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2(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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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랑스, '이스라엘·하마스 지도자 체포영장 청구' 지지
    [동포투데이] CNN 방송은 국제 형사 재판소 (ICC) 검사가 이스라엘 총리와 국방부 장관, 하마스 지도자에 대한 체포 영장을 신청한 후 프랑스가 서방 동맹국의 입장에서 벗어나 법원의 관련 결정에 대한지지를 표명했다고 보도했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프랑스의 입장은 프랑스와 서방 동맹국, 특히 미국의 입장에 큰 차이가 있음을 나타낸다. 앞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체포 영장 결정에 대해 "터무니없다"라고 말한 바 있다. 프랑스는 유엔 안보리 휴전 협정에 대한 미국의 거부권 행사를 비판하는 등 이스라엘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취하는 몇 안 되는 서방 국가 중 하나이다. 프랑스 외무부는 5월 20일 저녁 성명을 내고 "이스라엘의 경우 예심재판부에서 검찰이 제시한 증거를 검토한 후 체포영장을 발부할지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프랑스는 국제형사재판소의 독립성과 불처벌에 맞서 싸우는 것을 지지한다"라고 덧붙였다. 성명은 또한 프랑스가 수개월 동안 "특히 민간인 사상자 수가 용납 할 수 없을 정도로 많고 인도적 지원이 부족한 가자 지구에서 국제 인도법을 엄격히 준수해야 할 필요성에 대해 경고해왔다"고 밝혔다. 20일 국제형사재판소(ICC) 검사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갈란트 국방장관에게 전쟁범죄 혐의로 체포영장을 신청했다. 검사는 네타냐후와 갈란트가 지난해 10월 8일 이후 전쟁 수단으로써 민간인을 기아에 빠트리거나 의도적으로 민간인을 공격해 전쟁범죄 등 책임이 있다고 믿을 만한 합리적인 이유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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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22
  • 러시아군, 볼찬스크 북부 지역 완전 장악
    [동포투데이] 하르키우 지역 군사·민간 행정부(MCA)의 수장인 비탈리 간체프는 볼찬스크 북부 전체가 해방되었다고 말했다. 간체프는 러시아군이 하르키우주 리프치 지역에서 순조롭게 진격하고 있으며 우크라이나군이 사용할 가능성이 있는 주요 고지와 도로 일부를 통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간체프는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의 공세를 어떻게든 저지하기 위해 쿠피얀스크와 크라마토르스크 방향에서 볼찬스크로 예비군을 이동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간체프는 볼찬스크가 하르키우 지역에서 가장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는 곳이며, 러시아군이 도시의 40%를 장악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간체프는 하르키우 지역에서 러시아군이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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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21
  • 우크라 반정부 인사 “젤렌스키 국외에서 우크라이나 대표 못해”
    동포투데이] 우크라이나 반정부 인사 빅토르 메드베추크(67)는 5월 21일부터 젤렌스키가 국제무대에서 우크라이나를 대표할 권리가 없으며 문서에 대한 그의 서명은 법적으로 유효하지 않다고 밝혔다. 젤렌스키의 임기는 5월 20일에 만료되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 선거는 2024년 3월 31일에 실시되어야 하며, 선출된 새로운 국가 원수는 5월에 취임해야 한다. 그러나 전쟁 상태와 총동원령으로 인해 선거는 취소되었다. 젤렌스키는 앞서 지금이 선거를 치를 적기가 아니라며 이 문제를 더 이상 논의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젤렌스키의 임기 만료 후 권력의 정당성 문제에 대해서는 우크라이나 정치 및 법률 시스템이 이에 답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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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21
  • 이란 대통령 추락사, 관영언론 첫 사고원인 발표
