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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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덴마크 등 5개국 유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선출
    [동포투데이] 유엔총회는 6일 덴마크, 그리스, 파키스탄, 파나마, 소말리아를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으로 선출했다. 유엔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들 5개국은 에콰도르, 일본, 몰타, 모잠비크, 스위스의 뒤를 이어 오는 2025년 1월 1일부터 2년간 임기를 수행한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총 15개 회원국으로 중국, 프랑스, 러시아, 영국, 미국이 상임이사국이며 나머지 10개 회원국은 비상임이사국이다. 10개의 비상임 의석은 지역별로 할당된다. 아프리카 지역 3석. 아시아태평양 지역, 라틴아메리카와 카리브해 지역, 서유럽과 기타 지역 각각 2곳, 동유럽 지역 1곳이다.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은 유엔총회에서 무기명 투표로 선출하고, 후보국은 총회 총투표수의 최소 3분의 2를 얻어야 선출하도록 규정돼 있다.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의 임기는 2년으로 매년 선거를 통해 5석씩 5개 지역구에서 교체되며 연임이 불가능하다. 안보리 15개 이사국이 돌아가며 1개월간 의장직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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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7
  • 도요타·마즈다, '인증 부정' 5개 모델 생산 중단... 3000여 협력업체 영향
    [동포투데이] 일본 도요타와 마쓰다 자동차는 6월 6일부터 인증 부정 5개 모델의 생산을 중단하기 시작했으며, 부품 공급업체도 감산에 돌입했다. 두 자동차 회사의 3,000개 이상의 협력업체가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그 영향은 장기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6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도요타자동차는 이날부터 오는 28일까지 미야기 오히라 공장과 이와테 공장에서 '코롤라 필드', '코롤라 아이신', '야리스 크로스' 등 3개 차종의 생산을 중단했다. 마쓰다는 히로시마와 호후 공장에서 로드스터 RF와 마쓰다 2의 국내 생산을 중단했으며, 5월 30일부터 출하를 중단했다. 도요타에는 약 200개의 직접 공급업체와 1,000개 이상의 2차 공급업체가 있으며, 마쓰다에는 약 2,000개의 공급업체가 있다. 도요타는 2개 생산 라인에서 연간 약 13만 대, 마쓰다는 2개 모델에서 월 약 1700대 규모의 국내 생산을 중단했다. 두 자동차 제조업체의 생산 중단으로 인한 영향은 광범위하다. 도요타의 주요 차체 부품 공급업체인 후타바산업 주식회사도 6일부터 28일까지 이와테현 히라이즈미초에 있는 공장의 생산 라인 일부를 폐쇄하고, 직원들을 설비 점검 및 정비 또는 다른 생산 라인에 배치할 예정이다. 도요타의 협력업체에 대한 보상이 관심의 초점이 되고 있다. 일본 언론은 이번 일본 자동차업체 인증 부정 사건이 국토교통성이 인증을 받은 자동차·오토바이 제조사 등 85개 업체에 대해 자체 조사를 벌이도록 명령하면서 불거졌다고 전했다. 도요타에 대한 조사는 6월 말까지 마무리한다는 목표 아래 진행 중이며, 조사 결과가 일본 경제에 미칠 악영향은 예상보다 클 것으로 보인다. 일본 국토교통성은 최근 도요타, 마쓰다, 야마하 발동기, 혼다, 스즈키 등 5개 자동차 회사가 양산 인증 신청 과정에서 규정을 위반하고 부정행위를 저질렀다고 밝혔다. 일본 기업의 한 축인 도요타를 비롯한 자동차 업체들의 부정행위가 드러나면서 국내외에서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일본 자동차 산업, 나아가 일본 경제 전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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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7
  • 하마스 “최신 휴전안, 바이든 발언과 불일치”
    [동포투데이] CNN방송에 따르면 6일(현지 시간) 하마스(팔레스타인 이슬람저항운동)는 가자 충돌 종식을 위한 휴전안을 받았는데 휴전안 내용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공개 연설과 일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연설에서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서 영구 휴전을 위해 억류자들의 석방을 위한 3단계로 나뉜 휴전안을 제시했다고 언급했다. 이 방안은 카타르를 통해 하마스에 제출되었다. 하마스의 사미 아부 주흐리 고위 관계자는 6일(현지시간) 하마스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가자 휴전안 의사를 환영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미국의 제안은 이스라엘의 제안을 그대로 따르고 있는 만큼 이스라엘 측의 영구 철군과 전면 휴전에 대한 언급이 없기에 하마스 조직은 이번 휴전안을 거절한다고 말했다. 하마스는 이스라엘이 영구 휴전을 약속하고 군대를 모두 철수시키는 조건에서만 이스라엘과 휴전 협정을 체결하는 데 동의한다고 못박았다. 반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번 휴전안은 이스라엘의 입장과 차이가 있으며 “완전하지 않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이스라엘 측은 억류자 전원 석방, 하마스의 군사력 소멸 등 목표가 달성될 때까지 가자지구에서 영구적인 휴전을 하지 않겠다는 뜻을 여러 번 강조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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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6-07
