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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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브랜드 데이’ 개막... 1,800개 브랜드 참여
    [동포투데이] 2024년 '중국 브랜드 데이' 행사가 '더 나은 품질, 중국 브랜드의 밝은 미래'라는 주제로 10일 상하이에서 개막했다. 행사에는 약 1,800개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올해의 새로운 주제 전시 영역은 혁신, 친환경 및 저탄소, 삶의 질, 산업 발전에 초점을 맞췄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전시업체의 선진 경험과 혁신 사례를 선보여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것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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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5-13
  • 美 언론 “서방의 우크라 군사원조, 핵전쟁 초래할 것”
    [동포투데이] 더글러스 맥키넌 전 미 국방부 정책·커뮤니케이션 특별보좌관은 12일(현지시간) 더힐에 기고한 글에서 우크라이나 분쟁에서 서방의 행동이 세계를 핵전쟁에 더 가까이 다가가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맥키넌은 미국과 동맹국들이 국방 수주로부터 경제적 이익을 얻겠다는 단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상황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전직 국방부 직원은 서방 국가들이 이 갈등을 계속하는 첫 번째 이유는 돈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맥키넌은 "우크라이나 전쟁이 핵 공격 개시에 가까워지고 있다"며 미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의 장기적인 지원을 구상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억만장자 데이비드 삭스의 말을 인용해 미국에서 장기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약 10년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앞서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자국에 대한 서방의 군사 공급 지연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다. 그는 서방이 군사 원조를 발표한다고 해서 자국 군대를 파견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젤렌스키는 "우크라이나에 정말 유용한 지원 패키지는 단지 이러한 계획 발표보다는 우크라이나에 직접 무기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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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2
  • 미 언론 “어설픈 대러 제재, 미국 이익만 해쳐”
    [동포투데이] 미국 우파 잡지 '내셔널리뷰' 토마스 듀스터버그 칼럼니스트는 최근 발표한 기사에서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바이든 행정부는 국내 유가 안정에 최우선 순위를 둘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의 반러 제재는 러시아가 에너지 자원 수출로 벌어들인 수입을 줄이되 원유 공급은 유지해 유가가 크게 변동하지 않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나 듀스터버그는 이 전략이 실패했을 뿐만 아니라 미국의 이익에도 해를 끼쳤고 중국과 인도의 대규모 산업 경쟁자들에게만 이익이 되었다고 주장했다. 충돌 이후 대(對) 유럽 수출이 줄었지만 러시아는 중국과 인도에 대한 수출을 대폭 늘려 그 공백을 빠르게 메웠다. 듀스터버그는 러시아로부터 원유를 수입한 이들 두 나라는 새로운 처리 능력을 확보하고 있는데, 이는 환경에 해롭고 미국 산업의 경쟁력을 떨어뜨릴 것이라고 지적했다. 중국과 인도는 저가의 러시아산 원유 공급으로 이익을 얻었고, 이를 통해 새로운 원유 가공 능력을 갖추게 되었으며 디젤, 제트 연료, 휘발유를 포함한 원유 가공 제품의 대규모 수출국이 되었다. 실제로 인도와 중국 정유사들은 러시아산 원유를 가공해 제3 국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이는 양국 모두에 막대한 이익을 안겨주었다. 현재 인도의 EU로의 원유 제품 평균 수출량은 하루 360,000배럴 이상에 달다. 낮은 원료 가격과 운송비로 인해 인도 가격은 미국 수출업체에 비해 경쟁력이 있다. 2024년 초, 미국의 대유럽 가공 원유 제품 수출은 부분적으로 이러한 경쟁의 결과로 약 절반으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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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
