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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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든, '인기 없는 대통령' 등극, 트럼프는 여론조사 선두
    [동포투데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여러 건의 형사 재판에 직면해 있지만 CNN 최신 여론조사에서 트럼프가 49%의 지지율로 조 바이든 현 대통령의 지지율 43%를 안정적으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갤럽의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의 지지율은 39% 미만으로 떨어져 갤럽 여론조사에서 최하위를 기록했고, 지난 70년 동안 가장 인기 없는 미국 대통령이 됐다. CNN의 최신 여론조사에 따르면 바이든의 지지율은 1월의 45%에서 43%로 하락했으며, 등록 유권자의 61%가 지금까지 바이든의 대통령직 수행이 실패했다고 답해 3명 중 2명이 그의 행정부 성과에 대해 부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트럼프가 퇴임하기 전인 2022년 1월의 여론조사 데이터를 살펴보면, 그해 55%가 트럼프의 임기가 실패했다고 답한 반면, 최근의 여론조사에서는 44%만이 트럼프의 임기가 실패했다고 답했다. 현재 트럼프의 차기 대선 지지율은 49%로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주요 여론조사 기관인 갤럽이 지난주 금요일에 발표한 또 다른 새로운 여론조사에 따르면 2024년 1분기 바이든의 지지율은 38.7%로 조지 부시 전 대통령의 같은 기간 지지율 41.8%보다 3% 포인트 낮았고, 닉슨(53.7%), 카터(47.7%), 오바마(45.9%) 전 대통령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갤럽이 과거 실시한 모든 대통령 여론조사에서 바이든의 지지율은 취임 39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지면서 지난 70년 동안 가장 인기 없는 현직 미국 대통령으로 기록되었다. 바이든의 라이벌인 도널드 트럼프는 재임 당시 46.8%의 지지율을 기록했었다. 바이든은 1945년 갤럽이 조사를 시작한 이후 13분기 역대 대통령 중 최악의 성적을 거뒀다. 갤럽의 여론 조사에 따르면 13분기에 행정부 만족도가 50% 이하로 떨어진 카터, 부시, 오바마, 트럼프 등 전직 대통령 4명 중 오바마만 재선에 성공해 바이든의 재선 전망을 어둡게 하고 있다. 4년 전 트럼프의 재선 도전 실패가 2021년 1월 미 의회 폭동 사태로 이어진 이후 나온 여론조사로, 당시 유권자의 55%가 트럼프 대통령의 집권 실패를 꼽았다. 뉴욕타임스는 CNN 여론조사에서 트럼프 행정부에 대한 많은 유권자들의 기억이 잊혀지고 있음을 보여줬다고 논평했다. 트럼프는 현재 여러건의 형사 제판에 직면해 있다. 그러나 최근 CNN 여론조사에 따르면 트럼프는 49%의 지지율로 현직 대통령인 조 바이든의 43%를 꾸준히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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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시진핑, 프랑스·세르비아·헝가리 국빈방문 예정
    [동포투데이] 중국 외교부가 시진핑 주석이 5일부터 10일까지 프랑스, 세르비아, 헝가리를 국빈 방문한다고 29일 발표했다. 프랑스 정부에 따르면 시 주석은 오는 6~7일 프랑스를 국빈 방문할 예정이다. 린젠(林剑)외교부 대변인은 시 주석의 프랑스 방문에 대해 "양국 관계는 건전한 성장 모멘텀을 유지하고 있으며 양국은 전략적 소통과 실질적인 협력을 해왔다"라고 밝혔다. 린 대변은 이어 "중국은 프랑스와 협력하여 정치적 상호 신뢰, 연대,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 주석이 팬데믹 이후 유럽 순방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프랑스 대통령실은 성명을 통해 "이번 방문은 양국 수교 60주년을 맞아 이뤄지는 것으로 2023년 4월 마크롱 대통령이 베이징과 광저우를 방문한 데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엘리제궁은 "교류는 국제 위기, 무엇보다도 우크라이나 전쟁과 중동 정세, 무역 문제, 과학, 문화 및 스포츠 협력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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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美 리더십에 대한 글로벌 불만족도 상승
