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3(월)

뉴스홈
Home >  뉴스홈  >  국제뉴스

실시간뉴스
  • ‘중국 브랜드 데이’ 개막... 1,800개 브랜드 참여
    [동포투데이] 2024년 '중국 브랜드 데이' 행사가 '더 나은 품질, 중국 브랜드의 밝은 미래'라는 주제로 10일 상하이에서 개막했다. 행사에는 약 1,800개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올해의 새로운 주제 전시 영역은 혁신, 친환경 및 저탄소, 삶의 질, 산업 발전에 초점을 맞췄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전시업체의 선진 경험과 혁신 사례를 선보여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것이 목표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5-13
  • 美 언론 “서방의 우크라 군사원조, 핵전쟁 초래할 것”
    [동포투데이] 더글러스 맥키넌 전 미 국방부 정책·커뮤니케이션 특별보좌관은 12일(현지시간) 더힐에 기고한 글에서 우크라이나 분쟁에서 서방의 행동이 세계를 핵전쟁에 더 가까이 다가가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맥키넌은 미국과 동맹국들이 국방 수주로부터 경제적 이익을 얻겠다는 단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상황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전직 국방부 직원은 서방 국가들이 이 갈등을 계속하는 첫 번째 이유는 돈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맥키넌은 "우크라이나 전쟁이 핵 공격 개시에 가까워지고 있다"며 미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의 장기적인 지원을 구상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억만장자 데이비드 삭스의 말을 인용해 미국에서 장기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약 10년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앞서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자국에 대한 서방의 군사 공급 지연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다. 그는 서방이 군사 원조를 발표한다고 해서 자국 군대를 파견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젤렌스키는 "우크라이나에 정말 유용한 지원 패키지는 단지 이러한 계획 발표보다는 우크라이나에 직접 무기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2
  • 미 언론 “어설픈 대러 제재, 미국 이익만 해쳐”
    [동포투데이] 미국 우파 잡지 '내셔널리뷰' 토마스 듀스터버그 칼럼니스트는 최근 발표한 기사에서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바이든 행정부는 국내 유가 안정에 최우선 순위를 둘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의 반러 제재는 러시아가 에너지 자원 수출로 벌어들인 수입을 줄이되 원유 공급은 유지해 유가가 크게 변동하지 않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나 듀스터버그는 이 전략이 실패했을 뿐만 아니라 미국의 이익에도 해를 끼쳤고 중국과 인도의 대규모 산업 경쟁자들에게만 이익이 되었다고 주장했다. 충돌 이후 대(對) 유럽 수출이 줄었지만 러시아는 중국과 인도에 대한 수출을 대폭 늘려 그 공백을 빠르게 메웠다. 듀스터버그는 러시아로부터 원유를 수입한 이들 두 나라는 새로운 처리 능력을 확보하고 있는데, 이는 환경에 해롭고 미국 산업의 경쟁력을 떨어뜨릴 것이라고 지적했다. 