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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유색인종-소수계층 괴롭히는 강제 노동
    [동포투데이] 뉴욕 등 미국 일부 지역에서 하루 24시간 일시키고 임금 일부만 지급해도 합법적이다. 이런 부당한 대우를 받는 사람은 대부분 유색인종과 소수계층 출신인 가사도우미라고 복수의미 언론이 보도했다. 유색인종과 소수계층은 미국에서 여전히 강제 노동, 인종차별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미국 정부가 착취당하는 그룹의 기본 권익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분노와 증오는 계속하여 축적되어 일부 사람들이 극단적인 행동을 유발해 장기적으로 인종 갈등이 심화될 것이다. 24시간 근무제란? 미국의 문화 및 금융 중심지인 뉴욕시와 그 소재지 뉴욕주의 현행법에는 근로시간 상한이 규정되어 있지 않은 큰 허점이 있다.고용주가 하루 24시간, 7일 연속 근무를 요구해도 불법이 아니라는 것이다. 뉴욕주에는 현재 약 56만 명의 가사도우미가 스스로 삶을 영위할 수 없는 환자와 노인을 돌보고 있다. 이들 중 중환자 대부분은 식사 대접, 욕창 드레싱, 휠체어 밀기, 기저귀 바꾸기 등을 포함하여 24시간 동안 보살펴야 하며, 일부 알츠하이머병 환자는 개인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매 순간 간호를 받아야 한다. 뉴욕의 가사도우미는 대부분 아시아계, 라틴계, 아프리카계 등 유색인종-소수계층 여성이며, 이들은 24시간, 72시간, 심지어 그 이상으로 계속 일해야 한다. 라틴계 크리스토퍼 마타이 뉴욕시의원은 인종차별과 강제 노동 등이 미국에서 여전히 만연해 있다고 털어놨다. 패스트푸드점, 테이크아웃 배달원, 택시운전사 등 뉴욕 도시의 운영을 지탱하는 대부분의 일은 유색인종과 소수계층이 담당하고 있으며, 이들은 노동을 통해 기본적인 생활비를 벌려고 하였지만, 법률상 허점으로 인해 일부 사람들은 오랫동안 일하고 정당한 보수를 받지 못하고 있다. 마타이는 또한 일부 비인도적인 관행은 미국의 모든 업계에 퍼져 일부 회사는 근로자들이 화장실에 가는 것도 허용하지 않으며 이러한 현상은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어 '현대판 노예제'라고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마테이는 "미국 역사를 돌이켜보면 그 발전의 역사가 체계적인 인종차별의 역사임을 쉽게 알 수 있다"며 "이는 오늘날 미국 사회에서 여전히 뚜렷하게 드러나고 있으며, 영원히 유색인종과 소수계층이 밑바닥 노동에 종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미국은 노예제를 법적으로 폐지했지만 흑인에 대한 차별은 아직도 근절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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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1
  • 중·일 수출통제 조치 투명성 높이기로 합의
    [동포투데이] 중국과 일본은 27일 수출 통제에 관한 회의를 열고 정상적인 무역이 방해받지 않도록 수출통제 조치의 투명성을 높이기로 합의했다. 중국 상무부 공식 웹사이트에 따르면, 중국 상무부 안전관리국 장첸량 국장과 일본 경제산업성 무역관리부 이노카리 카츠루 부장의 공동 주재로 27일 상하이에서 중국-일본 수출통제 대화 메커니즘 2차 회의가 열렸다. 중국 상무부와 일본 경제산업성은 28일에도 정부-기업 교류 행사를 개최하여 참가한 중국 및 일본 기업에 양국의 수출통제 제도를 소개하고 기업 대표들의 관심사에 대한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국 상무부에 따르면 중국과 일본은 계속해서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서로의 수출통제 제도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며 수출통제 조치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정상적인 무역이 방해받지 않도록 하기로 합의했다. 2023년 8월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가 원전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하기 시작한 후 중국 정부는 일본 전역의 수산물 수입 금지 조치를 발표했다. 일본 정부는 이에 대해 거듭 반대 의사를 표명하고 중국에 조속한 시일 내에 수입 금지 조치를 해제할 것을 촉구했다. 2024년 1월 17일, 양국은 도쿄에서 중국-일본 수출통제 대화 메커니즘 1차 회의를 개최했다. 26일 서울에서 열린 한·중·일 정상회의 부대행사로 만난 리창 중국 총리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각급 대화와 소통을 강화하고 적절한 시기에 새로운 양국 고위급 경제대화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이번 한·중·일 정상회의에서 윤석열 한국 대통령, 리커창 중국 총리,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공급망 보호, 무역 증진, 고령화 및 신종 감염병 대응 협력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3국은 경제 협력 강화가 역내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는 길임을 강조하면서 자유무역협정 협상을 재개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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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 뉴욕 지하철, 화염병 투척 사건으로 1명 부상
