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4(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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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중 유학생 교류 재개... 중국인 유학생 41명 평양 도착
    [동포투데이] 북한 주재 중국 대사관에 따르면, 2024년 5월 2일 중국 정부 장학생 41명이 북한의 수도 평양에 순조롭게 도착했다. 주북한 중국대사관 관계자들이 공항에 나와 이들을 맞이했다. 이는 코로나19 발발 이후 북한이 외국 국비 지원 학생들의 입국을 허용한 첫 사례로, 중국과 북한 간 유학생교류 프로그램이 공식적으로 재개되었음을 의미한다. 복수의 외신은 얼마 전 45 명의 자비 지원 중국 학생들이 북한에 입국하여 학업 생활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북한은 지난해 국경을 봉쇄하는 방역 조치를 해제했지만 외국인의 입국은 중국과 러시아 정부 대표단, 러시아 관광객 등으로 제한했으며, 북한이 국경을 봉쇄한 지 3년 8개월 만에 외국 유학생들에게 국경을 개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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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4
  • CIA국장, 가자 휴전 협의차 카이로 도착... 하마스, 대표단 파견
    [동포투데이] 팔레스타인 무장 단체 하마스 관계자는 하마스 대표단이 오늘 이집트 수도 카이로를 방문해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휴전 및 인질 석방 제안에 대한 서면 답변을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집트 보안소식통 1명과 공항 관계자 3명은 미 중앙정보국(CIA) 윌리엄 번스 국장이 카이로에 도착해 가자 충돌에 대해 회의를 한 뒤 익명을 요구한 하마스 관리 1명이 이같이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했다. CIA는 국장의 일정을 공개하지 않는다는 정책을 반영해 논평을 거부했다. 이집트, 카타르, 미국은 가자지구 휴전과 인질 석방 합의를 위해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중재를 해왔다. 이집트는 이스라엘이 가자 남부 라파에서 하마스에 대한 지상 공격을 계획하자 지난달 말 다시 협상 재개를 촉구했다. 라파는 이집트 시나이 반도와의 국경 근처에 위치해 있으며 100만 명 이상이 대피해 있다.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과 대치 중인 팔레스타인 인민해방전선(PALF)은 어제 팔레스타인 정파의 요구는 영구 휴전,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군 철수, 모든 실향민의 고향 복귀라고 거듭 강조했다. PALF는 성명을 통해 "모든 파들 사이에 완전하고 지속적인 조정이 이뤄지고 있으며, 대결 요구에 대한 합의가 이뤄지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집트 알 카헤라 뉴스도 고위 소식통을 인용해 카이로 당국이 가자 휴전 협상의 진전을 논의하기 위해 오늘 하마스 대표단을 맞이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중재자들은 휴전과 인질 석방에 대한 하마스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스라엘 통계에 따르면 하마스 무장 세력은 지난해 10월 7일 이스라엘 남부에 전례 없는 공격을 가해 약 1,200명이 사망했고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발발 이후 현재까지 이스라엘군의 사망자 수는 600명을 넘어섰다. 가자 보건부는 이스라엘의 보복 공격으로 지금까지 최소 34,000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사망하고 77,000명 이상이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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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4
  • 브라질 남부, 폭우로 인한 사망자가 29명으로 증가
    [동포투데이] 2일 브라질 남부 히우그란지두술주 정부는 최근 며칠 사이 폭우로 29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주정부는 공공재난사태를 선포했다. 브라질 남부 집중호우로 인한 사망자 수가 29명으로 늘었고, 1만 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로이터 통신은 리오그란데두술주 시민보호국 관계자를 인용해 폭우로 인해 60명이 실종되고 1만 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룰라 브라질 대통령은 지난 2일 재해 피해 지역을 방문해 라이트 주지사와 만나 연방정부가 피해 지역 지원에 필요한 모든 자원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주 주요 전력 회사는 2일 소규모 수력발전소의 댐이 붕괴되어 30만 명 이상의 주민이 전력을 공급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현지 시민보호부가 발표한 소식에 따르면 지난 4월 29일부터 리우그란데두술에 계속되는 폭우가 쏟아져 홍수, 산사태 등 자연재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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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4
