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3(목)

뉴스홈
Home >  뉴스홈  >  국제뉴스

실시간뉴스
  • 이란 라이시 대통령 장례식 엄수... 68개국 대표 참석
    [동포투데이] 고(故) 라이시 이란 대통령의 장례식이 22일(현지시간)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의 주재로 거행됐으며, 68개국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란 정부는 22일 수도 테헤란에서 라이시 대통령과 압돌라히안 외무장관, 그리고 헬기 추락 사고로 사망한 6명의 장례식을 거행했다. 하메네이는 테헤란 대학에서 수만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도를 주재했다. 고인의 관은 이란 국기로 덮였으며, 모크베르 이란 대통령 권한대행은 영결식에서 눈물을 흘렸다. 관은 트레일러에 실려 테헤란 시내를 지나 라이시가 생전에 연설을 했던 아자디 광장으로 이동했다. 이란 관영 통신사 IRNA에 따르면 장례식에는 장궈칭 중국 국무원 부총리, 슈크리 이집트 외무장관, 하마스 정치 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 터키 부통령 겸 외무장관, 인도 부총리, 러시아 두마 의장, 이라크 총리와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대표 등 68개국 대표들이 참석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24-05-23
  • 외신 "미, 이데올로기 분야 '3차 세계대전'에서 러·중에 패배 중"
    [동포투데이] 미국 정치전문 매체 '더힐'이 이데올로기 분야 '3차 세계대전'에서 미국이 러시아와 중국에서 패배하고 있다고 22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실린 분석에 따르면 오늘날 세계는 러시아, 중국 및 그 동맹국의 이익이 미국의 이익과 대립하는 "글로벌 이데올로기 3차 세계대전"으로 치닫고 있다. 동시에 미국은 우크라이나 분쟁, 중동 분쟁, 잠재적인 대만 분쟁, 그리고 "패배"하고 있는 사헬-사하라 지역에서 미국의 영향력을 위한 전투라는 세 가지 갈등을 처리해야 한다. 해당 기사의 저자는 "바이든 ...... 은 우리가 이미 3차 세계대전을 치르고 있다는 사실조차 인정하지 않고 있으며, 승리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는 것도 거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해당 기사는 미국 민주당 행정부의 이러한 태도가 군사적 잠재력과 무기 생산 능력, 모스크바와 베이징의 사이버 위협과 허위 정보를 격퇴할 수 있는 능력의 심각한 부족으로 이어진다"고 강조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메리카
    2024-05-23
  • 프랑스, '이스라엘·하마스 지도자 체포영장 청구' 지지
    [동포투데이] CNN 방송은 국제 형사 재판소 (ICC) 검사가 이스라엘 총리와 국방부 장관, 하마스 지도자에 대한 체포 영장을 신청한 후 프랑스가 서방 동맹국의 입장에서 벗어나 법원의 관련 결정에 대한지지를 표명했다고 보도했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프랑스의 입장은 프랑스와 서방 동맹국, 특히 미국의 입장에 큰 차이가 있음을 나타낸다. 앞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체포 영장 결정에 대해 "터무니없다"라고 말한 바 있다. 프랑스는 유엔 안보리 휴전 협정에 대한 미국의 거부권 행사를 비판하는 등 이스라엘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취하는 몇 안 되는 서방 국가 중 하나이다. 프랑스 외무부는 5월 20일 저녁 성명을 내고 "이스라엘의 경우 예심재판부에서 검찰이 제시한 증거를 검토한 후 체포영장을 발부할지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프랑스는 국제형사재판소의 독립성과 불처벌에 맞서 싸우는 것을 지지한다"라고 덧붙였다. 성명은 또한 프랑스가 수개월 동안 "특히 민간인 사상자 수가 용납 할 수 없을 정도로 많고 인도적 지원이 부족한 가자 지구에서 국제 인도법을 엄격히 준수해야 할 필요성에 대해 경고해왔다"고 밝혔다. 20일 국제형사재판소(ICC) 검사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갈란트 국방장관에게 전쟁범죄 혐의로 체포영장을 신청했다. 검사는 네타냐후와 갈란트가 지난해 10월 8일 이후 전쟁 수단으로써 민간인을 기아에 빠트리거나 의도적으로 민간인을 공격해 전쟁범죄 등 책임이 있다고 믿을 만한 합리적인 이유가 있다고 밝혔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24-05-22
  • 러시아군, 볼찬스크 북부 지역 완전 장악