중국과 인도는 저가의 러시아산 원유 공급으로 이익을 얻었고, 이를 통해 새로운 원유 가공 능력을 갖추게 되었으며 디젤, 제트 연료, 휘발유를 포함한 원유 가공 제품의 대규모 수출국이 되었다. 실제로 인도와 중국 정유사들은 러시아산 원유를 가공해 제3 국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이는 양국 모두에 막대한 이익을 안겨주었다. 현재 인도의 EU로의 원유 제품 평균 수출량은 하루 360,000배럴 이상에 달다. 낮은 원료 가격과 운송비로 인해 인도 가격은 미국 수출업체에 비해 경쟁력이 있다. 2024년 초, 미국의 대유럽 가공 원유 제품 수출은 부분적으로 이러한 경쟁의 결과로 약 절반으로 감소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메리카
    2024-05-12
  • 외신 “중국, 미국에 대항하는 뜻밖의 파트너 발견”
    [동포투데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2024년 5월 8일부터 10일까지 헝가리를 국빈 방문했다. 파이낸셜 타임즈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문 이후 헝가리가 미국에 대항하는 중국의 전략적 파트너 국가가 되었다고 보도했다. 기사는 "헝가리가 이제 미국의 압력에 대항하는 중국의 노력을 지지하는 중국의 파트 중 하나가 되었다"라고 지적했다. 이 기사는 또한 양국 관계 강화로 인해 헝가리가 중국에 외교 및 투자 지원을 제공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 기사에 따르면 헝가리와 중국의 관계 심화는 지정학적으로도 의미가 있다. 한편 중국 외교부 홈페이지에 따르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현지 시간 2024년 5월 9일 오후 부다페스트 총리실에서 오르반 헝가리 총리와 회담을 가졌다. 양국 정상은 새로운 시대의 전천후 포괄적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격상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유럽
    2024-05-12
  • 러시아 '승리의 날' 열병식... 푸틴, 서방에 핵전쟁 경고
    [동포투데이] 러시아는 5월 9일 모스크바 붉은 광장에서 위국전쟁승리 79주년을 기념하는 군사 퍼레이드를 열었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연설을 통해 서방에서 발발할 수 있는 세계 분쟁의 위험을 언급하며 러시아의 핵무기는 전쟁에 대비 중이며 누구도 세계 최대 핵무장 국가를 위협할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푸틴은 승전기념일 기념식에서 오만한 서방 엘리트들이 나치 독일을 물리친 소련의 결정적인 역할을 잊어버렸다고 말했다. 로이터 통신은 푸틴이 "우리는 그러한 과도한 야망의 결과를 알고 있다. 러시아는 세계 분쟁을 막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라고 전했다. 그는 또한 "우리는 누구도 러시아를 위협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며 "러시아의 전략군은 항상 전투 준비 태세를 갖추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2022년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푸틴은 1989년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 후 서방이 모스크바의 영양권을 침범해 러시아를 모욕했다고 주장하며 이 전쟁을 서방과의 싸움의 일환으로 보고 있다. 소련은 2차 세계대전에서 우크라이나의 수백만 명을 포함하여 2700만 명의 인구를 잃었다. 결국 소련홍군은 나치군을 베를린으로 몰아냈고, 히틀러는 그곳에서 자살했다. 1945년 독일제국의회 의사당 건물에 소련의 깃발이 게양되었다. 나치 독일은 1945년 5월 8일 밤 11시 1분 조건 없이 항복했고, 프랑스와 영국, 미국은 이날을 유럽 승리의 날로 정했다. 