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0(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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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 '승리의 날' 열병식... 푸틴, 서방에 핵전쟁 경고
    [동포투데이] 러시아는 5월 9일 모스크바 붉은 광장에서 위국전쟁승리 79주년을 기념하는 군사 퍼레이드를 열었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연설을 통해 서방에서 발발할 수 있는 세계 분쟁의 위험을 언급하며 러시아의 핵무기는 전쟁에 대비하고 있으며 누구도 세계 최대 핵무장 국가를 위협할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푸틴은 승전기념일 기념식에서 오만한 서방 엘리트들이 나치 독일을 물리친 소련의 결정적인 역할을 잊어버렸다고 말했다. 로이터 통신은 푸틴이 "우리는 그러한 과도한 야망의 결과를 알고 있다. 러시아는 세계 분쟁을 막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라고 전했다. 그는 또한 "우리는 누구도 러시아를 위협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며 "러시아의 전략군은 항상 전투 준비 태세를 갖추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2022년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푸틴은 1989년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 후 서방이 모스크바의 영양권을 침범해 러시아를 모욕했다고 주장하며 이 전쟁을 서방과의 싸움의 일환으로 보고 있다. 소련은 2차 세계대전에서 우크라이나의 수백만 명을 포함하여 2700만 명의 인구를 잃었다. 결국 소련홍군은 나치군을 베를린으로 몰아냈고, 히틀러는 그곳에서 자살했다. 1945년 독일제국의회 의사당 건물에 소련의 깃발이 게양되었다. 나치 독일은 1945년 5월 8일 밤 11시 1분 조건 없이 항복했고, 프랑스와 영국, 미국은 이날을 유럽 승리의 날로 정했다. 당시 모스크바는 이미 5월 9일이었고, 이 날은 1941년부터 1945년까지 치른 소련의 위국전쟁 승전일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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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중국 고대 건축의 보물 ‘일안천년(一眼千年)’ 조주교
    [동포투데이] 최근 중국 고대 건축의 보물 조주교가 각광을 받으면서 이 다리를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기지 않고 있다. 중국 허베이(河北省)성 스자장(石家庄)시 자오(赵县)현 샤이허(洨河) 위에 위치하고 있는 조주교는 수나라 때 건설되기 시작하여 현재까지 1400여 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현존하는 세계 최초이자 가장 넓은 단일공 원호 오픈 숄더 아치교로, 1961년 첫 번째 국가 중점 문물 보호 단위로 선정되었다. 조주교 전체 길이가 64.4m로 건설된 날부터 교통의 요충지로 이용되다가 1984년 자오저우교 공원이 조성되면서 폐쇄되었다. 합리적인 설계가 조주교가 수천 년 동안 그 자리를 지켜온 중요한 이유이다. 자오현 박물관 리쿤홍 관장은 “교량으로서 가장 큰 위험은 여전히 홍수에서 비롯된다”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1963년과 1996년에 조주교근처의 많은 하천에서 심각한 홍수가 발생했다. 조주교는 홍수 피해를 입은 후에도 무사했다. '오픈 숄더 아치' 설계가 중요한 역할을 했다. 메인 아치의 양쪽 끝에는 4개의 작은 아치가 있다. 이 작은 아치는 자재를 절약하고 교량의 무게를 줄일 뿐만 아니라 홍수가 교량 본체에 미치는 영향도 줄여준다. 조주교에는 28개의 아치가 있는데, 설계자 리춘(李春)에 따르면 세로로 병렬로 쌓는 방법을 사용하여 먼저 하나의 아치로 쌓고, 쌓은 후 이 아치를 독립적으로 세워 차례로 다음 것을 쌓을 수 있다. 그리고 각각의 아케이드가 독립적이기 때문에 한 가지가 파손되면 다른 아케이드와 브릿지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고 별도의 보수가 용이하다. 조주교가 수천 년 동안 버틸 수 있었던 것은 고대 중국인의 독창성과 혁신 정신을 반영하는 이 석조 공법과 관련이 있다. 이렇게 조주교는 고도의 과학적 가치와 중요한 역사적 가치를 지니고 있을 뿐만 아니라 조형예술과 석조예술도 뛰어나다. 조주교는 유구한 역사와 독특한 디자인으로 국내외에 이름이 알려져 있으며, 1991년 미국 토목공학회로부터 ‘국제 토목 역사 유적지’ 로 선정되기도 했다. 2023년 11월, 조주교 관광지가 무료로 개방됐다. 지금은 다리 아래에서 물이 졸졸 흐르고 다리 위에는 관광객들로 붐빈다. 천년의 역사를 품은조주교는 오늘의 번영을 견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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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태권발레 in 힐링스쿨’ 2024 신나는 예술여행 ‘전국 공연’