    [동포투데이]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이 타고 가던 헬기가 19일 이란 북서부 산악지대에 추락해 라이시 대통령과 이란 외무장관 등 9명이 사망했다. 이란 당국은 라이시가 63세의 나이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이란 관영 언론인 이란 국영 이르나(IRNA) 통신은 20일 오후 처음으로 사고 원인을 밝히며 이번 사건을 '기술적 결함'으로 돌렸다. 또한 이란 당국은 6월 28일에 대통령 선거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라이시는 19일 이웃 나라 아제르바이잔을 방문하고 돌아오던 중 탑승 중이던 헬리콥터가 비행 중 추락했다. 현장 영상에는 헬기가 산봉우리에 추락하는 장면이 담겨 있었고, 50여 명의 구조대가 밤새 수색을 벌인 끝에 20일 이른 새벽에 잔해를 찾아냈다. 헬기는 완전히 불에 타버렸고 일부 잔해는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타버려 신원을 확인할 수 없었다. 만수리 이란 부통령은 이어 라이시를 포함한 탑승자 9명 전원이 사망했다고 확인했다. 이르나 통신은 현지시간(20일) 오후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과 외무장관 등 관계자들이 탑승한 헬리콥터가 기술적 결함으로 추락해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라이히가 탄 사고 헬기가 1979년 이란 이슬람혁명 직전 구입한 미제 벨 212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반세기 정도 된 노후 기종으로 미국의 제재로 부품 정비가 부족했던 데다 현지에 짙은 안개가 끼는 등 기상 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란 대통령의 사망이 확인된 후 테헤란은 긴급회의를 열고 무하마드 무크바르 제1부통령을 임시 대통령으로 임명하고, 바게리 카니 외무부 차관이 외교부 장관 대행을 맡기로 했다. 이란 당국은 정치적 불안을 피하기 위해 6월 28일에 대통령 선거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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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1
  • ICC, 하마스 지도자·이스라엘 총리·국방장관에 대한 체포영장 청구
    [동포투데이] 국제형사재판소가 팔레스타인 하마스 운동 가자지구 지도자 야히아 신와르와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갈란테 이스라엘 국방장관에 대한 전쟁범죄 체포영장 발부를 모색하고 있다. 카림 칸 국제형사재판소(ICC) 수석검사는 성명을 통해 “오늘 팔레스타인 상황과 관련해 체포영장 신청서를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칸 사무실에 따르면 신와르, 네타냐후, 갈란트, 하마스 군사 종파인 카산 여단 지도자 무함마드 데이프와 하마스 정치국장 이스마일 하니아가 2023년 10월 이후 저지른 전쟁 범죄와 반인도적 범죄에 대한책임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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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1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中 <관광법>10월1일 실시, 쇼핑 강요 안돼
    [동포투데이=김다윗 기자]<관광법>이 10월1일부터 실시된다. 이번<관광법> 에는 쇼핑을 강요해서는 안된다고 규정하고 있기 때문에 순수한 관광여행이 널리 보급될 것으로 보인다. 또 국경절 연휴 기간 동안 여러 해외관광상품의 가격이 확실히 인상될 것으로 예상되어 이에 국내 여행사들도 국경절 여행상품을 선보이는 속도가 느려졌다. 해외여행상품 가격 인상 이유는 이전에는 비밀스럽게 해 왔던쇼핑, 자비부담, 팁 등이 상품 가격에 환산돼 포함되기 때문이다. 과거에는 여행기간내에 쇼핑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버스교통비, 식비 등의 비용을 현지 관광 상점이 부담했지만, 쇼핑을 강요해서는 안된다는 규정이 생긴 이후론 이런 비용을 전부 관광객들이 개인 부담하게 됐다. 이러면 가장 싸다는 태국관광상품도 최소 원래 가격의 2배에 이르게 된다. 10월달의 태국관광상품가격은 한 사람당 7000위안쯤 된다는 얘기다. 동남아시아 관광노선 이외에 호주, 유럽행 가격도 올라갈 예정이다. 한국행 가격은 최소 30%이상 인상돼 그 중 5일 코스의 제주도관광은 현재 한 사람당 2000위안에서 4000—5000위안으로 올라가며 6일 코스의 서울+제주관광은 7000—8000위안으로 올라간다. 그외에 국내관광 가격도 올라갈 예정으로 그 중 윈난(云南), 하이난(海南), 베이징(北京) 관광노선 등이 가장 많은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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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05
  • 속초-자르비노-훈춘 배길 개통!
