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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엔 총회, 6월 10일을 국제 문명 간 대화의 날로 제정
    [동포투데이] 제78차 유엔 총회에서는 중국이 제안한 '문명 간 대화의 날' 제정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결의안은 모든 문명의 성과가 인류 사회의 공동 자산임을 분명히 하고, 문명의 다양성에 대한 존중을 옹호하며, 세계 평화 수호, 공동 발전 촉진, 인류 복지 증진 및 공동 발전 실현에 있어 문명 간 동등한 대화와 상호 존중을 강조하며 6월 10일을 국제 문명 대화의 날로 지정하기로 결정했다. 푸총 유엔 주재 중국 대표는 총회 전체회의에서 결의안 초안을 소개하면서 현재의 다중 위기 도전이 중첩되고 세계가 새로운 격동의 전환기에 접어들면서 인류사회가 다시 역사의 기로에 섰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런 배경에서 중국 측은 차별적 편견 해소, 이해 신뢰 증진, 민심 통합의 촉진, 연대 협력 강화에 문명대화의 중요한 역할을 충실히 하고, 인류 사회가 연대하여 공동의 도전에 대응할 수 있도록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기 위해 총회에 국제 문명대화의 날 제정을 제안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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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8
  • 후티 반군, 국제구호요원 18명 납치
    [동포투데이] 예멘 후티 반군이 조직적인 작전을 통해 유엔 직원을 포함해 구호요원 10명 이상을 구금했다고 외교소식통과 예멘 비정부기구가 금요일(6월 7일)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예멘 인권단체 마윤(Mayyun)은 유엔 직원 10명을 포함해 후티반군이 통제하는 4개 지역에서 최소 18명의 구호요원이 납치됐다고 전했다. 익명의 외교 소식통도 AFP에 유엔 직원을 포함해 구호 활동가 10명 이상이 납치됐다고 밝혔다. 예멘의 오랜 내전은 세계 최악의 인도주의적 위기 중 하나를 촉발시켰으며 이번 납치 사건은 그곳에서 구호 활동가들이 직면한 위험을 더욱 부각시켰다. 마윤은 "후티 반군이 자신들이 통제하는 4개 성에 있는 유엔과 기타 국제기구의 관저를 공격하고 이들 기관의 직원을 납치했다"고 주장했다. 마윤은 이번 납치가 유엔 직원들의 특권과 면책특권을 침해한 것이라며 이번 납치를 "정치적, 경제적 이득을 위한 갈취 행위"라고 규정했다. 이 단체는 납치가 수도 사나, 호데이다의 주요 항구인 암란, 후티 반군의 전통적 거점인 사다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휴먼라이츠워치의 예멘 연구원 자파니아는 "후티 반군은 자신들이 장악한 영토에서 예멘인의 기본권을 보장하기보다는 경제적, 정치적 이익을 위해 인도주의 구호 활동가들을 잔인하게 학대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2014년 예멘 내전이 발발한 이래 후티 반군은 유엔과 비정부기구 직원을 포함한 수백 명의 민간인을 납치하고 임의로 구금하고 고문했다. 지난해 자선단체 '세이브더칠드런'의 예멘 북부 직원 1명이 구속 중 숨지면서 열흘간 기관 운영이 중단됐다. 또한 같은해 유엔 세계식량계획(WFP) 직원이 남부 도시 타이즈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무장괴한의 총에 맞아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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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6-07
  • 덴마크 등 5개국 유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선출
    [동포투데이] 유엔총회는 6일 덴마크, 그리스, 파키스탄, 파나마, 소말리아를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으로 선출했다. 유엔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들 5개국은 에콰도르, 일본, 몰타, 모잠비크, 스위스의 뒤를 이어 오는 2025년 1월 1일부터 2년간 임기를 수행한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총 15개 회원국으로 중국, 프랑스, 러시아, 영국, 미국이 상임이사국이며 나머지 10개 회원국은 비상임이사국이다. 10개의 비상임 의석은 지역별로 할당된다. 아프리카 지역 3석. 아시아태평양 지역, 라틴아메리카와 카리브해 지역, 서유럽과 기타 지역 각각 2곳, 동유럽 지역 1곳이다.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은 유엔총회에서 무기명 투표로 선출하고, 후보국은 총회 총투표수의 최소 3분의 2를 얻어야 선출하도록 규정돼 있다.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의 임기는 2년으로 매년 선거를 통해 5석씩 5개 지역구에서 교체되며 연임이 불가능하다. 안보리 15개 이사국이 돌아가며 1개월간 의장직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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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7
