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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일 수출통제 조치 투명성 높이기로 합의
    [동포투데이] 중국과 일본은 27일 수출 통제에 관한 회의를 열고 정상적인 무역이 방해받지 않도록 수출통제 조치의 투명성을 높이기로 합의했다. 중국 상무부 공식 웹사이트에 따르면, 중국 상무부 안전관리국 장첸량 국장과 일본 경제산업성 무역관리부 이노카리 카츠루 부장의 공동 주재로 27일 상하이에서 중국-일본 수출통제 대화 메커니즘 2차 회의가 열렸다. 중국 상무부와 일본 경제산업성은 28일에도 정부-기업 교류 행사를 개최하여 참가한 중국 및 일본 기업에 양국의 수출통제 제도를 소개하고 기업 대표들의 관심사에 대한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국 상무부에 따르면 중국과 일본은 계속해서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서로의 수출통제 제도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며 수출통제 조치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정상적인 무역이 방해받지 않도록 하기로 합의했다. 2023년 8월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가 원전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하기 시작한 후 중국 정부는 일본 전역의 수산물 수입 금지 조치를 발표했다. 일본 정부는 이에 대해 거듭 반대 의사를 표명하고 중국에 조속한 시일 내에 수입 금지 조치를 해제할 것을 촉구했다. 2024년 1월 17일, 양국은 도쿄에서 중국-일본 수출통제 대화 메커니즘 1차 회의를 개최했다. 26일 서울에서 열린 한·중·일 정상회의 부대행사로 만난 리창 중국 총리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각급 대화와 소통을 강화하고 적절한 시기에 새로운 양국 고위급 경제대화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이번 한·중·일 정상회의에서 윤석열 한국 대통령, 리커창 중국 총리,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공급망 보호, 무역 증진, 고령화 및 신종 감염병 대응 협력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3국은 경제 협력 강화가 역내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는 길임을 강조하면서 자유무역협정 협상을 재개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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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 뉴욕 지하철, 화염병 투척 사건으로 1명 부상
    [동포투데이] 26일 NBC방송에 따르면 뉴욕시의 한 남성이 지하철에서 액체가 담긴 컵에 불을 붙여 승객에게 던져 피해자의 셔츠에 불이 붙은 사건이 발생했다. 이번 묻지마 공격 사건은 25일 오후(현지시각) 발생했다. 피해자는 23세 남성으로 전신 피부의 약 3분의 1에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의 조사에 따르면 용의자 닐 테일러는 49세로 사건 직후 또 다른 지하철 승객의 휴대전화를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그의 은신처를 찾아 그를 체포했고 뉴욕 경찰은 용의자가 습격, 방화, 불법무기 소지 등 여러 형사 혐의로 구속됐다고 밝혔다. 뉴욕 지하철은 하루 약 300만 명의 승객을 상대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올해 발생한 일련의 공격사건으로 승객들은 불안에 처해 있다. 지난 2월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시 브롱크스구의 한 지하철역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 일부 피해자들은 무고한 행인들이었으며 총격 사건 발생 시 플랫폼에 서 있었다. 한 목격자는 총성이 울렸을 때 플랫폼에 어린이를 포함해 십여 명이 있었고 사처에서 총소리와 비명소리가 들려왔다고 말했다. 지하철 사건사고는 뉴욕이 아닌 다른 곳에서도 발생했다. 4월 30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에서는 지하철이 서던캘리포니아대 스쿨버스와 충돌해 55명 다쳤고 이 가운데 버스 운전사와 승객 1명 등 2명이 중상을 입었다. 사고 당시 서던캘리포니아대 스쿨버스가 지하철 철로 쪽으로 접근해 열차에 부딪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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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
    2024-05-29
