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9(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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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틴 "서방 무기로 러시아 영토 공격하면 심각한 결과 초래할 것"
    [동포투데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9일 서방 국가들이 우크라이나가 서방 무기를 사용해 러시아 영토를 공격하도록허용 한다면 세계적인 갈등을 야기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한 블라디미르 푸틴은 사태가 계속 확대되면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유럽에서 이러한 심각한 결과가 발생하면 전략 무기 분야에서 동등한 지위를 가진 미국이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 그들이 글로벌 분쟁을 원할까요?"라고 말했다. 푸틴은 우크라이나가 장거리 무기를 사용하려면 서방의 위성, 정보 및 군사적 도움이 필요하므로 서방이 이러한 공격에 직접 관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푸틴은 또 프랑스군을 우크라이나에 파병하는 것도 글로벌 분쟁을 향한 한 단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작은 나라들이 "자신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깨달아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들은 러시아 영토 깊숙이 들어가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기 전에 이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며 "이것은 심각한 문제이고 러시아는 이를 면밀히 관찰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나토 사무총장 스톨텐베르그는 앞서 회원국들이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를 심층 공격하기 위해 서방 무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해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이 제안은 일부 유럽 회원국들로부터 지지를 받았지만 미국은 이를 지지하지 않았다. 린케비치 라트비아 대통령도 앞서 우크라이나가 서방 무기를 사용해 러시아 영토를 공격하는 것을 막을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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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29
  • 美언론, 중국에 대한 소프트 파워 약화되고 있어...
    [동포투데이] 미국 워싱턴포스트 최근 미국이 중국 사회에 대한 소프트 파워가 약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국에서는 한때 미제나 미국식이 더 좋은 것으로 인지되였다. 1990년대에는 맥도날드에서 결혼식을 올리거나, 2000년대에는 나이키 운동화, 아이폰 그리고 피자헛 데이트가 중산층의 아이콘으로 되였다. 하지만 오늘날 중국 소비자는 스타벅스보다 본토 커피 전문점인 루이싱을 더 선호하고, 최신형 애플 장비보다 화웨이의 메이트 60 프로를 사기 위해 밤새 줄을 서고 있다. 상하이에서 통역으로 근무하고 있는 트레이시 유는 "과거에는 사람들이 미국 브랜드가 더 좋고 멋지다고 생각했지만 이제는 국내 브랜드를 더 선호한다"고 밝혔다. 지난 수십 년 동안 소프트 파워는 미국의 가장 강력한 무기 중 하나였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 미국의 문화는 점차 빛을 잃어가며 중국에서 인기를 잃고 있다. 조지프 나이 전 하버드대 케네디스쿨 학장은 "전쟁을 피하거나 경쟁을 관리하거나 기후변화 같은 공통의 문제에 대처하려면 어느 정도의 소프트 파워는 양국에 모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의 사회의 이런 변화는 대국 경쟁에서 비롯될 가능성이 크다. 중국에서 실시된 조사에 따르면 미국에 대한 중국인의 긍정적인 태도가 감소하고 있다. 칭화대 전략안보연구센터 다웨이(達巍) 소장은 "이는 근본적인 변화이다. 지금 중국에서의 미국 이미지는 수교 40여 년 만에 최악일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이 중국에 대한 소프트파워가 약화된 반면, 중국은 점점 부상하며 자신들의 문화적 매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중국에서 소프트 파워의 우세를 잃으면 미국은 중국 국민에 직접 영향주는 능력을 잃게 된다. 미국의 매력도가 떨어지면서 중국의 국조(国潮), 즉 국풍(国风)이 등장하면서 국내 브랜드를 옹호하는 중국인들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 지난해 중국 박스오피스 매출의 80% 이상은 국산 영화가 차지하였고 중국 영화 업계에서는 "할리우드 시대는 끝났다"고 선언했다. 대표적인 케이스는 베이징에 있는 미국 드라마(미드) '프렌즈'를 패러디한 카페가 폐업한 것이다. 미국인들의 생활 스타일을 보여주는 이 드라마는 중국에서 수년간 가장 인기 있는 미드 중 하나였으며, 한때는 중국의 젊은 층들이 '프렌즈'를 통해 영어를 배우기도 했다. 그러나 지금 중국의 젊은이들은 미드나 아메리칸 드림을 그리워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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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 한·중·일 정상회의 재개, 3국 간 협력 새 계기 마련
