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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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젤렌스키 “트럼프 집권하면 우크라이나 희생시킬 수도”
    [동포투데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영국 일간지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되면 우크라이나를 희생시키면서 전쟁을 끝내는 데 동의할까 봐 두렵다고 말했다. 그는 이 경우 트럼프가 '실패한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영국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5월 초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분쟁의 평화적 종식을 위한 세부 계획을 세웠지만 미국 대선 이후까지 공개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영토 양보를 통해 우크라이나 분쟁을 종식시키려는 트럼프의 의도에 대한 가디언의 질문에 젤렌스키는 "그가 정말로 실패한 대통령이 되기를 원하는지 이해가 안 된다"라고 했다. 젤렌스키는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어 우크라이나를 희생해 전쟁을 끝내기로 결정했다고 가정해 보자. 예를 들어 대화에서 푸틴의 확인을 받고 그만하라고 하면 그게 전부다. 우크라이나인들은 이에 동의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트럼프는 우리에게 어떤 지지도 주지 않는다고 말할 수 있다… 그렇다면 미국의 새 대통령은 세상에 어떤 사람으로 보일까?”라고 말했다. 가디언은 젤렌스키가 이 같은 상황이 발생하면 제도적인 측면에서 미국의 영향력이 제로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젤렌스키는 "미국은 더 이상 강대국이 아닐 것이다. 그 결과 다른 나라의 지도자들이 무대에 오를 것이며 제3차 세계대전이 발발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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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3
  • 中 BYD, 혼다 제치고 처음으로 글로벌 판매 5위권 진입
    [동포투데이] 최신 글로벌 자동차 판매 순위가 발표됐다. 중국 자동차 '이처 랭킹'이 발표한 4월 글로벌 베스트셀링 자동차 브랜드 순위에 따르면, 중국의 BYD가 일본 혼다 자동차를 제치고 중국 자동차 브랜드 최초로 글로벌 톱 5에 진입했다. '패스트 테크놀로지'가 인용한 자동차 전문 웹사이트 '이처 리스트' 통계에 따르면 지난 4월 세계 베스트셀링 자동차 브랜드 순위에서 일본 도요타가 62만 9300대를 판매해 전월보다 15.6% 하락했지만 여전히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독일의 폭스바겐으로 4월 판매량은 37만 7600대로 전월 대비 12.3% 감소했다. 미국 포드는 전월보다 10.2% 감소한 31만 4500대로 3위를 차지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의 BYD는 4월에 전년 대비 2.9% 증가한 312,700대를 판매하여 중국 자동차 브랜드가 세계 5위권(4위)에 처음으로 진입했다. 5위는 일본의 혼다로 4월에 전년 대비 29.2% 감소한 262,900대를 판매했다. 이 외에도 한국의 현대자동차, 일본의 스즈키, 미국의 쉐보레, 한국의 기아, 일본의 닛산이 4월 판매량 기준 상위 10위권에 모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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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3
  • 中, 달 착륙 성공! 창어 6호 달 뒷면에 착륙
