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5(일)

뉴스홈
Home >  뉴스홈

실시간뉴스
  • 브라질 남부 폭우로 57명 사망, 수만 명 이재민 발생
    [동포투데이] 브라질 남부 히우그란지두술 당국이 발표한 최신 소식에 따르면 브라질 남부의 폭우로 인한 사망자 수는 약 57명으로 늘었고 실종자 74명, 실종자 6만9천여 명에 달했다. 로이터 통신은 공식적으로 약 57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지만, 현지 당국은 현재 7명의 추가 사망이 폭우와 관련이 있는지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4월 29일부터 히우그란지두술 지역에 계속되는 폭우가 쏟아져 홍수, 산사태 등 자연재해가 발생하고 있다. 주 내 절반 이상 또는 최소 265개 도시가 폭우의 영향을 받아 많은 도로와 다리가 파괴되고, 여러 지역사회에서 물과 전기, 인터넷이 차단되었으며 모든 학교가 문을 닫았다. 또한 폭우로 인해 최소 356,000명의 고객이 정전을 겪었고 많은 고속도로가 통행이 불가능해졌다. 주도인 포르투알레그레의 많은 지역이 물에 잠겼고, 버스 정류장과 공항이 폐쇄되었다. 기상청은 일요일(5일)까지 주 북부 및 북동부 지역에 비가 계속 내릴 것으로 예상되지만, 강수량은 계속해서 감소되거나 주 초에 기록된 최고치보다 훨씬 낮을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메리카
    2024-05-05
  • 美정보당국 “中, 美우주 군사기술 독점 깨뜨려”
    [동포투데이] 미 국방 전문 매체 '디펜스 원'은 미국 태평양 공군 우주정보작전부 부국장 그레고리 개그넌 소장의 말을 인용해 중국이 우주 군사 기술 분야에서 미국의 독점을 깨뜨렸다고 보도했다. 개그넌 소장은 "미국은 장거리에서 움직이는 목표물을 타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오랫동안 중국에 비해 핵심 우위를 점해왔지만 그 독점이 깨졌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이 대만 해협에서 분쟁이 발생할 경우 대만을 '방어'하려는 미군을 공격하는 데 사용할 거대한 위성군을 구축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에 따르면 중국은 지난 2년 동안 400개 이상의 위성을 발사했으며, 그 중 절반 이상이 지구 모니터링에 사용됐다. 그는 "이들 원격탐사 위성은 서태평양과 전 세계를 촬영하고 정찰하는 데 쓰인다"며 "인민해방군은 (우주 군사 기술 개발에서) 사실상 눈에 띄지 않게 공격적으로 움직여 왔다"고 덧붙였다. 존 플럼 미 국방부 우주 정책 담당 차관보는 앞서 의회 청문회에서 러시아와 중국이 지상 및 우주 기반 대위성 무기를 개발 및 배치하고 있다고 비난한 바 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메리카
    2024-05-05
  • 러시아,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지명수배
    [동포투데이] 러시아 내무부는 블라디미르 젤렌스키를 수배자 명단에 올렸다고 발표했다. 러시아 내무부의 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1978년 1월 25일에 태어난 젤렌스키는 형법에 따라 수배 중다. 그가 지명 수배된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또한 데이터베이스에는 그의 출생지인 우크라이나 드니프로페트로프스크주 크리보이 로그도 나와 있다. 러시아 내무부는 또 알렉산더 리트비넨코 우크라이나 국가안보 및 국방위원회 비서관, 파벨 페트렌, 전 우크라이나 법무부 장관, 발렌틴 날리바이첸코 전 우크라이나 보안국 국장, 알렉산더 슐라팍 전 우크라이나 재무부 장관, 스테판 쿠비브 전 우크라이나 국립은행장 등 정치인도 수배 목록에 올렸다고 밝혔다. 이후 러시아 내무부는 페트로 포로셴코 전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수배자 명단에 포함됐다고 발표했다. 러시아 내무부 자료에 따르면 페트로 포로셴코는 1965년 9월 26일에 태어났다. 러시아 내무부는 포로셴코의 수배와 관련된 형법 조항은 공개하지 않았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05
  • 보렐리 "미국은 '패권적 지위' 잃었다"