    [동포투데이] 한중일 정상회의가 오늘부터 이틀간 서울에서 열린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리창 중국 총리,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차례로 회담한 뒤 내일 3국 정상이 다시 모여 회담을 진행하게 된다. 3국 정상이 함께 만나는 건 2019년 이후 4년 5개월 만이다. 아직 양국 관계와 대외 환경에 불확실성이 많지만 3국 정상회담 재개는 “그 자체로 외부 세계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낸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정상회의와 관련해 한국 정부는 "3국의 국제적 지위와 경제적 규모를 고려할 때 3국 협력의 재개는 지역의 평화와 안정, 번영을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지난 5월 23일 행사에 참석해 3국이 상호 투자 확대를 중요한 이슈로 고려할 것이며, 아시아의 추가적인 경제성장을 위해서는 디지털화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3일 현재의 국제적·지역적 정세가 복잡하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중국 측은 이번 회의가 3국 협력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어 3국 상호 이익을 더 잘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과 일본은 안보전략상 미국에 의존하고 있지만 동아시아에 있는 만큼 지역 내 안보 거버넌스 문제에 대처하는 데도 중국과의 협력이 필요하다. 국제사회가 당면한 많은 문제 속에서 한·중·일은 아시아의 중요 국가이자 동아시아의 3대 경제대국으로서 대화 재개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다. 역내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RCEP)의 정식 시행으로 한중일은 사실상 긴밀한 쌍방 경제무역체제를 형성했으며 협상과 협력의 여지도 여전히 넓다. 이번 회의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한·중·일 3국 정상은 내일 오전 다시 만나 제9차 한·중·일 정상회의를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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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6
  • 한·중·일 정상회의 선언문 초안...“무력 의한 현상 변경 반대”
    [동포투데이] 한·중·일은 26∼27일 4년 반 만에 처음으로 3국 정상회담을 열고, 회의 후 공동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일본 언론이 공개한 초안 내용에 따르면 공동선언에는 북한 문제와 “일방적 현상변경 시도에 대한 반대”가 포함돼 있다. 중국은 위 문구에 대해 의구심을 갖고 있어 협상이 결렬될 가능성이 있다. 이번 회담에서는 까다로운 지정학적인 논의를 건너뛰고 무역, 공급망, 인적교류 등 실질 협력 문제를 다룰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일본 요미우리 신문에 따르면 현재 3국이 마무리 작업 중인 선언문에는 "법치에 기반한 국제 질서 참여"를 확인하고 "힘이나 협박으로 일방적으로 현상을 바꾸려는 시도"에 반대한다는 내용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현 단계의 초안에 따르면 3국은 북한의 핵무기와 탄도미사일 개발 가속화에 맞서 '동북아 평화와 안정 유지는 공동의 이익이자 책임'임을 강조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는 3국의 공동의 목표'임을 주장할 예정이다. 3국은 목표 달성을 위해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이행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북한의 일본인 납치 문제 등의 즉각적인 해결을 구하기로 했다. 