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31(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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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미 역사상 첫 유죄 평결받은 전 대통령
    [동포투데이] 뉴욕타임스(NYT) 등 미 언론에 따르면 30일(현지 시간) 뉴욕 맨해튼 형사법원의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성 추문 입막음 돈' 의혹 사건 형사재판의 배심원단 12명은 만장일치로 트럼프 전 대통령의 34개 혐의에 대해 ‘유죄’라고 평결했다. 트럼프에 대한 형량은 7월 11일에 확정될 예정이다. 이로써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미국 역사상 유죄 평결을 받은 첫 전직 대통령으로 되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2016년 대선 캠페인 기간 동안 포르노 스타 대니엘스가 2006년 트럼프와 불륜을 저질렀다고 주장하는 것을 막기 위해 당시 개인 변호사인 코헨을 통해 '입막음 돈'으로 13만 달러를 지급한 뒤 뉴욕주 및 연방 선거법 위반을 은폐하기 위해 해당 비용을 '변호사 수임료'인 것처럼 위장해 회사 업무 기록을 조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트럼프의 중범죄 혐의 34건이 모두 유죄로 인정되면 최고 4년의 징역형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트럼프 본인은 혐의에 대해 정치적 동기가 있다며 유죄를 인정하지 않았다. 그는 포르노 배우와 성관계를 한 적이 없으며, 가정 불화를 막기 위해 '입막음 돈'을 줬다고 주장해 왔다. 또 이는 대선과는 무관한 일이라는 입장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30일 평결 직후 이번 재판은 바이든 정부가 정치적 목적을 위해 지시한 것이라며 무죄를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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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1
  • 美 유색인종-소수계층 괴롭히는 강제 노동
    [동포투데이] 뉴욕 등 미국 일부 지역에서 하루 24시간 일시키고 임금 일부만 지급해도 합법적이다. 이런 부당한 대우를 받는 사람은 대부분 유색인종과 소수계층 출신인 가사도우미라고 복수의미 언론이 보도했다. 유색인종과 소수계층은 미국에서 여전히 강제 노동, 인종차별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미국 정부가 착취당하는 그룹의 기본 권익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분노와 증오는 계속하여 축적되어 일부 사람들이 극단적인 행동을 유발해 장기적으로 인종 갈등이 심화될 것이다. 24시간 근무제란? 미국의 문화 및 금융 중심지인 뉴욕시와 그 소재지 뉴욕주의 현행법에는 근로시간 상한이 규정되어 있지 않은 큰 허점이 있다.고용주가 하루 24시간, 7일 연속 근무를 요구해도 불법이 아니라는 것이다. 뉴욕주에는 현재 약 56만 명의 가사도우미가 스스로 삶을 영위할 수 없는 환자와 노인을 돌보고 있다. 이들 중 중환자 대부분은 식사 대접, 욕창 드레싱, 휠체어 밀기, 기저귀 바꾸기 등을 포함하여 24시간 동안 보살펴야 하며, 일부 알츠하이머병 환자는 개인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매 순간 간호를 받아야 한다. 뉴욕의 가사도우미는 대부분 아시아계, 라틴계, 아프리카계 등 유색인종-소수계층 여성이며, 이들은 24시간, 72시간, 심지어 그 이상으로 계속 일해야 한다. 라틴계 크리스토퍼 마타이 뉴욕시의원은 인종차별과 강제 노동 등이 미국에서 여전히 만연해 있다고 털어놨다. 패스트푸드점, 테이크아웃 배달원, 택시운전사 등 뉴욕 도시의 운영을 지탱하는 대부분의 일은 유색인종과 소수계층이 담당하고 있으며, 이들은 노동을 통해 기본적인 생활비를 벌려고 하였지만, 법률상 허점으로 인해 일부 사람들은 오랫동안 일하고 정당한 보수를 받지 못하고 있다. 마타이는 또한 일부 비인도적인 관행은 미국의 모든 업계에 퍼져 일부 회사는 근로자들이 화장실에 가는 것도 허용하지 않으며 이러한 현상은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어 '현대판 노예제'라고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마테이는 "미국 역사를 돌이켜보면 그 발전의 역사가 체계적인 인종차별의 역사임을 쉽게 알 수 있다"며 "이는 오늘날 미국 사회에서 여전히 뚜렷하게 드러나고 있으며, 영원히 유색인종과 소수계층이 밑바닥 노동에 종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미국은 노예제를 법적으로 폐지했지만 흑인에 대한 차별은 아직도 근절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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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1
