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8(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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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엔 총회, 6월 10일을 국제 문명 간 대화의 날로 제정
    [동포투데이] 제78차 유엔 총회에서는 중국이 제안한 '문명 간 대화의 날' 제정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결의안은 모든 문명의 성과가 인류 사회의 공동 자산임을 분명히 하고, 문명의 다양성에 대한 존중을 옹호하며, 세계 평화 수호, 공동 발전 촉진, 인류 복지 증진 및 공동 발전 실현에 있어 문명 간 동등한 대화와 상호 존중을 강조하며 6월 10일을 국제 문명 대화의 날로 지정하기로 결정했다. 푸총 유엔 주재 중국 대표는 총회 전체회의에서 결의안 초안을 소개하면서 현재의 다중 위기 도전이 중첩되고 세계가 새로운 격동의 전환기에 접어들면서 인류사회가 다시 역사의 기로에 섰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런 배경에서 중국 측은 차별적 편견 해소, 이해 신뢰 증진, 민심 통합의 촉진, 연대 협력 강화에 문명대화의 중요한 역할을 충실히 하고, 인류 사회가 연대하여 공동의 도전에 대응할 수 있도록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기 위해 총회에 국제 문명대화의 날 제정을 제안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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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8
  • 후티 반군, 국제구호요원 18명 납치
    [동포투데이] 예멘 후티 반군이 조직적인 작전을 통해 유엔 직원을 포함해 구호요원 10명 이상을 구금했다고 외교소식통과 예멘 비정부기구가 금요일(6월 7일)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예멘 인권단체 마윤(Mayyun)은 유엔 직원 10명을 포함해 후티반군이 통제하는 4개 지역에서 최소 18명의 구호요원이 납치됐다고 전했다. 익명의 외교 소식통도 AFP에 유엔 직원을 포함해 구호 활동가 10명 이상이 납치됐다고 밝혔다. 예멘의 오랜 내전은 세계 최악의 인도주의적 위기 중 하나를 촉발시켰으며 이번 납치 사건은 그곳에서 구호 활동가들이 직면한 위험을 더욱 부각시켰다. 마윤은 "후티 반군이 자신들이 통제하는 4개 성에 있는 유엔과 기타 국제기구의 관저를 공격하고 이들 기관의 직원을 납치했다"고 주장했다. 마윤은 이번 납치가 유엔 직원들의 특권과 면책특권을 침해한 것이라며 이번 납치를 "정치적, 경제적 이득을 위한 갈취 행위"라고 규정했다. 이 단체는 납치가 수도 사나, 호데이다의 주요 항구인 암란, 후티 반군의 전통적 거점인 사다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휴먼라이츠워치의 예멘 연구원 자파니아는 "후티 반군은 자신들이 장악한 영토에서 예멘인의 기본권을 보장하기보다는 경제적, 정치적 이익을 위해 인도주의 구호 활동가들을 잔인하게 학대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2014년 예멘 내전이 발발한 이래 후티 반군은 유엔과 비정부기구 직원을 포함한 수백 명의 민간인을 납치하고 임의로 구금하고 고문했다. 지난해 자선단체 '세이브더칠드런'의 예멘 북부 직원 1명이 구속 중 숨지면서 열흘간 기관 운영이 중단됐다. 또한 같은해 유엔 세계식량계획(WFP) 직원이 남부 도시 타이즈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무장괴한의 총에 맞아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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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6-07
  • 덴마크 등 5개국 유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선출
