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7(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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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억만장자 “러-우 분쟁에 미군 개입하면 3차 세계대전 발발할 것”
    [동포투데이] 미국의 억만장자 데이비드 삭스(David Sachs)는 7일 러-우 분쟁에 미군이 개입하면 3차 세계대전이 발발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앞서 하킴 제프리스 미 하원 민주당 원내대표는 우크라이나 전쟁에 미군이 개입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 그에 따르면 키이우가 패배하고 워싱턴이 "우크라이나가 무너지도록 내버려 둘 수 없다"면 이런 일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 매튜 밀러 미 국무부 대변인은 나중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미군을 파견하지 않겠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삭스는 소셜미디어 엑스(X)에 "그들이 아무리 반복해도 우리는 이런 생각을 정상화시킬 수 없다"며 "3차 세계대전이 일어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지난 2월 서방 지도자들이 우크라이나에 군대를 파병할 가능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그는 아직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어떤 것도 배제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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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07
  • 이스라엘, 유엔 난민구호기구 시설 공격
    [동포투데이] 6일, 외신에 따르면 5일 밤, 이스라엘 방위군은 성명을 통해 이날 국가안보총국(신베트)의 협조로 이스라엘군이 하마스가 지휘센터로 사용하고 있는 유엔 난민구호기구(UNRWA) 시설 한 곳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성명에서 하마스 무장대원들이 최근 이 지휘센터를 이용해 이스라엘군과 인도주의 구호 차량 행렬을 여러 차례 공격했다고 주장했다. 성명은 또 이 지휘센터가 가자지구 지하 터널에 있는 하마스 무장대원들에게 무기와 기타 물자를 제공하는 역할도 맡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유엔과 하마스 측은 이에 대해 아무런 반응이 없다. 1949년 설립된 UNRWA는 요르단강 서안지구와 가자지구, 요르단·시리아·레바논 등에 거주하는 팔레스타인 난민들에게 인도주의적 구호와 교육·의료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팔-이 전쟁이 발발한 이후 가자지구 주민들에게 인도주의적 지원을 제공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한편 라자리니 UNRWA 사무총장은 라파 인근에서 발생한 공격은 가자에 안전한 곳이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보여준다고 말했다. 지난 4월 30일, 라자리니는 이스라엘이 IS 직원들을 살해·구금하고 IS의 가자지구 내 건설시설을 공격했다고 비난하며 국제사회에 수사를 촉구했다. 라자리니는 또 현재 미국, 영국 등 소수의 국가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국가가 현재 UNRWA에 대한 자금 지원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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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중국-프랑스 영부인 오르세 미술관 방문
