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9(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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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 지하철, 화염병 투척 사건으로 1명 부상
    [동포투데이] 26일 NBC방송에 따르면 뉴욕시의 한 남성이 지하철에서 액체가 담긴 컵에 불을 붙여 승객에게 던져 피해자의 셔츠에 불이 붙은 사건이 발생했다. 이번 묻지마 공격 사건은 25일 오후(현지시각) 발생했다. 피해자는 23세 남성으로 전신 피부의 약 3분의 1에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의 조사에 따르면 용의자 닐 테일러는 49세로 사건 직후 또 다른 지하철 승객의 휴대전화를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그의 은신처를 찾아 그를 체포했고 뉴욕 경찰은 용의자가 습격, 방화, 불법무기 소지 등 여러 형사 혐의로 구속됐다고 밝혔다. 뉴욕 지하철은 하루 약 300만 명의 승객을 상대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올해 발생한 일련의 공격사건으로 승객들은 불안에 처해 있다. 지난 2월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시 브롱크스구의 한 지하철역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 일부 피해자들은 무고한 행인들이었으며 총격 사건 발생 시 플랫폼에 서 있었다. 한 목격자는 총성이 울렸을 때 플랫폼에 어린이를 포함해 십여 명이 있었고 사처에서 총소리와 비명소리가 들려왔다고 말했다. 지하철 사건사고는 뉴욕이 아닌 다른 곳에서도 발생했다. 4월 30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에서는 지하철이 서던캘리포니아대 스쿨버스와 충돌해 55명 다쳤고 이 가운데 버스 운전사와 승객 1명 등 2명이 중상을 입었다. 사고 당시 서던캘리포니아대 스쿨버스가 지하철 철로 쪽으로 접근해 열차에 부딪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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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 푸틴 "서방 무기로 러시아 영토 공격하면 심각한 결과 초래할 것"
    [동포투데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9일 서방 국가들이 우크라이나가 서방 무기를 사용해 러시아 영토를 공격하도록허용 한다면 세계적인 갈등을 야기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한 블라디미르 푸틴은 사태가 계속 확대되면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유럽에서 이러한 심각한 결과가 발생하면 전략 무기 분야에서 동등한 지위를 가진 미국이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 그들이 글로벌 분쟁을 원할까요?"라고 말했다. 푸틴은 우크라이나가 장거리 무기를 사용하려면 서방의 위성, 정보 및 군사적 도움이 필요하므로 서방이 이러한 공격에 직접 관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푸틴은 또 프랑스군을 우크라이나에 파병하는 것도 글로벌 분쟁을 향한 한 단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작은 나라들이 "자신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깨달아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들은 러시아 영토 깊숙이 들어가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기 전에 이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며 "이것은 심각한 문제이고 러시아는 이를 면밀히 관찰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나토 사무총장 스톨텐베르그는 앞서 회원국들이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를 심층 공격하기 위해 서방 무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해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이 제안은 일부 유럽 회원국들로부터 지지를 받았지만 미국은 이를 지지하지 않았다. 린케비치 라트비아 대통령도 앞서 우크라이나가 서방 무기를 사용해 러시아 영토를 공격하는 것을 막을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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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 美언론, 중국에 대한 소프트 파워 약화되고 있어...
