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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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든, '인기 없는 대통령' 등극, 트럼프는 여론조사 선두
    [동포투데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여러 건의 형사 재판에 직면해 있지만 CNN 최신 여론조사에서 트럼프가 49%의 지지율로 조 바이든 현 대통령의 지지율 43%를 안정적으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갤럽의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의 지지율은 39% 미만으로 떨어져 갤럽 여론조사에서 최하위를 기록했고, 지난 70년 동안 가장 인기 없는 미국 대통령이 됐다. CNN의 최신 여론조사에 따르면 바이든의 지지율은 1월의 45%에서 43%로 하락했으며, 등록 유권자의 61%가 지금까지 바이든의 대통령직 수행이 실패했다고 답해 3명 중 2명이 그의 행정부 성과에 대해 부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트럼프가 퇴임하기 전인 2022년 1월의 여론조사 데이터를 살펴보면, 그해 55%가 트럼프의 임기가 실패했다고 답한 반면, 최근의 여론조사에서는 44%만이 트럼프의 임기가 실패했다고 답했다. 현재 트럼프의 차기 대선 지지율은 49%로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주요 여론조사 기관인 갤럽이 지난주 금요일에 발표한 또 다른 새로운 여론조사에 따르면 2024년 1분기 바이든의 지지율은 38.7%로 조지 부시 전 대통령의 같은 기간 지지율 41.8%보다 3% 포인트 낮았고, 닉슨(53.7%), 카터(47.7%), 오바마(45.9%) 전 대통령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갤럽이 과거 실시한 모든 대통령 여론조사에서 바이든의 지지율은 취임 39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지면서 지난 70년 동안 가장 인기 없는 현직 미국 대통령으로 기록되었다. 바이든의 라이벌인 도널드 트럼프는 재임 당시 46.8%의 지지율을 기록했었다. 바이든은 1945년 갤럽이 조사를 시작한 이후 13분기 역대 대통령 중 최악의 성적을 거뒀다. 갤럽의 여론 조사에 따르면 13분기에 행정부 만족도가 50% 이하로 떨어진 카터, 부시, 오바마, 트럼프 등 전직 대통령 4명 중 오바마만 재선에 성공해 바이든의 재선 전망을 어둡게 하고 있다. 4년 전 트럼프의 재선 도전 실패가 2021년 1월 미 의회 폭동 사태로 이어진 이후 나온 여론조사로, 당시 유권자의 55%가 트럼프 대통령의 집권 실패를 꼽았다. 뉴욕타임스는 CNN 여론조사에서 트럼프 행정부에 대한 많은 유권자들의 기억이 잊혀지고 있음을 보여줬다고 논평했다. 트럼프는 현재 여러건의 형사 제판에 직면해 있다. 그러나 최근 CNN 여론조사에 따르면 트럼프는 49%의 지지율로 현직 대통령인 조 바이든의 43%를 꾸준히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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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시진핑, 프랑스·세르비아·헝가리 국빈방문 예정
    [동포투데이] 중국 외교부가 시진핑 주석이 5일부터 10일까지 프랑스, 세르비아, 헝가리를 국빈 방문한다고 29일 발표했다. 프랑스 정부에 따르면 시 주석은 오는 6~7일 프랑스를 국빈 방문할 예정이다. 린젠(林剑)외교부 대변인은 시 주석의 프랑스 방문에 대해 "양국 관계는 건전한 성장 모멘텀을 유지하고 있으며 양국은 전략적 소통과 실질적인 협력을 해왔다"라고 밝혔다. 린 대변은 이어 "중국은 프랑스와 협력하여 정치적 상호 신뢰, 연대,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 주석이 팬데믹 이후 유럽 순방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프랑스 대통령실은 성명을 통해 "이번 방문은 양국 수교 60주년을 맞아 이뤄지는 것으로 2023년 4월 마크롱 대통령이 베이징과 광저우를 방문한 데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엘리제궁은 "교류는 국제 위기, 무엇보다도 우크라이나 전쟁과 중동 정세, 무역 문제, 과학, 문화 및 스포츠 협력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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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美 리더십에 대한 글로벌 불만족도 상승