    [동포투데이] 유엔총회는 6일 덴마크, 그리스, 파키스탄, 파나마, 소말리아를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으로 선출했다. 유엔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들 5개국은 에콰도르, 일본, 몰타, 모잠비크, 스위스의 뒤를 이어 오는 2025년 1월 1일부터 2년간 임기를 수행한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총 15개 회원국으로 중국, 프랑스, 러시아, 영국, 미국이 상임이사국이며 나머지 10개 회원국은 비상임이사국이다. 10개의 비상임 의석은 지역별로 할당된다. 아프리카 지역 3석. 아시아태평양 지역, 라틴아메리카와 카리브해 지역, 서유럽과 기타 지역 각각 2곳, 동유럽 지역 1곳이다.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은 유엔총회에서 무기명 투표로 선출하고, 후보국은 총회 총투표수의 최소 3분의 2를 얻어야 선출하도록 규정돼 있다.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의 임기는 2년으로 매년 선거를 통해 5석씩 5개 지역구에서 교체되며 연임이 불가능하다. 안보리 15개 이사국이 돌아가며 1개월간 의장직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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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
    2024-06-07
  • 도요타·마즈다, '인증 부정' 5개 모델 생산 중단... 3000여 협력업체 영향
    [동포투데이] 일본 도요타와 마쓰다 자동차는 6월 6일부터 인증 부정 5개 모델의 생산을 중단하기 시작했으며, 부품 공급업체도 감산에 돌입했다. 두 자동차 회사의 3,000개 이상의 협력업체가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그 영향은 장기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6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도요타자동차는 이날부터 오는 28일까지 미야기 오히라 공장과 이와테 공장에서 '코롤라 필드', '코롤라 아이신', '야리스 크로스' 등 3개 차종의 생산을 중단했다. 마쓰다는 히로시마와 호후 공장에서 로드스터 RF와 마쓰다 2의 국내 생산을 중단했으며, 5월 30일부터 출하를 중단했다. 도요타에는 약 200개의 직접 공급업체와 1,000개 이상의 2차 공급업체가 있으며, 마쓰다에는 약 2,000개의 공급업체가 있다. 도요타는 2개 생산 라인에서 연간 약 13만 대, 마쓰다는 2개 모델에서 월 약 1700대 규모의 국내 생산을 중단했다. 두 자동차 제조업체의 생산 중단으로 인한 영향은 광범위하다. 도요타의 주요 차체 부품 공급업체인 후타바산업 주식회사도 6일부터 28일까지 이와테현 히라이즈미초에 있는 공장의 생산 라인 일부를 폐쇄하고, 직원들을 설비 점검 및 정비 또는 다른 생산 라인에 배치할 예정이다. 도요타의 협력업체에 대한 보상이 관심의 초점이 되고 있다. 일본 언론은 이번 일본 자동차업체 인증 부정 사건이 국토교통성이 인증을 받은 자동차·오토바이 제조사 등 85개 업체에 대해 자체 조사를 벌이도록 명령하면서 불거졌다고 전했다. 도요타에 대한 조사는 6월 말까지 마무리한다는 목표 아래 진행 중이며, 조사 결과가 일본 경제에 미칠 악영향은 예상보다 클 것으로 보인다. 일본 국토교통성은 최근 도요타, 마쓰다, 야마하 발동기, 혼다, 스즈키 등 5개 자동차 회사가 양산 인증 신청 과정에서 규정을 위반하고 부정행위를 저질렀다고 밝혔다. 일본 기업의 한 축인 도요타를 비롯한 자동차 업체들의 부정행위가 드러나면서 국내외에서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일본 자동차 산업, 나아가 일본 경제 전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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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6-07
  • 하마스 “최신 휴전안, 바이든 발언과 불일치”
    [동포투데이] CNN방송에 따르면 6일(현지 시간) 하마스(팔레스타인 이슬람저항운동)는 가자 충돌 종식을 위한 휴전안을 받았는데 휴전안 내용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공개 연설과 일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연설에서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서 영구 휴전을 위해 억류자들의 석방을 위한 3단계로 나뉜 휴전안을 제시했다고 언급했다. 이 방안은 카타르를 통해 하마스에 제출되었다. 하마스의 사미 아부 주흐리 고위 관계자는 6일(현지시간) 하마스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가자 휴전안 의사를 환영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미국의 제안은 이스라엘의 제안을 그대로 따르고 있는 만큼 이스라엘 측의 영구 철군과 전면 휴전에 대한 언급이 없기에 하마스 조직은 이번 휴전안을 거절한다고 말했다. 하마스는 이스라엘이 영구 휴전을 약속하고 군대를 모두 철수시키는 조건에서만 이스라엘과 휴전 협정을 체결하는 데 동의한다고 못박았다. 