    [동포투데이] 미국 여론조사업체 갤럽이 최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의 리더십에 대한 불만이 전 세계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리더십에 대한 전 세계 평균 불만족도는 2023년 36%에 달해 2022년 33%보다 높았다. 보고서는 2023년 우크라이나, 핀란드, 인도, 케냐, 우간다 등 국가에서 미국의 리더십 만족도가 급락해 2022년보다 최소 10%포인트 감소했다고 밝혔다. 2023년 미국 리더십에 대한 전 세계 평균 만족도는 41%로 2022년과 동일하다. 이번 여론조사는 130개 이상 나라의 15세 이상 사람들의 표본으로 실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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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머스크, 깜짝 방중... 자율주행차 소프트웨어 적용 논의
    [동포투데이] 로이터통신은 내부 사정에 정통한 두 인사를 인용해 미국 기업인 일론 머스크가 지난 28일 중국을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회장이 28일 베이징을 깜짝 방문했다"며 중국은 테슬라 자동차의 두 번째로 큰 시장이라고 전했다. 머스크는 중국 고위 관계자와 만나 중국의 완전 자율주행차에 대한 소프트웨어 적용을 논의하고 자율주행 알고리즘을 훈련할 수 있도록 중국 밖으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허가를 받기를 원하고 있다. 머스크가 이끄는 미국 테슬라모터스(Tesla Motors)는 2003년 설립된 전기차와 이에 준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제조하는 회사다. 이 회사는 전기차 외에도 자체 기술을 활용해 배터리와 전기엔진을 생산해 다른 자동차 회사, 특히 도요타와 메르세데스-벤츠 회사에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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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英, 2030년까지 극초음속 미사일 배치 계획
    [동포투데이] 영국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28일 소식통을 인용해 영국이 2030년까지 극초음속 미사일을 전면 배치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소식통은 "국방부가 새로운 무기를 전적으로 영국에서 개발, 조립해야 하며 납품 기한은 2030년이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영국의 극초음속 미사일 개발 계획은 초기 단계에 있으며 육상, 해상 또는 공중에서 발사 될지 여부는 아직 명확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소식통은 또한 영국이 무기를 더 빨리 확보해야 할 경우 미국으로부터 극초음속 미사일을 구매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극초음속 미사일은 일반적으로 마하 5 이상의 속도로 이동하는 미사일로 정의된다.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최신 미사일 방어 시스템으로는 요격이 거의 불가능하다. 현재 러시아와 중국은 극초음속 무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은 시험단계에 있다. 또한 이란은 극초음속 활공 모듈이 장착된 미사일을 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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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 서울서 곧 개최