    [동포투데이] 미국 여론조사업체 갤럽이 최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의 리더십에 대한 불만이 전 세계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리더십에 대한 전 세계 평균 불만족도는 2023년 36%에 달해 2022년 33%보다 높았다. 보고서는 2023년 우크라이나, 핀란드, 인도, 케냐, 우간다 등 국가에서 미국의 리더십 만족도가 급락해 2022년보다 최소 10%포인트 감소했다고 밝혔다. 2023년 미국 리더십에 대한 전 세계 평균 만족도는 41%로 2022년과 동일하다. 이번 여론조사는 130개 이상 나라의 15세 이상 사람들의 표본으로 실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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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머스크, 깜짝 방중... 자율주행차 소프트웨어 적용 논의
    [동포투데이] 로이터통신은 내부 사정에 정통한 두 인사를 인용해 미국 기업인 일론 머스크가 지난 28일 중국을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회장이 28일 베이징을 깜짝 방문했다"며 중국은 테슬라 자동차의 두 번째로 큰 시장이라고 전했다. 머스크는 중국 고위 관계자와 만나 중국의 완전 자율주행차에 대한 소프트웨어 적용을 논의하고 자율주행 알고리즘을 훈련할 수 있도록 중국 밖으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허가를 받기를 원하고 있다. 머스크가 이끄는 미국 테슬라모터스(Tesla Motors)는 2003년 설립된 전기차와 이에 준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제조하는 회사다. 이 회사는 전기차 외에도 자체 기술을 활용해 배터리와 전기엔진을 생산해 다른 자동차 회사, 특히 도요타와 메르세데스-벤츠 회사에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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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英, 2030년까지 극초음속 미사일 배치 계획
    [동포투데이] 영국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28일 소식통을 인용해 영국이 2030년까지 극초음속 미사일을 전면 배치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소식통은 "국방부가 새로운 무기를 전적으로 영국에서 개발, 조립해야 하며 납품 기한은 2030년이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영국의 극초음속 미사일 개발 계획은 초기 단계에 있으며 육상, 해상 또는 공중에서 발사 될지 여부는 아직 명확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소식통은 또한 영국이 무기를 더 빨리 확보해야 할 경우 미국으로부터 극초음속 미사일을 구매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극초음속 미사일은 일반적으로 마하 5 이상의 속도로 이동하는 미사일로 정의된다.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최신 미사일 방어 시스템으로는 요격이 거의 불가능하다. 현재 러시아와 중국은 극초음속 무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은 시험단계에 있다. 또한 이란은 극초음속 활공 모듈이 장착된 미사일을 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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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美 감옥 - 수감자 5명 중 1명 코로나19 감염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9일, 미국 에이피(AP)통신사와 미국의 한 비영리 단체가 수집한 데이터에 따르면 미 연방 및 주립 감옥 중 5분의 1에 달하는 수감자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타났으며 일부 주에서는 반수 이상에 달하는 수감자가 코로나19에 감염되었다. 