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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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성 대통령 선출된 날, 멕시코 여성시장 총격 피살
    [동포투데이] 3일 멕시코 집권 국가재생운동당 연합의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대선 후보가 대선에서 승리했다고 발표한 직후 미초아칸주 코티하드 라파초밥의 욜란다 피게로아 여성 시장이 무장세력의 습격을 받아 숨졌다. 멕시코 남서부에 위치한 미초아칸주는 관광업과 농업으로 유명하지만, 이 나라에서 폭력 범죄율이 가장 높은 주 중 하나이다. 3일, 멕시코와 스페인 언론 보도에 따르면 피게로아가 체육관에 들어가려고 했을 때 복면을 쓰고 승합차에서 뛰어내린 괴한들의 습격을 받아 최소 19발의 총상을 입었고, 그의 경호원도 총격으로 부상을 입었다. 미초아칸 주 정부는 성명을 내고 "총격 사건의 배후를 찾기 위해 연방 기관과 협력해 보안 작전을 전개했다"라고 밝혔다. 멕시코 언론은 멕시코 보수당인 국민행동당소속의 피게로아가 2021년 9월 코티야 데 라파초밥의 첫 여성 시장이 된 이후 지역 마약 카르텔로부터 반복적으로 위협을 받아왔다고 보도했다. 지난 4월에는 한 무리의 무장 괴한이 시 청사에 침입했다. 피게로아는 작년 9월 23일에도 무장 괴한들에게 길거리에서 납치되었다가 사흘 후 무사히 구출된 바 있다. 당시 피게로아는 몸값을 요구하지 않았기 때문에 납치가 정치적인 동기에 의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멕시코 수사기관인 선거연구소가 지난 2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멕시코 대선에서 약 38명의 후보가 살해됐고, 후보 및 관계자를 겨냥한 공격이 300여 건 발생했다. 멕시코 언론은 이번 선거를 "역대 가장 폭력적인 선거 중 하나"라고 표현했다. 멕시코의 국가안보 전문가 데이비드 소세도는 이번 선거에서 범죄 이익과 관련된 '정치적 검은돈'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멕시코 정부 공식 웹사이트에 따르면 멕시코는 2019년에 여성이 연방, 주, 지방 자치단체 차원의 행정부, 입법부, 사법 기관 직위의 50% 이상을 차지하도록 요구하는 성평등 법안을 통과시켰다. 일부 분석가들은 피게로아의 죽음이 셰인바움의 승리에 그림자를 드리웠다고 보고 있다. 왜냐하면 후자는 캠페인 기간 동안 범죄와 싸우겠다고 약속했고 멕시코 여성의 생활환경 개선에 전념하겠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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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5
  • 20여 명 UN 전문가, 각국에 팔레스타인 인정 촉구
    [동포투데이] 3일 유엔 전문가 20여 명이 스위스 제네바에서 공동성명을 발표하여 모든 국가들에게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라고 촉구했다. 유엔 국제 질서문제의 독립 전문가인 조지 카터루갈로스, 1967년 이후 점령된 팔레스타인의 인권상황에 대한 특별보고관 프란체스카 알바네세, 건강권 특별보고관 테라렌 모포켄을 포함한 20여 명의 유엔 전문가들은 공동성명에서 140개가 넘는 유엔 회원국들이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고 있으며, 모든 국가들이 이를 본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 전문가들은 팔레스타인이 생존 능력과 자신의 운명을 결정할 능력, 안전하고 보장된 민족으로서 자유롭게 발전할 수 있는 능력을 포함해 충분한 결정권을 누릴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 전문가들은 또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는 것이 팔레스타인과 중동지역 전체의 지속적인 평화를 위한 전제조건이라며 가자지구에서 즉각 휴전을 선언하고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남부도시 라파에 대한 군사침략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수년간 팔레스타인의 국가 수립에 제동이 걸렸지만 팔레스타인은 하나의 국가로 폭넓게 인정받고 있다. 지난 5월 28일 노르웨이, 스페인, 아일랜드 3국 정부가 각각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공식 인정했고, 바베이도스, 자메이카, 트리니다드, 바하마 등도 이에 앞서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했다. 지난 5월 10일 제10차 유엔총회 긴급 특별회의는 찬성 143표, 반대 9표, 기권 25표로 팔레스타인이 유엔헌장에 규정된 유엔 회원국 자격에 부합하며, 유엔 회원국으로 인정돼야 한다는 결의를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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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4
