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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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티 반군, 국제구호요원 18명 납치
    [동포투데이] 예멘 후티 반군이 조직적인 작전을 통해 유엔 직원을 포함해 구호요원 10명 이상을 구금했다고 외교소식통과 예멘 비정부기구가 금요일(6월 7일)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예멘 인권단체 마윤(Mayyun)은 유엔 직원 10명을 포함해 후티반군이 통제하는 4개 지역에서 최소 18명의 구호요원이 납치됐다고 전했다. 익명의 외교 소식통도 AFP에 유엔 직원을 포함해 구호 활동가 10명 이상이 납치됐다고 밝혔다. 예멘의 오랜 내전은 세계 최악의 인도주의적 위기 중 하나를 촉발시켰으며 이번 납치 사건은 그곳에서 구호 활동가들이 직면한 위험을 더욱 부각시켰다. 마윤은 "후티 반군이 자신들이 통제하는 4개 성에 있는 유엔과 기타 국제기구의 관저를 공격하고 이들 기관의 직원을 납치했다"고 주장했다. 마윤은 이번 납치가 유엔 직원들의 특권과 면책특권을 침해한 것이라며 이번 납치를 "정치적, 경제적 이득을 위한 갈취 행위"라고 규정했다. 이 단체는 납치가 수도 사나, 호데이다의 주요 항구인 암란, 후티 반군의 전통적 거점인 사다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휴먼라이츠워치의 예멘 연구원 자파니아는 "후티 반군은 자신들이 장악한 영토에서 예멘인의 기본권을 보장하기보다는 경제적, 정치적 이익을 위해 인도주의 구호 활동가들을 잔인하게 학대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2014년 예멘 내전이 발발한 이래 후티 반군은 유엔과 비정부기구 직원을 포함한 수백 명의 민간인을 납치하고 임의로 구금하고 고문했다. 지난해 자선단체 '세이브더칠드런'의 예멘 북부 직원 1명이 구속 중 숨지면서 열흘간 기관 운영이 중단됐다. 또한 같은해 유엔 세계식량계획(WFP) 직원이 남부 도시 타이즈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무장괴한의 총에 맞아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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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7
  • 덴마크 등 5개국 유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선출
    [동포투데이] 유엔총회는 6일 덴마크, 그리스, 파키스탄, 파나마, 소말리아를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으로 선출했다. 유엔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들 5개국은 에콰도르, 일본, 몰타, 모잠비크, 스위스의 뒤를 이어 오는 2025년 1월 1일부터 2년간 임기를 수행한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총 15개 회원국으로 중국, 프랑스, 러시아, 영국, 미국이 상임이사국이며 나머지 10개 회원국은 비상임이사국이다. 10개의 비상임 의석은 지역별로 할당된다. 아프리카 지역 3석. 아시아태평양 지역, 라틴아메리카와 카리브해 지역, 서유럽과 기타 지역 각각 2곳, 동유럽 지역 1곳이다.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은 유엔총회에서 무기명 투표로 선출하고, 후보국은 총회 총투표수의 최소 3분의 2를 얻어야 선출하도록 규정돼 있다.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의 임기는 2년으로 매년 선거를 통해 5석씩 5개 지역구에서 교체되며 연임이 불가능하다. 안보리 15개 이사국이 돌아가며 1개월간 의장직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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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7
  • 도요타·마즈다, '인증 부정' 5개 모델 생산 중단... 3000여 협력업체 영향
