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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중·일 정상회의 재개, 3국 간 협력 새 계기 마련
    [동포투데이] 한중일 정상회의가 오늘부터 이틀간 서울에서 열린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리창 중국 총리,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차례로 회담한 뒤 내일 3국 정상이 다시 모여 회담을 진행하게 된다. 3국 정상이 함께 만나는 건 2019년 이후 4년 5개월 만이다. 아직 양국 관계와 대외 환경에 불확실성이 많지만 3국 정상회담 재개는 “그 자체로 외부 세계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낸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정상회의와 관련해 한국 정부는 "3국의 국제적 지위와 경제적 규모를 고려할 때 3국 협력의 재개는 지역의 평화와 안정, 번영을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지난 5월 23일 행사에 참석해 3국이 상호 투자 확대를 중요한 이슈로 고려할 것이며, 아시아의 추가적인 경제성장을 위해서는 디지털화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3일 현재의 국제적·지역적 정세가 복잡하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중국 측은 이번 회의가 3국 협력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어 3국 상호 이익을 더 잘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과 일본은 안보전략상 미국에 의존하고 있지만 동아시아에 있는 만큼 지역 내 안보 거버넌스 문제에 대처하는 데도 중국과의 협력이 필요하다. 국제사회가 당면한 많은 문제 속에서 한·중·일은 아시아의 중요 국가이자 동아시아의 3대 경제대국으로서 대화 재개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다. 역내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RCEP)의 정식 시행으로 한중일은 사실상 긴밀한 쌍방 경제무역체제를 형성했으며 협상과 협력의 여지도 여전히 넓다. 이번 회의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한·중·일 3국 정상은 내일 오전 다시 만나 제9차 한·중·일 정상회의를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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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6
  • 한·중·일 정상회의 선언문 초안...“무력 의한 현상 변경 반대”
    [동포투데이] 한·중·일은 26∼27일 4년 반 만에 처음으로 3국 정상회담을 열고, 회의 후 공동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일본 언론이 공개한 초안 내용에 따르면 공동선언에는 북한 문제와 “일방적 현상변경 시도에 대한 반대”가 포함돼 있다. 중국은 위 문구에 대해 의구심을 갖고 있어 협상이 결렬될 가능성이 있다. 이번 회담에서는 까다로운 지정학적인 논의를 건너뛰고 무역, 공급망, 인적교류 등 실질 협력 문제를 다룰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일본 요미우리 신문에 따르면 현재 3국이 마무리 작업 중인 선언문에는 "법치에 기반한 국제 질서 참여"를 확인하고 "힘이나 협박으로 일방적으로 현상을 바꾸려는 시도"에 반대한다는 내용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현 단계의 초안에 따르면 3국은 북한의 핵무기와 탄도미사일 개발 가속화에 맞서 '동북아 평화와 안정 유지는 공동의 이익이자 책임'임을 강조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는 3국의 공동의 목표'임을 주장할 예정이다. 3국은 목표 달성을 위해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이행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북한의 일본인 납치 문제 등의 즉각적인 해결을 구하기로 했다. 