  • 푸틴, 새 임기 시작 후 5월 15일 방중...시진핑과 회담 예정
    [동포투데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이달 15일과 16일 중국을 방문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만날 예정이라고 4일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이번 방문은 푸틴의 새 임기가 시작된 이후 첫 해외 순방이 될 것으로 보인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앞서 푸틴 대통령의 중국 방문 준비가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다각적인 양국 협력의 발전을 심화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많은 공동 관심사를 의제에 포함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통신은 블룸버그뉴스를 인용해 러시아 크렘린궁 계획에 정통한 소식통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5월 15~16일 중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익명의 소식통은 "방중 날짜는 다소 조정될 수 있지만, 그렇다고 해도 푸틴 대통령이 5월 7일 크렘린궁에 취임한 이후 첫 해외 방문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푸틴 대통령은 지난달 5월에 중국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지만 정확한 날짜는 밝히지 않았다. 푸틴의 마지막 중국 방문은 2023년 10월이었다. 2년 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출병하고 러시아가 유럽과 미국의 제재를 받은 이후 중국과 관계를 강화하면서 러-중 경제무역과 외교관계는 과거보다 더 긴밀해졌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 대변인은 블룸버그통신의 질문에 적절한 시기에 푸틴 대통령의 방중 시기를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외교부는 블룸버그의 논평 요청에 즉각 답하지 않았다. 러시아가 석유를 수출하고 전자제품, 산업설비 및 자동차를 구매하면서 러시아와 중국 간 무역은 2023년에 사상 최고치인 2,400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2020년 1,080억 달러의 두 배가 넘는 수치이다. 푸틴 대통령은 5월 5일 프랑스, 세르비아, 헝가리 방문으로 시작되는 시 주석의 유럽 순방이 끝남 후 중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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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4
  • 미 정보당국 “중-러 대만해협 군사훈련, 미 계획 변경 불가피”
    [동포투데이] 중국과 러시아가 대만에 대한 무력 공격 가능성을 포함해 다양한 군사 분야에서 공조가 긴밀해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이는 미국이 새로운 대응 계획을 세우도록 압박했다. 미 국방정보국은 국방부가 중-러와 동시에 전투를 벌일 경우에 대비해 부대구조를 조정·점검하고 있다고 확인했다. 헤인스 미국 국가정보국(DNI) 국장은 목요일 상원 군사위원회 청문회에서 마이크 라운즈 공화당 상원의원이 향후 중-러 관계가 어떻게 발전할지에 대해 묻자 "우리(미국)는 중-러가 대만해에서 합동 군사훈련을 하는 것을 처음 보았고, 중국이 러시아와 협력하기를 원하는 곳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우리는 그들이 협력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헤인스는 정치, 경제, 군사, 기술 분야에서 중국과 러시아의 상호 작용이 증가함에 따라 미국 정부는 중국과 러시아의 파트너십 강화에 따른 영향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중국은 계속 군사력을 이용해 이웃 국가들을 위협할 것"이라며 "중국 인민해방군이 새로운 기술을 배치해 연합작전 능력을 강화하고, 핵 및 인터넷 역량을 강화하여 미국과 유럽·인도·태평양의 동맹을 분열시키려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날 청문회에서 국방정보국(DIA) 국장 크루스 중장은 "국방부가 다양한 위협 시나리오에서 필요할 수 있는 조치와 이러한 계획을 수행하는 데 필요한 군사력의 범위를 정기적으로 평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크루스는 이어 "중·러의 협력 강화에 대비해 국방부는 "3군의 연합작전 능력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마이크 라운즈 상원의원은 "미국은 중·러 연대에 대비해야 한다"며 "미국과 한쪽이 충돌할 경우 제2의 전선이 생겨 계획과 장비, 인력 수요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 헤인스는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지만 "그 가능성은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라고 말했다. 