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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엔 총회, 6월 10일을 국제 문명 간 대화의 날로 제정
    [동포투데이] 제78차 유엔 총회에서는 중국이 제안한 '문명 간 대화의 날' 제정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결의안은 모든 문명의 성과가 인류 사회의 공동 자산임을 분명히 하고, 문명의 다양성에 대한 존중을 옹호하며, 세계 평화 수호, 공동 발전 촉진, 인류 복지 증진 및 공동 발전 실현에 있어 문명 간 동등한 대화와 상호 존중을 강조하며 6월 10일을 국제 문명 대화의 날로 지정하기로 결정했다. 푸총 유엔 주재 중국 대표는 총회 전체회의에서 결의안 초안을 소개하면서 현재의 다중 위기 도전이 중첩되고 세계가 새로운 격동의 전환기에 접어들면서 인류사회가 다시 역사의 기로에 섰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런 배경에서 중국 측은 차별적 편견 해소, 이해 신뢰 증진, 민심 통합의 촉진, 연대 협력 강화에 문명대화의 중요한 역할을 충실히 하고, 인류 사회가 연대하여 공동의 도전에 대응할 수 있도록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기 위해 총회에 국제 문명대화의 날 제정을 제안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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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8
  • 후티 반군, 국제구호요원 18명 납치
    [동포투데이] 예멘 후티 반군이 조직적인 작전을 통해 유엔 직원을 포함해 구호요원 10명 이상을 구금했다고 외교소식통과 예멘 비정부기구가 금요일(6월 7일)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예멘 인권단체 마윤(Mayyun)은 유엔 직원 10명을 포함해 후티반군이 통제하는 4개 지역에서 최소 18명의 구호요원이 납치됐다고 전했다. 익명의 외교 소식통도 AFP에 유엔 직원을 포함해 구호 활동가 10명 이상이 납치됐다고 밝혔다. 예멘의 오랜 내전은 세계 최악의 인도주의적 위기 중 하나를 촉발시켰으며 이번 납치 사건은 그곳에서 구호 활동가들이 직면한 위험을 더욱 부각시켰다. 마윤은 "후티 반군이 자신들이 통제하는 4개 성에 있는 유엔과 기타 국제기구의 관저를 공격하고 이들 기관의 직원을 납치했다"고 주장했다. 마윤은 이번 납치가 유엔 직원들의 특권과 면책특권을 침해한 것이라며 이번 납치를 "정치적, 경제적 이득을 위한 갈취 행위"라고 규정했다. 이 단체는 납치가 수도 사나, 호데이다의 주요 항구인 암란, 후티 반군의 전통적 거점인 사다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휴먼라이츠워치의 예멘 연구원 자파니아는 "후티 반군은 자신들이 장악한 영토에서 예멘인의 기본권을 보장하기보다는 경제적, 정치적 이익을 위해 인도주의 구호 활동가들을 잔인하게 학대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2014년 예멘 내전이 발발한 이래 후티 반군은 유엔과 비정부기구 직원을 포함한 수백 명의 민간인을 납치하고 임의로 구금하고 고문했다. 지난해 자선단체 '세이브더칠드런'의 예멘 북부 직원 1명이 구속 중 숨지면서 열흘간 기관 운영이 중단됐다. 또한 같은해 유엔 세계식량계획(WFP) 직원이 남부 도시 타이즈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무장괴한의 총에 맞아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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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6-07
  • 덴마크 등 5개국 유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선출
    [동포투데이] 유엔총회는 6일 덴마크, 그리스, 파키스탄, 파나마, 소말리아를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으로 선출했다. 유엔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들 5개국은 에콰도르, 일본, 몰타, 모잠비크, 스위스의 뒤를 이어 오는 2025년 1월 1일부터 2년간 임기를 수행한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총 15개 회원국으로 중국, 프랑스, 러시아, 영국, 미국이 상임이사국이며 나머지 10개 회원국은 비상임이사국이다. 10개의 비상임 의석은 지역별로 할당된다. 아프리카 지역 3석. 아시아태평양 지역, 라틴아메리카와 카리브해 지역, 서유럽과 기타 지역 각각 2곳, 동유럽 지역 1곳이다.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은 유엔총회에서 무기명 투표로 선출하고, 후보국은 총회 총투표수의 최소 3분의 2를 얻어야 선출하도록 규정돼 있다.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의 임기는 2년으로 매년 선거를 통해 5석씩 5개 지역구에서 교체되며 연임이 불가능하다. 안보리 15개 이사국이 돌아가며 1개월간 의장직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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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