  • 도요타·마즈다, '인증 부정' 5개 모델 생산 중단... 3000여 협력업체 영향
    [동포투데이] 일본 도요타와 마쓰다 자동차는 6월 6일부터 인증 부정 5개 모델의 생산을 중단하기 시작했으며, 부품 공급업체도 감산에 돌입했다. 두 자동차 회사의 3,000개 이상의 협력업체가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그 영향은 장기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6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도요타자동차는 이날부터 오는 28일까지 미야기 오히라 공장과 이와테 공장에서 '코롤라 필드', '코롤라 아이신', '야리스 크로스' 등 3개 차종의 생산을 중단했다. 마쓰다는 히로시마와 호후 공장에서 로드스터 RF와 마쓰다 2의 국내 생산을 중단했으며, 5월 30일부터 출하를 중단했다. 도요타에는 약 200개의 직접 공급업체와 1,000개 이상의 2차 공급업체가 있으며, 마쓰다에는 약 2,000개의 공급업체가 있다. 도요타는 2개 생산 라인에서 연간 약 13만 대, 마쓰다는 2개 모델에서 월 약 1700대 규모의 국내 생산을 중단했다. 두 자동차 제조업체의 생산 중단으로 인한 영향은 광범위하다. 도요타의 주요 차체 부품 공급업체인 후타바산업 주식회사도 6일부터 28일까지 이와테현 히라이즈미초에 있는 공장의 생산 라인 일부를 폐쇄하고, 직원들을 설비 점검 및 정비 또는 다른 생산 라인에 배치할 예정이다. 도요타의 협력업체에 대한 보상이 관심의 초점이 되고 있다. 일본 언론은 이번 일본 자동차업체 인증 부정 사건이 국토교통성이 인증을 받은 자동차·오토바이 제조사 등 85개 업체에 대해 자체 조사를 벌이도록 명령하면서 불거졌다고 전했다. 도요타에 대한 조사는 6월 말까지 마무리한다는 목표 아래 진행 중이며, 조사 결과가 일본 경제에 미칠 악영향은 예상보다 클 것으로 보인다. 일본 국토교통성은 최근 도요타, 마쓰다, 야마하 발동기, 혼다, 스즈키 등 5개 자동차 회사가 양산 인증 신청 과정에서 규정을 위반하고 부정행위를 저질렀다고 밝혔다. 일본 기업의 한 축인 도요타를 비롯한 자동차 업체들의 부정행위가 드러나면서 국내외에서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일본 자동차 산업, 나아가 일본 경제 전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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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7
  • 하마스 “최신 휴전안, 바이든 발언과 불일치”
    [동포투데이] CNN방송에 따르면 6일(현지 시간) 하마스(팔레스타인 이슬람저항운동)는 가자 충돌 종식을 위한 휴전안을 받았는데 휴전안 내용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공개 연설과 일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연설에서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서 영구 휴전을 위해 억류자들의 석방을 위한 3단계로 나뉜 휴전안을 제시했다고 언급했다. 이 방안은 카타르를 통해 하마스에 제출되었다. 하마스의 사미 아부 주흐리 고위 관계자는 6일(현지시간) 하마스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가자 휴전안 의사를 환영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미국의 제안은 이스라엘의 제안을 그대로 따르고 있는 만큼 이스라엘 측의 영구 철군과 전면 휴전에 대한 언급이 없기에 하마스 조직은 이번 휴전안을 거절한다고 말했다. 하마스는 이스라엘이 영구 휴전을 약속하고 군대를 모두 철수시키는 조건에서만 이스라엘과 휴전 협정을 체결하는 데 동의한다고 못박았다. 반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번 휴전안은 이스라엘의 입장과 차이가 있으며 “완전하지 않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이스라엘 측은 억류자 전원 석방, 하마스의 군사력 소멸 등 목표가 달성될 때까지 가자지구에서 영구적인 휴전을 하지 않겠다는 뜻을 여러 번 강조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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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6-07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프랑스 법원, 횡령혐의 전 대통령에 징역 3년, 집행유예 2년 선고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3월 1일, AFP통신에 따르면 당일 프랑스 법원은 횡령혐의, 권모사죄(权谋私罪)를 적용해 전 프랑스 대통령 니콜라 사르코지에게 징역 3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르코지는 2007년 대통령 경쟁시기 로레알 그룹 상속녀 릴리아나 베탕쿠르의 불법 후원금을 받았으며 2013년에는 길버트 아지버트 검사에게 프랑스 최고법원과 모나코에서 일자리를 얻어주겠다고 약속한 혐의도 받고 있다. 사르코지는 2007년부터 2012년까지 프랑스 대통령으로 있었다. 그리고 2012년 대선에서 연임에 실패하자 정계를 떠났으나 줄곧 소송에 시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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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2