미 정보기관은 2024년 연례 위협 평가 보고서에서 중-러 협력이 성장하고 있지만 상한선이 없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보고서는 10년간 중국과 러시아의 연이은 훈련은 협동작전 능력을 소폭 강화하는 데 그쳤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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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中 2021년도 전 5개 월 외자유치 성적표 출범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지난 13일, 중국 상무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 1월부터 5월까지 중국의 실제 외자유치 금액은 4810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4% 증가했으며 2019년 동기 대비로는 30.3% 증가했다고 당일 중신망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중국의 누적 외자유치 증가율이 각각 8.8%, 20.2%, 24.8%, 30.1%, 30.3%를 기록한 것도 이를 뒷받침, 이 역시 외자가 중국으로 빠르게 유입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중국은 올 들어 외국인 투자유치가 역주행하며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전반적으로 좋은 추세를 보여주면서 세계에서 가장 매력적인 투자 목적지의 근성과 활력을 과시했다.” 류샹둥(刘向东) 중국 국제경제교류센터 경제연구부 부부장의 설명이다. 중국이 외자유치에서 30% 이상의 고속성장을 보인 것은 지난해 외자유치가 저조한 탓도 있지만 그 원인을 떠나 2019년 동기에 대비해 월별성장을 이어갈 수 있었던 것은 어떤 이유에서일까? 중국은 즉각적이고 강력한 통제로 경제 활력이 계속 풀리는 게 중요한 원인 중의 하나이다. 마지트 모르나 국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중국정책연구실장은 “코로나19가 통제된 후 중국경제가 빠르게 회복되면서 외국인 직접투자의 현실적 목적지가 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크레이그 앨런 미중 무역전국위원회 회장은 “중국경제가 강한 반등을 거듭하고 있다”고 했으며 거의 모든 회원기업은 중국이 세계경제에 크게 기여하는 것을 보고 “우리 기업은 장기적으로 중국시장을 경작할 것”이라고 직설적으로 말하기도 했다. 경제구조의 부단한 개선과 대외개방의 지속적 확대는 갈수록 많은 외자기업이 중국에 투자하고 기회를 잡는 심층적인 원인이다. 2035년까지 모든 업무 운영과 시설의 탄소 중화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한 린스웨이(林世伟) 하니웰 중국 총재는 “중국의 탄소 고봉 목표 및 탄소중화 목표는 많은 기업에 발전의 기회를 가져다줄 것이며 중국은 또한 고객의 에너지와 환경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과 기술을 과학적으로 끊임없이 개발하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이 밖에도 네슬레 회사의 해당 관계자는 “지난해 14억 위안 이상의 신규투자를 한 데 이어 다시 대 중국 투자를 늘리기로 했다”고 선포, 회사의 주요 제품이 중국의 최신호에 외국인 투자 장려산업 목록에 포함됨으로써 네슬레 회사의 대 중국 투자의 자신감을 더욱 높아지게 되었다. 외자 흡수량이 뛰어난 이 특징은 중국 상무부 데이터에도 나타나 있었는바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서비스업의 실제 외자 사용액은 3819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6% 증가했으며 고신과학기술 산업의 실제 외자 사용액은 34.6% 늘었다. 재 중국 미국상회가 최근 발표한 미국기업의 중국백서에 따르면 미국계 기업의 약 3분의 2가 우선 발전할 수 있는 시장으로 중국을 겨냥하면서 2021년에는 대 중국 투자를 늘릴 계획이다. 그리고 재 중국 유럽 연합 상회의 조사에 따르면 재 중국 유럽 기업의 60%가 2021년 중국 사업을 확대할 계획으로 이는 지난해보다 10%포인트 가까이 높아진 것이다. 2020년 코로나19 충격에도 중국의 대외개방은 그치지 않고 개방 확대 정책들을 쏟아냈다. 외자유입 네거티브 리스트(负面清单)를 가일층 축소하고 서비스업을 증설하고 개방적인 종합 시범사업을 더욱 확대하며 금융, 문화, 교육 등의 분야에서 외자유입 영역을 더욱 넓히기로 하였으며 외국인 투자법과 그 시행 조례를 전면 실시하여 지식재산권 보호강도를 높이는 것으로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비준절차를 우선적으로 마무리하였다. 미래를 전망하면서 류샹둥은 “중국은 개혁개방을 계속 전면 심화시켜 외자이용 공간을 더욱 넓히고 있다”면서 “FTA 시험구역을 이용하여 자유무역항 등 다양한 개방 플랫폼을 건립, 이는 외자유치에 더 큰 도움이 될 것인바 올해도 외국인 투자유치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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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6
