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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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얀마 최고기온 48.2℃ 역대 가장 더운 4월 기록
    [동포투데이] 미얀마 전역이 최근 들어 이례적으로 극심한 폭염에 시달리고 있다. 미얀마 기상당국이 발표한 최신 자료에 따르면 지난 4월 기온은 미얀마가 기온 기록을 시작한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 4월 미얀마 10곳 이상의 지역에서 하루 최고기온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부에 위치한 마궤주, 만달레이주 등 지역은 전 세계에서 가장 뜨거운 지역 목록에 여러 차례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한때 섭씨 48.2도까지 치솟았던 마궤주는 현지 기상청이 56년 만에 측정한 4월 최고 기온은 물론 미얀마 전역에서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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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 가자지구 휴전 협상 결과 없이 종료
    [동포투데이]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중재자 이집트를 통해 카이로에서 벌인 가자지구 휴전 협상은 4일 성과 없이 끝났으며 5일 추가 협상이 시작된다고 미국 CBS가 하마스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 방송은 협상 과정을 잘 아는 하마스 고위대표를 인용해 하마스 무장파 대표단이 4일 카이로에서 계속된 이스라엘과의 휴전 협상에 참가했다고 보도했다. 소식통은 4일에 있은 휴전 협상은 아무런 성과 없이 끝났으며 5일에 새로운 협상을 시작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하마스는 이스라엘과의 휴전협정 1단계로 이스라엘인 인질 33명을 석방하기로 합의했다고 알 하다스가 앞서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하마스 대표단은 4일 중재자 이집트를 통한 가자 휴전과 인질 석방 협상에 참여하기 위해 카이로에 도착했다. 하마스는 카이로행은 가자 휴전협정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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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 브라질 남부 폭우로 57명 사망, 수만 명 이재민 발생
    [동포투데이] 브라질 남부 히우그란지두술 당국이 발표한 최신 소식에 따르면 브라질 남부의 폭우로 인한 사망자 수는 약 57명으로 늘었고 실종자 74명, 실종자 6만9천여 명에 달했다. 로이터 통신은 공식적으로 약 57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지만, 현지 당국은 현재 7명의 추가 사망이 폭우와 관련이 있는지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4월 29일부터 히우그란지두술 지역에 계속되는 폭우가 쏟아져 홍수, 산사태 등 자연재해가 발생하고 있다. 주 내 절반 이상 또는 최소 265개 도시가 폭우의 영향을 받아 많은 도로와 다리가 파괴되고, 여러 지역사회에서 물과 전기, 인터넷이 차단되었으며 모든 학교가 문을 닫았다. 또한 폭우로 인해 최소 356,000명의 고객이 정전을 겪었고 많은 고속도로가 통행이 불가능해졌다. 주도인 포르투알레그레의 많은 지역이 물에 잠겼고, 버스 정류장과 공항이 폐쇄되었다. 기상청은 일요일(5일)까지 주 북부 및 북동부 지역에 비가 계속 내릴 것으로 예상되지만, 강수량은 계속해서 감소되거나 주 초에 기록된 최고치보다 훨씬 낮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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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 美정보당국 “中, 美우주 군사기술 독점 깨뜨려”
