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4(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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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군 동부전구, 대만섬 주변에서 합동훈련 실시...'대만독립' 경고
    [동포투데이] 5월 23일 7시 45분부터 중국 인민해방군 동부전구는 대만해협, 대만 북부·남부·동부 및 진먼·마쭈·우추위·둥인도 주변에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동부전구 대변인 리시(李西) 대령은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중국인민해방군 동부전구가 육군, 해군, 공군, 로켓군 등 전장 부대를 동원해 대만섬 주변에서 ' '연합리검'(联合利剑·날카로운 검·United Sharp Sword)-2024A' 훈련을 실시했으며, 대만 섬 주변에서의 공중 전투 준비 태세 점검, 전장 통제권 장악, 주요 표적에 대한 정밀 공격, 섬 주변 순찰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고 밝혔다. 리시 해군 대령은 이는 또한 '독립'을 추구하는 '대만 독립' 분리세력에 대한 강력한 징계(응징)이자 외부세력의 간섭과 도발에 대한 엄중한 경고라고 강조했다. 동부전구는 '연합리검-2024A' 훈련 지역 안내도를 배포한 데 이어 포스터 '해상킬러'를 배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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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4
  • 美 하원 외교위원장, 대만 방문 예정... 中, 후과는 美책임져야
    [동포투데이] 미국 언론은 마이클 맥콜 미 하원 외교위원장이 대만 지도자 취임 후 대표단을 이끌고 대만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중국 외교부는 23일 오후 미국 측에 하나의 중국 원칙을 준수하고 미국과 대만 간의 공식 교류를 중단할 것을 요청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그 결과는 전적으로 미국 측의 책임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앞서 VOA는 마이클 맥콜 미 하원 외교위원장이 16일 인터뷰에서 오는 20일 라이칭더 대만 총통과 샤오메이친 부총통 취임식 이후 초당적 의회 대표단을 이끌고 대만을 방문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3일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은 줄곧 미국과 대만 간 어떠한 형태의 공식 교류에도 단호히 반대해 왔으며 미국이 어떤 방식 구실로든 대만 문제에 간섭하는 것을 단호히 반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미국 하원의원의 대만 방문은 하나의 중국 원칙과 미중 3개 공동성명에 대한 심각한 위반이며, 중국의 내정에 간섭하고 '대만 독립' 분리주의 세력에 잘못된 신호를 보내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왕 대변인은 또 중국은 미국이 하나의 중국 원칙과 미중 3개 공동성명을 준수하고, 의원들의 대만 방문을 자제하고, 미국과 대만 간의 공식 교류를 중단하고, 대만 해협에서 긴장을 조성하지 말고, 미국이 '대만 지역'과 문화, 상업 및 기타 비공식 관계를 유지하고 실질적인 조치를 통해 '대만 독립'을 지지하지 않겠다는 서약 이행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 측이 자기 방식대로만 고집한다면 그로 인한 결과는 전적으로 미국 측의 책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라이칭더 대만 신임 총통이 취임한 지 사흘째 되는 날인 당일 중국인민해방군 동부전구는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23일 오전 7시 45분(현지시간)부터 이틀간 대만해협과 대만 북부, 남부, 동부 및 진먼다오, 마쭈다오, 우추다오, 둥인다오 등에서 육·해·공·로켓군 합동 군사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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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4
  • 이란 라이시 대통령 장례식 엄수... 68개국 대표 참석
    [동포투데이] 고(故) 라이시 이란 대통령의 장례식이 22일(현지시간)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의 주재로 거행됐으며, 68개국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란 정부는 22일 수도 테헤란에서 라이시 대통령과 압돌라히안 외무장관, 그리고 헬기 추락 사고로 사망한 6명의 장례식을 거행했다. 하메네이는 테헤란 대학에서 수만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도를 주재했다. 고인의 관은 이란 국기로 덮였으며, 모크베르 이란 대통령 권한대행은 영결식에서 눈물을 흘렸다. 관은 트레일러에 실려 테헤란 시내를 지나 라이시가 생전에 연설을 했던 아자디 광장으로 이동했다. 이란 관영 통신사 IRNA에 따르면 장례식에는 장궈칭 중국 국무원 부총리, 슈크리 이집트 외무장관, 하마스 정치 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 터키 부통령 겸 외무장관, 인도 부총리, 러시아 두마 의장, 이라크 총리와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대표 등 68개국 대표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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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3