    [동포투데이] 일본 도요타와 마쓰다 자동차는 6월 6일부터 인증 부정 5개 모델의 생산을 중단하기 시작했으며, 부품 공급업체도 감산에 돌입했다. 두 자동차 회사의 3,000개 이상의 협력업체가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그 영향은 장기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6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도요타자동차는 이날부터 오는 28일까지 미야기 오히라 공장과 이와테 공장에서 '코롤라 필드', '코롤라 아이신', '야리스 크로스' 등 3개 차종의 생산을 중단했다. 마쓰다는 히로시마와 호후 공장에서 로드스터 RF와 마쓰다 2의 국내 생산을 중단했으며, 5월 30일부터 출하를 중단했다. 도요타에는 약 200개의 직접 공급업체와 1,000개 이상의 2차 공급업체가 있으며, 마쓰다에는 약 2,000개의 공급업체가 있다. 도요타는 2개 생산 라인에서 연간 약 13만 대, 마쓰다는 2개 모델에서 월 약 1700대 규모의 국내 생산을 중단했다. 두 자동차 제조업체의 생산 중단으로 인한 영향은 광범위하다. 도요타의 주요 차체 부품 공급업체인 후타바산업 주식회사도 6일부터 28일까지 이와테현 히라이즈미초에 있는 공장의 생산 라인 일부를 폐쇄하고, 직원들을 설비 점검 및 정비 또는 다른 생산 라인에 배치할 예정이다. 도요타의 협력업체에 대한 보상이 관심의 초점이 되고 있다. 일본 언론은 이번 일본 자동차업체 인증 부정 사건이 국토교통성이 인증을 받은 자동차·오토바이 제조사 등 85개 업체에 대해 자체 조사를 벌이도록 명령하면서 불거졌다고 전했다. 도요타에 대한 조사는 6월 말까지 마무리한다는 목표 아래 진행 중이며, 조사 결과가 일본 경제에 미칠 악영향은 예상보다 클 것으로 보인다. 일본 국토교통성은 최근 도요타, 마쓰다, 야마하 발동기, 혼다, 스즈키 등 5개 자동차 회사가 양산 인증 신청 과정에서 규정을 위반하고 부정행위를 저질렀다고 밝혔다. 일본 기업의 한 축인 도요타를 비롯한 자동차 업체들의 부정행위가 드러나면서 국내외에서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일본 자동차 산업, 나아가 일본 경제 전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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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7
  • 하마스 “최신 휴전안, 바이든 발언과 불일치”
    [동포투데이] CNN방송에 따르면 6일(현지 시간) 하마스(팔레스타인 이슬람저항운동)는 가자 충돌 종식을 위한 휴전안을 받았는데 휴전안 내용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공개 연설과 일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연설에서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서 영구 휴전을 위해 억류자들의 석방을 위한 3단계로 나뉜 휴전안을 제시했다고 언급했다. 이 방안은 카타르를 통해 하마스에 제출되었다. 하마스의 사미 아부 주흐리 고위 관계자는 6일(현지시간) 하마스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가자 휴전안 의사를 환영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미국의 제안은 이스라엘의 제안을 그대로 따르고 있는 만큼 이스라엘 측의 영구 철군과 전면 휴전에 대한 언급이 없기에 하마스 조직은 이번 휴전안을 거절한다고 말했다. 하마스는 이스라엘이 영구 휴전을 약속하고 군대를 모두 철수시키는 조건에서만 이스라엘과 휴전 협정을 체결하는 데 동의한다고 못박았다. 반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번 휴전안은 이스라엘의 입장과 차이가 있으며 “완전하지 않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이스라엘 측은 억류자 전원 석방, 하마스의 군사력 소멸 등 목표가 달성될 때까지 가자지구에서 영구적인 휴전을 하지 않겠다는 뜻을 여러 번 강조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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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7
  • 케빈 러드 "대만해협 전쟁, '천지개벽' 일으킬 것" 경고