  • 남아프리카 이스턴케이프, 홍수로 최소 10명 사망
    [동포투데이] 남아프리카공화국 이스턴케이프 지역에서 홍수로 인해 많은 사망자와 이재민이 발생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이스턴케이프 주정부는 3일 정례 브리핑에서 이 지역에서 심각한 홍수로 넬슨만델라베이시티에서만 1000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넬슨만델라베이시티 외에도 이스턴케이프주의 다른 많은 지역도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보도 시점 현재 카리아가(Cariaga), 게베르하(Geberha), 이스트런던(East London) 등지에서 홍수로 인한 사망자 수는 10명에 이르렀고 사상자 수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난 5월 31일 이후 이스턴케이프주에서 폭우로 인한 홍수로 교통사고가 여러 건 발생하고 최소 10명이 사망했다. 이스턴케이프 주정부 대변인 요나스 빈크스는 계속되는 비로 인해 도로가 미끄러워지고 가시성이 낮아져 이동이 어려워졌다고 말했다. 현재 주 비상대응부는 피해 주민들의 재정착을 위해 재해 지역에 인력을 파견하고 있다. 실제로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는 최근 몇 년간 반복되는 홍수로 인해 막대한 인명 피해와 재산 손실이 발생했다. 2022년 4월 남아프리카공화국 콰줄루나탈에서 홍수가 발생해 8만 명 이상이 피해를 입고 461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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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4
  • 美 현직 대통령 아들 '불법 총기 소지' 재판 시작
    [동포투데이] CNN,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미 언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의 차남인 헌터 바이든은 3일(현지 시간) '총기 불법 구입 및 소지 혐의'로 재판을 받았다. 죄명이 모두 확정되면 최고 25년의 징역형, 75만 달러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올해 미국의 대선 기간 사상초유의 법정공방이 오가고 있는 가운데, 이번주 정치적 포커스는 미 역사상 처음으로 유죄 평결을 받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서 조 바이든 현 대통령 아들로 넘어가고 있다. 지난해 9월 미국 델라웨어주 윌밍턴 연방법원은 헌터 바이든을 허위로 서류를 작성하여 마약중독자임을 속이고 권총을 구매하여 불법소지한 혐의로 기소했다. CNN방송은 "미국과 미국 대통령 모두에게 역사적인 순간"이라며 "그동안 어떤 미국 대통령도 자신의 자녀가 재판을 받는 것을 지켜보면서 나라를 관리한 적이 없다"라고 지적했다. 복수의 미 언론들은 이번 재판이 바이든 부통령에게 '무거운 부담'이 되어 재선 레이스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헌터 바이든과 트럼프의 법적 딜레마는 미국 정치 제도에 대한 시험이다. 헌터 바이든의 재판이 유권자들에게 트럼프 사건의 '해독제'로 비칠지, '유사품'으로 비칠지는 지켜봐야 한다. 한마디로 이는 미국 정치의 분열과 추악함을 보여주는 또 다른 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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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4
  • 호주 총리 “중국은 주요 무역 파트너... 무역 재개에 전념”
    [동포투데이] 호주 언론 보도에 따르면 5월 30일 호주 농무부 장관 머레이 와트는 중국 시장으로 육류 제품 수출이 중단됐던 호주 5개 소고기 판매업체가 중국 시장으로의 수출을 회복했다고 확인했다. 중국은 5월 29일 밤 그전에 수입 중단 결정이 내려졌던 5개 기업에 대해 해당 결정을 해제한다고 발표했다. 통계에 따르면 2024년 1월부터 3월까지 중국 본토는 여전히 호주 소고기의 세 번째로 큰 수출 시장이다. 중국은 지난 15년 동안 호주의 가장 큰 무역 파트너였다. 하지만 2020년 스콧 모리슨 호주 전 총리 재임 중, 호주 정부가 맹목적으로 미국을 따라 중국과의 관계를 전반적으로 파괴하면서 양국 관계가 바닥으로 떨어졌고, 호주의 대중 무역도 큰 영향을 받았다. 중국은 호주의 보리와 와인에 금지성 관세를 부과하고 여러 호주 소고기 공급업체의 수출 자격을 중단했다. 