  • 외신 "미, 이데올로기 분야 '3차 세계대전'에서 러·중에 패배 중"
    [동포투데이] 미국 정치전문 매체 '더힐'이 이데올로기 분야 '3차 세계대전'에서 미국이 러시아와 중국에서 패배하고 있다고 22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실린 분석에 따르면 오늘날 세계는 러시아, 중국 및 그 동맹국의 이익이 미국의 이익과 대립하는 "글로벌 이데올로기 3차 세계대전"으로 치닫고 있다. 동시에 미국은 우크라이나 분쟁, 중동 분쟁, 잠재적인 대만 분쟁, 그리고 "패배"하고 있는 사헬-사하라 지역에서 미국의 영향력을 위한 전투라는 세 가지 갈등을 처리해야 한다. 해당 기사의 저자는 "바이든 ...... 은 우리가 이미 3차 세계대전을 치르고 있다는 사실조차 인정하지 않고 있으며, 승리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는 것도 거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해당 기사는 미국 민주당 행정부의 이러한 태도가 군사적 잠재력과 무기 생산 능력, 모스크바와 베이징의 사이버 위협과 허위 정보를 격퇴할 수 있는 능력의 심각한 부족으로 이어진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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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3
  • 프랑스, '이스라엘·하마스 지도자 체포영장 청구' 지지
    [동포투데이] CNN 방송은 국제 형사 재판소 (ICC) 검사가 이스라엘 총리와 국방부 장관, 하마스 지도자에 대한 체포 영장을 신청한 후 프랑스가 서방 동맹국의 입장에서 벗어나 법원의 관련 결정에 대한지지를 표명했다고 보도했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프랑스의 입장은 프랑스와 서방 동맹국, 특히 미국의 입장에 큰 차이가 있음을 나타낸다. 앞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체포 영장 결정에 대해 "터무니없다"라고 말한 바 있다. 프랑스는 유엔 안보리 휴전 협정에 대한 미국의 거부권 행사를 비판하는 등 이스라엘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취하는 몇 안 되는 서방 국가 중 하나이다. 프랑스 외무부는 5월 20일 저녁 성명을 내고 "이스라엘의 경우 예심재판부에서 검찰이 제시한 증거를 검토한 후 체포영장을 발부할지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프랑스는 국제형사재판소의 독립성과 불처벌에 맞서 싸우는 것을 지지한다"라고 덧붙였다. 성명은 또한 프랑스가 수개월 동안 "특히 민간인 사상자 수가 용납 할 수 없을 정도로 많고 인도적 지원이 부족한 가자 지구에서 국제 인도법을 엄격히 준수해야 할 필요성에 대해 경고해왔다"고 밝혔다. 20일 국제형사재판소(ICC) 검사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갈란트 국방장관에게 전쟁범죄 혐의로 체포영장을 신청했다. 검사는 네타냐후와 갈란트가 지난해 10월 8일 이후 전쟁 수단으로써 민간인을 기아에 빠트리거나 의도적으로 민간인을 공격해 전쟁범죄 등 책임이 있다고 믿을 만한 합리적인 이유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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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2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中, 28일 코로나 본토 확진자 0명...해외 유입 18명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28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新疆生產建設兵團)에서 18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18명(윈난 4명, 푸젠 3명, 광둥 3명, 안후이 2명, 쓰촨 2명, 산시 2명, 상하이 1명, 저장 1명) 모두 해외 입국자이며 추가 사망자와 의심환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퇴원환자는 21명이고 의학관찰에서 해제된 밀접접촉자는 1461명이다. 중증환자는 전날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현존 해외 유입 확진자는 393명(중증환자 11명)이고 의심환자는 1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6579명, 누적 퇴원환자는 6186명이며 사망자는 없다. 28일 24시 기준 기존 확진자 459명(중증 12명), 누적 퇴원환자 86676명, 누적 사망자 4636명, 누적 확진자 91771명과 1명의 의심환자가 보고됐다. 누적 밀접 접촉자는 1058670명, 현재 의학 관찰 중인 밀접 접촉자는 16072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은 무증상 감염자 30명(해외 유입), 당일 확진자 전환 4명(해외 유입), 당일 의학관찰 해제 13명(해외 유입), 의학관찰 중인 무증상 감염자 494명(해외 유입 478명)을 신고했다. 이외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26668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1920명(퇴원 11626명, 사망 210명),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54명(퇴원 51명), 타이완 지역 확진자는 14694명(퇴원 9916명, 사망 63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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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9