    2024-06-07
  • 도요타·마즈다, '인증 부정' 5개 모델 생산 중단... 3000여 협력업체 영향
    [동포투데이] 일본 도요타와 마쓰다 자동차는 6월 6일부터 인증 부정 5개 모델의 생산을 중단하기 시작했으며, 부품 공급업체도 감산에 돌입했다. 두 자동차 회사의 3,000개 이상의 협력업체가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그 영향은 장기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6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도요타자동차는 이날부터 오는 28일까지 미야기 오히라 공장과 이와테 공장에서 '코롤라 필드', '코롤라 아이신', '야리스 크로스' 등 3개 차종의 생산을 중단했다. 마쓰다는 히로시마와 호후 공장에서 로드스터 RF와 마쓰다 2의 국내 생산을 중단했으며, 5월 30일부터 출하를 중단했다. 도요타에는 약 200개의 직접 공급업체와 1,000개 이상의 2차 공급업체가 있으며, 마쓰다에는 약 2,000개의 공급업체가 있다. 도요타는 2개 생산 라인에서 연간 약 13만 대, 마쓰다는 2개 모델에서 월 약 1700대 규모의 국내 생산을 중단했다. 두 자동차 제조업체의 생산 중단으로 인한 영향은 광범위하다. 도요타의 주요 차체 부품 공급업체인 후타바산업 주식회사도 6일부터 28일까지 이와테현 히라이즈미초에 있는 공장의 생산 라인 일부를 폐쇄하고, 직원들을 설비 점검 및 정비 또는 다른 생산 라인에 배치할 예정이다. 도요타의 협력업체에 대한 보상이 관심의 초점이 되고 있다. 일본 언론은 이번 일본 자동차업체 인증 부정 사건이 국토교통성이 인증을 받은 자동차·오토바이 제조사 등 85개 업체에 대해 자체 조사를 벌이도록 명령하면서 불거졌다고 전했다. 도요타에 대한 조사는 6월 말까지 마무리한다는 목표 아래 진행 중이며, 조사 결과가 일본 경제에 미칠 악영향은 예상보다 클 것으로 보인다. 일본 국토교통성은 최근 도요타, 마쓰다, 야마하 발동기, 혼다, 스즈키 등 5개 자동차 회사가 양산 인증 신청 과정에서 규정을 위반하고 부정행위를 저질렀다고 밝혔다. 일본 기업의 한 축인 도요타를 비롯한 자동차 업체들의 부정행위가 드러나면서 국내외에서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일본 자동차 산업, 나아가 일본 경제 전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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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7
  • 하마스 “최신 휴전안, 바이든 발언과 불일치”
    [동포투데이] CNN방송에 따르면 6일(현지 시간) 하마스(팔레스타인 이슬람저항운동)는 가자 충돌 종식을 위한 휴전안을 받았는데 휴전안 내용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공개 연설과 일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연설에서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서 영구 휴전을 위해 억류자들의 석방을 위한 3단계로 나뉜 휴전안을 제시했다고 언급했다. 이 방안은 카타르를 통해 하마스에 제출되었다. 하마스의 사미 아부 주흐리 고위 관계자는 6일(현지시간) 하마스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가자 휴전안 의사를 환영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미국의 제안은 이스라엘의 제안을 그대로 따르고 있는 만큼 이스라엘 측의 영구 철군과 전면 휴전에 대한 언급이 없기에 하마스 조직은 이번 휴전안을 거절한다고 말했다. 하마스는 이스라엘이 영구 휴전을 약속하고 군대를 모두 철수시키는 조건에서만 이스라엘과 휴전 협정을 체결하는 데 동의한다고 못박았다. 반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번 휴전안은 이스라엘의 입장과 차이가 있으며 “완전하지 않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이스라엘 측은 억류자 전원 석방, 하마스의 군사력 소멸 등 목표가 달성될 때까지 가자지구에서 영구적인 휴전을 하지 않겠다는 뜻을 여러 번 강조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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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6-07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세계은행, 올해 중국 경제성장률 8.5% 상향 조정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세계은행은 올해 중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8.5%로 상향 조정했다. AP통신에 따르면 29일 발표한 세계은행의 보고서는 올해 중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8.1%에서 8.5%로 상향 조정했다. 