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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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젤렌스키 “트럼프 집권하면 우크라이나 희생시킬 수도”
    [동포투데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영국 일간지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되면 우크라이나를 희생시키면서 전쟁을 끝내는 데 동의할까 봐 두렵다고 말했다. 그는 이 경우 트럼프가 '실패한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영국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5월 초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분쟁의 평화적 종식을 위한 세부 계획을 세웠지만 미국 대선 이후까지 공개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영토 양보를 통해 우크라이나 분쟁을 종식시키려는 트럼프의 의도에 대한 가디언의 질문에 젤렌스키는 "그가 정말로 실패한 대통령이 되기를 원하는지 이해가 안 된다"라고 했다. 젤렌스키는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어 우크라이나를 희생해 전쟁을 끝내기로 결정했다고 가정해 보자. 예를 들어 대화에서 푸틴의 확인을 받고 그만하라고 하면 그게 전부다. 우크라이나인들은 이에 동의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트럼프는 우리에게 어떤 지지도 주지 않는다고 말할 수 있다… 그렇다면 미국의 새 대통령은 세상에 어떤 사람으로 보일까?”라고 말했다. 가디언은 젤렌스키가 이 같은 상황이 발생하면 제도적인 측면에서 미국의 영향력이 제로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젤렌스키는 "미국은 더 이상 강대국이 아닐 것이다. 그 결과 다른 나라의 지도자들이 무대에 오를 것이며 제3차 세계대전이 발발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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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3
  • 中 BYD, 혼다 제치고 처음으로 글로벌 판매 5위권 진입
    [동포투데이] 최신 글로벌 자동차 판매 순위가 발표됐다. 중국 자동차 '이처 랭킹'이 발표한 4월 글로벌 베스트셀링 자동차 브랜드 순위에 따르면, 중국의 BYD가 일본 혼다 자동차를 제치고 중국 자동차 브랜드 최초로 글로벌 톱 5에 진입했다. '패스트 테크놀로지'가 인용한 자동차 전문 웹사이트 '이처 리스트' 통계에 따르면 지난 4월 세계 베스트셀링 자동차 브랜드 순위에서 일본 도요타가 62만 9300대를 판매해 전월보다 15.6% 하락했지만 여전히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독일의 폭스바겐으로 4월 판매량은 37만 7600대로 전월 대비 12.3% 감소했다. 미국 포드는 전월보다 10.2% 감소한 31만 4500대로 3위를 차지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의 BYD는 4월에 전년 대비 2.9% 증가한 312,700대를 판매하여 중국 자동차 브랜드가 세계 5위권(4위)에 처음으로 진입했다. 5위는 일본의 혼다로 4월에 전년 대비 29.2% 감소한 262,900대를 판매했다. 이 외에도 한국의 현대자동차, 일본의 스즈키, 미국의 쉐보레, 한국의 기아, 일본의 닛산이 4월 판매량 기준 상위 10위권에 모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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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3
  • 中, 달 착륙 성공! 창어 6호 달 뒷면에 착륙