    [동포투데이] 6월 2일 6시 9분, 창어 6호가 달 뒷면의 남극 아이켄 분지에 성공적으로 착륙하여 인류 탐사선이 처음으로 달 뒷면에서 샘플 채취 임무를 시작할 것이라고 2일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창어 6호는 2020년 달 정면에서 샘플 회수에 성공한 창어 5호 미션과 비교해 달 역행 궤도의 설계 및 제어 기술에 돌파구를 마련했으며, 췌차오-2호 중계위성의 지원을 받아 달 귀환 지능형 고속 샘플링, 달 귀환 이착륙 등 핵심 기술 노드를 완성할 예정이다. 창어 6호 착륙선이 탑재한 탑재체는 계획대로 작동해 과학 탐사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창어 6호의 국제 탑재물 중 ESA의 달 표면 음이온 분석기와 프랑스의 달 라돈 가스 탐지기는 곧 가동될 예정이며, 이탈리아의 레이저 각도 반사기는 배치를 완료했다. 궤도선·착륙선·상승선·재진입모듈 등 크게 네 부분으로 구성된 창어 6호는 2024년 5월 3일 궤도에 진입한 이후 지구-달 이동, 달 근접 제동, 달 주변 비행, 착륙 및 하강 등의 과정을 거쳤다. 지난달 30일 창어 6호에서 분리된 착륙선과 상승기는 2일 새벽 하강을 시작해 착륙에 성공했다. 착륙선은 췌차오-2호 중계 위성의 지원과 지상 통제하에 태양날개와 지향성 안테나 전개 등 상태점검·설치작업을 수행하고, 이후 약 2일간 본격적인 채취작업을 시작해 드릴링과 로봇팔 채취 등 두 가지 방식으로 달표면 토양과 암석 샘플을 채취하게 된다. 동시에 달 뒷면 착륙 지점에 대한 현장 조사 및 분석, 달 토양 구조 분석 등 과학적 탐사를 진행해 달의 형성과 진화 역사에 대한 연구를 심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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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2
  • 중국군 고위장성 “‘대만 독립’은 곧 전쟁”
    [동포투데이] 엊그제 싱가포르에서 미·중 국방장관이 회담한 뒤 샹그릴라 대화에서도 양측은 계속해서 맞대결을 벌였다. 오스틴 미 국방장관은 어제 연설을 통해 중국 인민해방군이 최근 새 민주진보당 정부를 징벌하기 위해 실시한 대만을 포위하는 훈련을 암묵적으로 비판하면서 미국 측은 인도 태평양 지역에서 억지력을 계속 유지하고 대만 해협의 현상 유지를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중국군은 즉각 기자회견을 열고 '대만 독립'은 전쟁과 다름없다는 점을 강조하며 인민해방군은 결코 훈련과 전쟁 준비를 멈추지 않을 것이며, 외세의 간섭을 막기 위해 결코 자비를 베풀지 않을 것이라고 반박했다. 그러면 서미국의 '인도·태평양 전략'이 지역 평화 안정을 훼손한다고 비판했다. 어제 싱가포르에서 열린 샹그릴라 대화에서 오스틴은 "유럽과 중동에서 전례 없는 분쟁이 발생하고 있지만 인도 태평양 지역은 여전히 우리의 최우선 무대이다. 아시아가 안전해야 미국도 안전하며, 이것이 바로 미국이 이 지역에 장기적으로 주둔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그는 5월 31일 동쥔 중국 국방부 장관과의 회담을 언급하며 미국과 중국이 몇 달 안에 군사 전화 접촉을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스틴은 분쟁은 협박이나 충돌이 아닌 대화를 통해 해결해야 한다면서 대만해협의 현상 유지와 남중국해에서 법치 유지를 지지한다"라고 말했다. 로이터 통신은 오스틴의 발언이 중국이 "대만 독립 분리주의 세력"을 징계하기 실시 인민해방군의 최근 대만 주변 훈련에 대한 대응이라고 지적했다. 오스틴의 발언에 대해 대화회의에 참석한 중앙군사위원회 합동참모부 부참모장 징젠펑(景建峰)은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대만해협 정세가 엄중한 가운데 라이칭더 일당은 조상을 잊고 '두 국가 이론'을 적나라하게 퍼뜨리고 있다"며 "군사적 대응책을 마련하는 데 있어 더 강력한 능력과 더 효과적인 수단, 더 확고한 결의를 발휘해 '대만독립'이라는 오만함을 타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만 독립은 전쟁이나 마찬가지"라며 "인민해방군은 전쟁 훈련과 준비를 결코 멈추지 않을 것이며 외세의 간섭을 좌절시키는 데 결코 관대하지 않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징젠펑은 또 오스틴이 이른바 '인도·태평양 전략'을 고취한 것은 미국의 패권을 계속 공고히 하고 이념으로 진영을 나눠 대결에 나서겠다는 의미라고 비판했다. 이어 미국은 이 지역에 병력 배치를 늘리고 고도로 표적화 된 장기적인 훈련 활동을 수행하고 모든 방향에서 도발을 일으키고 힘을 과시하여 지역 평화와 안정을 훼손했다고 주장했다. 전날 동쥔과 오스틴은 18개월 만에 처음으로 미·중 국방장관 회담을 가졌다. 미국 측은 해방군의 최근 대만해 훈련에 우려를 표명했고, 중국 측은 미국이 '대만 독립 세력'을 향해 잘못된 신호를 보내는 것에 단호히 반대했다. 대만 담강대학교 린잉유 조교수는 중앙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중국과 미국 국방장관이 각각 레드라인을 그었고 어떤 라인을 지나치게 자극해서는 안 되는지 상대방에게 알려줬다고 말했다. 동쥔은 어제 샹그릴라 대화에 참석한 기하라 미노루 일본 방위상과 회담했다. 동쥔은 중국과 일본 국방부가 서로가 협력 파트너이며 서로에게 위협을 가하지 않는다는 정치적 공감대를 실질적인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고 지적했다. 기하라 미노루는 댜오위다오 등을 포함해 일본과 중국 사이에 많은 안보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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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2