보도에 따르면 지금까지 미국 감옥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수감자는 적어도 27.5만 명이 달하며 이 중 1700명을 초과하는 수감자가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현재 감옥에서의 코로나19 전파추세는 조금도 감소추세를 보이지 않고 있으며 이는 지난 4월과 8월의 고봉기를 훨씬 초과하고 있다. 뉴욕시 라이크스 교도소의 전 수석 의사 호머 벤터스는 “이 데이터는 실제로 감염된 수감자 데이터보다 훨씬 적은 것”라고 피로했다. 올 들어 벤터스는 법원의 요구에 따라 미국 내 여러 곳 감옥에서 10여 차에 달하는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그가 다녀온 감옥 중에서는 많은 수감자가 감염되어도 적시 적인 검사를 받지 못해 병세가 더욱 악화된 현상이 허다했다고 한다. AP통신에 따르면 미 연방감옥관리국 관할 하에 있는 감옥 중 적어도 5분의 1에 달하는 수감자가 코로나19에 감염되었으며 24개 주립 감옥 중 수감자가 감염된 비율은 5분의 1을 훨씬 초과하고 있었다. 이를 두고 AP통신은 미국 감옥에서 코로나19의 만연은 ‘기본상 억제를 받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AP통신에 따르면 미국에서 수감자 감염률이 가장 높은 3개주로는 사우스다코타주, 아칸소주와 캔자스주로 이 중 캔자스주에서는 약 5100명에 달하는 수감자가 코로나19에 감염, 이는 주 내 수감자의 절반 수에 달하며 이 감염률은 이 주 총 인구 감염률의 8배에 달하고 있다. 그리고 이 주에서는 이미 11명에 달하는 수감자가 코로나19로 사망하기도 했다. 최근 캔자즈주 랜싱 감옥에서 석방된 26세의 청년 돈트 웨스트모어랜드는 마리화나 흡입 관련으로 수감, 복역기간 코로나19에 감염되었었다. 당시 그는 100여 명에 달하는 코로나19 감염 수감자들과 함께 하나의 큰 ‘개방식 방’에서 생활했으며 자신은 마치 ‘사형판결’을 받은 듯한 감각이 들었다고 했다. 한편 캔자즈주 외 아칸소주에서는 지금까지 9700여 명에 달하는 수감자가 코로나 19에 감염, 이 중 50명이 이미 사망되었다고 한다. AP통신에 따르면 미국 전역의 감옥에서 근무하는 일꾼 중 역시 5분의 1에 달하는 근무자가 코로나19에 감염, 이 중 노스다코다주의 상황이 가장 위태로운바 5명 감옥 근무자 중 평균 4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되었다는 통계가 나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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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21
  • 中 준갈분지서 1천억 입방미터 가스층 발견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18일, 중국석유신장유전회사(中国石油新疆油田公司)에 따르면 최근 신장 준갈분지 남쪽 변두리 중간 지역, 즉 후투피 현(呼图壁县) 경내의 후투피 탐정 1갱에서 중대돌파를 가져왔다. 초보적인 탐사에 따르면 이곳의 가스매장규모는 1천억 입방미터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사진은 19일 새벽 중국석유 서부 시추공정유한회사 근로자들이 엄한을 무릅쓰고 후투피 탐정 1갱에서 작업하고 있는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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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20
  • 홍콩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8000명 돌파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9일, 홍콩특별행정구 정부 위생서(署)에 따르면 당일 0시까지 홍콩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9명, 이 중 현지 확진자가 102명, 경외 유입확진자가 7명 추가돼 홍콩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8078명을 기록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당일 오후에 있은 코로나19 브리핑에서 홍콩 위생예방보호센터 전염병처 장주쥔(张竹君) 주임은 102명 코로나19 현지 확진자 중 42명은 내력이 불명하며 기타 확진자는 이전에 출현한 확진자 혹은 대중모임과 관련이 있다고 밝혔다. 