  • 美, 코로나19 사망자 60만 명 돌파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미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5일(현지 시간) 기준 3348만 5000명, 사망자는 60만 명을 넘어섰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교 집계에 따르면 15일 21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누적 3348만 5000명을 넘어섰고 사망자는 60만 263명을 기록했다. 이중(확진자) 캘리포니아주 380만 3000명, 텍사스주 298만 명, 피롤라이다주 234만 4000명, 뉴욕주 211만 명, 일리노이주 138만 7000명이다.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면서 최근 미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와 사망자 수는 모두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14일 7856명의 코로나19 신규 환진자가 추가돼 최근 7일 하루 평균 12415명이 발생한 셈이다. 14일 추가 사망자는 219명 등 최근 7일 하루 평균 292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14일 추가 사망자는 219명으로, 최근 7일 하루 평균 사망자는 292명이다. 관련 자료에 따르면 미국의 누적 코로나19 사망자는 2021년 1월 19일에 40만 명을 넘어섰고, 2월 22일에는 5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40만 명에서 50만 명으로 늘어나는 데 34일, 50만 명에서 60만 명으로 늘어나는 데 4개월 가까이 걸렸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4일 미국의 신규 환자자와 사망자는 크게 줄고 있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이 사망하고 있다"며 "아직은 여유를 가질 때가 아니다"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와 함께 미 국민들에게 예방접종을 서둘러줄 것을 거듭 촉구했다. CDC에 따르면 미국 국민의 52.6%가 최소 1차 이상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았으며, 접종 완료자는 전체 인구의 43.9%를 차지한다. 그러나 최근 7일 하루 평균 백신 접종양은 최대치인 330만 도스를 훨씬 밑도는 95만 도스에 그쳤다. 미 언론은 현재 백신 접종 진행대로라면 바이든 대통령이 정한 7월 4일까지 최소 70% 성인 1차 접종 목표를 달성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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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6
  • 中 ‘선저우 12호’ 유인 비행 임무 우주인 탑승조 확정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중국 유인우주공정판공실에 따르면 우주정거장 단계 비행임무 총지휘부는 16일 오전 9시(현지시간) 주취안(酒泉)위성발사센터에서 선저우 12호 유인비행임무 브리핑을 열고 녜하이성(聂海胜), 류보밍(刘伯明)과 탕훙보(汤洪波) 등 3명의 우주비행사가 ‘선저우 12호’의 유인비행 임무를 수행하게되며 녜하이성이 지령장을 맡는다고 발표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번 발사 임무를 맡은 창정 2호 F요 12 로켓은 16일 오전 추진제 주입에 들어갔다. '선저우 12호' 우주선은 현지 시간으로 내일 오전 9:22분에 발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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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6
  • 中, 15일 코로나 본토 확진자 0명...해외 유입 21명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15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新疆生產建設兵團)에서 21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21명(광둥 15명, 상하이 3명, 장쑤 2명, 쓰촨 1명)모두 해외 입국자이다. 추가 사망자는 없으며 의심환자 3명(해외 입국자)은 푸젠(2명)과 상하이(1명)에서 발견됐다. 이날 퇴원환자는 17명이고 의학관찰에서 해제된 밀접접촉자는 1047명이다. 중증환자는 전날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현존 해외 유입 확진자는 337명(중증환자 3명)이고 의심환자는 3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6314명, 누적 완치퇴원자는 5977명이며 사망자는 없다. 15일 24시 기준 기존 확진자 487명(중증 14명), 누적 치유 퇴원자 86369명, 누적 사망자 4636명, 누적 확진자 91492명과 3명의 의심 환자가 보고됐다. 누적 밀접 접촉자는 1042993명, 현재 의학 관찰 중인 밀접 접촉자는 14814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은 무증상 감염자 36명, 당일 확진자 전환 2명(해외 유입), 당일 의학관찰 해제 17명, 의학관찰 중인 무증상 감염자 4221명(해외 유입 399명)을 신고했다. 