경제 무역 협력 분야에서는 한-중-일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위한 협상 가속화, 정례 장관급 회의 개최, 3국 간 무역 규모를 7,700억 달러에서 1조 달러로 확대한다는 내용도 공동선언문에 명시될 예정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24일 일본 매체 교도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한·중·일 3국이 지역 평화 공영에 중대한 책임을 지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한·중·일 관계를 적극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기시다는 안보 및 역사적 인식에서 3국이 여러 차례 대립했음에도 불구하고 솔직한 논의로 각 분야에서 실무 협력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제 경제 질서와 관련해 기시다는 3국의 입장이 다르기 때문에 실질적 조치에 대한 합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기시다는 또 3국 정상 간 회담이 정례화되기를 희망하며, 리창 중국 총리와 양자 회담을 갖고 지도부급 대화를 통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할 의향도 밝혔다. 그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대화를 유지하고, 역사에 남는 문제를 조속히 해결해 안정적인 중일관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일 관계에 대해서는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시대적 흐름에 부합하는 협력 협정이 체결되기를 기대했다. 카와이 다이스케 도쿄대 경제안보연구계획 부주임은 AFP통신에 "안보 분야에서는 실질적인 성과가 없을 것"이라며 "중국과의 대일 긴장 완화가 관건"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동아시아 군사정세 격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대만해 문제 등을 고려해 3국 정상은 경제·무역이나 지역재해 대응 등 3국 간 공감대가 형성될 의제를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NHK 방송은 일본 관계자를 인용해 기하라 미노루 일본 방위장관이 5월 말 싱가포르 샹그릴라포럼에서 신원식 한국 국방장관과 회동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양측은 2018년 레이더 조사(照射)논란의 재발을 막고 사건 이후 중단된 양국의 군사 교류를 재개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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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6
  • 중국군 동부전구, 대만섬 주변에서 합동훈련 실시...'대만독립' 경고
    [동포투데이] 5월 23일 7시 45분부터 중국 인민해방군 동부전구는 대만해협, 대만 북부·남부·동부 및 진먼·마쭈·우추위·둥인도 주변에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동부전구 대변인 리시(李西) 대령은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중국인민해방군 동부전구가 육군, 해군, 공군, 로켓군 등 전장 부대를 동원해 대만섬 주변에서 ' '연합리검'(联合利剑·날카로운 검·United Sharp Sword)-2024A' 훈련을 실시했으며, 대만 섬 주변에서의 공중 전투 준비 태세 점검, 전장 통제권 장악, 주요 표적에 대한 정밀 공격, 섬 주변 순찰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고 밝혔다. 리시 해군 대령은 이는 또한 '독립'을 추구하는 '대만 독립' 분리세력에 대한 강력한 징계(응징)이자 외부세력의 간섭과 도발에 대한 엄중한 경고라고 강조했다. 동부전구는 '연합리검-2024A' 훈련 지역 안내도를 배포한 데 이어 포스터 '해상킬러'를 배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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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4
  • 美 하원 외교위원장, 대만 방문 예정... 中, 후과는 美책임져야
    [동포투데이] 미국 언론은 마이클 맥콜 미 하원 외교위원장이 대만 지도자 취임 후 대표단을 이끌고 대만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중국 외교부는 23일 오후 미국 측에 하나의 중국 원칙을 준수하고 미국과 대만 간의 공식 교류를 중단할 것을 요청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그 결과는 전적으로 미국 측의 책임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앞서 VOA는 마이클 맥콜 미 하원 외교위원장이 16일 인터뷰에서 오는 20일 라이칭더 대만 총통과 샤오메이친 부총통 취임식 이후 초당적 의회 대표단을 이끌고 대만을 방문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3일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은 줄곧 미국과 대만 간 어떠한 형태의 공식 교류에도 단호히 반대해 왔으며 미국이 어떤 방식 구실로든 대만 문제에 간섭하는 것을 단호히 