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9(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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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틴 "서방 무기로 러시아 영토 공격하면 심각한 결과 초래할 것"
    [동포투데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9일 서방 국가들이 우크라이나가 서방 무기를 사용해 러시아 영토를 공격하도록허용 한다면 세계적인 갈등을 야기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한 블라디미르 푸틴은 사태가 계속 확대되면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유럽에서 이러한 심각한 결과가 발생하면 전략 무기 분야에서 동등한 지위를 가진 미국이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 그들이 글로벌 분쟁을 원할까요?"라고 말했다. 푸틴은 우크라이나가 장거리 무기를 사용하려면 서방의 위성, 정보 및 군사적 도움이 필요하므로 서방이 이러한 공격에 직접 관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푸틴은 또 프랑스군을 우크라이나에 파병하는 것도 글로벌 분쟁을 향한 한 단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작은 나라들이 "자신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깨달아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들은 러시아 영토 깊숙이 들어가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기 전에 이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며 "이것은 심각한 문제이고 러시아는 이를 면밀히 관찰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나토 사무총장 스톨텐베르그는 앞서 회원국들이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를 심층 공격하기 위해 서방 무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해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이 제안은 일부 유럽 회원국들로부터 지지를 받았지만 미국은 이를 지지하지 않았다. 린케비치 라트비아 대통령도 앞서 우크라이나가 서방 무기를 사용해 러시아 영토를 공격하는 것을 막을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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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 美언론, 중국에 대한 소프트 파워 약화되고 있어...
    [동포투데이] 미국 워싱턴포스트 최근 미국이 중국 사회에 대한 소프트 파워가 약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국에서는 한때 미제나 미국식이 더 좋은 것으로 인지되였다. 1990년대에는 맥도날드에서 결혼식을 올리거나, 2000년대에는 나이키 운동화, 아이폰 그리고 피자헛 데이트가 중산층의 아이콘으로 되였다. 하지만 오늘날 중국 소비자는 스타벅스보다 본토 커피 전문점인 루이싱을 더 선호하고, 최신형 애플 장비보다 화웨이의 메이트 60 프로를 사기 위해 밤새 줄을 서고 있다. 상하이에서 통역으로 근무하고 있는 트레이시 유는 "과거에는 사람들이 미국 브랜드가 더 좋고 멋지다고 생각했지만 이제는 국내 브랜드를 더 선호한다"고 밝혔다. 지난 수십 년 동안 소프트 파워는 미국의 가장 강력한 무기 중 하나였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 미국의 문화는 점차 빛을 잃어가며 중국에서 인기를 잃고 있다. 조지프 나이 전 하버드대 케네디스쿨 학장은 "전쟁을 피하거나 경쟁을 관리하거나 기후변화 같은 공통의 문제에 대처하려면 어느 정도의 소프트 파워는 양국에 모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의 사회의 이런 변화는 대국 경쟁에서 비롯될 가능성이 크다. 중국에서 실시된 조사에 따르면 미국에 대한 중국인의 긍정적인 태도가 감소하고 있다. 칭화대 전략안보연구센터 다웨이(達巍) 소장은 "이는 근본적인 변화이다. 지금 중국에서의 미국 이미지는 수교 40여 년 만에 최악일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이 중국에 대한 소프트파워가 약화된 반면, 중국은 점점 부상하며 자신들의 문화적 매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중국에서 소프트 파워의 우세를 잃으면 미국은 중국 국민에 직접 영향주는 능력을 잃게 된다. 미국의 매력도가 떨어지면서 중국의 국조(国潮), 즉 국풍(国风)이 등장하면서 국내 브랜드를 옹호하는 중국인들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 지난해 중국 박스오피스 매출의 80% 이상은 국산 영화가 차지하였고 중국 영화 업계에서는 "할리우드 시대는 끝났다"고 선언했다. 