  • 러 전문가 “미·중 국방장관 회동 군사분야 균형 유지 목표”
    [동포투데이] 5월 31일 싱가포르에서 동쥔 중국 국방부 부장과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샹그릴라 대화 기간 중 회동을 가졌다. 러시아의 저명한 동방학자이자 외교관인 블라디미르 자하로프는 스푸트니크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중 국방장관 회동은 각자의 국가전략정책을 수행하는 방향 중 하나일 뿐 군사 분야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대만은 워싱턴이 중국의 목을 조이기 위한 전략적 수단의 일부일 뿐, 대만의 군사적 충돌을 말할 시기는 아직 무르익지 않았으며, 대만 주변의 정세는 여전히 예측하기 어렵다는 것이 그의 분석이다. 자하로프는 "워싱턴의 전반적인 전략 노선은 중국에 대한 글로벌 압박이며, 대만은 중국의 목을 조이기 위한 수단의 일부일 뿐"이라고 지적했다. 현재 대만 해협의 상황이 긴박하긴 하지만 충돌이 임박한 상황은 아니다. 자하로프는 "양측이 아직 정치적, 군사적 측면에서 적절한 잠재력을 축적하지 못했기 때문에 대만을 둘러싼 군사적 충돌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시기상조이다. 그렇기 때문에 양측은 대규모 군사 훈련부터 협상까지 다양한 훈련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방부 장관들은 현재로서는 넘을 수 없는 레드라인을 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대만 지역 지도자 라이칭더가 5월 20일 이른바 '취임' 연설을 했고, 사흘 뒤 중국 인민해방군 동부전구는 육군, 해군, 공군, 로켓군 등의 병력을 조직해 대만섬 주변에서 '합동 검-2024A' 훈련을 벌였다. 군사훈련이 끝난 지 48시간도 되지 않아 미국 대표단이 대만을 찾았다. 미국 측은 또 대만과의 관계법에 따라 대만에 대한 방어용 무기를 계속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하로프는 "대만 주변 정세는 여전히 예측하기 어렵다"며 "미국은 이 섬에 무기를 제공하고 국회 대표단을 파견해 분리주의자들과 양안 통일에 반대하는 인사들을 격려했다고 지적했다. 현지시간 5월 31일 오후 싱가포르에서 동쥔 중국 국방부 부장과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샹그릴라 대화 기간 중 회동을 가졌다고 중국 관영 CCTV가 보도했다. 미·중 국방장관이 직접 만난 것은 2022년 11월 이후 처음이다. 회담에서 양국 국방장관은 미중 양국의 양국 관계, 대만 문제, 남중국해 문제, 우크라이나 위기, 팔레스타인-이스라엘 충돌 등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회담에서 동쥔은 대만 문제에 대해 중국 측의 확고한 입장을 밝혔다. 동쥔은 미국이 라이칭더의 '취임'을 축하하고 대표단을 보내 '취임식'에 참석한 것에 대해 대만 문제는 순전히 중국 내정이며 외부 세력이 간섭할 권리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 측이 실수를 제대로 바로잡고 하나의 중국 원칙을 지키며 어떠한 방식으로도 '무력으로 대만독립을 돕지 말라'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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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2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中 춘윈 첫날, 여객 이동량 약 1억 9천만 명
