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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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여 명 UN 전문가, 각국에 팔레스타인 인정 촉구
    [동포투데이] 3일 유엔 전문가 20여 명이 스위스 제네바에서 공동성명을 발표하여 모든 국가들에게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라고 촉구했다. 유엔 국제 질서문제의 독립 전문가인 조지 카터루갈로스, 1967년 이후 점령된 팔레스타인의 인권상황에 대한 특별보고관 프란체스카 알바네세, 건강권 특별보고관 테라렌 모포켄을 포함한 20여 명의 유엔 전문가들은 공동성명에서 140개가 넘는 유엔 회원국들이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고 있으며, 모든 국가들이 이를 본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 전문가들은 팔레스타인이 생존 능력과 자신의 운명을 결정할 능력, 안전하고 보장된 민족으로서 자유롭게 발전할 수 있는 능력을 포함해 충분한 결정권을 누릴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 전문가들은 또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는 것이 팔레스타인과 중동지역 전체의 지속적인 평화를 위한 전제조건이라며 가자지구에서 즉각 휴전을 선언하고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남부도시 라파에 대한 군사침략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수년간 팔레스타인의 국가 수립에 제동이 걸렸지만 팔레스타인은 하나의 국가로 폭넓게 인정받고 있다. 지난 5월 28일 노르웨이, 스페인, 아일랜드 3국 정부가 각각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공식 인정했고, 바베이도스, 자메이카, 트리니다드, 바하마 등도 이에 앞서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했다. 지난 5월 10일 제10차 유엔총회 긴급 특별회의는 찬성 143표, 반대 9표, 기권 25표로 팔레스타인이 유엔헌장에 규정된 유엔 회원국 자격에 부합하며, 유엔 회원국으로 인정돼야 한다는 결의를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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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6-04
  • 남아프리카 이스턴케이프, 홍수로 최소 10명 사망
    [동포투데이] 남아프리카공화국 이스턴케이프 지역에서 홍수로 인해 많은 사망자와 이재민이 발생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이스턴케이프 주정부는 3일 정례 브리핑에서 이 지역에서 심각한 홍수로 넬슨만델라베이시티에서만 1000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넬슨만델라베이시티 외에도 이스턴케이프주의 다른 많은 지역도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보도 시점 현재 카리아가(Cariaga), 게베르하(Geberha), 이스트런던(East London) 등지에서 홍수로 인한 사망자 수는 10명에 이르렀고 사상자 수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난 5월 31일 이후 이스턴케이프주에서 폭우로 인한 홍수로 교통사고가 여러 건 발생하고 최소 10명이 사망했다. 이스턴케이프 주정부 대변인 요나스 빈크스는 계속되는 비로 인해 도로가 미끄러워지고 가시성이 낮아져 이동이 어려워졌다고 말했다. 현재 주 비상대응부는 피해 주민들의 재정착을 위해 재해 지역에 인력을 파견하고 있다. 실제로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는 최근 몇 년간 반복되는 홍수로 인해 막대한 인명 피해와 재산 손실이 발생했다. 2022년 4월 남아프리카공화국 콰줄루나탈에서 홍수가 발생해 8만 명 이상이 피해를 입고 461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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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6-04
  • 美 현직 대통령 아들 '불법 총기 소지' 재판 시작