대표적인 케이스는 베이징에 있는 미국 드라마(미드) '프렌즈'를 패러디한 카페가 폐업한 것이다. 미국인들의 생활 스타일을 보여주는 이 드라마는 중국에서 수년간 가장 인기 있는 미드 중 하나였으며, 한때는 중국의 젊은 층들이 '프렌즈'를 통해 영어를 배우기도 했다. 그러나 지금 중국의 젊은이들은 미드나 아메리칸 드림을 그리워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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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 한·중·일 정상회의 재개, 3국 간 협력 새 계기 마련
    [동포투데이] 한중일 정상회의가 오늘부터 이틀간 서울에서 열린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리창 중국 총리,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차례로 회담한 뒤 내일 3국 정상이 다시 모여 회담을 진행하게 된다. 3국 정상이 함께 만나는 건 2019년 이후 4년 5개월 만이다. 아직 양국 관계와 대외 환경에 불확실성이 많지만 3국 정상회담 재개는 “그 자체로 외부 세계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낸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정상회의와 관련해 한국 정부는 "3국의 국제적 지위와 경제적 규모를 고려할 때 3국 협력의 재개는 지역의 평화와 안정, 번영을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지난 5월 23일 행사에 참석해 3국이 상호 투자 확대를 중요한 이슈로 고려할 것이며, 아시아의 추가적인 경제성장을 위해서는 디지털화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3일 현재의 국제적·지역적 정세가 복잡하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중국 측은 이번 회의가 3국 협력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어 3국 상호 이익을 더 잘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과 일본은 안보전략상 미국에 의존하고 있지만 동아시아에 있는 만큼 지역 내 안보 거버넌스 문제에 대처하는 데도 중국과의 협력이 필요하다. 국제사회가 당면한 많은 문제 속에서 한·중·일은 아시아의 중요 국가이자 동아시아의 3대 경제대국으로서 대화 재개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다. 역내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RCEP)의 정식 시행으로 한중일은 사실상 긴밀한 쌍방 경제무역체제를 형성했으며 협상과 협력의 여지도 여전히 넓다. 이번 회의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한·중·일 3국 정상은 내일 오전 다시 만나 제9차 한·중·일 정상회의를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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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6
  • 한·중·일 정상회의 선언문 초안...“무력 의한 현상 변경 반대”
    [동포투데이] 한·중·일은 26∼27일 4년 반 만에 처음으로 3국 정상회담을 열고, 회의 후 공동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일본 언론이 공개한 초안 내용에 따르면 공동선언에는 북한 문제와 “일방적 현상변경 시도에 대한 반대”가 포함돼 있다. 중국은 위 문구에 대해 의구심을 갖고 있어 협상이 결렬될 가능성이 있다. 이번 회담에서는 까다로운 지정학적인 논의를 건너뛰고 무역, 공급망, 인적교류 등 실질 협력 문제를 다룰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일본 요미우리 신문에 따르면 현재 3국이 마무리 작업 중인 선언문에는 "법치에 기반한 국제 질서 참여"를 확인하고 "힘이나 협박으로 일방적으로 현상을 바꾸려는 시도"에 반대한다는 내용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현 단계의 초안에 따르면 3국은 북한의 핵무기와 탄도미사일 개발 가속화에 맞서 '동북아 평화와 안정 유지는 공동의 이익이자 책임'임을 강조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는 3국의 공동의 목표'임을 주장할 예정이다. 3국은 목표 달성을 위해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이행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북한의 일본인 납치 문제 등의 즉각적인 해결을 구하기로 했다. 