    2024-05-12
  • 외신 “중국, 미국에 대항하는 뜻밖의 파트너 발견”
    [동포투데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2024년 5월 8일부터 10일까지 헝가리를 국빈 방문했다. 파이낸셜 타임즈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문 이후 헝가리가 미국에 대항하는 중국의 전략적 파트너 국가가 되었다고 보도했다. 기사는 "헝가리가 이제 미국의 압력에 대항하는 중국의 노력을 지지하는 중국의 파트 중 하나가 되었다"라고 지적했다. 이 기사는 또한 양국 관계 강화로 인해 헝가리가 중국에 외교 및 투자 지원을 제공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 기사에 따르면 헝가리와 중국의 관계 심화는 지정학적으로도 의미가 있다. 한편 중국 외교부 홈페이지에 따르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현지 시간 2024년 5월 9일 오후 부다페스트 총리실에서 오르반 헝가리 총리와 회담을 가졌다. 양국 정상은 새로운 시대의 전천후 포괄적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격상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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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4-05-12
  • 러시아 '승리의 날' 열병식... 푸틴, 서방에 핵전쟁 경고
    [동포투데이] 러시아는 5월 9일 모스크바 붉은 광장에서 위국전쟁승리 79주년을 기념하는 군사 퍼레이드를 열었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연설을 통해 서방에서 발발할 수 있는 세계 분쟁의 위험을 언급하며 러시아의 핵무기는 전쟁에 대비 중이며 누구도 세계 최대 핵무장 국가를 위협할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푸틴은 승전기념일 기념식에서 오만한 서방 엘리트들이 나치 독일을 물리친 소련의 결정적인 역할을 잊어버렸다고 말했다. 로이터 통신은 푸틴이 "우리는 그러한 과도한 야망의 결과를 알고 있다. 러시아는 세계 분쟁을 막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라고 전했다. 그는 또한 "우리는 누구도 러시아를 위협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며 "러시아의 전략군은 항상 전투 준비 태세를 갖추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2022년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푸틴은 1989년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 후 서방이 모스크바의 영양권을 침범해 러시아를 모욕했다고 주장하며 이 전쟁을 서방과의 싸움의 일환으로 보고 있다. 소련은 2차 세계대전에서 우크라이나의 수백만 명을 포함하여 2700만 명의 인구를 잃었다. 결국 소련홍군은 나치군을 베를린으로 몰아냈고, 히틀러는 그곳에서 자살했다. 1945년 독일제국의회 의사당 건물에 소련의 깃발이 게양되었다. 나치 독일은 1945년 5월 8일 밤 11시 1분 조건 없이 항복했고, 프랑스와 영국, 미국은 이날을 유럽 승리의 날로 정했다. 당시 모스크바는 이미 5월 9일이었고, 이 날은 1941년부터 1945년까지 치른 소련의 위국전쟁 승전일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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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0

실시간 뉴스홈 기사

  • 재외동포재단 초청장학생 역사문화체험 성료... 48개국 200여명 참석
    ▲ 11.16~18일 제주에서 개최된 재외동포재단 초청장학생 200여명이 제주 알뜨르 비행장과 지하벙커를 방문했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이 개최한 ‘2018 재외동포재단 초청장학생 역사문화체험’이 2박 3일 간의 일정을 마쳤다. 한국에서 공부하고 있는 재외동포재단 초청장학생 48개국 200여명이 참석한 이번 동 행사는 장학생들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한국 역사·문화 체험을 통해 모국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자 마련됐다. 행사 첫째날(16일, 금) 제주로 모인 재외동포 장학생들은 제주 4.3평화공원에서의 환영식에 이어, ‘제주, 신화에서 역사로’라는 주제특강, 지역별 네트워크 회의 및 향후 활동 계획 발표 시간 등 교류와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17일, 토)에는 전쟁과 일제 강점기의 상흔이 남아 있는 알뜨르 비행장 및 일제지하벙커 등을 방문해 한국 근현대사의 아픈 역사를 눈으로 확인했다. 또, 감귤 체험장에서 직접 감귤을 따며 제주 지역 농장 체험에 나서기도 했다. 마지막 날(18일, 일)에는 성읍 민속마을, 성산 일출봉, 아끈 다랑쉬 오름 등 제주 지역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것으로 역사문화체험을 마쳤다. 한우성 이사장은 “재외동포 장학생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거주국과 모국간의 상생발전을 생각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선후배간의 네트워크 강화는 물론 모국에서의 학업을 충실히 마쳐 미래 재외동포 사회를 이끌어 갈 우수한 인재로 성장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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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외동포