반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번 휴전안은 이스라엘의 입장과 차이가 있으며 “완전하지 않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이스라엘 측은 억류자 전원 석방, 하마스의 군사력 소멸 등 목표가 달성될 때까지 가자지구에서 영구적인 휴전을 하지 않겠다는 뜻을 여러 번 강조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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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6-07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7년 연속 세계 1위, 中 신에너지 자동차 판매 가속화 기대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일전 중국 언론에 따르면 2021년 중국 신에너지 자동차 산업은 빠르게 성장하면서 352만1000대를 판매해 7년 연속 세계 1위, 시장점유율 13.4%를 기록했다. 푸빙펑(付炳锋) 중국자동차공업협회 상무 부회장 겸 비서장은 2021년 신에너지 자동차의 발전상을 “겨울 밀이 봄비를 만난 것 같다”고 표현했다. 2022년 들어 중국의 신에너지 자동차는 더 많은 기대를 받으면서 500만 대가 새로운 목표로 됐다. 새해에는 신에너지 자동차 산업이 근성을 갖고 돌파해 그 바람을 현실화시키는 것이 과제로 나서고 있다. 2021년 3월부터 월 20만대 이상 판매된 중국의 신에너지 자동차는 8월에 30만대, 11월에 40만대, 12월에는 53만대를 기록했다. 푸빙펑은 10여 년간 육성한 결과 정책의 파워, 기업의 혁신과 소비자의 인식 심화로 신에너지 자동차 발전에 힘을 합쳐 제품이 갈수록 풍부해지고 핵심 기술이 성숙해지면서 소비자 수용도가 높아진 데다 커넥티드카(智能网联)의 도움으로 신에너지 자동차 분야가 급성장하는 형국으로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제품이 부단히 풍부해진 것은 신에너지 자동차 판매량이 다시 한 번 최고치를 기록하게 된 중요한 원인이다. 오우양밍가오(欧阳明高) 중국과학원 원사는 “중국 시장에서 신에너지 자동차 모델은 전통적 연료차의 모든 모델을 아우를 정도로 풍부하다”면서 “이 중 가장 칭송할 만하고 특징적인 소형 전기 자동차가 서민들에게 인기가 많고 연료차를 뛰어넘는 강점이 가장 뚜렷하다”고 진단했다. 소형 전기 자동차가 다양한 방면의 성능으로 소비자 욕구를 전방위로 충족시킬 수 있게 됐다는 말이다. 오링훙광 미니브(五菱宏光MINIEV)로 대표되는 모델들이 저가시장 소비 열풍을 폭발시켰고 테슬라(特斯拉), 니오(蔚来) 등으로 대표되는 업체들도 프리미엄(高端) 신에너지 차량에 대한 소비자들의 소비 열기를 견인하고 있다. 고급차와 일반차란 두 시장에서 신에너지 자동차는 이미 물꼬를 트고 좋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그러나 판매 비중이 가장 높아야 할 시장에서 신에너지 자동차가 좀처럼 큰 돌파구를 찾지 못하는 샌드위치 소비구조는 전통적인 자동차 시장의 방추형 소비구조와 비슷하다. “A클래스로 대표되는 미드엔드 소비시장이 가장 어려운 것이다.” 쉬하이둥(许海东) 중국자동차협회 부총공정사의 말처럼 고급 신에너지차의 소비자들은 가격에 덜 민감하다. 중간급 시장에서 소비자들은 차량 가성비에 대한 관심이 높고 차종은 주행거리를 지나치게 낮출 수 없어 가격 대비 성능 면에서 전통적 연료와 맞서기 어려운 것이다. 그러나 중급 소비시장은 많은 제품, 특히 자동차라는 소비재의 주력 소비시장은 신에너지 자동차가 고속 성장을 이어갈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전동화 고속발전 단계에 접어들면 중소 도시와 농촌 지역은 중국 신에너지 자동차 시장의 폭발점이 되고 시장 증대의 중요한 부분이 될 것이다. 이런 배경에서 중간 소비시장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2022년에는 샤오미(小米), 뉴창(牛创), 라이트오렌지 시대(轻橙时代), 박스자동차(盒子汽车) 등도 자동차 새 그룹에 가세했다. 2022년 각 자동차 업체가 총 90종의 전기화 모델을 출시할 것으로 집계돼 신에너지차가 제품 축제를 맞았으며 신에너지자동차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중간층 시장도 돌파할 전망이다. 신에너지 자동차가 빠르게 발전하려면 제품의 지원도 필요하고 사용 환경의 부단한 최적화도 빼놓을 수 없다. 특히 기술 부문이 한 단계 도약한 이후 신에너지 자동차 보유량이 급증하면서 기존 소비자들은 신에너지 자동차에 대한 주행거리의 불안에서 에너지 불안으로 돌아섰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충전난’은 신에너지 자동차의 빠른 발전을 제약하는 한계로 되고 있다. 현재 중국의 신에너지 자동차 보유대수는 784만대로 늘어나 전체 자동차 보유대수의 2.6%, 전 세계 신에너지 자동차 보유대수의 절반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가 최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현재 중국 전국의 공공충전기는 81만 개에 달하며 이 중 광둥(广东), 상하이(上海) 등 상위 10개 지역의 공공충전기 규모가 70%를 넘는 반면 현성과 향진의 충전인프라 구축은 아직은 미흡하다. 