    [동포투데이=속초]한국의 속초항에서 훈춘 사이 배길이 개통되여 중국과 한국을 넘나드는 여객들에게 희소식으로 전해지고 있다. 스태나대아라인(주) 여객영업팀에서 전한 소식에 의하면 이번 배길의 개통은 중국동포들을 위한 특별운임 행사로 가격적인 부담을 덜어주려는데 있다. 이는 1년에 몇 번이나 한중을 오가는 고객들에게 특별한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알아본데 의하면 속초에서 자르비노로 항행하는 뉴블루오션호는 매주 화요일, 목요일에 속초에서 출항하며 매주 수요일, 금요일에는 자르비노에서 출항한다. 고객은 러시아 자르비노에서 하루 숙박하게 되는데 관광할 수 있는 시간도 가지게 된다. 이튿날 8∼9시에 버스로 훈춘으로 가는 코스가 정해져 있다. 비용은 한화로 20만원(편도)인데 뉴블루오션호 편도승선권(이코노미 기준), 러시아 현지 숙박비(1박), 러시아 현지 교통비 및 러시아∼중국 국경통과 비용 등이 포함된다. 중국동포는 비자종류에 관계없이 무비자로 러시아를 통과하게 된다. 속초-자르비노-훈춘 배길은 길림지역 특히는 연변지역을 비롯해 동북지역을 내왕하는 고객들에게 최적의 편의를 제공하는 것으로 된다고 여객영업팀의 한 관계자는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이 배길이 열림으로 하여 여객 운임뿐만아니라 한중간의 물류 및 무역에 이르기까지 여러 분야의 교류를 촉진하게 될것이라고 덧붙혔다. 문의전화: 02-6326-8825 010-9126-9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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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05
  • 한국사회 경제활동인구 노령화 심각
    한국사회의 경제활동인구 노령화 문제는 갈수록 심각해 지고 있다. 이에 50세 이상의 중노년층 인구가 경제활동 총인구중에 차지하고 있는 비율이 역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국통계청이 발표한 통계자료에 따르면 올 6월말까지 한국경제활동의 총인구는2629.1만명이고 그 중에 50세이상의 중노년층이 936.3만명으로 전체에서 35.6%나 차지하고 있다. 이 비율은 10년전 2003년에는 오직 24%에 불과했던 것이 올 6월에35.6%로 상승했으며 역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또한 자료 분석에 따르면 글로벌 금융위기가 한국경제에 심각한 타격을 주었고 한국내 부동산시장도 장시간에 걸친 불경기에 빠져 있으므로 이는 한국경제활동인구의 노령화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는 주요인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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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04
  • 미국, 유엔을 서랍으로 생각,열고싶으면 열고 닫고 싶으면 닫는다
    최근, 수리아정세가 계속 상승, 미국은 아직 어느때 어떤 방식으로 행동하겠는가를 최종 결정하지는 않았지만 수리아 상공에는 전쟁의 먹구름이 짙게 드리우고 있다. 9월 2일, 나이제리아 주재 중국 전임대사이며 콜롬비아주재 전임대사이며 APEC 전임간부이며 중국국제문제연구기금회 전략연구센터 집행주임인 왕우생은 인민넷웨이보 미니탐방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그는 미국은 유엔을 줄곧 서랍처럼 다루었는데 열고 싶으면 열고 닫고 싶으면 닫는데 이는 사실상 유엔헌장에 대한 위반과 도전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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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04
  • 고려인 지원 조례? 그럼 조선족은?