    [동포투데이] CNN,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미 언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의 차남인 헌터 바이든은 3일(현지 시간) '총기 불법 구입 및 소지 혐의'로 재판을 받았다. 죄명이 모두 확정되면 최고 25년의 징역형, 75만 달러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올해 미국의 대선 기간 사상초유의 법정공방이 오가고 있는 가운데, 이번주 정치적 포커스는 미 역사상 처음으로 유죄 평결을 받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서 조 바이든 현 대통령 아들로 넘어가고 있다. 지난해 9월 미국 델라웨어주 윌밍턴 연방법원은 헌터 바이든을 허위로 서류를 작성하여 마약중독자임을 속이고 권총을 구매하여 불법소지한 혐의로 기소했다. CNN방송은 "미국과 미국 대통령 모두에게 역사적인 순간"이라며 "그동안 어떤 미국 대통령도 자신의 자녀가 재판을 받는 것을 지켜보면서 나라를 관리한 적이 없다"라고 지적했다. 복수의 미 언론들은 이번 재판이 바이든 부통령에게 '무거운 부담'이 되어 재선 레이스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헌터 바이든과 트럼프의 법적 딜레마는 미국 정치 제도에 대한 시험이다. 헌터 바이든의 재판이 유권자들에게 트럼프 사건의 '해독제'로 비칠지, '유사품'으로 비칠지는 지켜봐야 한다. 한마디로 이는 미국 정치의 분열과 추악함을 보여주는 또 다른 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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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4
  • 호주 총리 “중국은 주요 무역 파트너... 무역 재개에 전념”
    [동포투데이] 호주 언론 보도에 따르면 5월 30일 호주 농무부 장관 머레이 와트는 중국 시장으로 육류 제품 수출이 중단됐던 호주 5개 소고기 판매업체가 중국 시장으로의 수출을 회복했다고 확인했다. 중국은 5월 29일 밤 그전에 수입 중단 결정이 내려졌던 5개 기업에 대해 해당 결정을 해제한다고 발표했다. 통계에 따르면 2024년 1월부터 3월까지 중국 본토는 여전히 호주 소고기의 세 번째로 큰 수출 시장이다. 중국은 지난 15년 동안 호주의 가장 큰 무역 파트너였다. 하지만 2020년 스콧 모리슨 호주 전 총리 재임 중, 호주 정부가 맹목적으로 미국을 따라 중국과의 관계를 전반적으로 파괴하면서 양국 관계가 바닥으로 떨어졌고, 호주의 대중 무역도 큰 영향을 받았다. 중국은 호주의 보리와 와인에 금지성 관세를 부과하고 여러 호주 소고기 공급업체의 수출 자격을 중단했다. 호주 현 정부가 5월 30일에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중국의 제한 조치로 호주 수출액은 206억 호주달러 감소했다. 2022년 노동당 정부 출범 이후 양국 관계를 다시 회복하고 있다. 알바니즈 현 호주 총리는 "중국은 호주의 주요 무역 파트너"라며 "중국과의 무역 재개에 전념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11월 발리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때 호주-중국 정상회담은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왔고, 이후 페니 웡 호주 외교장관이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중국을 방문한 것도 '긍정적 발전'이라고 밝혔다. 샤오첸(肖千) 호주 주재 중국 대사는 올해는 중국과 호주가 전면 전략 파트너 관계를 수립한 지 10년이 되는 해이며 중국과 호주 관계의 발전이 중요한 기회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은 지난 3월 캔버라에서 열린 페니 웡 호주 외교장관과의 제7차 중국·호주 외교전략대화에서 "중국·호주 경제는 상호보완적이고 잠재력이 크다"며 "지난해 양국 무역액은 성장했고 호주 대외 무역 흑자 중 80% 가까이가 대중 무역에서 나왔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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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4
  • 젤렌스키 “트럼프 집권하면 우크라이나 희생시킬 수도”