경제 무역 협력 분야에서는 한-중-일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위한 협상 가속화, 정례 장관급 회의 개최, 3국 간 무역 규모를 7,700억 달러에서 1조 달러로 확대한다는 내용도 공동선언문에 명시될 예정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24일 일본 매체 교도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한·중·일 3국이 지역 평화 공영에 중대한 책임을 지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한·중·일 관계를 적극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기시다는 안보 및 역사적 인식에서 3국이 여러 차례 대립했음에도 불구하고 솔직한 논의로 각 분야에서 실무 협력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제 경제 질서와 관련해 기시다는 3국의 입장이 다르기 때문에 실질적 조치에 대한 합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기시다는 또 3국 정상 간 회담이 정례화되기를 희망하며, 리창 중국 총리와 양자 회담을 갖고 지도부급 대화를 통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할 의향도 밝혔다. 그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대화를 유지하고, 역사에 남는 문제를 조속히 해결해 안정적인 중일관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일 관계에 대해서는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시대적 흐름에 부합하는 협력 협정이 체결되기를 기대했다. 카와이 다이스케 도쿄대 경제안보연구계획 부주임은 AFP통신에 "안보 분야에서는 실질적인 성과가 없을 것"이라며 "중국과의 대일 긴장 완화가 관건"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동아시아 군사정세 격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대만해 문제 등을 고려해 3국 정상은 경제·무역이나 지역재해 대응 등 3국 간 공감대가 형성될 의제를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NHK 방송은 일본 관계자를 인용해 기하라 미노루 일본 방위장관이 5월 말 싱가포르 샹그릴라포럼에서 신원식 한국 국방장관과 회동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양측은 2018년 레이더 조사(照射)논란의 재발을 막고 사건 이후 중단된 양국의 군사 교류를 재개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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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6
  • 중국군 동부전구, 대만섬 주변에서 합동훈련 실시...'대만독립' 경고
    [동포투데이] 5월 23일 7시 45분부터 중국 인민해방군 동부전구는 대만해협, 대만 북부·남부·동부 및 진먼·마쭈·우추위·둥인도 주변에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동부전구 대변인 리시(李西) 대령은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중국인민해방군 동부전구가 육군, 해군, 공군, 로켓군 등 전장 부대를 동원해 대만섬 주변에서 ' '연합리검'(联合利剑·날카로운 검·United Sharp Sword)-2024A' 훈련을 실시했으며, 대만 섬 주변에서의 공중 전투 준비 태세 점검, 전장 통제권 장악, 주요 표적에 대한 정밀 공격, 섬 주변 순찰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고 밝혔다. 리시 해군 대령은 이는 또한 '독립'을 추구하는 '대만 독립' 분리세력에 대한 강력한 징계(응징)이자 외부세력의 간섭과 도발에 대한 엄중한 경고라고 강조했다. 동부전구는 '연합리검-2024A' 훈련 지역 안내도를 배포한 데 이어 포스터 '해상킬러'를 배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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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4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프랑스통신(AFP), 평양에 지국 개설 합의
    사진= AFP [동포투데이] 프랑스통신(AFP)은 19일, 북한의 조선중앙통신과의 사이에 AFP 평양지국 개설에 합의하고 이날 합의 문서에 조인했다고 발표했다고 교도통신이 전했다. 지국 개설은 올해 전반을 예정하고 있다. 사진= AFP 통신에 따르면 AFP 평양지국은 현지에서 기사, 사진, 영상 취재, 편집 업무를 담당한다. 현지에서 고용하는 사진, 영상 담당자가 AFP 아시아 부문의 감수 하에 활동한다고 한다. 평양에 지국을 설치한 통신사에는 교도통신, 중국 신화사, 미국 AP 등이 있다. AFP 오구 최고경영책임자(CEO)는 “북한발 기사와 사진은 수요가 매우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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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6-01-20
  • 중국 연말 화제거리 “연말 보너스”
