지역 고려인 동포 44명을 초청해 한국의 발전상과 역사·문화를 체험하는 ‘고려인 동포 모국방문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동포사회에 기여한 공적이 큰 유공동포들을 대한민국에 초청해 위로와 격려를 전하고, 한국사회 발전상과 역사·문화 체험을 통해 한민족으로서의 동질성 회복과 고려인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초청자들은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우크라이나, 키르기즈스탄, 투르크메니스탄 등 6개국에 거주하는 고려인 동포 중 모국방문이 어려운 독립운동가 후손과 강제이주·징용자 후손, 유공동포로 구성됐다. 특히, 이 중에는 독립유공자 구철성 선생의 손자 황 뱌체슬라브와 독립운동가 한성걸 선생의 외손녀 정 스베틀라나, 독립운동가 황운정 선생의 외손자 리 베체슬라브 등이 포함됐다. 이들은 6일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투어를 시작으로 한국민속촌, 독립기념관, 임진각 일대, 경복궁, 동대문 투어 등 서울과 경기 지역을 오가며 한국의 문화유산과 지역별 역사·문화 체험에 나선다. 9일에는 청와대 를 방문한후 환송 오찬을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재외동포재단 한우성 이사장은 “러시아와 중앙아시아에 뿌리를 내린 자랑스러운 우리 50만 고려인 동포들의 숙원인 모국방문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한민족으로서의 동질감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현지에 있는 다음 세대들에게도 고려인으로서의 자긍심을 심어주는 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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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02
  • 제12차 중국 여성 전국대표대회 개막
    [동포투데이] 10월 30일, 제12차 중국 여성 전국대표대회가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개막했다. 시진핑(習近平), 리커창(李克强), 리잔수(栗戰書), 왕양(汪洋), 왕후닝(王滬寧), 자오러지(趙樂際), 한정(韓正) 등이 회의에 착석하고 대회의 개최를 축하했다. 사진은 시진핑 국가주석이 회의에 참석한 대표와 친절하게 악수하고 있는 모습이다.(사진/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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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01
  • 4차산업 재테크 정보의 장, ‘2018 부산 머니쇼’ 벡스코에서 열린다
    [동포투데이] 2018 부산 머니쇼는 부산광역시, 매일경제가 공동주최하고 BEXCO, 금융투자협회, 부산경제진흥원이 공동주관하여 금일 11.1(목)~11.3(토) 3일간 부산벡스코 제2전시장(신관) 1층 4D~F홀에서 열린다. ▲ 블록체인 금융 보안 특별관에서 축사를 하고 있는 한국언론사협회 주동담 회장. 금일 개막식은 세계한인변호사협회 김홍기 명예회장, 씨넥스코리아 황은영 대표, 진영배 한국유닉스 대표, 사단법인 한국언론사협회 주동담 회장 등이 블록체인 금융 보안 특별관에서 축사를 하였다. 블록체인 금융 보안 특별관에는 월드 금융 보안 해킹 대회, 블록체인 금융 보안 & 차세대 핀테크와 스마트 시티의 미래 방향 컨퍼런스, 전자화폐 체험 이벤트 등이 준비되어 부산 머니쇼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금일 행사 월드 금융 보안 해킹 대회를 시작하여 (주)씨넥스코리아의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지갑 BBS>를 검증하는 파일럿 쇼 형태로 운영된다. 블록체인 금융 보안 & 차세대 핀테크와 스마트 시티의 미래 방향 컨퍼런스가 금일 4홀 2관에서 ‘블록체인 금융 보안’, ‘블록체인 핀테크 산업’, ‘블록체인 신사업 모델’을 주제로 열려 각 분야 전문가들이 대담하는 자리가 마련되어 있다. 금융 보안 특별관에서 보안, 블록체인, 핀테크, 스마트 시티와 관련된 업계 동향과 최신 트렌드를 만나 볼 수 있고 스마트 시티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전자화폐 체험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 부산광역시 관계자는 "이번 부산 머니쇼를 통해 금융기관 및 기업들은 관련 정보 공유 및 네트워크 구축의 기회의 장을 갖고, 또한 재테크 관심 있는 수요자들은 최신 금융지식을 확인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고 "시민들의 수준 높은 금융정보가 총망라되는 2018 부산 머니쇼에 많은 관심과 적극 방문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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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18-11-01