고속도로 충전기는 1만3800개로 베이징(北京), 톈진(天津), 허베이(河北), 산둥(山东)과 창장삼각주(长三角) 그리고 주장 삼각주(珠三角) 등에 집중돼 아직 완전 복개가 이뤄지지 않았다. 주화룽 중국자동차협회 회장이며 창안자동차(长安汽车) 이사장(朱华荣董事长)은 “신에너지 자동차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면서 “충전기 부대시설 배치 최적화, 충전효율 향상 등에 대해 새로운 요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은 국가 차원에서 선제적으로 신에너지 자동차 패키지(配套)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는 정책을 내놨다. 지난 1월 21일, 중국 국가발전개혁위 등 여러 부서는 2건의 문서를 연속 발급하여 신에너지 자동차의 대대적인 보급, 각 지역의 신에너지 차량 구매 제한의 점진적 철폐, 충전시설 규범의 질서 있는 발전을 촉진하고 주거공동체의 충전시설 설치를 가속 추진하자고 제안하였다. 이 중 ‘전기자동차 충전인프라 서비스 보장능력 추가 향상에 관한 실시의견’은 ‘14.5’계획 말에 이르면 중국의 전기자동차 충전 보장능력이 더욱 향상돼 적정 수준 이상, 균형 잡힌 배치, 스마트하고 효율적인 충전인프라 체계를 형성해 2000만 대가 넘는 전기자동차 충전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다고 제시했다. 궈숴우강(郭守刚) 중국 국가 공업정보부 장비공업1사(司) 부사장은 “2022년 충·환전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해 신에너지 자동차 하향·환전 모델 시범사업을 지속할 것”이라면서 “각지에서눈 주차, 충전 등 이용 단계의 혜택을 더 많이 내고 자동차 구매 제한 조치를 최적화해 신에너지 자동차 소비를 촉진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단말기 소비수요가 뚜렷해진 배경에는 신에너지차 보조금 축소, 원자재 가격 지속 상승, 보험 개혁, 애프터서비스 혜택 축소 등 신에너지차 판매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이 변하고 있다. 원자재 가격인상과 보조금 지급이 겹치면서 소비자 구매비용이 단기간에 눈에 띄게 증가했다. 중국 국가 4부위원회는 또 ‘신에너지 자동차 보급·활용 재정보조금 정책의 보완에 관한 통지’를 발표했다. 이 통지에 따르면 2022년 신에너지 자동차 보조금 지급 기준은 2021년에서 30%까지 하락했다. 많은 신에너지 자동차 브랜드들이 즉각 판매가를 인상했다. 원자재 원가 상승분까지 합산해 최고 상승률이 2만 위안에 달했다. 추이동수(崔东树) 전국승용차시장정보연석회의 비서장은 “아직 신에너지 자동차 시장은 빠른 속도로 규모가 커지고 있다”면서 “규모가 커지면 원가 개선이 불가피하여 이번 신에너지 자동차 가격 인상은 오래가지 못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자동차 업체들은 보조금 하락에 대해서도 낙관적인 전망을 유지하고 있다. 주화룽 이사장은 “제품이 이익을 내야 실제 상용화가 가능하고 그 지속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2022년은 신에너지 자동차 보조금 정책의 마지막 해로 보조금 정책 전면 철수가 임박하면서 시장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우승열태(优胜劣汰)의 발걸음은 더욱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보험개혁, 판매 후 서비스 조임은 소비자의 이용 원가를 높일 수 있다. 2021년 12월 27일 신에너지 자동차 전용보험이 신에너지 자동차보험 거래 플랫폼에 첫 선을 보였다. 테슬라 소유주들은 같은 테슬라 모델Y의 경우 신에너지 자동차 전용보험 도입 이후 가입비가 80%나 올랐다고 전했다. 이 소식을 듣고 “아낀 기름값을 보험료를 다 냈다”고 호소하는 사람도 적지 않다. 실제로 보험 조정 이후 고급 전기 자동차 보험료 인상이 두드러졌다.업계 전문가들은 신에너지 자동차의 80% 가까이가 전속약관(专属条款)으로 자동차보험과 삼자보험에 가입한 뒤 같은 조건에서 보험료를 똑같이 내렸거나 내릴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현재 자동차 회사들은 이미 새로운 보험 제도에 적응하기 시작했다. 웨이마 관계자는 “보험료가 동등하거나 낮아진 상황에서 신에너지 자동차종에 더 적합한 서비스를 보장한 것이 이용자들에게 호재로 작용해 신에너지 자동차 산업을 더욱 부추겼다”고 밝혔다. 