    [동포투데이] 1월 26일(춘윈 첫날, 음력 섣달 16일) 전국 전체 지역 간 이동량은 18,935만 2,000명으로 전월 대비 9.5%, 2023년 동기 대비 19.7% 증가했다. 구체적으로 2023년 철도여객은 1,106만 3천 명으로 전월 대비 12.1%, 동기대비 78% 증가했고, 수로여객은 58만 3천 명으로 전월 대비 17.2% 증가, 2023년 같은 기간에 비해 48.6% 증가했고, 민간 항공 승객 수는 206.6만 명으로 전월 대비 4.1% 증가했으며, 2023년 같은 기간 대비 111.8% 증가했다. 아울러 도로 이동량은 17564만 명으로 전월 대비 9.4%, 2023년 같은 기간 대비 16.6% 증가했다. 이 중 고속도로 및 일반국도 비영업성 미니버스 이용 인원은 14768만 명으로 전월 대비 10.2%, 2023년 동기 대비 9.4% 증가했고, 도로 영업성 여객은 2,796만 명으로 전월 대비 5.2%, 2023년 동기 대비 78.4%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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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8
  • 中 최악의 女탐관, 비리로 6,460만 위안 뇌물 수수
    [동포투데이] 25일 저녁, 하이난성 기율검사위원회와 하이난 TV가 공동 제작한 특집 다큐 '자유무역항을 수호하는 예리한 검 II'의 첫 번째 에피소드 '엔지니어링 부정부패 처벌'이 방송되었다. 특집 다큐에는 덩샤오강 전 하이난성 생태환경국 국장, 쑨잉 전 하이난성 시장감독관리국 국장, 차오위 전 하이난열대해양학원 원장 등이 출연하여 사건의 전말이 상세히 공개됐다. 창안제 지사(長安街知事)는 덩샤오강과 쑨잉의 사건 관련 금액이 각각 5,189만 위안, 6,460만 위안으로 처음 공개된 점에 주목했다. 이 밖에도 쑨잉이 러닝머신에 금을 숨기고, 차오위가 뇌물로 받은 돈 천만 여 위안 이상을 업무용 차량 트렁크에 보관하는 등의 내용도 담겼다. 덩샤오강은 후난성 우강 출신으로 2014년 11월부터 2022년 6월까지 하이난성 환경보호청장, 교통 청장, 지질국장을 역임하였다. 그는 2022년 7월에 조사받았고, 뇌물 수수 혐의로 징역 14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쑨잉은 윈난성 바오산에서 태어나 한때 하이난성 관광국 국장(제도 개혁 후 지방 관광, 문화, 라디오, 텔레비전 및 스포츠 국장)을 역임했으며 2022년 3월에 시장감독국장으로 임명됐다. 두 달 뒤 조사를 거쳐 부패 혐의로 당적과 공직을 박탈하는 쌍개(雙開) 처분을 받았다. 이 특집 다큐는 쑨잉이 소유한 많은 부동산 중 한 곳에서 조사관이 겉으로는 평범해 보이는 러닝머신에 실제로 포장된 금괴가 들어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 금괴들은 쑨잉이 받은 뇌물로 녹여서 다시 주조한 후 러닝머신에 숨긴 것이다. 평가 결과, 이들 금괴의 가치는 666만 위안 이상이었다. 특집 다큐는 쑨잉의 부패가 그녀의 전남편 장옌과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밝혔다. 장옌은 2007년 하이난성 딩안현 책임자로 재직하고 있는 쑨잉을 찾아가 프로젝트를 맡아 엔지니어링 작업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프로젝트 수당을 논의할 때 장옌은 규칙을 알고 있다며 5%를 주겠다고 말했다. 쑨잉은 너무 적다고 생각돼 10%를 요구했다. 두 사람은 담합을 은폐하기 위해 대부분의 프로젝트를 다른 업체에 '눈 가리고 아웅'하는 식으로 팔아넘기기로 공모했고, 이를 통해 4,900만 위안에 달하는 이득을 챙겼다. 특집 다큐는 전남편 장옌 외에도 쑨잉의 전담 운전기사 예민우 역시 그녀를 범죄의 나락으로 끌고 간 중요한 조력자였다고 털어놨다. 새해가 되면, 예민우는 종종 몇몇 간부들이 빨간 봉투를 전달하는 것을 도왔고, 쑨잉은 눈 감아줐다. 나중에, 예민우가 프로젝트를 하고 싶다고 말했을 때, 쑨잉은 그것을 묵인했다. 예민우의 탐욕은 점점 더 커졌고, 심지어 쑨잉에게 흑세력의 주요 성원인 왕 씨의 프로젝트를 돕겠다고 제안했다. 쑨잉 역시 거부하지 않고 왕 씨가 보낸 500여만 위안을 받아 챙겼다. 특집 다큐에서는 쑨잉이 불법으로 금품을 주고받은 대가가 총 6,460만 위안이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이 사건은 2023년 9월 하이난성 제1 중급인민법원이 공개심리 했다. 창안제 지사는 쑨잉이 러닝머신이 금제품을 숨기는 것과 달리 하이난 열대해양학원 원장인 차오위가 뇌물로 받은 금품을 처리하는 데 있어 적나라하다는 점에 주목했다. 차오위는 교육기관에서 오랜 기간 근무하며 하이난 대학 당 위원회 부서기[정 청급], 하이난열대해양학원 원장을 거쳐 2017년 12월 하이난성 지질국 부국장을 역임했다. 수사기관은 차오위의 주거지 지하 차고를 수색해 그가 업무용 차량 안에 숨겨놓은 대형 캐리어 6개를 발견했고, 그 안에는 무려 1,009만 위안이 들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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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7
  • 美, 처음으로 사형수 처형에 질소가스 사용