    ▲ 광산구 월곡동에 위치한 고려인 센터.<광주드림 자료사진 전국 최초로 광주에서 고려인들의 안정적 자립을 돕는 지원조례가 추진되고 있다. 조례가 제정되면 광주에 거주하는 고려인들에 대한 각종 지원사업이 추진될 전망인데, 이를 바라보면서 속이 타들어가는 이들이 있다. 바로 고려인과 같은 재외동포인 조선족이다. 고려인처럼 아무런 정책·제도적 지원 없이 열악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조선족에 대해서도 사회적 관심과 실질적 지원이 절실한 상황. 일부에서는 “고려인 지원조례를 재외동포 또는 고려인·조선족 지원조례로 제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광주시의회 홍인화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송경종·김선호·윤봉근 의원 등이 공동발의한 ‘광주광역시 고려인 주민 지원 조례안(이하 고려인 지원조례)’이 4일 광주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에 상정된다.고려인 지원조례는 광주에 거주하는 고려인들이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행정적·경제적 지원의 근거를 마련했다. 시장은 고려인들의 조기 정착 지원을 위한 시책을 강구해 추진하도록 했고, 고려인 지원업무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고려인 주민통합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고려인 처우개선에 필요한 인권·보건의료·문화·자녀돌봄지원·국적취득상담 등 각종 지원사업에 필요한 예산을 편성하도록 했고, 지원사업을 수행하는 기관·단체 또는 개인에 대해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했다.매년 9월30일을 고려인의 날로 지정, 기념행사를 실시하도록 하는 내용도 조례에 포함돼 있다.이와 관련, 결혼이주민, 이주노동자, 조선족, 고려인 모두를 대상으로 하는 `광주광역시 외국인 주민 지원조례(외국인 지원조례)’가 마련돼 있지만, 외국인들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에는 도움을 주지 못하고 있다. 특히, 고려인에 대해서는 `고려인 특별법’이 제정돼 있지만 이는 국외에 있는 고려인만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이번 `고려인 지원조례’는 `외국인 지원조례’보다 지원 방안이나 대상을 더 구체화한 것으로, 조례를 발의한 홍인화 의원 등은 “조례가 제정되면 전국 최초로 광주뿐 아니라 국내에 거주하는 고려인들에 대한 지원사업이 본격 추진될 것”으로 기대했다. 홍 의원에 따르면, 광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고려인은 1000명 이상으로, 광산구에만 711명이 `고려인 동포’로 등록돼 있다.`고려인 지원조례’를 통해 고려인들이 사회적 무관심과 소외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됐지만, 일부에서는 `고려인 지원조례’가 놓친 부분을 지적한다. 아무런 제도적 보살핌이나 지원 없이 열악한 삶을 살아온 국내의 조선족들이다.이에 대해 정미선 광주이주여성지원센터장은 “고려인과 차이는 있지만 조선족 역시 우리의 동포다”며 “고려인뿐 아니라 조선족들에 대한 지원이나 관심도 절실하다”고 밝혔다.이와 관련, 광주시 광산구에 거주하고 있는 한국계 중국인을 포함한 중국 국적자는 9138명(광주시 전체의 41%)으로, 이중 약 85%(7000여 명)가 조선족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조선족공동체에서 활동하고 있는 신진용 목사는 “대부분 노동자인 조선족들은 숱한 임금체불과 차별에 시달려도 마땅히 항변할 곳이 없다”며 “우리 사회에는 조선족들을 위한 어떠한 제도나 정책, 프로그램도 없는 상황이다”고 말했다.