추이둥수 교수는 “신에너지 자동차의 보험료 인상으로 신에너지 자동차가 수지가 맞지 않는 것 같다”면서 “구입이 안 되는 현상이 빚어져 신에너지 자동차 보급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자동차 회사가 자체로 보험 품목을 세울 수 있고 업종은 더욱 정확한 보험 측산을 해야 하며 국가도 보험 비용의 합리적인 보조금을 지원해야 한다고 건의하기도 했다. 새로운 변수는 있겠지만 큰 흐름을 바꾸지는 못한다. 중국자동차협회 등 다자간 기구는 2022년 중국 신에너지 자동차 판매 500만대를 돌파하는 것으로 2025년까지의 신에너지 자동차 판매 500만대 목표를 앞당겨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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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2-02-11
  • 캘리포니아주 한 여성교도소 수감자들, 장기간 성폭행에 노출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미국에서 750명의 재소자를 수용하고 있는 대형 여성교도소가 교도소장과 교도관이 연루된 재소자들을 장기간 성폭행한 사실이 폭로됐다. 이 민원은 5년 넘게 지속됐지만 오랫동안 억눌려 있었다가 최근에야 밝혀졌다. 미국 전역의 122개 교도소에 수감된 15만3000여명의 재소자 가운데 2020년에만 422건의 성폭력 고소가 접수됐다. 다만 현재까지 확인된 민원은 4건에 불과하고, 나머지 290건은 여전히 수사가 진행 중이다. 성폭행 사건은 미국 내 6개 여성 교도소 중 하나인 캘리포니아주 더블린에 있는 연방 여성 교도소(이하 FCI)에서 발생했다. 수감자는 약 750명이며, 이 중 상당수가 마약 범죄로 실형을 선고받았다. AP 통신의 조사에 따르면 많은 수감자들이 교도관, 관리소장, 심지어 정비공에게까지 성폭력과 학대를 당했다고 증언했다. 수감자들은 또 교도소에 '성폭행 클럽'이라는 새이름을 붙혀주었다. 첫 성폭력 민원은 5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재판부 기록과 기관 내부 문건에 따르면 5년 전 여성 수감자가 교도소에 내부 민원을 제기했지만, 진척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여성 수감자들은 상당 부분 무시당하고 학대가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2017년 또 다른 수감자가 성폭행을 신고했지만 수감자는 자신의 민원에 대해 아무 조치도 취하지 않겠다는 말을 들었다고 말했다. 일주일 후, 그녀는 다른 교도소로 이송되었다. 2019년에는 또 다른 수감자가 샌프란시스코의 한 유력 변호사사무소의 도움으로 교도소 정비공이 수차례 그녀를 겁탈했다고 소송을 제기했다. 하지만 이 여성의 사연을 알게 된 한 교도소 내부 조사관은 그녀를 3개월간 독방에 가두라고 선고했으며 그 후 이 수감자는 앨라배마주의 다른 한 교도소로 옮겨졌다. 2020년 ‘교도관이 수감자를 학대했다’는 보고서가 미 사법부 검사장과 FBI(연방조사국)에 보고되고 나서야 수사가 시작됐고 가르시아 전 교도소장을 비롯한 교도관 4명이 잇따라 체포돼 모두 최대 15년형을 받았다. 그러나 최근 다른 학대 사건에서는 형량이 3개월에서 2년 정도로 가벼운 처벌을 하는 경우가 많았다. 가르시아는 10년 만에 체포된 최고위 연방 교도관이다. 교도소장으로서 그는 성폭행 방지를 위한 교도소 직원과 수감자 교육과 "강간 근절" 감사를 담당했다. 그러나 2020년 초부터 시작된 이번 감사는 아직 확정되지 않아 결과를 공개할 수 없다. 교도소장인 가르시아는 두 명의 여성 수감자에게 벌거벗은 채로 사진을 찍으라고 강요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진들은 그의 개인 노트북과 정부가 배포한 공무용 휴대전화에 담겨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가르시아는 성폭행 사건 이후에도 승진했다가 지난해 7월에야 체포됐다. 한편 지난달 말 후임으로 임명된 타샤 주지노 교도소장은 미 법무부 총괄감찰관과 전면 공조해 조사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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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2-02-11