    [동포투데이]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가 다음 주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된다. 민주주의 정상회의는 2021년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제안으로 시작되었다. 1차 회의는 미국의 단독 주최로, 2차 회의는 한국과 미국을 포함한 5개국의 공동 주최로 열렸다. 이번에는 미국이 아닌 한국이 단독 주최국으로 처음 나섰다. 민주주의 정상회의는 약 110개국 정부, 국제기구, 학계, 시민사회 인사가 참여하는 국제회의로, 전세계에 걸쳐 민주주의와 인권이 지속적으로 악화하는 상황에 대응한는 것을 취지로 하고 있다. 그러나 초청국 가운데 민주주의에 역행한다고 비판을 받는 국가들도 포함된 바 있다. 중국과 러시아가 초청국에서 배제되면서 ‘냉전’을 조장한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특히 중국은 대만 관료의 참석 여부에 촉각을 세우며 대만 관료 참석 시 이는 ‘하나의 중국 원칙’에 위배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신창 복단대 교수는 “대만 문제는 중국의 핵심이익 문제인 만큼 한국의 대만 관료 초청 여부가 매우 중요하다”라며 “지난해 미국이 탕펑(唐鳳·영어명 오드리 탕) 정무위원(장관급)을 초청해 공식 발언한 것은 ‘하나의 중국 원칙’을 훼손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대만 문제와 관련해서 이번 민주주의 정상회의의 다른 조치로 인해서 한중 관계를 해치는 일이 없길 바란다”며 “하나의 중국은 한중 양국 수교의 토대”라고 강조했다. 공커위 상해국제문제연구원 연구원은 “남중국해와 대만 문제는 중국의 핵심 가치이자 마지노선이다. 이를 제대로 해결하지 못한다면 한중 관계의 개선을 기대하기 어렵다”며 “민주주의 정상회의도 같은 맥락으로 볼 수 있다”라고 지적했다. 최근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기간 열린 기자회견에서 왕이 중국 중앙외사판공실 주임 겸 외교부장도 “대만 독립에 대한 지지를 묵인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것은 중국의 주권에 대한 도전”이라며 “국제적으로 대만의 독립을 지지하도록 내버려 두면 반드시 화를 자초하고 쓴맛을 볼 것”이라고 강력한 메시지를 낸 바 있다. 미국 정부는 한국의 주최에 환영의 뜻을 밝히면서 특정한 국가를 비방하고자 하는 회의는 아니라고 거듭 강조했다. 회의를 앞두고 켈리 라주크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선임 국장은 한 인터뷰에서 “한국은 오랫동안 민주주의 증진을 위해 미국과 함께 힘써 온 나라”라고 평가했다. 이어 민주주의 국가의 연대를 강조하는 민주주의 정상회의가 중국이나 러시아를 고립시키고 새로운 냉전 구도를 불러오는 것 아니냐는 우려에 대해서는 “민주주의와 그 맥락 또 개혁 방안에 관해 논의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특정 국가를 망신 주는 데 집중하고 있지 않다”라고 밝혔다. 정치적 목적과는 별개로, 이번 민주주의 정상회의는 ‘미래 세대를 위한 민주주의’를 주제로 디지털 혁명과 AI 등 신기술이 민주사회에 야기하는 도전을 다룰 예정이다. 약 300여 명의 정부, 국제기구, 학계, 시민사회 인사가 한국에 방문하여 미래세대를 위해 앞으로 바꿔야 할 정책, 개선해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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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3-16
  • 푸틴 “우크라군, 러시아 대선 방해 시도...러시아 영토 공격”
    [동포투데이] 러시아는 3월 15일부터 17일까지 대통령 선거를 치른다. 러시아 관계자들은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통제 지역의 투표소에서 폭발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크렘린궁 관계자들은 15일(현지시간) 러시아가 점령한 우크라이나 남부 헤르손 지역의 투표소에서 폭발이 발생했으나 사상자는 없었다고 밝혔다. 폭발은 헤르손 지역의 스카도프스크 지역에서 발생했으며, 투표소 앞 쓰레기통에 사제 폭발물이 미리 놓여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 대통령 선거 투표가 공식적으로 진행 중이며, 현직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2030년까지 러시아를 이끌며 연임에 무난히 성공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루한스크, 도네츠크, 자포리지아, 헤르손 등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점령 지역과 병합된 크림반도에서도 투표가 시작되었다. 우크라이나 외무부는 해당 지역의 우크라이나 국민들에게 투표를 자제할 것을 촉구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금요일 우크라이나 군이 러시아 대선을 방해하기 위해 러시아 민간인에게 포격을 가하고 2,500명의 무장 군인을 동원해 러시아 국경을 넘으려 했다고 밝혔다. 이어 "우크라이나군 포탄과 미사일의 95%가 러시아 방공시스템에 의해 격추됐지만 일부는 방어가 뚫려 민간인 피해가 발생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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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3-16
