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1(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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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국방장관 “중국과의 전쟁 불가피한 것이 아니다”
    [동포투데이]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이 지난달 31일에 있은 동준 중국 국방부 부장과의 회담이 만족스럽지 못했다고 인정했다. 오스틴의 발언은 미국과 중국 국방장관 간의 회담 직후에 나왔다. 그는 싱가포르에서 열린 샹그릴라 대화 정상회의에서 "모든 논의가 유쾌하지는 않겠지만 서로 계속 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과 중국이 "오산과 오해"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계속 협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오스틴은 또 "중국과의 전쟁이 임박한 것도 불가피한 것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오스틴은 싱가포르 '샹그릴라 대화' 안보포럼 기간 중 중국 국방장관과 만났다. 펜타곤은 중국군의 최근 대만해협 훈련과 우크라이나 주변 정세, 북한의 최근 도발에 대해 논의하면서 75분간 전문적이고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오스틴이 중국의 러시아 군사 지원에 대한 워싱턴의 우려를 중국 측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스틴은 그러한 지원이 계속된다면 미국과 동맹국들은 "추가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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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6-01
  • 10개국 외무장관, 북한에 러시아로의 무기 수출 중단 촉구
    [동포투데이] 주요 7개국(G7)을 포함한 10개국 외무장관들은 북한의 러시아로의 무기 이전이 우크라이나에 악용되고 있다며 이를 규탄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호주,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뉴질랜드, 한국, 영국, 미국, 유럽연합 외무장관은 5월 31일 북한에 무기 수출을 중단하고 핵무기 프로그램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은 "우리 정부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중요 인프라를 공격하고 우크라이나 국민의 고통을 연장하기 위해 사용하고 있는 이러한 지속적인 무기 이전을 단호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서방 동맹국들은 최근 북한과 러시아에 부과된 제재를 재확인했지만 새로운 조치는 언급하지 않았다. 러시아는 이달 초 러시아와 북한이 군사 협력에 관여하고 있다는 서방의 주장은 부정확하며 러시아와 북한 관계는 제3국을 겨냥한 것도 아니고 지역 안보에 위협이 되는 것도 아니라고 주장했다. 성명은 북한에 모든 핵무기, 탄도 미사일 및 관련 프로그램을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방식으로 포기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성명은 외교적 채널만이 지속적인 평화를 이룰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밝혔다. 10개국 외교 장관의 성명은 북한이 지난달 30일 훈련 중 단거리 탄도 미사일 18발을 발사한 지 하루 만에 나왔다. 발사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직접 지휘했다. 북한은 이번 발사체는 북한군이 언제든지 자위권을 행사할 수 있다는 사실을 적에게 인식시키고 적의 대북 무력사용 시도에 대응해 선제공격을 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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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1
  • 야스쿠니 신사 돌기둥에 '화장실' 낙서… 경찰 수사 착수