    [동포투데이] 호세프 보렐리 유럽연합 외교안보정책 고위대표는 3일 "냉전 이후 확립된 국제체제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으며 미국은 '패권적 지위'를 잃었다"라고 말했다고 리아노보스티 통신이 보도했다. 보렐리 대표는 3일 영국에서 연설에서 "냉전 이후 국제 체제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으며 미국은 패권을 잃었고 1945년 이후 형성된 세계 질서는 쇠퇴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이는 그리 아름다운 광경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보렐리는 "이러한 맥락에서 EU와 영국의 역할에 대해 명확히 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이는 증가하는 위협에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달려 있다"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것은 유럽의 종말 가능성에 대한 경고를 듣는 우리에게 시급히 중요다"라고 덧붙였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유럽
    2024-05-04
  • 바이든, 양자경에게 '대통령 자유훈장' 수여
    [동포투데이]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3일 오스카상을 수상한 여배우 양자경과 낸시 펠로시 전 하원의장 등 19명에게 민간인 최고 영예인 '대통령 자유훈장'을 수여했다. AFP 통신은 백악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앨 고어 전 미국 부통령, 존 케리 전 국무장관, 마이클 블룸버그 전 뉴욕시장이 '대통령 자유훈장' 수상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대통령 자유훈장'은 미국의 안보와 국익, 세계 평화, 문화예술 등 분야에서 탁월한 공적으로 쌓은 인물에게 매년 대통령이 수여하는 최고의 훈장이다. 61세의 말레이시아 여배우 양자경은 영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에서의 연기로 작년에 아카데미상 역사상 아시아 여배우 최초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백악관은 성명을 통해 양자경이 "고정관념을 깨고 미국 문화를 풍요롭게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메리카
    2024-05-04

실시간 뉴스홈 기사

  • 中 2020년까지 총인구수 약 14.2억 예상
    ▲ 2020년까지, 중국 총인구수 약 14.2억 예상. [동포투데이] 2020년까지, 중국의 총인구수는 약 14.2억 예상, 연간 평균 자연 성장율은 약 6‰, 출산인구의 성별 비율은 112로 하강된다. 이것은 국가보건과 계획출산위원회에서 최근에 배포한 “‘13.5’전국계획출산사업발전규획’에서 제기한 발전 목표다. 신화망에 따르면 ‘12.5’기간, 중국의 계획출산 주요 목표는 순조롭게 완성되었고 인구의 자연 성장율은 5‰ 정도에 유지되었다. 출산인구의 성별 비율은 117.94에서 113.51로 하강되었고 2015년 말까지 전국 총인구수는 13.75억 이었다. 한편 중국 국가통계국의 추산에 의하면 2016년 중국의 출산인구는 1,786만명 이상, 출산율은 1.7 이상, 두번째 아이 및 그 이상의 비중은 45% 이상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7-02-07
  • 北, 오사카 법원 조선학교 보조금 소송 기각 비난
    ▲ 에다가와 조선학교 모습. 사진출처=에다가와 조선학교 지원모금 [동포투데이] 지난 1월 26일 일본 오사까지방재판소는 오사카(大阪府)의 조선학교를 운영하는 학교법인이 오사카부와 오사카시의 보조금 불지급 결정 취소 등을 요구하는 소송에서 청구를 기각하는 결정을 내렸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6일, 조선해외동포원호위원회는 대변인 담화를 발표하여 일본 오사까지방재판소의 이번 판결은 재일조선인들의 민주주의적민족교육에 대한 권리를 짓밟고 우리 공화국의 존엄높은 해외공민단체인 총련의 합법적인 활동을 압살하기 위한 악랄한 적대행위라고 비난했다. 또 다 아는바와 같이 재일조선인들은 지난날 일제에 의해 강제로 일본에 끌려간 조선사람들의 후손들이며 그 자녀들이 공부하는 조선학교는 일본당국의 승인밑에 운영되는 합법적인 민족교육기관이라고 주장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17-02-07
  • 재일민단, 韓외교부에 '부산 소녀상 이전' 촉구