세계 최초로 코로나19에서 경제회복을 이룬 중국은 공장과 소비자 활동 모두 코로나 발생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 동아시아에서 중국과 베트남은 2020년 유일하게 경제 V자형 회복을 이뤄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 세계은행은 중국이 올여름 초 인구의 40%에 백신을 접종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본격적인 경기 회복은 진전 있는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대규모 면역에 달려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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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30
  • 中, 29일 코로나 본토 확진자 0명...해외 유입 9명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29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新疆生產建設兵團)에서 9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24명(푸젠 2명, 후베이 2명, 윈난 2명, 후난 1명, 광둥 1명, 쓰촨 1명) 모두 해외 입국자이며 추가 사망자와 의심환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퇴원환자는 13명이고 의학관찰에서 해제된 밀접접촉자는 1863명이다. 중증환자는 전날보다 1명 줄었다. 현존 해외 유입 확진자는 393명(중증환자 10명)이며 의심환자는 없다. 누적 확진자는 6588명, 누적 퇴원환자는 6195명이며 사망자는 없다. 29일 24시 기준 기존 확진자 455명(중증 11명), 누적 퇴원환자 86689명, 누적 사망자 4636명, 누적 확진자 91780명과 누적 밀접 접촉자 1059505명, 현재 의학 관찰 중인 밀접 접촉자 15044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은 무증상 감염자 9명(해외 유입), 당일 확진자 전환 1명(해외 유입), 당일 의학관찰 해제 21명(해외 유입 17명), 의학관찰 중인 무증상 감염자 481명(해외 유입 469명)을 신고했다. 이외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26723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1921명(퇴원 11628명, 사망 211명),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54명(퇴원 51명), 타이완 지역 확진자는 14748명(퇴원 10086명, 사망 64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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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30
  • 일본 대만에 기증한 AZ 백신, WHO 긴급 사용 목록에 없어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일본이 6월 초 영국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124만 도스를 대만에 기증했다. 대만은 지난 6월 15일 이 백신 접종을 시작한 이후 6월 28일 현재 누적 사망자는 229명에 달한다. 29일에도 대만에서 14명이 백신 접종 후 사망했다. 세계보건기구(WHO)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 백신은 아직 검사를 완료하지 않은 상태로 긴급사용명세서(EUL)에 등재돼 있다. 대만 '차이나 타임즈'는 일본이 대만에 기증 한 아스트라 제네카 백신이 일본 업체에서 위탁생산했다고 29 일 밝혔다. WHO 백신 비상 사용 목록에 따르면 일본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 Japan) 백신 승인 상태는 여전히 "모든 데이터 도착할 때까지 대기"로 표시되어 있다. 좡런샹(莊人祥) 대만 방역지휘센터 대변인은 "백신 사용 규정에 따르면 사용지역 보건 주관기관의 승인을 거쳐 접종할 수 있다"며 "WHO 긴급사용자 목록에 포함됐는지는 필요조건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아스트라제네카가 올해 6월 15일까지 일본 공장의 백신 신청서를 WHO에 제출하지 않았지만 데이터를 계속 제공하였다"며 "현재 여전히 검토 대상이지만 대만에서의 사용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지난 29일 민진당 의원 자오티엔린과 린즈홍 가오슝 시의원이 가오슝과 타이베이에 있는 대만미국인협회(AIT)와 일본 대만교류협회에 각각 맥주와 마스크를 전달했다. 