경제 무역 협력 분야에서는 한-중-일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위한 협상 가속화, 정례 장관급 회의 개최, 3국 간 무역 규모를 7,700억 달러에서 1조 달러로 확대한다는 내용도 공동선언문에 명시될 예정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24일 일본 매체 교도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한·중·일 3국이 지역 평화 공영에 중대한 책임을 지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한·중·일 관계를 적극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기시다는 안보 및 역사적 인식에서 3국이 여러 차례 대립했음에도 불구하고 솔직한 논의로 각 분야에서 실무 협력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제 경제 질서와 관련해 기시다는 3국의 입장이 다르기 때문에 실질적 조치에 대한 합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기시다는 또 3국 정상 간 회담이 정례화되기를 희망하며, 리창 중국 총리와 양자 회담을 갖고 지도부급 대화를 통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할 의향도 밝혔다. 그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대화를 유지하고, 역사에 남는 문제를 조속히 해결해 안정적인 중일관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일 관계에 대해서는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시대적 흐름에 부합하는 협력 협정이 체결되기를 기대했다. 카와이 다이스케 도쿄대 경제안보연구계획 부주임은 AFP통신에 "안보 분야에서는 실질적인 성과가 없을 것"이라며 "중국과의 대일 긴장 완화가 관건"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동아시아 군사정세 격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대만해 문제 등을 고려해 3국 정상은 경제·무역이나 지역재해 대응 등 3국 간 공감대가 형성될 의제를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NHK 방송은 일본 관계자를 인용해 기하라 미노루 일본 방위장관이 5월 말 싱가포르 샹그릴라포럼에서 신원식 한국 국방장관과 회동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양측은 2018년 레이더 조사(照射)논란의 재발을 막고 사건 이후 중단된 양국의 군사 교류를 재개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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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6
  • 중국군 동부전구, 대만섬 주변에서 합동훈련 실시...'대만독립' 경고
    [동포투데이] 5월 23일 7시 45분부터 중국 인민해방군 동부전구는 대만해협, 대만 북부·남부·동부 및 진먼·마쭈·우추위·둥인도 주변에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동부전구 대변인 리시(李西) 대령은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중국인민해방군 동부전구가 육군, 해군, 공군, 로켓군 등 전장 부대를 동원해 대만섬 주변에서 ' '연합리검'(联合利剑·날카로운 검·United Sharp Sword)-2024A' 훈련을 실시했으며, 대만 섬 주변에서의 공중 전투 준비 태세 점검, 전장 통제권 장악, 주요 표적에 대한 정밀 공격, 섬 주변 순찰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고 밝혔다. 리시 해군 대령은 이는 또한 '독립'을 추구하는 '대만 독립' 분리세력에 대한 강력한 징계(응징)이자 외부세력의 간섭과 도발에 대한 엄중한 경고라고 강조했다. 동부전구는 '연합리검-2024A' 훈련 지역 안내도를 배포한 데 이어 포스터 '해상킬러'를 배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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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4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한국 방문차로 베이징 출발
    [동포투데이 국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3일 오전 전용기편으로 베이징을 떠나 한국방문길에 올랐다. 이는 습근평 주석이 국가주석에 취임한후 처음 한국을 방문한 것으로서 외부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중국 언론들이 전했다. 시진핑 주석의 이번 방문은 박근혜 한국 대통령의 지난해 중국방문에 대한 답례 방문으로 알려졌다. 중국측이 밝힌데 따르면시진핑 주석은 박근혜 대통령과 회담을 진행하고 정의화 한국 국회의장과 정홍원 국무총리를 회견할 예정이다. 방문기간 시진핑 주석은 서울대학에서 강연하고 관련 경제무역행사에도 참석하게 된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방문의 정치, 의전 등 각항 준비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이번 방문의 성과에 대해 외부에서는 높은 기대를 표시하고 있다. 관심사는 주로 정치, 경제무역, 인문 등 영역에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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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03
