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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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CC, 하마스 지도자·이스라엘 총리·국방장관에 대한 체포영장 청구
    [동포투데이] 국제형사재판소가 팔레스타인 하마스 운동 가자지구 지도자 야히아 신와르와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갈란테 이스라엘 국방장관에 대한 전쟁범죄 체포영장 발부를 모색하고 있다. 카림 칸 국제형사재판소(ICC) 수석검사는 성명을 통해 “오늘 팔레스타인 상황과 관련해 체포영장 신청서를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칸 사무실에 따르면 신와르, 네타냐후, 갈란트, 하마스 군사 종파인 카산 여단 지도자 무함마드 데이프와 하마스 정치국장 이스마일 하니아가 2023년 10월 이후 저지른 전쟁 범죄와 반인도적 범죄에 대한책임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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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21
  • 국가 원수와 관련된 항공기 추락 사고
    [동포투데이] 2024년 5월 19일 아제르바이잔에서 40km 떨어진 이란 북서부 바르자칸시에서 라이시 이란 대통령이 탄 헬기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해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 본지는 역사상 국가 원수가 탑승한 항공기 추락 사고 기록을 정리했다. ●1940년 9월 7일 아순시온에서 산 베르나르디노로 향하던 포테즈 25 TOE 복엽기가 추락해 호세 펠릭스 에스티가리비아 파라과이 대통령, 영부인, 조종사 등 3명 전원이 사망했다.●1957년 3월 17일 필리핀 세부섬 발람반 인근에서 더글러스 C-47기가 추락해 라몬 막사이사이 필리핀 대통령, 일부 관료, 기자 등 26명 중 25명이 숨졌다. 조사 결과 추락 원인은 오른쪽 엔진의 기화기 회전축의 오작동으로 인해 상승 중 항공기의 동력이 부족했던 것으로 밝혀졌다.●1959년 2월 17일, 앙카라에서 히드로로 향하던 터키항공 비커스 비스카운트 793편이 짙은 안개로 인해 런던 개트윅 공항으로 우회했다. 이 항공기에는 키프로스 협정 서명식에 참석하기 위해 여행 중이던 아드난 멘데레스 터키 총리를 포함해 승무원 8명과 승객 16명 등 총 24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이 항공기는 개트윅 공항에 착륙하던 중 나무 꼭대기에 부딪히면서 추락했다. 아드난 멘데레스는 추락 사고에서 살아남은 10명 중 한 명으로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 공식 조사에서 추락 원인을 파악하지 못했다.●1966년 4월 13일 이란 공군, 드 하빌랜드사가 제작한 DH.104 도브가 이라크 남부 바스라 공항에서 10km 떨어진 곳에 추락했다.압둘 살람 알리프 이라크 대통령이 이 사고로 숨졌다. 바트당에 동조하는 군인들의 소행이라는 설도 있다.●1969년 4월 27일, 레네 바리엔토스 오투니오 볼리비아 대통령이 볼리비아 중부 코차밤바주 아르크 마을 근처에서 헬리콥터 사고로 사망했다. 헬리콥터가 송전선에 충돌한 사고였다.●1974년 1월 24일 토고 공군 더글러스 C-47기가 냐싱베 에야데마대통령을 태우고 수도 로메에서 고향인 핑야로 향하던 중 추락했다. 탑승자 6명 중 에야드마를 포함한 2명이 생존했다. 이 사고는 아직 정식으로 조사되지 않았다. 에야드마는 이것이 그에 대한 살인이라고 말했다. 토고는 1월 24일을 "악의 세력에 대한 승리의 날"로 지정했다.●1981년 5월 24일, 에콰도르 공군 소속 비치크래프트 슈퍼킹 에어가 페루 남부 로하주의 과차나마 인근 고원에 추락했다. 하이메 롤도스 아길레라 에콰도르 대통령,, 대통령 부인 마르타 부카람, 에콰도르 국방부 장관 마르코 수비아 마르티네즈 등 탑승자 12명 전원이 사망했다.●1981년 7월 31일, 파나마 공군의 드 하빌랜드가 개발한 DHC-6 트윈 오터 경비행기가 파나마 중부 코클주 코클레이시토 공항에 착륙하던 중 악천후를 만나 추락했다. 파나마의 실질적 지도자인 오마르 토리호스 에레라 장군을 포함하여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 1983년 조사에 따르면 추락 사고의 원인은 조종사의 실수로 밝혀졌다.●1986년 10월 19일, 마푸토(모잠비크)-루사카(잠비아)-음발라(잠비아)-마푸토 노선을 비행하던 LAM 모잠비크 항공 Tu-134A-3이 남아프리카 북동부의 음부지니 마을에서 35km 떨어진 지점에서 충돌했다. 