    [동포투데이] 6월 2일 6시 9분, 창어 6호가 달 뒷면의 남극 아이켄 분지에 성공적으로 착륙하여 인류 탐사선이 처음으로 달 뒷면에서 샘플 채취 임무를 시작할 것이라고 2일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창어 6호는 2020년 달 정면에서 샘플 회수에 성공한 창어 5호 미션과 비교해 달 역행 궤도의 설계 및 제어 기술에 돌파구를 마련했으며, 췌차오-2호 중계위성의 지원을 받아 달 귀환 지능형 고속 샘플링, 달 귀환 이착륙 등 핵심 기술 노드를 완성할 예정이다. 창어 6호 착륙선이 탑재한 탑재체는 계획대로 작동해 과학 탐사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창어 6호의 국제 탑재물 중 ESA의 달 표면 음이온 분석기와 프랑스의 달 라돈 가스 탐지기는 곧 가동될 예정이며, 이탈리아의 레이저 각도 반사기는 배치를 완료했다. 궤도선·착륙선·상승선·재진입모듈 등 크게 네 부분으로 구성된 창어 6호는 2024년 5월 3일 궤도에 진입한 이후 지구-달 이동, 달 근접 제동, 달 주변 비행, 착륙 및 하강 등의 과정을 거쳤다. 지난달 30일 창어 6호에서 분리된 착륙선과 상승기는 2일 새벽 하강을 시작해 착륙에 성공했다. 착륙선은 췌차오-2호 중계 위성의 지원과 지상 통제하에 태양날개와 지향성 안테나 전개 등 상태점검·설치작업을 수행하고, 이후 약 2일간 본격적인 채취작업을 시작해 드릴링과 로봇팔 채취 등 두 가지 방식으로 달표면 토양과 암석 샘플을 채취하게 된다. 동시에 달 뒷면 착륙 지점에 대한 현장 조사 및 분석, 달 토양 구조 분석 등 과학적 탐사를 진행해 달의 형성과 진화 역사에 대한 연구를 심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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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2
  • 중국군 고위장성 “‘대만 독립’은 곧 전쟁”
    [동포투데이] 엊그제 싱가포르에서 미·중 국방장관이 회담한 뒤 샹그릴라 대화에서도 양측은 계속해서 맞대결을 벌였다. 오스틴 미 국방장관은 어제 연설을 통해 중국 인민해방군이 최근 새 민주진보당 정부를 징벌하기 위해 실시한 대만을 포위하는 훈련을 암묵적으로 비판하면서 미국 측은 인도 태평양 지역에서 억지력을 계속 유지하고 대만 해협의 현상 유지를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중국군은 즉각 기자회견을 열고 '대만 독립'은 전쟁과 다름없다는 점을 강조하며 인민해방군은 결코 훈련과 전쟁 준비를 멈추지 않을 것이며, 외세의 간섭을 막기 위해 결코 자비를 베풀지 않을 것이라고 반박했다. 그러면 서미국의 '인도·태평양 전략'이 지역 평화 안정을 훼손한다고 비판했다. 어제 싱가포르에서 열린 샹그릴라 대화에서 오스틴은 "유럽과 중동에서 전례 없는 분쟁이 발생하고 있지만 인도 태평양 지역은 여전히 우리의 최우선 무대이다. 아시아가 안전해야 미국도 안전하며, 이것이 바로 미국이 이 지역에 장기적으로 주둔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그는 5월 31일 동쥔 중국 국방부 장관과의 회담을 언급하며 미국과 중국이 몇 달 안에 군사 전화 접촉을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스틴은 분쟁은 협박이나 충돌이 아닌 대화를 통해 해결해야 한다면서 대만해협의 현상 유지와 남중국해에서 법치 유지를 지지한다"라고 말했다. 로이터 통신은 오스틴의 발언이 중국이 "대만 독립 분리주의 세력"을 징계하기 실시 인민해방군의 최근 대만 주변 훈련에 대한 대응이라고 지적했다. 오스틴의 발언에 대해 대화회의에 참석한 중앙군사위원회 합동참모부 부참모장 징젠펑(景建峰)은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대만해협 정세가 엄중한 가운데 라이칭더 일당은 조상을 잊고 '두 국가 이론'을 적나라하게 퍼뜨리고 있다"며 "군사적 대응책을 마련하는 데 있어 더 강력한 능력과 더 효과적인 수단, 더 확고한 결의를 발휘해 '대만독립'이라는 오만함을 타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만 독립은 전쟁이나 마찬가지"라며 "인민해방군은 전쟁 훈련과 준비를 결코 멈추지 않을 것이며 외세의 간섭을 좌절시키는 데 결코 관대하지 않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징젠펑은 또 오스틴이 이른바 '인도·태평양 전략'을 고취한 것은 미국의 패권을 계속 공고히 하고 이념으로 진영을 나눠 대결에 나서겠다는 의미라고 비판했다. 이어 미국은 이 지역에 병력 배치를 늘리고 고도로 표적화 된 장기적인 훈련 활동을 수행하고 모든 방향에서 도발을 일으키고 힘을 과시하여 지역 평화와 안정을 훼손했다고 주장했다. 전날 동쥔과 오스틴은 18개월 만에 처음으로 미·중 국방장관 회담을 가졌다. 미국 측은 해방군의 최근 대만해 훈련에 우려를 표명했고, 중국 측은 미국이 '대만 독립 세력'을 향해 잘못된 신호를 보내는 것에 단호히 반대했다. 