    [동포투데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영국 일간지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되면 우크라이나를 희생시키면서 전쟁을 끝내는 데 동의할까 봐 두렵다고 말했다. 그는 이 경우 트럼프가 '실패한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영국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5월 초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분쟁의 평화적 종식을 위한 세부 계획을 세웠지만 미국 대선 이후까지 공개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영토 양보를 통해 우크라이나 분쟁을 종식시키려는 트럼프의 의도에 대한 가디언의 질문에 젤렌스키는 "그가 정말로 실패한 대통령이 되기를 원하는지 이해가 안 된다"라고 했다. 젤렌스키는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어 우크라이나를 희생해 전쟁을 끝내기로 결정했다고 가정해 보자. 예를 들어 대화에서 푸틴의 확인을 받고 그만하라고 하면 그게 전부다. 우크라이나인들은 이에 동의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트럼프는 우리에게 어떤 지지도 주지 않는다고 말할 수 있다… 그렇다면 미국의 새 대통령은 세상에 어떤 사람으로 보일까?”라고 말했다. 가디언은 젤렌스키가 이 같은 상황이 발생하면 제도적인 측면에서 미국의 영향력이 제로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젤렌스키는 "미국은 더 이상 강대국이 아닐 것이다. 그 결과 다른 나라의 지도자들이 무대에 오를 것이며 제3차 세계대전이 발발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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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6-03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中, ‘조류 천국’ 둥자이(董寨) ‘국빈’과 ‘국보’ 조류 71종 서식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일전, 중국 국가임업‧초원국과 국가농업농촌부가 공동으로 발표한 신판 ‘국가중점보호 야생동물 명록(国家重点保护野生动物名录-이하 [명록]으로 약칭)에 따르면 일정 기간의 확인 정의(核查, 界定)를 거쳐 중국의 보호구역 내 국가중점보호 조류는 49종에서 71종으로 늘어났으며 이 중 1급은 8종, 2급은 63종인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7일,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가 보도했다. ▲백관장미치 (둥자이(董寨)국가자연보호구) 보도에 따르면 ‘명록’이 발표된 후 둥자이(董寨) 국가급 자연 보호구역에서는 즉시 전문가들을 조직하여 분포된 조류의 보호 등급을 규정, 일련의 열람, 정리와 통계를 거쳐 22종의 조류가 ‘국보(国保)’로 승격된 것을 확인했으며 이 중 백관장미치(白冠长尾雉)는 기존의 ‘국가 2급’에서 ‘국가 1급’으로 승격되었고 청둥오리와 복숭아 따오기(青头潜鸭、彩鹮)는 직접 ‘국가 1급’으로 발 돋움했다. 일전 둥하이 국가급 자연보호구 관계자에 따르면 보호구 급별이 부동함에 따라 불법 수렵, 밀무역과 불법 매매 등에 대한 법적 양형기준이 다르며 이는 보호동물에 대해 더 양호한 보호를 할 수 있도록 돕고 보호 구역의 모니터링(监测), 과학 연구, 과학 보급 교육 기능을 효과적으로 발휘하여 중국 내 조류의 극소 종족에 대한 보호 업무를 잘 수행함에 있어서 중요한 의의가 있다. ‘명록’ 중에는 오래전부터 보양식으로 들어간 참새와 같은 조류로는 화미조(画眉), 종달새, 딱새, 홍취상사조(红嘴相思鸟), 홍협수안조(红胁绣眼鸟) 등으로 이런 새들은 ‘국가 2급 보호 동물’로 지정되었으며 향후 이런 부류의 조류를 수렵하고 매매하는 것은 더욱 강력한 법적 제재를 받게 된다. 다음 단계에 들어 둥자이 국가급 자연보호구는 지속적으로 광범위하게 홍보 교육을 전개하여 중점적인 국가급 야생보호동물에 대한 과학적인 인식을 제고, 주민들을 동원하여 자각적으로 위법 행위를 적발 저지하게 하는 것으로 양호한 보호 분위기를 형성하게 된다. 둥자이 국가급 자연보호구는 중국의 ‘백관장미치의 고향’이자 ‘동방보석’으로 불리는 따오기(朱鹮)의 중요한 인공번식 및 야외서식지로 되고 있다. 둥자이 국가급 자연보호구는 40 여 년 간의 노력을 거쳐 조류의 품종과 수량이 부단히 늘어났다. 2017년 베이징사범대학, 베이징임업대학과 허난(河南)사범대학 등 많은 대학교 전문가팀으로 구성된 제 2 차 과학 고찰팀은 여기서 조류 329종을 등록, 이는 제 1 차 과학고찰팀이 기록한 것보다 96종이 늘어난 셈이었다. 그리고 허난과 보호구역의 토종조류에서 많은 신기록이 나왔고 품종의 다양성과 풍부함이 현저하게 높아져 40여 년 간의 성과를 남김없이 보여주었으며 백관장미치, 따오기 등 기함물종(旗舰物种)과 팔색조, 청둥오리 산간지역 삼림의 희귀 조류와 그것들의 서식지를 보호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이 조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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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8