반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미국 하원의원의 대만 방문은 하나의 중국 원칙과 미중 3개 공동성명에 대한 심각한 위반이며, 중국의 내정에 간섭하고 '대만 독립' 분리주의 세력에 잘못된 신호를 보내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왕 대변인은 또 중국은 미국이 하나의 중국 원칙과 미중 3개 공동성명을 준수하고, 의원들의 대만 방문을 자제하고, 미국과 대만 간의 공식 교류를 중단하고, 대만 해협에서 긴장을 조성하지 말고, 미국이 '대만 지역'과 문화, 상업 및 기타 비공식 관계를 유지하고 실질적인 조치를 통해 '대만 독립'을 지지하지 않겠다는 서약 이행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 측이 자기 방식대로만 고집한다면 그로 인한 결과는 전적으로 미국 측의 책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라이칭더 대만 신임 총통이 취임한 지 사흘째 되는 날인 당일 중국인민해방군 동부전구는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23일 오전 7시 45분(현지시간)부터 이틀간 대만해협과 대만 북부, 남부, 동부 및 진먼다오, 마쭈다오, 우추다오, 둥인다오 등에서 육·해·공·로켓군 합동 군사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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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4
  • 이란 라이시 대통령 장례식 엄수... 68개국 대표 참석
    [동포투데이] 고(故) 라이시 이란 대통령의 장례식이 22일(현지시간)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의 주재로 거행됐으며, 68개국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란 정부는 22일 수도 테헤란에서 라이시 대통령과 압돌라히안 외무장관, 그리고 헬기 추락 사고로 사망한 6명의 장례식을 거행했다. 하메네이는 테헤란 대학에서 수만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도를 주재했다. 고인의 관은 이란 국기로 덮였으며, 모크베르 이란 대통령 권한대행은 영결식에서 눈물을 흘렸다. 관은 트레일러에 실려 테헤란 시내를 지나 라이시가 생전에 연설을 했던 아자디 광장으로 이동했다. 이란 관영 통신사 IRNA에 따르면 장례식에는 장궈칭 중국 국무원 부총리, 슈크리 이집트 외무장관, 하마스 정치 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 터키 부통령 겸 외무장관, 인도 부총리, 러시아 두마 의장, 이라크 총리와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대표 등 68개국 대표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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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3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中 새로운 '코로나19 백신' 조건부 출시 승인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지난 5일, 중국 국가 약품감독 관리국에서는 베이징커싱중웨이생물기술유한회사(北京科兴中维生物技术有限公司-이하 ‘커싱중웨이’)에서 연구제작한 코로나19 불활성화 백신 (‘코로나백(克尔来福)’)출시를 조건부 승인했다고 6일 중신망이 보도했다. 커싱중웨이에서 연구 개발한 코로나19 불활성화 백신은 2020년 6월 중국 내에서 긴급 사용 비준을 받았으며 7월부터 국내의 특정 부류에 긴급 사용하기 시작, 올 1월부터는 인도네시아, 터키, 브라질, 칠레, 콜롬비아, 우루과이와 라오스 등 국가에서 긴급 등록되면서 접종하여 왔다. 그리고 현재 많은 국가들에서 특정 계층과 취약계층·고위험군에 백신을 전면 접종하고 있는 상황이다. 커싱중웨이는 2020년 9월부터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 약품심리평가센터(CDE)에 등록신청, 국가 약품감독관리국은 ‘약품관리법’과 ‘백신관리법’ 및 해당 규정 그리고 약품 특별 심리비준 순서에 따라 응급 심리평가를 진행했으며 최근에 조건부 백신출시 등록신청을 비준했다. 커싱중웨이 CEO인 인워이둥(尹卫东)은 계속하여 ‘켈래프’ Ⅲ단계 임상연구와 출시후의 임상연구를 적극 추진할 것이며 아울러 해당 국가와 지역의 등록 응용과 세계의 코로나19 예방통제 및 백신접종의 접근성과 부담가능성에 대한 연구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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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07