  • “한(漢)풍”이 몰아치고 “한(韓)류”가 용솟음친다
    [동포투데이] 올초, 중국 대륙을 뜨겁게 달군 한국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여자 주인공의 “눈 오는 날엔 치맥이지”라는 한마디 대사에 중국 젊은이들 속에서 치맥(치킨+맥주 ) 열풍을 불러일으켰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에서 “한류”의 종적은 한국 드라마에만 그쳐있는 것이 아니다. 후난(湖南)위성 TV에서 인기리에 방송 중인 “아빠 어디가?”는 한국 MBC의 오락프로그램을 그대로 옮겨온 것이다. 한국 유행 문화가 중국에서 환영 받으면서 점점 더 많은 한국 엔터테인먼트 회사들이 눈길을 중국 시장에 돌렸다. 한국의 SM, YG, JYP 등 회사에서 모두 중국에 지사를 설치했다. “한풍”이 한국에 대한 영향 역시 유구한 역사를 보유하고 있다. 유가 사상은 고대와 현대의 한국 사회에서 주도적인 위치를 차지하는 전통문화정신이다. 그외 중국의 고전 문학 역시 한국 젊은이들의 성장을 동반한 중요한 교양물이다. 박근혜 대통령도 청년시기 “삼국지”의 팬이었다. 당대 중국 작가 진융(金庸), 위화(餘華), 다이허우잉(戴厚英), 초우원쉬안(曹文軒) 등도 한국 젊은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중한 문화의 융합은 양국 정부의 지속되는 노력과 갈라놓을 수 없다. 1994년 3월, 양국은 중한문화협력협정을 체결했고 이때로부터 양국 문화교류가 건전하고 질서있는 쾌속 발전의 새로운 단계에 진입했다. 현재 양국 문화부서는 주기적으로 문화공동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2013년, 박근혜 대통령 중국 방문 시 양국은 또 중한 인문교류공동위원회를 설립했으며 제1회 회의를 가져 정부 차원 교류와 협력 매커니즘을 진일보 보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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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03
  • 인터넷 만화판 '시진핑과 축구' 화제
    최근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는 습근평과 축구를 둘러싼 재미있는 원작만화이다. 만화는 시진핑의 축구사랑과 축구비리정돈,조기축구와 시진핑의 축구꿈 등 4개 방면의 내용으로 그려졌는데 생동한 내용과 만화풍격으로 네티즌들의 환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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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03
  • 중국철도 푸른색열차시대 끝나고 고속철시대 펼쳐져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철도가 7월 1일부터 새로운 열차운행도를 실시했다. 이로부터 운행되는 열차 총수는 2447쌍이며 그 가운데 고속철도(动车组)열차가 절반이 넘는 1330쌍으로 중국 철도선위의 대부대를 형성하고 있다고 텅쉰망이 전했다. 중국철도는 2008년 8월, 시속 350킬로메터의 첫 고속철도열차가 북경―천진간 통차 운행해서부터 “고속철도시대”에 들어섰으며 그로부터 운행거리가 날로 길어지고 고속철열차의 투입수량도 날로 많아졌으며 따라서 운행도도 날로 빈번하게 조절되었다. 한편 7월 1일 12시 36분, 정주철도국 최후의 다성(跨省) 운행의 푸른색열차, 정주―온주행 2194호 보통열차가 24시간 06분간의 “고별지행”을 무사히 마치고 온주시 기차역에 도착했다. 바로 7월 1일부터 정주철도국에서 새로운 열차운행도를 실시함에 따라 보통여객열차 2191/2194호 열차가 사명을 마치고 그 운행을 정지한 것이다. 3개 성을 경과하는 이 열차는 중국철도국에서 운행하는 최후의 푸른색열차일 뿐만 아니라 정주철도국의 최후의 푸른색열차였다. 소개에 따르면 지난 세기 90년대 이전에 푸른색열차는 중국철도 여객열차의 표준색으로 저렴한 표값으로 한세대인들의 기억을 싣고 운행했는바 농민공, 저수입자들 외출의 중요한 선택이였다. 중국철도의 가속화가 대폭 진척됨에 따라 푸른색의 보통열차는 점차 도태되었고 속도가 더욱 빠르고 시설이 더욱 선진적인 에어컨열차가 중국 광활한 대지의 철도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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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02