호주 현 정부가 5월 30일에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중국의 제한 조치로 호주 수출액은 206억 호주달러 감소했다. 2022년 노동당 정부 출범 이후 양국 관계를 다시 회복하고 있다. 알바니즈 현 호주 총리는 "중국은 호주의 주요 무역 파트너"라며 "중국과의 무역 재개에 전념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11월 발리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때 호주-중국 정상회담은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왔고, 이후 페니 웡 호주 외교장관이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중국을 방문한 것도 '긍정적 발전'이라고 밝혔다. 샤오첸(肖千) 호주 주재 중국 대사는 올해는 중국과 호주가 전면 전략 파트너 관계를 수립한 지 10년이 되는 해이며 중국과 호주 관계의 발전이 중요한 기회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은 지난 3월 캔버라에서 열린 페니 웡 호주 외교장관과의 제7차 중국·호주 외교전략대화에서 "중국·호주 경제는 상호보완적이고 잠재력이 크다"며 "지난해 양국 무역액은 성장했고 호주 대외 무역 흑자 중 80% 가까이가 대중 무역에서 나왔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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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4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中, 19일 코로나 본토 확진자 0명...해외 역유입 8명
    [동포투데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19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新疆)생산건설병단에서 8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중 해외 역유입 감염자는 광둥 3명, 상하이 2명, 랴오닝 1명, 후난 1명, 쓰촨 1명을 포함하여 8명이다. 본토 신규 확진자와 추가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퇴원한 완치자는 38명이고 의학적 관찰 대상에서 해제된 밀접 접촉자는 515명이다. 중증환자는 전날보다 3명 줄었다.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1만1822명으로 집계됐다. 그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0833명(퇴원 10329명, 사망 197명), 마카오 특별행정는 48명(퇴원 47명), 타이완 지역은 941명(퇴원 888 명, 사망 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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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20
  • 中, 18일 코로나 본토 확진자 0명...해외 역유입 10명
    [동포투데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18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新疆)생산건설병단에서 10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중 해외 역유입 감염자는 상하이 7명, 톈진 2명, 후난 1명을 포함하여 10명이다. 본토 신규 확진자와 추가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퇴원한 완치자는 46명이고 의학적 관찰 대상에서 해제된 밀접 접촉자는 406명이다. 중증환자는 전날보다 2명 줄었다.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1만1808명으로 집계됐다. 그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0820명(퇴원 10298명, 사망 197명), 마카오 특별행정는 48명(퇴원 46명), 타이완 지역은 940명(퇴원 886명, 사망 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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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19
