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3(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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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랑스, '이스라엘·하마스 지도자 체포영장 청구' 지지
    [동포투데이] CNN 방송은 국제 형사 재판소 (ICC) 검사가 이스라엘 총리와 국방부 장관, 하마스 지도자에 대한 체포 영장을 신청한 후 프랑스가 서방 동맹국의 입장에서 벗어나 법원의 관련 결정에 대한지지를 표명했다고 보도했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프랑스의 입장은 프랑스와 서방 동맹국, 특히 미국의 입장에 큰 차이가 있음을 나타낸다. 앞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체포 영장 결정에 대해 "터무니없다"라고 말한 바 있다. 프랑스는 유엔 안보리 휴전 협정에 대한 미국의 거부권 행사를 비판하는 등 이스라엘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취하는 몇 안 되는 서방 국가 중 하나이다. 프랑스 외무부는 5월 20일 저녁 성명을 내고 "이스라엘의 경우 예심재판부에서 검찰이 제시한 증거를 검토한 후 체포영장을 발부할지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프랑스는 국제형사재판소의 독립성과 불처벌에 맞서 싸우는 것을 지지한다"라고 덧붙였다. 성명은 또한 프랑스가 수개월 동안 "특히 민간인 사상자 수가 용납 할 수 없을 정도로 많고 인도적 지원이 부족한 가자 지구에서 국제 인도법을 엄격히 준수해야 할 필요성에 대해 경고해왔다"고 밝혔다. 20일 국제형사재판소(ICC) 검사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갈란트 국방장관에게 전쟁범죄 혐의로 체포영장을 신청했다. 검사는 네타냐후와 갈란트가 지난해 10월 8일 이후 전쟁 수단으로써 민간인을 기아에 빠트리거나 의도적으로 민간인을 공격해 전쟁범죄 등 책임이 있다고 믿을 만한 합리적인 이유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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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22
  • 러시아군, 볼찬스크 북부 지역 완전 장악
    [동포투데이] 하르키우 지역 군사·민간 행정부(MCA)의 수장인 비탈리 간체프는 볼찬스크 북부 전체가 해방되었다고 말했다. 간체프는 러시아군이 하르키우주 리프치 지역에서 순조롭게 진격하고 있으며 우크라이나군이 사용할 가능성이 있는 주요 고지와 도로 일부를 통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간체프는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의 공세를 어떻게든 저지하기 위해 쿠피얀스크와 크라마토르스크 방향에서 볼찬스크로 예비군을 이동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간체프는 볼찬스크가 하르키우 지역에서 가장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는 곳이며, 러시아군이 도시의 40%를 장악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간체프는 하르키우 지역에서 러시아군이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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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21
  • 우크라 반정부 인사 “젤렌스키 국외에서 우크라이나 대표 못해”
    동포투데이] 우크라이나 반정부 인사 빅토르 메드베추크(67)는 5월 21일부터 젤렌스키가 국제무대에서 우크라이나를 대표할 권리가 없으며 문서에 대한 그의 서명은 법적으로 유효하지 않다고 밝혔다. 젤렌스키의 임기는 5월 20일에 만료되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 선거는 2024년 3월 31일에 실시되어야 하며, 선출된 새로운 국가 원수는 5월에 취임해야 한다. 그러나 전쟁 상태와 총동원령으로 인해 선거는 취소되었다. 젤렌스키는 앞서 지금이 선거를 치를 적기가 아니라며 이 문제를 더 이상 논의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젤렌스키의 임기 만료 후 권력의 정당성 문제에 대해서는 우크라이나 정치 및 법률 시스템이 이에 답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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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21
  • 이란 대통령 추락사, 관영언론 첫 사고원인 발표