    [동포투데이] 미국 워싱턴포스트 최근 미국이 중국 사회에 대한 소프트 파워가 약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국에서는 한때 미제나 미국식이 더 좋은 것으로 인지되였다. 1990년대에는 맥도날드에서 결혼식을 올리거나, 2000년대에는 나이키 운동화, 아이폰 그리고 피자헛 데이트가 중산층의 아이콘으로 되였다. 하지만 오늘날 중국 소비자는 스타벅스보다 본토 커피 전문점인 루이싱을 더 선호하고, 최신형 애플 장비보다 화웨이의 메이트 60 프로를 사기 위해 밤새 줄을 서고 있다. 상하이에서 통역으로 근무하고 있는 트레이시 유는 "과거에는 사람들이 미국 브랜드가 더 좋고 멋지다고 생각했지만 이제는 국내 브랜드를 더 선호한다"고 밝혔다. 지난 수십 년 동안 소프트 파워는 미국의 가장 강력한 무기 중 하나였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 미국의 문화는 점차 빛을 잃어가며 중국에서 인기를 잃고 있다. 조지프 나이 전 하버드대 케네디스쿨 학장은 "전쟁을 피하거나 경쟁을 관리하거나 기후변화 같은 공통의 문제에 대처하려면 어느 정도의 소프트 파워는 양국에 모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의 사회의 이런 변화는 대국 경쟁에서 비롯될 가능성이 크다. 중국에서 실시된 조사에 따르면 미국에 대한 중국인의 긍정적인 태도가 감소하고 있다. 칭화대 전략안보연구센터 다웨이(達巍) 소장은 "이는 근본적인 변화이다. 지금 중국에서의 미국 이미지는 수교 40여 년 만에 최악일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이 중국에 대한 소프트파워가 약화된 반면, 중국은 점점 부상하며 자신들의 문화적 매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중국에서 소프트 파워의 우세를 잃으면 미국은 중국 국민에 직접 영향주는 능력을 잃게 된다. 미국의 매력도가 떨어지면서 중국의 국조(国潮), 즉 국풍(国风)이 등장하면서 국내 브랜드를 옹호하는 중국인들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 지난해 중국 박스오피스 매출의 80% 이상은 국산 영화가 차지하였고 중국 영화 업계에서는 "할리우드 시대는 끝났다"고 선언했다. 대표적인 케이스는 베이징에 있는 미국 드라마(미드) '프렌즈'를 패러디한 카페가 폐업한 것이다. 미국인들의 생활 스타일을 보여주는 이 드라마는 중국에서 수년간 가장 인기 있는 미드 중 하나였으며, 한때는 중국의 젊은 층들이 '프렌즈'를 통해 영어를 배우기도 했다. 그러나 지금 중국의 젊은이들은 미드나 아메리칸 드림을 그리워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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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 한·중·일 정상회의 재개, 3국 간 협력 새 계기 마련
    [동포투데이] 한중일 정상회의가 오늘부터 이틀간 서울에서 열린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리창 중국 총리,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차례로 회담한 뒤 내일 3국 정상이 다시 모여 회담을 진행하게 된다. 3국 정상이 함께 만나는 건 2019년 이후 4년 5개월 만이다. 아직 양국 관계와 대외 환경에 불확실성이 많지만 3국 정상회담 재개는 “그 자체로 외부 세계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낸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정상회의와 관련해 한국 정부는 "3국의 국제적 지위와 경제적 규모를 고려할 때 3국 협력의 재개는 지역의 평화와 안정, 번영을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지난 5월 23일 행사에 참석해 3국이 상호 투자 확대를 중요한 이슈로 고려할 것이며, 아시아의 추가적인 경제성장을 위해서는 디지털화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3일 현재의 국제적·지역적 정세가 복잡하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중국 측은 이번 회의가 3국 협력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어 3국 상호 이익을 더 잘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과 일본은 안보전략상 미국에 의존하고 있지만 동아시아에 있는 만큼 지역 내 안보 거버넌스 문제에 대처하는 데도 중국과의 협력이 필요하다. 국제사회가 당면한 많은 문제 속에서 한·중·일은 아시아의 중요 국가이자 동아시아의 3대 경제대국으로서 대화 재개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다. 역내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RCEP)의 정식 시행으로 한중일은 사실상 긴밀한 쌍방 경제무역체제를 형성했으며 협상과 협력의 여지도 여전히 넓다. 이번 회의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한·중·일 3국 정상은 내일 오전 다시 만나 제9차 한·중·일 정상회의를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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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6