홍콩 병원관리국 관리경리(의료효과 및 과학기술 관리) 위후이링(庾慧玲)에 따르면 당일 오전 9시까지 지난 24시간 내 108명의 확진환자가 완치퇴원, 지금까지 도합 6736명의 확진환자가 완치되어 퇴원하였다. 그리고 현재 도합 1072명 확진환자가 각각 홍콩 공입병원과 아시아 국제 박람관 사회치료시설에서 치료를 접수, 이 중 61명이 병세가 위중하고 나머지 948명은 병세가 안정된 상황이다. 또한 홍콩에서 이미 음압병상 사용률은 70.4%이고 음압병실 사용률은 76.7%에 달하고 있다. 이 외 홍콩경찰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63세의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사사로이 입원해 있던 엘리자베스 병원을 이탈, 현재 경찰이 병원 측의 보고를 받고 이탈환자를 추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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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20
  • 길림성 안도현 석문진 장문화산업원
    [동포투데이] 길림성 안도현 석문진 차조촌에 위치한 장문화산업원은 2018년 절강성 녕파시 봉화구(宁波市奉化区)에서 400만 위안을 투입해 건설하였다. 5만평방미터의 면적의 장문화산업원은 민속음식, 민속공연, 민속체험과 농업관광을 통합시킨 민속문화 관광구이다. 2018년과 2019년 연속 2년간 장문화관광축제를 개최, 년간 방문객은 연인수로 3만 명을 돌파, 300여만 위안의 관광수입을 올렸다. 사진은 장문화산업원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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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20
  • 中 징슝청지 철도 슝안역 건설 막바지 단계에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중국 철도 베이징국(北京局) 그룹 유한회사에 따르면 징슝청지(京雄城际) 철도 슝안역(雄安站) 건설이 막바지 단계에 진입했다고 20일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가 보도했다. 슝안역은 징슝청지 철도역 중 규모가 가장 큰 역으로 주체건물은 총 5층이다. 이 중 지상 3층이고 지하 2층, 총 건축면적은 47만 5200평방미터이며 플랫폼은 도합 13개, 선로는 도합 23갈래이다. 보도에 따르면 슝안역은 근 2년의 시일을 거쳐 건설되었고 지난 12월 10일에 첫 험수에 통과되었으며 올 연말 전으로 사용에 교부될 예정이다. 이제 슝안역이 사용에 교부되면 이 역은 베이징, 텐진(天津), 스자좡(石家庄) 등 주요 도시의 쾌속 연결망이 형성되면서 특히 이 중 슝안신도시와 베이징 및 텐진과는 30분 교통권 내에 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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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20
  • 中 충칭 선녀산공항 정식 개통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9일, 중국 충칭(重庆)의 선녀산공항이 정식 개통되면서 첫 여객기의 착륙을 영접하였다고 당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선녀산공항은 충칭 경내에서 항공편이 개통된 다섯 번째 민용공항으로 공항의 해발은 1745.04미터이고 터미털 총 면적은 6000평방미터에 달하며 비행구역 설계등급은 4C급이다. 그리고 활주로의 길이는 2800미터이고 너비는 45미터로 보잉 737과 에어버스 320 및 국산 C919 등의 이착륙이 가능하며 연간 여객 수용량은 60만 인차가 된다. 또한 연간 물동량은 1500톤에 달하고 여객기의 이착륙량은 6360차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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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20