  • 연변 “중국 15개 피서관광도시”에 선정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6월 27일, 중국관광연구원과 중국기상국 공공기상봉사중심에서 공동으로 발표한 “2014년 중국도시피서관광발전보고”에서 연변자치주가 지난해에 이어 “중국피서관광도시 15강”에 편입되였다고 연변일보가 보도했다. “보고”는 기후의 적합도, 경관의 관상도, 관광객의 만족도, 종합모험도 4개 구조지표를 통해 전국 60개 주요 관광도시 피서관광정황을 종합평의했다. 평의결과 연변은 7월에 전국피서관광 제13위로, 8월에 제11위로 올랐다. 신문은 연변주가 전국에서 인정받는 피서관광지역임을 입증하고 전국 관광계와 관광객들의 인정을 받고있음을 말해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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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02
  • 中광둥서 선보인 100kg짜리 축구 아이스크림
    2014년 6월 29일, 광둥(廣東)성 칭위안(清遠)의 선버라빙촨수이구(森波拉冰川水谷)에서 천명에 달하는 관광객들이 직경이 1미터에 달하고 실중량이 100kg이 넘는 초대형 “축구 아이스크림”을 함께 즐겼다. 해당 관광지에서 수십명의 요리사들을 출동시켜 100kg이 넘는 계란과 크림 등 원재료를 사용해 이 같이 큰 특대 아이스크림을 만들었는데 십몇분도 채 안 되는 짧은 시간 안에 관광객들이 이 아이스크림을 다 먹어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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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02
  • 中시진핑 오늘 방한, 취임 후 첫 단일국가 방문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이 내일 7월 3일부터 이틀간의 일정으로 한국을 국사방문하게 된다고 반관영 통신 중국신문망이 2일 전했다. 시진핑 주석의 방한 일정 1일, 중국 외교부 류쩐민 부부장은 시진핑 주석의 한국방문 기간 중한 양국은 공동문건을 발표하고 경제무역, 금융, 환경, 영사 등 분야에 걸쳐 12부의 양국 협력문건을 체결한다고 시사했다. 류쩐민은 이번 시진핑의 한국방문은 시진핑이 국가주석으로 취임한 후의 첫 방문이고 또 취임 후 처음으로 전문 한 개 국가를 방문하는 것이며 또 이번 방문은 제3국을 견주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중국 류쩐민 외교부 부부장에 따르면 한국방문 기간, 중국 시진핑 주석은 한국 박근혜 대통령과 회담을 가지고 양국의 공동관심사로 되는 경제무역 협력과 한반도 핵문제를 두고 논의할 것이다. 시진핑 주석은 또 한국 정의화 국회의장, 정홍원 국무총리를 회견하며 대학에서 강연하고 양국의 경제무역 행사에도 참가한다. 이번 방문기간, 중국 시진핑 주석은 서울에서 진행되는 “중한상무논단”에 참석한다. 중한상무논단에는 양국의 기업계 인사 4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앞서 시진핑은 한국 대기업 총재 등 10여명과 좌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시진핑 이미 여러 차 한국을 방문 알려진데 따르면 지난해 6월, 한국 박근혜 대통령이 중국에 방문했고 그 후, 시진핑과 박근혜는 두 차례 통화했으며 국제회의 기간 3차 회견했다. 이번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의 전문 한국에 대한 국사방문은 지난해 6월 한국 박근혜 대통령의 중국방문에 대한 답사라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사실 시진핑의 한국방문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며 시진핑은 이미 여려 차례 한국을 방문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2005년 7월, 절강성위 서기를 맡고 있던 시기 시진핑은 한국을 방문해 당시 야당―한나라당 대표였던 박근혜를 회견, 시진핑은 한국의 새마을운동에 관심을 갖고 박근혜에게 관련자료들을 부탁했고 박근혜는 한국 새마을운동에 대한 자료 두 상자를 준비해 중국측에 넘겨주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중국과 한국은 1992년 수교 후 양국의 관계가 신속히 발전했으며 양국은 전략적인 협력파트너 관계를 건립했다. 지난해 중한 양국의 무역액은 2742억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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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02
  • 레이싱모델 인민폐 가득 쌓인 침대서 포즈