    2018-11-19
  • 연길 연신교, 승용차 다리 난간 뚫고 강에 추락...여성 운전자 병원 이송
    [동포투데이] 18일 오후, 연길 연신교에서 승용차 한 대가 연신교 동남쪽 다리난간을 뚫고 부르하통하로 추락했다. 사고 직후 인근을 지나던 음식 배달원이 즉시 물에 뛰어들어 물속에 잠긴 차 안에서 여성 운전자 한 명을 구해냈고 긴급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무사히 강둑으로 끌어올렸다. 연후 여성은 병원으로 긴급 이송되었다. 차량 내부에는 다른 동승자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사고 차량은 크레인에 의해 인양되었고 인근의 교통은 점차 정상을 회복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 사고는 초보운전자인 해당 여성 운전자가 조작 미숙으로 브레이크 대신 액셀을 잘못 밟아 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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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19
  • 연변, 모아산과 룡산 잇는 하늘다리 생긴다
    ▲ 사진/연변일보 [동포투데이] 현지 매체 연변일보에 따르면 총 투자가 3783.18만 위안이고 부지면적이 10781㎡며 건축면적 1620㎡인 룡정시 해란대(海兰台) 건설대상이 순조롭게 진척되고 있다. 2019년 12월 완공되는 이 대상은 주요하게 생태휴게소, 육교, 나무잔도, 전망광장, 전망대, 삭도, 주차장 등 시설들이 들어서게 된다. 그중 길이가 63m, 높이가 6m인 채색 띠 모양으로 연룡도로를 횡단하는 육교가 현재 건설 중에 있는데 관광객들이 더욱 자유롭게 모아산과 룡산을 오가며 관광할 수 있도록 편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육교는 수림 풍경구로 향하는 나무잔도로 이어져 관광객들이 자연생태풍경을 흠상하게끔 설치될 예정인데 육교 공사는 11월 말 마무리된다. 이 대상이 건설되면 모아산 국가삼림공원과 함께 문화 오락, 관광·레저 등 산업의 발전을 공동으로 추진하여 주변 촌민들의 주거환경을 효과적으로 개선하고 룡정시 역사자원의 발굴 및 개발 이용에 한몫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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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18
  • 안산시 김장 행사에 다문화가족 60여명 참여… 나눔 실천
    ▲ 안산시,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김장 행사 [동포투데이]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지난 13일 안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행복나눔 김장’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나눔을 실천하면서 다문화가족들에게는 우리의 전통문화인 김장을 체험하도록 했다. 행사를 위해 군자농협 본점이 재료 일체를 후원했으며, 군자농협 봉사자와 다문화가족 60명이 함께 김장을 담그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담근 120박스(10kg)의 김치는 행사에 참여한 다문화가족과 지역 내 다문화배경 소외계층에게 배부됐다. 행사에 참가한 결혼 이주여성은 “처음 김치를 만들어 보았는데 아직 한국의 매운 음식에 적응되지 않아 서툴지만 내년부터는 이번 경험을 살려 집에서 직접 김장을 담가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자농협은 올해부터 매년 안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김장 나눔 행사 후원을 지속할 계획이며, 그 외 지역의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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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18
  • 한·중 정상회담, 문 대통령 방한 초청에 시진핑 "내년 방문 용의"