    ▲ 6일, 서울의 한국 외교부에서 면담하는 오공태 민단 단장(왼쪽)과 윤병세 외교부장관 [동포투데이] 6일 재일본대한민국민단(이하 재일민단)오공태 단장을 비롯한 재일동포사회 대표(11명)는 외교부 청사를 방문해,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만나 부산 소녀상 이전을 요구하는 '요망서'를 전달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윤 장관은 재일민단의 건의를 "무겁게 받아들인다"며"주부산일본총영사관 앞에 설치된 소녀상과 관련한 정부의 기본입장 및 관련 노력을 상세히 설명한 후 정부는 한·일 양국 관계의 안정적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부단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 장관은 또 지난 70년 간 재일동포사회의 헌신적인 모국 지원에 대해 사의를 표하고 재일동포사회의 권익신장 및 민족정체성 유지를 위한 민단의 활동을 평가하였다. 앞서 재일민단은 지난달 17일 부산 위안부 소녀상을 철거해야 한다는 내용의 요망서를 주일 한국 대사관에 제출한 바 있다. 민단은 이 문서에서 "부산 일본총영사관 앞에 설치된 위안부 소녀상을 철거해야 한다는 것이 재일동포의 공통된 생각"이라며 "한국과 일본, 국가 간의 약속이 이처럼 쉽게 깨어지면 안 된다"고 주장했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정치
    2017-02-07
  • ‘매’의 눈으로 ‘사랑의 매’ 제보해 주세요
    ▲ SBS <영재발굴단> 자막 [동포투데이]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사랑의 매’ ‘사랑의 회초리’ 등 체벌을 미화하는 표현을 대상으로, 2월 7일부터 연말까지 ‘‘매’의 눈을 빌립니다’ 캠페인 웹페이지(https://goo.gl/s34Ht8)에서 제보를 받는다고 밝혔다. 체벌을 ‘교육의 한 방법’ 또는 ‘있을 수 있는 일’로 그린 방송, 라디오 프로그램, 신문, 책자, 각종 광고물이 대상이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제보 내용을 바탕으로 시정 요구 활동을 벌이는 한편, 이로써 이뤄낸 변화를 연말에 보고서로 묶어낼 예정이다. 보고서에 ‘매’의 눈으로 ‘사랑의 매’를 적발해준 시민들의 이름을 싣는다. 아동복지법 5조2항으로 엄연히 체벌을 금지하고 있는데도 이를 미화하는 표현은 미디어에서 사라지지 않고 있다. 김은정 세이브더칠드런 권리옹호팀장은 “체벌은 아이를 사랑해야 할 바로 그 사람이 아이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것이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폭력은 괜찮다’라는 잘못된 메시지를 줄 수 있다”며 “사랑의 매와 같은 표현은 체벌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유포, 강화한다”고 말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이번 ‘’매’의 눈을 빌립니다’ 캠페인으로 시민의 힘을 모아 이제까지 벌여온 체벌 근절 활동을 더욱 확대해갈 계획이다. 올 1월엔 국내 주요 포털 네이버에 ‘사랑의 매’ 검색 때 회초리 쇼핑 링크 대신 아동학대 예방 메시지를 띄우도록 요청해 검색 결과를 바꿨다. 지난 해엔 중앙선관위가 정치후원금 독려 포스터에서 회초리 사진과 함께 ‘내가 낳은 자식에게 사랑의 회초리를 든 것처럼’이라는 문구를 쓴 것에 항의했고, 중앙선관위는 해당 포스터를 철거했다. 이밖에도 SBS 프로그램 <영재발굴단>에서 “합리적인 이유와 목적이 있다면 체벌도 괜찮다”는 자막을 내보낸 것에 대해 항의 공문을 보내고 시정 약속을 받았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17-02-07
  • 2017년도 이주배경청소년 멘토링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 2016년 이주배경청소년 멘토링 종결식 [동포투데이]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무지개청소년센터, 소장 고의수)은 “2017년도 이주배경청소년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할 멘토와 멘티를 1월 24일부터 2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주배경청소년 멘토링 프로그램은 이주배경청소년들의 심리·정서적 안정과 사회적응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멘토와 멘티의 1:1 결연을 통해 정서적 지지와 학습지도, 예체능·특기적성 활동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주배경청소년 멘토링 활동은 3월부터 12월까지 9개월 동안 멘토들이 주1회 멘티(이주배경청소년)를 만나 문화체험 등을 통한 정서적 지지와 학습능력 향상 등의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멘티는 수도권에 거주하는 9~19세의 북한이탈 또는 중도입국청소년과 다문화가족청소년이며 멘토는 20세 이상의 청‧장년(대학생, 대학원생, 직장인 등)으로 이루어진다. 