    [동포투데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부인 펑리위안 여사가 6일 오후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부인 브리지트 마크롱과 함께 파리 오르세 미술관을 방문했다. 브리지트는 미술관 정문 앞에서 펑리위안 여사를 따뜻하게 맞이했다. 두 국가원수의 부인들은 ‘파리 1874: 인상주의의 발명’ 전시회와 걸작 유화를 감상하기 위해 미술관에 입장했다. 두 사람은 수시로 발걸음을 멈추고 클로드 모네, 반 고흐,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 등 유명 화가의 인상주의 고전 작품을 감상하며 소감을 주고받았다. 펑리위안 여사는 중국과 프랑스 국민 모두 그림을 매우 사랑한다는 점을 언급하며 양국 국민이 서로의 문화에 대한 매력을 느끼고 상호 이해를 심화할 수 있도록 양측이 더 많은 교류를 진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미술관 홀에서 두 국가 원수의 부인은 이곳을 방문한 프랑스 학생들과 따뜻한 교류를 나누었다. 학생들은 중국어를 배운 경험을 나누고 중국 문화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펑리위안 여사는 학생들에게 중국어를 잘 배워 중국에서 공부하고 돌아다니며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라고 격려했다. 펑리위안 여사는 또 학생들이 중국-프랑스 친선의 작은 사절이 되어 양국 국민 간 소통의 다리를 놓아 중국-프랑스 친선이 대대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1986년에 설립된 오르세 미술관은 프랑스 국립 박물관으로 세계에서 가장 풍부한 인상파 및 후기 인상파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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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4-05-07
  • 중국-프랑스 공동성명...“민간인 강제이주·라파 공격 반대”
    [동포투데이] 중국과 프랑스 양국은 7일 중동 정세와 관련해 공동성명을 내고 중국과 프랑스가 국제인도법에 기반한 가자 민간인 보호의 절대적 필요성을 재확인했다. 양국 정상은 더 큰 규모의 인도주의적 재앙을 초래할 이스라엘의 라파 공격과 팔레스타인 시민들의 강제 이전에 반대했다. 성명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으로서 중국과 프랑스 양국이 국제법에 기반한 건설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고 국제 안보와 안정이 직면한 도전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성명은 이어 "중국과 프랑스 양국은 모든 테러 폭력 행위와 민간인에 대한 무차별적인 공격을 포함한 모든 국제 인도법 위반을 규탄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양국은 국제 인도법에 근거하여 가자 주민들을 보호해야 할 절대적인 필요성을 재확인하고 더 큰 규모의 인도주의적 재앙을 초래할 이스라엘의 라파 공격과 팔레스타인인들의 강제 이주 반대했다. 양국 정상은 가자지구에서 대규모 인도적 지원을 확보하고 민간인을 보호하기 위해 즉각적인 지속가능한 휴전이 시급하다며 모든 사람의 즉각적이고 무조건적인 석방, 인도적 접근 보장, 그들의 의료 및 기타 인도적 요구 해결, 모든 억류자에 대한 국제법 준수, 유엔 관련 결의, 특히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제2712호, 제2720호 및 제2728호의 즉각적이고 효과적인 이행을 촉구했다. 그러면서 이것은 모두에게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고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모두가 2023년 10월 7일 공격 이후 끔찍한 고통을 겪지 않도록 보장하는 유일하고 신뢰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언급했다. 성명은 양국 정상이 가자지구 전체에서 인도적 지원이 신속하고 안전하며 지속 가능하고 방해받지 않고 제공될 수 있도록 필요한 모든 통로와 국경을 효과적으로 개방할 것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양국 정상은 국제인도주의 노력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성명에 따르면 양국 정상은 결정적이고 비가역적으로 정치 과정을 재개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평화롭고 안전한 공존과 함께 공동으로 예루살렘을 수도로 사용하고, 1967년 국경을 기반으로 생존 가능하고 독립적이며 자주적인 팔레스타인 국가를 수립하는 '두 국가 방안'을 구체화할 것을 호소했다. 두 정상은 지속적인 평화와 안보에 대한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국민의 정당한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인 이 해결책에 대한 약속을 재확인했다. 양국 정상은 또한 역내 정세 악화 위험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하고 역내 불안정을 피할 것을 촉구했다. 