이에 광주지역 이주민들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17개 단체는 광주시의회에 고려인 지원조례를 `재외동포조례’ 또는 `고려인·조선족 지원조례’로 전환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이에 대해 정미선 센터장은 “고려인 지원조례의 취지에 공감하지만, 형평성을 고려할 때 조선족도 조례의 지원대상에 포함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면서 “고려인 지원조례 자체를 반대하는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이에 대해 홍인화 의원은 “고려인 지원조례에 조선족까지 포함시키면 `조례’가 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홍 의원은 “국내 체류중인 고려인은 광주와 안산이 아닌 타시도에는 없다”며 “가장 많은 고려인들이 머물고 있는 곳이 바로 광주 광산구”라고 설명했다. 상대적으로 조선족은 전국적으로 고르게 분포가 돼 있는데 홍 의원은 “고려인들의 문제가 광주만의 `특화된’ 사안으로 볼 수 있기 때문에 상위법 없이 조례를 제정할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다만, 홍 의원은 “조선족도 광주 지역사회가 보살펴야 한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공감한다. 조선족 문제에 대해서도 적극 검토할 것이다”면서 “고려인 지원조례가 제정되면 이를 바탕으로 조선족이나 새터민 등을 위한 제도마련도 훨씬 수월해질 것이다”고 밝혔다./광주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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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04
  • 한국 다문화가정 청소년들, 베이징서 역사문화 탐방
    [동포투데이=김다윗 기자] 한국의 소년소녀가장, 중국의 서남부 및 서북부 지역의 빈곤층 어린이들을 선발해 한중 양국의 문화체험의 기회를 주는 ‘한마음 한뜻 한중 모범청소년 상호방문’ 행사가 한중문화우호협회의 주관으로 오는 6일까지 진행된고 온바오 닷컴이 전했다.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서울, 제주도, 전라남도 세 지역의 다문화가정 모범청소년 37명이 초청됐으며 이들은 서울, 베이징에서 5일간 문화탐방교류의 기회를 갖는다.이들은 먼저 서울을 방문해 국회와 디지털파빌리온을 견학한 후, 주한중국문화원을 방문해 중국으로 출발하기 전, 중국의 문화를 간접적으로 체험한다.이후 베이징에서는 룽칭샤(龙庆峡)국립공원을 방문해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함과 동시에 현지의 학생들과 함께 만두를 빚으며 음식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이어 룽칭샤 우두산에서 '한중 꿈나무 식수식' 행사에 참여해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나무를 심는다.또한 주중한국문화원, 톈안먼(天安门)광장 및 구궁(故宫, 자금성), 만리장성 등 명승고적을 둘러보며 중국의 역사문화를 배우는 시간도 가진다.한중문화우호협회 관계자는 "지금까지 한중 모범청소년 400명이 이 활동을 통해 양국의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이러한 교류가 한중 양국의 우호교류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번 행사에는 주제주중국총영사관, 주광주중국총영사관, 여성가족복지부 다문화가정센터, 호남대학교 공자아카데미 등 여러 기관들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화자병원, ㈜펜타항공이 협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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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03
  • 中 연길시 소수민족 대학생들 조학금 신청할 수 있다