    [동포투데이] 미 국방 전문 매체 '디펜스 원'은 미국 태평양 공군 우주정보작전부 부국장 그레고리 개그넌 소장의 말을 인용해 중국이 우주 군사 기술 분야에서 미국의 독점을 깨뜨렸다고 보도했다. 개그넌 소장은 "미국은 장거리에서 움직이는 목표물을 타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오랫동안 중국에 비해 핵심 우위를 점해왔지만 그 독점이 깨졌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이 대만 해협에서 분쟁이 발생할 경우 대만을 '방어'하려는 미군을 공격하는 데 사용할 거대한 위성군을 구축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에 따르면 중국은 지난 2년 동안 400개 이상의 위성을 발사했으며, 그 중 절반 이상이 지구 모니터링에 사용됐다. 그는 "이들 원격탐사 위성은 서태평양과 전 세계를 촬영하고 정찰하는 데 쓰인다"며 "인민해방군은 (우주 군사 기술 개발에서) 사실상 눈에 띄지 않게 공격적으로 움직여 왔다"고 덧붙였다. 존 플럼 미 국방부 우주 정책 담당 차관보는 앞서 의회 청문회에서 러시아와 중국이 지상 및 우주 기반 대위성 무기를 개발 및 배치하고 있다고 비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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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 러시아,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지명수배
    [동포투데이] 러시아 내무부는 블라디미르 젤렌스키를 수배자 명단에 올렸다고 발표했다. 러시아 내무부의 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1978년 1월 25일에 태어난 젤렌스키는 형법에 따라 수배 중다. 그가 지명 수배된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또한 데이터베이스에는 그의 출생지인 우크라이나 드니프로페트로프스크주 크리보이 로그도 나와 있다. 러시아 내무부는 또 알렉산더 리트비넨코 우크라이나 국가안보 및 국방위원회 비서관, 파벨 페트렌, 전 우크라이나 법무부 장관, 발렌틴 날리바이첸코 전 우크라이나 보안국 국장, 알렉산더 슐라팍 전 우크라이나 재무부 장관, 스테판 쿠비브 전 우크라이나 국립은행장 등 정치인도 수배 목록에 올렸다고 밝혔다. 이후 러시아 내무부는 페트로 포로셴코 전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수배자 명단에 포함됐다고 발표했다. 러시아 내무부 자료에 따르면 페트로 포로셴코는 1965년 9월 26일에 태어났다. 러시아 내무부는 포로셴코의 수배와 관련된 형법 조항은 공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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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中 길림성 56개 민족 공생... 조선족 104만 167명 최다
    [동포투데이] 길림성은 56개 민족이 조화롭게 공생하는 다민족 지역이다. 소수민족 인구가 218만 5700명으로서 전 성 총인구의 7.96%를 차지, 그중 조선족이 104만 167명으로 가장 많다. 전 성에는 연변조선족자치주, 첸궈얼로스몽골족자치현(前郭尔罗斯蒙古族自治县), 장백조선족자치현, 이통만족자치현(伊通满族自治县) 등 자치주와 자치현이 있고 33개 민족 향(진)이 있다. 길림성은 또 국경에 위치한 성으로서 10개 육지국경 현(시, 구)을 갖고 있고 국경지역 소수민족 인구가 길림성 국경지역 총인구의 5분의 1을 초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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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4