  • 홍콩 국가보안처 ‘빈과일보’ 주필 펑웨이광 체포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7일 저녁, 펑웨이광(馮偉光) 빈과일보 주필이 외세와의 공모 혐의로 홍콩 경찰의 보안법 전담 조직인 국가보안처에 의해 체포됐다고 현지매체들이 28일 보도했다. 이에 앞서 홍콩 국가보안처는 17일 빈과일보를 통해 ‘홍콩 범죄인 인도법’ 관련 전복·테러를 선동한 수십 건의 글을 게재하는 등 외세와 결탁해 홍콩보안법을 위반한 혐의로 지미라이(黎智英) 등 넥스트 디지털 고위층 5명을 구속했다. 이와 함께 빈과일보 관련 3개사의 1800만 홍콩달러의 자산을 동결했다. 홍콩 국가보안처는 18일 장젠홍(張劍虹) 넥스트 미디어 행정회장과 뤄웨이광(羅偉光) 빈과일보 주필이 외국 또는 외세와 결탁해 국가안전위해죄를 위반했다고 공식 결론 내렸다. 홍콩 국가보안처의 빈과일보 관련 3개사 자산 동결 등과 관련해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은 22일 기자들과 만나 사건이 사법절차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그는 “홍콩보안법 시행 1주년을 앞두고 홍콩 정부는 반드시 엄정하게 집행할 것”이라며 “법례를 허구화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홍콩 보안법에는 법률이 있고, 법 집행이 엄격하며, 위법하면 반드시 처벌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홍콩 넥스트 미디어 이사회는 23일 오후 자정 직후 영업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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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9
  • 중국 새로운 정당 제도의 시사점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수십 년에 걸쳐 중국에서는 지속적인 성장과 개선으로 두드러지는 새로운 정당 제도가 등장하여 세계 정치 문명에 공헌하고 있다고 중국 주요 관영 매체인 인민망, 신화통신 등이 전했다. 중국은 25일 “중국의 새로운 정당제도”라는 제목의 백서를 발표했다. 이 백서는 중국 고유의 정당제도 발전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제도의 특징과 강점을 소개했다. 이 제도는 일국 정당제도가 역사적 전통과 국정에 따라 결정돼야 한다는 근본적 시사점을 던지고 있다. 마르크스 정당론과 국가의 현실을 접목한 중국의 정당 제도는 중국의 문화유산과 민주 혁명에 뿌리를 두고 있다. 백서는 지난 70여 년간 정당제도의 발전은 그 독특한 장점과 강한 생명력을 세상에 보여주었고 국가가 더 좋고 효과적인 거버넌스를 추진하는 데 대체불가의 역할을 해왔다고 주장 했다. 조지 카트루갈로스 전 그리스 외무장관은 중국의 성과는 전 세계의 모든 진보 정당들이 국가 환경과 세계화의 도전에 따라 교리를 조정해야 한다는 유효한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평한 바 있다. 또 다른 또 다른 중요한 계시는 한 국가의 다양한 정당이 협력과 단결, 화합을 특징으로 하는 관계 모델을 누릴 때 국민 다수의 근본적인 이익에 더 잘 봉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제도에서는 중국 공산당이 국가권력을 행사하고 다른 8개 정당이 공산당 주도의 국정운영에 전적으로 참여한다. 이들은 장기적인 상생, 상호 감시, 진정성, 소통의 원칙을 바탕으로 협력을 수행한다. 따라서 제도 운영은 모두가 공유하는 목표를 반영하고 건전한 의사결정과 이행을 촉진하며 효과적인 국가 거버넌스를 보장한다. 또한 전염병 퇴치, 빈곤 감소, 부패 척결, 개혁 개방, 생태계 발전 추진 등에서 이 제도는 대체 불가능한 역할을 해왔다. 미국 하버드대가 지난해 중국에서 13년간 조사한 보고서에 따르면 중앙정부에 대한 중국인들의 전반적인 만족도가 93%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비슷한 조사에서도 중국 정부에 대한 지지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백서에서 중국은 늘 그렇듯이 다른 나라의 긍정적인 경험으로부터 배우되, 다른 정당 제도를 기계적으로 모방하거나, 자신의 것을 다른 나라에 강요하지는 않을 것임을 분명히 했다. 백서는 중국은 다른 나라가 자국 현실에 가장 잘 맞는 정당 제도를 선택할 수 있는 권리를 존중하며 평등과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다른 나라와의 협력과 상호학습을 강화하고 국제무대에서 민주주의를 촉진하며 궁극적으로는 인류의 미래 공동체를 구축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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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9
