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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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해저케이블 유지보수 중국 선박의 첩보활동 우려
    [동포투데이] 미국이 해저 광케이블 유지보수를 담당하는 중국 선박의 간첩 행위에 취약하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해당 기사는 "미국 관계자들은 태평양 해저의 통신 케이블이 중국 유지보수 선박의 조작에 취약할 수 있다는 특별 경고를 통신회사들에 비공개로 발령했다"고 밝혔다. 구글과 메타플랫폼스 등 미국의 일부 대기업은 일부 지역에 광케이블을 대량 보유하고 있지만 외국의 건설 및 유지보수 업체에 의존하고 있다. 미국 관리들은 이러한 상황이 상업 및 군사 정보의 보안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미 국무부 관계자는 국제 케이블 유지보수를 담당하고 있는 중국의 SB서브마린시스템즈가 무선 및 위성 추적 서비스로부터 선박의 위치를 숨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해당 기사에 따르면 대만과 인도네시아, 다른 아시아 연안 지역에서 작업하던 선박 푸하, 푸타이, 볼드매버릭호는 종종 "합리적인 설명 없이" 며칠 동안 선박 추적 서비스 지도에서 사라지기도 했다. 앞서 마오닝(毛寧)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중국의 '스파이 활동'에 대한 미국의 추측과 관련해 "중국은 미국이 국가안보 개념을 과도하게 확장하고 타국 기업을 부당하게 탄압하고 국가권력을 남용하는 행위에 반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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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러시아, 21세기 경제 성장률 가장 빠른 국가 톱 10 진입
    [동포투데이] 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은행 통계에 따르면 러시아는 달러 기준으로 글로벌 경제 성장률이 가장 빠른 국가 Top10에 진입했다. 러시아 경제는 21세기 초 이후 7배 성장했다. 에티오피아는 가장 빠른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금세기 초부터 에티오피아의 경제는 18.4배 성장했으며 총 GDP는 1,600억 달러에 이른다. GDP 성장률 2위는 중국으로 13.6배 증가했다. 3위는 카자흐스탄으로 13.2배 늘었다. 5월 초 언론은 러시아 GDP의 2024년 1분기 성장률이 전년 동기 대비 5.4%로 빠르게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통계부서는 2023년 4분기 GDP 증가율이 4.9%라고 밝혔다. 러시아의 지난해 연간 GDP 성장률은 3.6%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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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中, 대만 새정부 출범 앞두고 “분열 시도 않는 한 많은 문제 논의 가능”
    [동포투데이] 5월 20일에 있게 되는 대만 라이칭더 총통 취임식을 앞두고 쑹타오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 주임은 16일 푸저우에서 열린 양안경제무역엑스포에서 "대만의 어떤 정당이나 단체도 국가를 분열시키지 않고 양안이 모두 중국인이라는 것을 인정한다면 많은 문제를 논의하고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신화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16일 푸저우에서 열린 제26회 양안경제무역엑스포 개막식에서 쑹 주임은 시진핑 주석이 베이징에서 마잉쥬(馬英九) 일행을 회견하고 발표한 중요 연설은 양안 관계 발전에 방향과 전망을 제시했으며 양안 관계 발전에 중대한 의의와 심대한 영향을 갖는다고 밝혔다. 쑹주임은 "대만의 어떤 정당·단체도 국가를 분열시키지 않고 중국인이자 가족이라는 것을 인정한다면 교류에 장애가 없고, 많은 일을 상의하고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쑹주임은 대만 독립의 입장을 고수할 경우 "대만의 민생복지와 대만의 평화와 안정은 보장될 수 없다"고 경고했다. 