    ▲ 사진/인민망. [동포투데이]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오후 40분 동안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가졌다. 문재인 대통령은 최근 남북 관계 및 북미 간 협상 진전 동향을 설명하고, 그간 한반도 정세 진전을 위해서 시진핑 주석이 중요한 역할을 해왔음을 평가했다. 이에 대해서 시 주석은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문재인 대통령과 우리 정부의 노력을 지지하며 중국 측은 건설적 역할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과 시 주석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 정상회의 참석차 방문한 파푸아뉴기니 포트모르즈비의 스탠리 호텔에서 열린 양자회담에서 이같은 내용을 주고받았다고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 두 정상은 또 한반도 문제해결의 시점이 무르익어가고 있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면서, 2차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김의겸 대변인은 두 정상은 제2차 북미 정상회담과 김정은 위원장의 서울 답방이 한반도 문제 해결에 중대한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또 중국 측이 지난 평창 동계올림픽을 적극 지원해 준 데 대해 사의를 표하면서 우리는 중국의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의 성공을 위해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시진핑 주석은 남․북한의 2032년 하계올림픽 공동개최 추진이 남북관계 발전과 한반도 평화정착에 기여할 것이라고 하면서 공동개최 추진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김 대변인은 전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은 한․중 FTA 자유무역협정의 호혜적 타결을 위해서 두 나라가 적극적으로 논의를 진척시켜 나가기로 했다. 또 미세먼지 등 환경 문제에 대해서도 두 정부가 공동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내년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중국 내의 우리 독립사적지의 보존․관리를 위한 중국 측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고, 시진핑 주석은 적극 협조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중국군 유해송환 사업도 한중 우호 증진과 신뢰 회복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업으로서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이 조속한 시일 내에 서울을 찾아줄 것을 요청했다. 시 주석의 방한이 양국 간의 관계를 더욱 성숙하게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서 시 주석은 “문재인 대통령의 초청에 감사한다. 내년에 편리한 시기에 방문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또 평양 방문에 대해서도 “김정은 위원장으로부터 북한을 방문해 달라는 초청을 받은 상태이다. 내년에 시간을 내서 방북할 생각이다”라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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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18
  • 中 슈퍼컴퓨터 수, 500强 리스트 진입... 227대로 美 압도
    [동포투데이] 새로운 글로벌 슈퍼컴퓨터 500강 리스트가 12일 미국 댈러스에서 발표됐다. 최신 리스트에 따르면 미국 슈퍼컴퓨터 ‘서밋(Summit)’은 지난 번에 이어 이번에도 우승을 거머졌고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슈퍼컴퓨터 수로 보면, 중국이 1위를 차지했으며 총수 또한 지난 번보다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중국 관영 중국망(中國網)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글로벌 슈퍼컴퓨터 500강 리스트는 6개월마다 새롭게 갱신된다. 최신 리스트를 보면, 미국 에너지부 오크리지 국립연구소(ORNL)가 개발한 ‘서밋’이 지난 번에 이어 1위 자리에 올랐다. ‘서밋’의 부동 소수점 연산 처리 속도는 6개 월 전의 1초당 12.23경 번에서 1초당 14.35경 번으로 증가했다. 지난 번에 3위를 차지했던 미국 에너지부 로렌스 라이브모어 국립연구소가 개발한 시에라(Sierra)는 이번에 2위로 한 계단 상승했다. 중국 슈퍼컴퓨터 ‘선웨이 타이후즈광(神威·太湖之光)’과 ‘톈허2호(天河2號)’는 각각 3, 4위를 차지했다. 독일 슈퍼컴퓨터 ‘슈퍼MUC-NG’는 처음으로 10위권에 진입해 8위에 올랐다. 독일 라이프니츠 슈퍼컴퓨터센터에 있는 이 슈퍼컴퓨터는 레노버(Lenovo)가 제작한 것으로 유명하다. 리스트에 진입한 슈퍼컴퓨터의 수량을 보면, 중국은 6개월 전의 206대에서 227대로 늘어나 전체에서 45%이상을 차지했다. 미국 슈퍼컴퓨터는 109대가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면서 역대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지만 연산 능력 면에서 여전히 우위를 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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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17