    [동포투데이/화룽넷] 연말 가장 핫한 화제거리는 무엇일까? 두말할 것도 없이 당연히 연말보너스이다! 최근 “전문가”로 부터 2015년 각 업계의 연말 평균 보너스를 알아보았다. 인터넷 금융업 연말 보너스 가장 많고 일부 회사서 주택 계약금 장려 훼이보(汇博)인재시장에 따르면 2015년 인터넷 금융업이 가장 큰 주목을 받은 만큼 연말 보너스 역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적 통계수치를 보면, 2015년 인터넷 금융업의 연말 평균 보너스가 31258위안이며 그 중 한 인터넷 금융업 회사는 “총경리특별상”으로 아파트의 계약금을 장려하였는데 쟝베이구(江北)에 위치하고 방 두개, 거실 하나가 딸린 시가 70만 위안에 달하는 아파트였다. 부동산 보너스 가장 많이 하락, 일부 연말 보너스 취소해 그 중 가장 많은 하락세를 보인 부동산 쪽 연말 보너스, 2015년 평균 보너스가 13562위안으로 35.6% 하락하였다. 의료업종 동기대비 7.3% 인상 훼이보(汇博)인재시장 측 통계수치에 따르면, 의료기기, 의약업체의 연말 보너스는 여전히 상승세를 보였는데 2015년 평균 보너스가 8893위안으로 동기대비 7.3% 인상되었다. 게임, 소프트웨어 연말 보너스 4869위안 인터넷이라는 개념이 큰 주목을 받으면서 창업형 회사들이 2015년 큰 호황기를 맞이한 반면, 연말 보너스가 생각보다 많지 않았다. 1587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였는데 평균 보너스가 4869위안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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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6-01-19
  • 타이완, 역사상 첫 여성 대통령 탄생…8년 만의 탈환
    [동포투데이] 16일 타이완 전국 약 1만 5,500곳 투표소에서 시작된 타이완 총통 선거전에서 최대 야당 민주진보당(민진당) 차이잉원(蔡英文, 59) 후보가 56.1%의 득표율로 여당 국민당 주리룬(朱立倫, 54) 후보 등을 누르고 당선되었다. 이날 총통 선거와 동시에 실시된 총선에서도 민진당은 정원 113석 가운데 과반수를 훨씬 넘는 68석(종전 40석 득표율 45.08%)을 차지해 차이잉원 차기 총통의 국정운영에 힘을 실어줄 수 있게 됐다. 개표 결과에 따르면 국민당 35석(종전 64 득표율 38.71%), 시대역량(時代力量) 5석, 친민당은 3석(득표율 1.26%)에 그쳤다. 무소속과 무당단결연맹이 각각 1석을 차지했다. 중국은 타이완 독립을 지향하는 민진당을 경계하고 있다. 정권 교체가 이뤄지면 양안(兩岸) 관계뿐 아니라 동아시아 안보 정세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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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6-01-17
  • 정부 정책에 불만품은 中농민, 탐관비 세워 화제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현지 정부의 토지보상 정잭에 불만을 품은 중국 허난(河南)성의 한 농민이 탐관비(贪官碑)를 세워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 농민은 비석을 손수레에 싣고 거리전시를 하기도 했다. 1월 12일 오후 현지 정부 관계자는 토지보상 문제에 불만을 품은 농민이 개인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저지른 행위일뿐 불순한 목적은 없었다고 해명했다. 현재 이 탐관비는 철거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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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6-01-13
  • "옛 애인의 그림자"를 벗어나지 못하는 이유는?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실련을 겪으면 위미부진(萎靡不振)한 상태에 빠지는 이가 있는가 하면 몇년이 지나고서도 "옛 애인의 그림자"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이도 있다. 미국 스탠퍼드대학 연구원은 성격에 대한 견해가 상처의 회복속도를 결정한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피조사자 891명을 상대로 5가지 연구를 진행했다. 도표를 채우거나 질문에 대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된 조사에는 "자체적 개성은 타고난 것인가 아니면 변화 가능한 것인가?"라는 등 질문이 적혀있다. 연구결과, 자신의 개성이 변화될 수 없다고 여기는 사람일수록 받는 상처도 큰 것으로 나타났는데 그들에게 "실련"이란 자아결함의 재인식이기에 자책감에 모대기게 되며 완미하지 못한 이유로 이런 국면에 처했다고 인정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번의 실연으로 그들에게 생겨나는 고통은 몇년동안 이어지며 사람 전체가 매우 예민하거나 심각한 경계심을 보이는데 이런 행동은 미래의 연애관계에도 영향주게 된다는 분석이다. 이런 사람들은 실연이 아닌 업무적 좌절에도 우울함이 오래도록 지속된다. 그러나 자신에게 성장능력이 있고 개변될 수 있다고 믿는 사람일 경우, 실연의 그림자에서 비교적 빨리 해탈되어 더 좋은 미래로 나아간다고 연구원은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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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12
  • 중국인 관광객 태국서 비단뱀에 키스하다 코 물려…