  • 케빈 러드 "대만해협 전쟁, '천지개벽' 일으킬 것" 경고
    [동포투데이] 케빈 러드 주미 호주대사가 대만해협에서 전쟁이 발발하면 전 세계에 '천지개벽(天地開改变)'을 일으킬 것이며, 그 파장은 제2차 세계대전만큼이나 클 것이라고 경고했다. 중국 전문가 케빈 러드(Kevin Rudd)가 목요일(6일) 호놀룰루 연설에서 이달 71번째 생일을 맞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중국과 대만의 '최종 통일'을 원한다면 앞으로 10년, 80세가 되기 전에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언급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6월 15일은 시진핑의 생일이다. 두 차례 호주 총리를 지낸 케빈 러드는 "최근 군사 훈련 패턴을 포함해 점점 더 분명해지는 중국의 군사적 신호를 무시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한 중국이 행동할지 여부는 미국의 억지력을 어떻게 보느냐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중국 본토는 대만이 중국 영토의 양도할 수 없는 부분이며 무력 통일을 포기한 적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는 반면 대만의 민진당(DPP)은 대만 해협의 양안은 서로 관련이 없으며 대만 국민만이 자신의 미래를 결정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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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유럽
    2024-06-07
  • 美 총기 소유율 25년 만에 최고치 경신
    [동포투데이]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데이터에 따르면 2020년과 2021년에는 타살, 자살, 우발적 부상을 포함한 총기 피해는 1~19세 미국 어린이 및 청소년의 주요 사망 원인이며, 이들 중 상당수는 아프리카계이라고 밝혔다. 미국 미네소타대(University of Minnesota)가 최근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메디슨에 발표한 연구보고에서도 이 같은 결과를 반영했다. 연구팀은 1999년부터 2022년까지 CDC의 관련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미국 청소년들의 총기 관련 사망자가 35% 증가했으며 그중 아프리카 청소년들의 증가율이 현저히 높다는 결과를 얻었다. 하버드 대학 T.H. 챈 공중보건대학원 보건 정책 교수인 데이비드 헤맨웨이는 이 현상은 20년 동안 미국의 일부 주에서 총기 취득 범위를 확대하기로 한 결정과 일치한다고 지적했다. 미국 인구는 전 세계 인구의 4%에 불과하지만 총기 자살은 전 세계의 35%, 총기 타살은 전 세계의 9%를 차지한다. 아프리카계 미국인은 총기에 사망할 가능성은 백인보다 12배 높다. 지난 25년 동안 총기 규제 법률은 지속적으로 약화되었지만 이러한 상황은 바뀔 조짐이 보이지 않고 있다. NBC뉴스의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의 총기 소유율은 최근 25년 사이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유권자의 52%가 총을 소유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는 이 조사가 시작된 이래 가장 높은 총기 소유율을 기록했다. 한편, 하버드대 여론조사에 따르면 유권자의 60%가 총기 소지는 자기 방어를 위해 필요하다고 답했다. 그러나 지역사회의 범죄가 줄어들고 있는지, 악화되고 있는지, 아니면 현재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지 묻는 질문에는 유권자의 42%는 상황이 더 나빠졌다고 답했고 21%만이 상황이 개선되었다고 응답했다. 헤맨웨이 교수는 “지난 25년 동안 총기 사망자는 급격히 증가한 반면 다른 부유한 나라들의 평균 총기 사망률이 감소하고 있다”며 “미국은 지금 점점 다른 방향으로 변해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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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
    2024-06-06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中, 31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2명