    [동포투데이]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이 타고 가던 헬기가 19일 이란 북서부 산악지대에 추락해 라이시 대통령과 이란 외무장관 등 9명이 사망했다. 이란 당국은 라이시가 63세의 나이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이란 관영 언론인 이란 국영 이르나(IRNA) 통신은 20일 오후 처음으로 사고 원인을 밝히며 이번 사건을 '기술적 결함'으로 돌렸다. 또한 이란 당국은 6월 28일에 대통령 선거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라이시는 19일 이웃 나라 아제르바이잔을 방문하고 돌아오던 중 탑승 중이던 헬리콥터가 비행 중 추락했다. 현장 영상에는 헬기가 산봉우리에 추락하는 장면이 담겨 있었고, 50여 명의 구조대가 밤새 수색을 벌인 끝에 20일 이른 새벽에 잔해를 찾아냈다. 헬기는 완전히 불에 타버렸고 일부 잔해는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타버려 신원을 확인할 수 없었다. 만수리 이란 부통령은 이어 라이시를 포함한 탑승자 9명 전원이 사망했다고 확인했다. 이르나 통신은 현지시간(20일) 오후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과 외무장관 등 관계자들이 탑승한 헬리콥터가 기술적 결함으로 추락해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라이히가 탄 사고 헬기가 1979년 이란 이슬람혁명 직전 구입한 미제 벨 212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반세기 정도 된 노후 기종으로 미국의 제재로 부품 정비가 부족했던 데다 현지에 짙은 안개가 끼는 등 기상 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란 대통령의 사망이 확인된 후 테헤란은 긴급회의를 열고 무하마드 무크바르 제1부통령을 임시 대통령으로 임명하고, 바게리 카니 외무부 차관이 외교부 장관 대행을 맡기로 했다. 이란 당국은 정치적 불안을 피하기 위해 6월 28일에 대통령 선거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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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21
  • ICC, 하마스 지도자·이스라엘 총리·국방장관에 대한 체포영장 청구
    [동포투데이] 국제형사재판소가 팔레스타인 하마스 운동 가자지구 지도자 야히아 신와르와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갈란테 이스라엘 국방장관에 대한 전쟁범죄 체포영장 발부를 모색하고 있다. 카림 칸 국제형사재판소(ICC) 수석검사는 성명을 통해 “오늘 팔레스타인 상황과 관련해 체포영장 신청서를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칸 사무실에 따르면 신와르, 네타냐후, 갈란트, 하마스 군사 종파인 카산 여단 지도자 무함마드 데이프와 하마스 정치국장 이스마일 하니아가 2023년 10월 이후 저지른 전쟁 범죄와 반인도적 범죄에 대한책임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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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21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세계 최초 AI 여배우 ‘다이나믹 영상’ 공개...성인계 충격
    [동포투데이] 세계 최초 AI 섹시 아이돌 키하나 아이의 데뷔작이 어제(22일) 정식으로 공개된 가운데, 영화사 에이치엠피가 그녀의 '다이나믹 영상' 을 최초 공개했다. 키하나 아이는 지난 22일 커뮤니티에 'AI와 인간의 융합'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흰색 민소매 상의, 검은색 투명 무릎 길이 치마를 입고 있는 영상을 공개했는데 윙크나 몸짓 모두 자연스럽고 실제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키 165cm, 몸무게 55kg, 가슴둘레 G컵으로 설정된 키하나 아이는 이미 IG, X(트위터) 등의 SNS계정을 개설해 현재 X의 팔로워 수가 만 명을 넘고 IG도 7천여 명이 팔로우하는 등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그녀의 데뷔작은 어제 발매된 후 도쿄 아키하바라의 AV샵에서 대대적으로 홍보되었고 작품들은 눈에 띄는 곳에 배치돼 다른 여배우들을 무색하게 했다. 이와 관련하여 대만 AV 전문가 일검완춘추는 "AI 미녀가 촬영한 AV가 조만간 태어날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지만 키하나 아이의 모습을 보면 여전히 기술이 항상 인간의 본성에서 나온다는 느낌이 들지만 미래가 현실과 가상 사이에서 혼란스러워져 사람들을 어리석고 불분명하게 만들지 모르겠다.〜"고 논평한 바 있다. 대만 PTT 네티즌들의 반응은 지지, 기대가 대부분이었고, 너무 가짜이고 의욕이 없다는 반응은 소수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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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3-12-23
