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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중·일 정상회의 재개, 3국 간 협력 새 계기 마련
    [동포투데이] 한중일 정상회의가 오늘부터 이틀간 서울에서 열린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리창 중국 총리,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차례로 회담한 뒤 내일 3국 정상이 다시 모여 회담을 진행하게 된다. 3국 정상이 함께 만나는 건 2019년 이후 4년 5개월 만이다. 아직 양국 관계와 대외 환경에 불확실성이 많지만 3국 정상회담 재개는 “그 자체로 외부 세계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낸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정상회의와 관련해 한국 정부는 "3국의 국제적 지위와 경제적 규모를 고려할 때 3국 협력의 재개는 지역의 평화와 안정, 번영을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지난 5월 23일 행사에 참석해 3국이 상호 투자 확대를 중요한 이슈로 고려할 것이며, 아시아의 추가적인 경제성장을 위해서는 디지털화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3일 현재의 국제적·지역적 정세가 복잡하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중국 측은 이번 회의가 3국 협력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어 3국 상호 이익을 더 잘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과 일본은 안보전략상 미국에 의존하고 있지만 동아시아에 있는 만큼 지역 내 안보 거버넌스 문제에 대처하는 데도 중국과의 협력이 필요하다. 국제사회가 당면한 많은 문제 속에서 한·중·일은 아시아의 중요 국가이자 동아시아의 3대 경제대국으로서 대화 재개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다. 역내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RCEP)의 정식 시행으로 한중일은 사실상 긴밀한 쌍방 경제무역체제를 형성했으며 협상과 협력의 여지도 여전히 넓다. 이번 회의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한·중·일 3국 정상은 내일 오전 다시 만나 제9차 한·중·일 정상회의를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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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6
  • 한·중·일 정상회의 선언문 초안...“무력 의한 현상 변경 반대”
    [동포투데이] 한·중·일은 26∼27일 4년 반 만에 처음으로 3국 정상회담을 열고, 회의 후 공동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일본 언론이 공개한 초안 내용에 따르면 공동선언에는 북한 문제와 “일방적 현상변경 시도에 대한 반대”가 포함돼 있다. 중국은 위 문구에 대해 의구심을 갖고 있어 협상이 결렬될 가능성이 있다. 이번 회담에서는 까다로운 지정학적인 논의를 건너뛰고 무역, 공급망, 인적교류 등 실질 협력 문제를 다룰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일본 요미우리 신문에 따르면 현재 3국이 마무리 작업 중인 선언문에는 "법치에 기반한 국제 질서 참여"를 확인하고 "힘이나 협박으로 일방적으로 현상을 바꾸려는 시도"에 반대한다는 내용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현 단계의 초안에 따르면 3국은 북한의 핵무기와 탄도미사일 개발 가속화에 맞서 '동북아 평화와 안정 유지는 공동의 이익이자 책임'임을 강조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는 3국의 공동의 목표'임을 주장할 예정이다. 3국은 목표 달성을 위해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이행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북한의 일본인 납치 문제 등의 즉각적인 해결을 구하기로 했다. 경제 무역 협력 분야에서는 한-중-일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위한 협상 가속화, 정례 장관급 회의 개최, 3국 간 무역 규모를 7,700억 달러에서 1조 달러로 확대한다는 내용도 공동선언문에 명시될 예정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24일 일본 매체 교도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한·중·일 3국이 지역 평화 공영에 중대한 책임을 지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한·중·일 관계를 적극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기시다는 안보 및 역사적 인식에서 3국이 여러 차례 대립했음에도 불구하고 솔직한 논의로 각 분야에서 실무 협력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제 경제 질서와 관련해 기시다는 3국의 입장이 다르기 때문에 실질적 조치에 대한 합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기시다는 또 3국 정상 간 회담이 정례화되기를 희망하며, 리창 중국 총리와 양자 회담을 갖고 지도부급 대화를 통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할 의향도 밝혔다. 그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대화를 유지하고, 역사에 남는 문제를 조속히 해결해 안정적인 중일관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일 관계에 대해서는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시대적 흐름에 부합하는 협력 협정이 체결되기를 기대했다. 