  • 中 섣달 그믐날부터 초나흘까지 여객 6000만명 수송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16일, 중국 교통운수부와 공안부 교통관리국에 따르면 지난 섣달 그믐날부터 정월 초나흘까지 중국 전국 누적 여객 수송량은 5937만4000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철도 1263만5000명, 도로 4306만2000명, 수로 191만1000명, 민항 176만5000명이다. 17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전국 고속도로 누적 교통량은 1억7600만대로 2020년보다 97.31%, 2019년 대비 22.40%, 이 중 버스 1억7000만대는 2020년 대비 98.50% 증가한 23.50%, 화물차량은 664만대로 2019년 대비 71.10% 증가한 22.10%였다. 전체적으로 여객의 하강 증가 추세가 나타났다. 이 외 이 기간 동안 전국 고속도로 차량 이동량은 누적 1301.2만대였으며 춘절연휴의 전 6일간 전국 도로교통 안전 상황은 전반적으로 평온했다. 전국의 고속도로, 국도, 성급 간선도로 및 주요 관광지 주변 도로의 교통은 전반적으로 평온했으며 심각한 도로 정체가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지난 16일부터 전국 각지들은 귀성 러시아워를 맞이했다. 고속도로 교통량은 15일에 비해 비교적 큰 폭으로 증가하였다. 교통운수부처는 운전기사와 승객들에게 행차규칙에 따라 안전하게 운행하고 승차할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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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18
  • 日 코로나19 백신 접종 계획 전면 가동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17일, 일본에서 코로나19 접종 계획을 전면 가동하였다고 당일 일본 언론들이 일제히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당일 일본 의료종사자들이 미국 화이자회사와 독일 생물신기술회사가 합작하여 연구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 일본에서는 첫 진으로 약 4만 명에 달하는 의료종사자들이 백신을 접종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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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18
  • 바이든, “트럼프를 담론하는 것조차 진절머리 난다”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현지 시간으로 16일 저녁, 미국 대통령 바이든은 CNN 방송이 주최한 타운홀 미팅에 출연해 코로나19, 총기, 안전 등 문제를 두고 미국 국민들의 질문에 답변, 전 대통령 트럼프에 대한 질문에 자기는 이미 이임한 트럼프와 관련된 그 어떤 일에도 거리를 두고 싶다고 말했다. CNN 방송에 따르면 바이든은 전 대통령 트럼프가 재임 기간에 한 일에 대해 어떤 형식으로 기소를 하는가는 앞으로 사법부에서 결정할 것이며 자신은 그 조사에 간섭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바이든은 또 “지난 4년을 보면 미국 뉴스에는 온통 트럼프로 도배되었다. 하지만 이제 4년의 모든 뉴스는 미국 국민들의 것으로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라며 “트럼프를 담론하는 것조차 진절머리가 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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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18
  • 그리스, 특대 한파로 코로나 백신 접종 잠시 중지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현지 시간으로 16일, 그리스 정부는 한파 ‘메디아’로 그리스 경내의 항공과 열차 및 선박 운행이 멈춘 연고로 그리스에 소속된 아티카 지역도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잠시 중단했다고 선포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파 ‘메디아’로 그리스 내에는 부분적 산간도로와 고속도로가 폐쇄, 여러 지방들에서 전력 공급이 중단되었으며 소방부문에서는 소방대원들이 대설에 차 안에 갇힌 수 십 명의 인원을 구조하였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그리고 이번 한파로 2명 주민의 질병이 돌발, 하지만 대설로 교통이 막혀 이 2명 주민은 적시적인 치료를 받지 못해 사망했다고 그리스의 한 매체가 밝혔다. 한편 당일 그리스 총리 미조 타키스는 국민 보호부에서 전문 회의를 주재하고 국민들에게 될수록 불필요한 외출을 하지 말 것을 권장하고 정부는 되도록 빠른 시일 내에 교통 및 전력 공급을 회복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열악 기후로 16일, 그리스의 법원, 이민국 등 부문에서는 잠시 업무를 중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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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18