  • 홍콩 반중인사 47명 '국가정권 전복' 혐의로 기소
    [동포투데이] 홍콩 경찰은 28일 오후 ‘국가정권 전복’ 혐의로 반중인사 47명을 기소했다. 경찰에 따르면 기소된 47 중 23세에서 64세 사이의 남성 39명과 여성 8명이 포함돼 있다. 이들은 1일 시주룽(西九龍)법원에서 재판에 회부됐다. 이들 가운데는 홍콩대 법학과 전 부교수인 데이요틴(戴耀廷), 사회민주연대 소속 천쯔제(岑子杰), 입법회 전 의원인 양궈슝(梁国雄), 호치웨이(胡志伟), 린줘팅(林卓廷) 및 복역 중인 전 홍콩독립단체 사무총장 황즈펑(之锋等) 등이 포함됐다. 이들은 지난 1월 "35+ 예비 선거" 조직·기획·참여한 혐의 및 홍콩 국가보안법 중 ‘국가정권 전복’ 혐의로 체포 구속됐다. 홍콩보안법 22조는 홍콩을 중화인민공화국에서 분열시키려는 행위와 정부를 전복하려는 행위를 한 자는 죄의 경중과 가담한 정도에 따라 최대 무기징역 또는 10년 이상의 징역부터 최소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구류로 처벌하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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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2
  • 中, 독자개발 C919형 여객기 구매계약 체결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3월 1일, 상하이에서의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동방항공회사와 중국 상베이(商飞) 여객기 제조회사가 상하이(上海)에서 독자개발 C919 여객기 5대에 대한 공식 구매계약을 체결, 이 첫 5대의 C919형 여객기는 이제 상하이를 주요 기지로 상하이로부터 베이징(北京), 광저우(广州), 선전(深圳)과 청두(成都) 등 지역을 왕복 비행할 예정이다. 이는 C919형 여객기가 중국에서 정식으로 시장운영에 들어가는 첫 단계에 진입했음을 의미한다. 중국 동방항공과 중국 상베이여객기제조회사는 C919형 상업운영을 위하여 모두 적극적으로 준비, 새로운 기종의 운행 합격의 심사 결정을 포함하여 전문 인재 육성 및 고객지원 보장 협의 등 일련의 협상과 서명 과정을 거쳤으며 또한 여객기의 수출입, 재료 제공, 물류 저장, 신기술 응용, 정비 보장, 구조 최적화 등 영역에서 협력을 강화하여 C919형 여객기의 높은 질 운행을 보장하기로 했다. 또한 C919형 여객기의 연구제조 단계에서도 동방항공은 이 사업에 깊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2010년 동방항공회사와 상베이는 C919형 여객기 구입주문 협의를 달성, 2016년에는 동방항공과 상베이는 프레임워크(合作框架) 협의를 달성하면서 C919형 여객기의 첫 ‘고객’으로 되었다. 이 외 동방항공을 놓고 보면 2020년 중국 내에서는 처음으로 전문 국산 여객기를 운영하는 항공사로 되었으며 국산 지선용 ARJ21형 여객기를 정식으로 운영한 사례도 있다. 보도에 따르면 2019년부터 6대의 C919형 여객기가 선후로 상하이, 옌랑(阎良), 둥잉(东营)과 난창(南昌) 등지에서 시험비행을 진행, 진동, 고온과 고습도 등 중요 전문 항목의 시험비행 등 일련의 지면시험과 비행시험을 진행하였으며 2020년 11월에 모델검사 인정서(TIA)를 발급받으면서 전면적인 시험비행 검증단계에 진입했다. 또한 올해 1월에 중국민항 상하이 검증센터에서 제1차 검증시험 비행임무를 완료하기도 했다. 현재 C919형 여객기의 주문량은 815대이며 정식 교부 목표를 위해 모든 절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장투입, 이는 새로운 기종 여객기에 있어서 ‘생명’을 부여하는 것으로 되고 있으며 항공회사와 여객기 제조사에 있어서도 역시 일종 거대한 도전으로 되고 있다. C919형 여객기가 2017년에 첫 시험비행에 성공한 이래 민항관리국, 여객기 제조사, 여객기 운영사에서는 심도 있는 협동과 합작으로 C919형 여객기의 적항 입증 및 내지 운항 교부를 위한 확실한 보장을 제공하기로 하였다. 한편 750대의 여객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세계 10대 항공회사의 하나인 동방항공은 새로운 기종의 여객기를 접수하면서 이제 이 여객기에 대한 전면적이고도 심도 있는 ‘검증’을 진행, 이에 대해 C919형 여객기 제조사는 완벽형 기종이 시장 수요에 적응하는 과정의 묵계가 아닐 수 없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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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2
  • 中 우한, 자율주행 택시 무료 시승 서비스 시작