    [동포투데이] 야스쿠니 신사 입구 근처 '야스쿠니 신사'라는 글자가 새겨진 돌기둥에 '화장실'이라는 영문 글자가 빨간색으로 쓰여져 있는 것을 경찰이 현장에서 확인했다 1일 오전 6시쯤(현지시간) 일본 도쿄 야스쿠니 신사의 돌기둥에 낙서가 새겨져 있다는 행인의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관련 소식통에 따르면 경찰은 현장에서 '야스쿠니 신사'라는 글자가 새겨진 야스쿠니 신사 입구 근처 돌기둥에 빨간색 스프레이 페인트로 영어로 '화장실'이라는 단어가 쓰여져 있는 것을 확인했다. 경찰은 현재 이 사건에 대해 추가 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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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1
  • 푸틴, 쿠데타에 직면? 전문가가 밝힌 징후
    [동포투데이]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오랫동안 전쟁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양측 모두 군사 자원을 계속 고갈시키고 있고 러시아 경제는 국제 사회의 제재를 받고 있다. 최근 쿠데타의 조짐을 감지한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군 지도부의 대대적인 개편을 단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뉴스위크는 최근 모스크바가 대규모 뇌물 수수 혐의로 다수의 고위급 군 장교를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최근 러시아 제58군단 전 사령관이었던 이반 포포프 소장이 러시아 군을 비판한 후 '사기 혐의'로 체포되었다. 포포프의 체포는 추측을 불러일으켰다. 러시아군 병참을 연구한 적 있는 전 미 국방부 관계자인 트렌트 텔렌코는 5월 22일 소셜 미디어 플랫폼 X에 올린 글에서 "남부군 제58군단의 포포프는 몇 안 되는 유능한 러시아 장군 중 한 명"이라고 밝혔다. 그는 푸틴이 그를 쿠데타로부터 막기 위해 보직에서 해임했다"라고 말했다. 고위층의 변화로 인해 제기된 우려에도 불구하고 체포 및 해임 발표 외에 쿠데타가 임박했다는 주장을 입증할 만한 실질적인 증거는 아직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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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1
  • 트럼프, 미 역사상 첫 유죄 평결받은 전 대통령
    [동포투데이] 뉴욕타임스(NYT) 등 미 언론에 따르면 30일(현지 시간) 뉴욕 맨해튼 형사법원의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성 추문 입막음 돈' 의혹 사건 형사재판의 배심원단 12명은 만장일치로 트럼프 전 대통령의 34개 혐의에 대해 ‘유죄’라고 평결했다. 트럼프에 대한 형량은 7월 11일에 확정될 예정이다. 이로써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미국 역사상 유죄 평결을 받은 첫 전직 대통령으로 되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2016년 대선 캠페인 기간 동안 포르노 스타 대니엘스가 2006년 트럼프와 불륜을 저질렀다고 주장하는 것을 막기 위해 당시 개인 변호사인 코헨을 통해 '입막음 돈'으로 13만 달러를 지급한 뒤 뉴욕주 및 연방 선거법 위반을 은폐하기 위해 해당 비용을 '변호사 수임료'인 것처럼 위장해 회사 업무 기록을 조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트럼프의 중범죄 혐의 34건이 모두 유죄로 인정되면 최고 4년의 징역형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트럼프 본인은 혐의에 대해 정치적 동기가 있다며 유죄를 인정하지 않았다. 그는 포르노 배우와 성관계를 한 적이 없으며, 가정 불화를 막기 위해 '입막음 돈'을 줬다고 주장해 왔다. 또 이는 대선과는 무관한 일이라는 입장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30일 평결 직후 이번 재판은 바이든 정부가 정치적 목적을 위해 지시한 것이라며 무죄를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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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1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中 허난성 6.25 화재 사고, 현 당서기·현장 해임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저청현 6.25 대형 사고가 발생한 직후 허난(河南)성 당국은 사고 책임을 물어 저청(柘城)현 당서기, 현장, 위안양(遠陽)진 당서기, 진장을 전격 해임했다. 