    [동포투데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추진하는 ‘2024 신나는 예술여행’이 전국 순회 여정에 나선다. ‘신나는 예술여행’ 프로그램은 대표적인 문화복지 사업으로 매년 공모를 통해 우수 예술단체를 선정해 진행된다. 올해 사업에는 각 장르별 예술단체들이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 일상에서 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문화소외계층을 찾아가 우수한 공연과 전시를 펼친다. 이 사업에 복합장르 부문에 선정된 비바츠아트(총감독 조윤혜 남서울대 교수)는 ‘태권발레 in 힐링스쿨’ 공연이 오는13일 서울시립장애인복지관을 시작으로 10월 30일까지 전국 15개 장애인복지시설을 순회하게 된다고 밝혔다. 6일 비바츠아트에 따르면, 이번 공연에선 서양 발레와 태권도를 융복합해 국내외에서 특허를 받은 ‘예술스포츠’(Art+Sports) 작품을 먼저 관람한다. 이어 참가자들이 발레의 기본 율동과 태권도의 기초 동작을 익혀 직접 연기를 시연하는 색다른 체험 기회를 갖는다. 사업을 주관하는 조윤혜 비바츠아트 대표는 “예술체험을 통해 자신감과 함께 꿈과 희망을 불어넣어 주며 문화적 소양과 정서 함양을 고취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전국을 순회하는 이 작품은 그동안 전국문예회관 우수프로그램 및 소외지역 문화복지 공연작품으로 선정돼 지금까지 전국에서 1천회 가까운 공연을 펼쳤다. 한편, 신나는예술여행 사업은 문화시설로부터 먼 거리에 거주하거나, 비용 부담이나 특별한 상황에 의해 상대적으로 문화예술을 즐기기 어려운 국민에게 문화예술단체가 직접 찾아 나선다. 이 사업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국가보조금으로 비용 부담 없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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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北 ‘3대에 걸친 원로’ 김기남 사망...향년 94세
    [동포투데이] 북한 관영매체 조선중앙통신은 8일 1966년부터 북한의 정치선전을 진두지휘해 온 '3대에 걸친 원로' 김기남이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향년 94세의 나이로 별세했다고 보도했다. 3대에 걸친 지도자들의 이미지 구축부터 권력 공고화, 국가 위상 제고까지 수십 년간 북한에 몸과 마음을 바쳐온 김길남은 현 북한 지도자인 김정은으로부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무한한 충성을 지닌 혁명적 원로"라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에 따르면 김기남은 최근 몇 년 동안 신부전증으로 치료를 받아왔다. 김정은은 8일 새벽 2시에 여러 고위 간부들을 이끌고 영안실을 찾아 조의를 표했다. 김기남의 부고 기사와 사진은 수요일 노동신문 1면에 실렸고, 그의 죽음을 애도하는 김정은과 간부들의 사진은 2면으로 밀려나 북한 정계에서 김기남이 얼마나 중요한 인물인지 알 수 있다. 조선중앙통신은 8일 오전 9시에 부고 기사를 보도하면서 김정은이 장의위원장이 될 것이라고 전하고 김정은의 애도사를 담은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관영 언론은 김기남이 당에 대한 충성심, 특히 김정일과 김정은 후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김정은은 9일 열리는 김기남의 국장을 주재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모든 당 간부들이 누리지 못한 최고의 영예이다. 김기남은 1966년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총비서(이전에는 위원장)가 된 김일성과는 친척이 아니며, 같은 해 북한 선전선동부 부장이 되어 김정일과 긴밀히 협력했다. 이후 김길남은 부장으로 승진하여 북한의 국가 메시지를 형성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김기남과 김정일은 절친한 친구이자 '술친구'로 알려져 있다. 1970년대에 김길남은 노동신문의 편집장이 되었다. 평양의 정치·문화 웹사이트 북한리더십워치에 따르면, 김기남은 초대 지도자 김일성을 역사에 자리매김하는 과정을 주도했으며 북한 주민들이 그를 국가의 아버지로 인식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이후 김정일이 정권을 이어받은 후에도 김기남은 국내외 정보 흐름을 통제하고 서구의 문화가 북한에 유입되는 것을 막는 역할을 계속했다. 김정일 사망 1년 전인 2010년 김기남은 선전선동부 부장에 재임명되어 다시 한 번 선전선동 기구를 본격 가동했는데, 당시 후계 준비를 하던 김정은의 나이는 20대에 불과했다. 2011년 김정은이 집권한 후에도 계속 근무했으며, 2015년 공식 언론 사진에는 키가 크고 안경을 쓴 김기남이 김정은이 연설하는 동안 여러 간부들 사이에서 메모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김기남은 2018년 은퇴해 김여정에게 지휘봉을 넘겼지만, 꾸준히 공개 활동에 참여하며 지도부와 좋은 관계를 유지했다. 