대만 담강대학교 린잉유 조교수는 중앙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중국과 미국 국방장관이 각각 레드라인을 그었고 어떤 라인을 지나치게 자극해서는 안 되는지 상대방에게 알려줬다고 말했다. 동쥔은 어제 샹그릴라 대화에 참석한 기하라 미노루 일본 방위상과 회담했다. 동쥔은 중국과 일본 국방부가 서로가 협력 파트너이며 서로에게 위협을 가하지 않는다는 정치적 공감대를 실질적인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고 지적했다. 기하라 미노루는 댜오위다오 등을 포함해 일본과 중국 사이에 많은 안보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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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2
  • 러 전문가 “미·중 국방장관 회동 군사분야 균형 유지 목표”
    [동포투데이] 5월 31일 싱가포르에서 동쥔 중국 국방부 부장과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샹그릴라 대화 기간 중 회동을 가졌다. 러시아의 저명한 동방학자이자 외교관인 블라디미르 자하로프는 스푸트니크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중 국방장관 회동은 각자의 국가전략정책을 수행하는 방향 중 하나일 뿐 군사 분야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대만은 워싱턴이 중국의 목을 조이기 위한 전략적 수단의 일부일 뿐, 대만의 군사적 충돌을 말할 시기는 아직 무르익지 않았으며, 대만 주변의 정세는 여전히 예측하기 어렵다는 것이 그의 분석이다. 자하로프는 "워싱턴의 전반적인 전략 노선은 중국에 대한 글로벌 압박이며, 대만은 중국의 목을 조이기 위한 수단의 일부일 뿐"이라고 지적했다. 현재 대만 해협의 상황이 긴박하긴 하지만 충돌이 임박한 상황은 아니다. 자하로프는 "양측이 아직 정치적, 군사적 측면에서 적절한 잠재력을 축적하지 못했기 때문에 대만을 둘러싼 군사적 충돌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시기상조이다. 그렇기 때문에 양측은 대규모 군사 훈련부터 협상까지 다양한 훈련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방부 장관들은 현재로서는 넘을 수 없는 레드라인을 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대만 지역 지도자 라이칭더가 5월 20일 이른바 '취임' 연설을 했고, 사흘 뒤 중국 인민해방군 동부전구는 육군, 해군, 공군, 로켓군 등의 병력을 조직해 대만섬 주변에서 '합동 검-2024A' 훈련을 벌였다. 군사훈련이 끝난 지 48시간도 되지 않아 미국 대표단이 대만을 찾았다. 미국 측은 또 대만과의 관계법에 따라 대만에 대한 방어용 무기를 계속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하로프는 "대만 주변 정세는 여전히 예측하기 어렵다"며 "미국은 이 섬에 무기를 제공하고 국회 대표단을 파견해 분리주의자들과 양안 통일에 반대하는 인사들을 격려했다고 지적했다. 현지시간 5월 31일 오후 싱가포르에서 동쥔 중국 국방부 부장과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샹그릴라 대화 기간 중 회동을 가졌다고 중국 관영 CCTV가 보도했다. 미·중 국방장관이 직접 만난 것은 2022년 11월 이후 처음이다. 회담에서 양국 국방장관은 미중 양국의 양국 관계, 대만 문제, 남중국해 문제, 우크라이나 위기, 팔레스타인-이스라엘 충돌 등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회담에서 동쥔은 대만 문제에 대해 중국 측의 확고한 입장을 밝혔다. 동쥔은 미국이 라이칭더의 '취임'을 축하하고 대표단을 보내 '취임식'에 참석한 것에 대해 대만 문제는 순전히 중국 내정이며 외부 세력이 간섭할 권리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 측이 실수를 제대로 바로잡고 하나의 중국 원칙을 지키며 어떠한 방식으로도 '무력으로 대만독립을 돕지 말라'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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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2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김정은, 준공식 앞둔 평양국제공항 신청사 시찰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조선중앙통신은 25일,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부인 리설주와 함께 준공식을 앞둔 평양국제비행장 신청사를 시찰했다고 보도했다. 