  • 韓 외교관, 뉴욕 거리에서 '묻지마 폭행' 당해 코뼈 골절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ABC, 뉴욕포스트, AFP통신 등에 따르면 2월 9일 밤 한국 외교관이 뉴욕에서 친구와 산책 중 괴한에게 폭행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현지 경찰은 '무단폭행 사건'이라며 '혐오범죄'가 아니라고 주장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 동부시간 이날 오후 8시10분쯤 맨해튼 5번가와 웨스트 35번가에서 폭행 사건이 발생했다는 신고전화가 경찰에 접수됐다. 경찰이 현장에 도착하자 52세 남성이 얼굴이 부어 있었다. 경찰에 따르면 피해자는 한국 외교관인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추가 조사 결과 한 남성이 사건 장소에서 피해자에게 접근해 얼굴을 때린 뒤 걸어서 6번가 쪽으로 달아난 것으로 파악됐다. 현지 소식통은 피해자가 괴한에게 아무 말도 하지 않고 공격 과정에서 외교관증을 보여줬다고 전했다. 하지만 괴한은 여전히 외교관의 얼굴을 때리고 코를 부러뜨리고 도망쳤다. 외교관은 브루클린에 있는 NYU 랭곤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상태는 안정적이다. 경찰은 ABC 방송에 이번 사건은 "무단폭행 사건"이며 "혐오범죄"로 간주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이며 아직까지 체포된 사람은 없다. 경찰은 용의자의 특징에 대해 공개하지 않고 있다. 한국 외교부는 유엔주재 한국대표부 소속 외교관이 뉴욕에서 '신원 미상의 괴한'의 공격을 받아 다쳤다고 10일 확인했다. 외교부도 사생활 보호를 이유로 피해자의 나이와 성별을 공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이날 성명을 내고 현지 경찰의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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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
    2022-02-11
  • "도 넘는 반중 정서" 부산서 중국인 유학생 폭행 구타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개막식 한복 논란, 쇼트트랙 판정 논란 등으로 인해 국내에서 반중정서가 폭발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인 두 명이 중국인 유학생을 구타, 모욕한 사건이 발생했다. 10일 중국 현지 최대 SNS인 웨이보(weibo)의 한 유저 제보에 따르면 9일 밤 11시 경 중국인 유학생이 숙소 아래층에서 바람을 쐬고 있었다. 이때 지나가던 한국인 두 명이 그의 말투에서 중국인이라는 사실을 알고는 다짜고짜 달려들어 무차별적으로 구타, 모욕한 후 황급히 현장을 떠났고 머리와 얼굴에 상처를 입은 중국인 유학생은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이를 '마찰'로 보고 금전적 배상을 제안했지만 중국인 유학생이 이를 거부하고 주부산 중국총영사관에 연락을 취했다. 10일 주부산 중국총영사관은 중국 외교부 영사보호센터 공식 위챗 계정을 통해 이번 사건에 대해 매우 우려하고 있으며 피해당사자와 연락해 상황을 파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영사관은 또 수사를 위해 현지 경찰과 공조해 사건을 접수하고 후속 조치를 이어갈 방침이며 해외에 있는 중국 국민들의 정당한 권익과 개인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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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0
  • 中, 외환보유고 안정 유지…9개월 연속 3만2000억 달러 이상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7일, 중국 국가외환관리국이 발표한 최신 외환보유액 규모에 따르면 2022년 1월 말 현재 중국의 외환보유액 규모는 3만2216억 달러로 2021년 말보다 285억 달러 줄어든 0.88%를 기록했다. 1월 외환시장은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이어갔으며 역내 외화 수급은 기본적인 균형을 이루었다. 1월 외환보유액 규모 변동의 원인에 대해 왕춘잉(王春英) 중국 국가외환관리국 부국장은 지정학적·거시경제 데이터 등의 영향으로 달러지수가 상승하면서 글로벌 금융자산 가격이 전반적으로 하락했다고 밝혔다. 외환보유액은 달러화를 기준 통화로 하고 비 달러 통화를 달러로 환산한 뒤 금액이 줄어든 것은 자산가격 변화 등과 맞물려 같은 달 외환보유액 규모를 계산하게 된다. 중국의 외환보유액 규모가 1월 말까지 9개월 연속 3만2000억 달러를 웃도는 등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원빈(温彬) 중국민생은행 수석연구원은 “1월 외환보유액 감소는 밸류에이션(估值) 요인이 컸다”며 “환율 변동은 1월 달러화 환율이 0.9~96.5%, 비 달러화 통화가치가 달러화에 대해 전반적으로 하락하면서 유로화는 1.2%, 파운드화는 0.6% 하락하고 엔화 평행세”라고 진단했다. 자산가격도 닛케이 225 지수는 6.2%, S&P500 지수는 5.3%, 유로스톡스 50 지수는 2.9%, 달러 표시의 글로벌 금융 채권지수는 1.6% 하락했다. 외환보유액은 달러로 계산하고 환율 환산과 자산가격 변화의 영향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중국의 외환보유액 규모는 하락세로 돌아선 것이다. 