  • 美 국방부, 20여개국 홍해 ‘번영 수호 작전’ 합류
    [동포투데이] 22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 국방부는 21일(현지시간) 예멘 후티 반군의 공격으로부터 홍해의 상업 교통을 보호하기 위해 미국이 최근 출범시킨 '홍해 동맹'에 20개국 이상이 참여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미 국방부의 자료에 따르면 최소 8개국은 신원 공개를 거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로이터통신은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으로 지역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 계획이 얼마나 정치적으로 민감한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패트릭 섀넌 라이더 미 국방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그리스와 호주를 구체적으로 언급하며 "참가에 서명한 국가는 현재 20개국이 넘는다"라고 밝혔다. 그는 참여를 공개적으로 논의하기로 동의한 국가를 목록에 올렸고 "다른 나라의 참여에 대해 논의하는 것을 존중한다"라고 덧붙였다. 빈번한 공격 때문에, 많은 국제 해운 거물들은 홍해 해역에서의 항해를 중단했다. 18일(현지시간) 미국은 '번영의 수호자'라는 이름의 해상연합군을 구성해 저지하겠다고 발표했다. 공개 명단에는 미국, 영국, 바레인, 캐나다, 프랑스, 이탈리아, 네덜란드, 노르웨이, 세이셸, 스페인 10개국이 포함됐다. 복수의 언론은 그 중 어느 나라도 홍해와 국경을 접하고 있지 않고, 바레인만이 중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중동 주요 국가들이 이 연합에 공개적으로 참여하고 있지 않다는 점에 주목했다. 하지만 익명의 미국 관리들은 이번 조치에 동참하기로 동의한 다른 몇몇 국가들이 있다고 전했다. 21일 미국 블룸버그통신과 ABC방송의 보도에 따르면 호주는 홍해 국제항로 보호를 돕기 위해 군함 1척을 파견해 달라는 미국의 요청을 거부했다. 리처드 말스 호주 부총리 겸 국방장관은 "우리는 군함이나 비행기를 한 대도 보내지 않을 것"이라며 호주의 전략적 초점은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유지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미국은 '연합해군사령부(CMF)' 39개 회원국에 이 핵심 항로를 원활하게 유지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것을 요청했다. 그러나 호주 정부는 연일 군함을 보내지 않겠다고 밝혔고, 결국 11명을 바레인에 파견하겠다고 밝혔는데 그곳은 미국이 이끄는 중동 해운 안전을 위한 '연합해군사령부' 본부가 있는 곳이다. 호주 언론은 한 미국 관리가 호주 정부의 입장에 대해 "글로벌 문제에 글로벌 해결책이 필요하지 않은 척 할 수 없다"라며 비판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실제로 군사 전문가들은 이 지역에서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호주 군함의 배치가 적합한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호주 국립대학교의 국제법 전문가인 돈 로스웰은 호주 군함이 홍해에 도착하는 데 걸리는 시간 외에도 "호주 군함이 홍해에서 조우하게 된다면 교전 규칙이 무엇인지에 대해 호주로서는 매우 심각한 의문이 제기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호주 군함의 배치는 가자지구 위기 고조로 간주될 수 있으며, 호주는 위기의 완화를 위한 휴전을 지지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예멘의 후티 무장세력은 이번 사건이 터지자 하마스와 팔레스타인에 대해 지지를 선언하고 이스라엘로 향하는 모든 선박을 공격하겠다고 위협했다. 영국 이코노미스트는 16일 자 기사에서 아프리카와 아라비아반도 사이의 맨드해협은 홍해와 아덴만을 연결하는 국제 해운 요충지 중 하나로 전 세계 무역 운송의 약 12%와 컨테이너 운송의 30%가 맨드 해협을 통과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최근 몇 주 동안 예멘 후티 무장세력이 팔레스타인을 응원하기 위해 선박을 공격하면서 이곳은 '금지구역'이 됐다. 최근 후티 무장 세력은 작전 규모를 크게 확대하여 여러 국제 해운 거물들이 홍해를 경유하는 노선의 일시 중단을 강요하였다. 