    [동포투데이] 중국 자동차 제조업체 둥펑(東風)자동차가 중국 중부 후베이(湖北)성 성도인 우한(武漢)시에서 자율주행 택시 무료 시승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2월 27일 '로보 택시(RoboTaxi)'라 불리는 자율주행 자동차는 우한의 경제기술개발구역 도로에서 첫 선을 보였다. 둥펑자동차 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 시범 서비스에는 20여 개 지정 주차 장소, 10여 개 노선 등이 포함된다.(사진=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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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2
  • 中, 1일 코로나 본토 확진자 0명...해외 역유입11명
    [동포투데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1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新疆)생산건설병단에서 11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중 해외 역유입 감염자는 쓰촨 4명, 광둥 3명, 톈진 1명, 상하이 1명, 허난 1명, 산시 1명을 포함하여 11명이다. 본토 신규 확진자와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 됐다. 이날 퇴원환자는 21명, 의학적 관찰을 해지한 밀접접촉자는203명이다. 중증환자는 전날보다1명이 줄었다.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1만2022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만1019명(퇴원 1만547명, 사망 200명), 마카오 특별행정는 48명(퇴원 47명), 타이완 지역은 955명(퇴원 919명, 사망 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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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2
  • 中, 일본 나가사키 코후쿠지에 ‘세계평화의 종’ 증정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일본 나가사키 코후쿠지(兴福寺)로 통하는 길고 좁은 돌길을 걷노라면 그윽하고 무거운 종소리가 들려오면서 어둠이 깔린 삼림에 메아리치군 한다. 그야말로 삼라만상은 고요하나 종소리는 남아 있는 것이다. 27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푸젠성(福建省)에서 나가사키 코후쿠지에 증정한 ‘세계평화의 종’이 지난 2월 26일에 이곳에 설치, 코후쿠지 종루 1층에 걸리게 됐다. 보도에 따르면 이 ‘세계평화의 종’은 구경이 약 1.2미터, 높이가 약 2미터이며 중량은 2.5톤에 달한다. 이 사찰의 주지 마츠오 법도는 “이 종은 이제 평화의 상징으로 될 것”이라면서 은은한 종소리는 일중 친선을 세세대대로 전해갈 것이라고 밝혔다.(사진=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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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1
  • 中, 첫 코로나19 1회 접종 백신 출시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7일, 중국 언론에 따르면 중국 공정원 원사 천워이(陈薇) 연구팀이 연구 개발한 국내 첫 아데노 바이러스 코로나19 백신(腺病毒载体新冠疫)이 해당 비준을 획득하고 출시되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백신은 현재까지 국가에서 비준 출시된 코로나19 백신 중 유일하게 단 한 번의 접종으로 항체가 생기게 하는 1회 접종 백신으로 접종 14일 후면 양호한 보호효과를 갖게 되며 아울러 섭씨 2℃—8℃의 온도의 조건에서도 운송과 보존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백신을 개발한 연구팀의 인솔자 천워이 원사에 따르면 이 백신의 가장 큰 특점은 신속히 대규모 생산에 들어갈 수 있는 것이고 데이터의 각도로 보면 년 생산량이 5억 도스가 문제가 없는바 여기서 말하는 5억 도스란 곧바로 5억 인분이며 이는 다른 백신처럼 5억 도스가 2.5억 인분인 것은 아니다. 이 백신의 효력문제에 있어서 가장 큰 작용은 바로 코로나19 중증을 방지하는 것으로 다시 말하면 중증 발병률을 대폭 낮추는 것이며 중증 발병률을 낮춘다는 것은 곧바로 사망률을 낮춘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 백신은 파키스탄에서의 임상실험에서 중증 보호률이 전부 목적에 도달, 중증 보호률이 90% 이상에 달했다. 천워이 원사에 따르면 이 백신 연구제작은 2020년 3월 16일, 우한(武汉)에서 Ⅰ기 임상실험을 가동, 세계에서 선참으로 임상연구 단계에 들어간 코로나19 백신이었으며 그해 4월 12일에 Ⅱ기 임상실험에 들어갔다. 그리고 2020년 9월 22일, 파키스탄과 러시아 등 5개 국가의 78개 임상연구센터에서 글로벌 Ⅲ기 임상연구를 전개하였으며 도합 5만 명에 달하는 지원자에게 접종하여 그 효과를 검증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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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1