    [동포투데이=연변]소수민족 곤난가정 학생들이 학교다니기 어려운 문제를 해결해주고 그들의 대학꿈을 이뤄주기 위해 연길시민족종교국에서는 2013년부터 “민족정, 학업꿈 이뤄주기” 조학활동을 전개, 조학기금을 설립해 해마다 20명 소수민족 빈곤대학생들을 도와주기로 했다고 연변조간이 보도했다. 이번 조학활동기간은 3년으로 2013년 3월부터 2015년 9월까지인데 이 3년동안에 해마다 소수민족빈곤가정의 대학신입생 20명을 선발해 학생당 2000원씩 지원하게 된다. 조학금을 신청할수 있는 주요 범위는 연길시의 소수민족빈곤가정의 학생으로 덕, 지, 체가 전면 발전하고 당해 전국통일대학시험에 합격되여 정식으로 대학(본과, 전과 구별이 없음)에 록취된 소수민족학생이다. 조건에 부합되나 기타 경로를 통해 이미 조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중복하여 조학금을 신청할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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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03
  • 中 베이징 대졸생 상대 《호구매매》 성행
    올해 본기 대학졸업생들을 중심으로 북경의 구석구석에서 호구에 대한 관심이 최고치에 달했다. 8월 30일 오후 5시경, 기자는 《호구중개소》의 전화를 받았는데 호구를 사지 않겠는가, 지금 지표가 있으니 학력을 보내오라며 23만 5000원이면 모든 수속을 다 밟을수 있다고 했다. 이에 앞서 기자는 대졸생신분으로 이 《호구중개소》에 전화를 한적이 있었다. 기자가 대졸생신분으로 여러 《호구중개소》를 통해 알아보았는데 몇년전에 북경호구를 얻는데 6, 7만원 하던것이 지금은 20만원 지어 40, 50만원씩 하는것도 있었다. 북경에 입적하기란 하늘의 별따기 현행 정책에 좇아 북경에 입적하려면 8갈래 경로가 있다. 부부, 자녀, 공무원이 되거나 혹은 일부 사업단위에 취직, 북경에서 근무하는 박사후, 해외류학파, 대학생 촌관 혹은 사회구역봉사자, 지표가 있는 기업초빙자와 여러가지 특수인재이다. 이미 공개한 데이터에 따르면 2013년 북경지역 대학졸업생이 22만 9000명, 이중에서 비북경적이 14만 5000명, 그러나 본기 대학졸업생들에게 남긴 북경호구는 1만명좌우이다. 《지금 첨단신기술산업에 주는 지표가 점점 적다》. 풍설은 중국과학원 화중과학기술대학에서 공동으로 양성한 석사연구생이다. 졸업후 빠이두, IBM 와 같은 기업에 취직하려 했지만 이러루한 기업에서도 호구를 해결해주기 바쁘다는것이였다. 풍설은 향항에 가 박사공부를 한후 다시 북경에 들어갈 예산이라 한다. 박사공부까지 하면 북경입적이 보다 쉬워진다는것이다. 2012년 석사공부를 마치고 빠이두회사에 취직한 진흔은 《북경호구지표를 회사에 주지만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린다 》고 했다. 북경호구 그 가치가 얼마일가? 《북경호구가 아니면 차를 사나 집을 사나 어려운 일이 많다. 그래서 많은 대학졸업생들은 일터를 찾을 때 호구를 해결할수 있는 기업을 찾는다》. 중국인민대학에서 석사공부를 하는 진봉의 말이다. 네티즌들의 통계에 따르면 북경호구가 있으면 80여 항목에서 복리가 있다 한다. 집 사고 교육에서만 북경호구 가치가 54만원이고 북경대학에 붙을 비률도 40여배 된다 76평방메터되는 경제보장가옥의 시장가격이 180만원, 북경호구라면 경제보장가옥 신청자격이 있고 총 가격 42만원이면 입주할수 있는데 북경호구 없는 사람보다 적어도 140여만원은 덜 판다 한다. 이외 북경호구와 관련있는 항목은 의료보장, 양로보험 등.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이상의 내용을 합하면 북경호구 하나에 100만원 가치는 간다고 한다. 어떤 단위에서 호구를 파는가? 《지난해 친구가 7만원을 주고 북경호구를 샀는데 금년에는 13만원이상이라 한다. 듣는 말에 의하면 외지 대학졸업생이 친척을 통해 30만원을 주고 북경호구를 샀다 한다》. 풍설의 말이다. 호구지표에 대해 대부분 호구중개소에서는 회사자체 지표라면서 정상적인 경로로 취득한다 했다. 이른바 《정상경로》란 바로 일부 단위의 잉여호구지표인데 이런 단위에서는 일정한 가격으로 호구지표를 중개소에 판다. 알아본데 의하면 호구중개소에서는 대외로는 로무파견, 인력자원, 교육양성 등 항목을 내걸고 내부로는 호구매매를 한다. 이들은 중개소 보스들의 넓은 인맥관계로 북경호구매매를 할수 있었던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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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03