  • 비트코인 올 들어 재차 4만 달러/매 선 회복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6일, 중국 ‘매일경제뉴스’에 따르면 올 들어 가상화폐 비트코인이 재차 4만 달러 선/매를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월 8일, 비트코인은 4만 달러 선/매를 돌파했다가 차츰 그 상승세가 주춤하면서 부단히 3만 달러 선/매에서 좌우로 선회하다가 지난 1월 11일에는 3만 1091달러/매로 하루의 하강 폭이 20%까지 내려갔으며 2월에 들어 다시 급상승하면서 선명한 대조를 이루었다. “비트코인이 3만 달러 선/매를 돌파하자 시장의 정서는 비트코인 가격이 2만 달러 선까지 떨어질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면서 매우 긴장해하는 양상이었다. 그리고 많은 거래처들에서는 비트코인의 가격을 3만 달러 선/매에 묶어놓으려고 노력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는 가상화폐 분석가 조의 해답이다. 제이피모건체이스 전략가(摩根大通策略师) 오언 노먼드(ohn Normand)와 페데리크 마니카르디(Federico Manicardi)가 지난 주 목요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미 주요 자산 중 유사이래의 가장 빠른 직 상승 기록을 작성, 목전의 가격은 ‘발굴원가’보다 매우 크게 높아졌다. 이는 비트코인 수의 율(回报率)의 하강은 필연적이란 것을 의미한다고 했다. 또한 지난 주 비트코인은 4만 달러/매 선을 돌파한 후 오언 노먼드는 이를 비트코인 시장의 하락을 예고할 가능성이 크다면서 “비트코인을 추격하는 대량의 투자인의 용입으로 비트코인이 재차 4만 달러/매 선을 돌파하였지만 장기적인 완공에서 볼 때 비트코인은 이제 큰 충격을 받을 때가 올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비트코인 발굴위임인에 따르면 최근 고객의 자문이 늘어나고 있지만 발굴량의 부족으로 발굴기회가 그렇게 많지 않을 것으로 그 기회가 5개월 뒤 혹은 더 있어야 다시 기회가 올 것이라고 했으며 비트코인의 고객은 거의 모두가 올해에 창졸하게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현재 주류 발굴가격은 3만 달러/매에서 6만 달러/매까지 부동하므로 발굴 ‘원점’은 약 12개월이 되어야 다시 돌아오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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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07
  • 중국인민은행, 올해 첫 벌금통지서 발부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5일, 중국인민은행이 2021년의 첫 벌금 통지서를 발부, 중신은행(中信银行)이 돈 세탁에 관련한 해당 규정을 위반하여 2890위안의 벌금을 안게 되었으며 이외 14명의 관련자들이 문책을 받게 되었다고 6일 중국 ‘베이징일보(北京日报)’가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신은행 소매은행부 부총경리 자오통웨이(赵彤玮) 등 14명은 5일 중국인민은행으로부터 2.5만 위안으로부터 8만위안에 이르는 각각 부동한 벌금 통지서를 받았다. 중신은행 위법행위는 도합 4개 항목으로 첫째 규정에 따라 고객 신분에 대한 식별 의무를 이행하지 않았고 둘째, 규정에 따라 고객 신분의 자료와 교역 기록을 보존하지 않았으며 셋째, 규정에 따라 고액 교역 보고서와 의심 교역 보고서를 교부하지 않았고 넷째, 신분 불명의 고객과 교역을 진행한 것 등이다. 한편 중신은행 측은 이는 중국인민은행이 2019년에 중신은행에 대한 검사 중 발견한 문제를 처리한 결과라고 하면서 바로 2019년 검사를 접수하는 기간 중신은행은 원칙에 따라 적극 개정 사업을 벌여 지금까지 구체 문제의 개정을 기본상 완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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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07
  • 中, 6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1명
    [동포투데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6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新疆)생산건설병단에서 11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중 해외 역유입 감염자는 상하이 3명, 베이징 2명, 장쑤 2명, 광둥 2명, 후난 1명을 포함하여 10명이며 본토 확진자는 1명(지린)이다. 추가 사망자는 없으며 의심환자 2명은 해외 역유입으로 상하이에서 발견됐다. 이날 퇴원한 완치자는 70명, 의학적 관찰 대상에서 해제된 밀접 접촉자는 2596명이었으며 중증환자는 전날보다 2명 줄었다.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11.580명으로 집계됐다. 그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 10.608명(퇴원 9828명, 사망 186명), 마카오특별행정구는 48명(퇴원 46명), 타이완 지역은 924명(퇴원 843명, 사망 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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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07