    [동포투데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31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新疆)생산건설병단에서 42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중 해외 역유입 감염자는 상하이 4명, 베이징 2명, 톈진 1명, 후난 1명, 광둥 1명을 포함하여 9명이며 본토 확진자는 33명으로 헤이룽장 22명, 지린 10명, 허베이 1명이다. 추가 사망자와 의심환자는 없는 것으로 보고됐다. 이날 퇴원한 완치자는96명, 의학적 관찰 대상에서 해제된 밀접 접촉자는 1254명이었으며 중증환자는 전날보다 8명 줄었다.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11.410명으로 집계됐다. 그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 10.452명(퇴원 9423명, 사망 181명), 마카오특별행정구는 47명(퇴원 46명), 타이완 지역은 911명(퇴원 830명, 사망 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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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1-02-01
  • 戰云 감도는 남중국해, 대치상태 美·中 양국의 戰力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미국에서 바이든 정권이 들어섰지만 아직 풀리지 않고 있는 미중관계의 완화조짐이다. 적어도 군사적 면에서는 그렇다. 특히 요즘 남중국해에서의 미중간 대치상태는 자못 팽팽한 분위기이다. 지난 1월 29일 미국 경제 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일전 미 군부의 말을 인용, 최근 중국 폭격기 편대가 남중국해에서 미 해군의 루즈벨트호 항공모함을 공격하는 시뮬레이션(模拟演练)을 진행했다면서 이는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의 보도가 증실로 되고 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월 23일 미 해군 루즈벨트호 항공모함 전단이 남중국해로 진입해 활동할 때 중국군은 8대의 훙-6K 폭격기(6K轰炸机), 4대의 젠 - 16 전투기(歼-16战斗机)와 1대의 윈 - 8 대잠초계기(运-8反潜巡逻机) 등이 타이완(台湾) 서남 항공구역에 진입하여 가상으로 루즈벨트호 항공모함을 공격하는 시뮬레이션(模拟演练)을 진행했다. 1월 29일, 영국의 ‘파이낸셜 타임스’는 미국 및 그 동맹국 정보에 영통한 인사의 말을 빌어 중국 폭격기와 전투기들이 미국 루즈벨트호 항공모함을 가상으로 한 공격연습을 진행했다면서 중국 폭격기 조종사는 가상목표를 공격하라는 명령을 확인했고 아울러 가상 목표물에 대함 미사일을 발사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미국 인도태평양 사령부 대변인 마이클 카프카는 “루즈벨트호 항공모함은 중국 해군과 공군의 일거일동을 주밀하게 감시하고 있다”면서 이들은 미 해군 전함에 대한 그 어떤 위협도 조성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리고 미국의 한 국방부 관원은 “중국 전투기가 미 해군 전함과 250마일(약 402.3킬로미터) 범위내로 접근하지 않았다”면서 이는 훙 -6K폭격기(轰-6K轰炸机)가 탑재한 잉지 -12 대함 미사일(鹰击-12反舰导弹) 사정거리를 벗어난 것이며 중국군이 실행한 것은 근근히 시뮬네이션일 뿐이라고 전했다. 한편 카프카는 “미국은 앞으로 국제법이 허용하는 해역이면 그 어디든지 항행과 비행을 할 것”이라며 루즈벨트호 항공모함의 남중국해 진입을 합법화하려 했고 중국 외교부 대변인 자오리젠(赵立坚)은 지난 1월 2 5일 정례 브리핑에서 “미국이 빈번히 함정을 파견하여 남중국해에서 활동하는 것은 지역 평화와 안정에 불리하다”고 비난했다. 그리고 친 중국 경향의 있는 한 외신은 중국의 입장을 지지하면서 “중국이 남중국해에서 루즈벨트호 항공모함을 가상으로 한 시뮬레이션은 완전히 방위성 성격을 띤 정당한 행동”이라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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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1-02-01
  • 호텔 싣고 달리는 중국 첫 '판다 특별열차'
    1월 28일, 기자가 중국 사천(四川)성 성도(成都) 중국 최초의 '판다 특별열차'가 공개됐다. 이 특별열차는 '판다 고급호텔' '판다 하우스' '판다 다이닝카' '판다랜드' 등 테마로 구성돼 있다. 또한 항온 샤워시설과 5G 네트워크, 엔터테인먼트 시스템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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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31