카와이 다이스케 도쿄대 경제안보연구계획 부주임은 AFP통신에 "안보 분야에서는 실질적인 성과가 없을 것"이라며 "중국과의 대일 긴장 완화가 관건"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동아시아 군사정세 격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대만해 문제 등을 고려해 3국 정상은 경제·무역이나 지역재해 대응 등 3국 간 공감대가 형성될 의제를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NHK 방송은 일본 관계자를 인용해 기하라 미노루 일본 방위장관이 5월 말 싱가포르 샹그릴라포럼에서 신원식 한국 국방장관과 회동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양측은 2018년 레이더 조사(照射)논란의 재발을 막고 사건 이후 중단된 양국의 군사 교류를 재개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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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6
  • 중국군 동부전구, 대만섬 주변에서 합동훈련 실시...'대만독립' 경고
    [동포투데이] 5월 23일 7시 45분부터 중국 인민해방군 동부전구는 대만해협, 대만 북부·남부·동부 및 진먼·마쭈·우추위·둥인도 주변에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동부전구 대변인 리시(李西) 대령은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중국인민해방군 동부전구가 육군, 해군, 공군, 로켓군 등 전장 부대를 동원해 대만섬 주변에서 ' '연합리검'(联合利剑·날카로운 검·United Sharp Sword)-2024A' 훈련을 실시했으며, 대만 섬 주변에서의 공중 전투 준비 태세 점검, 전장 통제권 장악, 주요 표적에 대한 정밀 공격, 섬 주변 순찰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고 밝혔다. 리시 해군 대령은 이는 또한 '독립'을 추구하는 '대만 독립' 분리세력에 대한 강력한 징계(응징)이자 외부세력의 간섭과 도발에 대한 엄중한 경고라고 강조했다. 동부전구는 '연합리검-2024A' 훈련 지역 안내도를 배포한 데 이어 포스터 '해상킬러'를 배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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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4
  • 美 하원 외교위원장, 대만 방문 예정... 中, 후과는 美책임져야
    [동포투데이] 미국 언론은 마이클 맥콜 미 하원 외교위원장이 대만 지도자 취임 후 대표단을 이끌고 대만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중국 외교부는 23일 오후 미국 측에 하나의 중국 원칙을 준수하고 미국과 대만 간의 공식 교류를 중단할 것을 요청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그 결과는 전적으로 미국 측의 책임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앞서 VOA는 마이클 맥콜 미 하원 외교위원장이 16일 인터뷰에서 오는 20일 라이칭더 대만 총통과 샤오메이친 부총통 취임식 이후 초당적 의회 대표단을 이끌고 대만을 방문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3일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은 줄곧 미국과 대만 간 어떠한 형태의 공식 교류에도 단호히 반대해 왔으며 미국이 어떤 방식 구실로든 대만 문제에 간섭하는 것을 단호히 반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미국 하원의원의 대만 방문은 하나의 중국 원칙과 미중 3개 공동성명에 대한 심각한 위반이며, 중국의 내정에 간섭하고 '대만 독립' 분리주의 세력에 잘못된 신호를 보내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왕 대변인은 또 중국은 미국이 하나의 중국 원칙과 미중 3개 공동성명을 준수하고, 의원들의 대만 방문을 자제하고, 미국과 대만 간의 공식 교류를 중단하고, 대만 해협에서 긴장을 조성하지 말고, 미국이 '대만 지역'과 문화, 상업 및 기타 비공식 관계를 유지하고 실질적인 조치를 통해 '대만 독립'을 지지하지 않겠다는 서약 이행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 측이 자기 방식대로만 고집한다면 그로 인한 결과는 전적으로 미국 측의 책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라이칭더 대만 신임 총통이 취임한 지 사흘째 되는 날인 당일 중국인민해방군 동부전구는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23일 오전 7시 45분(현지시간)부터 이틀간 대만해협과 대만 북부, 남부, 동부 및 진먼다오, 마쭈다오, 우추다오, 둥인다오 등에서 육·해·공·로켓군 합동 군사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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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4
  • 이란 라이시 대통령 장례식 엄수... 68개국 대표 참석