  • 양제츠, 미 국무장관과 전화 통화
    [동포투데이] 양제츠 중공중앙정치국 위원이며 중앙외사공작위원회 판공실 주임이 6일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과 전화 통화를 가졌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양 주임은 중미관계 중 대만 문제는 가장 중요하고 가장 민감한 핵심 내용이라며 미국은 반드시 하나의 중국 원칙과 중미 세 개 연합 공보를 엄격하게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 주임은 또 홍콩, 신장, 티베트 관련 등 사무는 모두 중국 내정에 속하며 외부세력의 간섭을 용납하지 않겠다고 경고했다. 블링컨 국무장관은 미국은 중국과 안정적이고 건설적인 양자관계를 발전시키길 바란다며 미국은 계속 하나의 중국정책을 실행하고 중미 세 개 연합공보를 준수할 것이라며 이 정책 입장에는 변화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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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06
  • 中 후난 즈장 둥족자치현 ‘국제평화도시’ 선정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3일 국제평화도시협회는 중국 후난성(湖南省) 즈장 둥족자치현(芷江侗族自治县)을 제 307번 째 ‘국제평화도시’로 선정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1945년 8월 21일, 중국침략 일본군 대표 이마이다케오는 즈장에서 재중 일본군 병력포치 개요도(概要图)를 교부했으며 상세하게 기재한 항복문서에 서명하였다. 최근 년래 즈장 둥족자치현은 평화문화 기지 건설을 가속화, 항일전쟁 승리 항복 접수 기념처 옛 터, 항일전쟁 승리 항복 접수 의식 회장 옛 터, 중미 공군 지휘탑 옛터 등 제2차 세계대전 시기의 건축물을 원상 복구함과 아울러 항일전쟁 승리 항복 접수 기념관, 비호대(飛虎隊) 기념관 등을 새로 세웠다. 동시에 평화문화연구소를 설립하여 전방위와 다각적 경로로 항일전쟁 문물과 사료를 수집하여 평화문화 자원의 완정성을 보존하였다. 현재 즈장의 항일전쟁 승리 항복 접수 옛 터는 전국 애국주의 교육 시범기지, 중국 화교국제문화교류 기지로 되었으며 중국의 광저우(广州), 상하이(上海), 쓰촨(四川) 등 성시의 근 100개 단위와 학교들에서도 즈장에 애국주의 교육기지를 건립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국제평화도시협회는 유엔이 정식으로 인가한 평화도시협회로 60여 개 국가와 지역에 300여 개에 달하는 ‘국제평화도시’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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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06
  • 中, 춘추시대 남성 전용 미백 화장품 출토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6일, 중국 매체에 따르면 최근 중국과학자들로 구성된 고대문물 고찰 팀은 산시성 워이난 시 청청현 류자와(陕西省渭南市澄城县刘家洼)에 있는 춘추시대 제후국인 예국 귀족남성의 무덤에서 작은 구리깡통 하나를 발굴, 그 속에는 약 6그람 좌우의 신비한 잔여물이 보존되어 있었다. 고대문물 연구 전문가들이 과학의기로 검측과 분석을 한 결과 이 신비한 잔여물은 동물체 내의 지방(脂肪)을 탄산칼슘과 혼합한 것으로 고대 남성들이 전문 사용하던 미백 화장품이었던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는 중국에서 가장 일찍 사용되던 남성용 화장품으로 ‘제민요술(齐民要术)’에 기재된 시간보다 1000여년 더 일찍 하다는 것이 밝혀졌다. 동시에 이 소형 구리 깡통은 한 귀족남성의 무덤에서 발굴된 것으로 춘추시대 귀족계층에서는 보편적으로 화장품을 썼을 수 있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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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06
  • 中, 5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4명