  • 푸틴 "서방 무기로 러시아 영토 공격하면 심각한 결과 초래할 것"
    [동포투데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9일 서방 국가들이 우크라이나가 서방 무기를 사용해 러시아 영토를 공격하도록허용 한다면 세계적인 갈등을 야기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한 블라디미르 푸틴은 사태가 계속 확대되면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유럽에서 이러한 심각한 결과가 발생하면 전략 무기 분야에서 동등한 지위를 가진 미국이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 그들이 글로벌 분쟁을 원할까요?"라고 말했다. 푸틴은 우크라이나가 장거리 무기를 사용하려면 서방의 위성, 정보 및 군사적 도움이 필요하므로 서방이 이러한 공격에 직접 관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푸틴은 또 프랑스군을 우크라이나에 파병하는 것도 글로벌 분쟁을 향한 한 단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작은 나라들이 "자신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깨달아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들은 러시아 영토 깊숙이 들어가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기 전에 이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며 "이것은 심각한 문제이고 러시아는 이를 면밀히 관찰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나토 사무총장 스톨텐베르그는 앞서 회원국들이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를 심층 공격하기 위해 서방 무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해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이 제안은 일부 유럽 회원국들로부터 지지를 받았지만 미국은 이를 지지하지 않았다. 린케비치 라트비아 대통령도 앞서 우크라이나가 서방 무기를 사용해 러시아 영토를 공격하는 것을 막을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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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29
  • 美언론, 중국에 대한 소프트 파워 약화되고 있어...
    [동포투데이] 미국 워싱턴포스트 최근 미국이 중국 사회에 대한 소프트 파워가 약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국에서는 한때 미제나 미국식이 더 좋은 것으로 인지되였다. 1990년대에는 맥도날드에서 결혼식을 올리거나, 2000년대에는 나이키 운동화, 아이폰 그리고 피자헛 데이트가 중산층의 아이콘으로 되였다. 하지만 오늘날 중국 소비자는 스타벅스보다 본토 커피 전문점인 루이싱을 더 선호하고, 최신형 애플 장비보다 화웨이의 메이트 60 프로를 사기 위해 밤새 줄을 서고 있다. 상하이에서 통역으로 근무하고 있는 트레이시 유는 "과거에는 사람들이 미국 브랜드가 더 좋고 멋지다고 생각했지만 이제는 국내 브랜드를 더 선호한다"고 밝혔다. 지난 수십 년 동안 소프트 파워는 미국의 가장 강력한 무기 중 하나였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 미국의 문화는 점차 빛을 잃어가며 중국에서 인기를 잃고 있다. 조지프 나이 전 하버드대 케네디스쿨 학장은 "전쟁을 피하거나 경쟁을 관리하거나 기후변화 같은 공통의 문제에 대처하려면 어느 정도의 소프트 파워는 양국에 모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의 사회의 이런 변화는 대국 경쟁에서 비롯될 가능성이 크다. 중국에서 실시된 조사에 따르면 미국에 대한 중국인의 긍정적인 태도가 감소하고 있다. 칭화대 전략안보연구센터 다웨이(達巍) 소장은 "이는 근본적인 변화이다. 지금 중국에서의 미국 이미지는 수교 40여 년 만에 최악일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이 중국에 대한 소프트파워가 약화된 반면, 중국은 점점 부상하며 자신들의 문화적 매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중국에서 소프트 파워의 우세를 잃으면 미국은 중국 국민에 직접 영향주는 능력을 잃게 된다. 미국의 매력도가 떨어지면서 중국의 국조(国潮), 즉 국풍(国风)이 등장하면서 국내 브랜드를 옹호하는 중국인들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 지난해 중국 박스오피스 매출의 80% 이상은 국산 영화가 차지하였고 중국 영화 업계에서는 "할리우드 시대는 끝났다"고 선언했다. 대표적인 케이스는 베이징에 있는 미국 드라마(미드) '프렌즈'를 패러디한 카페가 폐업한 것이다. 미국인들의 생활 스타일을 보여주는 이 드라마는 중국에서 수년간 가장 인기 있는 미드 중 하나였으며, 한때는 중국의 젊은 층들이 '프렌즈'를 통해 영어를 배우기도 했다. 그러나 지금 중국의 젊은이들은 미드나 아메리칸 드림을 그리워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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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 한·중·일 정상회의 재개, 3국 간 협력 새 계기 마련