당시 모스크바는 이미 5월 9일이었고, 이 날은 1941년부터 1945년까지 치른 소련의 위국전쟁 승전일이 됐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0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中, 도시 및 농촌 주민 “큰병 보험” 실시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현유의 제도하에서 일단 큰병에 걸리기만 하면 일반 가정 경제에 재난성 압력을 가져다 주게 된다. 중국 신화망의 25일 보도에 따르면 일전, 중국 리커챵 총리는 국무원 상무회의를 소집하고 도시와 농촌 주민 “큰병 보험” 제도를 전면 실시해 곤난한 군중들의 생명건강을 지키기로 했다. 일자리가 있는 사람, 사업단위, 기업의 종업원들은 도시진종업원 기본의료보험에 참가하며 입원비 결산(报销) 표준은 일반적으로 70%-90%에 달한다. 하지만 고정일자리가 없는 도시 및 농촌 주민들(도시주민 의료보험, 새농촌합작의료보험)의 경우 입원치료비 결산표준은 비교적 낮아 50%-80%밖에 안된다. 도시 및 농촌 주민들의 치료비난을 해결해 주기 위해 중국 국무원에서는 이들의 입원치료비를 2차 결산해 해주기로 했다. 바로 정부에서 의료보험기금의 일부 자금으로 공개입찰을 통해 선정된 상업보험기구의 “큰병 보험”을 구매하며 도시 및 농촌 주민들이 고액의 치료비가 드는 큰 병에 걸리면 정부의 복리성 의료보험인 사회보험에서 기본의료보험을 결산(报销)받은 후 환자 개인이 자부담하는 부분의 비용은 2차로 상업보험으로부터 그 절반이거나 전부를 결산받게 된다(올해 50%이상, 금후 점차 높이기로 했다). 2차 결산을 합쳐 환자는 최저로 총 75%, 일부 환자는 치료비의 대부분을 결산받게 된다. 지금까지 의료보험은 매차의 입원치료비 결산을 단위로 했다.하지만 이번의 “큰병 보험”은 한차의 입원치료비가 아니라 1년내의 누계 치료비를 본다. 예하면 종양은 보편적인 만성병으로 한번 입원치료를 받는 비용이 그리 많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1년내 여러 차의 치료비를 합치면 그 비용이 매우 높으므로 “큰병” 표준에 도달할 수 있다. 이같이 2차 결산을 통해 도시 및 농촌 주민들의 의료보장 공평성을 뚜렷이 제고하게 된다. 한편 도시진종업원 기본의료보험에는 최저 보험금 납부년한이 설정(남 25년, 여 20년)되어 있지만 도시 및 농촌 주민들의 의료보험에는 최저 보험금 납부년한이 설정되어 있지 않고 해마다 납부한다. 보험금을 납부하지 않으면 보험대우를 향수할 수 없다. 도시 및 농촌 주민들의 “큰병 보험” 제도는 올해부터 실시하기로 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5-07-27
  • 북한, '개고기' 요리 대회 개최… 다양한 요리솜씨 겨뤄
    [동포투데이] 북한 평양에서 23일, 개고기 요리 대회가 개최돼 전국 각지의 유명 식당 요리사들이 다양한 요리를 만들며 손맛을 겨뤘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한반도에서는 일찍이 ‘삼복’이라 불리는 무더운 여름날에 개고기 요리를 먹는 풍습이 있다. 북한에서 개고기는 ‘단고기’라 불리며 여름 스테미너 음식으로 시민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대회에는 평양의 유명 식당인 ‘평양 단고기집’과 고급호텔 ‘고려호텔’의 요리사들이 참가했다. 개고기 요리의 대표격인 보신탕을 비롯해 갈비찜과 힘줄고기냉채 등 다양한 요리가 출품됐다. 북한에서는 올해 “음식문화의 발전을 위해” 김치와 전통주인 막걸리 등 다양한 음식 대회가 잇따라 개최되고 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15-07-26
  • 中 도둑 잡은 보안원 보복으로 딸 윤간당해