그는 "대만 동포들이 우리와 함께 하나의 중국 원칙을 구현하는 92공식(九二共識·1992년 '하나의 중국'을 인정하되 각자 명칭을 사용하기로 한 합의) 견지하고, '대만 독립'의 분열과 외부 세력의 간섭을 단호히 반대하며, 대만의 평화와 안정을 강력하게 수호하고, 양안 관계를 평화 발전의 올바른 방향으로 추진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저우쭈이 푸젠성 당서기는 "푸젠성은 대만의 산업과 기업이 대륙의 내수시장에 융합되도록 돕고 푸젠 기업의 대만에 대한 투자와 발전을 장려하며 지원하는 등 부족한 부분을 상호 보완하고 윈윈을 실현해 양안의 경제무역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푸젠성이 양안 동포의 복지를 지속적으로 촉진하고 동등 대우 목록의 범위를 확대하며 대만 동포 기업의 권익 보호를 위한 조정 및 연결 메커니즘을 개선하고 대만 동포가 푸젠에서 학습, 취업, 창업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고품질의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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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미 분석가 “중-러 정상의 우호적 포옹은 미 전략 실패 입증”
    [동포투데이] 아메리칸 헤리티지 재단(American Heritage Foundation)분석가 마이클 필스버리(Michael Pillsbury)는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우호적인 포옹은 미국의 엄청난 전략적 실패를 입증한다고 말했다. 그는 시진핑과의 회담 중 푸틴의 행동이 미국 정치인들을 겁먹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두 정상이 서로 포옹하는 모습은 전략적 관점에서 매우 무섭다”며 “중국 지도자 시진핑은 대체로 자제하는 모습을 보여왔다”라고 지적했다. 필스버리는 중러 양국은 미국을 전략적 적대국으로 간주하고 있기 때문에 중러 우호 관계가 미국에 위협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푸틴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의 초청으로 5월 16~17일 새 임기를 시작한 후 처음으로 중국을 국빈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시 주석과 푸틴 대통령은 중러 수교 75주년을 배경으로 양국 관계의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공동 관심사인 국제 및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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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중·일, 류젠차오 방일 논의, 이르면 이달 27일 성사
    [동포투데이] 일본 언론은 일중 양국이 류젠차오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연락부(이하 중공 중앙 대외연락부) 부장의 방일을 논의하고 있으며 이르면 오는 27일 성사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18일 류젠차오가 2022년 취임 후 첫 방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소식통은 류젠차오가 방일 기간 중 일본 여야 정당 간부들과 회담을 갖고 정당 간 교류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류젠차오가 모테기 도시미쓰 자민당 간사장, 공명당 야마구치 나쓰오 당대표, 이즈미 겐타 입헌민주당 당대표 등에게 회담 의사를 물었다고 밝혔다. 야마구치 나쓰오는 지난해 11월 중국을 방문해 류젠차오를 만났다. 야마구치 나쓰오의 중국 방문은 4년 만에 두 번째다. 교도통신은 중국 공산당과 자민, 공명 양당 사이에 정기적인 대화를 갖는 '일중 여당 교류 체제'가 마련돼 있지만 2018년 이후 시행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공 중앙 대외연락부는 이미 일본에 재가동 의사를 전달했고, 지난해 11월 야마구치 나쓰오가 중국을 방문했을 당시 조속한 시일 내에 재개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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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中 윈난 풍력 발전소, 과학기술과 자연의 완미한 융합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중국 윈난성 원산 좡족‧묘족 자치주 츄베이현 사더향(云南省文山壮族苗族自治州丘北县舍得乡)에서는 현지의 풍부한 풍력에너지 자원을 이용, 양슝산(羊雄山) 산정에 풍력발전소를 건설하여 지방경제 발전에 이바지 하고 있다. 양슝산 풍력 발전소는 지방 경제발전에 유조할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이곳에 또 다른 풍경 선을 부여, 멀리서 보면 양슝산 정상에서 바람을 맞받아 춤을 추는 듯한 풍력 발전기들은 청산과 푸른 하늘 그리고 흰 구름 떼와 어우러지면서 현대과학기술과 자연이 융합되는 아름다운 수채화를 방불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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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3