    [동포투데이] 한중일 정상회의가 오늘부터 이틀간 서울에서 열린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리창 중국 총리,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차례로 회담한 뒤 내일 3국 정상이 다시 모여 회담을 진행하게 된다. 3국 정상이 함께 만나는 건 2019년 이후 4년 5개월 만이다. 아직 양국 관계와 대외 환경에 불확실성이 많지만 3국 정상회담 재개는 “그 자체로 외부 세계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낸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정상회의와 관련해 한국 정부는 "3국의 국제적 지위와 경제적 규모를 고려할 때 3국 협력의 재개는 지역의 평화와 안정, 번영을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지난 5월 23일 행사에 참석해 3국이 상호 투자 확대를 중요한 이슈로 고려할 것이며, 아시아의 추가적인 경제성장을 위해서는 디지털화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3일 현재의 국제적·지역적 정세가 복잡하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중국 측은 이번 회의가 3국 협력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어 3국 상호 이익을 더 잘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과 일본은 안보전략상 미국에 의존하고 있지만 동아시아에 있는 만큼 지역 내 안보 거버넌스 문제에 대처하는 데도 중국과의 협력이 필요하다. 국제사회가 당면한 많은 문제 속에서 한·중·일은 아시아의 중요 국가이자 동아시아의 3대 경제대국으로서 대화 재개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다. 역내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RCEP)의 정식 시행으로 한중일은 사실상 긴밀한 쌍방 경제무역체제를 형성했으며 협상과 협력의 여지도 여전히 넓다. 이번 회의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한·중·일 3국 정상은 내일 오전 다시 만나 제9차 한·중·일 정상회의를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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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6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루블화 ‘깜짝 역전’…달러 대비 200% 폭등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약 50% 폭락했던 러시아 루블화가 최근 200% 가까이 반등하면서 루블화 환율은 V자형 롤러코스터를 탔다. 루블화는 지난 3월 세계 최악의 통화에서 최근 세계 최고의 통화로 기록되기까지 두 달여밖에 걸리지 않았다. 이런 ‘대역전’은 어떻게 완성됐을까? 러-우 전쟁 이래 러시아는 서방국가들의 일련의 제재를 받았다. 예하면 루블화는 국제은행금융통신협회(SWIFT)에서 퇴출당하고 러시아 수출입 제품에 대한 각종 금지 조치가 내리는 등으로 서방의 경제 제재가 잇따랐다. 이 여파로 루블화는 지난 3월 7일 1루블당 0.0064달러로 올해 최저치로 떨어졌다. 그러나 루블화는 대역전을 펼치며 실제의 수복을 넘어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지난 5월 24일 1루블은 장중 한때 최고 0.018달러까지 치솟아 종전 최저점 대비 200% 가까이 반등했고 연초 대비 상승폭도 35%를 넘었다. 6월 들어 환율은 1루블당 0.016달러 선에서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루블화는 올해 세계에서 가장 좋은 성과를 낸 통화”라고 평가했다. 러시아가 올해 석유와 천연가스 수출로 벌어들일 수입이 2850억 달러, 즉 석유와 천연가스로 지난해보다 20% 많은 8억 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미국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지난 2일 보도했다. 또 영국 일간 ‘가디언’은 러시아가 대서방의 경제전을 승리에로 이끌고 있다고 보도했다. 