로이터통신은 8~12일에 비해 15~19일 사이에 맨드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 수가 14% 감소했고, 국제 컨테이너 운송 비용도 급등해 19일까지 중국에서 컨테이너 1개를 지중해로 운송하는 비용이 2,413달러로 이달 들어 44%나 올랐다고 보도했다. 따라서 홍해를 항해하는 선박의 보험 비용도 급등했다. 후티 반군 지도자 압둘말릭 알 후티는 20일 연설을 통해 미국이 많은 국가를 끌어들여 이스라엘 및 관련 선박을 보호하고 홍해·아덴만·맨드 해협을 군사화하기 위해 이른바 해상연합군을 구성하는 것은 국제법에 어긋나고 해상 항해의 안전을 위협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홍해 연안 국가들이 권리를 침해하고 안보와 안정을 위협하는 미국의 행동을 규탄하는 명확한 입장을 취할 것을 촉구하며 미국이 홍해를 전쟁터로 만드는 것은 어느 나라에도 해롭다고 강조했다. 말릭 후티는 또 연설에서 이 조직의 홍해 군사작전이 오직 이스라엘과 관련된 선박들만을 겨냥할 것이라고 약속하며 미국이 이끄는 호위연맹에 참가하지 말 것을 촉구했다. 그는 특히 아랍 국가들을 향해 "아랍인들이 미국에 박수를 보내려면 그들을 따라 춤을 춰도 괜찮지만, 우리를 상대로 한 미국과의 전쟁에는 참여하지 말아야 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로이터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해운사들이 연합군의 군함 수와 호위 계획에 대해 여전히 '깜깜이' 상태"라며 "많은 선박이 홍해 해역을 계속 피해 다닐 수밖에 없다"라고 전했다. 다수의 해운업자는 연합군이 하늘에서 미사일을 떨어뜨리는 것 외에 무엇을 할 것인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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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3
  • 유엔, 음력설 유엔 공휴일로 지정
    [동포투데이] 유엔 주재 중국 대표부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22일(현지시간) 제78차 유엔총회는 춘절(음력설)을 유엔 공휴일로 지정하는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주유엔 중국대표단 임시권한대행 다이빙 대사는 유엔총회 의결 후 가족 재회와 새해의 행운을 기원하는 중국의 전통 명절인 춘절은 중화 문명의 이념을 담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가족화합, 사회적 포용, 사람과 자연의 조화로운 공생 등 전 인류의 공통된 가치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많은 국가와 지역에서 춘절을 법정 공휴일로 지정하고 있으며, 전 세계 인구의 약 5분의 1이 다양한 형태로 춘절을 기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다이빙 대사는 중국이 춘절을 유엔 공휴일로 추진한 것은 세계 문명 이니셔티브를 실천하고 세계 문명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실용적인 행동이라고 지적했다. 유엔은 개최국의 중요한 공식 공휴일 외에도 전 세계적으로 널리 기념되는 공휴일을 유엔 공휴일로 지정하고 해당 날짜에 회의 및 활동 일정을 가능한 한 피하도록 총회에서 결의안을 채택할 수 있다. 유엔 사무총장은 매년 춘절 축하 메시지를 발표하며, 춘절(음력설)을 기념하는 중국과 세계 각국 국민에게 명절 인사와 축복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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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3-12-23
  • 중-러, 블라디보스토크-연길 정기편 운항 검토
    [동포투데이]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국제공항 대표는 중국 옌지(연길·延吉)행 전세기편이 블라디보스토크 공항에서 출발했으며 2024년 정기편 취항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중국 민항 사이트에 따르면 길림(吉林)성 옌지공항 국제홀에서 코로나19 사태 이후 첫 연길~블라디보스토크 노선 개통식이 열렸다. 소식통은 현재로서는 2023년 12월 19일에 옌지행 전세기 1편이 운항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공항 측은 2024년 정기 항공편 배정에 대해 항공사와 협의 중이다. 하이난항공은 10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중국 다롄까지 6년 만에 직항편을 운항했다. 현재 블라디보스토크에서는 하얼빈과 베이징, 다롄으로 직항편이 운항되고 있다. 12월 지방정부는 블라디보스토크 중국행 항공편을 새해까지 주 17편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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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1