  • 한·중·일 정상회의 선언문 초안...“무력 의한 현상 변경 반대”
    [동포투데이] 한·중·일은 26∼27일 4년 반 만에 처음으로 3국 정상회담을 열고, 회의 후 공동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일본 언론이 공개한 초안 내용에 따르면 공동선언에는 북한 문제와 “일방적 현상변경 시도에 대한 반대”가 포함돼 있다. 중국은 위 문구에 대해 의구심을 갖고 있어 협상이 결렬될 가능성이 있다. 이번 회담에서는 까다로운 지정학적인 논의를 건너뛰고 무역, 공급망, 인적교류 등 실질 협력 문제를 다룰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일본 요미우리 신문에 따르면 현재 3국이 마무리 작업 중인 선언문에는 "법치에 기반한 국제 질서 참여"를 확인하고 "힘이나 협박으로 일방적으로 현상을 바꾸려는 시도"에 반대한다는 내용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현 단계의 초안에 따르면 3국은 북한의 핵무기와 탄도미사일 개발 가속화에 맞서 '동북아 평화와 안정 유지는 공동의 이익이자 책임'임을 강조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는 3국의 공동의 목표'임을 주장할 예정이다. 3국은 목표 달성을 위해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이행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북한의 일본인 납치 문제 등의 즉각적인 해결을 구하기로 했다. 경제 무역 협력 분야에서는 한-중-일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위한 협상 가속화, 정례 장관급 회의 개최, 3국 간 무역 규모를 7,700억 달러에서 1조 달러로 확대한다는 내용도 공동선언문에 명시될 예정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24일 일본 매체 교도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한·중·일 3국이 지역 평화 공영에 중대한 책임을 지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한·중·일 관계를 적극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기시다는 안보 및 역사적 인식에서 3국이 여러 차례 대립했음에도 불구하고 솔직한 논의로 각 분야에서 실무 협력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제 경제 질서와 관련해 기시다는 3국의 입장이 다르기 때문에 실질적 조치에 대한 합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기시다는 또 3국 정상 간 회담이 정례화되기를 희망하며, 리창 중국 총리와 양자 회담을 갖고 지도부급 대화를 통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할 의향도 밝혔다. 그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대화를 유지하고, 역사에 남는 문제를 조속히 해결해 안정적인 중일관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일 관계에 대해서는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시대적 흐름에 부합하는 협력 협정이 체결되기를 기대했다. 카와이 다이스케 도쿄대 경제안보연구계획 부주임은 AFP통신에 "안보 분야에서는 실질적인 성과가 없을 것"이라며 "중국과의 대일 긴장 완화가 관건"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동아시아 군사정세 격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대만해 문제 등을 고려해 3국 정상은 경제·무역이나 지역재해 대응 등 3국 간 공감대가 형성될 의제를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NHK 방송은 일본 관계자를 인용해 기하라 미노루 일본 방위장관이 5월 말 싱가포르 샹그릴라포럼에서 신원식 한국 국방장관과 회동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양측은 2018년 레이더 조사(照射)논란의 재발을 막고 사건 이후 중단된 양국의 군사 교류를 재개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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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6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새끼 표범 마을로 찾아들다