김 제1위원장은 전용기를 타고 상공에서 공항신청사 전경을 구경한 후 신청사를 둘러보고 “현대적 미감과 민족적 특성이 조화를 이루도록 잘 시공했다”고 만족을 표시했다. 또한 비행장에서 평양 중심부까지 고속철도와 고속도로를 새로 건설해야 한다고 지시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김정은이 둘러본 공항신청사는 7월 1일에 준공식을 통해 사용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찰에는 조선인민군 황병서 총정치국장과 박봉주 총리, 김 제1위원장의 여동생으로 추측되는 김여정 당 부부장이 동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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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25
  • 中 마윈, 미국 113 km2 자연공원 구매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및 아시아 최고 부자 마윈 부부가 미국 뉴욕 동북부 애디론댁 산맥에 위치한 113평방킬로미터 면적의 브랜던공원(Brandon park)을 구매했다고 중국 챈장석간(钱江晚报)이 25일 보도했다. 브랜던공원은 자연보호지로 마윈 부부는 국외에서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토지신탁과 보호지역권 모식으로 이 공원을 전업적인 공익보호기금회에 위탁해 운영과 관리를 책임지게 하며 자연을 보호하게 할 타산이다. 국제상에서는 이같은 사람들이나 기구를 두고 흔히 “자연보호구매자”라고 존칭한다. 마윈 부부는 이 토지를 구매한 후, 즉시 상업채벌 등 이 곳 모든 상업성 개발을 정지시키고 이제 곧 보호에 대한 투입을 늘리며 송어양식기지 건설 등을 진행할 타산이다. 브랜던공원의 총 면적은 113평방킬로미터이며 공원내에는 녹음이 우거지고 풍경이 아름다우며 자연 그대로의 강이 7마일이나 흐른다. 11개의 습지는 야생담수 송어 서식지이다. 또 고요한 호수도 있고 산맥과 삼림도 있다. 마윈에 앞서 이 토지의 소유자는 늘 나무를 벌채하며 생태환경을 파괴했다. 한편 지난 세기 30년대, 뉴욕의 오염이 엄중해지자 미국의 일부 유명한 기업인들이 이 토지를 사 자연을 보호했다. 헌데 세상일의 흥망성쇠와 변천에 따라 원래의 이 토지 소유주가 이 땅을 팔려했던 것이고 이를 알고 마윈이 구한 것이다. 이에 앞서 마윈은 일부 중국의 유명 기업인들과 함께 2012년, 사천성 로허거우에 “사천성 서부 자연보호기금회”를 설립, 중국에서 첫 사회공익자금으로 건설하고 관리하는 로허거우보호구를 설립했다. 이 항목에는 이미 8000여만 위안이 모금됐고 2012년부터 지금까지 로허거우보호구에 투입된 자금은 2000여만 위안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윈이 이번에 미국에서 토지를 구입해 자연을 보호하려는 행위는 미국에서 화제로 될 것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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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25
  • 中 정저우 아파트단지에 화재 발생, 13명 숨져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25일 새벽, 중국 하남성(河南省) 정저우(鄭州)시 서관호툰(关虎屯) 아파트단지에서 화재가 발생해 13명이 숨지고 4명이 심한 화상을 입었다고 신화통신이 전했다. 부상자들은 대부분 고층 주민들이고 이미 병원에 호송돼 구급치료를 받고 있다. 화재는 25일 2시 50분경, 아파트단지 제1단원 1층 전기계량기에서 불이 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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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25