그리고 무술관 운영업자 천린(陳林) 등 3명 혐의자는 공안기관에 의해 형사 구류되었다. 사고 조사는 여전히 진행 중이다.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량후이(梁輝) 상추(商丘)시 저청현 당서기는 저청현장을 거쳐 저청현 당서기에 올랐다. 저청현장 루뱌오는 1969년 10월생으로 2014년 이후 당 부서기, 대(代)현장, 현장으로 재직 중이다. 6월 25일 오전 3시쯤 허난성 상추시 저청현 위안양진 베이제(北街)의 한 무술관에서 화재가 발생해 18명이 숨지고 4명이 중경상을 입었으며 12명이 경상을 입었다. 현재 상추시와 저청현 의료기관에서 부상자들이 치료를 받고 있다.18명의 희생자들은 모두 이 무술관 수강생으로 확인됐다. 사고 직후 허난성 당서기 루양성(樓陽生)과 성장 왕카이(王凱)는 긴급히 사고 현장으로 달려가 응급처치와 수습 업무를 지도하고, 병원을 찾아 부상자들을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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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6
  • 美, 흑인 남성 살해 백인경찰 징역 22년 6개월 선고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미국 미네소타 주 헤네핀카운티 피터 케이힐 판사는 아프리카계 남성 조지 플로이드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전 백인 경찰관 드레이크 쇼빈에게 징역 270개월인 22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25일 현지 매체가 전했다. 케이힐 판사는 이날 쇼빈에 대한 형량을 발표하면서 재판부가 감정이나 동정심이 아닌 사실에 기초한 양형 결정이었지만 이 사건이 모든 가족, 특히 플로이드 가족에게 끼친 큰 고통을 인식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재판부는 쇼빈이 플로이드 사건 재판 기간에 이미 수감된 상태였기 때문에 형량에 199일을 포함시켰다. 양형 선고 직후 프로이트 가족과 변호인은 성명을 내고 쇼빈에 대한 형량이 프로이트 가족과 경찰의 폭력 법 집행 피해자인 아프리카계 미국인 "치유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고 밝혔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날 형량이 "적절해 보인다"고 말했다. 검찰은 지난 2일 제출한 양형 비망록에서 쇼빈의 행위가 플로이드와 가족, 사회에 중대한 영향을 미쳤다는 이유로 30년의 형량을 구형한 바 있다. 쇼빈 변호인은 이날 제출한 비망록에서 배심원단이 쇼빈의 범죄 기록과 집행유예 적용, 외부 요인이 사건 재판에 미치는 영향 등을 무시했고, 쇼빈은 고의가 아닌 자신의 경찰 경험과 훈련을 바탕으로 실수를 저질렀기 때문에 법원이 쇼빈에게 집행유예나 가벼운 형을 선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쇼빈은 작년 5월 25일 20달러짜리 위조지폐를 사용한 혐의로 플로이드를 체포하는 과정에서 그의 목을 무릎으로 9분 29초간 짓눌러 숨지게 했다. 사건 현장 동영상이 인터넷에 오르자 미국 전역에서 경찰의 폭력적 법 집행을 반대하고 인종차별에 항의하는 시위가 장시간, 대규모로 이어졌다. 지난 5월 7일 미국의 한 연방배심단은 쇼빈과 다른 프로이트 사건에 연루된 전 경찰관 3명을 "법률의 이름으로" 헌법이 부여한 플로이드 시민권을 고의로 박탈해 사망케 했다고 기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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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6
  • 중국공산당 역사전시관 6대 포인트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최근 중국공산당 창건 100주년 기념일을 앞두고 중국공산당 총서기이며 중국 국가주석이며 중공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시진핑은 중국공산당 역사전시관을 참관, 아울러 함께 참관한 당원 지도동지들을 이끌고 ‘초심을 잊지 않고 사명을 되새기자’란 선서를 하였다. 그럼 이제 막 완공된 붉은색 랜드마크(地标)로 된 중국공산당 역사전시관에는 어떤 포인트가 있을까? [포인트1] 중국공산당 역사전시관의 위치 중국공산당 역사전시관 개관소식을 접한 많은 이들은 그것이 어디에 있느냐는 첫 반응을 보였다. 