  • 러 대선 공식투표...푸틴 재선 무난하지만 새 임기는 쉽지 않을 듯
    [동포투데이] 러시아 대통령 선거가 15일부터 사흘간 치러지는 가운데 현직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6년 연임이 확실시되는 가운데, 크렘린궁은 푸틴의 집권 정당성을 높이기 위해 대승과 높은 투표율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선거 전 공개된 영상 메시지에서 푸틴은 러시아가 "어려운" 시기에 처해 있다며 유권자들에게 애국심을 발휘하고 투표에 참여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번 선거에서는 모든 야당 후보가 배제되었고, 무명의 후보 3명만 출마했다. 러시아가 3일간 대선을 치르는 것은 11개 시간대에 걸쳐 광활한 영토와 광활한 외딴 지역, 2020년 코로나19 대유행 기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다일투표제'를 도입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선거의 투명성 유지가 더 어렵고 부정행위가 발생하기 쉽다는 야당의 비판을 받아왔다. 2022년 푸틴의 우크라이나 전면전 명령 이후 러시아 내 반대 세력에 대한 탄압이 거세지고 있다. 71세의 푸틴은 24년간 권력을 잡았고, 2008년 개헌으로 대통령 임기가 4년에서 6년으로 바뀌었다. 그는 2021년 대통령이 한 차례만 연임할 수 있도록 하는 새 법에 서명하되 현직 임기를 제로화해 2036년까지 6년 임기로 2번 더 출마할 수 있는 조건을 마련했다. 이번 대선에는 민족주의 보수주의자 슬루츠키, 공산주의자 카리토노프, 사업가 단판코프 등 4명의 대선 후보가 출마했지만, 이들 중 대통령직에 도전할 만큼 뚜렷한 강점을 가진 후보는 없다. 세 사람 모두 전쟁을 부추기는 인물이며, 슬루츠키는 푸틴에 충성하는 우파 지도자이다. 비평가들은 세 후보의 역할은 야당 인사에 대한 강력한 탄압 후 다원적 선거라는 환상을 심어주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반전 운동가로 잘 알려진 나데즈딘과 전직 TV 저널리스트인 단소바는 앞서 출마를 선언하고 수십만 명의 지지 서명을 받았지만 선관위는 서류에 오류가 있고 서명에 하자가 있다는 이유로 신청을 거부했다. 그리고 푸틴에 대한 가장 노골적인 비판자들은 모두 망명하거나 투옥되거나 사망했다. 크렘린궁의 이번 목표는 선거 승리뿐만 아니라 투표율과 승리 비율에서 압도적인 결과를 얻는 것이다. 푸틴은 어제 TV 연설을 통해 "나는 당신이 우리나라가 어려운 시기에 있고 우리가 거의 모든 분야에서 복잡한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위엄 있게 맞서고 성공적으로 극복하기 위해서는 "연대와 자신감을 계속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모스크바는 최근 우크라이나 점령 지역 주민들에게 투표를 독려하는 광범위한 캠페인을 시작했다. 한편 자포리지아, 헤르손, 도네츠크, 루간스크 등 4개 점령지역에서 이번 주부터 조기투표가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모스크바의 독립 여론조사 기관인 레바다 센터가 지난달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푸틴에 대한 국민의 신뢰도는 무려 86%에 달했다. 반대파에 대한 가혹한 탄압에도 불구하고 경제 안정, 국영 언론의 지속적인 친크렘린궁 선전 등으로 인해 그의 지지율은 하락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이번 대선에는 유럽안보협력기구 옵서버가 참여하지 않는다. 러시아의 일부 시민단체는 이번 대선의 합법성을 인정하지 말 것을 국제사회에 호소했고 유럽평의회(PACE)도 지난해 10월 비슷한 목소리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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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3-16
  • 러시아 전역 대선 투표 시작…최후의 승자는 푸틴?