사고기에는 모잠비크 정부 대표단과 소련 승무원 등 44명이 탑승했고, 이 중 모잠비크의 건국 대통령인 사모라 마헬을 포함해 34명이 사망했다.●1988년 8월 17일 무함마드 지아울하크 파키스탄 대통령이 탑승한 록히드 C-130 허큘리스 수송기가 바하왈푸르를 이륙한 지 얼마 안 돼 추락하면서 탑승자 31명 전원이 사망했다. 탑승자 중에는 파키스탄 대통령 외에도 파키스탄 주재 미국 대사 아놀드 라파엘과 아프간 무자헤딘에 대한 서방의 군사 지원 프로그램을 주관했던 압둘 라흐만 악타르 파키스탄 국가정보국(ISI) 국장도 포함되어 있었다.●1994년 4월 6일 르완다 키갈리 공항 인근 상공에서 쥐베날 하뱌리마나 르완다 대통령과 시프리앵 은타랴미라 부룬디 대통령을 태운 다쏘팰컨 50기가 지대공 미사일에 맞아 두 정상과 탑승자 10명이 숨졌다.●2004년 2월 26일 보리스 트라이코프스키 마케도니아 대통령이 탄비치크래프트 슈퍼 킹 에어 200(등록번호 Z3-BAB)이 모스타르 인근에서 추락했다. 대통령 외에 수행원 6명과 승무원 2명도 숨졌다. 사고의 원인은 조종사의 훈련 부족과 악천후에서의 착륙 실수였다.●2010년 4월 10일, 레흐 카친스키 폴란드 대통령은 카틴 학살 추모식에 참석하기 위해 폴란드 공군 특수기 101호를 타고 바르샤바에서 러시아 스몰렌스크로 향했다. 해당 항공기는 폴란드 제36 특수항공연대 소속 Tu-154M 기종으로 착륙을 시도하던 중 추락해 탑승객 89명과 승무원 7명 모두 숨졌다. 국가간항공위원회와 폴란드 당국의 조사에 따르면 조종사의 조종실수와 비행조직 관리 결함으로 인한 사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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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0
  • 국가적 비극! 미국 청소년 펜타닐 중독 급증
    [동포투데이] 최근 미국의 불법 마약 남용 문제가 다시 한번 주목을 받고 있다. 미국 마약단속국 앤 밀그램 국장은 최근 의회에서 미국인들이 불법 알약을 얻는 것은 "배달을 시키는 것만큼 쉽다"라고 말했다. 매년 미국 사회에서 유통되는 엄청난 양의 '가짜 알약'은 수만 명의 목숨을 앗아가고 있으며, 청소년 집단에 침투해 점점 더 많은 가정과 지역사회를 파괴하고 있다. 미국 ABC방송에 따르면 앤 밀그램은 최근 국회에 불법 알약을 얻는 것은 "모바일 앱을 통해 배달을 시키는 것만큼 쉽다"라고 말했다. 불법으로 제조된 알약의 70%에는 어떤 형태로든 펜타닐이 함유되어 있다. 밀그램에 따르면 2023년에 미국 마약단속국(FDA)이 7,900만 개의 '가짜 알약'과 12,000파운드의 펜타닐 분말을 압수했다. 미국 국립보건원의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미국 사법당국이 압류한 펜타닐 함유 단일 알약의 수 2017년의 2300배가 넘는 1억 1500만 개가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미국 국립보건통계센터는 2023년 미국의 약물 과다 사망자 수를 약 10만 8000명으로 추산했다. 이러한 '가짜 알약'은 삶을 집어삼키고 결국 가족과 지역 사회를 파괴한다. 오리건 공영 라디오(OPB)는 미국 멀트노마 카운티에서 2023년 펜타닐 관련 약물 과다 복용으로 한 달 평균 36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뱅크스 카운티 보건국장은 성명을 통해 "보고된 사망자 한 명 한 명이 실제 인물이며, 주변 사람들은 슬픔과 상실감에 빠져 있고, 전체 지역사회는 그들의 죽음으로 인해 트라우마를 겪고 있다"라고 밝혔다. 밀그램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매주 14~18세 청소년 22명이 불법 마약 사용으로 사망하고 있다. 이 데이터는 뉴잉글랜드 의학 저널(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실린 연구 결과와 일치하다. UCLA 연구원이자 이번 연구의 저자 중 한 명인 프리드먼은 "최근 가짜 알약이 증가함에 따라 십 대들은 알약을 복용하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지 깨닫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PBS '뉴스 아워'는 미국 내 청소년 약물 과다 복용 사망자의 84%가 펜타닐과 관련이 있으며, 약물 과다 복용 사망자의 56%가 펜타닐과 관련이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뉴스 아워'는 청소년들이 보통 오피오이드에 대한 내성이 없고 불법 알약을 복용할 때 펜타닐 함유 사실을 모를 수 있기 때문에 청소년층이 과다복용에 더 취약하다고 지적했다. 