    [동포투데이] 중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6일 18시 30분경 중국 지린(吉林)성 훈춘시 마적달 국경수비대에서는 서광촌에 맹수가 나타났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수비대원들이 마을에 도착하여 새끼 동북표범으로 확인, 표범은 체력이 딸려 마을에 들어온 것으로 추정되었다. 현지 임업관리부처의 관계자들이 급히 마을에 도착해 구조를 실시, 먹이를 준후 표범을 산으로 돌려보낼 타산이다. 자연보호구에 위치한 서광촌에는 동북표범이 자주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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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08
  • 러시아, "북한 핵실험은 안보리 결의에 대한 심각한 위반"
    [동포투데이] 러시아 외무부는 북한의 핵실험에 관련해 당사자들이 최대한 자제할 것을 촉구했다. 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공식 대변인은 6일 발표한 성명서에서 "러시아는 관련 당사자들이 최대한 자제하고 동북아에서 통제할 수 없는 긴장을 증가 시킬 수 있는 행동을 하지 않도록 촉구하고 있다"면서"6자 회담의 틀 내에서 한반도 문제를 외교적으로 해결하는 것이 러시아의 입장임을 다시 한번 밝힌다"고 강조했다. 핵 실험이 사실로 밝혀지는 경우, 이는 핵무기 개발 단계에 있어서 북한의 새로운 행보로 국제법 및 유엔 안보리 결의에 대한 심각한 위반이라고 자하로바 대변인이 전했다. 한편 유엔안전보장이사회는 6일 북한의 핵실험(수소폭탄) 실시 발표와 관련해 비공개 긴급회의를 열고, 과거 핵실험에서 채택한 안보리 결의의 “명백한 위반”이라며 강력하게 비난하는 보도성명을 발표했다. 상임이사국인 미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새로운 제재 결의안 작성을 위한 협의를 본격화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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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16-01-07
  • 중국 정부, 북한 핵실험 관련 성명 발표
    [동포투데이] 중국 정부는 6일 북한이 진행한 핵실험에 관련해 성명을 발표했다.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성명에서 "북한이 오늘 국제사회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핵실험을 강행한데 대해 중국은 이를 단호하게 반대하며 반도의 비핵화를 실현하고 핵확산을 방지하고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 것은 중국 측의 확고한 입장이라"고 강조했다. 성명은 또 중국은 비핵화 약속을 지키고 정세의 악화를 초래하는 모든 행동을 중지할 것을 북한 측에 강력하게 촉구했다. ' 이어 반도의 비핵화와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 것은 각 측의 이익에 부합되며 중국 측은 한반도의 비핵화 목표를 확고하게 추진하며 6자회담을 통한 반도의 핵문제 해결을 견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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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16-01-06
  • 北 수소탄 핵실험 실시…"성공적으로 진행"
    [동포투데이]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6일 북한은 수소폭탄 실험에 성공했다고 선포했다. 보도에 따르면 북한 최고지도자 김정은의 명령에 따라 북한은 현지시간으로 6일 오전 10시 수소폭탄 실험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중국 신화통신은 진원은 북동부 양강도 백암군 부근이며 풍계리에 있는 핵실험장과도 가깝다고 전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지진이 관측된 지점은 핵실험시설의 반경 30킬로미터권 이내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진원 깊이는 10km다. 이에 앞서 미국 언론 '워싱턴프리비컨'은 5일 북한이 지난해 12월 21일 동해에서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SLBM)의 수중 발사 실험에 성공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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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16-01-06
  • '순찰' 중 경찰에 잡힌'경찰'
    [동포투데이] 중국에서 한 남자가 경찰 복장을 입고 경찰 행세를 하다가 붙잡혔다. 경찰로 변장한 이 남자에게는 말못할 사연이 있다. 강소성 상주(常州)에 거주하고 있는 이 남자는 아버지가 집창촌을 드나드는 행위를 발견하고 나쁜 습관을 뿌리 뽑고자 묘안을 생각해냈다. 그는 인터넷 쇼핑몰에서 경찰복장, 경찰증, 플라스틱총, 놀이감 수갑 등 여러가지 가짜 경찰 용품을 구매한 후 아버지의 뒤를 밟으며 순찰하던 중 제보를 받고 출동한 진짜 경찰에 의해 잡혀갔으며 현재 행정구류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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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16-01-05