  • 中, 2일 코로나 본토 확진자 7명...해외 입국자 19명
    [동포투데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2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新疆生產建設兵團)에서 26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26명 중 19명(푸젠 9명, 상하이 4명, 광둥 3명, 베이징 1명, 장쑤 1명, 윈난 1명)은 해외 입국자이며 7명은 본토(윈난)에서 발생했다. 추가 사망자와 의심환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퇴원환자는 11명이고 의학적 관찰을 해지한 밀접접촉자는 421명이다. 중증환자는 전날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한편 2일 24시까지 확진자 203명(중증 2명), 누적 퇴원자 8만5413명, 누적 사망자 4636명, 누적 확진자 9만0252명으로 집계됐다. 이외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1만2586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만1499명(퇴원 1만1122명, 사망 205명),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48명(퇴원 48명), 타이완 지역은 1039명(퇴원 987명, 사망 1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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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3
  • 베이징, 백신 접종 1000만 명 돌파! 최고령 접종자 100세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4월 2일 15시까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베이징(北京市) 현지 주민은 1000만 명을 돌파했다. 3일 베이징시 코로나19 백신 접종 현황 브리핑에서 베이징시위생건강위원회 부주임 가오젠(高坚)은 “4월 2일 15시까지 베이징시에서 코로나 19 백신을 접종한 주민은 1000만 명을 돌파했으며 누적 접종자는 1604만 5500인차에 달했고 이 중 60세 이상 접종자는 67만 여명, 최고령 접종자는 100세였다”고 밝혔다. 중신망(中新網)에 따르면 베이징시는 2021년 1월 1일 코로나19 접종 프로젝트를 가동하였다. 접종하는 백신은 중국산 코로나19 불활성화 백신이며 베이징시 코로나19 백신 접종능력은 일 40만 도스 이상이다. 현재 베이징시에서 이미 백신을 접종한 1000만 명 이상의 주민 중 604만 2600명은 이미 제 2 차 접종을 마쳤고 396만 300명이 1차 접종을 마친 상태다. 이 중 18세부터 59세에 이르는 연령대의 접종인구는 933만 600명, 18세부터 59세 연령대가 접종한 비율은 59.2%이다. 이 외 60세 이상의 연령대가 접종한 주민은 67만 이상, 이 중 90세 이상의 접종 자는 551명이었으며 최고령 접종자의 연령은 100세에 달했다. 다음 단계에 들어 베이징시는 최대한 빨리 접종한다는 원칙에 따라 차례로 밀고나가면서 접종 속도를 추진, 4월 말 전으로 핵심구역인 둥청구와 시청구(东城区、西城区)와 공항소재 구역인 순이구와 다싱구(顺义区、大兴区)에서 18세 이상의 주민들이 백신을 접종하게 되고 기타 구역의 18세 이상 주민들은 5월 말 전으로 백신 접종을 마친다는 계획이다. 이 외 국가의 통일적 요구대로 상황에 따라 기타 연령대의 주민들도 백신을 접종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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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3