중국공산당 역사전시관은 베이징(北京市)시 차오양(朝陽)구 베이전(北辰)동로와 다둔(大屯)북로가 서로 만나는 곳, 즉 올림픽공원 용형수계 옆에 위치해 있다. 이곳에는 베이징 올림픽공원이 위치해 있으며 도시의 중점 기능지역이자 고도(古都) 베이징의 웅장한 중축선(中轴线)과도 서로 호응한다. 그리고 중국과학기술관, 중국공예미술관, 중국역사연구원 등 국가 급 문화시설이 인접해 있어 문화적 분위기가 매우 강한 곳이다. [포인트 2] 중국공산당 역사전시관의 조형 중국공산당 역사전시관은 단일 규모가 크고 기능이 포괄적이며 위상도 중요한 국가급 전시관이다. 조형의 풍격과 구조 등 외관상의 모든 세절은 교묘한 아이디어로 가득하다. 전시관은 전체적으로 ‘공(工)’자 모양의 건물로 중국공산당이 중국 노동자계급의 선봉대이자 중국 인민과 중화민족의 선봉대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외관은 전통적인 주랑(柱浪)식 구조로 지어져 중국건축의 정숙함과 소박한 전통 정수를 잘 전승하고 있으며 동서 양면에 있는 도합 28개의 원기둥은 중국공산당이 28년간의 혈투 끝에 신 중국을 건립했음을 상징하고 있다. 전시관 광장에는 대형 당기 조각이 있으며 깃발은 곧 방향이고 깃발은 곧 역량이라는 점을 깊이 반영하고 있다. 그리고 ‘신앙’, ‘위업’, ‘공략(攻坚)’, ‘추몽(追梦)’ 등 글이 새겨진 네 개의 대형 기둥은 각각 ‘네 가지 위대한 주제’와 대칭되고 있으며 지나온 100년간 중국공산당이 인민의 행복과 민족의 부흥을 도모한 과정을 그린다. [포인트 3] 진열물 전시관의 전시물들은 중국공산당의 파란만장한 100년 여정을 전 방위와 전 과정 그리고 파노라마(全景式)와 서사시처럼 보여준다. 전시는 ‘초심을 잊지 않고 사명감을 되새기자'란 주제로 ‘중국공산당을 창건하여 신민주주의 혁명의 위대한 승리를 쟁취’, ‘중화인민공화국의 성립 및 사회주의 혁명과 건설’, ‘개혁개방으로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사회의 개척과 발전’, ‘중국 특색의 새로운 사회주의 시대에 샤오캉 사회(小康社会)건설을 전면 추진하여 사회주의 현대화국가로 진입하는 새 여정’이란 4가지 부분으로 나뉘어 진열했다. 그리고 만리장성의 옻칠화, 마르크스의 ‘브뤼셀 노트’의 제4노트 원고, 중국공산당 제1차 대회지 복원장면, 혁명근거지 창설판, 준의회의 복원 경관, 중국공산당 7차대회 투표함, 개국대전 영상, 조선 전쟁(6.25 전쟁) 시기 사용된 무기. ‘해방사상, 실사구시, 굳게 뭉쳐 앞으로’의 강연 요강, 경제특구 창설 사진, 빈곤퇴치 공격 데이터 도표. 훠선산(火神山)과 레이선산(雷神山) 병원 모형과 기타 2600여 점의 도편과 3500여 점의 문물 등은 말 그대로 자세히 살펴볼 만한 것들이다. [포인트 4] 전시관의 혁신 전시관은 역사를 진열하고 있지만 그 자체는 오히려 현대 과학기술의 결정체이다. 전시관내에는 완벽한 공공시설과 무장애 시설로 인성화 봉사의 이념을 구현, 녹색 저탄소 등 신기술을 충분히 활용했으며 중국 건축업발전의 최신 성과를 응집, 공사를 도맡은 베이징청젠(北京城建) 그룹은 당사 전시관에 발명특허 21건을 출원하기도 했다. [포인트 5] 중국공산당 역사의 전승 전시관의 차분하고 단아한 조형과 우뚝 솟은 기둥은 인민대회당 등 개국 대전 건축물의 문화유적을 그대로 답습했고 전시 특성에 따라 전시장의 평면 표고(平面标高)를 점차 올리고 순환하는 조직방식으로 나선상승을 의미하는 혁명의 길을 형상적으로 부각했다. 감동적인 일치는 건설에 필요한 한백옥(汉白玉)을 찾기 위해 관련 팀는 전국로 동분서주하다가 드디어 쓰촨 야안(四川雅安)의 샤진산(夹金山) 밑의 한백옥을 선정했다. 샤신산이란 곧바로 당년에 홍군이 2만 5000리 장정시기 넘었던 설산이다. [포인트 6] 특수 우편번호 100100 재미있는 것은 전시관 테마우체국은 특수우편번호 ‘100100번’을 도입했다. 이는 전시관이 중국공산당 창건 100주년을 즈음하여 건립되었다는 기록뿐만이 아니다. 거기에는 중국공산당이 ‘2개의 100년’을 향해 힘차게 나아간다는 의미도 담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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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6