  • 주 태국 美 대사, 태국 왕족 명예 훼손 혐의로 기소
    [동포투데이] 미국의 태국 대사가 태국 왕족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게 된 가운데, 태국 정부는 표현의 자유를 범죄화하는 데 불경죄를 이용하지 말아야 한다고 국제앰네스티가 9일 밝혔다. 글린 데이비스 대사는 지난달 태국에서 왕실을 모독했다는 이유로 유죄가 선고된 사람들을 장기간의 징역형에 처하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하는 발언을 했다가 불경죄로 기소되었다. 오드리 고크란(Audery Gaughran) 국제앰네스티 조사 상임국장은 “태국 정부가 불경죄를 무자비하게 적용하면서, 표현의 자유를 평화적으로 행사한 이유만으로 수십 명이 수감되었으며 일부는 항소권도 인정되지 않는 군사재판을 받아야 했다”며 “정당한 우려를 제기했다는 이유만으로 불경죄로 기소될 수 있다는 사실은 현재 태국 정부의 표현의 자유에 대한 억압이 터무니없는 수준에까지 이르렀음을 보여주는 점”이라고 밝혔다. 태국의 불경죄는 구성요건 요소에 대한 아무런 기준이 없음에도 누구나 이를 근거로 신고하는 것이 가능하다. 경찰 보고서에 따르면 경찰은 접수된 신고를 반드시 조사해야 할 의무가 있으며, 이에 따르지 않는 경찰관 역시 불경죄를 저지른 것으로 간주될 수 있다. 태국 형법은 국왕과 왕비, 왕위계승자 또는 섭정에 대해 “명예를 훼손하거나, 모욕하거나, 위협한” 자는 누구든 최소 3년에서 최대 15년까지의 징역형에 처할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다. 불경죄로 유죄가 선고된 수감자들은 국가 안보상 중대한 범죄를 저지른 것과 마찬가지의 대우를 받았다. 국가 안보 관련 범죄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임시 군사 구금 시설에서 적절한 안전 조치도 없이 구금되어 있던 용의자 2명이 올해 10월과 11월 사망하기도 했다. 지난달 새로 부임한 글린 데이비스 주 태국 미국대사는 2015년 11월 25일 태국 외신기자클럽에서 이야기를 나누던 중 태국의 불경죄 적용에 대해 우려를 제기했다. 오드리 고크란 상임국장은 “데이비스 대사에 대한 기소가 받아들여졌다는 사실부터 태국의 표현의 자유 실태가 충격적인 수준임을 보여주는 것이다. 태국 국민들은 이처럼 모호하게 규정된 법에 따라 어떠한 악의 없는 행위로도 ‘범죄’로 기소되어 수 년간 감옥살이를 해야 할 수도 있다”며 “명예훼손은 형사처벌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 된다. 태국 정부는 표현의 자유에 대한 국제적 의무에 따라 해당 법을 폐지하거나 수정해야 하고, 표현의 자유를 평화적으로 행사한 것만으로 처벌받은 사람들에 대한 모든 혐의를 취소하고 석방해야 한다”고 말했다. 태국은 2014년 5월 쿠데타를 통해 군부가 집권하게 된 이후, 전례 없는 수의 사람들을 불경죄로 기소하거나 유죄를 선고하고 있다. 왕가를 대신해 불경죄로 고소할 수 있게 하는 조항은 개인적, 정치적인 목적으로 악용될 소지가 있으며, 표현의 자유에 대한 사적 감시 및 억압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불경죄 관련 재판 과정은 비밀리에 진행되며, 한 반정부 활동가는 이에 대해 “반대 세력을 공격하기에 편리한 방법”이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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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16-01-05
  • 중국, 2016년 돈이 되는 업종은?
    1. 먹거리 산업 중국에는"민이식위천(民以食爲天)"이라는 말이 있다. '백성은 식량을 생존의 근본으로 여긴다'는 말로 먹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는 뜻이 되겠다. 2016년에도 음식업이 가장 돈이 되는 산업이 될 전망이다. 그중에서도 특히 아침식사를 제공해주는 가게나 커피, 차와 같은 음료수 전문점의 경우 투자대비 자금 회수률이 높은 편이다. 평균 투자 비용이 인민폐 2~10만 원으로 25~35% 정도의 순이익을 볼 수 있고 투자금도 6~9개월면 회수가능 하기 때문에 창업자들에게 더없이 매력적이다. 2. 환경을 생각하는 저탄소 산업 '저탄소 경제'는 중국 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화두이다. 그만큼 가장 돈이 되는 산업이기도 하다. 창업자들은 대체에너지 상품이나 저탄소를 활용한 사업 중계업체와 같은 저탄소경제를 생각한 창업아이템을 고려해볼 수 있다. 그밖에도 태양에너지, 풍력에너지, 지열에너지, 하이브리드 자동차, 공업모터, 절전 등 많은 아이템들이 있다. 3. 건강 관련 산업 건강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의약품이나 건강 관련 음식 산업이 떠오르고 있다. 그러나 다른 업종에 비해 초기 투자금이 많이 필요하고 회수기간도 상대적으로 긴 편이다. 따라서 자금이 비교적 충족한 상태에서 창업을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건강 음료수 전문점이나 식이요법을 통한 건강 식품 전문점이 대표적이다. 후자의 경우는 투자금이 비교적 높은 평균 40~60만 원 정도이다. 