  • 中 춘절연휴에도 과해고속철 건설 멈추지 않아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16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춘절연휴기간 푸저우 - 샤먼(福厦) 신건 고속철 메이저우만 과해대교(湄洲湾跨海大桥) 시공현장은 몹시 분망했다. 이 현장에서는 중국철도 11국 500여명 건설 근로자들이 작업을 견지했다. 요즘들어서는 해면에서 70여미터가 높은 고공에서도 각종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은 시공 중에 있는 푸저우 - 샤먼 고속철 메이저우만 과해대교 현수교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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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17
  • 남극 얼음밑에서 정체불명의 생물 발견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최근 어느 한 국제 과학연구팀이 남극해안과 상접한 얼음밑에서 정체불명의 생물을 발견,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해양 과학 프론티어스'(Frontiers in Marine Science)에 게재됐다. 15일, 러시아 위성통신사 보도에 따르면 연구팀은 빙붕 대륙측 가장자리에서 260km 떨어진 지점에 900m의 얼음층을 뚫고 바다를 촬영했다. 이 과정에서 깊이 1233m 지점에서 여과 생물 군락을 발견했다. 연구팀의 분석결과 이 군락은 해면동물 및 히드로충류 등의 자포동물류거나 기타 생물로 구성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이들은 어디에서 왔고 무엇을 먹고 생존하며 또한 이들의 분포상황 등은 여전히 미스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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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21-02-17
  • 中 1인당 수입 가장 높은 10대 도시는?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대체적으로 말하면 수입이 높은 도시는 유동인구에 대한 강대한 흡인력을 형성하고 있다고 한다. 개혁개방이래 줄곧 경제굴기를 과시하고 있는 중국에서 어느 도시의 1인당 수입이 가장 높을까? 일전, 중국 전국의 대도시(직할시, 성 수부도시, 단독경제 시행도시와 일반 지구급 도시) 주민의 1일당 가처분 소득 통계정리를 해보니 2020년 중국에서 수입이 가장 높은 10대 도시 순서로는 상하이(上海), 베이징(北京), 선전(深圳), 광저우(广州), 수저우(苏州), 항저우(杭州), 난징(南京), 닝바오(宁波), 샤먼(厦门)과 우시(无锡)이었으며 이 중 앞자리 7개 도시의 1인당 년수입은 6만 위안을 초과했다. 여기서 설명해야 할 것은 현재 광저우가 발표한 집계에 따르면 근근히 도시 진과 농촌 주민의 데이터로서zhen 잠시 전체 주민의 데이터는 나오지 않은 상황이다. 이를 두고 2019년 광저우의 장기거주 인구와 도시 진(镇) 데이터를 기본으로 2020년 광저우 주민의 1인당 가처분 소득을 추산한 것으로 최종 데이터와는 일정한 편차가 있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는다. 상하이, 베이징과 선전이 앞 3위를 차지, 수저우와 항저우가 광저우를 바싹 추격하고 있다. 데이터에 따르면 2020년 7개 도시의 1인당 년수입이 6만 위안을 초과, 이 중 상하이가 유일하게 1일당 년수입이 7만 위안을 돌파하여 7만 2232위안에 달했다. 중국에서 도시구역 인구규모가 가장 큰 도시로서의 상하이에는 대량의 국제기업 및 증권거래소 등 금융기구와 경제본부가 있어 연구개발 혁신 등이 아주 돌출하며 아울러 대량의 인재가 집중되는 도시로 이런 계층의 수입은 모두 비교적 높았다. 베이징 주민의 가처분 소득도 1인당 6만 9434위안으로 7만 위안에 접근하고 있다. 총체적으로 상하이와 베이징 이 양대 1선 도시의 주민수입은 중국에서 절대적 앞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년래 중국에서 수입이 가장 높은 3대 항업으로는 각각 정보전송과 소프트웨어와 정보기술 서비스업, 금융업 그리고 과학연구 및 기술서비스업으로 베이징과 상하이에 가장 많이 집중되어 있고 주민들의 평균 수입이 높고 저축도 비교적 많다. 1선 도시인 선전의 금융업, 인터넷과 고신기술 산업이 발달, 소득이 비교적 높았다. 데이터에 따르면 2020년 선전주민의 1인당 년 가처분 소득은 6만 4878위안으로 전년 대비 3.8% 성장했다. 그리고 같은 광둥성에서의 형제도시 광저우는 선전에 이어 제 4위에 정착했다. 최근 샤먼대학 경제학부 부교수 딩창파(丁长发)의 분석에 따르면 1선 도시의 현대 서비스업은 매우 발전, 본성의 서비스뿐 아니라 주변의 성 지어는 전국에 이르기까지 서비스의 손길을 뻗치고 있다. 