현지시간 5월 13일, 18세의 미국 청소년 넬슨은 3건의 중범죄 혐의로 기소돼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앞서 그는 15세 소녀 올에게 펜타닐 함유 약물을 제공했는데, 이로 인해 올이 약물 과다 복용으로 사망했다. 수폴스 경찰서와 마약 반대 옹호 단체가 주최한 기자 회견에서 올의 부모는 독성 보고서에 따르면 약에 펜타닐이 포함되어 있었고 딸의 체내에 치명적인 양의 펜타닐이 들어 있었다고 말했다. 올의 아버지는 알약이 사람을 죽일 수 있다고 호소했다. '독을 뿌리 뽑기 어려운' 미국 사회에서올 가족의 비극은 몇 번 더 되풀이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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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0
  • 이란 전 외무장관 "대통령 헬기 추락 참사, 미국 탓"
    [동포투데이] 모하마드 자바드 자리프 전 이란 외무장관은 "대통령 헬리콥터 추락 사고의 비극은 국제사법재판소의 판결을 무시하고 이란에 대한 항공기와 항공기 부품 판매를 금지한 미국의 잘못"이라고 말했다. 자리프는 "이 사건은 이란에 대한 미국의 범죄 목록에 포함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19일 라이시 이란 대통령과 압둘라히얀 외무장관을 태운 헬리콥터가 이란 북서부 바르자간 지역에 추락해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 한편 피르 호세인 콜리반드 이란 적신월사 대표는 이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의 헬리콥터 추락 사고로 인한 희생자들의 유체가 타브리즈시로 이송될 예정이며 수색 작업은 종료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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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0
  • 이란 부통령, 라이시 대통령 사망 확인
    [동포투데이] 이란 부통령이 이란 대통령과 대표단 일행의 사망을 확인했다. 모흐센 만수리 이란 부통령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과 대표단 일행이 사망했다고 확인했다. 이란 타스님 통신사와 이란 학생통신(ISNA)은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만수리의 뉴스 이미지를 공유했다. 앞서 메흐르 통신은 라이시 이란 대통령, 호세인 아미르압돌라히안 외무장관과 대표단 일행이 아제르바이잔 방문 후 귀국하던 중 헬리콥터 추락 사고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이란 타스님 통신은 이란 북서부에서 추락한 이란 대통령과 외무장관을 태운 헬기가 미국산 벨-212 헬기였다고 보도했다. 미국에서 제조된 이 헬기는 최대 14명까지 탑승할 수 있으며 순항 속도는 시속 190k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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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0

실시간 뉴스홈 기사

  • 시진핑 中국가주석 ,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에 축전
    [동포투데이] 9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에게 축전을 보냈다. 시진핑 주석은 "최대 개발도상국과 최대 선진국이고 세계 2대 경제체인 중국과 미국은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지키고 세계의 발전과 번영을 추진하는데서 특수한 중요한 책임을 지고 있으며 광범위한 공동이익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장기적이고 건전하고 안정된 중미관계의 발전은 양국 인민의 근본이익에 부합되며 이는 국제사회의 보편적인 기대이기도 하다"고 강조했다. 시진핑 주석은 "중미관계를 아주 중요시하며 트럼프 대통령 당선자와 함께 노력하여 충돌하지 않고 대항하지 않으며 서로 존중하고 협력상생하는 원칙에 따라 양자와 지역, 세계 차원에서 협력하고 건설적인 방법으로 의견상이를 관리하며 중미관계가 새로운 시작점에서 보다 큰 진전을 거두도록 추진하고 양국 인민과 각국 인민에게 더 많은 혜택을 주도록 추진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리위안차오(李源潮) 국가부주석은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 당선자에게 축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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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6-11-10