이외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25173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1880명(퇴원 11600명, 사망 210명),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52명(퇴원 51명), 타이완 지역 확진자는 13241명(퇴원 1133명, 사망 46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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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6
  • 중국, “G7은 미국의 맥 짚어보고 처방전 써줘라”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중국은 홍콩, 신장, 대만 문제에 대해 중국을 고의로 비방하는 G7 성명에 불만과 반대를 표명하고 G7 국가들에게 중국 내정에 간섭하지 말 것을 촉구했다. 자오리젠(趙立堅)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5일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은 G7 정상회의 성명이 중국 관련 문제를 언급하고 고의적으로 중국을 비방하며 홍콩, 신장, 대만 및 바다와 관련해 중국의 내정에 간섭 했다는 점에 주목했다”고 말했다. 자오 대변인은 “이는 유엔 헌장의 취지와 원칙에 크게 어긋나고 평화·발전·협력·상생의 시대 흐름을 거스르며 미국 등 소수 국가가 인위적으로 대립각을 세우고 갈등을 증폭시키려는 불순한 속셈을 드러낸 데 대해 중국 측은 단호하게 반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신장·홍콩·대만 문제는 중국의 내정이며 어떠한 외부 세력의 간섭도 용납할 수 없다. 국가의 주권·안보·발전 이익을 수호하겠다는 중국의 의지는 확고부동하다”고 강조했다. 자오 대변인은 또 “국제 관계의 민주화는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조류이며 한 국가 또는 국가 집단이 세계를 지배하던 시대는 지나갔다”고 역설했다. 그는 또 “현 상황에서 국제 사회는 그 어느 때보다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고 진정한 다자주의를 실천해야하며 '작은 울타리'에 기반을 둔 '집단 정치'에 참여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자오 대변인은 “이데올로기 적 노선을 이용하여 다양한 개발 모델을 억압해서는 안 되며 시비를 호도하고 책임을 전가해서도 안 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미국은 병이 들었으며 병이 가볍지 않다. G7은 미국의 맥을 짚어보고 처방전을 써줘라”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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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5
  • 푸틴 러시아 대통령, 러ㆍ중 관계 역대 최고 수준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현지 시간으로 6 월 14 일 러시아 대통령 웹사이트는 푸틴과 미국 NBC TV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푸틴 대통령은 인터뷰에서 “최근 몇 년간 중·러 전략적 동반자 관계는 사상 최고 수준으로 정치, 경제와 과학기술 등 각 분야에서 높은 신뢰와 협력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푸틴은 “중국은 러시아에 위협적이 아니며 우호적인 국가라고 생각한다”고 나서 “미국처럼 우리를 적으로 규명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푸틴은 “중국의 발전은 누구나 다 알고 있다. 중국은 인구 15억 명에 육박하는 대국이자 강국이다. 구매력 평가에 대해 말하자면 중국은 이미 경제규모에서 미국을 앞섰고 지난해 중국은 유럽의 1위 교역 상대국이 됐으며 미국은 2위였다”고 말했다. 푸틴은 또 러시아가 중국의 실력을 크게 걱정하지 않는 이유 중 하나는 러시아의 국방력이 매우 높은 수준이기 때문이며 무엇보다 러·중 관계의 성격과 수준이 중국을 경계하지 않아도 된다고 밝혔다. 푸틴은 계속하여 신장 문제와 관련, “중국 방문 때 위구르족 대표들과 만날 기회가 있었다"며 “그때 그들로부터 중국정부의 민족 정책에 대해 직접 들었는데 중국정부가 경제와 문화 등 분야에서 신장 지역에 사는 사람들을 위해 많은 일을 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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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1-06-15