    [동포투데이] 미국 앨라배마주가 25일 밤 질소로 질식시키는 방식의 사형을 집행해 미국 최초로 사형수 처형에 질소를 사용한 주가 됐다. 미국 NBC 방송에 따르면 사형수 케네스 스미스는 사형 집행 당시 들것에 묶인 채 마스크 장치를 통해 질소를 강제로 마셨고, 결국 산소 부족으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언론 목격자들에 따르면 스미스는 "오늘 밤 앨라배마는 인류를 위해 한 걸음 물러섰다"라고 마지막 말을 남겼다. 이어 "저를 응원해 주고 사랑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사랑과 평화, 빛을 안고 떠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로이터 통신은 사형 전문가를 인용해 시안화수소 같은 독성 가스가 과거 미국이나 다른 나라에서 사형 집행에 사용된 적은 있지만 불활성 가스를 사용해 사람을 질식시켜 사형을 집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보도했다. NPR에 따르면 1988년 살인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스미스는 2022년 11월 정맥 사형이 집행될 예정이었지만, 첫 집행에 문제가 생겨 정맥주사 사형이 취소됐다. 그 후 스미스의 변호사는 앨라배마 주정부에 다시는 치사 주사를 통한 사형 집행을 시도하지 말 것을 요청하고 질소 가스 사용을 요청했다. 이후 주정부는 질소 가스에 의한 질식 사형을 승인했다. 그러나 스미스의 두 번째 사형 집행일 전에 그의 변호사는 질소 가스 사용은 검증되지 않았고 위헌 소지가 있다고 주장하며 이의를 제기했다. 그러나 주 및 연방 법원과 미국 대법원은 그의 항소를 기각했다. 1월 3일, 유엔 전문가들은 보도자료를 통해 "질소로 질식시키는 방식의 사형이 고통스럽고 굴욕적인 죽음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한다"며 질소 가스 처형이 고문에 해당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들은 질소와 같은 가스 질식에 의한 실험적 사형 집행은 고문 및 기타 잔인하고 비인도적이거나 굴욕적인 처벌을 금지하는 규정을 위반할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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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7
  • 국제사법재판소, 이스라엘에 대량학살 방지 긴급조치 명령
    [동포투데이] 유엔 국제사법재판소(ICJ)는 26일 이스라엘 정부에 유엔 집단학살 범죄의 예방과 처벌에 관한 협약을 준수하고 가자지구에서 집단학살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을 요구하는 판결을 내렸다. 그러나 법원은 즉각적인 휴전을 요구하지는 않았다. ICJ는 이스라엘이 '집단학살 범죄의 예방 및 처벌에 관한 협약'에 따라 가자지구 팔레스타인에 대한 의무를 지고 이스라엘군이 집단학살을 저지르지 않도록 모든 조치를 취하고 인도주의적 상황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를 취해야 하며, 어떤 조치를 취했는지 한 달 이내에 ICJ에 보고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앞서 남아프리카공화국은 ICJ에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내 집단학살을 제소하고 가자지구 내 이스라엘 군사 작전 중단을 위한 긴급 조치를 취해달라고 요청했다. 협약에 따르면 집단학살은 국가, 민족, 인종 또는 종교 집단의 전체 또는 일부를 의도적으로 파괴하는 것을 의미한다. ICJ는 15대 2로 이스라엘의 긴급 조치에 찬성표를 던졌다. 이 판결은 남아공의 요구 사항 대부분을 다루고 있지만,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군사 작전 중단 명령은 포함되지 않았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ICJ가 이스라엘에 대한 대량학살 혐의에 대해 기꺼이 논의한 것에 대해 "여러 세대에 걸쳐 지울 수 없는 수치"라고 분노하며 비난했다. 알-말리키 팔레스타인 외무장관은 텔레비전 연설에서 팔레스타인은 ICJ가 명령한 임시 조치를 환영한다고 말했다. 그는 "ICJ 판사들이 사실과 법을 평가했고 인도주의와 국제법에 유리한 판결을 내렸다"라고 덧붙였다. 하마스 고위 관계자들은 로이터 통신에 ICJ의 결정이 이스라엘군을 고립시키고 가자지구에서 벌어진 범죄를 폭로하는 데 도움이 될 중요한 진전이라고 밝혔다. 남아공 정부는 가자지구 팔레스타인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글로벌 거버넌스 기관 내에서 계속 행동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남아공 법무부 장관은 이번 판결이 국제법의 승리이며 이스라엘은 국제적 의무를 준수할 책임이 면제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은 ICJ가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집단학살에 대해 직접 유죄 판결을 내리기를 기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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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1-27