  • 中 전국정협 13기 4차 회의 개막, 조선족 위원들은?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13기 4차 회의가 3월 4일 오후 3시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개막한다. 회의에 참석하는 전국정협위원들은 개막회에서 회의 의사일정을 심의·통과하고 정협 전국위원회 상무위원회 업무보고와 정협 13기 3차 회의이래 제안 업무 현황에 관한 정협 전국위원회 상무위원회 보고를 청취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9명의 조선족 위원들이 참가한다. 이들은 2018년 제13기 전국정협위원으로 당선되었다. 개막에 앞서 그들을 살펴보자. 전철수(全哲洙), 남, 조선족, 1952년 3월생, 길림성 용정시 출신, 중국공산당 당원이다. 연구생 학력에 중공중앙 통일전선사업부 부부장, 전국 공상업연합회 당조서기, 상무 부주석 등 직무를 역임했다. 현임 전국정협 제13기 전국위원회 상무위원, 전국정협 민족종교위원회 부주임이다. 공현우(孔铉佑), 남, 조선족, 1959년 7월생, 흑룡강성 출신으로 중국공산당 당원, 대학 본과 학력이다. 중화인민공화국 외교부 부부장 겸 중국정부 한반도사무 특별대표 등 직무를 역임했다. 현임 일본국 주재 중화인민공화국 특명전권대사이며 전국정협 제13기 전국위원회 대외사무위원회 위원이다. 리룡희(李龙熙), 남, 조선족, 1963년 6월생, 길림성 매하구 출신, 중국공산당 당원이며 경제학 박사이다. 장춘시 부시장, 연변조선족자치주 주장 등 직무를 역임했다. 현임 전국정협 제13기 전국위원회 상무위원, 길림성 정협 부주석, 길림성 총공회 주석이다. 리명성(李明星), 남, 조선족, 1965년 2월생, 길림성 영길현 출신, 경제학 박사이며 현임 중국기업연합회 부회장, 북경 국제경제연구센터 이사장이다. 리현옥(李贤玉), 여, 조선족, 1965년생, 흑룡강성 목단강 출신이다. 북경대학 전자학 석사 학력이며 현임 중국인민해방군(로켓연구원) 소장, 중국공정원 원사이다. 권정자(权贞子), 여, 조선족, 1962년 11월생, 1982년 9월 사업에 참가했다. 무소속인사이며 연구생 학력이다. 현임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정협 부주석, 자치주 공상업자연합회 주석이다. 리동호(李东浩), 남, 조선족, 1965년 1월생, 1992년 7월 사업에 참가하였으며 무소속인사이다. 박사연구생 학력으로 길림성 장백산학자 석좌 교수이다. 현임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정협 부주석, 국가 “111계획”-연변대학 생물자원기능분자학과 혁신인재영입기지 책임자. 연변대학 학술위원회 상무부주임 겸 비서장이다. 박영(朴英), 여, 조선족, 1959년 11월생, 길림성 장춘 출신, 박사연구생 학력에 무소속인사이며 청화대학 항공우주학원 교수이다. 김헌(金宪), 남, 조선족, 1971년 9월생, 중국민주건국회 회원이며 현임 심양시 인대대표, 요녕 중한우호협회 상무부회장, 공안부 당풍정풍경풍감독원, 요녕 해제승기계유한회사 회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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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4
  • 中, 3일 코로나 본토 확진자 0명...해외 역유입10명
    [동포투데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3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新疆)생산건설병단에서 10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중 해외 역유입 감염자는 상하이 5명, 광둥 3명, 저장 1명, 쓰촨 1명을 포함하여 10명이다. 본토 신규 확진자와 추가 사망자가 없고 의심환자(상하이) 1명 추가됐다. 이날 퇴원환자는 19명, 의학적 관찰을 해지한 밀접접촉자는112명이다. 중증환자는 전날보다 1명이 늘었다.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1만2052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만1046명(퇴원 1만578명, 사망 200명), 마카오 특별행정는 48명(퇴원 47명), 타이완 지역은 958명(퇴원 926명, 사망 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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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4
  • 중국 공산주의 세대는 무엇을 위해 분투하는가?