  • 사춘기 청소년과 부모를 위한 ‘소나기 가족솔루션 캠프’ 운영
    ▲ 법무부 서울북부청소년꿈키움센터, 사춘기 청소년과 부모를 위한 ‘소나기 가족솔루션 캠프’ 운영 [동포투데이] 법무부 서울북부청소년꿈키움센터(센터장 이국희)는 11월 4일(금)부터 5일(토)까지 1박 2일 간 서울북부지방검찰청에서 의뢰한 사춘기 청소년과 부모 27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양주시 청소년수련원에서 ‘소나기 가족솔루션 캠프’를 운영했다. 소통·나눔·기쁨의 의미를 담고 있는「소나기 가족솔루션 캠프」는 부모와 자녀가 서로를 깊이 이해하고 긍정적 관계 증진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캠프는 가족소통을 위한 레크리에이션, 가정헌법 만들기, 세족식, 의사소통 향상을 위한 역할극, 가정화합을 위한 스내그 골프, 캘리그래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부모와 자녀가 가족구성원으로서 서로를 이해하고 가족애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국희 센터장은 “이번 소나기 가족솔루션캠프를 통해 사춘기 자녀와 부모가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는 관계가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하여 청소년 자녀를 둔 가정의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북부청소년꿈키움센터는 지역사회 위기청소년 비행 진단 및 예방교육 전문기관으로 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전문교육과 체험활동 중심의 인성교육 등 통학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자유학기제와 관련, 법조인 및 법무부 공무원 직업체험 및 모의법정 참여 등의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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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6-11-09
  • [속보] 도널드 트럼프, 美 45대 대통령에 당선
    ▲ 미국 제45대 대통령 당선자 도널드 트럼프 [동포투데이]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의 제45대 대통령에 당선됐다. 트럼프는 8일(현지시간) 597일의 대장정 끝에 미 전역에서 열린 대선 투표에서 민주당 대선후보 힐러리 클린턴을 꺾고 미국의 제45대 대통령에 당선됐다. 트럼프는 대선 승리에 필요한 선거인단 과반인 288표를 확보하면서 역사적인 대권을 거머쥐었다. 한편 美 CNN TV에 따르면 클린턴 후보는 9일, 트럼프 후보에게 전화를 걸어 대선 패배를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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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1-09
  • 北 ‘반갑습니다’ 작곡가 리종오 사망
    [동포투데이] 북한 작곡가 리종오가 8일, 73세를 일기로 급성심근경색으로 사망했다고 교도통신이 9일자 조선로동당 기관지 로동신문을 인용해 보도했다. 1943년 11월 평안북도 구성 출신으로 ‘반갑습니다’ ‘휘파람’ 등 한국에서도 널리 알려진 가요곡을 작곡한 것 외에도, 최고지도자가 되기 전인 김정은 위원장을 찬양하는 ‘발걸음’을 작사 작곡했다. 로동신문은 “당과 혁명을 지키는 수 많이 창작하여 음악예술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고 칭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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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1-09
  • 도널드 트럼프 선거인단 270표 획득... 당선 확실시