중국과 프랑스는 파트너들과 함께 상황 악화를 완화하고 모든 당사자들에게 자제를 촉구하고 있다. 아울러 성명은 중국과 프랑스가 이란 핵 문제에 대한 정치적, 외교적 해결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하고 홍해와 아덴만에서 항해의 자유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두 정상은 또 2024년 하계 올림픽과 패럴림픽 기간 동안 올림픽 휴전을 준수할 것을 촉구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초청으로 시진핑 중국 주석이 2024년 5월 5일부터 7일까지 프랑스를 국빈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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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이스라엘, 가자지구 라파 공격...두 가족 16명 사망
    [동포투데이] 5일(현지 시간) 가자지구 남부 도시 라파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두 가족 구성원 16명이 사망했다고 외신들이 구조당국을 인용해 보도했다. AFP 통신은 구조당국의 소식통을 인용해 "라파의 사망자 수가 16명에 달했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한 가족 구성원 7명과 다른 가족 구성원 9명이 사망했다고 덧붙였다. 의료당국은 AFP통신에 두 차례의 공격이 라파시의 서로 다른 두 곳에서 이루어졌다고 확인했다. 이에 앞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5일 이스라엘이 인질을 풀어주는 대가로 팔레스타인 과격파 운동인 하마스와 잠정 휴전에 합의할 준비가 돼 있다면서도 하마스의 군사적∙정치적 잠재력을 완전히 제거하는 것을 포함해 전쟁의 모든 목표를 달성하는 것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스라엘 측이 합의 도출을 막았다는 보도를 비판하며 이 같은 보도가 협상 과정을 해치고 인질 가족들의 고통만 가중시킬 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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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中 세계 최대 강 위 ‘물 다리’ 스팬 성공적으로 접합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5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당일 안후이성 허페이시 페현 가오덴향(安徽省合肥市肥西县高店乡)에 위치한 다리부설 현장에서 46.1톤에 달하는 수직 재(杆件)가 정확하게 설계위치에 장착됨에 따라 세계최대 강 위 통수 ․ 통항의 스팬(跨度) ㅡ 인강제회비하(引江济淮淠河) 배수로 나루 양측이 순리롭게 접합되었다. 보도에 따르면 이 공사는 총 투자가 근 5억 위안, 중국철도 4국(局)과 중국철도건설 대교 국이 청부 건설하는 것으로 수로교 길이가 350미터로 좌우로 나뉘어 두 폭이 있으며 이 중 강철로 된 나루의 길이가 246미터, 여기에 들어간 강철 량은 2.1만 톤에 달했다. 안후이성 교통규획 연구 본원 총 공정사 양산훙(杨善红)에 따르면 이 강철 나루의 주체 스팬의 길이는 110미터로 목전 세계에서 스팬 길이가 가장 긴 배수, 통항 결구로 된 스팬으로 되고 있다. 강 위 배수로 공사는 중국 국무원이 172 항목 건설을 다그쳐 건설할 데 관한 요구에 의해 중대 물 절약 및 물 공급 공사의 하나로 유역과 성 계선을 뛰어넘는 중대 전략 적 물 자원 부대시설 공사이다. 강 위 배수로건설 공사는 허페이와 류우안(六安) 2개 도시의 중요한 물 공급 거도로 끌어 올리는 물 높이가 30여 미터에 달한다. 안후이성 인강제회(引江济淮) 그룹 허페이 건설관리처 왕퉁루(王同如)에 따르면 과학적으로 논증한 결과 거도의 물은 오직 전통적인 나루이용의 방법으로 설계, 하나의 ‘강 위에 하류가 있는(河上有河)’ 방법으로 물이 흐르게 하는 한편 배도 지날 수 있게 하는 ‘물 다리(水桥)’를 건설하는 것이었다. 안후이 허페이의 강 위 배수로 건설공사는 2019년 10월 28일부터 그 가설을 시작한 이래 건설참가자들은 코로나 19 및 올해 있은 엄중한 홍수범람의 불리한 영향을 극복하면서 접합시간을 원 계획보다 근 2개월 앞당겨 개시, 전반 공사는 많은 신기술, 신공예를 도입했고 합리한 용접순서를 제정하여 용접으로 인한 변형을 효과 있게 감소시켰으며 대량의 용접작업은 로봇의 자동용접으로 진행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안후이 허페이의 인강제회 공사는 남수북조 특대 프로젝트의 일부이다. 