  • 여성 대다수 “도련님·서방님·아가씨 호칭 바꾸자”
    [동포투데이] 여성 대다수가 일상적인 가족관계에서 사용하는 도련님·서방님·아가씨라는 호칭을 바꿔야 한다고 인식하고 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1일 나왔다. 국민권익위원회와 국립국어원은 지난 8월 16일부터 9월 26일까지 국민생각함(idea.epeople.go.kr)을 통해 ‘일상 속 호칭 개선 방안’ 설문조사를 실시, 총 8254건의 국민의견을 분석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가족·친척 간 언어예절 개선방안’과 ‘직장 및 손님·종업원 간 언어예절 개선방안’으로 나누어 진행했으며 응답자들은 현재보다 ‘객관적·직무적·성(性) 대칭적’으로 호칭을 바꿔야 한다고 응답했다. 특히, 조사 결과 여성 응답자의 93.6%는 ‘도련님·서방님·아가씨라는 호칭을 바꾸자’고 답했다. 남성 응답자의 절반 이상인 56.8%도 ‘바꾸자’고 응답했다. ‘도련님·서방님·아가씨’라는 호칭을 어떻게 바꿔야 하는지에 대한 조사에서는 여성 응답자의 60.7%는 ‘부남·부제’를 꼽았다. 이는 ’처남·처제’에 대응하는 표현이다. 이어 여성 응답자의 54.0%는 ‘○○씨로 이름을 부르자’, 16.0%는 ‘동생’ 또는 ‘동생분’이라는 호칭을 선호한다고 답했다. 남성 응답자의 경우에는 ‘○○씨로 이름을 부르자’는 응답이 53.3%로 가장 많았고 ‘부남·부제’는 40.1%, ‘동생·동생분’은 27.2%의 순이었다. 또 시집·시가를 높여 부르는 ‘시댁’이라는 단어처럼 처가를 높이는 말로 ‘처댁’이라는 단어를 새로 만들어 쓰는 방안에 대해 여성은 91.8%, 남성은 67.5%가 찬성했다. 직장에서 쓰는 호칭과 관련해서는 ‘○○ 양,○○ 군’, ‘미스 ○, 미스터 ○’로 불러도 되냐는 질문에 남녀 전체 응답자 중 79.6%가 ‘안 된다’고 답했다. 연령별로 보면 30대에서 ‘안 된다’는 응답이 86.6%로 가장 많았고, 20대 84.7%, 40대 82.7% 등 젊은 연령대일수록 ‘안 된다’의 선택 비율이 높았다. 손님을 부르는 적절한 호칭에 대해서는 ‘손님·고객님’(37.6%), 직원 호칭으로는 ‘○ 과장, ○ 주임’ 등 직함(30.1%)을 가장 많이 선택해 객관적·직무적인 호칭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소강춘 국립국어원장은 “앞으로 표준언어예절 정비 작업에 이번 국민생각함 조사 결과를 적극 반영하겠다”며 “관계 부처와 전문가 단체 등 각계의 의견을 추가로 수렴해 호칭 체계를 정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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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뉴스
    • 사회
    2018-11-01
  • 문 대통령, “함께 잘 사는 포용국가로”…예산안 시정연설
    [동포투데이] 문재인 대통령은 1일 “사회안전망과 복지 안에서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나라가 돼야 하며 공정한 기회와 정의로운 결과가 보장되는 나라가 돼야 한다”며 “국민 단 한 명도 차별받지 않는 나라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국회에서 가진 내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에서 “우리 사회의 모습을 바꿔야 한다. 그것이 함께 잘 사는 포용국가로 우리가 가야할 길이며 우리 정부에게 주어진 시대적 사명”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우리는 함께 잘 살아야 한다. 국민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잘 살아야 개인도 공동체도 행복할 수 있다”며 “국민의 노력으로 우리는 ‘잘 살자’는 꿈을 어느 정도 이뤘지만 ‘함께’라는 꿈은 아직 멀기만 하다”고 언급했다. 또한 “우리 경제가 이룩한 외형적인 성과와 규모에도 불구하고 다수 서민의 삶은 여전히 힘겹기만 한 것이 현실”이라며 “성장에 치중하는 동안 양극화가 극심해진 탓이며, 발전된 나라들 가운데 경제적 불평등의 정도가 가장 심한 나라가 됐다”고 말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이제 우리 사회는 공정하지도 않다. 