동시에 1선 도시의 본부경제 역시 가장 돌출하게 나타나고 있다. 예로부터 “위에는 천당이 있고 아래에는 수저우와 항저우가 있다(上有天堂,下有苏杭)”는 말이 있었다. 이는 수저우와 항저우가 자고로 그만큼 번화했다는 것을 뜻하는 것이다. 2020년 수저우와 항저우의 1인당 수입은 광저우를 바싹 추격, 순위 중에서 각각 5위와 6위를 차지했다. 이중 수저우 주민의 1인당 소득은 6만 2582위안으로 광저우와 선전과의 거리가 크지 않았다. 최근 수저우시 통계국의 집계에 따르면 2020년 수저우에서는 지구의 생산총액 2만 0170.5억 위안을 실현, 이는 전국에서 여섯 번째로 GDP가 2만억 위안을 돌파한 도시로 또한 GDP 2만억 위안을 돌파한 6대 도시 중 유일한 지구 급 도시였으며 외계로부터 “가장 자랑스런 지구급 도시(最牛地级市)”로 불리기도 했다. 그도 그럴 것이 2020년 수저우 시에서는 일반 공공예산 수입 2303억 위안을 실현, 전년 대비 3.7% 성장했고 처음으로 전국 대중도시 중의 4위권에 들어갔다. 그리고 전 시 고신기술기업 신청수와 인정수, 순 증가수와 유효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 년말에 들어 유효 고신기술기업은 9772개에 달하여 만개에 접근했으며 지속적으로 전국의 5위권을 지키고 있다. 다음 21세기에 들어서면서 항저우의 정보경제가 전국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 중국의 ‘전자상가의 도시’로 발전하여 많은 지표에서 1선 도시인 광저우에 접근했거나 심지어 추월하여 중국에서의 다섯 번째의 1선 도시의 추세를 보이고 있다. 항저우시 통계국이 공개한 데이터에 따르면 2020년 전반 항저우시의 디지털 경제 핵심산업은 4290억 위안의 증가치를 실현, 전년 대비 13.3% 성장했고 GDP의 증가속도는 9.4%에 달했으며 디지털 경제 핵심 산업이 전반 GDP에서 점한 비율은 26.6%로 전년 대비 1.9% 향상되었다. 이 외 난징의 2020년 주민 1인당 가처분 소득은 6만 0606위안으로 전년 대비 5.2% 성장 처음으로 6만 위안을 돌파했다. 그리고 단독경제 시행 계획도시인 닝바오는 8위었고 푸젠의 샤먼과 우시는 각각 9위와 10위를 차지했다. 지구적 분포로 놓고 볼 때 중국에서 가장 수입이 높은 10대 도시는 주로 장강 삼각주, 주강 삼각주와 베이징, 텐진, 허베이 지역 등 3대 경제권이 차지하고 있으며 이 중 장강 삼각주에 6개나 들어있다. 샤먼대학 경제학부 부교수 딩창파의 분석에 따르면 역사상 장강 삼각주는 줄곧 경제가 가장 발달한 지역으로 상업분위기가 농후했다. 특히 중국의 개혁개방 이후 장강 삼각주 지역은 기존 내생형 경제를 갖고 있었다. 예하면 집단경제, 민영경제가 있는가 하면 수난 등지의 외향성 경제도 갖고 있어 장강 삼각주의 총체 상업운영의 환경은 매우 우월하다고 할 수 있는 것이다. 한편 상기 10대 도시 중 오직 샤먼은 3대 경제권 외의 도시로 되고 있다. 중국의 민난(闽南)의 단독경제 계획 시행도시인 샤먼은 비록 경제총량이 이 10대 도시 중 앞자리를 차지하는 건 아니지만 발전이 빠른편이다. 최근 샤먼시 통계국 데이터에 따르면 부 성급 도시로 놓고 볼 때 샤먼시 경제 성장 속도는 시안(西安), 난징(南京)과 항저우 등 도시를 바싹 따라가고 있으며 최근에는 연속 2년간 단독경제 계획 시행도시 중의 1위를 차지했다. 샤먼의 면적은 전 성의 1.4%에 불과하지만 전 성 GDP의 14.5%를 차지했고 26.2%의 재정수입을 창조했으며 근 50%의 대외무역 수출입을 담당, 평방킬로미터당 창출되는 생산액은 3.76억 위안에 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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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17
  • 中, 16일 코로나 본토 확진자 0명...해외 역유입 7명
    [동포투데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16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新疆)생산건설병단에서 7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중 해외 역유입 감염자는 광둥 6명, 쓰촨 1명을 포함하여 7명이다. 본토 신규 확진자와 추가 사망자는 없으며 신규 의심환자 5명은 상하이에서 확인됐다. 이날 퇴원한 완치자는 66명이고 의학적 관찰 대상에서 해제된 밀접 접촉자는 1212명이다. 중증환자는 전날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11.781명으로 집계됐다. 그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 10.796명(퇴원 10.232명, 사망 195명), 마카오특별행정구는 48명(퇴원 46명), 타이완 지역은 937명(퇴원 859명, 사망 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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