  • 北 대표단, 이재명 지사에 방북 요청 … 남북협력 ‘물꼬’
    ▲ 이재명 지사와 리종혁 아태평화위 부위원장 환담. [동포투데이]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북측 방문이 가시화되고 있다. 방문이 성사될 경우, 경기도와 북측대표단이 공동으로 추진해왔던 ‘옥류관’ 유치를 비롯한 남북교류 협력사업이 더욱 활기를 띄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는 16일 ‘아시아태평양평화 번영을 위한 국제대회’가 끝난 뒤 고양 엠블호텔 로비에서 백브리핑을 열고 “이재명 지사의 방북초청과 관련해 여러 차례 북측에서 초청의사를 밝혔다”고 말했다. 이어 “이재명 지사가 육로로 평양을 방문하고 싶다고 했고 리종혁 부위원장은 ‘그렇게 되려면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겠느냐, 다른 경로로 좀 더 일찍 오는 것이 좋지 않겠냐’는 여담을 할 정도로 적극적인 방북 초청 의사를 전했다”고 설명했다. 이 지사의 방북 시기에 대해 이 부지사는 “구체적인 일을 가지고 가면 좋을 것 같아서 시기를 특정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이 부지사는 “기존에 발표했었던 북측과의 합의를 차질 없이 준비해나가기 위해 애썼다”라며 “다만 유엔의 제재 국면 하에서 가능한 농업, 산림, 보건의료, 체육, 관광분야 등에 대한 협력사업들을 본격적으로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 부지사는 지난달 25일 2차 북측 방문에 대한 성과를 설명하면서 ▲옥류관 유치 ▲농림복합형 농장시범 공동 운영 ▲문화.스포츠교류 활성화 ▲임진강 유역 남북 공동관리 ▲남북 전통음식 교류대전 개최 등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전국 최초로 지방자치단체와 북측 간 본격적인 교류협력이 이뤄지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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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17
  • 지자체- 북측 간 상호협력 교류의 전기 마련... 이재명 지사 방북 가시화
    ▲ 공동 발표문 낭독. [동포투데이] 지난 14일 ‘아시아태평양의 평화번영을 위한 국제대회’ 참석을 위해 경기도를 방문한 북측대표단이 3박4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17일 김포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이번 북측대표단 경기도 방문은 ‘지방자치단체와 북측 간 교류협력의 물꼬를 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큰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경기도와 북측대표단은 중앙정부가 터놓은 남북교류협력사업의 물꼬를 지방자치단체가 이어받아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지난 15일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진행된 첫 간담회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께서 큰 길을 만들었는데 그 길을 단단히 다져서 사람이 다닐 수 있도록 하는 건 우리의 몫”이라며 “중앙정부에서는 큰 방향을 잡지만 잔뿌리를 내리게 하는 것은 지방정부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 이재명 지사와 리종혁 아태평화위 부위원장 환담. 리종혁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아태위) 부위원장은 “지극히 옳은 말씀이다.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이 필요하다는 걸 체감하게 된다”라고 동의의 뜻을 전했다. 이에 따라 도는 상호 공감대를 바탕으로 한 도와 북측 간 교류협력이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우선, 도와 북측대표단은 농업, 산림, 보건의료, 체육, 관광 등 유엔 제재 국면 하에서 가능한 분야의 협력 사업부터 본격적으로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관련, 그간 추진해온 ▲옥류관 유치 ▲농림복합형 농장(스마트팜) 시범 공동 운영 ▲문화.스포츠교류 활성화 ▲축산업, 양묘사업 등 공동 추진 ▲임진강 유역 남북 공동관리 ▲남북 전통음식 교류대전 개최 등의 남북교류협력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 한편 북측대표단이 이 지사의 방북 초청 의사를 밝힘에 따라 전국 지자체장 최초의 북측 방문도 가시화되고 있다. 북측대표단은 지난 15일 첫 대면식에서부터 이 지사의 방북 초청 의지를 분명히 했다. 이날 송명철 아태위 부실장은 ‘옥류관 냉면을 아직 먹어보지 못했다’는 이 지사의 말을 듣자마자 “(리종혁) 선생님께서 기회를 한번 만들어달라”고 제안했고, 리 아태위 부위원장은 “옥류관 분점이 경기도에 개관하기 전에 한번 (북측에) 왔다갔으면 좋겠다”며 초청 의사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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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18-11-17