    [동포투데이 김민 기자] 중국 광둥성 둥관에서 모 PC방의 보안원이 목숨을 내걸고 도둑을 붙잡았으나 수개월 후 그의 딸이 석방되어 나온 도둑들에 의해 납치되어 윤간을 당했으며 그 일 때문에 가출한 딸애가 지금껏 돌아오지 않아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2009년의 어느 날, PC방으로 출근하는 량화(梁华)은 근무시간에 휴대폰을 훔치는 3명의 도둑을 발견했다. 둥관에서는 이런 일이 자주 발생하므로 많은 사람들은 거의 관계치도 않았지만 량화만은 그렇지 않았다. 당시 그는 3명의 도둑중 2명을 붙잡았다. 이러자 많은 사람들은 자기와 상관없는 일에 참여한다고 그를 나무람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는 도둑을 잡는 것은 자기의 신성한 의무로 간주하였다. 도둑을 경찰에 넘긴 량화는 계속 출근하였고 사건은 이것으로 한단계 마무리되었다. 헌데 2개월 후 이들 도둑들이 석방돼 나오면서 량화의 발등에도 화가 미치었다. 도둑들은 재빨리 량화의 집을 찾았고 보복행동으로 량화의 딸을 납치하였다. 납치되어 있는 4일간, 15살밖에 안되는 딸은 도둑들한테 구타와 윤간을 당했고 오른쪽 귀방울이 잘리기까지 하였다. 그 뒤 이들 도둑들은 재차 법망에 걸려 모두 12년 이상의 중형에 언도되었지만 어린 딸애의 심령과 몸에 남긴 상처는 도무지 없어질줄 몰랐다. 게다가 당시까지 량화네 가정의 호구문제가 해결되지 못하여 그의 딸은 다른 학교로 전학할 수도 없는 상황, 동네와 학교에서까지 윤간당한 여자애로 손가락질을 받으며 절망에 차있었던 딸애는 2011년 1월에 갑자기 가출한 이래 지금껏 돌아오지 않아 량화의 가슴은 재가 될 지경으로 되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5-07-26
  • 中 가장 먼저 달 뒤쪽면에 착륙하는 국가 된다
    [동포투데이 김민 기자] 중국이 세계에서 제일 먼저 달 뒤쪽면에 착륙하는 국가로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 “기독교과학잠언보”에 따르면 최근 중국이 유엔 대기층공간사무처에 보낸 서류 중에는 2020년 전으로 발사하게 될 중국의 상아4호의 무인착륙선 및 월면차(月球车) 계획이 들어 있었다. 중국의 이 계획은 달에 착륙하여 최종 달기지 건립을 위해 토대를 닦는다는 것이었다. 보도는 중국의 주요한 목표는 인류사상 처음으로 달 뒤쪽면에 착륙하여 복작한 지면을 고찰하는 것이라고 언급, 구체적으로는 현재 지구에서는 볼 수 없는 달 뒤쪽면에 착륙하여 많은 촬영을 하여 지구에 보내는 것인바 지금 현재 달 뒤쪽면 구역은 인류한테 있어서 완전히 미스터리로 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1959년 구 소련의 월구3호 비행선이 처음으로 달 뒤쪽면을 촬영했고 미국 아폴로 8호의 비행원이 처음으로 달 뒤쪽면을 본 인류로 되고 있다. 중국은 이미 3차에 거쳐 달탐사를 진행, 처음의 두차례는 달궤도비행선을 발사한 것이고 세번째의 것은 달궤도비행선과 월면차를 동시에 발사한 것이었다. 2013년 12월에 발사한 상아 3호는 중국이 처음으로 달에 착륙한 비행선으로 중국은 미국과 러시아에 이어 세번째로 달에 착륙한 국가로 되고 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5-07-26
  • “흡혈문화”에 흠뻑 도취된 미국 여인
    [동포투데이 김민 기자] 미국 루이지애나주의 여성(28세) 브르터는 “흡혈문화”에 깊이 중독된 나머지 지난 10년간 미국 각지를 돌아다니며 “흡혈”로 생계를 유지하는 “흡혈귀”들을 찾아서는 자기의 혈액을 맛보게 해 화제가 됐다. 브르터는 자기의 특수행위를 “블랙스완(黑天鹅)”이라고 명명했다. “어릴 때 우연히 흡혈문화에 관련된 책을 읽고 흡혈귀세계에 완전히 도취되었다. 일개의 블랙스완으로서 반드시 기꺼히 타인에게 자신을 제공한는 것에 대해 순종해야 하는 것이 바로 흡혈문화이다.” 브르터는 흡혈귀영화와는 달리 흡혈귀들과 아주 친밀한 관계와 상호신임의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 외 이들의 “흡혈시스템”의 과정은 매우 위생적이고도 안전한바 일반적으로 흡혈자가 면도날로 브르터의 몸에 가볍게 긋은 후 간단한 용구로 혈액을 채취하고는 알코올로 깨끗하게 소독하군 한다. 르브터는 이러한 행위를 13년간 견지, 한번도 기타 질병에 감염되지 않았다고 했다. 한편 르브터는 “흡혈문화애호자” 마이클과 육체적으로 사귀고 있는 상황이다. 마이클은 성행위를 한 뒤 르브터의 몸에서 혈액을 채취해 흡입하면 그 때의 기분은 진짜 형언할 수 없다고 피로했다. 그는 또 세계에서 허다한 방법으로 에너지를 보충할 수 있는데 이 중 흡혈이야말로 가장 친밀한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마이클은 13살 때부터 “흡혈문화애호자”로 되어 왔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메리카