김기남은 2009년 북한 대표단을 이끌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장례식에 참석하고 이명박 당시 대통령을 만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몇 안 되는 북한 고위 간부 중 한 명이다. 공식 매체가 김기남의 모습을 마지막으로 언급한 것은 2021년 북한 건국 73주년 기념일에 고위급 인사와 함께 전망대에서 군사 퍼레이드를 관람한 것이 마지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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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기로에 선 GM, 중국의 도전에 직면
    [동포투데이] 제너럴모터스(GM)가 중국 시장에서 심각한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한때 중국 시장은 GM 성장의 원동력이었다. CNBC 방송은 이에 대해 논평했다. 2014년 1분기에 GM은 1억 600만 달러의 손실을 입었다. 이는 코로나19 전염병 기간 동안의 실적을 제외하면 지난 15년 동안 세 번째로 큰 분기 손실이다. CNBC 방송은 GM 중국 시장 점유율이 2015년 15%에서 2023년 8.6%로 떨어졌다고 지적해 중국 내 이 회사의 미래에 심각한 의문을 제기했다. CNBC 방송의 설문조사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GM의 손실 원인으로 여러 가지를 꼽았습니다. GM의 패배가 여러 요인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고 있다. 우선 중국 자동차 공장들은 중국 소비자들의 수요 증가와 기술 성과를 등에 업고 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고 있다. 둘째, 차세대 중국차 구매자들은 전기차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데 GM은 이 부분에서 잠시 밀리고 있고, 셋째, 테슬라는 중국에 진출해 전기차에 대한 인식을 혁신과 정체성의 상징으로 바꾸고 있다. 컨설팅 회사 던인사이트(Dunne Insights)의 CEO이자 중국 문제 전문가인 마이클 던(Michael Dunn)은 '테슬라 효과'가 중국 소비자들의 전기차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켰고, 이들에게 이 모델은 새로운 패션이 됐다고 보고 있다. 이러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메리 바라(Mary Barra) GM CEO는 회사가 중국 시장에 계속 전념하고 있으며 성장 잠재력을 믿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전기 자동차와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포함한 신제품이 GM이 잃어버린 기반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머 전기차 등 플래그십 모델도 중국에 수출할 계획이다. 그러나 일부 업계 전문가들은 이러한 조치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을 수 있다고 말한다. 마이클 던은 "우리는 중국 내 전통적인 미국 자동차 제조업체의 종말의 시작점에 있다"라고 말하면서 상황이 미국 기업에 나쁜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GM이 시장에서 입지를 확보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동안 스텔란티스 및 포드와 같은 자동차 제조업체는 중국에서 "가벼운" 운영 모델로 전환하고 있다. 이는 투자를 줄이고 기존 자산을 사용하여 자동차를 다른 국가로 수출하는 것을 의미다. 포드를 예로 들면, 미국으로 수출한 '링컨 내비게이터' 모델을 포함해 2023년 중국에서 차량 10만 대를 수출했다. 광저우 자동차 그룹과의 합작 회사가 파산한 후 스텔란티스는 중국에서 지프를 수입하기 시작했고 중국 전기 자동차 제조업체인 립모터에 투자했다. CNBC 방송 자료를 보면 경쟁 심화와 지정학적 리스크를 고려할 때 중국에서의 GM의 미래는 여전히 오리무중이라는 결론을 내릴 수 있다. 이 회사가 새로운 상황에 적응하고 중국 소비자의 신뢰를 되찾을 수 있을지는 시간이 증명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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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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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다문화청소년협회, 송년음악회 및 바자회 개최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사)한국다문화청소년협회(이사장 박옥식)는 오는 12월 17일(일)에 다문화가족과 청소년 지원을 위한 “송년음악회”를 엘림아트홀(충정로역 7번 출구, 아현성결교회 내)에서 개최한다. 