멘토는 수도권지역에 거주하고 이주배경청소년에 대해 관심이 많은 20세 이상 대학생, 대학원생, 직장인 등 청·장년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멘토에게 봉사활동인증(VMS)과 정기적인 멘토 교육(슈퍼비전) 및 소정의 활동비가 제공된다. 멘티는 수도권지역에 거주하는 9~19세 이주배경청소년들이 지원 가능하며, 국적 및 체류자격에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으며 주1회 1:1 멘토링 활동 외에 정기적으로 문화체험활동 참여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은 서울·경기 지역 뿐만 아니라 지방에 거주하는 이주배경청소년도 멘토링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위탁기관도 모집할 예정이다. 멘토링 위탁기관 공모 기간은 오는 2월 6일부터이며, 서울‧경기를 제외한 지역으로 이주배경청소년 멘토링사업을 운영하려는 청소년 관련기관 및 단체, 비영리법인, 비영리민간단체라면 누구나 신청 할 수 있다. 접수된 기관 중 심사를 통해 3개소를 선정하며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http://www.rainbowyouth.or.kr) 알림마당(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17-02-07
  • 바른정당 김무성vs홍준표 경남도지사, 맞대결 펼칠까
    [동포투데이] 지난 2월 1일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의 갑작스런 불출마 선언으로 중도 및 보수진영은 보수 진영은 난맥 상태에 빠졌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지지율 1위를 달리는 등 대세론이 부각되고 있다. 하지만 보수 진영에서는 문재인 전 대표 대세론을 꺾을만한 인물이 아직 제대로 나타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반기문 총장의 낙수효과가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에게도 미치고 있지만 황교안 권한대행이 출마선언을 할 경우 국정운영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속에 아직까지는 뚜렷한 입장을 내놓고 않고 있고, 정치인 출신이 아닌 반기문 총장과 같은 관료출신이라 대통령 출마선언 후 몰아 칠 검증의 소용돌이를 견디낼지도 의문인 상황이다. 새누리당에서는 이인제 전 의원 등이 출마선언을 한 상태지만 사실상 황교안 권한대행 이외에는 대안이 없는 상황이고, 바른정당에서도 유승민 의원과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각축을 벌이고 있지만 타 당 후보자인 문재인 전 대표, 안희정 충남도지사, 안철수 의원과 겨루기에는 무게감과 지지율 차이나 많이 난다는 여론이 높다. 이에 중도 및 보수진영 일각에서는 바른정당 김무성 의원과 새누리당 홍준표 경남도지사의 대선 후보 차출 후 단일 후보 선출설이 심심치 않게 흘러 나오고 있다. 일단 중도 및 보수진영 후보 단일화 후 개헌론을 불씨로 국민의당, 손학규 의장 등과의 연대를 모색해야 정권 창출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현재 대선 지지율 1위와 2위를(투명하지 않은 언론발표 지지율) 차지하고 있는 두 명 모두 더불어민주당 소속이므로 후보자가 한 명으로 추려질 것이고, 현재 문재인 후보자가 선출될 가능성이 높다는 여론이 지배적이므로 문재인 vs 반 문재인 구도가 형성되어 샤이 중도 및 보수진영 표가 집결 될 경우 승산이 있다는 분석이다. 차출설이 거론되는 김무성 의원과 홍준표 경남도지사, 두 명 모두 중도 및 보수진영이 새누리당과 바른정당으로 분당되기 전인 새누리당 대표최고위원을 지냈고, 국민적 인지도나 무게감, 정치적 경륜과 안정성 등에서 대세론으로 지지율 고공행진을 하고 있는 진보진영 문재인 후보자에 대응할 수 있는 중도 및 보수진영의 거의 유이한 인물로 평가 되고 있다. 현재 김무성 의원은 지난해 11월 23일 대통령 후보 불출마 선언을 하였고, 홍준표 도지사는 고 성완종 회장 사건으로 1심에서 실형을 받고 2심 판결 대기 중이다. 