  • 중·일 수출통제 조치 투명성 높이기로 합의
    [동포투데이] 중국과 일본은 27일 수출 통제에 관한 회의를 열고 정상적인 무역이 방해받지 않도록 수출통제 조치의 투명성을 높이기로 합의했다. 중국 상무부 공식 웹사이트에 따르면, 중국 상무부 안전관리국 장첸량 국장과 일본 경제산업성 무역관리부 이노카리 카츠루 부장의 공동 주재로 27일 상하이에서 중국-일본 수출통제 대화 메커니즘 2차 회의가 열렸다. 중국 상무부와 일본 경제산업성은 28일에도 정부-기업 교류 행사를 개최하여 참가한 중국 및 일본 기업에 양국의 수출통제 제도를 소개하고 기업 대표들의 관심사에 대한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국 상무부에 따르면 중국과 일본은 계속해서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서로의 수출통제 제도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며 수출통제 조치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정상적인 무역이 방해받지 않도록 하기로 합의했다. 2023년 8월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가 원전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하기 시작한 후 중국 정부는 일본 전역의 수산물 수입 금지 조치를 발표했다. 일본 정부는 이에 대해 거듭 반대 의사를 표명하고 중국에 조속한 시일 내에 수입 금지 조치를 해제할 것을 촉구했다. 2024년 1월 17일, 양국은 도쿄에서 중국-일본 수출통제 대화 메커니즘 1차 회의를 개최했다. 26일 서울에서 열린 한·중·일 정상회의 부대행사로 만난 리창 중국 총리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각급 대화와 소통을 강화하고 적절한 시기에 새로운 양국 고위급 경제대화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이번 한·중·일 정상회의에서 윤석열 한국 대통령, 리커창 중국 총리,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공급망 보호, 무역 증진, 고령화 및 신종 감염병 대응 협력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3국은 경제 협력 강화가 역내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는 길임을 강조하면서 자유무역협정 협상을 재개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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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 뉴욕 지하철, 화염병 투척 사건으로 1명 부상
    [동포투데이] 26일 NBC방송에 따르면 뉴욕시의 한 남성이 지하철에서 액체가 담긴 컵에 불을 붙여 승객에게 던져 피해자의 셔츠에 불이 붙은 사건이 발생했다. 이번 묻지마 공격 사건은 25일 오후(현지시각) 발생했다. 피해자는 23세 남성으로 전신 피부의 약 3분의 1에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의 조사에 따르면 용의자 닐 테일러는 49세로 사건 직후 또 다른 지하철 승객의 휴대전화를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그의 은신처를 찾아 그를 체포했고 뉴욕 경찰은 용의자가 습격, 방화, 불법무기 소지 등 여러 형사 혐의로 구속됐다고 밝혔다. 뉴욕 지하철은 하루 약 300만 명의 승객을 상대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올해 발생한 일련의 공격사건으로 승객들은 불안에 처해 있다. 지난 2월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시 브롱크스구의 한 지하철역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 일부 피해자들은 무고한 행인들이었으며 총격 사건 발생 시 플랫폼에 서 있었다. 한 목격자는 총성이 울렸을 때 플랫폼에 어린이를 포함해 십여 명이 있었고 사처에서 총소리와 비명소리가 들려왔다고 말했다. 지하철 사건사고는 뉴욕이 아닌 다른 곳에서도 발생했다. 4월 30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에서는 지하철이 서던캘리포니아대 스쿨버스와 충돌해 55명 다쳤고 이 가운데 버스 운전사와 승객 1명 등 2명이 중상을 입었다. 사고 당시 서던캘리포니아대 스쿨버스가 지하철 철로 쪽으로 접근해 열차에 부딪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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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 푸틴 "서방 무기로 러시아 영토 공격하면 심각한 결과 초래할 것"