    [동포투데이] 하르키우 지역 군사·민간 행정부(MCA)의 수장인 비탈리 간체프는 볼찬스크 북부 전체가 해방되었다고 말했다. 간체프는 러시아군이 하르키우주 리프치 지역에서 순조롭게 진격하고 있으며 우크라이나군이 사용할 가능성이 있는 주요 고지와 도로 일부를 통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간체프는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의 공세를 어떻게든 저지하기 위해 쿠피얀스크와 크라마토르스크 방향에서 볼찬스크로 예비군을 이동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간체프는 볼찬스크가 하르키우 지역에서 가장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는 곳이며, 러시아군이 도시의 40%를 장악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간체프는 하르키우 지역에서 러시아군이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말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21
  • 우크라 반정부 인사 “젤렌스키 국외에서 우크라이나 대표 못해”
    동포투데이] 우크라이나 반정부 인사 빅토르 메드베추크(67)는 5월 21일부터 젤렌스키가 국제무대에서 우크라이나를 대표할 권리가 없으며 문서에 대한 그의 서명은 법적으로 유효하지 않다고 밝혔다. 젤렌스키의 임기는 5월 20일에 만료되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 선거는 2024년 3월 31일에 실시되어야 하며, 선출된 새로운 국가 원수는 5월에 취임해야 한다. 그러나 전쟁 상태와 총동원령으로 인해 선거는 취소되었다. 젤렌스키는 앞서 지금이 선거를 치를 적기가 아니라며 이 문제를 더 이상 논의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젤렌스키의 임기 만료 후 권력의 정당성 문제에 대해서는 우크라이나 정치 및 법률 시스템이 이에 답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21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우크라이나 '백만대군' 반격은 사실 오해였다?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5일(현지 시간) 우크라이나 UNIAH통신에 따르면 레즈니코프 우크라이나 국방장관은 인터뷰에서 "젤렌스키가 남부 지역을 공격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레즈니코프는 젤렌스키가 백만 대군을 구성할 것이라고 말한 것이 아니라며 영어가 젤렌스키의 모국어가 아니라는 점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기자들이 젤렌스키 발언을 오해한 데 대해 사과했다. 앞서 레즈니코프는 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남부 지역을 탈환하기 위한 작전 계획을 세우라고 군 총사령관에게 지시했다고 밝힌 바 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유럽
    2022-07-16
  • 뉴욕 검시관, 트럼프 전 부인 이바나 트럼프 사인 발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뉴욕시 수석 검시관 사무실은 15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첫 부인 이바나 트럼프의 사인을 발표했다. 검시관은 계단에서 낙상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 과정에서 상반신에 큰 타격을 받아 사망한 것으로 결론 지었다. 뉴욕시 수석 법의학실은 이 같은 결론이 나온 뒤 조사에 대한 추가 언급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뉴욕 경찰은 앞서 이바나 트럼프가 자택 계단에서 실수로 추락해 사망했으며 정비공이 엎질러진 커피 컵 옆에서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한 소식통은 사건 당일인 14일 개인 비서와 청소부가 이바나의 집에 찾아와 초인종을 울렸으나 아무런 응답이 없었다고 회상했다. 두 사람은 건물 관리자에게 도움을 요청했지만 문에는 이중잠금장치가 설치돼 있어 정비공의 도움으로 문을 열었다. 이바나의 한 친구는 이바나가 집을 떠나 짧은 여행을 할 수 없을 정도로 걷기가 힘들었다고 워싱턴포스트에 전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메리카
    2022-07-16
  • 중국에서 가장 높은 급여를 받는 직업 Top 10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퍼스트파이낸셜(First Financial)의 자회사인 DT파이낸스(DT Finance)에 따르면 AI 전문가가 관리자를 제치고 가장 높은 급여를 받는 직업으로 꼽혔다. 올해 2월 21일부터 27일까지 AI 전문직 종사자의 평균 채용 급여는 2만3960위안(3768달러)에 달했고 고위 관리직 평균 채용 급여는 2만1401위안을 기록했다. 모바일 연구진과 개발자들의 평균 채용 급여는 1만7650위안으로 3위를 차지했다. 중국에서 급여가 가장 높은 직업군은 ▲인공지능 전문가▲고위 관리자▲모바일 연구원 및 개발자 ▲투자 및 금융 전문가▲ 소프트웨어 연구원 및 개발자▲ 제품 관리자▲데이터 엔지니어▲ 영업 관리자▲ 통신 및 하드웨어 개발자▲자동차 제조사 직원 순이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2-07-16