  • 日외무상 “일·중 경제교류 활성화 기대”
    [동포투데이] 교도통신에 따르면 가미카와 요코 일본 외무상이 26일 기자회견에서 경제계 대표단의 중국 방문과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와의 회담에 대해 의미 있는 방문이라며 일중 경제교류가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했다. 그는 "매우 의미가 있는 방문으로 정부로서는 환영하며 일본과 중국 간 활발한 경제 교류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가미카와 요코는 중국에서 일본 국민이 간첩 혐의로 구속된 것과 관련해 일본 기업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중국 측에 공정한 비즈니스 환경 확보와 정당한 비즈니스 활동 보장을 촉구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경제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일본과 중국 간 대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앞서 왕원빈(汪文斌)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간첩 혐의로 일본인을 구금한 것에 대해 "국가 주권의 원칙에 따라 모든 국가는 국가 안보를 수호하기 위해 국내법을 사용할 권리가 있으며, 이는 모든 국가의 공통 관행에 부합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중국 측의 모든 법 집행 사법 활동은 사실과 법에 근거함으로 기업이 합법적으로 운영하는 한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일본 기업을 포함한 각국의 기업들이 중국의 발전 기회를 잡고 중국의 발전 배당금을 공유하여 스스로 더 큰 발전을 이루는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한편 리창 중국 총리는 25일 오전 일본 경제계 중국 방문단을 만나 양국 국교 정상화의 초심을 되새기고 평화·협력의 올바른 방향을 견지하고 '평화·우호·협력 파트너로서 서로 위협이 되지 않는다'는 정치적 공감대를 확실하게 실천함으로써 중일관계가 건강한 발전 궤도를 되찾을 수 있도록 중일 각계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리 총리는 또 "과거사·대만 등 원칙적인 문제를 잘 처리해 주기를 바란다"며 "중국은 시장화·법치화·국제화의 일류 비즈니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일본 등 각국 기업의 중국 투자를 환영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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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7
  • 中 외교부 부부장 방북 “북·중 우호 발전은 양국의 확고한 입장”
    [동포투데이]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26일 쑨웨이동 외교부 부부장이 평양에서 박명호 북한 외무성 부상과 회담을 하고, 최선희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 겸 외무상을 예방했다. 양측은 따뜻하고 우호적인 분위기 속에서 북-중 관계, 국제 및 지역 정세, 기타 공동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양측은 최근 몇 년간 양국 관계 발전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고, 양호한 북중 관계를 유지, 공고히 하고 발전시키는 것이 양당과 양국 정부의 변함없는 입장임을 재확인했다. 양측은 북-중 수교 75주년과 '북-중 우호의 해'를 계기로 전략적 소통을 강화하고 전통적 친선과 실무 협력을 심화하며 다자 차원에서 긴밀히 조율하고 협력하여 양당과 양국 최고 지도자가 제시한 방향에 따라 북-중 관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합의했다. 양측은 또한 '북-중 우호의 해'의 주요 행사 일정을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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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7