  • 中 다수 대학교, 코로나19 백신 접종 개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7일, 인민망에 따르면 최근 중국 대학교들에서 현지에서 전개되고 있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적극 협력,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해 면역 장벽을 공고히 하는 것으로 사생들의 생명건강과 안전 보장에 진력하고 있다. 베이징 과학기술대학은 지난 3월 25일 학교 내 사생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전면 가동한 이래 백신 접종의 질서 있는 진행을 위하여 상세한 방안을 제정한 동시에 ‘학생 백신 접종 예약 미니 프로그램’을 개발해 백신 접종이 질서 있게 진행되도록 확보하였다. 대학은 또 백신 접종 현장에 대기 구역, 건강 상담 구역, 등록 구역, 접종 구역, 접종 후 모니터링 구역, 응급 구역, 냉방 구역, 의료폐기물 보관 구역 등으로 구분, 각 구역이 독립되어 식별이 쉽게 했다.(사진=인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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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8
  • 英 총리 존슨 “일부 지역의 ‘봉쇄’ 조치 완화될 것”
    ▲존슨 영국 총리(사진=신화통신)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현지 시간으로 지난 5일, 영국정부는 오는 12일부터 잉글랜드 지역에서 코로나19 예방 퇴치를 위해 실시했던 ‘봉쇄’ 조치를 완화하게 된다고 선포하였다. 신화통신 등 주요 외신의 보도에 따르면 오는 12일부터 잉글랜드 지역에서는 비 필수 소매점포 등은 영업을 재개할 수 있게 됐고 이발소, 도서관, 동물원, 식당과 스탠드바 역시 영업을 재개할 수 있게 된다. 하지만 영국정부는 의연히 사무직에 종사하는 인원은 될수록 저택에서 사무를 보면서 될 수 있는 한 출근을 자제할 것을 건의하고 있으며 이 외 현재 현지 주민들의 출국 여행을 불허하고 있는 상황이다. 얼마 전 영국정부가 발표한 ‘봉쇄’ 완화 조치 지침을 보면 잉글랜드 지역에서는 지난 3월 말에 부분적 제한을 해제, 여기에는 테니스장, 농구장, 노천수영장 등을 포함한 야외 스포츠 시설이 다시 개방되었다. 지난 5일, 존슨 영국 총리는 코로나19 상황 브리핑에서 “현재의 코로나19 데이터를 보면 원래의 예정대로 ‘봉쇄’ 조치를 완화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라고 표시, 그러면서도 국민들은 심중성을 유지할 것이 수요 되며 정부는 해당 데이터의 변화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코로나19 진행 상황을 평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5일, 영국정부가 발표한 집계에 따르면 당일 영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762명, 누적 확진자는 436만 2150명이었으며 신규 사망자는 26명, 누적 사망자는 12만 6862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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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8
  • 中, 7일 코로나 본토 확진자 11명...해외 입국자 13명