이번 “송년음악회”는 2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1부는 다문화 청소년 및 가족 지원을 위한 기금 모금사업의 일환으로 화장품 바자회로 진행되며, 2부는 송년음악회로 진행된다. 특히 1부로 진행되는 화장품 바자회는 다문화 청소년들 중에서 가정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지원되는 다문화청소년 자립기금 마련 목적으로 진행된다. 2부에서 마련된 송년음악회는 (사)한국다문화청소년협회에서 매년 4회 정도 개최하는 콘서트로 다문화청소년과 가족은 물론 모든 시민들이 함께 하여 다문화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힐링할 수 있는 문화공연의 장이라고 할 수 있다. 콘서트에 출연하는 음악가들은 본 협회의 문화예술단이 중심이 되며, 모두 재능기부로 참여하여 콘서트의 아름답고 행복을 주는 뜻 깊은 공연이 될 예정이다. 이번 다문화사랑나눔축제는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음악회의 취지에 동감하는 사람들은 기부금을 제공할 수 있다. 이번 음악회에서 모아진 기금은 전액 다문화청소년과 가족을 지원하는데 쓰여질 예정이다. 이번 송년음악회를 주최하는 (사)한국다문화청소년협회는 다문화청소년들이 건전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함으로써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국내는 물론 국제사회에서도 새로운 문화와 역사 창조의 주체로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며 다문화교육지원, 의료지원사업, 장학사업, 복지지원사업, 다문화상담사업, 법률상담지원 등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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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12
  • “멘토 선생님 감사합니다!” 서울온드림교육센터 2017년 하반기 Mentor·Mentee Day 개최
    ▲ ▲ 단체사진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매일 공부하는게 힘들지만 재미있습니다. 센터에 와서 친구도 많이 사귀고 정말 좋습니다. 앞으로 센터에서 공부를 더 열심히 해서 검정고시에도 합격하고, 중학교에도 꼭 가고 싶습니다.” 5회 차에 접어든 ‘Mentor·Mentee Day’ 행사에서 중국 출신의 허량(중국,14세,남) 학생이 부족하지만 또박또박한 한국말로 한국에서 공부를 할 수 있게 도와준 서울온드림교육센터에 감사의 편지를 전했다. 허량 학생은 올해 4월 한국에 입국. 개인적 상황으로 학교에 편입학하지 못해 서울온드림교육센터의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어 교육과 더불어 영어, 수학, 사회 등 다양한 교육을 지원받고 있다. 허량 학생을 포함한 170명의 중도입국청소년이 2017년 하반기 동안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어, 토픽, 교과목, 귀화대비 등 다양한 교육을 지원 받았다. 이렇게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된 멘토와 멘티를 위해 서울온드림교육센터(센터장 김수영)는 지난 12월 11일(월)에 중도입국청소년(멘티)과 멘토(자원봉사자)등 약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하반기 Mentor·Mentee Day’를 개최했다. 서울온드림교육센터에서 진행하는 ‘Mentor·Mentee Day’ 행사는 센터에서 활동 중인 자원봉사자와 학생들이 함께 그간 진행된 멘토링 활동을 정리하고 상호간에 느꼈던 소감 및 감사의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멘토 간담회, 우수 멘토·멘티 시상식과 더불어, 서울온드림교육센터의 학생들이 활동한 영상을 감상하고 성탄절을 맞이하여 다함께 크리스마스 리즈를 만들어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우수 멘토로 선정된 황상숙씨는 “평소 관심 있었던 중도입국 청소년 한국어 교육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교사로서의 기량을 더욱 갈고 닦아서 중도입국청소년들이 한국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서울온드림교육센터의 김수영 센터장은 “멘토와 멘티의 결합관계가 한국어 이외의 다양한 맞춤형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하여 많은 성과를 보이고 있으며, 멘티와 멘토 모두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 항상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 ▲ 멘토링 사진 서울시와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운영하는 서울온드림교육센터는 중도입국청소년 지원 기관으로 2017년 하반기 동안 170명의 중도입국청소년이 47명의 멘토에게 약 640회의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한 도움을 받았다. 