  • 법원 출석 트럼프 ‘명예훼손 혐의’ 부인...지지율 바이든보다 6%p 앞서
    [동포투데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목요일(25일) 뉴햄프셔 프라이머리 승리 이후 처음으로 법정에 출석해 자신을 성폭행 혐의로 고발한 여성 작가 E. 진 캐롤을 해치도록 지시한 적이 없다고 부인하며 명예훼손 소송에서 약 4분간 짧게 입증했다. 소송에도 불구하고 최근 로이터 통신의 여론조사에서 공화당 트럼프는 재선을 노리는 조 바이든 현 대통령을 6% 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80세인 작가 캐롤은 트럼프가 2019년 대통령 재임 당시 자신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고발했다. 여러 건의 소송을 당하고 있는 트럼프는 법적 문제를 회피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각 재판이 자신의 백악관 복귀를 막으려는 민주당의 음모라고 주장하며 법정 공방을 기세를 올리기 위한 캠페인으로 전환시켰다. 80세의 작가인 캐롤은 2019년 트럼프가 대통령 재임 시절 자신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주장하며 트럼프가 캐롤을 정신병, 뇌에 문제가 있다고 묘사하면 고소하겠다고 협박한 녹취록을 제시했다. 당시 캐롤은 트럼프를 성폭행 혐의로 고발한 지 얼마 되지 않았고, 트럼프는 "그녀는 내 타입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캐롤은 뉴욕 맨해튼의 연방법원에서 트럼프에게 1,000만 달러를 청구했다. 이 법원은 형사 처벌이 아닌 민사 처벌만 집행할 권한만 있다. 뉴욕에서 열린 별도의 연방 민사 소송에서 배심원단은 트럼프가 캐롤을 성폭행한 책임이 있다고 평결했다. 올해 77세인 트럼프는 법정에 서서 캐롤을 해치라고 지시한 적이 없다고 부인하고, 그녀가 제사한 녹취록은 조작된 것이라고 비난했다. 루이스 카플란 연방지방법원 판사는 트럼프가 사건의 주제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변호사가 제기한 세 가지 질문에만 ‘예’ 또는 ‘아니오’로만 대답하도록 제한했다. 트럼프는 카플란 판사가 말을 끊기 전에 "그녀(캐롤)는 내가 생각하기에 사실이 아닌 것을 말했고, 그것은 거짓 주장이며, 그런 일은 절대로 일어나지 않았다""라고 주장했다. 트럼프는 짧은 출석을 마치고 법원을 떠나면서 "여기는 미국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법원은 금요일 최종변론을 가질 예정이다. 트럼프는 바이든에게 패한 2020년 대선 결과를 뒤집으려 한 혐의와 사기 사건 등 여러 형사 소송에 추가로 직면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로이터 통신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트럼프는 40%의 지지율로 34%에 그친 바이든을 6%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7%는 바이든과 트럼프가 맞붙었던 지난 대선의 반복 가능성에 지쳐 새로운 후보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18%는 선택지가 바이든과 트럼프뿐이라면 투표하지 않겠다고 답했다. 트럼프가 아이오와와 뉴햄프셔 프라이머리(예비선거)에서 잇따라 승리하면서 공화당 후보 경선 레이스가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 공화당 전국위원회가 다음 주 중 트럼프를 공화당 대선후보로 추인하는 방안을 검토하면서 트럼프의 유일한 당내 경쟁자인 니키 헤일리가 갈수록 사퇴 압박에 시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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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6
  • 전통을 깨다! 日 ‘알몸 축제’ 처음으로 여성에게 개방