    [동포투데이] 러시아 전역에서 대선 투표가 시작됐다. 러시아 중앙 연방관구, 남부 연방관구, 북캅카스 연방관구, 북서부 연방관구, 볼가 연방관구, 시베리아 연방관구, 우랄 연방관구, 극동 연방관구의 주민들은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다. 대통령 선거 투표가 처음으로 사흘간 진행되는 3월 15일과 16일, 17일에는 대부분의 투표소가 문을 연다. 모스크바 시간 10시 20분 현재, 전국 투표율은 2.89%이다. 팜필로바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은 260만명에 가까운 유권자가 사전투표 기회를 이용했다고 전했다. 원격 전자투표 사이트 데이터에 따르면 100만명이 넘는 러시아인이 원격 전자투표를 했다. 러시아 볼고그라드, 키로프, 헤르손, 아스트라한, 첼야빈스크, 튜멘, 옴스크, 아무르, 마카단, 캄차카 크라이, 스타브로폴, 트랜스바이칼, 상트페테르부르크, 크림의 지도자들이 투표를 마쳤다.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볼로킨 주 두마 의장도 투표에 나섰다. 이 밖에 러시아 국방부 장관 쇼이구와 총참모장 그라시모프가 남부군 지역의 한 투표소에서 투표를 했다. 러시아 연방 위원회는 대통령 선거를 2024년 3월 17일로 지정했고, 투표는 3월 15일, 16일, 17일 사흘간 진행될 예정이다. 러시아 중앙선거위원회에 등록된 레오니드 슬루츠키, 니콜라이 해리토노프, 블라디슬라프 다반코프, 블라디미르 푸틴 등 4명의 후보가 국가원수 자리를 놓고 경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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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5
  • 스페이스X ‘스타십’ 지구궤도 진입… “절반의 성공”
    [동포투데이] 스타십의 세 번째 시험 비행은 역사적인 진전을 이루었다. 3월 14일(한국 시간) 오후 22시 25분 텍사스주 보카치카의 발사장에서 발사된 스페이스X 스타십은 발사 4분 만에 1, 2단계 분리가 완료됐다. 스페이스X는 발사 전부터 소셜미디어 X(트위터)를 통해 비행 과정을 생중계했다. 이번 발사는 지난 두 차례 발사와 비교해 큰 폭의 돌파로 스타십이 순조롭게 궤도에 올랐다. 이후 스타십은 대기권에 재진입했고, 생방송이 한 시간 가까이 진행됐을 때 스타십 신호가 끊기고 생방송 화면의 관련 데이터가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지 않아 고도가 65km에 머물렀다. 약 15분 후 생방송은 스타십이 실종되었을 수 있다고 발표하고 스타십의 세 번째 시험 비행이 종료되었다. 머스크는 22시 40분(한국 시간)에 스타십이 서라운드 속도에 도달했다는 게시물을 통해 SpaceX 팀에게 축하를 보냈다. 우주선 스타십의 무게는 약 5,000톤으로, 역사상 가장 큰 비행체이다. 머스크는 당초 올해 2월 스타십의 세 번째 발사 일정을 잡을 계획이었으나 앞선 두 차례의 발사와 마찬가지로 발사 시기가 여러 차례 연기됐고 임박한 시점에서야 공식 확정됐다. 스페이스X는 3월 14일(한국 시간) 미국 연방항공청(FAA)의 허가를 받은 뒤 당일 21시부터 110분 동안 우주선 3차 시험비행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시험 비행에서 스페이스X는 2단계에 걸친 상승 추진, 스타십 탑재체의 문 개폐, 추진체 이송 시연, 우주 공간에서의 랩터 엔진 최초 점등, 스타십의 지구 재진입 등을 테스트할 계획이었다. 머스크는 3월 4일 스페이스X가 SNS X에 스타십 시험비행을 위한 추진체 테스트 작업을 시작했다는 소식을 공유하자 해당 게시물을 리트윗하며 스타십이 세 번째 시험비행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스타십은 지난해 4월 20일 텍사스 보카치카 기지에서 최초로 점화 발사됐다. 이륙한 지 약 4분 만에 스타십과 추진기가 분리되지 않아 자동 소각 명령이 발동되면서 스타십은 공중에서 폭발해 해체되고 발사에 실패했다. 첫 비행 실패 이후 7개월 동안 스페이스X의 엔지니어들은 스타십의 시스템을 1000번 이상 변경하고 비행체가 궤도로 진입하는 방식을 바꿨다. 작년 11월 18일, 스타십은 두 번째 발사를 시도했습니다. 발사 당시 33개의 엔진이 모두 정상적으로 시동되었고 스타십은 별다른 사고 없이 이륙했습니다. 그러나 로켓이 이륙한 지 3분 후 생방송 화면에 폭발 장면이 포착되었다. 이후 스페이스X는 로켓이 발사돼 1단 로켓이 작업 시퀀스에 도달한 뒤 2단 로켓이 고장 나면서 연락이 두절됐고, 어쩔 수 없이 자폭 시스템을 작동시켜 발사에 실패했다고 밝혔다. 첫 번째 발사와 비교했을 때, 두 번째 시험 비행의 스타십은 더 멀리 날아가는 등 약간의 진전을 이뤘고, 슈퍼 헤비 부스터와의 분리를 성공적으로 구현했다. 머스크는 당시 스페이스X 팀에게도 축하 인사를 건넸다. 첫 번째는 고도 39,000m, 두 번째는 고도 148,000m로 비행했다. 스타십은 현재까지 세계에서 가장 크고 강력한 발사체입니다. 스페이스X에 따르면 스타십은 총 높이 약 120m, 지름 약 9m의 랩터 엔진을 여러 개 탑재하고 있으며, 로켓은 1단 부스터 '슈퍼헤비'와 2단 우주선 '스타십'의 두 부분으로 구성돼 있다. 우주선이 발사에 성공하면 100여 톤의 물건을 한 번에 궤도에 올릴 수 있다. 머스크는 지난 2007년 인류가 화성을 탐사하고 식민지화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고 밝힌 바 있으며, 인류가 화성에 도달하는 시기는 2025년 이전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머스크는 지난해 12월 7일 개인 소셜미디어에 스타십은 2033년 화성에 착륙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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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
    2024-03-15
  • 러시아 대선 투표 시작…푸틴의 대항마는 누구일까?