    [동포투데이] 고(故) 라이시 이란 대통령의 장례식이 22일(현지시간)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의 주재로 거행됐으며, 68개국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란 정부는 22일 수도 테헤란에서 라이시 대통령과 압돌라히안 외무장관, 그리고 헬기 추락 사고로 사망한 6명의 장례식을 거행했다. 하메네이는 테헤란 대학에서 수만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도를 주재했다. 고인의 관은 이란 국기로 덮였으며, 모크베르 이란 대통령 권한대행은 영결식에서 눈물을 흘렸다. 관은 트레일러에 실려 테헤란 시내를 지나 라이시가 생전에 연설을 했던 아자디 광장으로 이동했다. 이란 관영 통신사 IRNA에 따르면 장례식에는 장궈칭 중국 국무원 부총리, 슈크리 이집트 외무장관, 하마스 정치 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 터키 부통령 겸 외무장관, 인도 부총리, 러시아 두마 의장, 이라크 총리와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대표 등 68개국 대표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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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3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연길경찰, 특대 노무송출 사기사건 해명
    ▲연변주 공안국 특수경찰대 [동포투데이] 일전 연길시공안국 조양천파출소는 특대사기사건을 해명하고 7명 피해자에게 사기당한 11만 8000위안을 돌려주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해 1월 16일, 연길시공안국 조양천파출소는 가모씨 등 7명 촌민으로부터 출국수속을 밟아준다는 이유로 하남성 남성 양모씨에게 도합 11만 8000위안을 사기 당했다는 제보를 받았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범죄혐의자 양모씨는 피해자인 가모씨 등 사람으로부터 출국수속을 밟아준다는 명목으로 도합 11만 8000위안을 받은 후 그 돈을 탕진하고 도주했다. 경찰은 양모씨를 인터넷수배자 명단에 올리고 근 2년 동안의 수사를 거쳐 지난해 12월에 양모씨가 하남성 신향시에서 활동한 궤적을 발견했다. 1월 15일, 조양천파출소 경찰은 하남성 현지 경찰의 협력으로 범죄혐의자 양모씨를 검거하고 연길로 연행했다. 경찰 조사에서 양모씨는 타인에게 출국수속을 해준다는 거짓말로 사기를 친 범죄 사실을 교대했다. 현재 범죄혐의자 양모씨는구속된 상태다. 1월 15일, 범죄혐의자 양모씨의 가족은 11만 8000원을 전부 피해자들에게 되돌려주었다. 2년 만에 사기당한 돈을 돌려받은 가모씨 등은 연신 경찰에 감사를 표했다. 경찰 관계자는 “저렴한 수속비용은 가모 등이 사기함정에 빠진 주요한 원인”이라면서 “출국노무 일자리를 찾을 때 반드시 인증된 노무중개회사를 찾아야 한다”고 충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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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05
  • 중국군, 미 구축함 타이완 해협 진입 추적 감시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4일, 중국 ‘환구시보’에 따르면 당일, 중국인민해방군 동부전구 보도대변인이며 공군대령인 장춘후이(张春晖)는 최근 미 해군 미사일 구축함 ‘매케인’호가 중국 타이완(湾海) 해협에 들어와 공개적으로 긴장국세를 조성하는 것에 대해 중국인민해방군 동부전구에서는 그 전반과정을 추적감시하고 있다고 천명했다. 이어서 장 대변인은 미국의 이 행위는 타이완 국세의 ‘속임수 재연’을 ‘혼합조작’하면서 타이완 해협에서의 긴장인소를 모략하는 것은 이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파괴하는 것이라고 나서 중국 측은 이를 견결히 반대하며 앞으로 타이완 해협에서 그 어떤 풍운 변화가 생기더라도 중국인민해방군 동부전구는 주어진 직책과 사명에 충실하면서 국가의 주권 안전과 영토완정을 견결히 수호할 것이라고 격조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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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05
  • 中, 4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0명
    [동포투데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4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新疆)생산건설병단에서 20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중 해외 역유입 감염자는 상하이 9명, 광둥 2명, 톈진 1명, 장쑤 1명, 푸젠 1명을 포함하여 14명이며 본토 확진자는 6명으로 헤이룽장 5명, 상하이 1명이다. 추가 사망자는 없으며 의심환자 3명은 해외 역유입으로 상하이에서 발견됐다. 이날 퇴원한 완치자는 127명, 의학적 관찰 대상에서 해제된 밀접 접촉자는 1502명이었으며 중증환자는 전날보다 13명 줄었다.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11.518명으로 집계됐다. 그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 10.552명(퇴원 9684명, 사망 186명), 마카오특별행정구는 47명(퇴원 46명), 타이완 지역은 919명(퇴원 839명, 사망 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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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05
  • 英 코로나 방역 헌금 100세 노병 코로나로 사망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현지 시간으로 2일, 영국 런던에서 코로나19 방역에 수천만 파운드를 헌납했던 100세 노병 톰 무어가 코로나에 감염되어 2일간 병원치료를 받던 중 병세가 악화되어 사망했다고 영국 언론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톰 무어가 사망하자 영국 런던의 다우닝 거리 10번지에 위치한 수상부에서는 반기를 내려 톰 무어를 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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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1-02-04