  • 中 한 농촌여성 외간남자를 남편으로 여기고…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중국은 땅이 넓고 인구가 많다. 960만 평방킬로미터의 땅과 14억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인구- 그러노라니 별의별 해괴망측한 일이 다 발생한다. 술이란 좋은 물건이다. 적당히 마시면 혈액순환이 잘 되고 어느 정도 흥분되기도 하고 또한 잠도 잘 온다고 한다. 헌데 세상 사물이 모두 하나가 둘로 나뉘듯이 술을 과하게 마시면 흔히 술 마시기 전의 목적과는 정 반대로 되는 일들이 잘 발생한다. 언성이 높아지고 싸우고 또한 음주운전으로 교통사고를 내거나 심하게 다쳐 병원치료를 받아야 하고… 이상의 일들은 위에서 언급하다 싶이 음주 뒤에 흔히 생기는 일이다. 그렇다면 아래에 이야기는 흔히 생기는 일도 아니고 또한 술 마셨다고 해서 다 생긴다고 할 수도 없는 일이 아닐 수 없다. 만취 후 진짜 일을 크게 망쳐… 중국 왕이망(网易)에 따르면 중국 사천성 낙산시 건위현 모향의 한 중년여성이 홀로 집에 있을 때 한 남자가 집에 기어들었고 그 여성은 그 남자를 자남 편으로 여겼는가 하면 그 남자 또한 진짜 그 여성의 남편처럼 행세하면서 그 여성을 범해버렸다. 사건발생 후 건위현 공안국에서는 여러 방면의 조사를 거쳐 드디어 이 사건을 해명했다. 얼마 전 건위현 공안국은 검찰기관의 비준을 거쳐 이 여성의 남편으로 행세하면서 여성을 범해버린 그 남성을 체포했다. 야밤 중 ‘남편’ 행세를 하는 자의 품에 안겨 올해 여름 중국 사천성에서 발생한 사건이다. 사천성 건위현 모 향에는 주(周)씨 성을 가진 40대 여성이 있었다. 그녀의 아들과 딸은 모두 외지에서 농민공으로 일했으며 집에는 이들 부부만 거주하고 있었다. 그녀의 남편은 술이라 하면 등불을 들고 찾아다니는 위인이라 늘 술을 마시느라 밤중이 되어야 귀가하지 않으면 어떤 날에는 아예 집으로 돌아오지 않는 날도 허다했다. 그리고 이 여성은 남편의 귀가 때문에 늘 문을 잠그지 않았으며 일찍 잠자리에 들곤 하였다. 지난 7월 28일 저녁 10시경, 주 씨 여성은 2층 객실의 소파에서 잠들어 있었다. 잠결에 그녀는 한 알몸의 남자가 자기의 바지를 벗기는 것 같아 깨어났다. 몽롱한 의식 속에 전등을 켜려 했으나 전등이 켜지지 않았다. 어둠 속에서 그녀는 자기의 남편이 돌아 온 줄로 알고 “가서 씻고 와요”라고 했으나 상대는 대답이 없었다. 이어 주 씨 여성은 베개 밑에 두었던 손전등을 꺼내려 했으나 역시 외간남정한테 빼앗겼다. 그 후 그 남자는 주 씨 여성과 성관계를 가졌다.   샌들을 만져보니 남편의 것과 차이 있어 성관계를 마치자 알몸 남자는 일어나 바지를 주어 입는 것이었다. 이에 주 씨 여성은 남편이 나가는 줄 알고 “당신, 어디로 가요”라고 물었으나 그 남자는 여전히 대답이 없었다. 그러자 주 씨 여성은 어딘가 의심이 들어 바닥에 있는 신을 만져 보았다. 아니나 다를까 그 남성이 머리맡에 벗어놓은 신은 인조가죽 샌들이었다. 그녀는 후닥닥 놀라 튕기듯 자리에서 일어났다. 왜냐하면 남편의 신은 비닐 샌들이었으니 말이다. 그녀는 상대방이 남편이 아니라는 것을 확인하고는 “당신은 도대체 누구야”라고 다그쳐 물었다. 이에 그 남자는 여전히 대답이 없었으며 몸을 홱 돌리더니 문밖으로 나가는 것이었다. 그러자 주 씨 여성은 옷을 입을 사이도 없이 아래층으로 달려 내려가 문 어구에서 그 남자를 붙잡았다. 그 남자는 급히 도망하려 했고 주 씨 여성은 그를 꽉 잡고 놓지 않고 이렇게 줄 당기기를 하는 사이에 주 씨 여성은 맞은 켠 농가의 불빛을 빌어 그 남자의 얼굴을 볼 수 있었으며 그는 다름이 아닌 촌민 주 모씨였다. “너, 이놈! 나 널 알만하다. 이 놈 ㅡ” 그 뒤 주 씨 여성이 그 남자를 놓아주었는지 아니면 그 남자의 힘을 당해낼 수 없었던지 주 모씨는 끝내 주 씨 여성을 뿌리치고 어둠 속으로 사라졌다. 굴욕을 참지 못한 주 씨 여성 공안기관에 사건 신고 주 모씨가 어둠 속으로 사라지자 주 씨 여성은 밖에 나가 큰 소리로 울면서 하소연하기 시작, 이웃들이 이 소리를 듣고 달려오자 주 씨 여성은 울면서 사건의 경과를 털어놓으면서 자책에 빠졌다. “내가 얼마나 멍청했는가 들어봐요…글쎄 자기의 남편마저 분간하지 못하고 그 뒤질 놈한테 몸을 맡겼어요…” 이러자 이웃들도 몹시 분개하면서 주 씨 여성을 데리고 주 모씨 집으로 찾아가서는 그들 부부를 불러내 따지면서 함께 향정부로 가서 해결하자고 했다. 죄지은 놈이 더 큰소리친다고 주 모씨는 주씨 여성과 있었던 일을 한사코 부인하면서 도리어 주씨 여성이 사람을 잘못 보고 억울하게 만들고 있다면서 노발대발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이에 주 씨 여성은 더욱 기가 막혔다. 그녀는 이를 악 물고는 독한 마음을 먹었다. 주 씨 여성은 그 이튿날로 현장에서 찾아낸 증거물을 갖고 공안기관에 가 사건을 신고하였다. 취중에 유부녀 겁탈, 드디어 법망에 건위현 공안국의 수사과정 중 범죄혐의자 주 모씨는 주 씨 여성을 강간한 사실을 한사코 승인하지 않았다. 그는 당일 시장에서 우연하게 주 씨 여성을 만났으며 사전에 약속하고 그가 그 날 밤 그녀의 집으로 가기로 했다고 둘러댔다. 