    [동포투데이] 26일 NBC방송에 따르면 뉴욕시의 한 남성이 지하철에서 액체가 담긴 컵에 불을 붙여 승객에게 던져 피해자의 셔츠에 불이 붙은 사건이 발생했다. 이번 묻지마 공격 사건은 25일 오후(현지시각) 발생했다. 피해자는 23세 남성으로 전신 피부의 약 3분의 1에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의 조사에 따르면 용의자 닐 테일러는 49세로 사건 직후 또 다른 지하철 승객의 휴대전화를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그의 은신처를 찾아 그를 체포했고 뉴욕 경찰은 용의자가 습격, 방화, 불법무기 소지 등 여러 형사 혐의로 구속됐다고 밝혔다. 뉴욕 지하철은 하루 약 300만 명의 승객을 상대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올해 발생한 일련의 공격사건으로 승객들은 불안에 처해 있다. 지난 2월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시 브롱크스구의 한 지하철역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 일부 피해자들은 무고한 행인들이었으며 총격 사건 발생 시 플랫폼에 서 있었다. 한 목격자는 총성이 울렸을 때 플랫폼에 어린이를 포함해 십여 명이 있었고 사처에서 총소리와 비명소리가 들려왔다고 말했다. 지하철 사건사고는 뉴욕이 아닌 다른 곳에서도 발생했다. 4월 30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에서는 지하철이 서던캘리포니아대 스쿨버스와 충돌해 55명 다쳤고 이 가운데 버스 운전사와 승객 1명 등 2명이 중상을 입었다. 사고 당시 서던캘리포니아대 스쿨버스가 지하철 철로 쪽으로 접근해 열차에 부딪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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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 푸틴 "서방 무기로 러시아 영토 공격하면 심각한 결과 초래할 것"
    [동포투데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9일 서방 국가들이 우크라이나가 서방 무기를 사용해 러시아 영토를 공격하도록허용 한다면 세계적인 갈등을 야기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한 블라디미르 푸틴은 사태가 계속 확대되면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유럽에서 이러한 심각한 결과가 발생하면 전략 무기 분야에서 동등한 지위를 가진 미국이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 그들이 글로벌 분쟁을 원할까요?"라고 말했다. 푸틴은 우크라이나가 장거리 무기를 사용하려면 서방의 위성, 정보 및 군사적 도움이 필요하므로 서방이 이러한 공격에 직접 관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푸틴은 또 프랑스군을 우크라이나에 파병하는 것도 글로벌 분쟁을 향한 한 단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작은 나라들이 "자신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깨달아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들은 러시아 영토 깊숙이 들어가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기 전에 이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며 "이것은 심각한 문제이고 러시아는 이를 면밀히 관찰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나토 사무총장 스톨텐베르그는 앞서 회원국들이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를 심층 공격하기 위해 서방 무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해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이 제안은 일부 유럽 회원국들로부터 지지를 받았지만 미국은 이를 지지하지 않았다. 린케비치 라트비아 대통령도 앞서 우크라이나가 서방 무기를 사용해 러시아 영토를 공격하는 것을 막을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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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 美언론, 중국에 대한 소프트 파워 약화되고 있어...