불평등이 그대로 불공정으로 이어지고 불평등과 불공정이 우리 사회의 통합을 해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가로막기에 이르렀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제 우리는 경제적 불평등의 격차를 줄이고 더 공정하고 통합적인 사회로 나아가야 한다”며 “그것이 지속가능한 성장의 길이라고 저는 믿는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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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뉴스
    • 정치
    2018-11-01
  • 배우 박중훈, 유네스코 세계유산 '판소리' 국내외로 알린다
    ▲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판소리'를 주제로 한 한국어 영상의 주요장면. [동포투데이] 배우 박중훈이 전 세계에 한국의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고 있는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와 힘을 모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판소리'를 국내외로 알린다고 1일 밝혔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손혜리)에서 제작한 이번 4분짜리 영상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판소리의 역사 및 종류와 공연의 특징, 판소리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 등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영상에는 배우 박중훈이 한국어 내레이션을 재능기부했고, 한국어(https://youtu.be/Nsu0Rqau5wU)와 영어(https://youtu.be/yZkW4FHf3CE)로 각각 제작하여 국내외로 홍보하기 시작했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세계적으로 보존가치를 인정받는 우리의 전통문화유산이 점차 잊혀지고 있는 것이 안타까워 영상을 통해 국내 및 해외로 널리 소개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전 세계 주요 언론사 3백여 곳의 트위터 계정에 영어 영상을 첨부했고, 50여 개국 대표 한인 커뮤니티에도 영상을 올려 유학생 및 재외동포에게도 널리 알리고자 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번 영상은 유튜브 뿐만이 아니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국내외 젊은층이 많이 사용하는 SNS 계정으로도 게재하여 국내외 네티즌에게 널리 홍보중이다. 이번 한국어 내레이션을 맡은 박중훈은 "한국의 대표 전통공연인 판소리를 목소리로 소개하게 돼 영광이며, 국내외 네티즌이 판소리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위대한 유산, 오늘과 만나다'라는 주제로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아리랑, 판소리, 농악, 줄타기 등 유네스코에 등재된 12개 종목의 전통공연을 지난 한달간 성황리에 치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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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18-11-01
  • 군산시 물 관리 심포지엄 개최..“물 복지 실현 및 지역상생 물 관리 효율화”