  • 中 화우촌 촌민 양원리의 새해 소망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중국 구이저우성 삐제시 첸시현 신런 묘족향(贵州省毕节市黔西县新仁苗族乡) 심산 속 화우촌 이주 집중 정착지에서 살고 있는 묘족 여성 양원리(杨文丽)은 탈빈직장에서 묘족 복장을 제작하고 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2019년 말 양원리와 남편 유화중(尤华忠)은 빈곤퇴치 밀랍염색자수공장(扶贫蜡染刺绣车间)을 개설, 30여 명의 촌민들이 이 직장에 취직하여 수입을 올리게 했다. 양원리의 소망은 이 빈곤퇴치 직장을 잘 운영하여 주변의 더욱 많은 촌민들과 함께 부유해지는 것이다. 화우촌에서 근로치부로 단맛을 본 촌민은 양원리 부부만이 아니다. 최근 몇 년래 화우촌에서는 빈곤탈퇴 집중이주를 실행하는 동시에 종식(种植), 양식과 관광 등 산업을 대폭 발전시켜 빈곤발생율이 60%를 초과하던 화우촌은 2017년에 이르러 빈곤모자를 벗어던지기에 이르렀다. 새봄을 맞는 우멍산(乌蒙山)과 우강(乌江)가에는 온갖 꽃들이 만발하고 앵두꽃 사이에서 그림처럼 보이는 마을, 봄이 다가옴에 따라 화우촌은 더욱 생기발랄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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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1
  • 中, 28일 코로나 본토 확진자 0명...해외 역유입19명
    [동포투데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28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新疆)생산건설병단에서 19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중 해외 역유입 감염자는 쓰촨 9명, 광둥 6명, 베이징 2명, 상하이 2명을 포함하여 19명이다. 본토 신규 확진자와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 됐다. 이날 퇴원환자는 27명, 의학적 관찰을 해지한 밀접접촉자는166명이다. 중증환자는 전날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1만2008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만1005명(퇴원 1만536명, 사망 199명), 마카오 특별행정는 48명(퇴원 47명), 타이완 지역은 955명(퇴원 919명, 사망 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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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1
  • 中·欧 ‘동쪽 통로’ 출입경 열차 누적운행 만 차 돌파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013년 이래 지금까지 중국의 만저우리(满洲里)와 쉬펀허(绥芬河)를 통과하여 출입경한 중국 - 유럽행(유럽 - 중국행) 열차편이 누적운행 1만 556차에 달했으며 발송된 화물은 95만 2601컨테이너로 집계되었다고 27일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만저우리와 쉬펀허 통상구는 중국 - 유럽행 동부통로의 중요한 통상구로 이 두 통상구를 통과하여 수출입 되는 화물은 주로 일용백화, 전기산품, 공업기기 등이었다. 중국철도부에 따르면 2013년 중국 - 유럽행 열차편이 만저우리 통상구를 통과하기 시작한 이래 만저우리 통상구를 통하여 출입경되는 중국 - 유럽행 열차편은 지속적인 증가추세였고 2018년 중국 - 유럽행 열차편이 쉬펀허 통상구를 경과하기 시작한 이래 쉬펀허 통상구를 통해 출입경한 중국 - 유럽행 열차 편 역시 누적 410차에 달해 시초의 월 평균 6편으로부터 현재의 월 평균 20편으로 되었다. 집계에 따르면 2020년 만저우리 통상구를 통과한 중국 - 유럽행 열차편이 처음으로 3500차를 돌파, 전년 동기 대비 35.1% 증가했으며 2020년 쉬펀허 통상구를 경과한 중국 - 유럽행 열차편 역시 217차에 이르러 전년 동기 대비 77.9%를 통과, 2018년과 2019년에 통과한 열차편보다 더 많았다. 그리고 올 1월 만저우리 통상구를 경과한 중국 -유럽행 열차편은 331차에 달해 작년 동기 대비 59.9% 증가했다. 한편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글러벌 항공편과 해운이 정도부동하게 영향을 받고 있지만 중국 - 유럽행 열차편은 안전하고도 고효율 등 우세를 발휘, 부단히 새로운 업무를 개척하고 새로운 라인을 증가시키면서 중국과 유럽 연선 국가 간 물류소통과 물자공급 안전을 보장함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만저우리와 쉬펀허를 통과하여 출입경하는 중국 - 유럽행 열차 노선은 이미 50갈래를 초과, 운송되는 화물유형도 날로 풍부해지고 있으며 화물집산지는 텐진(天津), 창사(长沙), 광저우(广州) 등 수십 개 도시로 되어 유럽의 10여 개 국가에 화물이 조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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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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