건강음료 전문점의 경우는 평균 투자금이 10~15만 원 선으로 진입장벽이 낮고 수익률이 높은 편이라 다른 업종보다는 빨리 돈을 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4. 유아용품 전문점 제5차 인구통계에 따르면 중국에서 매년 태어나는 신생아 수는 약 1600만 명이다. 그중에서 0~3세까지의 영유아가 6900만 명이고 도시에서 태어나는 0~3세 영유아 숫자가 1000만명을 넘었다. 중국 도시 한 가정당 신생아 용품 지출도 월평균 900원에 달했다. 농촌 지역의 영유아 용품 소비도 증가 추세이다. 해마다 중국 영유아 용품 시장은 1000억원씩 증가하고 있다. 한 자녀 가정이 많다보니 유아용품 선택에 있어서도 각별히 신경을 많이 쓰는 가정이 늘고 있다. 의류나 장난감의 안정성, 교육성, 개성을 중요시하는 부모들은 유아용품 전문점이나 대형백화점을 선호한다. 고품질에 적당한 가격의 유아용품 전문점이 향후 시장의 주류를 이룰 것으로 분석된다. 5. 재직 교육 프로그램도 인기 사회적 경쟁이 치열해지다 보니 직장인들도 큰 위기감을 느끼고 있다. 게다가 대학생들의 취업난이 심화되면서 좋은 직장을 구하기 위해서 많은 사람들이 자기개발 교육 프로그램을 선호하고 있다. 주말학원, 야간학교와 같은 직장인과 대학생들을 겨냥한 학원들이 2016년에는 더욱 각광받을 것으로 보인다. 6. 국경을 넘는 전자상거래 몰 2015년 11월 11일 중국 쇼핑데이 때 중국은 전자상거래 시장에서만 하루만에 약 인민폐 천 억 원에 달하는 매출을 기록해 전 세계를 놀래웠다. 전 세계 70억 인구가 전자상거래 시장을 이용한다고 가정해보면 이 분야에서 창조되는 재부는 상상 그이상이다. 한 통계업체는 국경을 넘는 이른바 과경(跨境) 전자상거래 시장은 몇 십 조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따라서 앞으로 전자상거래 분야는 여전히 발전가능성이 큰 업종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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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6-01-03
  • 中 상하이, H7N9형 AI 감염자 1명 확인
    [동포투데이] 중국 상하이(上海)에서 H7N9형 조류 인플루엔자(AI) 감염자가 확인됐다고 상하이 보건당국이 3일 밝혔다. 이 환자는 59세 상하이시 거주 남자로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당국은 현재 이 환자의 감염 경로를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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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6-01-03
  • 휴대폰에 정신팔린 中 여성, 강물에 빠져 숨져
    [동포투데이] 지난 12월 29일 밤 8시, 온주시 평양현 한 마을에서 왕모(여28)씨가 핸드폰 게임을 하며 강가에서 산책하다가 발을 헛디디면서 강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물에 빠진 그녀는 살려달라고 소리를 지르지만 주위에는 아무도 없었고 약 1분간 허우적거리다 물속으로 사라졌다. 왕씨의 남편은 그녀가 평소 핸드폰으로 게임을 하고 소설도 즐겨 보았으며 거의 매일 핸드폰을 손에서 놓치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중국에서는 이와같은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몇 달 전에는 중국의 한 지역에서 한 엄마가 어린 아들과 함께 쇼핑몰을 찾았다가 핸드폰에 정신을 판 사이 아들이 차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해 목숨을 잃은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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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01
  • 中 충칭(重慶), 푸티전통마을에 한국거리 조성
    [동포투데이] 12월 28일 충칭시 창써우구(长寿区) 관광공사와 중국환경 국제여행사가 협정을 체결하고 창써우 푸티전통마을(菩提古镇)에 <한국거리> 건설을 계획했다고 현지 매체 화룽넷이 전했다. 푸티 전통마을은 창서우구 푸티산(菩提山) 산기슭에 위치한 4A급 국립관광지로 이 지역에 4000여 평방미터 면적의 <한국거리>를 건설, 이를 통해 한국기업을 유치하여 오리지널 한국식 스낵 코너, 화장품 매장, 클럽 등의 점포들로 한국 본토의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현재 푸티전통마을 “한국거리”에는 2600만 위안(한화: 약 46억)의 자본이 투입되었고 이미 6개의 한국기업이 입주계약을 체결했다. <한국거리>의 첫 입주 점포들은 2016년 7월 1일 정식으로 개장할 예정이다. 사진은 푸티전통마을(菩提古镇) 일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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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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