    [동포투데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7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新疆生產建設兵團)에서 24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24명 중 13명(상하이 9명, 네이멍구 1명, 장쑤 1명, 광둥 1명, 산시 1명)은 해외 입국자이며 11명은 본토(윈난)에서 발생했다. 추가 사망자와 의심환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퇴원환자는 9명이고 의학적 관찰을 해지한 밀접접촉자는 381명이다. 중증환자는 전날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한편 7일 24시까지 확진자 263명(중증 2명), 누적 퇴원자 8만5466명, 누적 사망자 4636명, 누적 확진자 9만0365명으로 집계됐다. 이외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1만2638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만1539명(퇴원 1만1163명, 사망 205명),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48명(퇴원 48명), 타이완 지역은 1050명(퇴원 1004명, 사망 1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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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1-04-08
  • 위성 + AI, 세상이 놀랄 중국의 ‘녹색 기적’ 입증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올해는 중국에서 전민 의무 식목 개시 40주년이 되는 해이다. 4월 3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40년래 중국 대지는 푸른 숲으로 뒤덮였고 도시와 농촌의 거주 환경이 갈수록 아름다워졌으며 중국은 전 세계에서 삼림자원 증가율이 가장 높은 나라로 되었다. 그럼 이 40년래 중국의 식목 작업은 모두 어떤 곳에서 진행되었으며 식목 작업으로 인해 개변된 것은 무엇이었을까? 이를 위성 원격탐지와 인공지능으로 알아보았다. 새한패(塞罕坝)- 황사가 자욱한 사막에 ‘녹색 뿌리 내리기’ 베이징(北京)에서 북쪽으로 400여 킬로미터가 상거한 허베이성(河北省)의 최북단, 여기에는 대 면적의 짙은 녹색 숲이 펼쳐져 있다. 멀리 우주에서 내려다보면 이곳에는 대면적으로 되는 기계림이 훈산다크사막(浑善达克沙地)의 거센 모래바람을 막고 있었다. 심녹색 구역은 새한패 임장(林场) 1962년 성립된 새한패 임장에서는 50 여 년 간의 건설을 거쳐 워낙 수림이 뜸하고 모래바람이 기승을 부리던 고랭하고 메말랐던 고갯마루에 112만 주에 달하는 나무를 심어 세계에서 가장 면적이 큰 인공임장을 건설, 사막의 확장과 바람을 막을 수 있었는가 하면 함수기능(涵水功能)도 갖고 있는 ‘오아시스(绿洲)’의 대지를 구축하였다. 오늘 날 위성의 렌즈에서 보이는 새한파의 기계임장은 정연하게 줄을 서서 대지에 뿌리가 내린 무성한 나무숲으로 분포되어 사막 확장을 막는 역할을 하는가 하면 일종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풍경 선으로도 되고 있다. “모래밭이 변하여 임해(林海)로 되고 황폐했던 대지가 변하여 오아시스로 되었다.” 이는 새한패 사람들이 창조한 녹색기적으로 일찍 한낱 ‘높고 메마르며 냉하던’ 새한패는 오늘날 ‘푸르고 아름다우며 향기 넘치는 대지’로, ‘허베이의 녹색 보석(河北绿宝石)’으로 되었던 것이다. 닝사 시지(宁夏西吉), 녹색으로 물든 시하이구(西海固) 되다 대지 양자 AI+원격탐지 기술은 삼림자원의 변화를 자동적으로 식별한다. 2013년과 2020년의 원격감지 데이터를 비교해 보면 황토고원의 종횡 무진한 계곡사이에 ‘녹색신호’가 점차 증가하고 있음을 보아낼 수 있다. 이렇게 닝샤(宁夏) 회족자치구 시지현(西吉县)에서 식목으로 인한 대지의 변화를 감지할 수 있었다. 최근 년래 시하이구(西海固) 핵심구에 위치한 시지현은 지속적으로 퇴경환림(退耕还林), 3북 방호림(三北防护林)과 천연림 자원 보호 등 프로젝트를 실행하여 생태환경을 점차 개선시켰다. 시지현은 이주민 정책을 실행하여 수백만 농민들이 산구에서 나오게 하고 농경지를 삼림으로 환원하며 초목과 삼림을 봉쇄, 봉인하는 엄격한 생태보호 조치를 실시, 인공 조림, 비행기 파종 등으로 각종 녹색확장 조치를 병행하면서 좋은 효과를 보았다. 오늘날 시하구에서 거니노라면 하늘이 푸른가 하면 대지도 더불어 푸르러 세상이 온통 바뀐 듯 한 기분이 든다. 신장 처러(新疆策勒)- 사막에서 상봉한 ‘녹색물결’ 신장 타클라마칸 사막의 남단에 있는 처러현(策勒县)은 지난 세기 80년대 한 시기 사막에 말려 들어간 적이 있다. 이렇게 되자 이 현은 보금자리를 지키기 위해 생태보호 건설에 진력, 촌 간부들은 촌민들을 이끌고 촌 주변의 사막에 8000주의 홍류 나무와 사사나무(梭梭)를 심었으며 그리고 이런 나무 밑에는 또 다른 품종의 나무를 심는 것으로 생태환경 개선에 노력을 기울였다. 최근 년래 이 현은 도합 근 26만무에 달하는 조림을 완성하고 4.7만 무에 달하는 육림지로 사막의 침습을 막았으며 15만 무에 달하는 봉쇄 보호구역을 구축하여 ‘녹색물결’이 사막에서 서로 상봉하게 하였다. 