  • 미국 16개 주, 트럼프 대선 출마 금지 소송 제기
    [동포투데이] 뉴욕타임스가 '법률전쟁' 웹사이트(Lawfare) 통계를 인용해 미국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을 상대로 2024년 대통령 선거를 위한 공화당 후보 선출 절차에 참여하지 말라는 소송을 최소 16개 주가 추가로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앞서 콜로라도주 대법원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2024년 대선의 공화당 경선 출마를 금지했다. 트럼프 선거운동본부 대변인 스티븐 청은 콜로라도 주 법원의 판결이 부정확하다며 판결 결과가 논란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뉴욕타임스는 "현재 최소 16개 주에서 트럼프가 (미국 헌법) 수정헌법 14조에 따라 (미국 대통령에) 출마할 권리가 없다고 주장하는 소송을 심리 중"이라고 전했다. 신문에 따르면, 이들 소송에서는 트럼프가 2021년 1월 6일 국회의사당에서 발생한 폭동에 연루되었기에 미국 헌법 제14조에 따라 더 이상 대통령에 출마할 자격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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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
    2023-12-21
  • “값비싼 대결” 2백만달러 미사일 VS 2천 달러 드론
    [동포투데이] 미군이 홍해에서 예멘 시아파 무장단체 후티 반군의 드론과 미사일을 격추하는 수가 늘어나면서 미 국방부가 비용 문제를 우려하고 나섰다고 미국 정치 전문매체 <폴리티코>(Politico)가19일 보도했다. 미 국방부 당국자는 지난 두 달 동안 미 해군 구축함이 홍해에서 후티 반군의 드론 38대와 미사일 여러 기를 격추한 데 이어 16일에만 미 해군 구축함 '카니호'가 자살 드론 14대를 요격했다고 밝혔다. 기사에 따르면 미군은 드론을 격추하기 위해 어떤 미사일을 사용했는지는 발표하지 않았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스탠더드-2' 블록 IV 미사일이 가장 적합하다고 보고 있다. 이 미사일 단가는 210만 달러에 달하는 반면, 후티 반군의 드론 단가는 2,000달러에 불과하다. 전 미 국방부 관계자는"우리가 후티 반군의 드론과 미사일을 격추하더라도 비용 우위가 없기에 수혜자는 그들이다"라고 말했다. 높은 공격 비용에 직면하여 전문가들은 미국 국방부에 저비용 방공 방안을 찾으라고 촉구했다. 새뮤얼 벤데터 미국 국방 싱크탱크인 미해군분석센터(CNA)의 고문은 미국은 이제 선택의 여지가 없으며 장기적으로 방어 비용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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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1
  • BYD, 테슬라 글로벌 판매량과 맞먹을 것으로 예상
    [동포투데이]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의 최근 시장조사 자료에 따르면 BYD의 글로벌 출하량 기준(덴자 제외) 점유율은 올해 3분기 테슬라를 거의 따라잡았다. 두 회사 모두 전 세계 순수 전기차 시장의 17%를 점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터에 따르면 2023년 3분기에 테슬라는 총 43만 5,000여 대의 순수 전기차를 인도했고, BYD는 43만 1,600대의 순수 전기차를 인도해 테슬라보다 약 3,500대 적은 수치로 거의 비슷한 수치를 기록했다. 그러나 3분기에 테슬라의 인도량은 전분기 대비 6.7% 감소한 반면, BYD의 순수 전기차 모델 인도량은 전분기 대비 22.5% 증가했다. 이러한 추세로 볼 때, 모델 3 교체 이후 10월과 11월 중국에서 테슬라의 인도량이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4분기에는 BYD가 테슬라를 제치고 글로벌 순수 전기차 판매 챔피언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차량 모델별로 보면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차량은 Tesla Model Y와 Model 3, 그리고 BYD Yuan Plus, Dolphin, Seagull이다. 카운터포인트 분석가인 소멘 만달은 세계 순수 전기차 시장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이 여전히 58%로 미국의 12%에 비해 높고, 독일은 세 번째로 큰 순수 전기차 시장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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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0