  • 美 대중교통 이용시 마스크 착용 의무화
    ▲ 2일, 미국 버지니아 주 로널드 레이건 국제공항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여객들이 대합실에서 이동하고 있다(사진=신화사)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미국에서 항공사를 비롯한 모든 공공교통부문에서 모든 승객에게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게 하는 조치를 취한 데 이어 미국 질병통제센터는 모든 승객에게 무조건 마스크를 제공해야 한다고 행정명령을 내렸다. 미 질병통제센터의 명령에 따르면 공공교통 운영 측에서는 모든 승객들로 하여금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제시하고 감독해야 하며 마스크 착용을 거절하는 승객에 한해서는 공공교통 시설에서 이탈하게 할 수 있다고 했다. 질병통제센터는 또 ‘마스크 착용 명령’을 위반하는 사람은 형사처벌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면서 자원 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하는 승객들을 격려함과 아울러 해당 부문의 민사처벌조치를 지지한다고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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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
    2021-02-04
  • 中 연변, 한 여성 퇴근길에 '호랑이' 마주쳐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지난 2월 2일 중국 연변에서 한 여성과 그녀의 동료가 퇴근하는 도중 동북호랑이 한 마리와 마주쳐 아슬아슬하고도 긴장한 순간이 벌어졌다고 현지 매체들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당시 이 호랑이는 눈밭에서 어슬렁거리며 걷고 있는 것이 심태가 아주 유유해 보였으며 이 여성은 휴대폰으로 어머니한테 몹시 무섭다고 호소했다. 그러나 결국 호랑이는 몸을 돌려 수림 속으로 사라졌다고 한다. 이를 두고 해당 전문가들은 일단 야생동물을 만나면 일정한 거리를 두어야 하며 절대 소홀하게 도망치지 말아야 한다고 충고하고 있다. 이를 두고 네티즌들은 분분히 다행히도 당시 그 호랑이가 별다른 생각이 없었기에 망정이지 혹시 많이 굶었던 호랑이었다면 그 후과는 상상할 수 없었을 것이라고 하기도 했다. 이에 앞서 해당 전문가들은 “일단 호랑이를 만났을 때 호랑이가 그대를 정면으로 주시할 때면 그것은 그대가 이미 호랑이의 ‘사냥물’로 되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라면서 “이럴 경우에는 머리를 숙이거나 허리를 굽히는 것으로 요해 부위를 노출시키지 말아야 하는 바 그렇지 않을 경우 호랑이는 그대를 잡고 싶으면 잡을 수 있는 초식동물로 여길지도 모른다고 했다. 전문가들은 또 일단 호랑이를 만나면 즉시 돌아서서 도망치는 것이 상책이 아니라고 하면서 가령 그대가 육상 선수 우사인 볼트라고 해도 호랑이와 달리기에서는 어림도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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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04
  • 中, 3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0명
    [동포투데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3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新疆)생산건설병단에서 30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중 해외 역유입 감염자는 베이징 5명, 푸젠 3명, 광둥 3명, 상하이 2명을 포함하여 13명이며 본토 확진자는 17명으로 지린 8명, 헤이룽장 4명, 상하이 3명, 허베이 2명이다. 추가 사망자는 없으며 의심환자 1명은 해외 역유입으로 상하이에서 발견됐다. 이날 퇴원한 완치자는 135명, 의학적 관찰 대상에서 해제된 밀접 접촉자는 2816명이었으며 중증환자는 전날보다 17명 줄었다.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11.494명으로 집계됐다. 그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 10.530명(퇴원 9633명, 사망 185명), 마카오특별행정구는 47명(퇴원 46명), 타이완 지역은 917명(퇴원 834명, 사망 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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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04
  • 中 외교부, 美 정부에 코로나19 발원지 연구 희망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2일 있은 정례 브리핑에서 왕원빈(汪文斌)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미국에서도 코로나19 발원지 해명 문제에서 적극적이고도 과학적 자세로 나오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왕 대변인은 코로나19가 발생한 이래 중국 측은 코로나19 바이러스 발원지 해명 문제에서 시종 개방적이고도 투명하게 세계기구와 소통하고 협력하였다고 언급, 세계보건기구의 전문가들이 3차례에 거쳐 중국을 방문하여 중국 측과 해당 의제를 갖고 소통하고 교류하였다고 피로했다. 왕 대변인은 적지 않은 단서와 보도 및 연구를 통해 밝혀지다시피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일찍 2019년 하반기에 이미 세계 곳곳에서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2019년 12월 일부 미국인의 헌혈 샘플에 코로나19 항체가 존재한다는 미국 질병통제센터의 연구 보고서를 예로 들면서 이는 그 시기에 코로나19가 미국에서 출현했다는 것을 뜻한다고 못 박았다. 왕 대변인은 또 미국에 코로나19 발원지 문제에서 적극적인 자세를 취하고 세계보건기구의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미국에서 코로나19 발원지 연구를 진행하는 것으로 코로나 방역에 기여할 것을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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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03