    [동포투데이] '알몸 축제'는 일본의 유명한 전통 축제로, 참가자들은 끈팬티와 흰색 스타킹만을 착용하고 거의 나체로 거리를 행진하며 복을 기원하는 행사이다. 과거에는 남성만 참가할 수 있었던 이 축제는 올해 아이치현의 한 신사에서 전통을 깨고 처음으로 여성 40명의 참가를 허용했다. 다만 이들이 옷을 벗거나 벌거벗은 남성들과 '신남'을 만지기 위한 경쟁을 하지 않도록 했다. 데일리메일과 일본 매체 도카이 TV에 따르면 아이치현에서 열리는 1,250년 역사의 '알몸 축제'는 풍년을 축하하고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고안되었으며 전통적으로 남성만 참석해 왔다. 올해는 지역 여성들의 요청에 따라 20세에서 60세 사이의 여성 40명이 참가할 수 있게 되었다. 지역 여성단체 '연우회'의 스즈키 아야카(36세) 부회장은 "'알몸 축제'가 기다려진다"며 "역사의 한 페이지에 남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 축제는 매년 음력 정월 13일에 열리며, 올해는 음력 2월 22일에 약 1만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축제 기간 동안 수천 명의 남성들이 끈 팬티만 입은 채 찬바람이 부는 거리를 행진하며 '傩追笹(なおいざさ)'라는 커다란 대나무 장대를 들고 앞다퉈 신사 안으로 들어간다. 성인(聖人)으로 선정된 '신남'이 나타나면 벌거벗은 남자들이 행운을 가져다준다는 믿음으로 그를 만지기 위해 우르르 달려든다. 여성들의 참여를 두고 활동가들은 "성평등을 향한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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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6
  • 북 매체, 쑨웨이둥 中외교부 부부장 평양 방문
    [동포투데이]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쑨웨이둥(孫衛東) 중국 외교부 부부장이 어제 대표단을 이끌고 평양을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중국 대표단은 신의주를 거쳐 평양에 도착했으며, 박명호 외무성 부상과 함께 만수대를 찾아 고 김일성 주석 동상에 헌화했다. 이 보도에서 더 자세한 내용은 언급되지 않았다. 쑨웨이둥은 지난달 중순 베이징에서 박명호 북한 외무성 부상과 회담을 가졌다. 양측은 올해 북-중 수교 75주년을 계기로 두 나라 사이의 친선 협조 관계를 심화하고 전략적 의사소통과 조율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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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6
  • “美국가정보국, AI 활용해 中정보력 대응”
    [동포투데이] 블룸버그통신은 미국 국가정보국(NIA)이 중국 등 글로벌 경쟁국의 위협에 대처하기 위해 최신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하고 있지만 동시에 정보 인력이 AI 기술을 활용하는 과정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보도했다. 미국 국가정보국 산하 부서는 빠르게 발전하는 다양한 기술 기업과 대학 기관의 AI 기술을 활용해 중국 등 글로벌 경쟁자들을 상대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하지만 개발된 새로운 AI 기술이 국가의 최고 기밀에 대해 백도어를 열거나 허위 데이터를 생성하지 않도록 신뢰성과 안전성을 확보하는 것이 핵심 과제다. 미국 전략국제연구센터의 정보, 국가 안보 및 기술 프로그램 책임자인 에밀리 하딩은 "정보기관은 AI에 대한 회의론과 열정을 가지고 있다"며 "분석가들은 AI를 사용하여 많은 양의 정보를 처리할 수 있지만 현재 기술 모델의 신뢰성에 대해서는 의구심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CIA의 CTO인 낸드 물찬다니는 AI가 많은 양의 콘텐츠를 소화하고 인간이 식별하기 어렵거나 불가능한 패턴을 찾아냄으로써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고 판단했다. 그는 또 미국이 중국 정보 인력의 '양적 우위'를 넘어서는 길이라고 봤다. 미국 정보기관은 이미 자체 AI 프로젝트를 시험하기 시작했다. 블룸버그통신은 지난 9월 CIA가 애널리스트들이 오픈소스 정보에 더 잘 접근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 챗봇 ChatGPT와 유사한 도구를 출시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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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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