서방의 잇단 제재는 러시아 경제를 짓누르기는커녕 에너지 가격을 끌어올리고 서방 국가들의 인플레이션을 끌어올려 루블화 환율을 더욱 강하게 만들었다. 홍콩 화싱증권(华兴证券) 수석 경제학자이자 수석 전략분석가인 팡밍(庞溟)은 “주관적으로 러시아의 무역 결제와 채무 상환, 자본 통제, 자체통제 지급체계 구축 등 일련의 조합이 단기적인 루블화 가치 하락 압력을 상쇄했다”고 말했다. 이어 “우선 러시아가 자국과 천연가스 교역을 요구하는 ‘비우호’ 국가와 지역은 러시아 은행에 루블화 계좌를 개설해 천연가스 교역을 결제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러시아 측이 이를 위약으로 간주할 것이라고 발표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이번 루블화 결제 조치로 현재 20개 이상의 유럽 기업이 루블화로 러시아 천연가스로 구매해야 하는 등 수요처에서 루블화 환율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겨울을 대비해 비축하려는 가스 수요가 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루블화 환율은 수요처에서도 더 큰 지지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러시아는 또 기업과 개인이 ‘비우호’ 국가의 채무를 루블화로 상환할 수 있도록 허용해 국제 신용을 유지하면서도 루블화 가치 하락 압력을 일부 상쇄할 수 있게 됐다고 팡밍은 분석했다. 다음 러시아 중앙은행이 긴급하게 금리를 올려 시장 변동성을 다림질하고, 저금의욕을 높여 예금자들의 뱅크런을 줄이고, 외화를 사들이는 루블화 매도 등을 요인으로 삼았다. 러시아는 주민들이 외화은행 계좌에서 웃돈을 인출하거나 외국 은행 계좌로 송금하는 것을 제한하고, 외국인 고객의 특정 외화 인출이나 루블화 자산 판매 제한, 가스 수출업자에게 외화 수입의 80%를 팔고 루블화를 사도록 하는 등 포괄적 임시자본통제 조치를 취해 환율 안정을 꾀했다. 팡밍은러시아의 NSPK 국가결제시스템과 미르페이카드가 국제결제 거물들의 러시아 철수, SWIFT 네트워크의 러시아 제거에 따른 불편함을 어느 정도 방지하고 러시아 내 은행 거래가 정상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팡밍은 또 객관적으로 볼 때 러시아 석유·농산물·원자재 등 대량 상품에 대한 국제사회의 강력한 수요로 인한 무역흑자와 에너지 가격 전망 수정이 잇따랐고 루블화 환율이 반등하는 ‘V’형 자세를 보이는 것을 지지해 서방의 러시아 제재 효과를 약화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루블화의 역상장 배경에는 실물자산의 중요성이 높아진 가운데 러시아의 중요 에너지 생산국이자 수출국 위상이 자리 잡고 있다는 게 펑원성(彭文生) 중국은행 수석 이코노미스트의 일가견이다. 최근 러시아의 경험에서 보듯 역세계화와 탈 금융화 속에서 실물자산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한 나라의 화폐에 대한 대량상품의 지지 역할이 증대될 전망이다. 올 상반기 루블화의 선전은 러시아 에너지 무기 전략이 뒷받침한 반면 하반기에는 곡물 수요가 급증하면서 루블화의 새로운 ‘뒷배’가 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팡밍은 “루블화 환율이 단기적으로 강세를 보이는 것은 러시아 금융경제가 아직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지만 루블화 환율은 중장기적으로 불확실성이 남아 있음을 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팡밍은 이 같은 불확실성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강도, 규모, 협상 결과 등 여러 가지 진전과 관련이 있고 유EU 등 서방 경제권의 에너지 구조 조정, 대러시아 에너지 의존 탈피 계획의 실행력도와 전환 속도와도 관련이 있으며러시아-서방국가, 나아가서는 글로벌 금융시장 가동과 경제 회복 전망과 관련이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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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2-06-09
  • 일본 과학자들, 지구 너머 우주에 생명체 존재 확인?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일본 문부과학성에 따르면 과학자들은 소행성 탐사선 '하야부사 2호'가 채취한 샘플에서 20여 종의 아미노산을 검출했다. 문부과학성은 "이는 지구 밖에 아미노산이 존재한다는 최초의 증거로, 이 중요한 유기분자들이 어떻게 지구에 도달하는지 이해하는 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2020년 12월 탐사선 '하야부사 2호'가 3억 킬로미터 이상 떨어진 소행성 류구에서 5.4g의 행성 표면 샘플을 가져왔다.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 연구팀은 샘플을 분석하고 20개 이상의 아미노산을 검출했다. 