  • 中 동부전구 해군 항공병, 고강도 주야훈련 전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3월 31일,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에 따르면 최근 중국 인민해방군 동부전구 해군 항공병 모 여단에서는 실전에 대비, 다 기종, 다 항목의 주야 비행훈련을 연속 조직하는 것으로 현대 전쟁 능력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 일전 있은 훈련에서 첫 진의 전투기가 창공에 치솟아 오른 후 신속하게 전술편대를 만들어 보였다. 이어 훈련 임무가 하달되자 곧바로 ‘공중전 대결’이 시작되었고 조종사는 ‘전장 태세’에 따라 빈번히 비행 동작을 엇바꾸면서 유리한 공격 위치를 차지, 높이 치솟았다가는 갑자기 내리 꼰지며 급강하를 하기도 하면서 각종 고난도 비행기술을 선보였다. 이어서 비행훈련이 끝나자 전투기마다 안전하게 기지로 귀환했고 기지의 후근 보장 장병들은 다음번 훈련을 위해 신속하게 전투기를 완벽하게 점검 보수했다. 오후 5시 경, 전투기 한 대가 꼬리를 드리운 듯 옅은 남색 배연체를 내뿜으며 하늘로 솟아올랐고 곧바로 임무를 맡은 항공구역으로 날아갔다. 이 기종의 임무는 장시간의 초저공 방어 돌파를 통해 상대방의 레이더 탐지와 방공 화력을 피하는 것이다. 야간의 초저공비행은 전투기 조종사에 대해 더욱 높은 기 전술 수준을 요구하고 있으며 비행 중 조종사는 반드시 정력을 집중하여 수시로 각종 돌발 상황에 대응 준비를 해야 한다. 밤 장막을 빌어 전투기 조종사는 탑재된 레이더를 이용해 해상 표적을 수색하고 표적을 신속하게 고정시킨 후 모의 공격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야밤중, 마지막 한 대의 전투기가 착지함에 따라 이 여단의 주야 훈련은 원만하게 결속되었다. 이번 훈련은 전반 여단의 주야 출동 능력을 한층 더 점검하는 동시에 비행기 조종사의 기량과 전술 수행 수준을 한 차원 제고시키는 한차례의 현대전에 대비한 훈련이라는 것이 기지 지휘관의 설명이다. 최근 이 여단은 훈련에서 승리에 대한 과제를 최우선으로 삼고 지역 방공 전투와 다 기종 연합 등 맞춤형 훈련을 자주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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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2
  • 美, 코로나19 확진자 재 급증, 방역당국 우려 심각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최근 미국 곳곳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급증하고 있다. 현지 시간으로 3월 30일 미국 질병예방통제센터가 발표한 집계에 따르면 지난주 미국의 코로나19 확진자는 그 전번 주에 비해 22% 증가했다. 미국 존스 홉킨스 대학교가 일전 발표한 코로나19 최신 집계에 따르면 지난주 미국 전역의 코로나19 평균 신규 확진자는 6.57만 명으로 그 전번 주에 비해 22% 증가, 일평균 사망자는 989명, 이 두 가지 데이터가 3월 23일 올 들어 가장 낮은 데이터를 나타낸 후 다시 상승세를 보였으며 지금까지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100만 명을 초과했고 누적 사망자는 56만 명을 초과하여 모두 세계에서 1순위에 올라 있다. 한편 로셸 월렌스키 미 질병예방통제센터 국장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우선 무서운 것은 영국에서 발견된 변이 바이러스가 미국에서 급속도로 전파되는 것”이라며 “비록 미국에서 접종하고 있는 코로나19 백신이 이 변이 바이러스 대응에 효과적이지만 확산을 효과적으로 저지시키지 못한다면 앞으로 더욱 무서운 변이 바이러스가 출현할 가능성이 있다"고 심각한 우려를 표했다. 지난 3월 30일, CNN 보도에 따르면 현재 미국 전역에서는 최소로 10여 명의 주지사들이 코로나19 확진자의 감소와 백신 접종 추진을 이유로 3월에 통제 규제 완화를 선언했다. 이 중 델라웨어주 주지사 존 카니는 4월 1일부터 외부 집회 인원수와 외부 장소 수용 인원수에 대한 제한 규제를 풀어주기로 선포했고 앨라배마주 주지사 케이 아이비는 대변인을 통해 4월 9일부터 강 ‘마스크 착용 령’을 취소할 타산이라고 했다. 지난 3월 30일 아칸소주 주지사 아사 허친슨은 ‘강제 마스크 착용 령’을 취소한다고 선포했다. 이를 두고 로셸 월렌스키 국장은 “미국의 코로나19 양상은 몇 주 전 일부 유럽 국가들과 유사하며 이들은 상황이 좋아지면 방역을 늦추기를 번복하였다”면서 “하지만 프랑스, 독일과 이탈리아 등 국가에서는 새로운 확산세에 직면하자 역시 새로운 봉쇄 대책을 실시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코로나19 확산 추세가 엄청 무섭지만 미국은 이 국면을 돌려세울 자신이 있다”면서 “지속적으로 백신 접종을 추진하는 동시에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 두기 유지와 경상적인 손 씻기 그리고 밀접장소 피하기 등 방역조치를 잘 지키면 얼마든지 될 수 있다"라고 장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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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2
  • [중국문화] 중국 4대 전통명절 청명절은?