원빈 연구원에 따르면 진실무역과 국경을 넘나드는 자본이동이 외환보유액 규모를 거의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1월 수출입 수치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지만 선행지표상 중국의 신규 수출주문 PMI지수가 전월 대비 0.3%포인트 오른 48.4%를 기록했다. 그리고 주요국가 가운데서 미국 제조업 PMI지수는 하락했지만 57.6%를 기록해 일본, 유로존 제조업 PMI 지수가 모두 반등으로 수출에 대한 뒷받침을 예고했다. 또한 증권투자는 1월 북향 자금이 순 유입 세를 보이면서 누적 167억7000만 위안이 순 유입됐으며 이런 요소들은 중국의 외환보유액 규모에 대해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것을 뒷받침하고 있다. 원빈 연구원은 다음 단계에 가서도 중국의 외환보유액 규모가 계속 안정될 것으로 내다봤다. 중국 경제는 잠재력이 크고 근성이 강하며 최근 여러 방면의 적극적인 정책들이 속속 발표되고 있어 합리적인 구간에서 외환 보유고 규모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기 때문이다. 왕 부국장은 “현재 세계적으로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면서 외부 환경 불확실성과 국제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커지고 있으나 중국은 질 높은 발전을 추진하면서 안정적이고도 진보적인 사업기조를 견지하고 있으며 경제의 근성이 강하고 잠재력이 충분하기에 장기적으로 외환보유액 규모의 총체적 안정에 힘을 실어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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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0
  • 1월, 유로존 인플레이션율 최고로 치달아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에너지 가격 상승의 영향으로 지난 1월의 유로존 인플레이션율이 연 5.1%로 시장 전망치를 웃돌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일전 유럽연합 통계국이 발표했다. 통계에 따르면 지난 1월 유로존 에너지 가격은 전년 동기 대비 28.6% 올라 인플레이션의 주범으로 식료품과 술·담배 가격은 전년 동기 대비 3.6%, 비에너지 공산품은 2.3% 올랐으며 같은 달 에너지·식료품과 담배 가격을 뺀 핵심 인플레이션율은 2.3%였다. 국가별로는 유럽 주요 경제국인 독일의 1월 인플레율이 5.1%, 프랑스 3.3%, 이탈리아 5.3%, 스페인 6.1%로 모두 높았다. 유럽중앙은행은 최근 중기 인플레이션 전망을 대폭 상향 조정해 2022년 유로존 인플레이션율이 3.2%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최근 치솟는 에너지 가격이 인플레이션 수준을 지속 상승시키고 있다는 분석이다. 유럽은 최근 코로나19에 대한 통제를 완화하고 경제활동이 점차 회복되면서 고유가를 더욱 끌어올리고 있다. 또 겨울철 재고 감소와 우크라이나 사태 우려 등으로 유럽 천연가스 가격이 급등한 상황이다. 현재 유로존의 고 수준의 통화팽창은 지난 3일 열린 ECB(유럽중앙은행) 통화정책회의에서 관심을 증폭시켰다. 그리고 앞서 라가르드 ECB 총재는 지금까지 유럽발 인플레이션 압력이 걷잡을 수 없이 커졌고 시장 수요와 고용 참여도는 이제 막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코로나19의 충격에는 통화정책과 재정정책이 적절히 대응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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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0
  • 中 쓰촨, 천금원숭이 무리가 하산… 눈밭서 장난하며 태동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8일, 중국 언론에 따르면 최근 중국 쓰촨(四川)성 몐양(绵阳)시 핑우(平武)현 황양관(黄羊关)티베트족 향에 눈이 내리면서 무리를 이룬 천금원숭이가 산을 내려와 숲에서 먹이를 찾아 뛰놀고 있다. 이들은 눈밭을 누비기도 하고 나무 끝 사이를 뛰어다니기도 하는 등 태동 적이고도 기품이 넘쳤다. 천금원숭이의 다른 이름은 사자코원숭이, 앙코원숭이, 골든벨벳원숭이 등으로 이들은 고산 밀림 속에서 서식하며 중국 특유의 희귀동물로 국가 1급 보호동물에 속한다. 쓰촨은 천금원숭이의 첫 발견 지로 서식지 면적이 가장 크고 수가 많으며 천금원숭이를 다루는 자연보호 구역이 가장 많은 성으로 대략 만 마리에 가까운 천금원숭이가 민산과 천래산계에 분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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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0