  • 中, 농산물 품질 합격률 6년 연속 97% 이상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5일,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에 따르면 중국의 농산물 품질 안전 연례 검사 합격률은 6년 연속 97% 이상을 유지하고 있으며 전반적으로 안정적이고 양호한 발전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산물 품질 안전위험은 일부 지역과 일부 품목에서 여전하며 중국 국가 농업 농촌부에서는 3년 동안 인민들의 ‘혀끝의 안전’을 확실히 보장하기 위한 행동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농업 농촌부는 업무 추진에 있어서 ‘5개 환절’을 중점적으로 파악하여 △원천을 통제하고 농 수 약 관리를 강화하며 △생산량을 조절하고 농 수 약 사용규제를 강화할 것을 요구하였다. 그리고 상장에 대한 주시 및 출입허가 접속을 추진하여 강력한 법 집행으로 금지약물 사용행위에 대해 엄벌에 처하기로 하였다. 또한 제도를 건립하고 표본 및 장기적인 기제를 구축하여 생산 주체와 감독관리 부서, 지방 정부 등 ‘3가지 책임’을 확실히 하여 성과를 정착시키기로 하였다. 보도에 따르면 다음 단계에 들어 중국 국가 농업분야에서는 감독 및 조사 연구를 전개하고 각 지역에서는 농산물의 품질안전에 대한 투입보장 강도를 높이고 생산방식을 바꾸어 농산물 분야에서의 녹색혁명을 일으키기로 하였다. 농업 농촌부는 또한 식품안전점검의 진행상황과 사업성과를 포함시키고 뒷조사와 비행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중국 농업농촌부는 3년 정도의 시간을 들여 생산 방식을 더욱 발전시키고 녹색 제어기술을 보편적으로 응용하게 된다. 생산, 판매되는 식용 농산물은 국가 식품안전표준에 부합되어야 하며 소속지의 책임, 감독책임 등으로 생산 경영자의 주체적 책임이 한층 더 낙실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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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5
  • 中 허난 광산, 좋은 경치 속 마을여행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14일, 중국 언론에 따르면 단오 연휴의 마지막 날인 14일 중국 허난(河南)성 신양(信阳)시 광산(光山)현 중구루(钟鼓楼) 친자낙원(亲子乐园)에는 나들이객들의 발길이 육속 이어졌다. 올해 단오기간, 이 현의 대다수 주민들은 인근 관광을 선택해 마을공원 구경, 농사일 체험, 농경지 관람 등을 즐겼다. 광산현에서는 최근 농촌진흥을 추진하면서 생태 산림, 전원 풍경 등에 의한 농촌관광 프로그램을 실행하는 한편 현지 농가락 농부산물 판매 등으로 다양한 경영수입 증가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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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5
  • ‘으쌰~’ , ‘후야~’ 연길시조선족민속문화관광제 성황
    5m 높이의 그네대, 화려한 치맛자락이 위아래로 나부끼고 허공에 핀 듯 한 진달래꽃, 조선족 할머니, 아주머니들의 ‘으쌰~’ , ‘후야~’ 응원 소리가 울려 퍼지며 처녀들에게 '골든벨'을 울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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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5
  • 中, 14일 코로나 본토 확진자 2명...해외 유입 18명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14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新疆生產建設兵團)에서 20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20명 중 18명(광둥 8명, 상하이 5명, 베이징 1명, 저장 1명, 푸젠 1명, 쓰촨 1명, 윈난 1명)은 해외 유입이며 2명(광둥)은 본토에서 발생했다. 추가 사망자와 의심환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 됐다. 이날 퇴원환자는 8명이고 의학관찰에서 해제된 밀접접촉자는 730명이다. 중증환자는 전날보다 1명 증가했다. 현존 해외 유입 확진자는 332명(중증환자 2명)이고 의심환자는 2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6293명, 누적 완치퇴원자는 5961명이며 사망자는 없다. 14일 24시 기준 기존 확진자 483명(중증 13명), 누적 치유 퇴원자 86352명, 누적 사망자 4636명, 누적 확진자 91471명과 2명의 의심 환자가 보고됐다. 누적 밀접 접촉자는 1041719명, 현재 의학 관찰 중인 밀접 접촉자는 14588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은 무증상 감염자 24명(본토 1명) 당일 확진자 전환 1명(해외 유입), 당일 의학관찰 해제 11명(해외 유입 10명), 의학관찰 중인 무증상 감염자 404명(해외 유입 382명)을 신고했다. 이외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25036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1878명(퇴원 11600명, 사망 210명),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52명(퇴원 51명), 타이완 지역 확진자는 13106명(퇴원 1133명, 사망 45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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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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