  • 외국인, 中 국채 대량 매입…11월 350억 달러 순투입
    [동포투데이]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금리 인상 주기가 끝나면서 투자자들은 다른 투자 옵션을 찾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들은 11월 중국 내 채권시장에 350억 달러를 순투입해 최근 추세와 정반대로 6년 전 데이터가 나오기 시작한 이래 최대 월간 유입 규모를 기록했다. 신문은 이러한 자금 유입은 중국이 대규모 부양책을 채택하지 않더라도 경제를 지탱할 수 있다는 낙관적인 신호일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미 국채 수익률이 하락세를 보였지만 여전히 중국 국채 수익률보다는 높은 수준이다. 그 중 10년 만기 미국 국채 수익률은 지난주 4% 이하를 기록했고, 10월 말에는 5% 이상으로 고점을 찍었다. 10년 만기 중국 국채 수익률은 약 2.66%를 기록했다. 그러나 최근 몇 달 동안 중국 국채 수익률은 이전보다 훨씬 안정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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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9
  • 美국방장관 “이스라엘에 무기 공급 계속…안보리, 휴전 결의안 표결 예정”
    [동포투데이] 이스라엘 총리실이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오스틴은 "우리는 이스라엘에 중요한 탄약, 전술차량 및 방공시스템을 포함한 국가 방어에 필요한 무기를 계속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스틴은 "항행의 자유를 위한 기본 원칙을 지키기 위해 홍해에서 다국적 해상 태스크포스(TF)를 이끌고 있다"며"이란은 후티 무장단체의 상선 공격 지원을 중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오스틴은 가자에서 팔레스타인 무장조직 하마스에 대한 전쟁을 시작한 것은 이스라엘 측의 행동이며, 이번에 이스라엘을 방문한 것은 이 전쟁의 종식을 위한 시간표를 세우기 위한 것이 아니라고 언급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UAE가 제안한 가자지구 최신 휴전 결의안을 표결에 부칠 예정이었으나 결의문 본문에 대한 회원국들의 이견이 커 화요일로 연기했다. 새 결의안 초안에는 가자지구에서의 적대 행위의 긴급하고 지속적인 중단, 가자지구에 대한 인도주의적 지원의 안전하고 방해받지 않는 접근, 모든 구금자의 즉각적이고 무조건적인 석방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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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9
  • 백악관 “우크라이나 지원금 이달 말 소진될 수도”
    [동포투데이] 12월 18(현지시간) 미 백악관은 의회가 추가 지원 법안을 승인하지 않으면 이달 말 우크라이나에 제공될 예정인 미국의 지원 계획이 마지막 지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시작된 이래 미국 의회는 직접적인 군사 지원 466억 달러를 포함해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금 1,130억 달러를 승인했다. 러시아는 앞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공급과 관련해 나토 국가들에 각서를 보냈다.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우크라이나 무기를 실은 모든 화물이 러시아의 합법적인 표적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러시아 외무부는 나토 국가들이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공급하는 것은 '불장난'이라고 경고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서방의 우크라이나 무기 제공은 러-우 협상 성공에 도움이 되지 않고 오히려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라브로프 장관은 미국과 나토가 무기 공급뿐 아니라 영국, 독일, 이탈리아 및 기타 국가에서의 인력 교육 등 우크라이나 분쟁에 직접 개입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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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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