    [동포투데이] 세계 최대 인구 대국이자 2대 경제 대국인 중국의 집권당인 중국 공산당(CPC)이 올해 창당 100주년을 맞는다. 무엇이 지난 한 세기 동안 중국 공산당원들이 잇단 도전에 맞서 싸울 동기를 부여했는가? 시진핑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는 2017년 10월 제19차 CPC 당대회 보고에서 “중국 공산당이 애초 가졌던 열망과 사명은 중국 인민의 행복과 중국 국가 활력 회복을 도모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창당 당시 세운 포부와 사명이야 말로 중국 공산당이 전진하도록 영감을 제공하는 원천”이라고 강조했다. 자기 수양과 이타심 2018년 3월 시진핑 총서기 겸 중국 국가주석은 “덕이 있는 사람은 높이 걸린 투명한 거울처럼 예리하고 이타적인 사람은 주변에 모든 빛을 나눠 주는 촛불과 같다.”는 고대 시 구절을 인용해 CPC가 추구하는 명분을 한층 깊이 있게 설명했다. 그는 당이 창설된 1921년 CPC에 가입한 고 저우언라이 전 총리(1898~1976년)의 120회 생일을 기념하는 심포지엄에서 이를 인용했다. 시 주석은 “평생 공동의 선을 위해 정의로운 대의를 사심없이 추구했던 저우언라이 동지의 숭고한 성품은 중국의 전통적 미덕과 중국 공산당의 선한 도덕적 특질을 생생히 반영하고 있으며 후세 대대로 존경을 얻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멩 만(Meng Man) 중국 민즈대학교 역사학 교수는 “이 같은 평가는 자기 수양에 철저하고 올바르고 정직하며 이타적이었던 저우언라이의 고귀한 인품을 회고하는 데서 나아가 오늘날 공산당원들이 당이 추구하는 본래의 열망에 충실하고 책임을 다하도록 격려하기 위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새로운 도전, 동일한 열망 CPC 당원 수는 9000만명을 돌파했으며 중국은 100년 전이나 중화인민공화국 초기 수십 년에 비해 훨씬 부강해졌다. 하지만 중국 공산당의 열망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시진핑 총서기는 2012년 12월 CPC 중앙위원회 총서기로 재선임된 후 기자들과 만나 “행복한 삶을 꿈꾸는 인민의 열망을 충족시키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라고 말했다. 3년 후 제18차 CPC 중앙위원회의 제5차 본회의 공동 성명에서는 인민 중심의 개발 철학을 천명했다. 이를 통해 중국의 발전은 인민을 위해, 또한 인민에 의해 이뤄져야 하며 그 결실이 인민과 공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개념은 국가사회발전을 위한 제14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2021~2025년)과 2035년까지의 장기 목표를 수립하기 위한 CPC 중앙위원회의 제안에서 다시 강조됐다. 중앙위원회는 이를 통해 모두를 위한 공동의 번영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촉구했다. 중국은 최근 몇 년간 모든 면에서 소강사회(moderately prosperous society)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보다 균형 잡힌 개발을 추구해 왔다. CPC 당원들은 낙오자를 없애기 위한 전국적 규모의 빈곤 완화 운동에서 선도적 역할을 담당했다. 시진핑 총서기는 목요일 절대빈곤 근절에서 국가의 ‘완전한 승리’를 선언한 후 8년간 공공 부문 관리 300만여 명이 도시와 마을에서 촌으로 파견돼 최전선에서 빈곤에 맞서 싸웠고 이 과정에서 1800명 이상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인민의 생명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추구하는 중국은 코로나19 팬데믹을 퇴치하기 위해 엄격한 조치를 취했으며 각계각층의 구성원, 특히 CPC 당원들의 노고와 희생에 힘입어 바이러스를 효과적으로 봉쇄했다. 3900만여 명의 CPC 당원이 최전선에서 바이러스와 맞서 싸웠으며 1300만명 이상이 자원봉사에 나섰다. 약 400명의 CPC 당원이 이웃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희생했다. 지난해 여름 중국 전국의 많은 지역이 심각한 홍수 피해로 어려움을 겪을 때 CPC 중앙위원회 조직부는 CPC 1차급 조직과 당원이 홍수 통제 및 구호 활동에서 역할을 다할 것과 인민의 생명과 재산 안전을 보장할 것을 촉구하는 회람을 발행했다. 중국이 현대적 사회주의 국가를 온전히 건설하기 위한 새로운 여정에 나서면서 오늘날 중국 공산당은 인민과 국가의 이익을 당의 이익보다 우선하고 있으며 과거 세대와 마찬가지로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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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3