    2015-07-25
  • 中 법원, 전 국토부 女관원에 유기징역 10년 선고
    [동포투데이 김민 기자] 24일, “경화시보”에 따르면 중국 국토자원부 규획사(司) 투자관리처 전 처장이었던 쑨쇼리(孙晓莉)가 수뢰죄로 최근 베이징시 제2중급인민법원으로부터 유기징역 10년에 언도받았다. 법원에 따르면 지난 2008년부터 2011년 사이 선후로 국토자원부 규획서 투자관리처 조사연구원 및 처장으로 있은 사이 쑨쇼리는 건설항목의 토지심사직을 맡은 사업편리를 이용하여 산둥성 모 투자주권집단유한회사에 이익을 챙겨주고 이 회사의 이사장 양모로부터 구매가격이 5.4만위안에 달하는 고급시계, 유럽화페 1만유로, 미화 5000달러를 받았다. 그 뒤 쑨쇼리는 2013년 춘제전야에 수뢰한 손목시계와 미화 5000달러를 양모한테 돌려주었다. 이에 앞서 2009년 쑨쇼리는 베이징 모 건설공사 유한회사에 이익을 챙겨주고 그 회사 이사장으로부터 10만위안을 받았고 2012년에는 헤이룽장성 헤이허(黑河市)시 화력발전소에 이익을 챙겨주고 이 발전소 총경리로부터 5만위안을 수뢰하였다. 베이징시 제2중급인민법원은 쑨쇼리는 수뢰죄에 구성되지만 조직으로부터 강제조치를 당한 수 주동적으로 검사기관에 많은 선색을 제공하였고 또 구류되어 있는 기간동안 가족을 통해 전부의 위법소득을 되돌렸기에 참회하고 회개하려는 그의 자세에 근거하여 유기징역 10년에 언도한다고 밝혔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5-07-24
  • 中 아동유괴범 “아빠 되는 감각 찾고 싶었다”
    [동포투데이 김민 기자] 7월 21일, 저장성 원저우에서 10살 미만의 오누이를 유괴했던 쑹모(宋某)가 법정에 서게 되었다. 법정에서 그는 “오누이의 아빠로 되는 감각을 찾고 싶었다”고 변명해 일종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피고 쑹모, 남자, 1986년생, 소학교 문화정도, 구이저우성 안순시 닝푸이족 자치현 딩치진 산자촌 사람(贵州省安顺市镇宁布依族苗族自治县丁旗镇三街村人) 평소 백수었던 쑹모는 사건발생시 원저우시 모 여관이 근 1주일가량 투숙하고 있었음 지난 4월 6일, 이 날 7살 되는 텐텐(甜甜)과 5살 되는 한한(韩韩) 유치원의 방학으로 집에서 할머니와 함께 있게 되었다. 이 날 10시 30분경, 집안에 있는 다른 한 손주한테 바지를 갈아입히려고 잠시간 딴눈을 파는 사이에 텐텐과 한한이 집문밖을 나서며 없어졌다. 처음에 할머니는 이들 오누이가 평소 부근의 광장에 가서 자주 놀군 하였기에 별로 놀라지도 않으며 층계를 내려가며 애들을 부르기 시작했다. 헌데 길과 광장을 흝어도 아이들은 보이지 않았고 동시에 오누이 또한 집으로 돌아오자 문이 잠겨져 있기에 다시 거리로 나갔다. 한편 이 날 거리의 감시카메를 보면 이들 오누이는 거리를 따라 선후로 십리정 주유소, 건국병원을 거쳐 원저우대가에 들어섰다. 그 뒤 점심 11시 35분경, 오누이는 화루이소구역(华瑞园小区)에 도착했다가 11시 50분경에는 뉴산(牛山)노무시장 입구에 나타났다. 이 날 오후, 오누이가 실종되자 난리가 났다. 가족들은 동원되어 웨이보와 위챗을 이용하여 도움을 청했고 사람찾는 광고를 내는 등 분주히 보냈다. 한편 바로 이 무렵 쑹모가 이들 오누이를 발견, 귀여운 애들을 보자 그는 문득 전 여친이 데리고 간 자기의 딸애가 생각났던 모양이었다. 그도 그럴 것이 쑹모와 그의 전 여친은 사귀는 사이에 애를 낳았으나 여친가정에서 반대하는 바람에 둘은 갈라졌고 아이 또한 전 여친이 책임지고 부양하게 되었다. 전 여친과의 사이에 낳은 자식이 현재 7~8살이 되겠으니 텐텐과 한한을 보는 순간 쑹모가 자기의 자식을 머리에 떠올리는 건 당연했다. 그는 휴대폰으로 오누이를 사진찍었고 이들과 접근했으며 애들 또한 쑹모를 생소해 하지도 않았다. 이러자 쑹모는 불현듯 아빠의 감각을 찾고 싶었고 이 애들과 하루만이라도 함께 있고 싶은 충동을 느끼기도 했다. 이날 쑹모는 텐텐과 한한 이 오누이를 데리고 애니매니션을 관람하고 컴퓨터방으로 데리고 가 놀기도 하였으며 애들에게 햄버거 등을 사주면서 밤새도록 놀았다. 그 이튿날 오전 11시경, 쑹모는 재차 오누이를 데리고 골목으로 나서려던 중 마침 애들을 찾으러 나온 오누이 친척들한테 발견되었고 쑹모는 당장에서 이들한테 잡혔다. 법정에서 쑹모가 법에 대한 무지와 애들을 귀여워한 탓에 도를 넘는 행위를 저질렀다며 선처를 호소했지만 법은 무정하였다. 법원은 14살 미만 어린이 유괴죄로 쑹모에 유기징역 4년을 선고하였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5-07-23