    [동포투데이] 케빈 러드 주미 호주대사가 대만해협에서 전쟁이 발발하면 전 세계에 '천지개벽(天地開改变)'을 일으킬 것이며, 그 파장은 제2차 세계대전만큼이나 클 것이라고 경고했다. 중국 전문가 케빈 러드(Kevin Rudd)가 목요일(6일) 호놀룰루 연설에서 이달 71번째 생일을 맞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중국과 대만의 '최종 통일'을 원한다면 앞으로 10년, 80세가 되기 전에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언급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6월 15일은 시진핑의 생일이다. 두 차례 호주 총리를 지낸 케빈 러드는 "최근 군사 훈련 패턴을 포함해 점점 더 분명해지는 중국의 군사적 신호를 무시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한 중국이 행동할지 여부는 미국의 억지력을 어떻게 보느냐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중국 본토는 대만이 중국 영토의 양도할 수 없는 부분이며 무력 통일을 포기한 적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는 반면 대만의 민진당(DPP)은 대만 해협의 양안은 서로 관련이 없으며 대만 국민만이 자신의 미래를 결정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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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7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中 재해복구 지원 현지서 내연녀 사귄 고위관료 낙마
    ↑낙마한 중국 광저우 국토관리국 국장 리쥔푸(李俊夫) [동포투데이 김민 기자] 일전 중국 광둥성 규율검사위 사이트는 “탐욕- ‘영웅’으로 하여금 ‘좀벌레’로 되게 하다”란 글을 발표하여 원 중국 광저우 국토관리국 국장 리쥔푸(李俊夫)의 2005년 원촨 복구지원시 쓰촨적의 모 음악학원 여대생 황모를 내연녀로 사귄 내막을 폭로하였다. . 문장은 리쥔푸가 6년 사이에 “2자리수”가 되는 여성들과 비정당한 남녀관계를 갖고 있었다고 하면서 이 “2자리수”란 10명인가 아니면 수십명인가 하는 것은 딱히 통계할 수는 없으나 비정당한 관계를 갖고 있는 여성이 많은 것만은 사실이라고 덧붙였다. 조사에 따르면 리쥔푸의 정사를 “해부”해보면 쓰촨적의 내연녀 황모로부터 시작된다. 즉 2008년 쓰촨 원촨에 강진이 일어난 후 리쥔푸는 재해지구지원에 파견되고 그 곳에서 그는 “80후” 여대생 황모를 사귀었는데 당시 그녀는 당지이 음악학원을 갓 졸업한 상황이었다. 리쥔푸와 사귀는 과정에서 황모 여성은 “성적교류”끝에 많은 “혜택”을 보았으며 2010년 리쥔푸가 광둥성 국토자원국 국장으로 부임되자 리쥔푸를 따라 광저우로 왔고 또 여러개의 회사를 차리기도 했다. 황모 여성외에도 리쥔푸는 저녁에 퇴근할 때마다 가무청으로 가서는 각종 유형의 여성들과 교류, 황홀한 분위기에 도취되기도 하였으며 때로는 주동적으로 “출격”해서는 여성들과 접근하였는바 부동산 개발상 천모 등 여성들과 사귀면서 많은 수뢰를 하기도 했다. 리쥔푸의 말마따나 그는 후난적의 여보스와는 고향이 같기에 “고향정”이라고 사귀었고 쓰촨적의 황모 여성과는 “애정”으로 사귀면서 수중의 막강한 권리를 이용하여 많은 이익도 챙겼다. 하지만 그가 정신을 차리기 시작했을 때는 이미 퇴로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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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24
  • 일본 자위대 실탄연습중 오발, 포탄 관중에게로
    [동포투데이 김민 기자] 일본언론에 따르면 8월 22일 오전 11시경, 일본 시즈오카현의 한 자위대 연습장에서 일본자위대 탱크편대가 한차례의 실탄사격 연습중 오발사건이 발생, 포탄 파편이 관중들속에 떨어지면서 2명이 상하였다. 이 사건의 발생을 두고 이 날 일본 육지자위대 후지학교의 교장 와타나베 히로유키는 “매우 유감스러운 사건이 발생해 죄송함을 표한다”고 밝혔다. 전하는데 따르면 이 날 부상을 입은 관중 2명은 모두 40여세에 달하는 남성으로서 관중석 앞줄에 앉아 있다가 봉변을 당했으며 1명은 오른쪽 다리 무릎을 상했고 다른 1명 역시 왼쪽 다리를 상했다. 현재 이 2명 부상자는 구급치료를 거쳐 절로 걸을 수 있는 상황이다. 이 날 일본자위대의 실탄사격 연습에는 도합 14대의 탱크가 참가, 종합실탄연습을 하다가 오발사고가 발생했으며 사고원인은 조사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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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24