    [동포투데이] 청명절은 중국 4대 전통명절 중의 하나로 자연과 인문 두가지 의미를 담고 있다. 청명은 24절기 중의 하나이고 또 중화민족이 전통적으로 성묘하고 추모하는 날이다. 2006년 청명절은 중국 국가급 무형문화재 명록에 등재됐다. 버드나무 가지 고대 중국인들은 청명에 버드나무 가지를 머리에 쓰고 사악함을 물리치고 행복을 빌었으며 연륜을 기념하는 의미도 있었다. 연날리기 중국 고대인들은 청명이면 재앙과 질병을 연에 적어 날려 보내면 화를 피할 수 있다고 믿으며 한해 평안과 순조로움을 기원했다. 성묘 중국인들은 청명절에 성묘하면서 고인을 추모하고 효도의 정을 전하며 가족의 기억을 되새긴다. 나들이 청명절은 봄풍경이 아름다운 시기이다. 이때 많은 사람들이 야외에 나가 봄나들이를 즐긴다.이런 풍속은 2500여년의 역사를 갖고 있다. 청명음식 청단 청단은 전통 음식이다. 청명에 청단을 식음하는 풍속은 중국에서 1000여년의 역사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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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2
  • 中, 2035년 인당 GDP 2만 3000달러
    [동포투데이] 중국이 향후 15년간 년평균 5~6%의 경제 성장률을 유지하게 되는 가운데 2035년에 이르러 인당 GDP가 2만 3000딸라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지난 3월 20일에 열린 ‘2021년 중국발전고위층포럼’에서 베이징대학 신구조경제학연구원(北京大學新結構經濟學研究院) 원장 린이푸(林毅夫)는 현재 중국의 생산력 평가기준으로 인당 GDP는 1만 4129딸라이라고 밝혔다. 또한 2035년까지 우리 나라는 9% 정도의 성장잠재력을 지녀 년평균 5~6%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린 원장은 2025년 중국 인당 평균 GDP는 1만 2353딸라를 초과해 고소득 국가의 문턱을 넘어 고소득 국가에 진입할 것이며 2030년에는 세계 최대 경제체제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2035년 인당 평균 GDP는 2020년의 두배인 2만 3000딸라에 달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아울러 ‘14.5’계획에서 중국은 하나의 구체적인 경제 목표를 설정하진 않았지만 2035년에는 GDP 혹은 인당 GDP가 2020년의 두배에 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중국은 2020년부터 2035년까지 매년 4.7% 이상의 성장률을 달성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중국의 향후 성장동력은 여전히 강력하기 때문에 이 같은 성장률 달성에 무리가 없을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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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2
  • 中, 1일 코로나 본토 확진자 4명...해외 입국자 5명
    [동포투데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1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新疆生產建設兵團)에서 9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9명 중 5명(상하이 2명, 후난 1명, 쓰촨 1명, 산시 1명)은 해외 입국자이며 4명은 본토(윈난)에서 발생했다. 추가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의심자는 2명으로 상하이(해외 유입)에서 발견됐다. 이날 퇴원환자는 8명이고 의학적 관찰을 해지한 밀접접촉자는 72명이다. 중증환자는 전날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한편 1일 24시까지 확진자 188명(중증 2명), 누적 퇴원자 8만5402명, 누적 사망자 4636명, 누적 확진자 9만0226명으로 집계됐다. 이외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1만2564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만1480명(퇴원 1만1108명, 사망 205명),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48명(퇴원 48명), 타이완 지역은 1036명(퇴원 983명, 사망 1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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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2