  • 中 보험회사, 종업원 3000명에 유람선 11척 전세내 관광
    ↑장강 3협을 달리고 있는 “장강 2호” 유람선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에서 3000명에 달하는 슈퍼관광단이 호화유람선 11척을 전세내어 장강 3협을 유람해 화제로 되고 있다. 충칭조간의 23일 보도에 따르면 22일 밤, “대통령 1호”, “황금 2호” 유람선이 500여명 관광객들을 싣고 후베이성(湖北) 이창(宜昌)에서 출발해 충칭(重庆)으로 향해 이들 슈퍼관광단의 3협 유람을 시작했다. 이 슈퍼관광단은 중국의 한 대형 보험그룹에서 전국 각지 종업원들에 대한 회의강습과 장려 차원에서 조직한 것으로 이번에 “장강 2호”를 전세 내는데에만 인당 2600위안을 지불했으며 기타 유람선의 전세값도 비슷비슷, 조금씩 차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인사는 이들이 전세낸 장강 3협 유람선 11척의 총 전세가격은 700만위안을 초과할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5-07-23
  • 티베트 독립 지지자들 시드니 중국 영사관 습격
    [동포투데이 김민 기자] 홍콩“대공보”에 따르면 22일 수십명에 달하는 티베트 독립 지지자들이 호주 주 시드니 중국 영사관에 난입, 중국 국기를 끌어 내리고 찢는 등 난동을 부리다가 이 중 8명이 호주경찰에 의해 체포되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날 이들은 무리를 지어 중국영사관 앞에서 항의시위를 벌이었는데 이들중에는 티베트족 학생과 몇몇의 자칭 정치범들도 있었으며 많은 사람들이 티베트 전통불교를 상징하는 홍황색 승려복을 입고 있었다. 이 날 이들은 항의시위에 그치지 않고 정서가 격앙되자 자제력을 잃었으며 영사관내로 차량 한대가 들어가는 기회에 50여명이 밀려 들어갔고 그 뒤에는 중국 국기를 끌어 내리고는 그것을 찢고 밟고 하였다. 이들 티베트독립 지지자들은 각각 티베트청년회와 자유티베트학생운동회 호주지회의 성원들인 것으로 밝혀졌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15-07-23
  • 106개 中기업 2015 “포브스” 선정 세계 500강에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22일 “2015년 세계 500강 기업” 명단을 발표했다. 중국에서 세계 500강에 든 기업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태세로 106개에 달했으며 지난해보다 6개 기업이 증가했다. 500강에 든 중국 기업 수는 세계 두번째로 많았다. 500강 가운데 미국 기업이 128개로 제일 많았으며 그 수는 지난해와 같았다. 올해 세계 500강 기업의 문턱은 237억 2000만 달러, 앞 10위권에 중국 기업 3개가 들었으며 그 중 중국석유화학이 제2위로 상승, 중국석유와 중국 국가전력망이 여전히 제4위와 제7위에 올랐다. 순위 상승이 가장 빠른 중국 기업은 중국식량그룹으로 지난해의 제401위로부터 올해 272위로 상승했으며 다음은 초상은행으로 지난해의 제350위로부터 올해 235위로 상승했다. 중국 기업들 가운데서 섬서석탄업화학공업그룹, 중국광대그룹, 중국항천과학기술그룹, 중국보리그룹, 중국해항그룹, 그 외 대만에서 3개 기업과 홍콩에서 1개 기업이 처음으로 세계 500강 기업에 들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15-07-23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