    [동포투데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5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新疆)생산건설병단에서 12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중 해외 역유입 감염자는 상하이 5명, 톈진 1명, 광둥 1명, 산시 1명을 포함하여 8명이며 본토 확진자는 4명으로 헤이룽장 3명, 지린 1명이다. 추가 사망자는 없으며 의심환자 1명은 해외 역유입으로 상하이에서 발견됐다. 이날 퇴원한 완치자는 81명, 의학적 관찰 대상에서 해제된 밀접 접촉자는 1767명이었으며 중증환자는 전날보다 9명 줄었다.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11.560명으로 집계됐다. 그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 10.589명(퇴원 9750명, 사망 186명), 마카오특별행정구는 48명(퇴원 46명), 타이완 지역은 923명(퇴원 841명, 사망 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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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06
  • 中 ‘텐원 1호’ 첫 화성 사진 전송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5일, 중국 국가 우주국에 따르면 당일 20시경 중국의 첫 화성 탐사선 ‘텐원 1호(天问一号)’의 엔진에 점화되면서 지구와 화성 구간 제 4차 중도 궤도수정을 완성, 계획에 따라 화성에서의 샘플 채취 작업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고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해외판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금까지 ‘텐원 1호’ 탐사선은 약 197일간 우주궤도에서 비행, 지구와 떨어져 있는 거리는 약 1.84억 킬로미터에 달했으며 화성과는 약 110만 킬로미터에 상거해 있다. 그리고 비행 여정은 약 4.65킬로미터에 달했으며 탐사선의 각 시스템의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텐원 1호’는 화성과 약 220만 킬로미터 되는 거리에 상거해 있을 때 지구에 첫 화성의 겉모습을 담은 사진을 지구에 발송, 거기에는 화성의 아시달리아 평원, 케르세 평원, 자오 고원과 스키아파렐리 갱 및 가장 긴 협곡 마리너 계곡 등 대표적인 지형이 담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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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06
  • 中 외교부, 영국 BBC 방송 신장 관련 보도 반박
    [동포투데이] 중국 외교부는 영국 BBC 방송을 지칭해 신장 관련 보도를 반박했다. 4일 중국 관영 중앙방송 등 관영 매체에 따르면 왕원빈(汪文斌)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4일 정례 브리핑에서 영국 BBC방송 신장 관련 보도와 관련해 중국은 그 어떤 외부 세력이든 신장문제를 구실로 중국의 내정에 간섭하는 것을 단호히 반대하며 계속 확고히 국가의 주권과 안전, 발전의 이익을 수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최근 한시기 우리들은 신장 관련 문제에서 신강과 중국을 겨냥한 많은 허위 정보와 먹칠을 하는 말들을 접하고 있다며 이런 허위 정보의 배후에서 우리들은 자주 아주 익숙한 이름을 발견하는데 예하면 BBC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왕 대변인은 2020년 7월 17일, BBC "뉴스의 밤" 코너에서 조우무러 다우티라는 위구르족 여성을 취재했는데 그 여성은 이른바 각종 증언을 폭로했지만 그녀는 이미 너무 많은 거짓말을 지어내 반중국 세력이 신장을 공격하고 떠들어대는 배우와 도구로 되었다고 말했다. 왕 대변인은 BBC가 언급한 신장에 여성 성폭력 문제가 존재한다는 날조와 관련해 신장이 법에 따라 설립한 직업기술교육센터는 학교 성격을 띠고 있으며 영국이 설립한 "전환과 이탈 항목"이나 프랑스가 설립한 극단화 제거 센터와 본질적인 구별이 없다며 모두 예방적 반테러와 극단화 제거의 유익한 시험이며 적극적인 탐구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최근 미 국제문제 전문가 에이나르 한스 탕엔(Einar Hans Tangen)은 ‘뉴욕 타임스’가 신장 쿠이툰(奎屯)에서 촬영한 보도를 보고 나서 “과장된 내용과 인위적인 삭제, 목소리를 낮춰 대화하는 등 모든 것이 음모로 가득 차고 연극 같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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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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