    [동포투데이] 마지막 개표 결과 도널트 트럼프가 선거인단 270표를 얻어 미국 대통령 당선에 필요한 투표수를 충분히 확보하며 승리가 확실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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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1-09
  • 한국 비선실세 파문... 흑마술과 관련된 5가지 정치 스캔들
    [동포투데이] 한국 박근혜 대통령이 비선 실세인 최순실 국정 농단 파문으로 최대의 위기를 맞고 있다. 주술이나 흑마술과 관련해 21세기를 뜨겁게 달궜던 정치 스캔들 5가지를 <가제타 루>가 짚어봤다. 1, 한국, 박근혜 대통령의 개인 점쟁이 11월 5~6일 서울의 광화문 일대와 종로에서는 수 십만 명의 시민들이 몰려나와 현수막과 피켓을 든 채 촛불행렬을 하며 박근혜 대통령의 즉각 퇴진을 요구하는 시위가 벌어졌다. 최순실 씨가 박근혜 한국 대통령의 비선 실세라는 의혹이 기정사실화되면서 한국 사회는 큰 혼란에 빠졌다. 2, 몰디브, 야만 대통령 정치 권력 위해 주술 도움 받아 2013년 당선된 야민 압둘 가윰 몰디브 대통령도 흑마술에 빠졌다는 사실이 스리랑카 주술사인 아세라 비크라마싱게에 의해 폭로됐었다. 그는 '더 데일리 텔레그래프(The Daily Telegraph)'와의 인터뷰에서 당시 야민 몰디브 대통령은 정치적 대척점에 서 있던 자신의 적들의 정치적 권한을 무력화시키고 자신의 편에 세우기 위해 자신과 함께 악마를 불렀으며 당시 취재진들에 "이를 증명하겠다며 결과를 지켜보라"고도 했다. 3, 터키, 군사 쿠데타와 지나(인도 회교도 지도자) 7월 23일 터키에서 군사쿠데타 시도가 있은 이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은 재미 터키 종교 지도자인 펫훌라흐 귈렌이 쿠데타에 연루됐다며 비판했다. 터키 언론매체는 귈렌이 영적인 힘을 사용하고 있다고 비난했으며 멜리흐 교크첵 앙카라 시장은 인터뷰에서 귈렌이 인도 회교도 지도자인 지나로 부터 도움을 받아 암암리에 자신의 영향력을 키울 수 있다고 설명했다. 4, 이란, 아흐마디네자드의 주술사 2011년 이란의 정치 지도부도 오랜 동맹과 이란 최고 지도자인 알리하 하메네이와 당시 이란 대통령이었던 미흐무드 아흐마디네자드 간에 균열을 일으키는 흑마술 스캔들로 심한 타격을 받았다. 2011년 6월 주술과 관련해 아흐마디네자드 대통령 측근 20명이 체포됐다. 5, 미국, 마녀 그리고 미국 보수적 유권자단체 티파티(Tea Party) 상원의원 보수적 유권자 단체인 티파니 후보로 나섰던 크리스틴 오도넬은 한 토크쇼에 출연해 사바스에 참석하지는 않았지만 마법을 배운 적이 있다고 했다. 또 한번은 사탄의 제단에서 마녀와 만난적이 있다고도 했다. 이 기록은 1999년 언론과 미국 공화당에서 나왔지만 10년이 지난 이후 보수적인 종교 유권자들에 권위를 잃었으며 2010년에는 낙선했다.<스푸트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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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1-09
  • 美 언론 "트럼프 당선 확률 95%... 선거인단 216명 확보"
    ▲ 미국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 [동포투데이]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가 현재 대선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플로리다와 오하이오 주에서 승리를 거뒀다.이로써 45대 대선에서 트럼프의 승률이 95%선으로 다가갔다고 뉴욕타임즈는 보도했다. 트럼프는 이날 최대격전지인 경합주 플로리다에서 클린턴을 누른데 이어 오하이오 주에서도 이겼다. 이로써 트럼프는 선거인단 216명을 확보했다.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은 197명을 확보한 상태다. 미국 대선에서는 전체 득표율과 상관 없이 선거인단 270명(총 538명의 과반)을 확보하는 후보가 백악관에 입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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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1-09
  • 美 대선 최대 격전지 플로리다 개표율 99%... 트럼프 승리 확실시