그러면서 성행위가 끝나자 주 씨 여성이 그한테 돈 100위안을 내라고 했으며 그가 내지 않자 그녀가 공안기관에 신고했다며 물고 늘어졌다. 한편 경찰은 수사 중 주 씨 여성의 집 전기차단기가 내려져 있는 것을 발견했으며 이 외 피해자의 진술에 대해 참답게 분석해 본 결과 주 모씨가 황당한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인정했다. 해당 정보를 수집한 후 8월 18일 공안기관에서는 즉시 주 모씨를 형사 구류하여 심사하게 되었다. 그렇게 되자 더 이상 둘러댈 수 없게 된 주 모씨는 고분고분 사실대로 털어놓기 시작했다. 주 모씨의 교대에 따르면 그는 주 씨 여성의 가정에 대해 아주 잘 알고 있었다. 아들과 딸이 외지에서 농민공으로 일하고 있고 남편 또한 자주 외박 한다는 것도 잘 알고 있었으며 이와 더불어 일종 음특한 생각을 갖게 되었던 것이다. 7월 28일, 주 모씨는 아내와 함께 한 친척집의 생일에 참가하게 되었다. 저녁밥을 먹은 후 아내는 집에서 기르는 돼지를 먹이려고 일찍 집으로 갔다. 술상이 끝난 후 거의 만취상태가 된 주 모씨는 집으로 돌아오다가 산길에서 쓰러지며 구토하였고 동시에 그 자리에서 잠들어버렸다. 얼마 뒤 그가 깨어나자 산기슭에 있는 한 농가에서 주 씨 여성의 남편이 크게 떠들어대는 소리가 들렸다. 보지 않아도 그 농가에서 술을 마시고 있는 것이 분명했다. 주 모씨는 그 주정뱅이가 늦게 집으로 돌아가거나 아니면 아예 외박할 것이라고 단정하고는 주 씨 여성의 집으로 슬금슬금 기어들었다. 그는 주 씨 여성이 자기를 알아볼까봐 우선 전등을 못 켜게 차단기를 내려버리고는 라이타로 더듬으며 주 씨 여성을 찾았다. 그가 이렇게 2층으로 올라가자 때 마침 주 씨 여성이 소파에서 자고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당시 주 씨 여성은 깊은 잠에 빠진 것이 아닌지라 잠결에 남편이 돌아온 줄 알고 이 것 저 것 캐묻자 아예 대답도 하지 않고는 주 씨 여성한테 덮쳤다. 일이 끝나자 주 모씨는 생사결단하고 달려드는 주 씨 여성을 간신히 뿌리치고는 어둠속으로 사라졌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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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20
  • 中 5개 종류의 코로나19 백신 Ⅲ기 임상실험 중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신화통신에 따르면 지난 16일 중국 국무원 연합방지 연합통제 기제 과학연구 공략팀 백신연구개발 전문반 사업조 조장이며 중국 국가위생 및 건강 위원회 의약위생과학기술 발전 연구센터 주임인 정충워이(郑忠伟)는 매체의 취재를 접수, “중국은 현재 이미 5개 종류의 코로나19 백신을 Ⅲ기 임상실험 중에 있으며 그 수량은 세계의 앞자리를 차지하고 있다”고 나서 “현재 백신 연구개발은 이미 스퍼트단계(冲刺阶段)에 들어갔으며 이 역시 세계에서 제1방진(方阵)에 속한다”고 밝혔다. 당일 정 주임은 한 가지 종류의 백신을 평가함에 있어서 여러 가지 종합적 지표가 수요 되는바 이 중 안정성, 효과성, 접근성과 부담성 등이 가장 중요한 것이라면서 “현재 중국에서는 대규모 생산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19가 발생한 이래 중국 국무원 연합방지 연합통제 기제 과학연구 공략 팀의 백신연구개발 전문반은 전시상태에 진입, 백신에 관한 각 방면에 대한 연구사업을 추진했고 과학연구일꾼들은 시간을 다투어 가며 악전고투하여 현재까지 이미 5갈래 기술라인의 도합 15개 종류의 백신이 임상실험에 들어가게 했다. 현재 과학적인 신중성으로 계속 코로나19의 Ⅲ기 임상실험을 추진, 법률법규와 국제적으로 인정하는 기술표준에 따라 심사평가와 심사비준 사업을 엄격히 하고 있으며 안전하고도 효과적으로 각 방면의 험수와 역사 고험을 이겨내고 있다. 현재 Ⅲ기 임상실험에 들어간 코로나19 백신으로는 중국 국약그룹 중국 생물회사가 개발한 2개 종류의 불활성화 백신, 베이징 커싱중워이 회사(北京科兴中维公司)에서 개발한 1개 종류의 불활성화 백신, 중국 군사의학연구원과 캉시뤄회사(康希诺公司)가 공동으로 연구개발한 아데노바이러스 백신(腺病毒载体疫苗) 및 중국과학원 생물연구소와 즈페이생물회사(智飞生物公司)가 공동 연구개발한 재조합 단백질 백신 등이다. 한편 코로나19가 중국에서 효과적으로 통제되게 하기 위하여 중국은 Ⅲ기 임상실험을 진행하는 조건이 구비되지 않은 상황에서 상술한 Ⅲ기 임상실험을 주로 해외에서 진행, 일련의 애로와 도전에 봉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라는 세기적인 재난에 직면하여 부딪친 새로운 애로는 더욱 많은 사고와 더욱 많은 책임 담당이 수요 되기에 연구개발 팀들은 신중에 신중을 다 하고 있다. 중국 국무원 연합방지 연합통제 기제가 최근 공포한 소식에 따르면 중국은 이미 지난 6월에 코로나19 백신의 긴급사용 방안을 가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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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19