  • 中 마약중독자 1400만명, 년 경제손실 5000억위안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2014 중국마약형세보고”가 24일 발표되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4년 말까지 중국에서 등록된 마약중독자는 295만 5000명이며 실제 마약중독자는 1400만명에 달한다고 중국신문망이 이날 보도했다. 보고서는 중국의 마약중독자 저령화 추세가 뚜렷한바 2014년 말까지 35세 이하 청소년이 등록된 마약중독자 총수의 절반을 넘었다고 밝혔다. 전국적으로 등록된 마약중독자 가운데서 2014년에 사망한 사람은 4만 9000명이고 해마다 전국적으로 마약을 써 조성되는 직접적인 경제손실은 5000억위안에 달한다. 또 마약중독으로 인한 타인의 재산침해 범죄사건이 빈발하고 자살자해하며 타인을 구타하고 중독상태에서 운전하며 경찰을 습격하는 등 극단적인 사건이들이 빈발하고 있다. 마약래원에서 해외래원으로는 태국, 미얀마, 라오스 접경지역인 “황금의 삼각지대”(세계 쵀대 마약생산지)로 양귀비 재배와 필로폰(冰毒) 생산이 여전히 대규모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중국 경내 헤로인과 필로폰 마약 정제의 최대 래원지이다. 또 “황금의 초승달지대”의 헤로인과 남미주의 코카인도 중국 국내 마약소비시장에서 일정한 점유률을 가진다. 국내래원으로 광둥, 스촨이 국내 필로폰결정체와 케타민(氯胺酮)의 주요 원천지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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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24
  • 中, 올해 취업전망 가장 좋지 않은 대학 본과 전공은?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맥스데이터회사에서는 2014기 대학졸업생들에 대한 반년 후의 조사연구와 2011기 대학졸업생들에 대한 3년 후의 추적조사에 근거해 6월 23일, 2015년 중국 취업청서를 발표했다고 중국 시나닷컴이 이날 보도했다. 취업청서는 중국에서 2015년에 취업전망이 가장 좋지 않은 대학 본과전공(本科专业) 즉 레드카드 전공(红牌专业)으로 생물공학, 미술학, 생물과학, 응용물리학, 응용심리학, 법학, 음악표연 등 학과들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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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24
  • 중국 대학입시, 고득점 두팔 없는 소년 화제
    [동포투데이] 중국 대학입시에서 사천성 반지화시의 두 팔이 없는 한 학생이 603점의 높은 점수를 따내 큰 화제로 되고 있다. 현지 언론 화서도시보에 따르면 그는 올해 사천성에서 처음으로 특수수험생 우대정책을 받은 수익자중의 한명이다. 국어시험에서 45분간의 시간을 연장 받고 시험을 무사히 마쳤다. 2015년 사천성 문과류 중점대학 모집점수선은 543점, 보통본과 점수선은 473점이다, 이공과류 중점대학 점수선은 528점, 보통본과 점수선은 445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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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24
  • 중국 암발병률·사망 세계1위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일전, 세계건기구가 발표한 “전 세계 암증 보고 2014”에 따르면2012년 전 세계 암증환자 발병 및 그 사망병례는 그 전해에 비해 증가되었으며 새로 증가한 암증병례의 근 절반이 아시아에서 나타났고 그 대부분이 중국에서 나타났는바 중국은 새로 증가하는 암증병례가 가장 많은 국가라고 중국 신경보가 23일 보도했다. “2012년 중국 종양등록 연보”에서도 지난 30년간 페암사망률은 중국에서 465%나 상승, 간암을 대체해 중국에서 제1위 악성종양 사망 원인으로 나타났다. 또 중국에서 암 사망률은 심혈관질병 사망률을 초과해 건강을 위협하는 첫번째 요소로 꼽히고 있다. 세계보건기구가 발표한 “전 세계 암증 보고 2014”는 세계 180여개 국가의 28가지 암증에 대한 총체적인 상황과 유행추세를 분석했다. 