일본 요코하마국립대학교의 우주생물학 명예교수인 고바야시 켄쇼는 "지구가 아닌 다른 천체에서 여러 아미노산이 발견된 것은 전례가 없는 일이며 지구 너머에 생명체가 존재한다는 암시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아미노산이 소행성의 표면 아래에 존재한다는 것을 증명하면 이러한 화합물이 우주에서 지구에 도달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밝혔다. 또한 아미노산이 다른 행성과 자연 위성에 존재할 수 있음을 의미하며 "생명은 이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우주의 더 많은 곳에서 태어났을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덧붙였다. 아미노산은 단백질의 구성 성분으로 생명 형성에 없어서는 안 될 유기 분자이다. 고대 지구에 어떻게 아미노산이 도달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46억 년 전 지구가 형성됐을 때 아미노산이 대량으로 존재했지만 지구가 마그마로 뒤덮여 더워지면서 사라졌다가 유성에 의해 우주로부터 다시 유입됐다는 이론이 있다. 또한 아미노산 자체가 지구 표면에 있다는 이론도 있다. 이번 분석은 '하야부사 2호'가 햇빛이나 우주방사선에 침식되지 않는 소행성 지하물질에서 채취한 샘플을 지구 공기에 노출하지 않고 진행한 것으로 우주공간에는 생명체의 구성 요소도 존재한다는 사실을 연구진이 최초로 확인했다는 의미다. 류구 샘플의 데이터를 더 많이 분석하면 과학자들은 소행성의 구성과 형성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류구 샘플의 결과를 소행성 베누에서 수집한 샘플과 비교함으로써 과학자들은 우주의 다양한 화학 혼합물과 생명체가 어떻게 생겨났는지 더 잘 이해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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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22-06-09
  • 향후 30년 간, 中 해안가 해수면 68~170㎜ 상승 전망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향후 30년 간 중국 해안가 해수면이 68~170㎜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022년 ‘세계 해양의 날’, 중국 천연자원부 해양조기경보감시사(社)가 발표한 ‘2021년 중국 해수면 공보’에 따르면 중국 해안가 해수면은 평년 대비 84mm로 1980년 이후 가장 높았다. 2012~2021년 중국 해안가 해수면은 40년 가까이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중국 해안가의 해수면 변화는 전체적으로 변동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최근 40년 간 상승 속도율은 3.4mm/년으로 동시간대 글로벌 평균보다 높았다. 이대로라면 향후 30년 간 중국 해안가 해수면은 68~170mm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해온·기온·바람·강수 모두 해안가 해수면의 이상 변화를 일으키는 요인이다. 높은 해수면은 해양 재해의 영향을 크게 하고 있다. 2021년 중국 내 폭풍우와 해안 도시의 홍수는 주로 해수면이 비교적 높은 7~10월에 발생한다. ‘2021년 중국 해수면 공보’는 도시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중국 해안지역이 직면한 해수면 상승 위험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지구 온난화 배경 하에 해양이 지속적으로 고온 팽창하고, 극지방의 얼음 덮개와 육지빙하가 녹는 속도가 빨라져 최근 수십 년간 전 세계 평균 해수면이 가속적인 상승세를 보였다. 2100년과 2150년 전 세계 해수면 상승폭이 2m와 5m에 이를 정도로 도서국가의 ‘멸정지재(灭顶之灾)’가 기인우천(杞人忧天) 말고도 전세계 적으로 해안침식·해수침입 위험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는 국제 평가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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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22-06-09
  • 주러 미국대사, “미-러 외교관계 단절되지는 않을 것”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6일 타스통신에 따르면 존 설리번 주러 미국대사는 타스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국과 러시아의 외교관계가 완전히 단절되지는 않을 것"이라며 "연락을 유지하는 것이 매우 필요하다"고 말했다. 설리번은 "미·러 모두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이기에 양국이 외교관계를 완전히 단절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이견이 존재하지만 지속적인 대화를 나눠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미-러 양국의 주재국 대사관 존치 필요성을 강조하며 "최소한의 수준"이고 "기반"이라고 지적했다. 설리번은 “우리는 유엔 주재 러시아 대표단만이 아니라 모스크바와 워싱턴에도 각각 상대국 대사관을 두는 것을 보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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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22-06-08