    ▲ 미국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 [동포투데이] 미국 대통령 선거는 8일 밤(한국시간 9일 아침) 전미 각지에서 순차 개표가 시작됐다. 최대 격전지 플로리다의 개표율이 99%에 육박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가 득표율 49.2%를 기록하며 47.7%를 차지한 힐러리 클린턴을 앞서 트럼프의 승리가 확실시된다고 뉴욕타임즈가 보도했다 플로리다는 선거인단이 29명이나 걸려 있는 경합주다. 트럼프가 승리하기 위해서는 270선거인단을 확보해야 한다. 플로리다는 여론 조사에서 클린턴과 초박빙을 보인 곳이었다. 공화당의 조지 주니어 부시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대통령도 플로리다에서 승리하며 대통령에 당선됐다. 플로리다는 미국 남쪽 해안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구는 2천만명이다. 한편 펜실베니아, 오아이오 주 선거인단을 합치면 67명으로 플로리다에서 트럼프가 승리할 경우 힐러리는 펜실베니아, 오하이오, 노스캐롤라이나에서 승리해야 한다는 부담감을 안게 된다. 현재 펜실베니아 개표율은 26%에 힐러리가 57.4%로 앞서고 있고 또다른 경합주인 오하이오의 개표율은 61%로 트럼프가 득표율 53.0%로 앞서고 있다. 한편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부시 전 미국 대통령과 로라 부인이 8일의 대통령 선거 투표를 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동시 실시된 의회 선거 등에서는 공화당 후보에 투표했다. 부시 전 대통령은 대통령 선거의 공화당 후보 트럼프의 과격한 언동에 반발해 트럼프를 후보로 선출한 7월의 공화당 대회도 결석했다. 부시 전 대통령은 공화당의 후보자 지명 경쟁에서 동생인 제프 부시 전 플로리다 주지사를 지원했지만, 트럼프의 기세에 눌려 제프 부시 전 지사는 후보를 사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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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1-09
  • 한류상품 IR전, 10개 기업 상품 한류우수상품으로 선정
    ▲ 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한류상품 IR전에 참가한 기업대표들. [동포투데이] 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한류상품 IR전은 아시아 시장 개척을 목적으로 하는 아시아그로스파트너스(최영 대표위원)와 국내 6만 조선족 커뮤니티를 운영하는 GK희망공동체(허을진 이사장) 그리고 페이스커뮤니케이션이 공동 주최/주관하는 행사로 오후 2시에 한국관광공사 16층 컨퍼런스룸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한국 중소기업의 우수 상품 발굴과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해 온 아시아그로스파트너스(AGP)가 아시아 시장 개척을 위한 행사로 중국, 베트남 파트너사들과의 MOU체결에 따른 실질적인 해외 홍보 및 판로개척이 가능한 행사이다. ▲ 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한류상품 IR전 상품평가단 아시아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중소.벤쳐 기업들이 자사의 상품을 직접소개(PT)하고 투자 전문가, 사후면세점 운영 대표, 해외 TV홈쇼핑 벤더사, 해외역직구 몰 대표, 유통벤더사, 언론인 등으로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상품평가단의 심의를 걸쳐 천연한방화장품(한케이), 컬러영양쌀 (㈜뉴트리라이스), 마스크팩 (바이준코스메틱),스마트폰충전케이블 (비디컴퍼니),기능성화장품 (㈜뉴셀라이프), 황토마스크 (㈜레스텍),더마써클기능성화장품 (건강과 이웃),마스크팩 (㈜위올파트원), 여성청결제 (M2KCompany), 웨딩드레스 (더스타웨딩앤파티) 등 10개 기업의 상품이 한류우수상품으로 선정되었다. 선정된 우수 상품은 (사)GK희망공동체를 통해 중국 동북3성에 있는 도매상과 유통채널들에게 소개되며 베트남은 아시아그로스파트너스(AGP)와 비지니스 교류 협약을 맺은 베트남의 사이공아세안비즈니스클럽(루안 회장)이 베트남 유통사들에게 소개된다. ▲ 웨딩드레스 (더스타웨딩앤파티)모델로 등장한 2016 미스코리아 강원진 김해현 ▲ 웨딩드레스 (더스타웨딩앤파티)모델로 등장한 슈퍼모델 이영주 행사를 주관한 아시아그로스파트너스 최영 대표위원은 “세계 금융불안에도 여전히 경제성장을 하는 지역은 아시아 지역 밖에 없다. 아시아 지역으로 시장을 확대하는 것만이 한국 경제가 살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혼자서 시장을 개척하는 것은 몹시 고되고 힘들지만 같이 힘을 모으면 이렇게 쉽게 시장을 개척할 수 있다. 아시아그로스파트너스는 한국의 중소, 벤쳐 기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해외시장을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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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1-08