    [동포투데이] 3월 15일(현지시간) 8시, 추코트카 자치구와 캄차카 준에서 러시아 대선 공식 투표가 시작됐다. 러시아는 11개 시간대에 걸쳐 있으며, 투표는 지역별 시간으로 오전 8시부터 저녁 8시까지 이뤄진다. 선거 투표일은 총 3일로 오는 17일 마감된다. 앞서 러시아 대통령 선거를 위한 사전투표는 지난 2월 25일부터 시작됐으며, 접근이 어렵고 외딴 지역의 일부 유권자들도 같은 날 투표를 시작했다. 해외에 거주하는 러시아 유권자도 3월 1일부터 사전투표가 가능하다. 또한 러-우 분쟁의 여파로 국경에 인접한 러시아 벨고로드 지역 9개 지역에서 대선 사전투표가 3월 10일부터 시작됐다. 러시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대선의 등록 유권자는 약 1억 1200만 명으로 총 9만 4000여 개의 역내 투표소가 설치됐으며 140여 개국에 295개의 역외 투표소가 설치됐다. 독립국가연합, 상하이협력기구, 집단안보조약기구 등 국제기구 옵서버가 선거를 감독하고 있을 러시아와 다른 나라에서 온 1,400명 이상의 기자들이 이번 선거를 취재하고 있다. 이번 대선에는 블라디미르 푸틴 현 러시아 대통령을 비롯해 러시아 자유민주당의 슬루츠키, 러시아 연방공산당의 하리토노프, 러시아 신인민당의 다반코프 등 총 4명의 후보가 출마했다. 러시아 대통령 선거 규정에 따르면 선거에서 50% 이상 득표한 사람이 대통령으로 선출된다. 후보자가 2명 이상이고 그중 누구도 당선되지 못한 경우,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선두 후보 2명에 대한 2차 투표를 실시하고, 2차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사람이 대통령으로 당선된다. 러시아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늦어도 3월 28일까지 대선 결과를 확정하고, 선거 결과가 확정된 후 3일 이내에 이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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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3-15
  • 미 정부, 우크라이나에 3억 달러 추가 지원
    [동포투데이] 3월 12일 화요일(현지 시간), 미국 대통령 조 바이든 정부는 새로운 3억 달러의 군사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국방부는 이번 지원은 지난 12월 이후 우크라이나를 위한 첫 번째 보안 패키지라 밝혔다. 국가안보 보좌관 제이크 설리번은 "러시아군이 발포하면서 전진할 때 대응할 탄약을 보유하지 못한 우크라이나는 이제 목숨을 바칠 수밖에 없다. 전략상에서 우리 미국과 나토 동맹국도 대가를 치르게 됐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3억 달러 지원은 몇 주 정도 밖에 버티지 못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설리번은 "이 보안 패키지는 하원이 우크라이나 지원 법안을 통과하는 데 대한 절박함을 해소할 수 없다"라고 덧붙였다. 현재 미국 상하원의 민주당 및 공화당 지도부와 바이든 은 추가 지원에 대한 입장을 논의 중에 있다. 하원 민주당은 공화당 지도자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일부 공화당원들이 법안을 지지하도록 요구하는 우크라이나 원조에 대한 표결을 강제하는 방안도 모색하고 있다. 국방부 예산 브리핑에서도 추가 지출 법안의 승인을 기다리며 80억 달러 공백을 메우길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12일 덴마크 국방부는 우크라이나에 자주포와 탄약 등 3억 3600만 달러어치를 군사 원조하기로 결정했다. 미 국방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안보 지원 패키지는 2021년 8월 이후 조 바이든 행정부가 우크라이나를 위해 국방부 재고에서 제공하게 될 55번째 지원이라고 설명했다. 미국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총 442억 달러의 군사 지원을 제공했다. 올해 지원을 위한 601억 달러 예산안을 마련했지만 의회 문턱에 걸려 지난해 12월부터 지원은 중단한 상태다. 이와 관련해 EU는 러시아 동결 자산 1900억 달러로 발생한 이자수익 약 30억 달러를 우크라이나에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우크라이나는 무기 부족 문제로 주요 격전지에서 퇴각 중이다. 러시아는 공격을 확대하며 진격을 거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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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5