    [동포투데이] 미국 워싱턴포스트 최근 미국이 중국 사회에 대한 소프트 파워가 약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국에서는 한때 미제나 미국식이 더 좋은 것으로 인지되였다. 1990년대에는 맥도날드에서 결혼식을 올리거나, 2000년대에는 나이키 운동화, 아이폰 그리고 피자헛 데이트가 중산층의 아이콘으로 되였다. 하지만 오늘날 중국 소비자는 스타벅스보다 본토 커피 전문점인 루이싱을 더 선호하고, 최신형 애플 장비보다 화웨이의 메이트 60 프로를 사기 위해 밤새 줄을 서고 있다. 상하이에서 통역으로 근무하고 있는 트레이시 유는 "과거에는 사람들이 미국 브랜드가 더 좋고 멋지다고 생각했지만 이제는 국내 브랜드를 더 선호한다"고 밝혔다. 지난 수십 년 동안 소프트 파워는 미국의 가장 강력한 무기 중 하나였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 미국의 문화는 점차 빛을 잃어가며 중국에서 인기를 잃고 있다. 조지프 나이 전 하버드대 케네디스쿨 학장은 "전쟁을 피하거나 경쟁을 관리하거나 기후변화 같은 공통의 문제에 대처하려면 어느 정도의 소프트 파워는 양국에 모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의 사회의 이런 변화는 대국 경쟁에서 비롯될 가능성이 크다. 중국에서 실시된 조사에 따르면 미국에 대한 중국인의 긍정적인 태도가 감소하고 있다. 칭화대 전략안보연구센터 다웨이(達巍) 소장은 "이는 근본적인 변화이다. 지금 중국에서의 미국 이미지는 수교 40여 년 만에 최악일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이 중국에 대한 소프트파워가 약화된 반면, 중국은 점점 부상하며 자신들의 문화적 매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중국에서 소프트 파워의 우세를 잃으면 미국은 중국 국민에 직접 영향주는 능력을 잃게 된다. 미국의 매력도가 떨어지면서 중국의 국조(国潮), 즉 국풍(国风)이 등장하면서 국내 브랜드를 옹호하는 중국인들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 지난해 중국 박스오피스 매출의 80% 이상은 국산 영화가 차지하였고 중국 영화 업계에서는 "할리우드 시대는 끝났다"고 선언했다. 대표적인 케이스는 베이징에 있는 미국 드라마(미드) '프렌즈'를 패러디한 카페가 폐업한 것이다. 미국인들의 생활 스타일을 보여주는 이 드라마는 중국에서 수년간 가장 인기 있는 미드 중 하나였으며, 한때는 중국의 젊은 층들이 '프렌즈'를 통해 영어를 배우기도 했다. 그러나 지금 중국의 젊은이들은 미드나 아메리칸 드림을 그리워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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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中 남극 내륙에 고찰기지 ‘쿤룬소’ 설립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27일, 남극 내륙에 중국의 첫 고찰기지 ‘쿤룬소(昆仑站)’가 설립, 이는 ‘창청소(长城站)’와 ‘중산소(中山站)’에 이어 남극에 건립된 중국의 세 번째의 고찰소로 되고 있다고 당일 중국 CCTV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고찰소의 부지면적은 도합 236만 제곱미터로 현재 이미 업무가동에 들어갈 만한 기본 조건을 구비한 상황이다. ‘쿤룬소’는 남극의 아이스돔(冰穹) A 지역에 위치, 해발 4093미터에 달하고 산소가 극히 부족하고 평균 기온이 영하 30도 이하여서 ‘인류가 갈 수 없는 생명의 금지구역’으로 불리고 있다. ‘쿤룬소’의 설립은 중국의 남극고찰이 남극의 변연지역으로부터 남극 내륙의 관건지역으로 향하는 역사적 장거로 기록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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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8
  • 美 여러 지역 코로나19 백신 공급미달 현상 심각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현지 시간으로 26일, 미국 뉴저지주와 뉴욕시가 현재 이미 접수한 코로나19 백신량으로는 현지 주민들의 접종 수요를 근본 적으로 만족시킬 수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고 당일 CNN방송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뉴저지주지사 필 머피는 백신공급 미달로 미도우랜드 등 대형 백신 접종소들이 부득불 잠시 문을 닫게 되었다고 말했고 뉴욕시장 빌드 블라시오 역시 현재 뉴욕시는 “거의 공급이 단절”되어 새로운 접종예약을 할 수 없다고 밝혔다. 뉴저지주에서는 더욱 많은 코로나19 백신을 수요하며 이렇게 되어야 6개월 내에 70%의 인구가 백신 접종을 마칠 수 있다고 한다. 뉴저지주지사 필 머피는 뉴저지주에서는 약 270개의 백신접종소를 설치, 이 중 6개는 ‘대형 접종소’였지만 백신 공급 미달로 부분적 접종소는 문을 닫을 수밖에 없게 됐다고 하면서 “현재 뉴저지주의 220만 명 주민들이 이미 사전에 백신 업종 예약을 했지만 공급 현황은 근본적으로 이 수요를 만족시킬 수 없게 됐다”고 매체에 토로했다. 또한 뉴욕시장 빌 더블라지오 역시 당일 뉴욕시는 현재 공급이 거의 단절된 상황에서 새로운 백신 접종 예약을 제정하고 있다면서 현재 뉴욕시에 남아있는 백신은 7710 도스 뿐, 아직도 7만 2409 도스가 더 수요 된다고 말했다. 