  • 경주엑스포 플라잉, 싱가포르·터키·홍콩 이어 중국 공연
    ▲ 2013년 터키 공연에서 플라잉을 보고 기립박수를 보내는 관람객들 [동포투데이] 국가대표 익스트림 퍼포먼스 (이하 ‘플라잉’)이 중국에서 날아오른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플라잉’ 중국 순회공연을 11월9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천진과 북경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플라잉’은 11월9일(수)과 10일(목) 양일간 중국 천진에서 진행되는 ‘A MODERN TOUCH OF KOREA' 행사에서 1,600여명의 한중 주요 인사들과 요식업계, 관광업계 관계자들에게 화려한 넌버벌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북경으로 이동한 ‘플라잉’ 팀은 11월12일(토)과 13일(일) ‘2016 한중 미디어 산업 포럼’ 무대에 선다. 한중 미디어분야 전문가 및 현업종사자, 교수진 등이 참석하는 이 행사에서 ‘플라잉’은 봉산탈춤, 국가대표 태권도시범단 공연과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공연으로 무대에 오르게 된다. ▲ 공연 플라잉 ‘플라잉’은 경주세계문화엑스포(조직위원장 김관용 경북도지사)가 난타, 점프 등을 연출한 최철기 감독과 손잡고 만든 작품이다. 2011경주세계문화엑스포 주제공연으로 탄생한 ‘플라잉’은 지자체가 만든 최초의 공연으로 누적관람객 60만 명을 돌파할 만큼 큰 인기를 끌어 왔다. 플라잉은 지난 2012년 첫 해외진출을 시작했다. 2012년 싱가포르의 오페라하우스라 할 수 있는 에스플러네이드 극장에서 2,000석의 대규모 좌석을 전회 매진시키는 등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후에도 싱가포르 앙코르 공연, 터키 이스탄불 공연, 홍콩 공연 등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2013년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에서는 18회 공연동안 매회 기립박수를 받으며 큰 호응을 이끌어내 글로벌 콘텐츠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 공연 플라잉 올해는 경주지진으로 인해 가을시즌 사전예약이 대부분 취소되는 아픔을 겪기도 했지만, 오히려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들을 찾아다니며 지역 나눔 공연을 진행하는 등 지진과 태풍 등으로 몸과 마음이 지친 경주시민들을 위로하고 경주시 관광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여러 차례의 위기를 극복하고 중국공연을 앞둔 ‘플라잉’은 향후 영국 에든버러 공연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2017년 11월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열리는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에도 참여해 최고 흥행작으로서의 인기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 공연 플라잉 많은 지자체들이 지역을 대표하는 공연물 제작을 시도했지만, 한국 공연시장 규모에서는 상설 공연조차도 어려운 상황에서 ‘플라잉’은 신라와 화랑도라는 우리 역사 문화를 특화한 공연으로 한국 최고라는 호평을 받아왔다. ‘플라잉’이 중국에서도 높이 날아오르며 대표적인 한류 공연 콘텐츠로 거듭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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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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