  • 중국, 두 개의 새로운 위성 발사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중국은 15일 2개의 위성을 장정 2C 운반 로켓에 실어 우주로 보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오전 6시 57분(현지시간), 산시성 북부 타이위안 위성발사센터에서 발사된 한 쌍의 4D 03 및 04 위성이 예정된 궤도에 빠르게 진입했다. 위성은 토지 자원 조사, 자연 재해 모니터링, 도시 계획 및 보안과 같은 영역에서 상업용 원격 감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번 발사는 장정 운반 로켓의 427번째 비행을 기록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2-07-16
  • 시진핑, 신장에 대한 새로운 비전 제시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은 신장 위구르 자치구의 발전을 위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면서 중화민족을 하나의 대가족으로 굳건히 하고 다양한 민족의 단결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진핑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겸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은 지난 10일부터 4일간 중국 최서단 지역을 순방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16일, 중국 관영 차이나 데일리에 따르면 8년 만에 두 번째로 이 지역을 방문한 그는 지역의 수도인 우루무치·스허쯔·투루판 등 여러 곳을 차례로 돌며 학교·국제육로항구·지역사회·박물관·농촌·신강생산건설병단 등을 찾아 조사 연구를 진행했다. 시 주석은 15일 지역 관리들과의 회의에서 지역의 장기적 안정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인민의 지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신장 자치구의 여러 부서가 단결하고 미래를 내다보고 안정을 확보하고 성장을 추구하며 개혁을 추진하는 데 있어 관리와 인민의 노력을 극대화할 것을 촉구하면서 당국이 사회 여러 분야의 조언을 우선적으로 경청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중화민족이 하나의 대가족이라는 의식을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민족 간의 교류와 소통, 통합을 추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시주석은 또 중국 문명은 신장의 모든 민족 문화의 뿌리이며 관리와 일반 대중을 교육하고 지도하여 신장과 그 민족의 역사를 올바른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요구했다. 그러면서 "다양한 민족이 서로 달라붙는 석류의 씨앗처럼 긴밀하게 단결해 일상은 물론 문화·경제·사회·심리적으로 통합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주문했다. 시주석은 2021년 기준 인구 2,585만명으로 이 중 58%에 가까운 비한족 출신으로 대부분 무슬림인 신장에서 종교 문제와 관련된 거버넌스 역량을 개선하고 종교의 건강한 발전을 가능하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 주석은 이어 "중국의 이슬람교가 중국 사회주의 사회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중국인이어야 한다는 원칙이 지켜져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정치적으로 신뢰할 수 있고, 종교 연구에서 성취하고, 널리 존경받고, 중요한 시기에 역할을 할 수 있는 종교 성직자 그룹을 양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시주석은 또 신자들의 정상적인 종교적 필요를 보장하고 당과 정부를 중심으로 그들을 긴밀하게 통합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다양한 민족들이 국가, 역사, 민족, 문화, 종교에 대한 올바른 시각을 발전시키고 중국 특색을 지닌 조국, 중화민족, 중화문화, 당과 사회주의에 대한 인식 수준을 높이도록 지도하는 작업이 더 많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시주석은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경제의 고품질 발전을 가속화하고 지역 우세 산업을 강화해야할 필요성을 강조하며 성장의 결과가 사람들의 복지에 더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조치를 촉구했다. 그는 "빈곤 완화와 농촌 활성화 전략은 농촌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장기적인 메커니즘을 개선하기 위해 더 잘 조정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이 지역에 생태 보호와 녹색 개발을 우선시하고 산, 강, 숲, 농경지, 호수, 초원 보존과 사막의 처리에 대한 총체적인 접근을 채택할 것을 촉구했다. 그는 "이 지역은 개방 수준을 높이고, 서방의 중국 개방의 관문으로서 스스로를 발전시키며, 실크로드 경제벨트의 핵심 지역 개발을 추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우루무치의 신장 대학을 방문한 자리에서, 시 주석은 "중국의 민족 문제에 대한 이론과 정책이 건전하고 효과적이라는 것이 입증되었으며, 국가는 중국 특색의 민족 문제를 해결하는 올바른 길을 고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시주석은 우루무치의 지역 박물관에서 키르기스족의 공연인 '마나스의 서사시'를 관람했다. 