  • 中 1인당 GDP 연속 2년 1만 달러 초과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일전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2020년 국민경제 및 사회발전 통계공보에 따르면 지난 해 중국 전국의 1인당 국내생산총액(GDP)가 7만 2447 위안으로 전년 대비 2% 증가, 중국의 1인당 GDP가 연속 2년간 1만 달러 선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일 중신망이 보도했다. 사진은 중국 산둥성 칭저우시(山东省青州市)의 한 자동차 제조기업에서 여성노동자들이 작업하고 있다.(사진=중신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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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3
  • 美 텍사스주 가장 큰 전력협동조합 파산보호 신청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3월 2일, 미국 언론에 따르면 미국 텍사스주에서 규모가 가장 크고 역사가 가장 긴 송전협동조합인 브라조스 전력협동조합(Brazos Electric Power Cooperative Inc)이 현지 시간으로 1일 휴스턴에서 파산보호를 신청, 이유는 지난 2월에 있은 강한 한파로 전력공급에서 18억 달러의 빚을 지고 있기 때문이다. 브라조스 전력협동조합은 텍사스주에서 수십개소에 달하는 전력공급사 중의 하나로 텍사스주 66만 개 사용 호에 전력을 공급하고 있다. 지난 2월 브라조스는 엄중한 폭풍설 재해로 거대한 비용의 손실을 입었다. 지난달 중순 한랭기후가 텍사스주 절반에 달하는 발전소를 강타, 430만 사용호가 정전으로 수돗물과 난방도관이 파열되어 많은 가정과 기업의 손실을 초래했다. 이 기간 브라조스와 기타 전력 공급사들에서 부득불 고액의 가격으로 대체전력을 구입해 공급했으며 한편 기타 해당 비용 등을 지불해야 했다. 이로 인해 고액의 빚을 지게 되었다고 현지 언론들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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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3
  • 中 2020년도 국제 전매특허 신청 제1위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일, 본부를 스위스 제네바에 둔 세계지적재산권기구에서 발표한 최신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로 다른 분야의 악영향은 컸지만 2020년도 세계지적재산권기구에 교부한 국제 전매특허 신청량은 여전히 증가, 2019년에 중국이 미국을 추월하여 국제 전매특허 신청량 1위를 기록한 것에 이어 2020에도 계속 국제 전매특허 신청의 선두주자 순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당일 중국 CCTV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2020년 전 세계 전매특허 신청량은 4% 증가한 27.59만 건을 기록, 유사이래의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 중 중국의 전매특허 신청량은 전년 대비 16.1% 증가, 6만 8700건으로 세계 1위를 기록했다. 그 뒤를 이어 2위를 기록한 미국의 전매특허 신청량은 5만 9230건이다. 그 뒤로는 일본, 한국과 독일이 각각 3위부터 5위를 기록했다. 보고서는 글로벌 창신 추세를 반영, 이 중 아시아 국가와 지구의 전매특허 신청량이 지난 10년간 35.7%로부터 53.7%로 상승했다. 1978년 세계지적재산권 ‘전매특허 합작조약’이 운행된 이래 미국은 줄곧 선두자리를 차지했으나 2019년 중국이 처음으로 미국을 따돌리고 세계에서 가장 큰 전매특허 신청 내원 국으로 되었다. 이 외 코로나19의 악영향으로 2020년 세계 지적 재산 권 기구에 교부한 국제 상표 신청량은 0.6% 감소한 6만 3800건으로 이는 2008년에 이어 2009년의 글로벌 금융위기 이래 처음으로 감소한 것이다. 그리고 공업품 외관 디자인 신청량은 2006년 이래 처음으로 15% 감소한 1만 8580건에까지 이르렀다. 한편 세계 지적재산권 보고에 따르면 중국 화웨이(华为)기술유한회사가 연속 4년간 최대의 신청 내원 회사로 되었으며 신청량이 가장 큰 10대 대학교 중 5대 대학교는 중국에 있다. 영역적으로 보면 컴퓨터 기술이 전 세계에서 특허신청 비중이 가장 컸으며 다음은 디지털 통신과 의료 기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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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3