  • 제77차 유엔 총회 의장에 헝가리 외교관 쾰러히 선출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7일, 유엔총회는 헝가리 외교관 쾰러히(Klöch)를 제77차 유엔총회 총재로 선출했다. 쾰러히는 당선 직후에 있은 발언에서 “5대 업무 중점은 ▲유엔헌장의 기본 원칙을 고수▲지속 가능한 발전에로의 전환▲체계적인 도전의 종합적 해결 방안에 대한 모색▲의사결정에서 과학의 역할 강화▲단결을 강화하고 도전에 임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쾰러히는 제76차 유엔 총회 의장 샤히드의 뒤를 이어 올해 9월 제77차 유엔 총회 의장으로 취임한다. 1958년에 태어난 쾰러히는 2002년부터 2006년까지 그리스 주재 헝가리 대사,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유엔 헝가리 대표, 2015년부터 헝가리 대통령실 환경국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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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22-06-08
  • 미 꼼수에 반발한 멕시코 대통령, 아메리카 정상회의 참석 거부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7일,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은 6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제9차 미주정상회의에 미국 측이 쿠바, 베네수엘라, 니카라과 등 3개국 정상들을 초청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자신도 불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로페스 오브라도르는 “미주 모든 국가가 참석하는 게 아니라면 미주 정상회의라고 할 수 없다. 그런 정상회담이 열린다 해도 그것은 간섭주의의 낡은 정치를 되풀이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로페스 오브라도르는 마르셀로 에브라드 외교장관이 이 정상회의에 멕시코 측 대표로 참석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정부가 6일 열리는 미주 정상회의에 쿠바, 니카라과, 베네수엘라 등 나라 정상들을 초청하지 않은 것은 이들 국가에 ‘민주적 문제’가 있다는 이유에서다. 로페스 오브라도르는 미주 국가들이 미국의 외면을 받는다면 이번 미주 정상회의에 참석하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달 27일 쿠바 아바나에서 열린 제21차 미주볼리바르연맹 정상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미국 측이 정치적 동기로 일부 국가를 배제한 것을 비난하면서 ”미국의 일방적 결정이 서반구 다자관계를 심각하게 후퇴시켰다”고 입을 모았다. 쿠바 정부는 6일 미국 정부가 미주 정상회의에 쿠바, 베네수엘라, 니카라과를 제외하겠다고 공식 발표한 것에 대해 주최국의 특권을 남용한 배타적 행위를 ‘반민주적이고 독단적’이라면서 “수용할 수 없다”고 비난했다.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은 로페스 오브라도르 불참에 찬사를 보내며 베네수엘라, 쿠바와 니카라과에 대한 미국 측의 ‘차별적 행동’을 비판하고 미국 정부가 이번 정상회의를 ‘실패’시켰음을 강조했다. 루이스 라칼레 포우 우루과이 대통령은 6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코로나19에 감염돼 이번 미주정상회의에 참석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가브리엘 보리치 칠레 대통령은 6일 캐나다를 방문해 미국 측의 거부 정책을 비판했다. 보리치는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배제는 통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멕시코는 미국과 인접해 있어 미국의 중요한 교역 파트너이자 중남미 이민자 유입에 대응하는 주요 협력국이기도 하다. 미국은 이번 미주정상회의를 계기로 이민문제와 경제적 도전을 논의하고자 한다. 여러 서방 언론은 로페스 오브라도르 불참이 미국의 ‘외교적 난감’이 됐다고 전했다. 