그는 "중국 문명은 다양한 민족들의 훌륭한 문화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중화민족 공동체의 역사 연구와 중화민족의 다양성 통합에 대한 더 많은 연구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신장이 고대부터 중국의 양도할 수 없는 지역이고 여러 민족이 거주했음을 보여주기 위해 역사적 사실, 고고학적 발견 및 유산을 조사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신장의 다양한 민족은 중국 가족의 핵심 구성원으로 같은 운명을 공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2-07-16
  • 러 최근 여론조사, 러시아인 79% 푸틴 신뢰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러시아 언론재단이 지난 10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러시아 국민의 79%가 푸틴 대통령을 신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러시아 리아노보스티 통신이 1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언론재단은 53개 지역의 104개 주민구역 18세 이상의 러시아 성인 1,5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푸틴을 신뢰한다는 응답은 79%, 별로 신뢰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13%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타 응답자는 답변하기 어렵다고 답했다. 푸틴의 직무 수행 실적을 평가한 결과 응답자의 81%가 '좋다', 10%가 '나쁘다'고 답했고, 나머지 9%는 답변에 어려움을 겪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유럽
    2022-07-15
  • 미 의회, '중국 경쟁법' 표결 예정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척 슈머 미 상원 원내대표는 다음 주 대중(對中) 경쟁 법안에 대한 예비 표결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 법안의 한 공화당 지지자는 이를 '허세'라고 말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5일 보도했다. 14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 법안에는 최소 520억 달러의 인센티브와 미국 반도체 제조업 투자에 대한 세액공제 등의 내용이 담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 법안의 한 공화당 지지자는 "민주당이 또 다른 세금 인상과 기후 계획을 고집할 경우 실패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텍사스 공화당 상원의원인 존 코닌 상원의원은 14일 오후 "그들은 법안을 통과시키기에 충분한 표가 없기 때문에 허세다"고 말했다. 공화당 2인자인 존 툰 사우스다코타주 상원의원은 "공화당은 이 법안의 내용을 먼저 검토한 뒤 투표 방법을 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웨스트버지니아 공화당원인 셸리 무어 캐피토는언론에 찬성표를 던질 것이라고 밝혔다. 슈머 의원은 이르면 다음 주 화요일(19일)에 투표를 하고 이 법안에 대한 토론을 시작할 예정이지만 공화당의 시간 끌기를 피해갈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통신은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부 의원과 바이든 행정부가 법안에 대한 지지를 표명해 반도체 투자 인센티브 법안이 통과됐지만 다른 의원들은 협상 과정을 더욱 어렵게 할 수 있는 다른 조항을 넣자고 요구해왔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메리카
    2022-07-15
  • 우크라이나 키예프 등 지역서 15만4000개 폭발물 제거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키릴 티모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부주임은 13일 키예프 주 등에서 총 15만4000개의 폭발물이 제거됐다고 밝혔다. 코나셴코프 러시아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터키 이스탄불에서 터키·우크라이나·유엔 대표와 흑해 항구에서 농산물의 해외 반출 문제를 놓고 4자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티모셴코는 13일 브리핑에서 키예프주, 수메주, 하르키우주 등 인구밀집지역의 전쟁으로 파괴된 기반시설 복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지금까지 우크라이나 국가비상사태청과 기타 기관의 전문가들은 키예프주에서 고속도로, 철도, 전력선 등을 점검하고 총 154,000개의 폭발물을 제거했다고 전했다. ——코나셴코프는 13일 터키 이스탄불에서 러시아 국방부 대표가 터키·우크라이나·유엔 대표와 흑해 항구에서 농산물의 해외 반출 문제를 놓고 4자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러시아 대표단은 가능한 한 빨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목적으로 일련의 제안서를 제출했다. ——우크라이나 국영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도네츠크 지역 당국은 13일 전쟁터 피난민들을 위해 39만5000개의 대피소를 마련했다며 현지 주민들에게 즉각적인 대피를 촉구했다. 