  • 中, 25일 코로나 본토 확진자 0명...해외 유입 25명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25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新疆生產建設兵團)에서 25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25명(쓰촨 6명, 윈난 5명, 푸젠 4명, 광둥 4명, 상하이 3명, 후난 2명, 저장 1명) 모두 해외 입국자이며 추가 사망자와 의심환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퇴원환자는 37명이고 의학관찰에서 해제된 밀접접촉자는 1790명이다. 중증환자는 전날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현존 해외 유입 확진자는 389명(중증환자 11명)이고 의심환자는 없다. 누적 확진자는 6526명, 누적 퇴원환자는 6137명이며 사망자는 없다. 25일 24시 기준 기존 확진자 474명(중증 14명), 누적 퇴원환자 86608명, 누적 사망자 4636명, 누적 확진자 91718명과 9명의 의심환자 0명이 보고됐다. 누적 밀접 접촉자는 1056427명, 현재 의학 관찰 중인 밀접 접촉자는 19057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은 무증상 감염자 23명(해외 유입), 당일 확진자 전환 2명(해외 유입), 당일 의학관찰 해제 12명(해외 유입 11명), 의학관찰 중인 무증상 감염자 472명(해외 유입 453명)을 신고했다. 이외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26427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1909명(퇴원 11621명, 사망 210명),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53명(퇴원 51명), 타이완 지역 확진자는 14465명(퇴원 9650명, 사망 61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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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6
  • 美 아파트 붕괴, 사망 4명으로 늘어...실종 159명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AP통신에 따르면 25일 아침(현지시간) 데니엘라 레빈 카바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 시장은 '굿모닝 아메리카'에 출연해 서프사이드시 아파트 붕괴 사고로 사망자가 4명으로 늘고, 실종자는 99명에서 159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앞서 보도된 바에 따르면 24일 오전 1시 반쯤 마이애미데이드카운티 12층짜리 아파트가 갑자기 부분 붕괴됐다. 이 사고로 4명이 숨지고 11명이 다쳤으며 이 중 4명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지금까지 최소 159명이 실종된 상태다. 카바 시장은 이 숫자들은 언제든 바뀔 수 있다고 덧붙였다. 25일 아침에도 수색작전은 계속됐다. 일부 관리들은 사망자가 계속 늘어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현재 아파트 붕괴 원인은 잠시 분명하지 않다. 데산티스 플로리다 주지사는 24일 밤 이 주에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또한 플로리다가 비상사태에 진입했으며 플로리다에 연방 지원을 제공하기로 동의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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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
    2021-06-26
  • EU 정상들, EU- 러시아 정상회담 추진 합의 못 해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25일, 외신들에 따르면 2021년 유럽연합(EU) 하계정상회의가 지난 24일부터 2일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거행되었다. 회의에서 EU 정상들은 독일과 프랑스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회담 재개를 추진하는 데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지난주 제네바 정상회담 이후 독일과 프랑스가 EU-푸틴 회담 재개를 제안했지만 많은 EU 회원국, 특히 동유럽 국가들이 유럽-러시아 관계가 악화된 상황에서 회담이 재개될 경우 러시아에 잘못된 메시지를 줄 수 있다며 반대하고 있다. 회의후 EU 회원국 정상들은 "러시아와 대화의 형식과 조건을 모색한다"는 성명을 내고, 이란 핵 문제, 기후변화, 공중보건 등 관심 분야에서의 선택적 협력에 대해 개방적 입장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성명은 이와 함께 러시아의 '악의적인' 행동에 대한 EU의 확고한 대응과 조율을 강조하면서 경제 제재를 포함해 조셉 보렐리 EU외교·안보정책 고위대표에게 새로운 대러 제재 조치를 검토할 것을 요구했다. 크렘린궁은 브뤼셀과 모스크바 모두 대화가 필요하다며 EU 정상회의 의향을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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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1-06-26