서울온드림교육센터는 2015년 9월 개소 이후 현재까지 520여명의 중도입국청소년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온드림교육센터는 중도입국청소년(만 9세~24세)에게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을 위하여 단계별 한국어 교육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검정고시 대비 교육 ▲한국문화 역사탐방 및 한국사회 이해교육 ▲문화체험 및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개별 상담(심리, 진로, 진학 등)을 통한 정착 지원과 개별 사례관리 ▲한국 학교 편·입학을 위한 서류 안내 등을 통하여 빠른 시일 내에 한국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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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12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저소득층 가정 자녀 88명에 학비 50억7천여만동 지원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김원균)는 올해 저소득층 가정 자녀 88명에게 학비 5,073,845,198VND를 지원하였다. 지원된 학비는 2017학년도 및 2018학년도 학생들의 수업료로 처리된다. 그 내역을 살펴보면 기관 또는 개인이 장학금을 목적으로 자발적으로 기탁한 학교발전기금을 통하여 18명의 학생에게 1,168,384,398VND을, 교육부 저소득층 학비지원금을 통해 70명의 학생에게 3,905,460,800VND을 지원하였다. 호치민시한국학교에서는 저소득층 자녀의 공정한 선발을 위하여 학생복지 심사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구성하여 학부모의 신청, 담임교사의 추천을 받아 월 수입액, 결손가정 여부, 자녀 수, 주택상황 등의 세부 선정 기준을 마련하여 검토하였고 동시에 가정 방문, 전화 상담을 통해 가정의 실태를 직접 조사하여 최종적으로 심사를 거쳐 학생들을 선정하였다. 김원균 교장은 “학교발전기금을 통하여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기관 및 개인 독지가에게 깊은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가정환경이 어렵지만 열심히 공부하는 우리 학생들에 대한 교민사회의 각별한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하며 “학교에서도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학비 지원 이외에도 수학여행비, 중식비, 학교차량비 지원 등 여러 가지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저소득층 가정 자녀들을 돕고 싶은 개인이나 단체는 호치민시한국학교에 학교발전기금(장학금)을 기탁하거나, 학생 1명과 자매결연을 통해 지원하는 저소득층 자녀 후견인 제도 등을 통하여 기부 참여에 동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학교 행정실(028-5417-9021)에 문의하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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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외동포
    2017-12-11
  • “나의 끼를 찾고 너와 함께 만들어가는 작은 음악회”
    ▲ 만5세(슬기,지혜) ‘별달거리’ 장구 공연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북경한국국제학교병설유치원(원장 조선진)는 2017년 12월 8일 ‘2017 유치원 작은 음악회’를 개최하였다. 만3세부터 만5세까지 약 70여명이 참여한 이번 작은 음악회는 14개의 공연과 연령별 특색교육 학습결과물 전시로 진행되었다. ‘2017 유치원 작은 음악회’는 유아들이 학생들이 교육활동 중에 익힌 자신의 소질을 마음껏 발휘해보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만5세반의 핸드벨, 소고연주, 만4세반의 난타공연, 만3세반의 귀엽고 깜직한 율동, 영어뮤지컬, 합창 등 자신들의 재능을 펼치고 무한한 가능성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고 학부모에게는 성장하고 발전하는 자녀의 모습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좋은 시간으로 되었다. ▲ 나눔의 날 행사– 기부금 전달식 이에 앞서 지난 11월 2일에는 유아들이 다양한 사회·문화적 가치를 편견 없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나눔의 날’ 행사를 열었다. 이번 ‘나눔의 날’ 행사에서는 유아들이 스스로 나눔시장 물건을 준비하고 직접 판매를 하였으며 판매한 수익금은 유아가 원하는 만큼 기부하여 나눔을 실천하였다. 나눔시장에 참여한 유아, 학부모, 교직원들의 기부금(2,350위안)은 조양구 金盞鄕에 있는 신광뇌성마비복지관(원장 張煥霞)에 전달했다. 조선진 원장은 ‘나눔의 날’,‘작은 음악회’ 등 여러 교육활동 및 행사를 통해 유아들이 남과 더불어 서로 배려하고 나누며 협력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고, 개개인의 특기와 잠재력을 계발하도록 차별화된 교육의 실천을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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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외동포