빌 더블라지오에 따르면 뉴욕시는 이미 시민들을 위하여 65만 도스의 백신 접종을 실행, 하지만 이미 공급받은 백신 수량으로는 근본적으로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었다. 이를 두고 빌 더블라지오는 “현재 공급이 따라가지 못하지만 그래도 우리는 주민들에게 백신 접종예약을 미리 해야 한다고 호소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 각지에서 요구하는 백신의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26일 모더나(Moderna) 회사에서는 2021년 제 1분기에 미국에 공급하지 못한 1억 도스에 달하는 백신과 함께 이제 앞으로 3개월 내에 그 공급량이 2억 도스에 달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모더나 회사와 미국은 도합 2억 도스에 달하는 백신 제공 구입 계약을 체결, 지금까지 모더나 회사가 미국에 공급한 백신은 2040만 도스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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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8
  • 중국 2021년 춘윈(春運) 정식 가동
    [동포투데이] 2021년 중국 설 연휴 특별수송-춘원 이 28일 정식 가동되었다. 올해 춘윈은 예년과 달리 해외 코로나19의 지속적인 만연, 중국 본토의 지속적인 산발 사례 출현을 배경으로 정부는 인구이동 억제 등 엄격한 방역조치를 출범했다. 일부 지방 보건당국은 춘제 연휴 기간 여행 자제를 권고하고 10인 이상의 연회나 모임은 불허한다는 강력 지침을 발표했다. 철도 부처에 따르면 춘윈 전 티켓 예매량은 예년에 비해 60% 정도 감소했으며 국가철도그룹은 전국철도 춘윈 여객 수송량을 연 2억 9600만 명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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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8
  • 키르키스스탄 전 총리 부정부패 혐의로 구속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27일, 키르키스스탄 국가안전위원회는 보도문을 발표하여 키르키스스탄 전 총리 아브르가지예프가 부정부패 혐의로 구속되었다고 밝혔다. 보도문에 따르면 아브르가지예프는 총리로 임직해 있는 동안 국가와 공민의 이익에 위배되게 국가 법률을 위반하고 비법 적으로 고액의 자산을 취득, 비슈케크란 가명으로 추이주와 이식쿨주에서 값 비싼 동산과 부동산을 구입했으며 또한 투자 업에 참여하여 여러 채의 고급 아파트를 건설하기도 했다. 아브르가지예프는 2018년 4월에 키르키스스탄의 총리로 임명되었다가 2020년 6월에 사직, 그가 사직하기 전 키르키스스탄의 한 의원은 정부가 시장 원가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2세트의 무선전 주파수 설비를 매각했으며 여기에는 아브르가지예프의 허락이 없이는 불가능했다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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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8
  • 中 베이징, 춘제 기간 현지 체류 주민에 상품권 발급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27일, ‘베이징 석간’에 따르면 당일 오후에 있은 중국 베이징시(北京市) 코로나19 예방통제 정례 브리핑에서 베이징시 정부 대변인 쉬허젠(徐和建)은 춘제(春节) 기간 코로나로부터 주민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하여 베이징시 정부는 일련의 조치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그 구체적인 조치로는 다음과 같다. 시 전역의 대형 마트, 주요 종합 상업체, 야채시장과 택배업체는 정상적으로 영업하며 코로나19 예방통제 사업을 강화하는 전제 하에서 각종 유형의 소비촉진 활동이 전개되도록 베이징 현지에서 춘제를 보내는 모든 주민에 상품권을 발급한다. 춘제 기간에 영업을 하는 음식점, 편의점, 세탁소, 이발소, 가전수리 등 업체의 영업정보를 적시적으로 공개하며 쇼핑 우대, 가사 관리 서비스, 운동건강 등 서비스 활동을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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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8
  • 中, 27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4명
    [동포투데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27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新疆)생산건설병단에서 54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중 해외 역유입 감염자는 상하이 7명, 텐진 2명, 산시(山西) 1명, 장쑤 1명, 광둥 1명, 쓰촨 1명을 포함하여 13명이며 본토 확진자는 41명으로 헤이룽장 28명, 지린 9명, 허베이 3명, 산시(陕西) 1명이다. 추가 사망자와 의심환자는 없는 것으로 보고됐다. 이날 퇴원한 완치자는 96명, 의학적 관찰 대상에서 해제된 밀접 접촉자는 1735명이었으며 중증환자는 전날보다 6명 줄었다.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11.222명으로 집계됐다. 그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 10.282명(퇴원 9162명, 사망 175명), 마카오특별행정구는 47명(퇴원 46명), 타이완 지역은 893명(퇴원 803명, 사망 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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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8