  • 中, 말비나스제도 주권에 대한 아르헨티나 정당 요구 지지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현지 시간으로 24일, 겅솽(耿爽) 유엔주재 중국 대표부 부대표는 국제사회는 말비나스제도(영국명-포클랜드)를 포함한 17개 유엔 비자치 영토의 비식민지화를 위해 필요한 조치를 계속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겅솽은 “말비나스제도 문제는 본질적으로 식민주의의 역사문제이며 식민주의는 세계에 심각한 재난을 가져왔다”다면서 “식민주의는 인류역사에 매우 불명예스러운 한 페이지를 남겼고 21세기인 오늘날 서구식민주의자들이 제멋대로 하던 날은 더 이상 오지 않겠지만 국제관계에서 아직도 식민주의적 사고와 이와 일맥상통하는 강권정치와 횡포행위는 남아 있으며 이는 여전히 정상적인 국제질서에 심각한 충격을 주고 국가의 주권, 안보, 발전 이익과 정치, 경제와 사회 안정을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하며 경각성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겅솽은 또 “올해는 네 번째로 되는 국제 식민주의 척결 10년(2021~2030)의 첫 해”라고 지적하고 나서 "국제사회는 공정과 정의를 수호하고 진정 모든 형식과 표현으로 식민주의를 종식시켜야 하며 영국 등 해당국(Administering Pow)들은 유엔의 관련 결의에 따라 국제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비자치 영토인 국민의 합법적 권리를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말비나스제도 문제에 대한 중국의 입장은 일관된 것으로 중국 측은 말비나스제도 주권에 대한 아르헨티나의 정당한 요구를 지지하며 유엔 헌장의 취지와 원칙에 따라 평화협상을 통해 국가 간 영토분쟁을 해결해야 한다는 주장을 굽히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영국은 아르헨티나의 요구에 적극 호응해 조속히 대화협상이 시작할 것과 유엔의 관련 결의에 따라 평화롭고 공정하면서도 항구적인 해결책을 찾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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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21-06-25
  • 中 허난성, 화재로18명 사망, 16명 부상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25일 허난(河南)성 저청(柘城)현 인민정부 신문판공실에 따르면 2021년 6월 25일 오전 3시쯤 저청현 원양(遠陽)진 베이제(北街)의 한 무술관에서 화재가 발생해 18명이 숨지고 4명이 중상을 입었으며 12명이 경상을 입었다. 사고 직 후 성·시·현의 주요 간부가 이미 현장에 출동했다. 화재는 진압됐고 무술관 관계자는 경찰에 의해 통제됐다. 사고 원인은 조사 중이고 관련 상황은 곧 사회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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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5
  • 美 언론, “미·중 양국 특별한 시기 맞을 것”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미국 CNN 방송은 21일 퇴임 선언을 한 추이톈카이(崔天凱) 주미 중국대사가 미국을 떠나면서 양국 관계에 특별한 시기를 맞을 것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실었다. 기사는 미국은 지난해 10월 브랜스태드 주중 미국대사가 퇴임한 이후 새로운 주중 대사를 임명하지 않고 있다며 추이톈카이(崔天凱) 주미 중국대사가 떠나면서 중국과 미국은 어느 나라에도 대사가 없는 상황이 올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 같은 이례적인 외교관계의 공백이 전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양자 관계인 현재의 미중 관계가 잘못되었음을 다시 한번 반영한 것이라고 진단했다. 