  • 벤츠 CEO, 중국 경쟁업체에 대한 공정한 대우 촉구
    [동포투데이] 최근 몇 년 동안 서방 정부 당국자들과 기업들은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중국의 영향력 확대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에 대한 문제를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다. 파이낸셜타임스는 유럽 제조업체를 보호하기보다는 중국산 전기 자동차에 대한 수입 관세를 낮출 것을 유럽연합에 촉구한 독일 메르세데스-벤츠그룹 최고경영자(CEO)인 올라 칼레니우스 회장의 발언을 주목했다. 칼레니우스는 장기적인 중국과의 경쟁이 유럽 제조업체가 더 나은 자동차를 생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무역 보호주의는 "이런 방향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기사에 따르면 이 발언은 매우 중요한 순간에 나왔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중국 자동차 산업에 대한 보조금 조사의 일환으로 관세 인상 가능성을 고려하고 있다. 이에 대해 칼레니우스는 나름의 견해를 갖고 있다. 그는 "우리는 기업으로서 보호를 신청하지 않았고, 중국 최고의 기업들도 보호를 신청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그들도 다른 모든 기업들과 마찬가지로 경쟁을 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는 자연스러운 경쟁 움직임이며 최고의 제품, 최고의 기술 및 더 많은 유연성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또 반덤핑 조사로 관세가 인상될 경우 베이징이 대응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벤츠는 30%, 폴크스바겐은 40%가 넘는 차를 중국에 팔았다. 또한 중국의 지리와 SAIC 폭스바겐은 벤츠 지분 5분의 1을 보유하고 있다. 흥미로운 점은 파이낸셜타임스 독자들이 벤츠 CEO의 관점에 대해 긍정적으로 반응하고 있다는 점이다. 홈페이지에 게시된 결과에 따르면 콘 칼레니우스의 견해를 두고 일부는 지지하고 일부는 논란의 여지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브랜드 차의 품질이 비약적으로 높아지는 것을 감안하면 독일 업체들은 압도당할 수밖에 없다. BMW는 수입관세를 피하기 위해 중국에서도 생산하고 있지만 그렇다고 합자기업이 시장점유율을 잃는 것을 막을 수는 없다. 미국에서는 전기차에 대한 보조금이 허용되고 중국에서는 허용되지 않는 이유를 누가 설명할 수 있을까? 이중잣대라는 느낌을 준다. 거의 40년 동안 서구는 값싸고 품질이 좋은 중국 상품에 만족해 왔으며 동시에 중국인들은 서구에서 값비싼 사치품을 기꺼이 구매했다. 중국 상품이 점점 더 좋아지고 있을 때 비로소 서방에서 문제를 인식하기 시작했다. 유럽의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중국의 첨단 전기차 기술을 따라잡지 못할 경우 일시적인 보호가 필요하다는 것이 필자의 이해다. 그러나 이는 일시적인 것이며 현지 자동차 회사가 자체 기술 향상에 투자하는 것을 전제로 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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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4
  • 나토 사무총장 “우크라이나, 백기 아닌 무기 필요”