    [동포투데이] 9일, 중국인 관광객이 태국 푸켓뱀공원에서 비단뱀에게 코를 물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뱀공원에서 비단뱀 조련사의 도움하에 한 검은 옷을 입은 여성 관광객이 비단뱀에게 다가가 키스를 시도하다 비단뱀에 코를 물렸다. 뱀 조련사는 놀라서 당황하여 상황 통제가 안됬고 현장에는 비명소리가 울러퍼졌다. 경찰 조사에 의하면, 피해 관광객은 중국 상하이(上海)에서1월4일 태국 단체관광을 떠나 9일에 푸켓 찰롱현의 한 뱀공원에서 사고가 났다. 사건 발생 후 이 여성 관광객은 곧 푸켓국제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며 뱀공원에서는 그녀에게 12만바트를 배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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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11
  • 中 에스컬레이터 사고 또 발생 … 3살 여자아이 두 손가락 잃어
    [동포투데이] 최근 승강기 사고가 잇따르는 중국에서 또 다시 에스컬레이터 사고가 발생해 3살 여자아이가 두 손가락을 잃었다. 지난 9일 강서성(江西省) 길안시(吉安市) 신세계광장 한 쇼핑몰에서 3살 여자아이가 하행하는 엘리베이터에서 실수로 넘어지면서 두 손가락이 틈에 끼어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목격자에 따르면 여자아이의 절단된 손가락은 삽시간에 에스컬레이터로 빨려 들어갔다. 사고 발생 후 여자아이는 병원으로 호송되었고 쇼핑몰 직원들이 거의 한시간을 들여 손가락을 찾아 병원에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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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10
  • 中 난사군도 인공섬에 오른 미녀 스튜어디스들
    [동포투데이] 중국이 남중국해에 건설한 인공섬 비행장에서 민항여객기 2대가 이착륙 시험비행을 마쳤다고 중국 언론이 보도했다. 1월 6일 오전, 두대의 중국 민항기가 하이커우 메이란 공항에서 이륙해 2시간 후 새로건설된 난사군도 인공섬 융수자오(永暑礁)비행장에 안전하게 착륙했다. 이 인공섬은 길이 3㎞의 활주로와 헬리콥터 이착륙지 등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도 중국은 남중국해에서 최소7개의 인공섬을 건설하고 있다. 중국은 민간선박 편의제공과 재난구조 등 민간용 인공섬을 건설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인공섬에서는 전투기용 활주로와 함정 정박시설이 만들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은 성공적인 시험비행을 기념해 스튜어디스들은 우아한 자태를 사진에 담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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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10
  • 中, 특대 다국적 전신(電信)사기사건 혐의자 300명 검거
     [동포투데이] 중국 공안부는 라오스 경찰 측과 손잡고 “12.22” 특대 다국적 전신(電信)사기사건을 성공적으로 수사해결했다. 8일 이 사건에 관련된 300명의 대륙 범죄혐의자들이 중·라 접경지역인 시솽반나에서 4대의 중국민항 전세기편으로 복건으로 압송됐다. 이번 중국-라오스 경찰 측의 긴밀한 배합으로 라오스 경내에서 3곳의 다국적 전신사기범죄소굴을 소탕하고 범죄혐의자 470명을 체포, 휴대폰 500여 개 컴퓨터 400여 대와 승용차 4대를 압수했다. 지난해 11월, 공안기관은 범죄혐의자들이 라오스에서 국외 유명 도박사이트를 사칭해 사기행각을 벌이고 있다는 제보를 받고 정찰조를 운남성에 파견해 수사를 전개했다. 수사를 통해 공안기관은 범죄혐의자들이 임대한 라오스의 한 호텔에서 국외의 한 유명 도박사이트를 사칭해 배팅금을 충전하도록 유인한 후 수천명으로 부터 2억여 위안을 송금받아 편취한 사실을 확인했다. 공안기관은 300명의 주요 범죄혐의자들은 복건으로 압송해 조사한 뒤 관련법에 따라 처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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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10
  • 새끼 표범 마을로 찾아들다
    [동포투데이] 중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6일 18시 30분경 중국 지린(吉林)성 훈춘시 마적달 국경수비대에서는 서광촌에 맹수가 나타났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수비대원들이 마을에 도착하여 새끼 동북표범으로 확인, 표범은 체력이 딸려 마을에 들어온 것으로 추정되었다. 현지 임업관리부처의 관계자들이 급히 마을에 도착해 구조를 실시, 먹이를 준후 표범을 산으로 돌려보낼 타산이다. 자연보호구에 위치한 서광촌에는 동북표범이 자주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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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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