미 백악관과 국무부 모두 로페스 오브라도르의 미주 정상회의 보이콧 영향을 희석시키려 하고 있다. 네드 프라이스 미 국무부와 백악관은 “미국 측은 멕시코의 입장을 ‘이해’하고 있다”며 로페스 오브라도르가 다음 달 워싱턴을 방문해 바이든 대통령과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벤저민 거단 미국 우드로윌슨국제학자센터 중남미 담당 전문가는 “멕시코 대통령의 불참으로 미주 정상회의가 ‘큰 공백’이 생겼다”면서 “미국의 외교적 에너지가 대량 소진됐다”고 말했다. AP통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과 해리스 부통령은 최근 아르헨티나와 온두라스 정상 등 가능한 한 많은 미주 정상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전화 통화를 했다. 두 정상은 앞서 미주정상회담에서 멕시코의 입장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현지시간으로 6일, 알베르토 페르난데스 아르헨티나 대통령은 미주 정상회의에 참석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은 바이든과 만나거나 통화한 적이 없어 한때 불참 의사를 내비쳤다. 그러다가 크리스토퍼 도드 전 미 연방 상원의원이 정상회담 특별보좌관으로 중남미 여러 나라를 방문해 보우소나루 참가를 권유하자 마음을 바꿨다. 4년 전 페루에서 열린 미주정상회담에 도널드 트럼프 당시 미국 대통령이 불참했다. AP통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중남미와의 관계 복원을 원하면서 40억 달러 지원 방안을 의회에 상정시키는 등 중남미 정책을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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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08
  • 러시아, 대우크라이나 3단계 군사 목표는?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러시아 일간 이즈베스티야에 따르면 안드레이 카르타폴로프 국가두마(의회 하원) 국방위원장은 1일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에서 전술을 바꾼 뒤 병력 피해를 거의 입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러시아 국방부 산하 한 위원회는 이날 러시아군의 대우크라이나 3단계 특별군사행동 목표는 니콜라예프주와 오데사주, 하르코프주를 장악하는 것이라고 했다. 카르타폴로프는리아노보스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 현재 부상자가 남아 있긴 하지만 전술을 바꾼 뒤 병력 피해를 거의 입지 않고 있다"며"이는 전술과 전투 방식을 바꾼 결과"라고 말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지난 3월 러시아군 1351명이 전사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1일 러시아 국방부 산하 위원회는 특수군사작전 3단계 목표를 발표했다. 여기에는 니콜라예프주, 오데사주 및 하르코프주 지역의 통제가 포함된다. 러시아군은 돈바스에서 우크라이나 민족주의자들과 우크라이나 정부군을 소탕한 후 3개 주로 진군할 예정이다. 독일의 군사전문가인 롤랑 카르텔 퇴역 중장은 러시아가 수일 내에 돈바스 전체를 장악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이 전문가는 러시아가 순차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러시아군 전술에는 마리우폴과 기타 항구가 위치한 크림 반도까지 육로를 통합하는 것이 포함된다. 6월 2일 러시아 매체 '렌타'(Lenta.ru)에 따르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룩셈부르크 정치인들과 국민들에게 한 연설에서 러시아가 현재 우크라이나 영토의 5분의 1을 장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텔레그램'에 올린 화상 연설에서 우크라이나가 여전히 상황을 역전시킬 힘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에 따르면 현재 전선의 길이는 1,000km가 넘고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의 3,620개 정착촌을 관통했다. RIA 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크렘린궁 대변인 페스코프는 "우크라이나 정부가 모스크바와의 협상을 동결했다"며"그들은 보호자의 압력에 겁을 먹고 협상보다 다른 방안을 택했다"고 밝혔다.