이 남수북조 특대 프로젝트는 남쪽으로부터 북쪽으로 향하는 인강제소(引江济巢), 강회구통(江淮沟通)과 강수북송(江水北送) 등 3개 구간으로 구분, 물 수송 거리가 723킬로미터, 물 공급 범위는 안후이성 13개시와 허난성 2개 시 그리고 55개 구와 현을 피복하게 되고 공사의 총 투자는 949.15억 위안이다. 이 공사는 2022년 말에 인강제회 주체공사를 기본상 완성하고 2023년에 항운과 물 공급 등 공사의 전반 운행을 연합 조정 시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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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6
  • 러시아•벨라루스 정상 전화통화, 양국 연맹관계 강화 논의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4일, 러시아 대통령 푸틴은 벨라루스 대통령 알렉산드르 루케센코와 전화통화로 양국 간의 동맹관계를 강화할 데 관한 문제 등을 논의했다. 러시아 대통령 홈페이지가 4일 발표한 공고에 따르면 통화 당일 루카센코는 푸틴 대통령에게 벨라루스의 국세에 대해 통보, 양국 동맹관계 강화에 관련해 재차 언급했다. 양국 정상은 통화에서 러시아와 벨라루스가 코로나19 대응에서의 합작에 대해 높이 평가, 코로나19 백신을 공급할 데 관한 양국의 협의가 중요한 의의가 있다고 인정했다. 양 측은 또 두 나라 사이의 경제무역 영역에 대해서도 언급 예하면 나고르노-카라바흐의 문제에 대해 솔직하게 의견을 주고받았다. 지난 8월 9일, 벨라루스에서 새로운 대통령 선거를 진행, 루카센코가 80.1%의 득표률로 연임에 성공했다. 당시 벨라루스의 많은 도시에서 비교적 규모가 큰 항의시위를 진행하는 것으로 대통령 선거결과에 대해 질의를 제기했다. 이에 러시아 측은 수차 벨라루스 국세의 정상화실현을 지지하며 외세가 벨라루스 국내 사무에 간섭하는 것을 반대한다는 입장을 표했다. 러시아와 벨라루스는 1999년 12월 연맹국가조약을 체결했다. 조약의 규정에는 양국은 각 자 국가주권, 독립과 국가체제를 유지하는 동시에 연방성질의 국가를 건립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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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6
  • 中, 상관관계 인원 입국허가 잠시 중단키로
    ▲왕원빈 中 외교부 대변인ⓒ중국 외교부 홈페지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5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일전 주중 영국, 벨기에 등 대사관에서는 코로나 19 확산으로 대사관과 상관관계 인원의 중국 입국비자 및 사업, 사인사무 및 가족만남 등으로 중국에 입국하는 사무를 잠시 중단하기로 했다고 선포하였다. 이를 두고 5일, 중국외교부 대변인 왕원빈(汪文斌)은 해당 질문에 답변하면서 이는 중국 측이 코로나 19의 최근 상황 때문에 부득불 취한 임시적 조치라고 해석, 중국 측은 여러 개 나라의 조치를 거울로 삼아, 또한 코로나 19 형세의 변화에 따라 중국으로 입국하는 해당 인원들의 절차를 조절했으며 이는 공정하고 합리한 것이며 국제관례에도 부합되므로 모두들 이해하리라고 믿는다고 피로했다. 이어 왕원빈은 향후 코로나 19 형세의 변화에 따라 주중 해당 대사관들에서는 별도로 통지를 발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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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6
  • 中 윈난서 지진 시 구급훈련, 1200여 명 참가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11월 2일, 중국 윈난성(云南省) 소방구조 부대에서 조직한 ‘담당 ㅡ 2020’ 지진구조 크로스 존(跨区域) 훈련이 위시시 퉁하이현(玉溪市通海县)에서 막이 올랐다고 3일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가 보도했다. 이번 훈련은 처음으로 전 성 소방구급 인원이 전 과정에 참여, 아울러 해당 지진재해 구조성원 단위가 공동으로 참가해 훈련참가 인원이 도합 1200여 명에 달했다. 그리고 윈난 소방구조대오가 체제를 바꾼 뒤 규모가 가장 크고 참가인원과 연합동원단위가 가장 많으며 설치항목이 가장 구전한 연합훈련 행동이었다. 이번 훈련은 모의훈련으로 위시시 퉁하이현에서 리히터 6.8급의 지진이 발생한 것으로 가정해서 지진중심인 퉁하이 현 양광진(杨广镇)에서 진행, 모의훈련에 따르면 지진은 위시의 퉁하이 및 인근의 훙허주 젠수이현(红河州建水县)까지 파급, 건축물들이 넘어지거나 붕괴되는 손실이 엄중했고 많은 사람이 매몰되거나 깔렸으며 60여 명이 사망하고 800여 명이 정도부동하게 상했으며 교통이 중단되었는가 하면 통신이 마비되기도 했다. 