    [동포투데이] 2018년 하반기 물 관리 심포지엄을 군산시(시장 강임준)와 환경타임즈(사장 황한웅)는 오는 11월 1일~ 2일, 1박2일간의 일정으로 전라북도 군산시 새만금컨벤션센터 내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물 복지 실현 및 지역상생 물 관리 효율화”라는 큰 틀 안에서 보다 깨끗한 안전한 수돗물 공급은 물론, 군산시 지역에 맞는 물 산업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군산시의 어려운 지역 경제 상황 여건에서 군산시 수도사업소 주최로 열리는 이번 전국 행사는 조금이나마 군산 경기 활성화에 일조하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시에 제4차 산업혁명 안에서 물 산업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해당 기관 및 기업들의 보다 진보된 기술과 정책을 소개 발표함과 동시에 관련 기자재도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한편 물 산업시장의 새로운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제4차 산업혁명에 따른 IOT기반의 스마트형 물관리를 접목한 신규 물 산업의 동향 및 해외 진출방향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하며 문재인 정부 출범과 동시에 물 복지 정책방향 및 최신 관련 기술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한국환경공단과 K-water (한국수자원공사) 등과 함께 국내 물 산업 발전방향에 대해 관계자들을 초청해 최근 이슈화 물 산업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도 이어진다. 앞으로 논의된 의제를 바탕으로 세미나에서 주요 실행 방안을 논의하고 참석자 간 상호 협력을 통한 지속적인 정책 활성화 장으로 활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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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18-11-01
  • 알제리 총리, 중국 작가 모옌에게 아틸 최고 훈장 수여
    ▲ 사진/신화통신 [동포투데이] 신화통신에 따르면 지난 10월 29일, 알제리 수도 알제에서 아흐메드 우야히아 알제리 총리(왼쪽)가 중국 작가 모옌(莫言)에게 아틸 최고 훈장을 수여하고 있다. 아흐메드 우야히아 총리는 29일 알제리국제도서전에 참가한 중국 작가 모옌에게 아틸 최고 훈장(El Athir)을 수여했다. 아흐메드 우야히아 총리는 압델아지즈 부테플리카 대통령을 대표해 양국의 60년 협력을 기념하기 위해 2012년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중국 작가 모옌에게 상을 수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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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18-10-31
  • 조선족 첫 위안부소재 장편소설 “춘자의 남경” 출간
    ▲ 장편소설 "춘자의 남경" 책 표지.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조선족 최초로 일본군 위안부 소재를 다룬 장편소설이 나와 현지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조선족의 대표적인 작가 김혁의 장편소설 "춘자의 남경"이 일전 연변인민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 “춘자의 남경”은 조선족문단뿐 나아가 중국문단에서도 처음으로 호흡이 긴 서사로 픽션화 한 일본군 위안부 소재이다. 소설은 2015년 조선족 권위 문학지인”연변문학”지에 1년간 연재되었고 절찬과 물의 속에 3년만에 출간됐다. 소설가의 여섯 번째 장편소설인 이 작품은 1500매의 분량 속에 당지 문단에서는 “뜨거운 감자” 격인 소재의 위안부와 난징대학살에 대해 다루고 있다. 작품에서는 20년대 북간도 지역에서 일제에 의해 자행된 “간도 참변”과 한인, 중국인 위안부들의 참상 그리고 작품의 말미에서 전대미문의 난징대학살의 현장을 핍진하게 재현해 보이고 있다. 김혁 소설가는 “못다 핀 꽃들을 위한 엘레지(Elegy)”라는 작품의 후기에서 작품의 창작의도를 이렇게 적었다.“지린성 서류국에서 소장한 일본관동군이 작성한 10만건의 문서 중에서 발견된 기록에 의하면 ‘난징대학살 기간 남경에 한인 위안부 36명이 있었고 한명이 열흘 동안 일본 병사 267명을 상대했다’고 기록되어 있었다. 그 잔혹한 기록을 접하고 진통과 고민 속에 이 소재를 장편화 하기로 마음먹었다.” 새로운 장편의 창작을 위해 김혁 소설가는 사비를 팔아 난징으로 향했다. 난징대학살기념관을 찾아보기 위해서였다. 기념관에서 일본군인들의 극한적 잔혹성을 보여주는 만 여점의 자료들을 둘러보면서 다시 한번 이 소재 작품창작에 매진해야 할 각오를 머금었다고 했다. ▲ 난징대학살기념관을 찾은 재중동포 작가 김혁. 김혁 소설가는 2014년 하반년을 옹근 위안부와 난징대학살의 자료를 수집하는 데 바쳤다. 수십 부의 문사자료집과 피해 당사자들의 진술서는 물론 당시 시대상을 반영한 영화와 다큐, 드라마까지 모두 찾아보았다. 