자오톈린은 대만에 대한 미·일의 '튼튼한 우정'이 감동적이었다며 "이런 글로벌 파트너가 소중하다"고 말했다. 국민당 의원 리드웨이는 29일 "일본 공장에서 생산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긴급사용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며 "기증 시 이를 간과했거나 일부러 은닉한거 아니었냐는 합리적 의심을 떨칠수 없다"라고 말했다. 일본 언론인 아마카스 다이조는 대만 백신 문제의 진상에 대해 여러 기사를 실었다. 그는 기사에서 "대만 사람들은 일본이 기증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독약이라며 일본 정부에 분노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일본이 중국의 전염병 예방 성공을 경시하고 대만의 전염병 예방 성과를 과장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하며 솔직히 "일본과 대만의 전염병 예방 실패는 반중국 정치에 가려져 있다"라고 말했다. 국민당 의원 훙멩카이는 29일 대만에서 구입한 백신 산지 공급원 보고서를 공개하면서 "원산지에서 생산한 백신은 하나도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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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30
  • 中 조선족, 중국 공산당 최고의 영예 ‘7.1 훈장’ 수상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중국공산당 창건 100주년 기념 ‘7.1훈장’ 수여식이 29일 오전 10시 인민대회당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시진핑(習近平) 중국공산당 총서기, 국가주석, 군사위 주석이 처음으로 ‘7.1훈장’을 수여하고 중요연설를 발표했다. 이날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결정’에 따라 29명 당원들에게 ‘7·1훈장’을 수여 했다. 이 가운데 전국 범죄 수사 전문가이자 전 헤이룽장(黑龍江)성 공안청 형사기술처 정처급 수사관 조선족 최도식(崔道植) 선생에게 ‘7.1 훈장’이 수여됐고 시진핑 주석이 직접 최도식씨에게 훈장을 수여했다. 중국공산당 창건 100주년을 맞는 올해 중공중앙은 당과 인민에 훌륭한 공헌을 하고 귀중한 정신적 부를 창출한 당원들에게 처음으로 '7.1훈장'을 수여하기로 했다. '7.1훈장'은 중국공산당 최고의 영예이다. 최도식은 지린(吉林)성 메이허커우(梅河口) 출신으로 1953년 12월에 입당했다. 그는 중국 제1세대 형사 기술 경찰이자 중국 총탄 흔적 감식 수석 전문가이다. 60여 년 동안 7000여 건의 흔적 물증을 검증하고 1200여 건의 중 대형 사건 흔적 검증에 참여하였지만 한 건의 착오도 없었다. 그가 연구개발한 현장 흔적, 물증 이미지 처리, 총탄 흔적 자동 인식 시스템은 국내 기술 공백을 메우는데 한몫 하고 있다. 현재 80대의 고령에도 본분을 잊지 않고 미제 사건을 해결하는 데 동참하고 있다. 그는 ‘전국 공안 분야 1급 영웅 모범’, ‘전국 퇴직 간부 선진 개인’ 등의 칭호를 수여받기도 했다. 중국 공영 방송 CCTV는 당에 대한 충성심 그리고 당과 국가, 인민을 위한 사업에서 탁월한 공훈을 세운 수상자들의 도덕적 품행은 전당 전 사회에 중대한 영향을 가지고 있으며 높은 찬양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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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9
  • 中, 28일 코로나 본토 확진자 0명...해외 유입 18명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28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新疆生產建設兵團)에서 18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18명(윈난 4명, 푸젠 3명, 광둥 3명, 안후이 2명, 쓰촨 2명, 산시 2명, 상하이 1명, 저장 1명) 모두 해외 입국자이며 추가 사망자와 의심환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퇴원환자는 21명이고 의학관찰에서 해제된 밀접접촉자는 1461명이다. 중증환자는 전날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현존 해외 유입 확진자는 393명(중증환자 11명)이고 의심환자는 1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6579명, 누적 퇴원환자는 6186명이며 사망자는 없다. 28일 24시 기준 기존 확진자 459명(중증 12명), 누적 퇴원환자 86676명, 누적 사망자 4636명, 누적 확진자 91771명과 1명의 의심환자가 보고됐다. 누적 밀접 접촉자는 1058670명, 현재 의학 관찰 중인 밀접 접촉자는 16072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은 무증상 감염자 30명(해외 유입), 당일 확진자 전환 4명(해외 유입), 당일 의학관찰 해제 13명(해외 유입), 의학관찰 중인 무증상 감염자 494명(해외 유입 478명)을 신고했다. 