  • 중국 최대 도교사원 벽화 보수작업 착수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영락궁 벽화예술박물관은 중국 최대 도교사원인 영락궁(1271—1368)의 원나라 벽화 보수작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수작업은 용호청과 중양청(195m²) 벽화에 집중됐으며 벽화 면적은 각각 353m²와 195m²이다. 시주룽(席玖龍) 영락궁 벽화보호연구소장은 두 전당의 벽화보수에 2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영락궁은 원나라 때 지어진 것으로 중국 북방 산시성 윈청시 루이청현에 있다. 보존된 벽화는 총면적 1005m²가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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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9
  • 中, 27일 코로나 본토 확진자 0명...해외 유입 21명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27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新疆生產建設兵團)에서 21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24명(광둥 5명, 윈난 5명, 쓰촨 4명, 푸젠 3명, 후난 2명, 베이징 1명, 상하이 1명) 모두 해외 입국자이며 추가 사망자는 없다. 의심환자는 1명(해외 유입)으로 상하이에서 발견됐다. 이날 퇴원환자는 21명이고 의학관찰에서 해제된 밀접접촉자는 1978명이다. 중증환자는 전날보다 1명 줄었다. 현존 해외 유입 확진자는 390명(중증환자 11명)이고 의심환자는 1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6561명, 누적 퇴원환자는 6171명이며 사망자는 없다. 27일 24시 기준 기존 확진자 462명(중증 12명), 누적 퇴원환자 86655명, 누적 사망자 4636명, 누적 확진자 91753명과 1명의 의심환자가 보고됐다. 누적 밀접 접촉자는 1057634명, 현재 의학 관찰 중인 밀접 접촉자는 16499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은 무증상 감염자 22명(해외 유입), 당일 확진자 전환 2명(해외 유입), 당일 의학관찰 해제 10명(해외 유입), 의학관찰 중인 무증상 감염자 481명(해외 유입 465명)을 신고했다. 이외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26605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1917명(퇴원 11625명, 사망 210명),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54명(퇴원 51명), 타이완 지역 확진자는 14634명(퇴원 9650명, 사망 63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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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8
  • 뉴멕시코, 열기구 추락 사고로 5명 사망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미국 뉴멕시코주 앨버 커키에서 열기구 추락 사고로 5명이 사망했다고 현지 경찰이 26일(현지시간) 밝혔다. 앨버 커키 경찰에 따르면 추락 사고로 남성 3명과 여성 2명을 포함해 5명이 사망했다. 사망자의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다. 현지 당국은 현지 시간으로 26일 오전 7시 직후에 풍선이 전력선에 충돌했다고 밝혔다. 승객들이 타고 있던 바구니가 풍선에서 분리되어 추락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4명은 현장에서 사망했고 한 명은 중상을 입고 병원에 이송돼 치료를 받았으나 결국 사망했다고 전했다. 뉴멕시코 경찰은 이 사고로 앨버 커키 남서부에서 정전이 발생하여 13,000명 이상의 고객이 영향을 받았다고 트윗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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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8
  • S&P, 올해 중국 경제 8.3% 성장할 것으로 예측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25일, 국제 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중국이 코로나19를 효과적으로 통제하고 신속하게 백신 접종 작업을 벌이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2021년 중국의 실질적 국내총생산(GDP)은 8.3%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는 이날 중국의 신용등급이 ‘A+/A-1’으로 등급 전망이 안정적이라면서 중국은 앞으로 몇 년간 중진국 평균보다 높은 경제성장률을 유지할 것으로 예견된다고 확인했다. 이에 앞서 S&P는 웹사이트에서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한 국가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중국을 비롯한 몇몇 아시아의 비교적 선진 경제국들은 회복세가 뚜렷하다고 지적했다. 업종별로는 소매·전기통신 등이 올해 완전히 회복되겠지만 항공업 등은 회복되기까지 시간이 보다 더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한편 중국 국가 통계국의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일 분기 중국의 GDP는 전년 동기 대비 18.3% 증가했다. 2020년 중국의 GDP는 2.3% 증가하여 세계 주요 경제국 중 가장 먼저 플러스를 실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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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8