    텅쉰넷에 따르면 일전 중국의 레이싱모델 전자자(田紫紫)가 모터쇼가 끝난 5분 뒤 카드결제로 400만위안짜리 스포츠카를 사면서 인터넷에서 이슈가 되어 여러 가지 추측을 몰고 다녔다. 이번에 그녀가 또 100위안짜리 인민폐가 수북이 쌓인 커다란 침대에서 찍은 사진들이 또 한번 이슈가 되면서 그녀의 호화롭고 사치스런 신분을 다시 한번 과시했다. 네티즌에 따르면 그녀는 고급별장에 거주하며 고급차량 여러 대를 소유하고 있는 젊은 재력가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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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02
  • 中, 최근 폭우홍수로 16개 성에서 23명이 숨져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민정부에 따르면 6월 25일부터 30일까지 중국의 서남지역 동부로부터 장강 중하류에 이르는 일대에 집중호우 과정이 있었으며 국부지역에는 폭우가 내렸는데 소나기와 강한 바람을 동반하기도 했다. 동북, 서북 지역 동부의 일부 지역에는 소나기가 내려 홍수침수, 우박, 산사태 등 재해가 발생했다고 중국정부망이 전했다. 6월 30일 오전까지 내몽골자치구, 길림성, 흑룡강성, 절강성, 안휘성, 강서성, 호북성, 호남성, 광서성, 중경시, 사천성, 귀주성, 운남성, 티베트자치구, 섬서성, 신강자치구 등 16개 성(자치구, 직할시)에서 141만 9000명이 정도부동하게 비 피해를 입었고 23명이 숨졌으며 6명이 실종되고 3만 6000명이 긴급 대피했으며 2만명이 긴급 생활구조가 수요되고 가옥 근 3200칸이 무너지고 2만 5000칸이 훼손되다. 농작물 피해면적은 9만 5400헥타에 달하는데 그 가운데 여름곡식을 전혀 수확할 수 없는 면적이 1만 200헥타르에 달하며 직접적인 경제손실은 14억 9000만위안에 달한다고 국가민정부는 밝혔다. 구체적으로 홍수재해로 인해 운남성에서 5명이 숨지고 3명이 실종됐으며 절강성에서 4명이 숨지고 귀주성에서 3명이 숨지고 3명이 실종됐으며 흑룡강성에서 3명이 숨지고 사천성과 섬서성에서 각기 2명씩 숨지고 호북성, 광서성, 중경시, 서장자치구에서 각기 1명씩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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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01
  • 中, 반부패 가속 고위관원들 줄줄이 잡혀 나와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공산당 창립 93주년 기념일인 7월 1일을 하루 앞두고 6월 30일, 총서기이고 국가주석인 시진핑은 중공중앙 정치국회의를 주재하고 중앙정치국 위원이고 중앙군사위원회 부주석인 서재후를 뇌물수수 혐의로 당적에서 제명하기로 결정하고 그의 뇌물수수 범죄혐의와 그 선색들을 최고인민검찰원에 이송, 군사검찰기관의 권한을 부여받아 법에 따라 처리하도록 했다고 중국신문망이 30일 전했다. 목전 서재후는 18차 당대회(2012년 11월) 이후 중국군대 측에서 잡혀 나온 급별이 가장 높은 고위간부이다. 서재후는 1972―1984년 기간 길림성군구에서 근무, 길림성군구 정치부 부주임을 맡기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에 앞서 같은 달, 전국정협 부주석 소영이 엄중 위기위법 문제로 조사를 받기 시작했다. 한편 6월 30일 같은 날, 중앙기률검사위원회는 국무원 국가자산관리위원회 주임(잡혀나오기 전까지) 장결민, 국가공안부 부부장 리동생, 중국석유천연가스그룹 부총경리 왕영춘이 엄중 위기위법 문제로 당적을 제명당하고 입안조사를 받고 있다고 공포했다고 중국 신화망이 이날 전했다. 시진핑 시대에 들어서면서 중국은 전국적으로 반부패 강도가 날로 높아지고 그 속도가 날로 가속화 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3년 초에 시진핑 국가주석은 “호랑이”이와 “파리”를 함께 잡을 것을 지시, 직위가 높든 낮든 그 누구든 당기률과 법을 어긴 자는 끝가지 추궁할 것을 요구했다. 그해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이고 중경시위 서기인 보시라이가 뇌물수수, 탐오, 직권남용 죄로 무기형에 언도되었다. 올 6월, 전국 정협 부주석 소영이 잡혀나온 후 일주일도 안돼 산서성 부성장 두선학과 산서성정협 부주석이 조사를 받게 됐으며 이어서 사천성위 부서기 리춘성, 광주시위서기 만경량, 국가신소처리국 부국장 허걸이 엄중 위기위법 문제로 입안조사를 받고 당적을 제명당했다. 당정기관과 사업단위 외 올해에 들어와서만 이미 몇십명의 국유기업 거두들이 조사처벌을 받았다. 그중에는 화윤그룹 이사장 송림을 비롯해 에너지, 강철, 전력, 전신, 항공운수, 금융, 야금, 조선 등 업종들에 광범위하게 미쳤다. 서재후 외에도 군부측에서 해방군 총 후근부 부부장 곡준산이 탐오, 뇌물수수, 공금남용, 직권남용 죄로 법에 기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목전 중국의 반부패는 지어 이미 퇴직한 기층 관원의 재직시의 위기위법 행위와 정부에 커다란 손실을 조성한 것에 대한 책임을 물어 형사처벌을 할 뿐만 아니라 퇴직금마저 중단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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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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