    2017-12-11
  • 최고와 최고의 만남, 2017 에드워드권·이연복·김다현·윤형렬 – 크리스마스 갈라쇼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새로운 컨텐츠의 갈라쇼가 12월 23일, 24일 양일간 강남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크리스마스 연휴의 첫날이라 볼 수 있는 12월 23일(토)에는 2017 미슐랭으로 선정된 랩24의 오너셰프,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특선메뉴 개발, 세계 각국 갈라쇼 등에 참여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에드워드권 셰프의 요리의 향연이 펼쳐진다. 연예인 못지않은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오직 크리스마스 갈라쇼 관객만을 위해 고심 끝에 직접 선정한 5~6가지 정찬 코스요리. 메인 요리로는 고급 식재료로 최상의 식감을 자랑하는 꽃등심구이와 바닷가재, 식전 입맛을 돋구어줄 토마토, 관자, 엔다이브 샐러드, 3대 진미중 하나로 땅속의 다이아몬드라 불리며 향과 맛이 일품인 송로버섯 스프, 상큼함과 단맛의 조화 아사히베리셔벳과 코코넛 크럼블, 밤퓨레와 계피 아이스크림 등 화려한 영상과 요리의 해설이 함께 더해져 에드워드 권 셰프만이 보여줄 수 있는 최상의 요리를 즐길 수 있다. 약 1시간 30분에 걸친 식사 이후 KBS ‘내 남자의 비밀’ 강인욱역으로 안방극장을 책임지는 뮤지컬 배우 김다현, 현재 뮤지컬 ‘에드거앨런포’에서 주인공 천재작가이자 시인인 에드거앨런포역으로 활약중인 뮤지컬 배우 윤형렬. 두 정상급 뮤지컬 배우들이 만나 크리스마스 캐럴을 비롯하여 대중가요, 뮤지컬 OST등 1시간 20여분 동안 관객들을 위해 준비한 음악선물 꾸러미를 풀어나갈 에정이다. 크리스마스이브인 12월 24일(일)은 ‘유쾌한 삼촌’, ‘냉장고를 부탁해’, 10일부터 방송 예정인 ‘아이엠셰프’ 등 각 방송에 출연하며 ‘중식요리는 어렵다’라는 대중의 편견을 없애기 위해 노력하는 45년 연륜과 내공을 소유한 이연복 셰프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참여한다. 대가 이연복 셰프의 노하우로 차별화된 중식요리의 맛을 뽐내며 직접 선정한 영양 만점 재료로 만든 해삼전복, 크림새우, 중국식 새우토스트 멘보샤, 탕수육, 닭고기와 각종 야채, 견과류로 만든 사천식 요리 공보기정, 세가지 해물냉채, 게살과 옥수수 스프의 7가지 중식 스페셜 메뉴와 함께 국내 최고의 맛을 추구하는 아워홈만의 40여가지 크리스마스 특별 뷔페 요리도 함께 맛 볼 수 있다. 식사 후에는 23일과 동일하게 뮤지컬 배우 김다현과 윤형렬의 이색적인 공연을 만날 수 있다. 총 180분간 펼쳐질 이번 2017 크리스마스 갈라쇼에서는 최고로 인정받는 셰프 요리와 최고의 자리에 있는 뮤지컬 배우의 아주 고급스러운 콜라보레이션 공연을 만날 수 있는 단 이틀간의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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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11
  • 왕이 中외교부장, 한반도 '무력사용' 절대 용납할 수 없다
    ▲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중국 관영 신화통신 등 언론에 따르면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은 9일 중국국제문제연구원과 중국국제문제연구기금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2017년 국제정세와 중국외교세미나" 개막식에 참석해 연설을 발표했다. 한반도 정세에 관련해 왕 부장은 무력 사용의 선택은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중국 측이 제안한 '쌍중단' 제안을 참답게 고려해 정세 완화의 첫걸음을 내딛고 적어도 한반도정세가 지금의 '대항의 블랙홀'에서 벗어나도록 함으로써 대화와 협상을 재개하는데 필요한 조건과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왕 부장은 한반도 핵문제에 있어서 중국 측은 각 측에 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고 각 측에 비해 큰 대가를 감당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 측은 각측이 이 문제를 처리함에 있어서 반드시 유엔 안보이사회의 해당 결의의 규정과 정신을 준수해야 한다고 시종일관하게 주장한다고 덧붙였다. 왕 부장은 중국측은 안보리 결의를 엄격히 집행하며 만약 그 누가 안보리 결의에 부합되지 않는 요구를 제출하고 안보리 결의 이외의 조치를 실시하며 심지어 일방적인 행동을 취한다면 기필코 안보리의 단결을 파괴하고 타국의 정당한 권익에 손해를 미칠 것이며 중국측도 절대 찬성하지 않고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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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10