  • 한국 표준시 일본기준에서 중국기준으로 변경시켜야
    [동포투데이=화영 기자]재중동북3성한국인연합회 김영식사무총장은 한국의 표준시를 현재보다 1시간 늦은 중국기준 표준시인 동경 120도로 바꿀 것을 건의했다고 요년신문이 보도했다. 김총장은 현재 한국의 표준시는 영국 그리니치천문대시각인 세계표준시에 9시간을 더한 동경 135도로 일본표준시와 똑같게 사용하고 있으나 한국의 실제 정확한 표준시위치는 이보다 약 30분이 늦은 동경 127.5도(서울기준)이라고 주장했다. . 이렇게 되면 현재의 실제표준시보다 30분이 빠르던것을 30분 늦추게 된다는 것이다. 김영식사무총장은 한국 표준시변경의 좋은 이유를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첫째는 당연히 경제적유익이다. 한중양국간에 시차가 사라짐으로써 최대교역국과의 생활문화교류의 편리함은 말할것도 없고 같은 근무시간대, 같은 금융결제시간대로 인한 교역의 효률성 증대효과는 상상을 초월하게 될것이다. 나아가 표준시의 통일은 이미 협상을 시작한 량국간 FTA의 시너지효과를 증폭시키는 기폭제로 작용하리라 믿는다.둘째는 단순히 일본이냐 중국이냐 하는 문제에 관계될뿐만아니라 중국외의 중요 교역국들인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주요국들과도 같은 시간대의 생활권과 동일시간대의 경제권을 구축하게 된다. 동남아시아 여러 나라들에서도 중국기준으로 표준시를 정했기때문이다. 셋째, 표준시의 중국과 동일화변경추진은 우선적으로 재중 100만 한국교민 및 200만 조선족동포들에게 환영을 받을것이고 동남아시아진출 한국교민들에게도 편의를 가져다줄것이다.김영식사무총장은 경제적인 이유로 표준시를 변경시키는것은 이미 세계적인 추세라며 우선 인도네시아는 중국 등과의 표준시동일화를 위해 3시간 시차표준시를 동일시간대로 고쳤고 세계의 기준표준시를 자처했던 영국마저도 국가적자존심을 버리고 경제적리익을 위해 서유럽국가들의 시간대로 1시간 조정을 추진중에 있다. 그리고 로씨야는 11시간대의 시차를 9시간대로 줄였다. 김영식사무총장은 청와대에 올린 공개청원서에서 고려해야 할 사항들로 북측과의 입장통일, 재일교민들의 정서배려 등을 건의했고 효률성검증차원에서 먼저 1년에 6개월씩 시험적으로 실행해보고 효과가 좋으면 전면적인 변경추진을 진행하자고 건의하였다. 이외 김영식사무총장의 소개에 따르면 재중동북3성한국인연합회는 최근 회장단회의에서 재중교포들을 대상으로 표준시변경청원서명운동을 벌리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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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02
  • 스탈린 손자, 북한에서 태어나
    러시아신문에 따르면 혼외로 태어난 스탈린 손자가 기자회견을 통해 스탈린이 자신의 할아버지란 사실과 북한에서 출생한 사실에 대해 공개했다. 올해 64세인 노보쿠즈네츠 지역 건설기술업자인 유리 다비도프는 인터뷰를 통해 '이오시프 비사리오노비치 스탈린'이 잠시 머물던 시베리아 쿠레이카 마을에서 혼외로 자신의 부친 알렉산드르가 태어났으며 출생 후, 아버지인 스탈린은 곧 떠났고 어머니는 한 마을에 살았던 '다비도프'란 성을 가진 남성과 결혼해 다비도프란 성으로 자랐으며 차후, 스탈린은 아들을 모스크바로 부르려 했으나, 그의 어머니가 동의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혼외로 태어난 스탈린의 아들은 소비에트군에 소속돼 6.25전쟁에 참여했으며 1948년 4월 22일에 북한에서 아들인 유리 다비도프가 출생했고 1955년 노보쿠즈네츠크에 영구적으로 정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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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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