  • 中 사법계의 수치, 피해자를 매음녀로 몰아넣은 사건
    [동포투데이 김민 기자] “최고인민법원에서 33년간 사업한 경력이 있는 법관 시쇼밍(奚晓明)이 다른 한 위법변호사 및 기타 사법인원들과 짜고들어 피해자를 매음녀로 몰아넣은 사건이 발생한 것은 중국 사법계의 커다란 수치이다.” 이는 지난 8월 20일 중국 전국변호사사업회의에서 거론된 화제이다. 몇년전 허난성 상웨시 량왠구(河南省商丘市梁园区)에서 한차례의 윤간사건이 발생하였다. 사건후 한 가해자의 아버지가 원 량왠구 인대상무위 주임 헤이짠(黑占)을 찾았다. 이어 헤이짠의 주도하에 당시 검찰원 부검찰장, 법원 부원장 등 11명 사법분야의 일군들을 불러놓고 금전공세로 이들을 매수했다. 이어 법정에서 윤간사건에서의 피해자는 “매음녀”로, 윤간사건은 “매음사건”으로 되었으며 가해자들은 모두 경하게 판결받았다. 이는 헤이짠이란 원 인대 주임이 주역을 놀았고 기타 사법일군들의 각각 보조역을 하면서 저지른 한차례 시비를 전도한 사법계의 비리사건이었으며 내막이 드러난 후 중국 전국에서 사법계를 아니꼽게 보는 시각이 보편화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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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24
  • 세계에서 미녀가 가장 많은 나라는?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전통 관념의 제약과 영향 때문에 중국은 현재 실질적으로 남성이 여성보다 많다. 그러나 중국과 반대로 현저하게 남성이 여성보다 적은 유명한 나라가 있다. 그 나라는 바로 라트비아이다. 라트비아는 발트해 연안에 위치해 있으며 경치의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미녀가 가장 많은 나라이기도 하다. 2차세계대전의 후유증으로 이 나라는 남녀 비율이 현저한 차이가 있는 나라로 되어 현재 라트비아 남녀 비율은 84:100을 기록하고 있다. 남성보다 여성이 많기 때문에 여성들은 배우자 선택에서 조건은 매우 낮다. 최근 몇 년 동안 많은 여성들은 국외로 나가 마음에 드는 배우자를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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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23
  • 中 충칭서 열린 '달콤한 키스 대회'
    [동포투데이 김민 기자] 턴센트에 따르면 8월 22일, 중국 충칭에서 “달콤한 키스, 가장 사랑하는 사람에게 주기”를 주제로 한 충칭융창키스콩쿠르(重庆永川接吻大赛)를 개최하였다. 이 날 콩쿠르에 신청등록한 20쌍의 커플들은 많은 시민들 앞에서 키스시범을 보였는데 그 키스동작 중에는 남친한테 매달려 키스하기, 서로 허리를 껴안고 키스하기, 여친이 눕고 남친이 엎드려 팔을 굽혔다 폈다 하며 키스하기 등 7가지 동작들이 있었다. 이 날 50여분간 진행된 콩쿠르에서 “고강도의 키스”로 인해 일부 “키스체력”이 약한 커플들은 분분히 두손을 들고 퇴장하기도 하였다. 한편 이 날의 콩쿠르에서 적지 않은 커플들은 서로 상대방을 관심하면서 얼굴의 땀을 닦아주거나 등에서 흐르는 땀을 닦아주기도 했으며 어떤 커플들은 휴대폰을 들고 자기들의 키스장면을 촬영하기도 했다. 최종 한쌍의 커플이 56분간의 키스시간을 견디어 우승, 이 거동은 많은 시민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커플들의 키스장면 키스하며 촬영하는 장면 커플들의 키스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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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23
  • 中 외교부, 한반도 긴장조성 모든 행동 반대