  • 中, 가장 아름다운 엉덩이를 가진 19세 소녀
    ▲ 사진출처:봉황망(鳳凰網)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홍콩 봉황망(鳳凰網)에 따르면 중국 시안(西安)의 19세 소녀 고천(高倩)은 최근 심양에서 개최한 제1회 미둔설발대회에서 1등 보좌를 차지해 동년배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미둔선발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그는 많은 정력과 재력을 소모했다. 그는 "부모님들의 반대를 무릎쓰고 헬스에 전념했다. 노력한만큼 보람을 느낄 수 있어 무등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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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09
  • 아이돌 그룹 '보이스카우트' 16일, '2017 국제예술인대상' 한류 신인상 수상
    ▲ 한류아이돌 그룹보이스카우트 [동포투데이김나래 기자] 오는 16일(토) 오후 4시 매헌 윤봉길 의사 기념관 대강당에서 2017 국제 예술인 대상(Global Truly Great Artist Awards)이 열린다. 이날 올해 대한민국 예술을 빛낸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석해 축제의 열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이날 많은 예술인들이 참석 예정인 가운데 일본에서 황성하게 활동하며 인기를 실감하고 있는 신인 한류 아이돌 6인조 그룹 '보이스카우트'가 참석해 '한류 신인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게 됐다. '보이스카우트'는 도쿄 내에 신오쿠보에서 상당한 인기를 얻고 있다는 후문이다. 2010년 한국에서 먼저 '원해'라는 곡으로 데뷔했고, 이후 일본 활동을 시작했다. 이미 7년 차 실력파 한류 신인 아이돌이다. '보이스카우트' 리더 박원국은 '데뷔 이후 처음으로 받는 상이다. 이렇게 훌륭한 시상식에 수상자로 초대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 한류 발전과 한국 음반 시장이 변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그룹이 되겠다. 정말 감사드린다. 보이스카우트 많이 사랑해주세요' 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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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08
  • 언론중재위원회, 정책 토론회 개최…가짜뉴스 해법 모색
    ▲ 언론중재위원회(위원장 양인석)는 12월 7일(목) 오후 2시 30분 프레스센터 18층 서울외신기자클럽에서 가짜뉴스 대처방안을 모색하고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토론회를 개최했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언론중재위원회(위원장 양인석)는 12월 7일(목) 오후 2시 30분 프레스센터 18층 서울외신기자클럽에서 가짜뉴스 대처방안을 모색하고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토론회를 개최했다. 양인석 언론중재위원회 위원장은 “가짜뉴스 사례와 세계 각국의 대처방안, 국내에서 발의된 각종 입법안을 소개하고 분석함으로써 우리 미디어 환경에 맞는 가짜뉴스 대처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이번 토론회의 취지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가짜뉴스 해법, 어디서 찾을 것인가’라는 주제 하에 지난해 미국 대선 과정에서 가짜뉴스 논란이 불거진 이후 지난 1년여간 누적된 각국의 다양한 대처방안과 국내 입법안을 종합적으로 분석하는 자리였다. 최근 가짜뉴스 관련 연구로 학계의 주목을 받은 정세훈 고려대 미디어학부 교수가 제1주제 ‘가짜뉴스의 정의 및 국내외 대응현황’을 발표했다. 정 교수는 “사회적 문제로 대두하고 있는 '가짜뉴스'를 근절하는 방안으로 입법을 통한 강제적 규제보다는 인터넷 포털 등 관련 사업자의 자율 규제가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정부 개입은 콘텐츠 검열로 받아들여질 우려가 있기 때문에 대단히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정 교수는 이 밖에도 언론사들의 팩트 체크나 미디어 교육을 통해 가짜뉴스 분별력을 키우는 것 등도 대응 방안으로 제시했다. 