하지만 김무성 의원의 경우 개인의 영달을 위해서가 아니라 진영의 벼랑 끝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다는 명분이 충분하고, 홍준표 도지사의 경우 오는 2월 16일 2심 판결을 앞 두고 있는데 2심에서 무죄 판결이 날 경우 대선후보 출마에 문제가 없기 때문에 "바른정당 김무성 의원과 새누리당 홍 준표 경남도지사의 대선 후보 차출 후 단일 후보 선출설"에 무게감이 실리고 있다. 홍준표 경남도지사의 경우 1심 유죄판결의 결정적 증인인 윤승모 전 경남기업 부사장의 1억원을 전달했다는 진술이 1심에 이어 2심 공판과정에서도 논쟁거리인데다, 역시‘성완종 리스트’ 관련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이완구 전 국무총리가 1심과 달리 2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등 2심에서의 무죄 판결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불출마 선언을 한 김무성 대표가 다시 바른정당 후보자로 재 등판을 하고, 분당된지 얼마되지 않은 바른정당과 새누리당이 대선후보 단일화를 한다는 것은 지 않은 과정인 것은 분명하다. 그래서 최근 지난 92년 14대 대선부터 보수진영 후보자 킹메이커 역할을 해온 전국 18개 지부, 252개 지회, 20여 해외 지부에 총 30만 회원으로 결성 되어 있는 'NEW 한국의 힘' 이영수 회장의 행보에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정치계 오랜 마당발로 알려진 이영수 회장(KDMC 회장)은 홍준표 경남도지사측과 김무성 의원 양측 모두 깊은 오랜 인연을 맻어 오고 있고,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와도 오랜 정치적 소송을 지난해 12월 소송 취하로 마무리 하는 등 관계가 호전되어 벼랑 끝에 몰린 중도 및 보수진영에 새로운 대선 프레임을 짤 수 있는 인물로 주목 받으면서 이영수 회장의 행보에 정치권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이에 이영수 회장 측근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다가오는 대선을 통해 진영 논리를 넘어 국가와 국민에게 도움 될 수 있는 방법이 무었인지 많은 주변 분들을 비롯해 30만 NEW 한국의 힘 회원들과 함께 깊이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정치
    2017-02-06
  • 경남교육청, 대규모 인사 단행… 교육공무원 3,872명 인사
    ▲ 경남교육청 [동포투데이] 경남교육청은 6일 유·초·특수·중등 교육공무원 3,872명에 대한 2017년 3월 1일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인사에서는 교육전문직원을 포함한 교장·교감급 관리자 중에서 유·초·특수 교장급 176명, 중등 교장급 115명, 유·초·특수 교(원)감급 131명, 중등 교감급 112명 등 모두 347명이 승진, 전보 또는 전직으로 근무지를 이동했다 초등 교(원)장급 인사는 모두 176명으로 ▲교(원)장 중임 37명 ▲교(원)장급 전보 51명 ▲교(원)감, 장학사(관)에서 교장승진 47명▲공모만료 교장에서 교장 승진 3명 ▲교장 공모 14명 ▲ 장학관급 전보 전직 21명 ▲ 유치원장급 전보 전직 3명이다.중등 교장급 인사는 모두 115명으로 ▲교육장에서 본청 교육국장 1명 ▲교장, 장학관에서 교육장 5명 ▲교장에서 직속기관장, 지원청 국장 각 1명 ▲장학관에서 본청 과장 2명 ▲장학관, 교육연구관 승진 10명 ▲교감에서 장학(교육연구)관 4명 ▲교장 승진 39명 ▲교장 공모 7명 ▲교장 중임 6명 ▲교장 전보 33명 ▲장학(교육연구)관 전보 및 전직 6명 등이다.유 초등 교(원)감급은 모두 131명으로 ▲교(원)감급 전보, 전직 54명 ▲교사에서 교감 승진 52명 ▲교(감)사에서 장학(교육연구)사 전직 15명, 장학(교육연구)사에서 교감 전직 10명이다. 중등 교감급은 모두 112명으로 ▲교감 전보, 전직 39명 ▲교사에서 교감 승진 26명 ▲장학(교육연구)사 전보, 전직 26명 ▲교사에서 장학(교육연구)사 21명이 발령됐다.또한 경남교육청은 전보희망 학교명 기입, 시·군간 전보서열 홈페이지공개 등 유·초·특수·중등 교사(비교과 포함) 인사정책에도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를 위한 변화를 시도해 오고 있으며, 이번 3월 1일자는 유·초·특수·중등교사 3,338명의 시·군간 교사 전보를 실시했다.초등교사는 ▲시·군간 전보 850명 ▲시·도 간 교류 282명으로 모두 1,132명이 임용됐다.중등교사는 ▲시·군간 전보 1,854명 ▲국·공립 간 교류 8명 ▲시·도 간 교류 46명 ▲신규임용 299명으로 모두 2,207명이 임용됐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17-02-06
  • 아프가니스탄 폭설과 눈사태로 최소 50명 사망