이외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26668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1920명(퇴원 11626명, 사망 210명),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54명(퇴원 51명), 타이완 지역 확진자는 14694명(퇴원 9916명, 사망 63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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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9
  • 홍콩 국가보안처 ‘빈과일보’ 주필 펑웨이광 체포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7일 저녁, 펑웨이광(馮偉光) 빈과일보 주필이 외세와의 공모 혐의로 홍콩 경찰의 보안법 전담 조직인 국가보안처에 의해 체포됐다고 현지매체들이 28일 보도했다. 이에 앞서 홍콩 국가보안처는 17일 빈과일보를 통해 ‘홍콩 범죄인 인도법’ 관련 전복·테러를 선동한 수십 건의 글을 게재하는 등 외세와 결탁해 홍콩보안법을 위반한 혐의로 지미라이(黎智英) 등 넥스트 디지털 고위층 5명을 구속했다. 이와 함께 빈과일보 관련 3개사의 1800만 홍콩달러의 자산을 동결했다. 홍콩 국가보안처는 18일 장젠홍(張劍虹) 넥스트 미디어 행정회장과 뤄웨이광(羅偉光) 빈과일보 주필이 외국 또는 외세와 결탁해 국가안전위해죄를 위반했다고 공식 결론 내렸다. 홍콩 국가보안처의 빈과일보 관련 3개사 자산 동결 등과 관련해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은 22일 기자들과 만나 사건이 사법절차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그는 “홍콩보안법 시행 1주년을 앞두고 홍콩 정부는 반드시 엄정하게 집행할 것”이라며 “법례를 허구화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홍콩 보안법에는 법률이 있고, 법 집행이 엄격하며, 위법하면 반드시 처벌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홍콩 넥스트 미디어 이사회는 23일 오후 자정 직후 영업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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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9
  • 중국 새로운 정당 제도의 시사점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수십 년에 걸쳐 중국에서는 지속적인 성장과 개선으로 두드러지는 새로운 정당 제도가 등장하여 세계 정치 문명에 공헌하고 있다고 중국 주요 관영 매체인 인민망, 신화통신 등이 전했다. 중국은 25일 “중국의 새로운 정당제도”라는 제목의 백서를 발표했다. 이 백서는 중국 고유의 정당제도 발전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제도의 특징과 강점을 소개했다. 이 제도는 일국 정당제도가 역사적 전통과 국정에 따라 결정돼야 한다는 근본적 시사점을 던지고 있다. 마르크스 정당론과 국가의 현실을 접목한 중국의 정당 제도는 중국의 문화유산과 민주 혁명에 뿌리를 두고 있다. 백서는 지난 70여 년간 정당제도의 발전은 그 독특한 장점과 강한 생명력을 세상에 보여주었고 국가가 더 좋고 효과적인 거버넌스를 추진하는 데 대체불가의 역할을 해왔다고 주장 했다. 조지 카트루갈로스 전 그리스 외무장관은 중국의 성과는 전 세계의 모든 진보 정당들이 국가 환경과 세계화의 도전에 따라 교리를 조정해야 한다는 유효한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평한 바 있다. 또 다른 또 다른 중요한 계시는 한 국가의 다양한 정당이 협력과 단결, 화합을 특징으로 하는 관계 모델을 누릴 때 국민 다수의 근본적인 이익에 더 잘 봉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제도에서는 중국 공산당이 국가권력을 행사하고 다른 8개 정당이 공산당 주도의 국정운영에 전적으로 참여한다. 이들은 장기적인 상생, 상호 감시, 진정성, 소통의 원칙을 바탕으로 협력을 수행한다. 따라서 제도 운영은 모두가 공유하는 목표를 반영하고 건전한 의사결정과 이행을 촉진하며 효과적인 국가 거버넌스를 보장한다. 또한 전염병 퇴치, 빈곤 감소, 부패 척결, 개혁 개방, 생태계 발전 추진 등에서 이 제도는 대체 불가능한 역할을 해왔다. 미국 하버드대가 지난해 중국에서 13년간 조사한 보고서에 따르면 중앙정부에 대한 중국인들의 전반적인 만족도가 93%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비슷한 조사에서도 중국 정부에 대한 지지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백서에서 중국은 늘 그렇듯이 다른 나라의 긍정적인 경험으로부터 배우되, 다른 정당 제도를 기계적으로 모방하거나, 자신의 것을 다른 나라에 강요하지는 않을 것임을 분명히 했다. 백서는 중국은 다른 나라가 자국 현실에 가장 잘 맞는 정당 제도를 선택할 수 있는 권리를 존중하며 평등과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다른 나라와의 협력과 상호학습을 강화하고 국제무대에서 민주주의를 촉진하며 궁극적으로는 인류의 미래 공동체를 구축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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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9