  • 中 "광군절" 쇼핑데이 온라인 매출 신기록 돌파
    [동포투데이] 고봉 상무부 대변인은 15일 정례 브리핑에서 2018년 "광군절" 중국 전국 온라인 매출액은 동기대비 27% 증가한 약 3천억 위안을 돌파해 역사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밝혔다. 고 대변인은 올해 광군절 온라인 판매 특징을 보면 국제화 현상이 뚜렷하며 11월 1일부터 11일까지 과경 전자상거래 수입상품의 매출액은 300억 원에 달했다고 말했다. 수입국들로는 매출액 순위로 일본, 미국, 한국, 호주, 독일 등 나라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군체를 보면 20대,30대의 젊은 층의 소비자들이 주력군으로 약 70%를 차지했다. 또한 소비자들은 유명 브랜드를 선호하고 중국 국내 브랜드에 대한 관심도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그외 SNS를 통한 전자상거래 시장도 가세하면서 소비자들의 수요가 개성과 다양성이 증가했다. 전자상거래 배송 효율도 한층 제고됐음을 알 수 있다. 수백만개의 오프라인 매장들도 이번 광군절 할인행사에 적극 동참했다는 점이 특히 눈에 띈다. 업체들은 온라인 매장과 오프라인 매장간의 상호 연동을 통해 소비자들이 보다 효율적인 쇼핑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한편 이날 상무부는 1월부터 10월까지의 외국자본 유치 및 해외투자자금을 공개했다. 1월부터 10월까지 전국적으로 신설된 해외투자기업은 49,545개이며 동기대비 무려 89.3%나 성장했다. 실질적으로 사용된 외국자본은 71001억 6천만 원으로 동기대비 3.3.% 증가했다. 실제로 사용한 외국자본은 안정적인 성장을 유지한 셈이다. 그중 10월 한달간 전국의 신규 해외자본투자기업은 3,623개로 동기대비 37.6%이며 실제 외자이용액은 644억 6천만원으로 동기대비 7.2% 증가했다. 해외투자 현황을 보면 1월부터 10월까지 대외투자협력은 지속적으로 안정하고 건강한 발전을 유지했다. 10개월 동안 155개의 나라와 지역의 4905개의 해외기업들이 중국 국내의 비금융류에 직접 투자했으며 누적 투자자본은 895억 7천만 달러로 동기 대비 3.8%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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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18-11-17
  • "11월 17일, 이회영 서거일을 아시나요?"
    ▲ 11월 17일 '이회영 서거일' 관련 '대한민국 역사, 실검 프로젝트'의 카드뉴스 파일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아나운서 배성재와 이지애가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와 힘을 모아 11월 17일 '이회영 서거일' 및 '순국선열의 날'에 맞춰 '대한민국 역사, 실검 프로젝트'를 함께 펼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역사, 실검 프로젝트'는 대한민국의 역사적인 날에 맞춰 그 날의 정확한 한국사 지식을 누구나 다 이해하기 쉬운 카드뉴스로 제작하여 SNS상에 널리 퍼트리는 대국민 역사교육 캠페인이다. 이번 주제는 독립운동가 이회영 가족이 전 재산을 팔아 만주로 망명한 후, 독립군 양성기관인 '신흥강습소(신흥무관학교 전신)'을 설립하고 수많은 독립자금을 지원한 역사적 사실을 전하고 있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내년은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는 역사적인 해이다. 그리하여 대한민국 독립운동 역사의 의미있는 날을 함께 기억하자는 대국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팔로워 수가 많은 셀럽과 함께 캠페인을 펼친다면 많은 SNS 사용자들에게 전파가 될 것이고, 그렇게 된다면 실검(실시간 검색어)까지 등장할 수 있게 되어 더 많은 네티즌들에게까지 알려지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캠페인에 함께 동참한 배성재와 이지애는 "의미있는 역사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 특히 많은 팔로워분들이 '좋아요'를 통해 함께 힘을 모은다면 오늘 하루 이회영 선생을 더 널리 알릴수 있을것 같다"고 말했다. 지금까지의 캠페인에 동참한 셀럽은 소이현-박하선, 송은이-김숙, 박명수-정준하, 하하-스컬, 방송인 알베르토-다니엘, 쇼트트랙 곽윤기-김아랑 등이 함께 해 큰 화제가 됐었다. 한편 서경덕 교수는 내년으로 다가온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대한민국 독립운동 역사에 기여한 인물, 사건 등의 다국어 영상 제작 및 SNS 캠페인을 통해 한국사를 국내외로 꾸준히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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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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