도네츠크 지역 당국도 대피열차 정류장과 피난민 수용 지역에 대한 정보를 공개했으며, 피난민들은 무료로 대피소에 머물 수 있다. ——리투아니아와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칼리닌그라드 국경 통과 화물 운송 제한 철폐 문제를 놓고 외교를 계속하고 있다고 빌리체프스키 러시아 외무부 경제협력국장이 언론에 밝혔다고 러시아투데이가 13일 보도했다. 이에 앞서 자하로바 러시아 외교부 대변인은 앞으로 며칠간 국경을 넘나드는 수송상황이 불안정해질 경우 리투아니아를 상대로 강경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티모셴코는 13일 자신의 SNS에 러시아군이 다연장 로켓포를 사용해 이날 아침 니콜라예프 지역에 로켓 28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예비 조사에 따르면 이 공격으로 병원과 여러 주거용 건물이 파괴됐고 최소 5명의 민간인이 숨졌다. ——코나셴코프는 13일 러시아 공군이 고정밀 무기를 사용해 니콜라예프시 동쪽 우크라이나군 임시 거점을 공격해 우크라이나군 병사 70명을 제거하고 여러 대의 장비를 파괴했다고 밝혔다. 러시아군은 특별 군사작전을 시작한 이래 UAE군 항공기 247대, 헬기 137대, 드론 1522대, 방공미사일 시스템 354세트, 탱크 및 기타 장갑차 4050대, 다연장로켓포 744대, 야전포 및 박격포 3145문, 특수군용차량 4192대를 파괴했다. ——러시아군은 이날 도네츠크, 드니프로페트로우스크, 하르키우 등에 대규모 포격을 계속해 인명피해를 냈다고 우크라이나 국영통신이 13일 우크라이나 각지의 군사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해군은 13일 SNS를 통해 러시아군이 현재 흑해에 3M-54 순항 미사일을 탑재한 군함 4척을 배치하고 있으며 또 다른 군함 6척이 아조프해에서 순항하며 인근 해상 교통을 통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유럽
    2022-07-15
  • 中 디지털 위안화 시범사업, 15개 성·시 23개 지역으로 확대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저우란(邹澜) 중국인민은행 통화정책국장은 13일 "디지털 위안화 시범사업이 기존 '10+1' 시범지역에서 15개 성·시 23개 지역으로 확대됐다고 13일 밝혔다. 선전·쑤저우·슝안신구·청두 등 지역은 화이트리스트 제한를 없애고 흥업은행을 새로운 지정운영기관으로 흡수했다. 당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저우 국장은 이날 열린 브리핑에서 "올해 상반기 시범지역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인민은행은 각 연구기관과 함께 디지털 위안화 시범 테스트를 착실히 추진해 시범 테스트 범위를 안정적으로 확대하고, 디지털 위안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디지털 위안화는 경제 안정이라는 큰 그림을 중심으로 스마트 컨트랙트 등 이색 기능을 통해 민생 보호, 소비 촉진, 내수 확대, 성장 안정에 적극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5월 31일까지 15개 성 및 시의 시범 지역에서 디지털 위안화를 통해 약 2억 6,400만 건의 거래가 이루어졌고, 그 금액은 약 830억 위안에 달했으며, 디지털 위안화 결제를 지원하는 가맹점 수는 456만 7000건에 달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2-07-15
  • 2021년 중국인 평균 기대수명 78.2세로 증가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12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중국인의 평균 기대수명은 2020년 77.93세에서 2021년 78.2세로 증가하고, 산모 사망률은 16.9/100,000에서 16.1/100,000로, 영유아 사망률은 5.4‰에서 100,000.5.0‰으로 하락해 의료 및 건강 관리의 모든 분야에서 긍정적인 진전이 이루어졌다. 2021년 말까지 전국 의료 및 보건 기관의 총 수는 1,030,935개로 전년 대비 8,013개가 늘었다. 그 중 병원 36,570개, 1차 의료 및 보건 기관은 977,790개, 전문 공중 보건 기관 13,276개다. 전년도에 비해 병원 수는 1,176개, 1차 의료 및 보건기관 수는 7,754개 증가했다. 전국에 총 10개 분야의 국립중앙의료원과 국가지역아동의료센터가 설치되어 있다. 2021년 말 기준 2급 이상 공립병원의 54.5%가 예약진료, 91.3%가 임상경로관리, 64.6%가 원격진료, 87.6%가 동급 검사 결과 상호인정에 참여하였으며 92.0%가 양질의 간호 서비스를 수행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2-07-15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