  • 구소련 국가들, 코로나 19 대응서 큰 진전 이뤄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최근 들어 아시아 유럽의 부분적 지구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뚜렷하게 완만해지고 있는 상황, 지난 1월 러시아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해 12월에 비해 20%가 감소되었고 우즈베키스탄은 전 국민을 위한 백신 접종이 개시되었다고 1일, 키르기스스탄 수도 비슈케크에서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지난 1일, 러시아 방역지휘부에 따르면 당일 24시간 내 러시아의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 7648명, 누적 확진자는 386만 8087명이었으며 누적 사망자는 7만 3619명이었고 누적 완치자는 331만 8173명이었다. 그리고 지난 1월 31일 모스크바 시장 세르게이 소뱌닌은 약 50만 명에 달하는 모스크바 시민들이 등록하고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1일, 카자흐스탄 통신사에 따르면 당일부터 카자흐스탄은 전민을 상대로 하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개시, 위생부의 2명 부부장이 제일 먼저 러시아산 ‘위성 V’ 백신을 접종했다. 카자흐스탄 위생부에 따르면 올해 내로 600만 명 주민에게 백신을 접종하여 ‘면역 방선’을 구축, 오는 4월부터는 본국에서 생산한 백신도 사회에 개방하여 제공할 계획이다. 집계에 따르면 당일, 카자흐스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259명, 누적 확진자는 18만 7970명이었고 누적 사망자는 2556명이었으며 누적 완치자는 16만 8768명으로 나타났다. 다음 지난 1일, 벨라루스 보건당국에 따르면 당일 벨라루스의 신규 확진자는 959명, 누적 확진자는 24만 9295명이었고 누적 사망자는 1728명이었으며 누적 완치자는 23만 6516명이었다. 그리고 당일 벨라루스 보건당국은 코로나19를 치료하는 임시 전염병원을 점차 정상 병원으로 회복함과 아울러 계속 코로나 19 환자를 접수 치료하는 의료기관에 대해서는 감독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고 요구, 동시에 공공장소, 상업무역과 음식장소에 드나드는 인원들은 반드시 사회적 거리두기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지난 1일, 그루지야는 국제 항공편을 다시 개방, 외국인들은 방역 요구를 준수하는 전제하에서 입국하도록 허락했다. 당일 그루지야는 코로나19 부분적 방역 제한을 취소, 부분적 도시에서 공공교통과 상점들이 정상 운영을 회복하도록 완화하였다. 또한 지난 1일, 키르기스스탄의 코로나19 예방통제 지휘부는 지난 24시간 내 자국의 코로나19 확진자가 59명, 누적 확진자가 8만 4588명이었고 누적 사망자가 1412명이라고 발표하면서 코로나19 형세가 안정됨에 따라 온라인 수업을 하던 자국 내 부분적 고등학교들이 1일부터 등교수업을 회복하였다고 밝혔다. 이 외 지난 1일, 우크라이나 보건당국은 이달 중순부터 우크라이나에서는 11.7만 도스에 달하는 미국 화이자 회사의 백신을 제공받아 접종을 개시하게 된다고 발표, 코로나19의 종식을 위해 결정적인 행동에 나서게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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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03
  • 中, 2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5명
    [동포투데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2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新疆)생산건설병단에서 25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중 해외 역유입 감염자는 상하이 4명, 광둥 2명, 쓰촨 2명, 장쑤 1명, 산시 1명을 포함하여 10명이며 본토 확진자는 15명으로 지린 8명, 헤이룽장 6명, 허베이 1명이다. 추가 사망자는 없으며 의심환자 1명은 해외 역유입으로 상하이에서 발견됐다. 이날 퇴원한 완치자는 91명, 의학적 관찰 대상에서 해제된 밀접 접촉자는 1675명이었으며 중증환자는 전날보다 6명 줄었다.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11.473명으로 집계됐다. 그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 10.511명(퇴원 9549명, 사망 184명), 마카오특별행정구는 47명(퇴원 46명), 타이완 지역은 915명(퇴원 832명, 사망 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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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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