  • 중국 최대 도교사원 벽화 보수작업 착수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영락궁 벽화예술박물관은 중국 최대 도교사원인 영락궁(1271—1368)의 원나라 벽화 보수작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수작업은 용호청과 중양청(195m²) 벽화에 집중됐으며 벽화 면적은 각각 353m²와 195m²이다. 시주룽(席玖龍) 영락궁 벽화보호연구소장은 두 전당의 벽화보수에 2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영락궁은 원나라 때 지어진 것으로 중국 북방 산시성 윈청시 루이청현에 있다. 보존된 벽화는 총면적 1005m²가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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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9
  • 中, 27일 코로나 본토 확진자 0명...해외 유입 21명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27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新疆生產建設兵團)에서 21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24명(광둥 5명, 윈난 5명, 쓰촨 4명, 푸젠 3명, 후난 2명, 베이징 1명, 상하이 1명) 모두 해외 입국자이며 추가 사망자는 없다. 의심환자는 1명(해외 유입)으로 상하이에서 발견됐다. 이날 퇴원환자는 21명이고 의학관찰에서 해제된 밀접접촉자는 1978명이다. 중증환자는 전날보다 1명 줄었다. 현존 해외 유입 확진자는 390명(중증환자 11명)이고 의심환자는 1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6561명, 누적 퇴원환자는 6171명이며 사망자는 없다. 27일 24시 기준 기존 확진자 462명(중증 12명), 누적 퇴원환자 86655명, 누적 사망자 4636명, 누적 확진자 91753명과 1명의 의심환자가 보고됐다. 누적 밀접 접촉자는 1057634명, 현재 의학 관찰 중인 밀접 접촉자는 16499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은 무증상 감염자 22명(해외 유입), 당일 확진자 전환 2명(해외 유입), 당일 의학관찰 해제 10명(해외 유입), 의학관찰 중인 무증상 감염자 481명(해외 유입 465명)을 신고했다. 이외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26605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1917명(퇴원 11625명, 사망 210명),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54명(퇴원 51명), 타이완 지역 확진자는 14634명(퇴원 9650명, 사망 63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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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8
  • 뉴멕시코, 열기구 추락 사고로 5명 사망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미국 뉴멕시코주 앨버 커키에서 열기구 추락 사고로 5명이 사망했다고 현지 경찰이 26일(현지시간) 밝혔다. 앨버 커키 경찰에 따르면 추락 사고로 남성 3명과 여성 2명을 포함해 5명이 사망했다. 사망자의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다. 현지 당국은 현지 시간으로 26일 오전 7시 직후에 풍선이 전력선에 충돌했다고 밝혔다. 승객들이 타고 있던 바구니가 풍선에서 분리되어 추락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4명은 현장에서 사망했고 한 명은 중상을 입고 병원에 이송돼 치료를 받았으나 결국 사망했다고 전했다. 뉴멕시코 경찰은 이 사고로 앨버 커키 남서부에서 정전이 발생하여 13,000명 이상의 고객이 영향을 받았다고 트윗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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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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