그 와중에 위안부소재의 소설작품이 일본작가의 작품이 있는 데 반해 우리 작가들의 작품이 없다는 데 대해 놀라움을 느꼈고 창작의 입지를 더 굳히게 되었다고 한다. “가와다 후미코라는 일본작가의 ‘빨간 기와집’ 그리고 한국작가 윤정모의 ‘에미이름은 조선삐였다’, 미국작가 모헤이더의 ‘난징의 악마’등 이 소재 관련 몇부를 읽었습니다. 그리고 중국작가 옌거링의 난징대학살 소재인 ‘금릉 13채’는 이미 몇해 전에 읽었지요. 소설로서는 이 몇부가 작품성이 들쭉날쭉한 이 소재의 작품들중에서의 수작(秀作)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이 작품들을 꼼꼼히 읽으면서 작가적 시각과 의무감에 대해 다시금 깊이 느꼈습니다. 역사의 질곡에 갇혔던 불운한 그녀들을 대상화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골수 깊은 피해를 세상에 알리고 반성과 공감과 치유를 부르는 그런 재현물을 쓰고 싶었습니다. 단지 상상해서 만드는 픽션이 아니라 방대한 자료를 바탕으로 삼아 역사의 진실과 아픔을 재구성하고자 했습니다.”고 김혁 소설가는 창작과정에 대해 밝혔다. “춘자의 남경”으로 김혁 소설가는 지난 해인 2017년 9월. 제25회 한국문인협회 해외한국문학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 상의 수상은 조선족 문인으로서는8년 만에 처음이다. 연변대학 우상열 교수는 작품에 대해 “조선족 문단뿐만 아니라 전반 중국의 당대문학에서도 주제영역을 승화시킨 중후한 작품이다”라고 정평했다. “춘자의 남경”은 2016년 중국작가협회에서 제정한 번역지원작품으로 선정되었다. 중국인 번역가에 의해 이미 번역을 마치고 베이징의 작가출판사에 의해 곧 출간되게 된다. 김혁 소설가는 중문판의 출간을 앞두고 "일본 군국주의에 의해 동질성의 상처와 아픔을 지닌 한국에서도 이 책이 나와 한국의 독자와도 만날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혁 소설가는 연변대학 조선어문학부 문학석사과정을 마치고, 베이징 루쉰 문학원을 수료했으며 단편소설 “피그미의 후손들”, “노아의 방주” 등을 발표하면서 문단에 데뷔했다. 주요 작품으로는 “마마꽃, 응달에 피다”, “국자가에 서있는 그녀를 보았네”, “마지막 황후”, “시인 윤동주”, “춘자의 남경”,”무성시대” 등 7부의 장편소설과 소설집 “천재 죽이기”, 장편르포 “천국의 꿈에는 색조가 없었다”, “페스카마호 사건”, 칼럼집 "시인 코드", 인물전 "윤동주 평전", “한낙연 평전”, "주덕해의 이야기" 등이며 윤동주 문학상, 김학철 문학상, 연변문학상, 해란강 문학상, 진달래문학상, 두만강 문학상, 민족문학상 등 유수의 상들을 수상했다. 현재 연변작가협회 부주석, 소설창작위원회 주임, 용정.윤동주연구회 회장 등 직을 맡고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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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31
  • [동영상] 2018 한·중 청소년문화 페스티벌
    [동포투데이] (사)GK희망공동체가 주최한 2018 한·중 청소년문화 페스티벌"이 오는 20일 오후 1시 서울서운중학교 체육관에서 외교부, 교육부,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교육청의 후원, 서울온드림교육센터 등 기관의 협력으로 열렸다. 한.중 차세대 양국 청소년들이 상대국 문화를 더 깊이 이해하고 미래지향적인 우호관계를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한·중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골든벨 퀴즈와 청소년 학생들의 오케스트라, 중국 전통악기 연주, 사물놀이, 그리고 여성 듀엣 클럽 소울, 보이 그룹 D.I.P, 중국 배우 황우봉 등의 축하 공연도 펼쳐졌다. 특히 골든벨 우승자는 서울시 교육감상 및 부상을 수여받는 기쁨도 누렸다. (사)GK희망공동체 허을진 대표는 "올해로 5회를 맞는 이번 행사가 한·중 양국 청소년의 소통과 화합, 나아가 새로운 도약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사)GK희망공동체는 국내 중국 동포 커뮤니티 '중국조선족대모임'을 모태로 2014년 3월 창립됐으며 매년 '한·중 청소년 문화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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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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