  • 세계 과반수 항공기 조종사 실업, 휴직 또는 타 업종에 종사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약 1년간 지구촌을 석권한 코로나19 여파로 세계 항공사의 과반수 조종사들이 더 이상 항공기 조종을 생계유지의 수단으로 여기지 않고 있다고 30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집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영국에 있는 항공업 채용기업인 ‘거위채용’과 ‘에어 인터내셔널’이 공동으로 2600명의 항공 조종사들을 조사, 지난 28일, 보고서는 “조사대상 중 43%는 여전히 항공기를 조종하고 있었지만 30%는 실업되었고 17%는 휴직 과정에 있었으며 10%는 항공기 조종과는 관련이 없는 종사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그리고 현재 여전히 조종사로 근무하고 있는 조종사들은 근무대우가 이전보다 많이 달라졌다고 인정, 터키의 항공사와 싱가포르 항공사의 조종사들은 모두 임시로 급여가 하향 조정되었다. ‘거위채용’의 창시인 겸 수석 집행관인 마크 채먼은 “코로나19 여파로 허다한 항공사의 조종사들은 자기의 직업이 안정하지 못하다고 인정, 갈수록 많은 조종사들이 올해에는 다른 직업을 찾으려고 타산하면서 고용주들이 조종사들을 그렇게 중시하지 않고 있다고 불평”이라고 피로했다. 조사에 따르면 현재까지 실업을 면한 조종사 중 유럽의 조종사들이 코로나19 때문에 받는 정신적 압력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예하면 코로나19에 감염에 우려되고 항공편이 바뀔 때 격리명령이 떨어 질까봐 우려되는 등이었다. 그리고 조종사 중 84%가 개인의 실업원인을 코로나19와 연관시켰고 82%의 조종사들은 급여가 깎이더라도 조종실로 돌아가고 싶다고 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외 40%에 달하는 조사대상자는 자기의 심리건강이 코로나 19와 연결시켰으며 이런 사례는 젊은 조종사들 중 더욱 많았다. 한편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코로나19가 지구촌을 석권하기 전에는 세계적 범위에서 항공기 조종사가 부족한 상황이었던 것으로 적지 않은 항공사에서는 인재를 영입하기 위하여 빈번히 항공기 조종사들의 대우를 높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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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1-01-31
  • 중국 야오간 31호 2조 위성 발사
    [동포투데이] 중국 주취안(酒泉) 위성발사센터가 1월 29일 12시 47분 운반로켓 창정(長征) 4호 병(丙)을 통해 야오간(遙感) 31호 2조 위성을 우주로 쏘아 올려 궤도까지 진입시키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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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31
  • 中, 30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2명
    [동포투데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30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新疆)생산건설병단에서 92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중 해외 역유입 감염자는 상하이 7명, 랴오닝 3명, 광둥 3명, 푸젠 2명, 산시 2명, 장쑤 1명, 쓰촨 1명을 포함하여 19명이며 본토 확진자는 73명으로 지린 63명, 헤이룽장 9명, 허베이 1명이다. 추가 사망자와 의심환자는 없는 것으로 보고됐다. 이날 퇴원한 완치자는135명, 의학적 관찰 대상에서 해제된 밀접 접촉자는 1469명이었으며 중증환자는 전날보다 2명 줄었다.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11.355명으로 집계됐다. 그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 10.399명(퇴원 9362명, 사망 179명), 마카오특별행정구는 47명(퇴원 46명), 타이완 지역은 909명(퇴원 823명, 사망 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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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31
  • “중국은 미국에 없어서는 안 될 협력 파트너”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9일, ‘차이나 데일리(中国日报)’에 따르면 최근 조지 부시 중미관계 기금회 총재 데이비드 파이어스타인(David Firestein)은 본기 미국정부의 최고급 대중국 정책결책자는 중국을 미국의 적으로 간주하지 말아야 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중국이 비록 미국 사상의 가장 강대한 경쟁 상대이기는 하지만 이보다는 미국한테 있어서 없어서는 안 될 합작 파트너”라고 나서 이 두 가지 기본 사실을 인정해야만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양국 관계를 효과성 있게 앞으로 발전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파이어스타인은 지난 28일 저녁 미국 워싱턴에서 차이나 데일리가 개최한 ‘신시대 대강연’에서 연설, 그는 “미중관계는 줄곧 복잡하고도 도전성이 컸고 종래로 완미하지 못했지만 그래도 줄곧 ‘큰 중시’를 받아왔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본기 미국 바이든 정부는 이미 트럼프 정부 시기의 방식을 배제하고 성숙되고 안정하며 믿음직하고도 예단 가능성이 일치한 정규적인 궤도에 들어섰다"라고 하면서 “지난 4년간 미중관계가 많은 손해를 봤다. 트럼프 정부가 발기한 무역전쟁은 미국이 바라던 중국을 포함한 주요 상업 파트너와의 무역적자를 되돌려 놓지 못했다. 얼마 전 미국 상무부가 공개한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까지 미국 무역수지의 적자는 681억 달러로 14년래의 최고 적자를 기록했다"라고 밝혔다. 