    [동포투데이] 화춘잉(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1일 한반도 정세와 관련해 중국측은 한반도의 정세 동향을 고도로 주시하고 있으며 긴장을 조성할 수 있는 모든 행동을 반대한다고 밝혔다. 화 대변인은 한반도의 이웃으로서 중국은 한반도의 정세와 동향을 고도로 주시하고 있으며 최근의 사태에 대해 관심을 기울리고 있다고 표시했다. 그는 또 중국측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확고히 유지하고 긴장을 조성한 모든 행동을 반대한다고 강조했다. 화 대변인은 "중국은 관련측에 냉정과 자제를 유지하고 접촉과 대화를 통해 현 사태를 적절히 처리하며 긴장을 조성할 수 있는 모든 행동을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며 "중국측은 해당 각 측과 함께 반도의 평화와 안정 대세에 노력을 기울릴 용의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20일, 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교부 대변인은 남북 양측은 한반도 정세에 악화를 초래할 행동은 최대한 자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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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22
  • 中 , 男 독신자 “연애강습반” 7일 학비 7000위안
    [동포투데이 김민 기자] 중국은 지난 34년간 출산성비에서 여아보다 남아가 약 3000만명 정도 더 태어났다. 분석에 따르면 이제 15년이 더 지나면 매 100명의 20세 여자애한테 동령단계의 남자 118명이 경쟁하면서 추구하게 된다. 중국의 출산인구 성비에서 연속 30년간 107 : 100이라는 최고 경계선을 초과, 분석결과 1990연대의 촐생인구 남성 중 약 6분의 1이 시종 독신으로 살아야 하고 2000년에 출생한 남성 중 약 7분의 1이 한평생 외롭고도 고독속에서 발더둥을 쳐야 하는 상황이다. 최근 30세가 되는 한 중학생 교사 주모는 자기 자신이 평생 홀아비로 늙을가봐 무척 고민이다. 연애에서 그는 몇번 쓴맛을 보았으니 말이다. 여성과의 몇번 맛선이 있은 후 어찌된 영문인지 더는 여성을 만날 기회가 차례지지 않았다. 보아하니 고향에서 자기 또래의 남성친구들과 여성친구들은 분분히 인생반려를 찾았건만, 또한 하루 빨리 손주를 안아보고 싶다는 노부모의 독촉도 성화같았지만 어찌된 영문인지 모든 것이 뜻대로 되어주지 않았다. 드디어 주모는 “연애구학”의 길을 선택했다. 중국에서 주모와 같은 경우의 남성은 그뿐이 아니다. 허다한 노총각들이 주모와 같은 정신상의 시달림을 받고 있다. 그래서일까? 최근 몇년간 중국에서 연애자문소같은 기구는 흥업이다. 특히 대도시마다에 거의 모두 설치되어 있는 “연애강습반”은 더욱 “대박”이라고 할 수 있다. 지어 어떤 “연애강습반”은 일주일 강습에 학비 7000위안이나 된다. “여자애는 추구해서만 쟁취하는 것이 아니다. 자아품덕이 있어야 하고 일정한 기틀도 있어야 한다. 어느 한 차원의 품덕과 기틀이 있으면 여자애는 자연히 그대의 품으로 찾아오기 마련이다.” 이는 북경의 한 “연애강습반” 강사가 강의하는 어느 한 단락이다. 위에서 말하는 중학교 교사 주모는 안휘에서 온 노총각이다. 그는 연애의 학문을 닦기 위해 안휘로부터 북경으로 찾아왔던 것이다. 130여평방미터가 되는 강습실은 강습생 10여명이 있었고 강사 3명과 보조강사 1명이 있었다. 이 강습반은 한 주기가 보통 7일씩 걸리며 학비는 7000위안에 달했다. 현재 중국에서 이러한 강습반은 매우 많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 “약속 전문예술”의 플랫폼만 보더라도 이러한 강습반을 차린 곳이 220개에 달한다. “약속전문예술”이란 사이트의 강습반 강의내용을 보면 남친찾기/여친찾기 • 아내찾기/남편찾기 • 금이 간 사랑 회복하기 등이며 이미 3.8만명이 이 사이트에 등록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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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22
  • 中 항전승리 9.3 열병식 내막 공개