동시에 지진 구내의 여러 곳에서 산사태, 물 사태가 발생하면서 주변 주민의 생명과 재산의 안전을 엄중하게 위협하고 있었다. ‘지진’ 발생 후 윈난 성위와 성 정부 및 윈난성 지진재해 방지 구급 지휘부의 지도하에서 윈난성 소방구급 부대가 신속히 ‘지진재해응급구조 예비안(地震灾害应急救援预案)’을 가동, 후방 지휘부, 지진구조 조직지휘부와 구역을 뛰어넘어 많은 지원단체들이 구조행동을 전개하였다. 총부에서는 개근 지휘부를 발령 집합시켜서는 수색 견 기동 전문지대를 조직, 쿤밍(昆明), 취징(曲靖), 추슝(楚雄), 위시(玉溪), 훙허(红河), 원산(文山) 푸얼지대(普洱支队)가 중형수색 지대가 되었고 자아퉁(昭通), 시쐉판나(西双版纳), 따리(大理), 바아오산(保山), 더훙(德宏), 리장(丽江), 누장(怒江), 디칭(迪庆) 린창지대(临沧支队)는 경형수색 구조지대로 되어 각 지대는 상호 연락배합하기로 하였으며 도합 990명이 지원에 출동하였다. 훈련은 ‘단계와 보조를 나누는 상호결합’의 방식으로 진행, 각각 독립수색 단계, 연합수색 단계 및 지진구조능력 관측평가 교류 단계로 나뉘었다. 구체적으로는 독립수색 구조 단계는 야간수색 구조, 대면적의 수색구조, 헬리꼽터의 부상자 쾌속운송 등 3개 훈련과목으로 진행되었으며 훈련에 참가한 소방구조 대오는 지정 구조임무 구역에서 실전훈련을 진행, 연합 수색구조 단계에 들어가서는 위시, 퉁하이, 훙허, 젠수이 등 2개의 실전훈련 집결 점을 마련해 집결 점에서 차량고장 지원, 협소 공간 지원, 단아수직 구조, 심정구조(深井救助)와 상 - 하 파괴 구조 등 13개의 작업과목을 설치했으며 각 구조대오의 탐측, 수색, 파괴, 기중(起重), 떠받치기 등 구조기능을 점검했고 지진구조능력 측정 평가 교류 단계에 들어가서는 유엔의 IEC 지진구조능력 측정 평가 모식에 따라 모의 건축물을 설치해 이 건물이 무너진 다음의 구조행동, 소방구조 대오의 기재장비와 인원구조 능력 등을 점검하였다. 이번 훈련활동은 4일까지 지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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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5
  • 영국 리버풀 시점, 전국서 코로나 19 검사 진행키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영국정부는 지난 3일 코로나19 확산세가 비교적 엄중한 리버풀부터 시작하여 전국적 범위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게 된다고 선포했다. 영국 매체 ‘더타임스’에 따르면 영국의 이 프로젝트는 오는 6일부터 개시, 리버풀에는 여러 개의 검사소를 설립하여 주민들이 인터넷을 통하여 검사를 예약하거나 직접 검사소를 찾을 수 있게 하고 또한 당지 정부에서도 주민들에게 검사통지서를 갖다 줄 수 있게 하기로 했다. 그리고 이번의 대규모 검사는 핵산검사를 배제, 새로운 쾌속 검사기술을 사용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영국수상 존슨은 당일 성명을 발표하여 이번 검사소 항목은 도시 무증상 감염자를 확인하는 데 유조한바 이런 대규모 검사는 아직 초기 시험단계에 있으나 영국에서 코로나19를 대응하는 강 유력한 무기로 될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고 밝혔다. 현재 리버풀은 코로나19 경계 급별이 ‘매우 높은 급’에 속하는바 영국에서 3개의 코로나19 관련 비상 급별 중 가장 높은 급별이다. 한편 지난 3일, 영국정부가 공개한 데이터에 따르면 영국의 코로나19 단일 확신사례는 2만 18건이었고 누적 확진사례는 107만 3882건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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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5
  • 中 상하이항 10월 컨테이너 물동량 역사의 새 기록 작성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4일, 상하이(上海)에서의 신화통신에 따르면 지난 10월 중국 상하이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은 표준적인 컨터이너로 420만 개에 달해 사상 처음으로 역사상의 월당 기록을 새롭게 작성했다. 상하이 항에서 이전에 작성한 월당 물동량 기록은 표준 컨테이너로 400만 개에 달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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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5