  • WHO, 올 연말까지 코로나19 종식 비현실적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현지 시간으로 1일, 세계보건기구 건강 응급 프로그램 전무이사 마이클 조셉 라이언은 당일 있은 정례 브리핑에서 “전 세계가 올해 연말 전으로 코로나19 종식을 기대하는 것은 매우 비현실적인 생각”이라면서 “현재 세계보건기구의 사업 초점은 가능한 정도에서 코로나19 전파를 극력 억제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고 2일 제네바에서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그는 “현재 코로나19 종식의 시간을 토론하는 것은 극히 시기상조다. 지금은 코로나19의 전파를 억제하는 것이 사업의 중점이며 변이바이러스의 출현 방지에 유조하고 동시에 환자와 입원 인수 감소에 진력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더욱 중요한 것은 더욱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라며 백신 접종 후 코로나19 사망률과 입원율을 낮추고 아울러 코로나19 전파 위험을 현저하게 낮춘다면 세계적으로 이번 코로나19 대유행의 통제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의 데이터를 보면 백신의 작용은 그야말로 고무적”이라고 밝혔다. 한편 세계보건기구신종질병 팀장 마리아 판케르크호버는 “최근 몇 주 내 비록 코로나19 발병률이 어느 정도 하강되었지만 지난주에는 상승추세를 보이기도 했다. 이는 바이러스 전파가 수시로 재 확산이 가능하다는 것을 설명하고 있다”라며 “사람마다 계속 경각성을 유지하면서 개인방호 특히는 사회적 거리두기 유지에 유의해야 한다”라고 호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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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3
  • 中, 2일 코로나 본토 확진자 0명...해외 역유입10명
    [동포투데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2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新疆)생산건설병단에서 10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중 해외 역유입 감염자는 쓰촨 5명, 광둥 3명, 윈난 1명, 산시 1명을 포함하여 10명이다. 본토 신규 확진자와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 됐으며 신규 의심환자는 2명으로 상하이에서 발견됐다. 이날 퇴원환자는 24명, 의학적 관찰을 해지한 밀접접촉자는385명이다. 중증환자는 전날보다1명이 줄었다.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1만2035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만1032명(퇴원 1만563명, 사망 200명), 마카오 특별행정는 48명(퇴원 47명), 타이완 지역은 955명(퇴원 919명, 사망 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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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3
  • 남극서 뉴욕보다 큰 거대 빙산 또 분리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1일(현지시간) CNN 방송에 따르면 영국 남극탐사단(BAS)은 이날 산하 핼리과학기지가 있는 브런트 빙붕에서 면적이 1270㎢인 거대한 빙산이 분리됐다고 발표했다. 남극탐사단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빙산이 남극대륙에서 분리된 것을 발견, 당시 빙붕에 새로 생긴 노스 리프트가 북동쪽으로 뻗어나가 약 35킬로미터 떨어진 브런트-스탠콤 협곡과 만나면서 또 다른 큰 균열로 이어지기 시작했다. 이는 기존 다른 거대한 균열 쪽으로 점차 확산, 그 속도는 지난달부터 하루 1㎞씩 진행될 만큼 급속히 빨라졌으며 지난 2월 26일 오전 이 균열의 틈새는 몇 시간 내 수백 미터 벌어지면서 최종 뉴욕시보다도 더 큰 면적의 빙산이 빙붕에서 떨어져 나갔다. 남극탐사단은 빙붕에서 일어나는 빙산의 분리는 ‘자연현상’으로 기후변화로 인기된 것이라는 증거는 없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남극탐사단의 다음 행동은 빙산의 분리 동향을 추적하는 것, “이제 향후 몇 개 주 혹은 몇 개월 내 이 빙산은 표류할 것으로 보이며 그 방향은 내륙지방일 수도 있고 브런트 빙붕 부근에 머무를 수도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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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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