한 시기, 사막에 말려 들어갈 뻔 했던 촌 주변은 현재 대부분이 푸른 숲으로 둘러싸여 있고 지역의 농목민들은 경제림 등 생태산업을 통해 빈곤 탈출의 길에 들어서기도 했다. 현재 위성의 렌즈 아래의 신장 처러현은 오아시스가 사막 한 가운데에 들어선 듯 한 느낌을 주고 있다. 베이징의 평원 조림, 녹색대지와 도시가 서로 ‘포옹’하게 한다. 2012년 전에는 베이징시(北京市)의 80% 삼림자원은 산구에만 있었다. 평원 특히는 도시 주변 지역에는 비교적 큰 면적의 삼림은 거의 볼 수가 없었다. 이러다가 2012년 베이징시에서 100만 무 평원조림 프로젝트를 가동한 후 베이징시의 화이러우구(怀柔区) 차오바이허(潮白河)의 벙커링(沙坑治理)은 베이징시의 평원 조림 생태계 복원의 모델로 되었다. 당시 평원의 대규모 조림 부지는 대부분 생태의 취약지역에 있었기에 베이징시에서 사용한 나무품종은 대부분 베이징의 기후 조건에 적합하고 물 흡수량이 적고 가뭄에 견지며 먼지를 막는 작용이 뚜렷한 나무품종으로 당지의 생태 복원에 뚜렷한 작용을 하였으며 이는 더욱 많은 녹색이 도시와 ‘포옹’할 수 있게 하였다. 슝안 신구역- ‘천년 수림’에 신록 첨부 퀀텀닷 공간 빅데이터 플랫폼(大地量子空间大数据平台)의 삼림자원 변화분석을 통해서 보면 슝안 신구역(雄安新区) ‘천년수림’ 구역의 ‘녹색신호’가 눈에 띄게 확 안겨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2017년 11월 13일, 슝안 신구역 ‘천년수림(千年秀林)’의 첫 번째 나무와 첫 번째 숲이 9번 임지에 뿌리내리면서 평원지대의 이링(异龄), 푸청(复层)과 훈쟈오(混交)를 상징하는 자연복원의 ‘천년수림’ 건설 프로젝트가 가동되었다. 슝안 신구역에서는 “생태를 우선으로 녹색에로 발전한다(生态优先、绿色发展)”는 이념으로 2030년까지 ‘천년수림’의 면적과 식목 량을 해마다 대폭으로 증가시켜 신구의 녹지 공간이 70%에 달하게 하고 삼림 피복율이 40%에 달하게 하는 것으로 전형적인 평원의 삼림생태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목표이다. 현재 슝안 신구역은 고금의 휘황찬란했던 문맥을 계승, 수자원이 충족하고 나무들이 윤택한 녹수천년의 생태 삼림형 자연공원이 신 구역 주변을 따라 펼쳐지고 있으며 청신하고 밝은 녹색 상태가 형성된 신도시로 되고 있었다. 장쑤 옌청- 연해 따라 ‘녹색장성’ 구축 중국의 동부 연해인 장쑤 옌청(江苏盐城)은 장수에서 가장 큰 연해 간석지가 있다. 이전에 이곳은 육지가 교체되고 기후가 급변하는 지역이다 보니 자연재해가 빈번했다. 2016년 옌청시는 연해에 100만 주의 나무를 심는 생태 방호 림 공사를 개시, 불과 몇 년 안 되는 사이에 인심을 흥분시키는 변화가 발생, 그것인즉 연해의 여울은 온통 녹색으로 뒤덮였으며 그제 날 알칼리성으로 유명했던 황무지는 이미 임해(林海)의 오아시스로 탈바꿈하였다. 중국의 삼림피복율은 지난 세기 80년대 초기의 12%로부터 지금의 23.04%로 상승, 근 20년래 중국에서 새로 증가된 삼림피복면적은 세계 총면적의 약 25%를 차지하면서 세계의 첫 자리에 올라있다. 중국의 동북으로부터 서남의 칭장 고원에 이르기까지, 서북의 황야로부터 동남의 해변에 이르기까지 갈래갈래의 초록빛 줄기들이 중국대지의 동서남북으로 뻗어 있고 ‘녹색장성’이 끝없이 펼쳐지면서 세계를 놀라게 하는 녹색기적을 만들어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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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8
  • 16만 km-중국 고속도로 총 주행거리 세계 1위
    [동포투데이] 지금까지 중국의 고속도로 총 주행거리는 16만 km로 세계 1위다. 이 고속도로들의 처음과 끝이 맞닿은 길이는 지구 적도 4바퀴 길이에 가깝다. 1988년 10월 31일, 중국 최초 고속도로인 상해(上海)-가정(嘉定) 고속도로가 개통됐다. 그 후 고속도로 건설은 비약적으로 발전해 증가폭이 커 세계적으로 드물 정도다. 1995년 2141km, 1999년 1만 km를 돌파해 세계 4위로 올라섰고 2012년 9만 6천 km로 미국을 제치고 처음 세계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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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7
  • 中, 6일 코로나 본토 확진자 2명...해외 입국자 10명