보고는 전 세계 암증병례는 급증하는 추세이며 2012년의 1400만명으로부터 점차 2025년의 1900만명으로, 2035년에 이르러서는 2400만명에 이를 것으로 향후 20년간 거의 50%나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보고서는 전 세계 암증으로 인한 부담은 놀라울 정도로 날로 가중되고 있으며 매 8명 사망병례 가운데의 1명이 암증으로 사망한다고 밝혔다 세계보건기구는 이에 앞서 발표한 연구보고에서 향후 암증병례 대폭발 상황이 발생할 것이라고 경고, 사람마다 생황방식을 조절하고 반드시 술과 당분의 섭취를 제한하며 담배를 끊을 것을 호소했다. “전 세계 암증 보고 2014”에 따르면 2012년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암증은 페암(180만명), 유선암(170만명), 대장암(140만명)이었고 치사률이 가장 많은 앞 세개 암증은 페암, 간암, 위암이었으며 해마다 전 세계적으로 420만명이 암증으로 사망하고 매 5명의 남성이거나 6명의 여성 가운데서 1명이 75세 전에 암에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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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24
  • “올해 삼복기간은 예년보다 열흘 많은 40일간”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6월 22일은 하지, 하지는 북반구에서 낮이 가장 길고 밤이 가장 짧은 날일 뿐만 아니라 그 해 복날의 길고 짧음도 결정한다. 중국 신화매일전신은 전문가의 말을 빌어 올해의 삼복기간이 40일간이나 되어 왕년보다 10일간이나 길다고 23일 보도했다. 중국 천문학자 스즈청(史志成)은 해마다 경일(庚日)의 변화가 부동함에 따라 복날기간도 다르다며 초복과 말복은 모두 10일간씩이지만 중복 일수는 고정적이지 않다고 말했다. 바로 하지와 입추 사이에 경일이 4개 나타나면 중복은 10일간이지만 경일이 5개 나타나면 중복은 20일간이다. 때문에 중복으로부터 말복까지 어떤 해에는 10일간이고 어떤 해에는 20일간이다. 구체적으로 올해의 삼복은 7월 13일에 초복이 들고 7월 23일에 중복이 들며 8월 12일에 말복, 8월 22일에 복날이 지나가는데 도합 40일간이라고 전문가는 소개했다. 복날과 전반 여름철이 얼마나 더운지는 여러 가지 기상인소로 결정된다. 때문에 40일간의 복날 여름철이 꼭 30일간의 복날 여름철보다 더 덥다고는 할 수 없다. 기온이 높고 기압이 낮으며 습도가 높고 풍속이 적은 것은 삼복날씨의 특징으로 삼복날씨가 다가옴에 따라 더위를 막고 체온을 낮출 것을 전문가는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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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24
  • 中 윈난 아동유괴범죄 최다 발생 지역
    [동포투데이 김민 기자] 중신넷에 따르면 2000년 이래 중국 윈난(云南)에서 도합 16건에 달하는 아동유괴사건이 발생, 아동유괴범죄활동의 주범 36명이 도합 223명의 아동을 유괴한 것으로 나타나 어린 자녀를 가진 부모들의 불안을 자아내고 있다. 일전 윈난성 고급인민법원에서는 “중화인민공화국형사소송법”에 근거하여 아동 및 부녀 유괴범들에 대해 중화인민공화국 최고인민법원의 비준을 거쳐 경한 자는 5년에서 10년씩 유기형에 언도하고 3명이상을 유괴한 범죄자에 대해서는 10년 이상 및 무기형에 언도하였으며 정절이 극히 엄중한 범죄자에 대해서는 사형에 언도하였다. 한편 최고인민법원의 통보에 따르면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중국 전국 각지의 인민법원에서 심의한 아동 및 부녀 유괴사건은 도합 7719건, 도합 1만 2963명의 범죄자를 처벌하였다. 이중 5년 이상의 유기형으로부터 사형에 언도된 범죄자는 도합 7336명에 달해 중형을 받은 범죄자가 56.59%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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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23
  • 中 CCTV 유명앵커 “뉴스주간” 프로그램 돌연 취소
    [동포투데이 김민 기자] 6월 20일, 중국 CCTV “뉴스주간(新闻周刊)” 관방웨이보에 따르면 CCTV 뉴스채널은 기타 프로그램을 배치하기 위하여 매 주말 저녁마다 바이숭옌(岩松将)이 사회하던 “뉴스주간”과 “뉴스1+1(新闻1+1)” 프로그램을 갑자기 취소했다. CCTV 관방웨이보에 따르면 “뉴스 1+1”는 매 주말 21시 30분에 방송되었고 “뉴스주간”은 매 주말 22시 15분에 방송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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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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