    ▲ 아프가니스탄 당국은 5일, 아프가니스탄 동부의 누리스탄주에서 2일부터 3일 동안 눈사태가 발생해 최소 50명이 사망하고 10여명이 다쳤다고 전했다. [동포투데이] 아프가니스탄 당국은 5일, 아프가니스탄 동부의 누리스탄주에서 2일부터 3일 동안 눈사태가 발생해 최소 50명이 사망하고 10여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수도 카불 북부에 있는 파르완주(州)와 북동부 바다흐샨주 등 22개 주도 폭설과 호우 등의 피해를 입었다. 부상자도 20명 이상 나왔으며 최소한 68채의 가옥이 파손됐다. 도로가 눈으로 막혀 완전히 고립된 지역도 있다. 현지 당국에 따르면 아직 여러 명의 실종자가 있는 것으로 보여 구조활동이 계속되고 있다. 구조 당국은 지난 3일간 아프가니스탄 전역에서 폭설과 극한 날씨가 이어져 사망자가 90여 명에 달했으며 200여채의 가옥이 파손되었다고 전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17-02-06
  • 韓 민간주도 '日 호텔 불매운동'... 中으로 확대
    [동포투데이] 일본군 위안부 사실을 부정하는 우익책자를 객실 내 비치하여 큰 논란이 된 일본의 아파(APA) 호텔에 관한 한국의 민간주도 불매운동이 중국 네티즌에게까지 널리 소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 중국 내 최대 포털 사이트인 시나닷컴에 올라온 아파호텔 관련 한국의 불매운동 기사 지난 2일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팀 주도로 SNS에서 시작된 이번 불매운동이 중국의 봉황망 등 주요 언론 30여 곳과 최대 포털 사이트 시나닷컴에 기사가 올라오면서 많은 중국 네티즌들이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이에대해 서 교수는 "이번 아파 호텔의 사태에 대해 처음으로 불매운동을 시작한 것은 중국 정부다. 하지만 한국 네티즌들의 자발적인 불매운동이 중국의 웨이보, 위쳇 등에도 많이 퍼지면서 중국에도 알려지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이번에 발각된 우익책자들 내용에 난징대학살 역시 사실을 부정하였기에 중국 네티즌들의 많은 공분을 샀다. 이번주에 예정된 신화통신 등 중국의 주요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중국 네티즌들의 동참을 더 호소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번 불매운동을 주도한 서경덕 교수의 개인 메일과 SNS 계정으로는 일본 우익단체들의 방해 활동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대해 서 교수는 "독도 및 동해, 일본군 위안부, 강제징용 문제 등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잘못된 사항을 바로잡는 활동을 할 때마다 늘 있는 일이다. 하지만 이에 전혀 개의치 않고 꾸준히 활동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이런 일본의 역사왜곡에 맞서서는 절대 감정적인 대응을 자제하고 논리적인 입장으로 접근해야만 한다. 특히 이번 불매운동에 한중 네티즌들이 힘을 모아 하나의 좋은 본보기를 만든다면 일본의 우익기업들에게 큰 위협이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 교수팀은 이번 일을 시작으로 일본의 기업들 중 전범기(욱일기) 디자인을 자주 사용하는 등 우익활동을 일삼는 기업들을 철저히 조사하여 조만간 네티즌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17-02-06
  • 미래에 닥칠 인류종말의 원인은?
    [동포투데이] 영국 옥스포드 대학교 철학과 산하 미래인류 연구소는 잠재적으로 인류를 소멸시킬 수 있는 주요 사건들을 나열한 보고서를 공개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보고서는 현재 지구 생존에 가장 위협적인 것은 전염병, 기후 변화, 핵전쟁이라고 예측했다. 보고서는 또 세계 각국 정부들이 잠재적인 위협으로부터 지구를 보호하기 위해 현실적으로 충분한 노력을 하고 있지 않다고 지적하고 보고서에서 언급한 문제들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줄 것을 호소했다. 보고서 '실존적 위험. 외교 및 관리'는 옥스포드 대학교와 캠브리지 대학교가 진행하는 특별 행사에 참가하는 여러 전문가들의 의견을 기반으로 하고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2017-02-05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