  • 中 최대 해양 종합과학고찰 실습선 '중산대학호' 인도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26일, 중국 최대의 해양 종합과학고찰 실습선이 중국선박 상하이 강남 조선소에서 성공적으로 인도되었다고 당일 중국 CCTV가 보도했다. ‘중산대학호’는 현재 중국 국내에서 배수량이 가장 많고 종합과 성능이 가장 뛰어난 해양종합과학고찰 실습선으로 배수량은 6880톤이고 항속력은 1만 5000해리에 달하고 있다. 중국선박 상하이 강남조선소 ‘중산대학호’ 장원룽(张文龙) 총 건조사에 따르면 이 선박은 DC 버스바+축전지 에너지저장 기술을 적용, 전 지구적 운항능력을 갖추고 극지의 빙산과 인접해 조업할 수 있는 차세대 대형 해양종합과학 고찰 실습선이다. 최근 ‘중산대학호’ 시험운항의 성공은 선박의 안전성, 경제성, 조종성이 우수하고 혁신적인 기술이 집약된 것을 보여준다. 대량의 첨단과학 시험기기 설비를 갖추면 해양과학, 해양 공사와 기술(재료, 통신 등) 및 해양인문 등 다양한 분야의 과학고찰과 과학연구, 인재양성에 대한 수요도 만족시킬 수 있다. ‘중산대학호’는 2016년 6월 중국 교육부로부터 재설정 승인을 받아 2019년 10월 강남조선에서 건조에 착수했으며 2020년 8월 ‘중산대학’호로 명명되어 진수, 2021년 6월 시험항해를 무사히 마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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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8
  • WHO, 델타 변이주 전파가 가장 빠른 코로나19 변이주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25일(현지 시간), 외신들에 따르면 당일 세계보건기구(WHO)의 코로나19 화상 정례 브리핑에서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델타 변종 주는 지금까지 발견된 가장 전파성이 빠른 코로나19 변종 주로 백신 미 접종 자들 사이에서 빠르게 전파되고 있다”면서 “일부 국가들이 공공위생 조치를 완화함에 따라 전 세계 범위 내의 바이러스 전파량이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앞으로 새로운 변이주가 더 생겨 바이러스가 진화하겠지만 바이러스 전파를 억제하기만 하면 새로운 변이주의 출현을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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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8
  • 콜롬비아 대통령 헬기 피격 사건에 현상금 30억 페소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5일(현지시간) 이반 듀크 콜롬비아 대통령과 국방장관, 내무장관 등 몇몇 고위 관리들을 태운 헬기가 괴한들에게 피격 됐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쿠쿠타의 카밀로다자 공항 인근에서 발생했으며 헬기가 대여섯 차례 피격됐다. 금요일 밤늦게 듀크는 "안전부대에 헬기에 총격을 가한 괴한들을 쫓으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듀크는 성명에서 "이것은 비열한 공격이다. 정부는 밀수와 공포, 조직범죄 집단과의 싸움에 한시도, 하루도 흔들리지 않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헬기가 공격당하는 순간을 담은 미확인 동영상이 인터넷에 올라왔고, 헬기가 머리 위로 날아갈 때 멀리서 소형 무기가 발사하는 듯한 소리가 들렸다. 현지 언론에 공개된 다른 사진과 영상에는 듀크가 탄 헬기가 프로펠러와 엔진 패널 등 부위별로 몇 개의 구멍이 뚫린 모습이 담겼다. 대통령 집무실은 이번 공격으로 다친 사람은 없으며 비행기는 무사히 착륙했다고 확인했다. 보도에 따르면 듀크 외에 디에고 모라노 국방장관, 대니얼 팔라시오스 내무장관, 실바노 세라노 노스산탄데르 주지사, 야녜스 쿠쿠타 시장도 탑승했다. 이들은 피격 직전 사르데냐 방문을 마치고 현지 투자 프로젝트와 해당 지역의 마약 밀매 방지에 대해 논의했다. 쿠쿠타와 사르디네타는 모두 산탄데르 북부 지역으로 여러 범죄 집단이 활동하고 있으며 콜롬비아 혁명무장(FARC) 과 이 나라 최대 무장 게릴라 콜롬비아민족해방군(ELN)도 있다. 이번 헬기 피격사건이 발생하기 전 듀크가 4월 말 쟁의적인 조세개혁을 제안하면서 콜롬비아 전역에서 격렬한 시위가 벌어졌고, 이미 10여 명의 시위대가 진압경찰과의 충돌로 목숨을 잃었다. 이 제안은 철회됐지만 시위는 계속되고 있다. 지난주 시위대의 통상적인 시위는 끝났지만 한 주요 노조 지도자는 이번 주 목요일 정부가 시위대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시위가 다시 일어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저소득층을 위한 경제개혁과 경찰폭력 고발이 이들의 주된 요구다. 이에 앞서 쿠쿠타의 한 군사시설 밖에서 2건의 차량 폭탄이 터져 미군 군사고문 2명을 포함해 36명이 다쳤다. 모라노 국방장관은 정부의 최초 가설이 콜롬비아 민족해방군을 향하고 있다고 밝혔으나 이 조직은 공격 가담 사실을 부인했다. 현지 경찰청은 토요일 사고 지점 인근에서 공격용 소총인 AK-47과 7.62구경 복총 2정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한편 모라노 국방장관은 이번 공격 용의자에 대한 정보를 찾기 위해 30억 페소의 현상금을 내걸겠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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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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