  • 요르단 수도 암만서 고 로마 건축물유적 발견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17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일전 요르단 수도 암만시 도심에서 인부들이 하수도 배관 공사 중고 로마시기의 건축물 유적을 발견하였다. 이 유적은 암만의 저명한 고 로마 극장 부근에서 발견, 파헤친 건축물 유적의 면적은 약 80 평방 미터였고 아울러 부근 거리의 연선을 따라 뻗어 있었으며 거기에는 고 로마 목욕장, 토굴과 소각장 등이 있었다. 초보적인 고찰과 증명에 따르면 이 유적의 역사는 기원 2세기 즉 지금으로부터 1800여 년 전의 건축물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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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19
  • ‘상아 5호’ 관건 관측통제 부서 책임자 평균 나이 33세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18일,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에 따르면 얼마 전 중국에서 발사하고 다시 지구로 회수한 ‘상아 5호(嫦娥五号)’ 탐사선 관측통제 주요부서 책임자들의 평균 나이가 33세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베이징(北京)에 있는 우주비행 통제센터 지휘통제실에는 자신감으로 가득찬 청춘의 얼굴들을 볼 수 있다. 이들은 수백 개에 이르는 관건적인 탐측통제 부서의 책임자들로서 대부분이 ‘80후’와 ‘90후’이며 이들의 평균 나이는 33세이다. 우리가 아직도 16년 전 귀밑머리가 희쓱 희쓱한 모습으로 ‘상아’를 달에 쏘아 올리던 우주비행분야의 선배들한테 감격해 하고 있지만 오늘날 중국의 우주인재는 이미 젊은 활력을 구비한 ‘우주항행의 매(鹰)’들에 의해 더욱 자호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상아 5호’ 탐사선이 원창 우주비행체 발사장(文昌航天发射场)에서 하늘로 날아오를 때 1996년 생인 저우청위(周承钰)는 로켓연결 시스템의 지휘 원으로 이 발사장에서 가장 젊은 여 지휘원이었다. 그녀는 아주 강직한 성격의 소유자로 동료들은 모두 ‘큰 언니’라고 부르고 모두들 ‘큰 언니’는 크지 않지만 ‘큰 언니’는 강하다고 말한다. 그리고 ‘장정 5호(长征五号)’로 3개 로켓의 발사에 성공했을 때 ‘웃고 웃다가 결국 격동되어 울었다’는 여 우주인이 있다. 그녀의 이름은 쑨쩐렌(孙振莲)이다. 그녀는 ‘압력은 잠재해 있던 매 우주인 마음속의 사명감과 민족의 응집력을 격발시킨다’라고 늘 말한다. ‘상아 5호’의 임무수행 기간 적지 않은 젊은 우주인들은 ‘대박!’이었다. 그럼 진작 ‘잘 나가던 젊은 우주인’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 알고 보니 이들은 모두 더욱 젊은 새 일대들을 이끌고 분투하고 있었던 것이다. 즉 그젯 날의 ‘후배’들이 오늘 날의 ‘선배’로 되었던 것이다. 그녀의 이름은 장신옌(张心言)으로 이번 ‘상아 5호’ 임무 수행 중 통제부서의 오퍼레이터(操作人员)였다. 이번 ‘상아 5호’ 임무 수행기간의 TV 생방송 과정에서 그녀의 얼굴에는 ‘live laugh love’란 영문이 새겨진 마스크가 착용되어 있어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았다. 그럼 이는 그 어떤 특수한 ‘뜻’을 담고 있을까? 기실 그것은 그녀의 어머니가 딸을 위해 성의껏 제작한 ‘전문마스크’였던 것이다. 어머니의 사랑과 부탁을 안고 임무를 수행하는 매 단계마다 그녀는 모두 매우 안심되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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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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