  • 中, 세계에 마스크 1790억 개, 방호복 17.3억 건 수출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4일, 제 3회 상하이 중국 국제수입품 박람회 개막식에서 한 영상연설에서 중국 국가주석 시진핑(习近平)은 지난 10월 20일까지 중국은 이미 150개 국가와 7개의 국제조직에 코로나 19 방역물자를 제공, 이 중 마스크가 1790억 여 개, 방호복 17.3억 건과 검사시제 함(检测试剂盒) 5.43억인 분이라고 밝혀 대국 정상의 고귀한 풍도를 보여주었다. 이번에 중국에서 제공한 1790억 개의 마스크 중 제일 많이 공급받은 나라가 미국으로 지난 10월 18일까지 중국은 미국에 적어도 377억 개의 마스크를 공급, 이는 인구가 3.3억 명인 미국인으로 놓고 볼 때 매 인당 10개씩 공급받은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이 외 중국은 또 미국에 대량의 방역물자를 제공, 여기에는 많은 외과 장갑, 방호복과 호흡기 등이 망라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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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5
  • 中 외교부, “중미관계가 바른 궤도에서 발전하도록 추진해야”
    [동포투데이] 5일 중국 외교부가 시진 핑 주석의 상하이협력기구 회원국 수반 이사회 제20차 회의 관련 내외신 브리핑을 가졌다. CCTV, 신화통신 등 중국 관영 매체들에 따르면 브리핑에서 러위청(樂玉成) 중국 외교부 부부장이 미국의 대선에 대한 중국의 견해와 중미관계에 대한 대선의 영향에 대해 설명했다. 러 부부장은 미국 대통령 선거 투표가 개표 단계에 있고 결과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며 이번 선거가 평온하고 순조롭게 진행되기를 희망했다. 러 부부장은 “중미관계에 대한 중국의 태도는 분명하고 일관하며 중국과 미국 사이에 일부 의견 상이가 있기는 하지만 광범위한 공동이익과 협력 공간이 있으며 중미관계가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발전하도록 유지하고 추진하는 것은 중미 양국 인민의 근본적인 이익에 부합할 뿐만 아니라 국제사회의 공동의 기대에도 부응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 “미국의 새로운 행정부가 중국과 마주 보고 나아가며 충돌하지도 대항하지도 않으며 서로 존중하고 협력 상생하는 정신에 입각해 협력에 초점을 모으고 의견 상이를 관리, 통제하며 양국 관계가 올바른 궤도를 따라 앞으로 나아가도록 추진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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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5
  • 中 현애 절벽서의 암벽등반 체험 스릴 넘쳐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중국 후베이 언스 투자족 자치주 쉬안언 현 자아오왠 진 뤄좬옌 촌(湖北恩施土家族苗族自治州宣恩县椒园镇锣圈岩村)에는 깊이가 290여 미터에 달하는 암벽등반 시설이 현애절벽에 설치, 이외 고공자전거 타기, 고공 케이블카 타기 등 관광체험 항목으로 자리매김을 했다. 이 현애절벽에서 암벽등반 등 체험을 하노라면 매우 자극적이고 스릴이 넘친다고 한다.(사진=인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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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5
  • 중•러 접경지역 헤이룽장 후마 결빙기 진입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3일, 인민망에 따르면 날씨가 점차 추워지면서 중국 북방에서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는 지방이 많아지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얼마 전까지만 해도 사품치며 흐르던 중러 접경지역인 헤이룽장 후마(黑龙江呼玛)에는 지금 큰 덩어리로 된 얼음이 둥둥 떠내려가면서 일종의 장관으로 이루고 있으며 이 또한 헤이룽장이 결빙기에 진입했음을 표징하고 있다.(사진=인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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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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