이어 제2주제 ‘가짜뉴스 관련 국내 입법안 분석과 한계’를 발표 한 황용석 건국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중재위원)는 "언론과 사회 및 학술기관의 팩트체킹 노력과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다른 관점을 경험하는 소통의 구조가 법령적인 도구보다 더 우선적인 해결책일 수 있다"며 자율 노력을 강조했다. 2부 토론회는 진형혜 변호사(중재위원)가 토론회 사회를 맡았으며 윤성옥 경기대 미디어영상학과 교수, 윤여진 언론인권센터 상임이사, 이광엽 YTN 경제부장, 최진응 국회 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하여 토론을 진행했다. 윤여진 언론인권센터 상임이사는 “이번에 제출된 법안에서 언론중재 및 피해구재 등에 관한 법률,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공직선거법 개정안 법률은 전체적으로 표현의 자유를 위축시킬 수 있다.”며 우려를 표명하며 “언론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는 방안으로 ‘징벌적 손해 배상제’ 도입을 제시 했다. 윤 상임이사는 시민의 입장에서 바라본 ‘미디어 리터러시(Literacy)’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미디어교육법 개정 관련 되서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 그중에 뉴스와 관련 되서 분별력, 뉴스에 대한 비판적 이해 수용, 뉴스의 생산과 유통에 대해서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바라 볼 수 있고 교육을 받아야 된다고 생각한다. 정보 과부화 시대에 정보의 분별력을 높이는 것이 민주시민의 시민성을 함양하는 것이 미디어 리터러시(Literacy) 교육의 목적이고 추진되어야한다.”고 말했다. 또한 “자율심의 관련해서 우리나라가 언론사가 많이 힘들지만 언론사, 인터넷 서비스 사업자, 비영리 단체가 참여해서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 내야한다.”며 우리 사회에 저널리즘을 회복을 위한 자율적인 활동을 주문했다, 정책토론에 참석한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전병길 회장은 “가짜뉴스는 사회발전을 저해하고 사회구성원간의 불신을 초래하는 원인이 된다. 가짜뉴스는 상업적, 정치적 이익을 취하기 위해 생산, 유통되며 특히 선거철만 되면 정치적 목적을 갖고 가짜뉴스가 만들어 지는 경우가 많다. 사회 지도층의 각성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가짜뉴스가 발붙이지 못하게 사회적 합의를 이뤄 공감대를 형성하고 자율 캠페인을 통해 분위기를 조성하는 일도 필요하다.”며 “가짜뉴스 해법을 규제에서만 찾을 것이 아니라 정책 지원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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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08
  • 블라디미르 푸틴, 2018년 러시아 대통령 선거 출마 선언
    ▲ 푸틴 러시아 대통령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2018년 3월에 실시되는 러시아 대통령 선거에 출마할 것이라고 6일에 밝혔다. 러시아 시보드냐(Rossiya segodnya)통신 보도에 따르면 푸틴은 이날 러시아 서부도시 니즈니노브고로드의 꼬리끼 자동차 공장을 방문하여 노동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자신이 새로운 임기 러시아 대통령 선거에 참가할 것이라면서 이곳에서 이 결정을 선포하는 것이 제일 적합하며 “당신들의 지지에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푸틴은 “러시아는 오로지 앞을 향해 전진할 것이며 아무도 이 전진의 발걸음을 막을 순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최근 몇달동안 푸틴은 여러 장소에서 2018년 대통령 선거 출마 문제에 대한 물음을 여러번 받았으나 아직 결정한 것이 없다고 밝혔었다. 올해 64세인 푸틴은 지난 2000년 러시아 대통령으로 당선되여 2004년 연임에 성공했다. 러시아 헌법상 같은 한사람이 연속 두번 연임을 초과하지 못한다는 규정에 따라 푸틴은 2008년에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지 않고 총리직을 담당했다. 그해 말 헌법개정안이 통과돼 대통령 임기를 4년에서 6년으로 연장. 2012년에 새로 당선되는 대통령부터 적용했다. 2012년 3월, 푸틴은 세번째로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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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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