  • “한국 언론과 정치인들은 반중 감정 부추기지 말라”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주한중국대사관은 9일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경기 '판정 논란'과 관련해 한국 일부 언론과 정치인들이 반중 감정을 부추기고 있다며 엄중하게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대사관은 페이스북을 통해 "일부 한국 언론과 정치인들은 중국 정부와 베이징 올림픽 전체를 겨냥해반중 정서를 부추기고 양국 국민의 감정을 악화시켜 중국 네티즌들의 분노를 불러일으켰다"며 "엄중한 우려와 엄중한 입장을 표명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대사관은"동계올림픽은 국제 스포츠 대회로서 각 경기의 심판은 모두 국제올림픽위원회와 국제경기연맹이 공동 선정하며 어느 국가나 정부도 간섭할 권리가 없다"며 "중국 정부는 각국 선수들에게 안전하고 공평하며 공정한 경기 환경을 제공하고 모든 경기가 훌륭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노력할뿐 경기 결과에 영향을 끼치거나 간섭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대사관은 이어 "한국의 일부 언론과 정치인들이 '올림픽에 흑막이 있다'고 억측을 하고, '중국 당국이 성찰할 필요가 있다'며 무책임하게 행동하는 것을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고 했다. 대사관은 또 중한 수교 이후 30년 동안 양국 관계는 주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었다며 "양국 국민 간의 우호적인 감정은 양국 공동의 귀중한 재산이므로 절대로 어떤 정서적인 언행으로 인해 상처를 받아서는 안된다. 중국은 중한 관계와 양국 국민 간의 우호적 감정을 촉진하기 위해 계속 적극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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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2-02-09
  • 영국, 여왕 즉위 70주년 기념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7일, 영국 병사들이 런던 버킹엄 궁전 옆 그린파크에서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즉위 70주년을 맞으면서 축포를 쏘고 있다. 당일, 영국 런던에서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즉위 70주년을 기념했다. 영국 언론에 따르면 엘리자베스 2세는 1952년 아버지 조지 6세 국왕이 병으로 작고하자 그해 2월 6일에 여왕으로 즉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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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2-02-09
  • 캄보디아, 쌀 수출 대폭 증가…중국 최대 시장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7일, 캄보디아 쌀연맹에 따르면 지난 1월 캄보디아는 쌀 5만3000t을 수출했다. 이 중 약 60%가 중국으로 수출됐다. 캄보디아 쌀연맹의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월 캄보디아는 34개국에 전년 동기 대비 54.7% 증가한 5만3000t의 쌀을 수출하였으며 수출액은 3572만 달러에 달한다. 보고서는 중국이 여전히 캄보디아의 최대 수출시장이며 지난 1월 캄보디아는 중국에 전체 쌀수출의 59%인 3만1000t을 수출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또 캄보디아가 유럽 16개국에 수출 물량의 23%인 1만2000t, 아세안에 수출한 쌀은 12%인 6277t이라고 밝혔다. 또 지난 1월 현재 캄보디아는 벼 수출은 27만5000t으로 수출액은 6061만 달러를 기록했다. 지난해 캄보디아는 총 61만7069t을 쌀을 수출하였으며 수출액은 4억1800만 달러로 집계됐다. 벼는 352만7418t으로 수출액은 8억4500만 달러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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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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