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지난 5월 17일 미국과 영국이 키예프와 모스크바의 협상을 조종하고 절차를 지연시키려 한다며 "러시아를 손해보고 지치게 만들었다"고 비난했다. 6월 2일 AFP 보도에 따르면 세네갈은 아프리카연합(AU)의 순회의장과 마키 살 세네갈 대통령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금요일 러시아 남서부 소치에서 회담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세네갈 대통령실은 이번 방문이 "특히 아프리카 국가에 영향을 미치는 식량 및 비료 수출 문제를 해결하고 우크라이나 분쟁을 완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방문은 푸틴 대통령의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마키 살 대통령은 아프리카연합 순회의장과 함께 순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전 세계 연료, 식품 및 비료 가격이 치솟았고 특히 아프리카 국가들이 큰 타격을 받았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와 함께 아프리카의 밀과 기타 식량의 주요 공급국이며 러시아는 비료 생산 대국이다. 한편 유엔은 지난달 러-우 전쟁이 아프리카에 '전대미문의' 위기를 초래한 데다 기후변화,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아프리카 대륙의 상황이 더욱 악화됐다고 밝혔다. 마키 살은 이번 주 초 EU 지도자들에게 상품 위기 해소를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세계은행간금융통신협회(SWIFT·스위프트)에서 러시아 은행을 축출하기로 한 결정이 아프리카 대륙의 식량 공급에 피해를 줄 수 있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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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08
  • 中, ‘가오카오’ 개시…1,193만 명 응시
    [동포투데이] 중국 일부 지역에서 코로나19가 산발적으로 확산하는 가운데 중국의 대학 입시라고도 불리는 가오카오가 전국적으로 6월 7일과 8일 치러진다. 올해에는 전국에서 1,193만 명의 학생이 시험에 응시하였으며 그 중 최소 48,000명이 베이징에서 시험을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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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07
  • 러시아군 도네츠크와 루한스크 대부분 지역 장악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러시아 통신은 7일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이 특수 군사작전에서 스비아토고르스크 해방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은 현지 시간으로 6월 7일 러시아군이 스비아토고르스크를 포함한 도네츠크와 루한스크의 대부분 지역을 장악했으며 현재는 북도네츠를 완전히 장악했다고 밝혔다. 앞서 러시아 국방부 브리핑에서 코나셴코프 대변인은 러시아군이 스뱌토고르스크에 대한 해방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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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07
  • 도시여행 원숭이들, 비싼 간식도 먹는다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요즘 티베트 르카쩌(日喀则) 야둥(亚东)현성은 골목마다 북적북적하다. 긴꼬리원숭이들이 시내로 ‘찾아온 것’이다. 올 때마다 이들은 큰 인기를 누리며 사람들 사이에서 핫이슈가 된다. 휴대전화를 들어 사진을 찍거나 먹이를 주고…현지 주민들은 이 ‘불청객’들이 환영하면서 과일과 값비싼 간식까지 대접한다. 긴꼬리원숭이는 해발 3000m 이하의 열대우림, 아열대 상록활엽수림 또는 침활엽 혼합림에서 서식하는 원숭이과의 동물이다. 이들은 하곡 양쪽 숲의 절벽에 출몰하면서 집단 활동을 한다. 보통 수십 마리씩 무리 지어서는 새벽에 먹이를 구하러 다닌다. 잡식성 먹이는 나뭇잎, 들과일, 또 곤충과 척추동물이다. 이들은 다른 원숭이들보다 서식 적응을 잘하지만 나무에서도 먹이를 찾으며 상당히 예민하다고 한다. 긴꼬리원숭이는 주로 인도, 네팔, 스리랑카 등에서서식하며 중국에서는 티베트 남부에서 서식한다. 마리 수가 비교적 적어 국가의 1급 보호동물에 속한다. 다른 긴꼬리원숭이와 마찬가지로 나뭇잎을 먹고 있지만 야둥현에 나타나는 긴꼬리원숭이는 과일과 사람들이 주는 간식을 좋아한다. 이들은 사람이 많은 곳에서 자주 나타난다. 최근 야둥현은 친환경의 질이 크게 개선되고 각종 야생동물이 보호되면서 야생동물과의 접촉도 일상화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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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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