파이어스타인은 “바이든 정부가 들어서면서 미중관계가 연속성을 보일 수도 있고 새로운 변화를 보일 수도 있을 것이지만 바이든 대통령은 허다한 정책과 실천 방면에서 트럼프 정부의 작법을 필연코 배제할 것으로 보이며 이는 양국 관계가 더욱 건설적인 방향으로 발전함에 있어서 유리할 것이라"라고 전망했다. 이 외 파이어스타인은 바이든 정부의 한 주요 성원이 중국을 하나의 엄숙한 경쟁상대라고 언급했다면서 이는 트럼프 정부의 대중국 정책과 근본적인 구별점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그는 “이런 구별점이 아주 큰 의의가 있다고 생각한다. 적은 우리가 싸우는 국가이지만 경쟁상대는 오직 상호 경쟁하는 국가일 뿐이다. 그렇다면 중국은 미국한테 있어서 가장 강대한 경쟁 상대면서도 더욱이는 미국한테 없어서는 안 될 합작 파트너인 것이다. 오직 이 두 가지 기본 사실을 인정해야만 우리는 비로소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양국 관계를 발전시킬 수 있다. 이는 우리와 우리의 자손 후대한테 있어서도 매우 중요한 것이다. 나는 2021년에 이런 상황이 도래하기를 희망한다"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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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
    2021-01-30
  • “모스크바 시민 절반 이상 코로나19에 감염된 적 있어”
    ▲소뱌닌 러시아 모스크바 시장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현지 시간으로 29일, 러시아 모스크바 시장 소뱌닌은 “절반 이상에 달하는 모스크바 주민들이 코로나 19에 감염된 적이 있었다”고 대외에 공개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모스크바 시정부가 진행한 한 차례의 조사와 연구 결과 현지 주민의 절반 이상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경력이 있으며 아울러 그들 모두가 자기의 병세에 대해 잘 알고 있기에 잠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늦추어도 별 문제가 없다는 결론이 내려졌다. 소뱌닌은 “코로나19에 감염되었던 사람의 재감염률이 많이 하강되었고 재발률 또한 1%도 안 된다”며 "코로나19 확진 환자한테서 생긴 면역력은 오랜 기간 동안 지속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소뱌닌은 또 코로나19에 감염되었다가 완치된 주민들에 대한 백신 접종은 여름 혹은 가을까지 늦추었다가 2021년 동계에 들어 발병률이 상승할 때를 대비해야 한다고 건의하기도 했다. 한편 러시아 코로나19 예방통제 관영 사이트에서 발표한 정보에 따르면 현지 시간으로 29일까지 모스크바의 신규 확진자는 2799명, 누적 확진자는 92만 5358명이었으며 누적 완치자는 80만 3642명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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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유럽
    2021-01-30
  • 유엔 사무총장 구테흐스, 뉴욕서 코로나 백신 접종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미국 동부시간으로 28일, 유엔 사무총장 구테흐스가 뉴욕에서 코로나 19 백신을 접종했다. 보도에 따르면 구테흐스 유엔 총장은 당일 유엔 본부 부근의 한 학교 내에 설치된 백신 접종소에 이르러 코로나19 백신을 접종, 이어 그는 소셜 미디어에 글을 올려 백신 접종을 두고 감사를 표하면서 모든 이들에게 공평하게 코로나19 백신을 제공할 것을 국제사회에 촉구했다. 지난 해 12월, 구테흐스는 공개 활동장소에 출석해 코로나19 백신은 마땅히 모든 이들에게 공급되는 글로벌 공공상품이라고 하면서 쉽게 구할 수 있고 아울러 누구나 모두 부담이 가능해야 하며 조건이 허락되면 누구나 모두 접종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당일 구테흐스와 동행한 뉴욕시 정부 국제사무관 페니 아베와데나는 “유엔 사무총장 구테흐스의 백신 접종은 뉴욕시민들로 하여금 코로나19 백신을 믿을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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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메리카
    2021-01-30
  • 中 대흥안령, 40년래 가장 추운 날씨와 조우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최근 북극 한파의 영향으로 동북아 지역이 꽁꽁 얼어붙고 있는 가운데 중국 헤이룽장성 대흥안령(黑龙江省大兴安岭) 지역은 극한 날씨의 기습과 조우, 헤이룽장성의 막하(漠河), 호중(呼中) 등 지역은 40년래의 최저 기온을 갈아치우고 있다고 29일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사진은 1월 29일, 막하시 교통경찰이 교통 혼잡이 빚어지는 빙판길에서 교통지휘를 하고 있다.(사진=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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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21-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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