  • 日, 앞당겨진 벚꽃 개화시일 유사 이래 최초 기록 작성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4월 1일, 일본 언론에 따르면 올 들어 일본의 많은 지방들에서 벚꽃 개화 시간이 많이 앞당겨졌다. 이는 기후변화가 그 주요 원인일 수 있다는 것이 기상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지난 3월 26일, 교토기상대는 일본은 곧 벚꽃 만개 계절을 맞이하게 되었다고 선포, 이는 최근 30년래 벚꽃 개화시일이 평균 10일 앞당긴 셈이었고 1953년 일본 기상청이 관련 기상 데이터를 수집하기 시작한 이래 가장 일찍 벚꽃이 피기 시작한 한 해로 되고 있다. 일본 기상 전문가의 설법에 따르면 지난 3월 16일 벚꽃이 피기 시작한 이래 냉기후 침습이 없었고 고온 기온이 왕년의 평균 수준보다 높은 상태가 유지되면서 벚꽃이 일찍 개화되기 시작한 것이다. 3월 30일, BBC 보도에 의하면 일본 오사카부립대학 생태기상학 연구팀이 교토의 궁중자료, 일기와 시집 등 기록을 조사해본 결과 가장 일찍 벚꽃 개화를 발견한 해는 서기 812년, 역사상 가장 일찍 벚꽃이 만개한 구체적인 날짜는 3월 27일이었으며 이는 각각 1236년, 1409년과 1612년이었다. 그리고 1800년 이래 교토에서 벚꽃이 개화된 시기는 4월 중순으로부터 4월 상순으로 앞당겨졌다. 또한 올해 교토 외 일본의 10여 개의 도시에서도 벚꽃의 개화시간이 현지 사상 가장 일찍한 기록을 작성하였다. 일본 기상청의 한 관계자는 벚꽃은 기후변화에 아주 민감, 벚꽃 만개시기와 관련된 데이터는 기후변화의 연구에 귀중한 자료를 제공할 것이며 벚꽃 개화의 시기가 앞당겨지면 이는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될 가능성이 클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일본 기상청이 제공한 벚꽃 개화시기와 관련된 정보에 따르면 일본 전반 지역에서 58그루의 벚꽃나무를 모델로 벚꽃 개화기를 관측한 결과 40그루의 벚꽃나무가 이미 개화기 절정에 달했다. 또한 일본 기상청은 올 3월 11일 히로시마에서 처음으로 벚꽃 품종인 소메이요시노(染井吉野)가 개화된 것을 발견, 이는 2004년 3월 19일에 관측된 최초 개화기록을 갈아치웠다. 일본 기상청의 자료에 따르면 1953년 교토의 월평균 기온은 8.6도였지만 2020년 교토의 월평균 기온은 10.6도였으며 올해 일본 전국 3월 평균 기온은 약 12.4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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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2
  • 홍콩, 연속 3일 코로나19 본토 확진 사례 1건씩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3월 31일, 홍콩특별행정구 위생서(署) 위생방호센터가 발표한 집계에 따르면 당일 0시까지 홍콩에서 보고된 코로나19 신규 감염 사례는 6건으로 이 중 1건은 본토 사례이고 5건은 해외 유입 사례이다. 이로써 홍콩은 최근 연속 3일간 본토 감염 사례가 1건씩 나타나는 데 그쳤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지난 3월 31일 현재 홍콩의 코로나 19 누적 확진 사례는 1만 1467건이다. 그리고 3월 30일까지 홍콩 주민 49만 200명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으며 이 중 1차 접종을 마친 주민은 45만 5900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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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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