    [동포투데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6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新疆生產建設兵團)에서 12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12명 중 10명(상하이 2명, 쓰촨 2명, 베이징 1명, 장쑤 1명, 푸젠 1명, 산둥 1명, 후베이 1명, 광둥 1명)은 해외 입국자이며 2명은 본토(윈난)에서 발생했다. 추가 사망자와 의심환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퇴원환자는 8명이고 의학적 관찰을 해지한 밀접접촉자는 901명이다. 중증환자는 전날보다 1명 줄었다. 한편 6일 24시까지 확진자 248명(중증 1명), 누적 퇴원자 8만5457명, 누적 사망자 4636명, 누적 확진자 9만0341명으로 집계됐다. 이외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1만2629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만1531명(퇴원 1만1155명, 사망 205명),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48명(퇴원 48명), 타이완 지역은 1050명(퇴원 1004명, 사망 1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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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7
  • 中·韓 건강코드 상호 인증 메커니즘 협의 달성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자오리젠(赵立坚)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6일 정례 브리핑에서 “최근 있은 중한 외교장관 회담에서 중국과 한국은 영구적인 선린과 전략적 협력 파트너임을 확인”했다면서 양측은 자국에 체류하는 상대국 국민을 백신 접종 범위에 포함시키는 것을 상호 지지하며 건강 코드 상호 인증 시스템 구축에 관련된 협의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자오 대변인은 또 “명년에 우리는 중한 수교 30주년을 맞이하게 되었다”면서 최근 상변 관계가 양호하게 발전한 기초 상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부단히 양국 사이의 신뢰와 우호와 협력을 증진시키고 국제와 지역 문제에 있어서 양측의 의사소통 조율을 강화하는 것으로 중한관계를 끊임없이 새로운 차원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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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7
  • 이집트, 22구의 고대 파라오와 왕후 미라 이전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5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현지 시간으로 4월 3일 저녁 이집트 정부에서는 카이로에서 성대한 집회와 인수인계 의식을 갖고 이집트 국가박물관에 소장되었던 22구의 고대 이집트의 파라오와 왕후 미라(木乃伊) 등을 이집트 문명박물관으로 이전하여 새로운 관광 화이라이트로 되게 하였다. 사진은 지난 3일 이집트 수도 카이로 거리에서 촬영한 미라 수송용 금색 꽃차 행렬이다.(사진=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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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6
  • 中 랴오닝 항모전단, 타이완 주변서 훈련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5일, 중국 CCTV에 따르면 일전 중국 랴오닝 항모전단이 타이완(台湾) 주변의 해역에서 훈련을 개시했다. 5일, 중국군 해군 대변인 가오슈청(高秀成) 대령은 “중국해군 항모전단이 타이완 주변 해역에서 훈련을 진행하는 것은 연도 사업계획 내에 든 정례 훈련으로 취지는 부대의 훈련성과를 점검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훈련은 국가의 주권, 안전과 발전이익을 수호하는 능력을 제고하는 데에 유리한 것으로서 중국해군은 앞으로도 계획에 따라 이런 훈련과 연습을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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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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