  • 우주정거장서 촬영한 지구의 오로라 사진 공개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우주에 대한 인류의 개발 프로젝트가 본격화됨에 따라 우리가 모르는 미지의 세계가 점차 밝혀짐과 아울러 우주에서 보는 지구의 모습도 신기하게 다가오고 있는 오늘이다. 26일, 인민망에 따르면 일전 국제 우주정거장에서 보내온 지구 도시의 불빛과 반짝이는 별들 사이로 출현하는 오로라(极光)가 지구표면을 가로 지르는 모습이 우리를 경탄하게 만든다. 사진은 일전 국제 우주정거장에서 보내온 지구와 지구 오로라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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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7
  • 中 창사, 지하철에 스마트 마스크 지급기 설치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25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다르면 중국 창사(长沙)에서는 지난 24일부터 지하철 2호선의 23개 역마다에 스마트 마스크 지급기를 설치, 매 승객마다 번호판을 돌리면 매일 마스크 하나씩 무료로 지급받을 수 있게 했다. 보도에 따르면 창사시에서는 지하철 2호선 외 기타 지하철 선로에도 이런 스마트 마스크 지급기를 점차 설치하여 시민들의 안전승차에 편리를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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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7
  • 中, 타이완에 무력사용 포기 약속 안 해
    [동포투데이] 중국 국무원 타이완사무판공실 주펑롄(朱凤莲) 대변인은 1월 27일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인민해방군이 타이완 해협에서 실전 연습을 진행하는 것은 국가의 주권과 영토 완정을 확고히 수호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당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주 대변인은 해방군이 타이완 해협에서 실전 연습을 진행하는 것과 관련해 이미 수차례 입장 표명을 했다며 타이완은 중국에서 떼어 놓을 수 없는 일부분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 세기 40년대 말 타이완 문제가 내전으로 전환된 이래 국가 주권과 영토 완정을 수호하려는 의지와 결심은 줄곧 확고했으며 종래로 개변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주 대변인은 또 외부 세력의 간섭과 민진당 당국, 타이완 독립분자들의 분열 행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중국은 무력 사용을 포기한다는 약속을 하지 않으며 모든 조치를 취할 수 있는 선택 사항을 보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점은 그 어느 때든지 변하지 않으며 모든 대만 독립 세력에 경고한다고 덧붙였다. 주 대변인은 이렇게 해야만 타이완 해협의 평화와 안정과 양안 동포의 공동이익을 수호할 수 있으며 양안 평화통일의 미래를 수호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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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7
  • 中 민항국, 춘제 기간 항공티켓 무료로 환불키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26일, 중국 국가민항국에서는 통지를 발부하여 27일 0시부터 춘제 기간인 1월 28일 - 3월 8일 사이의 항공티켓을 구매한 승객들은 무료로 환불 혹은 적어도 1차례의 탑승연기를 할 수 있다고 밝혔다고 26일 중국 ‘환구시보’가 보도했다. 구체적으로 환불 혹은 연기 규칙을 보면 항공기 탑승일이 1월 28일부터 2월 3일 사이인 승객은 27일 0시부터 항공기 이륙 전까지 티켓 환불 혹은 연기를 신청할 수 있으며 탑승일이 2월 4일부터 3월 8일 사이인 승객은 27일 0시부터 항공기 이륙 7일 전부터 티켓 환불 혹은 연기 신청을 할 수 있다. 그리고 1월 27일 0시 전에 티켓 환불 혹은 연기를 신청한 승객은 이 정책의 혜택 범위 내에 속하지 않는다. 한편 각 항공사들에서는 통지의 요구에 근거하여 자체로 구체적인 실시방안을 실시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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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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