    [동포투데이 김민 기자] 오는 9월 3일, 중국은 세계반파시스트전쟁 승리 및 중국의 항전 승리 70주년을 맞으면서 성대하고도 장엄한 대규모 열병식을 거행하게 된다. 8월 21일, 중국 중앙군위 “9.3열병식” 사무실 부주임 취루이(曲睿)는 이 날 있은 보도브리핑에서 세가지로 나누어 이번 군사열병식의 내막을 공개하였다. 첫째, 열병식의 총체적 배치로서 북경 천안문광장에로의 진입, 대렬정돈, 열병식, 분열식 및 해산 등 5개 과정으로 열병식 개시로부터 분열식까지의 시간은 약 70분간 진행된다. 열병식이 진행되는 동안 현장분위기를 돋구기 위하여 중국인민해방군 연합 군악단 및 합창단이 현장에서 연주하고 열창, 이 대오는 해방군 7개 학교에서 온 학원들로 구성 2400명이 되며 이들은 “항일군정대학 교가”, “보위 황하”, “태항산에서” 등 항일가요를 열창하게 된다. 둘째, 이번 열병식은 중국해방군 도합 50개 횡대(方队)로 구성된다. 이 중 행진횡대11개, 항전 노전사횡대 2개, 장비횡대 27개, 공중편대 10개 등으로 순 검열을 받는 대오만 1만 2000명에 달하며 동원되는 장비로는 40여종에 달하는 장비차량 500여대, 20여종에 달하는 비행기 200대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장비들로는 지면공격 장비, 반항공 미사일, 해상공격 장비, 전략타격 장비, 정보제공 장비, 후근보장 장비 등으로 이는 각각 육해공 3군 외 제2포병 부대(미사일 부대), 무장경찰부대 및 제4총부 직속부대 등으로 연합구성 되었으며 이 중 84%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장비들이다. 셋째, 이번에 거행되는 열병식은 세계 여러개 나라 대표단들도 참가, 이미 러시아, 카자흐스탄 등 10여개 나라들에서 대표단을 파견하겠다고 표해왔다. 중국은 매 5년에 한번씩 대규모 열병식을 거행하여 왔으며 거행날짜는 건국일인 10월 1일이었다. 하지만 올해의 열병식은 건국일이 아니고 항전승리 기념일인 9월 3일로 선택, 여기에 특별한 의의를 부여하기도 했거니와 올해의 열병식 규모는 이전의 그 어느 열병식에 비해 규모가 훨씬 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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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22
  • 中 청소부, 받은 노임 1600위안 중 100위안짜리 13장 위폐
    [동포투데이 김민 기자] 최근 쓰촨성 즈궁시(四川自贡市) 룽완향 바이잉촌(龙万乡白英村)의 청소부 노인이 촌으로부터 발급받은 연노임 1600위안 중 100위안짜리 13장인 1300위안이 위폐인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올해 71세인 이 노인의 이름은 짱예수(张业书)이다. 이 노인은 가정생활이 어렵기에 촌에서는 2013년부터 다른 한 노인과 함께 촌도로를 쓰는 청소공으로 배치, 당시 매년 노임은 800위안이었고 2014년 이 중 한명이 이 일터에서 이탈하자 짱예수 혼자서 도로청소를 담당했는데 노임은 1600위안이었다.    노인이 자기가 받은 노임이 위폐라는 것을 알게 된 것은 지난 8월 14일이었다. 이 날 하계곡물을 타작해준 마을사람들을 초대하기 위하여 마누라한테 인민폐 100위안짜리를 주며 돼지고기를 사오라고 하였는데 육류가게의 주인이 돈을 받아보더니 위폐라고 하였다. 이어 짱예수의 마누라가 다른 돈을 바꿔갖고 돼지고기 가게로 갔으나 이 돈 역시 위폐었다.    요해에 따르면 짱예수 노인의 노임은 촌회계한테서 발급받은 것이었다.    한편 촌주임 황모에 따르면 짱예수 노인이 받은 노임은 얼마전 촌회계가 현성의 은행에 가서 2만위안을 찾아온 돈 중의 일부었다.    현재 이 사건을 두고 룽완향 당위가 이미 조사에 착수한 상황, 이 위폐가 은행에서 흘러나온 것인가 아니면 촌회계가 “바꿔치기”를 한 것인가 하는 것은 아직 미지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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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21
  • 방콕 도심서 폭탄 테러…중국인 관광객 6명 사망
    태국 수도 방콕 도심의 관광명소 에라완 사원 근처에서 17일 저녁에 폭발 사건이 일어났다. 이번 폭발 사건에서 중국 관광객 6명을 포함한 22명이 사망했고 123명이 부상당했다 그중 중국인 관광객들이 중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고 태국경찰이 밝혔다. 프라윳 부총리 겸 국방장관은 “태국의 경제와 관광업의 파괴를 노린 것이다”며 테러라고 밝혔다. 방콕에서 대규모 폭탄 테러가 발생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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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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