기사는 미중 관계가 왜 이런 국면에 빠졌는지 이유를 트럼프 당국이 무역, 과학기술, 지정학적, 국방적으로 중국과 끊임없이 충돌한 데 이어 바이든 당국이 중국을 ‘서방 민주국가’의 적수로 지목하면서 동맹국들을 끌어들여 중국이라는 ‘권위주의 국가’에 맞서기 때문이라고 간단히 설명했다. 기사는 바이든의 행보가 양자 관계를 더욱 악화시킬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이어 미중 양국의 잠재적 차기 대사 인선을 점쳤다. 기사는 국무부 외사처에서 수년간 근무하며 그리스 주재 미국 대사와 나토 주재 대사를 지낸 니콜라스 번스가 후임으로 거론된다고 전했다. 그러나 바이든 정부는 현재까지 주중 대사 인선을 공식 발표하지 않고 있다. 기사는 또 중국 측은 그동안 친강 외교부 부부장이 주미 대사로 부임할 것이라는 소문이 파다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그가 대사직을 맡은 적이 없고 추이톈카이처럼 미국에 대한 직접 경험도 없다고 지적했다. 기사는 친강에게 있어서 미중 관계의 교량 구축은 매우 어려운 일이 될 것이라며 이는 미 의회 양당 모두 중국에 강경한 태도를 취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환구시보는 CNN이 언급하지 않은 것은 차기 주중 미국대사 역시 '어려운' 국면을 맞을 있다는 점이이라고 지적했다. 왜냐하면 트럼프와 바이든 행정부의 행동으로 인해 중국 사회는 더 이상 미국이 급부상하는 중국을 우호적으로 대할 수 있다는 환상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이라는 것. 그리고 이것이 바로 젊은 세대의 중국 외교관들이 미국과 일부 동맹국에 대해 더 강인한 이유이라고 밝혔다. 환구시보는 이를 못 본 CNN은 다른 서방 언론처럼 중국의 젊은 세대 외교관을 무슨 ‘전랑 외교’라고 몰아붙이고 추이톈카이와 비교하면서 추이톈카이를 ‘베테랑’ 외교관이라며 말투와 어휘를 매우 잘 고려해서 표현한다는 등.. 이는 중국의 젊은 세대 외교관들을 폄훼하는 것이며 추이티엔카이에서 젊은 세대 외교관에 이르기까지 달라진 것은 그들의 말투와 표현이 아니라 중국에 대한 미국의 사고방식이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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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5
  • 中, 24일 코로나 본토 확진자 0명...해외 유입 24명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24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新疆生產建設兵團)에서 24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24명(상하이 6명, 광둥 6명, 쓰촨 2명, 윈난 2명, 베이징 1명, 톈진 1명, 저장 1명, 후난 1명, 간쑤 1명) 모두 해외 입국자이며 추가 사망자는 없다. 의심환자 7명(해외 유입)으로 상하이에서 확인됐다. 이날 퇴원환자는 30명이고 의학관찰에서 해제된 밀접접촉자는 1133명이다. 중증환자는 전날보다 1명 줄었다. 현존 해외 유입 확진자는 392명(중증환자 9명)이고 의심환자는 9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6501명, 누적 퇴원환자는 6109명이며 사망자는 없다. 24일 24시 기준 기존 확진자 486명(중증 14명), 누적 퇴원환자 86571명, 누적 사망자 4636명, 누적 확진자 91693명과 9명의 의심환자가 보고됐다. 누적 밀접 접촉자는 1054578명, 현재 의학 관찰 중인 밀접 접촉자는 19000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은 무증상 감염자 20명(해외 유입), 당일 확진자 전환 2명(해외 유입), 당일 의학관찰 해제 18명(해외 유입), 의학관찰 중인 무증상 감염자 463명(해외 유입 443명)을 신고했다. 이외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26347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1905명(퇴원 11621명, 사망 210명),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53명(퇴원 51명), 타이완 지역 확진자는 14389명(퇴원 9288명, 사망 60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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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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