    [동포투데이] 프란치스코 교황의 백기 발언이 많은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스톨텐베르크 나토 사무총장은 11일 우크라이나에 백기가 아닌 무기가 필요하다며 프란치스코 교황의 주장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1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프란치스코의 우크라이나 관련 발언을 묻는 질문에 스톨텐베르크는 “우리가 협상을 통해 평화롭고 지속적인 해결책을 도출하고자 한다면 이를 실현하는 방법은 우크라이나에 군사적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협상 테이블에서 벌어지는 일은 전장에서의 실력과 불가분의 관계”라고 말했다. 스톨텐베르크는 또 “지금은 우크라이나인의 항복을 논할 때가 아니다”라며 “항복에 대한 논의는 우크라이나인에게 비극이 될 것이며 우리 모두에게 위험하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앞서 지난 10일 프란치스코 교황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가 백기를 들고 협상을 통해 러시아와의 군사적 충돌을 끝내야 한다고 말했다. 교황의 발언에 대해 로이터통신은 많은 사람들이 이를 우크라이나에 항복을 촉구하는 것으로 해석한다고 보도했다. AP통신에 따르면 바티칸 대변인 마테오 브루니는 9일 성명을 통해 교황이 인터뷰 진행자가 언급한 ‘백기’라는 용어를 인용해 ‘적대행위를 중단하고 휴전을 달성하기 위해 협상하는 용기’를 의미하는 용어로 사용했다고 밝혔다. 교황의 발언은 우크라이나 측의 강한 불만을 불러일으켰다. 1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정부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협상 요청을 거부했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이 “비효율적인 중재를 진행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같은 날 드미트로 쿨레바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은 결코 굴복하지 않을 것이라며 즉각 반발했다. 그는 소셜미디어 플랫폼 X에 글을 올려 “우리의 국기는 노란색과 파란색이다. 이것은 우리가 살고, 죽고, 승리하는 깃발이다. 우리는 절대 다른 깃발을 들지 않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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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4
  • 70년 넘게 ‘철통’에 갇혀 살다 세상 떠난 사람
    [동포투데이] 13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에서 70년 넘게 '철의 폐'로 살아온 소아마비 생존자 폴 알렉산더(Paul Alexander)가 78세의 나이로 11일(현지시간) 사망했다. 1952년, 여섯 살의 나이에 폴은 소아마비로 목 아래가 마비되었고, '철의 폐'라고 불리는 의료 기구를 통해 연명했다. 수년에 걸쳐 폴은 "철의 폐" 속에서 독학하여 대학 법학 학위를 취득하고 출판 작가가 되었다. 2023년 3월, 폴은 '철의 폐' 속에서 가장 오래 살았던 사람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되었다. 폴리오라고도 불리는 소아마비는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전염병이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1952년에 미국에서 소아마비가 대규모로 발병하여 3145명이 사망하고 2만 1269명이 마비되었다. 1955년, 조나스 솔크는 소아마비 백신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재난에서 살아남은 소아마비 환자들은 백신의 성공적인 개발이 도움이 되지 않았고, 평생 '철의 폐'에 의존해 숨을 쉬어야 했다. 안타깝게도 '철의 폐' 제조업체는 1960년대에 생산을 중단했다. 그 후 보험사는 더 이상 수리 및 유지보수 비용을 보장하지 않았다. 이 생존자들은 자동차 정비공에게 의존하여 자동차 부품으로 폐를 수리해야 했다. 2015년에는 폴이 생존 위해 의지하던 장비에 문제가 생겨 한동안 위기에 처하기도 했다. 제조업체 지원도, 보험도 없었고, 부품을 찾기도 어려웠으며 가격도 터무니없이 높았다. 많은 어려움에 직면한 그는 결국 온라인에 도움을 요청하는 영상을 올릴 수밖에 없었다. 열정적인 아마추어 정비사인 브랜디 리처드가 그의 도움 요청을 보고 그에게 연락을 취했다. 폴은 "그를 찾은 것은 기적이었다"며 "'철의 폐'를 수리할 수 있는 사람을 찾는 데 아주 오랜 세월이 걸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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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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