    [동포투데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9일 서방 국가들이 우크라이나가 서방 무기를 사용해 러시아 영토를 공격하도록허용 한다면 세계적인 갈등을 야기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한 블라디미르 푸틴은 사태가 계속 확대되면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유럽에서 이러한 심각한 결과가 발생하면 전략 무기 분야에서 동등한 지위를 가진 미국이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 그들이 글로벌 분쟁을 원할까요?"라고 말했다. 푸틴은 우크라이나가 장거리 무기를 사용하려면 서방의 위성, 정보 및 군사적 도움이 필요하므로 서방이 이러한 공격에 직접 관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푸틴은 또 프랑스군을 우크라이나에 파병하는 것도 글로벌 분쟁을 향한 한 단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작은 나라들이 "자신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깨달아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들은 러시아 영토 깊숙이 들어가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기 전에 이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며 "이것은 심각한 문제이고 러시아는 이를 면밀히 관찰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나토 사무총장 스톨텐베르그는 앞서 회원국들이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를 심층 공격하기 위해 서방 무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해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이 제안은 일부 유럽 회원국들로부터 지지를 받았지만 미국은 이를 지지하지 않았다. 린케비치 라트비아 대통령도 앞서 우크라이나가 서방 무기를 사용해 러시아 영토를 공격하는 것을 막을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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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中 리커챵 총리, 국정운영에 ‘수술칼’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국가공업정보화부는 15일, 인터넷속도는 높이고 비용은 낮추는 총적인 목표를 발표했다. 중국은 2017년 말에 이르러 모든 지구급 이상의 도시가정에서100조의 광케이블 접속능력을 갖추게 하고4G를 도시와 농촌에 전면 보급하며 직할시와 성소재지 광대역 평균 속도를30Mbps에 달하게 하고 기타 도시는20Mbps에 달하게 하며 휴대폰 인터넷 데이터 사용과 고정 광대역의 평균 비용을 대폭 낮추기로 했다고 중국 신화망을 비롯해 각 언론들이 15일 톱기사로 대서특필했다. 이에 앞서 인터넷서비스가 속도는 늦고 사용료는 높은 현상이 장기간 중국 국민들 속에서 원성이 높은 가운데 중국 리커챵 총리는 최근 3개월 내에 3차례나 통신업종에 인터넷 광대역 속도는 높이고 사용료는 낮출 것을 지시, 엄히 독촉했다. 5월 14일에는 직접 국무원 상무회의를 주재하고 광대역 인터넷속도를 현재보다 40% 이상 제고하고 비용을 대폭 낮추는 조치를 공식 채택했다. 이에 따라 중국 국가공업정보화부가 15일, 2017년 말에 이르러 광대역 인터넷 속도를 높이고 휴대폰 데이터와 광대역 비용을 대폭 인하하는 목표를 전격 발표한 것이다. 요즘 중국 리커챵 총리가 국정을 다스리는 스타일에 중국 국민들은 박수를 보내고 있다. 리커챵 총리는 최근, 오래동안 대국에 굳게 자리잡고 개선되지 않는 국가정무 운영 고질들에 여지없이 수술칼을 대고 있으며 무조건 집행을 독촉, 요구하고 있다. 이번의 통신업계에 대한 조치에 앞서 일전에는 국무원의 규정이 중남해 담장을 넘지 못하고 낙실되지 않는 것에 큰 소리로 규탄, 국무원 정책이나 규정이 큰 이견이 없는 한 5일내에 문건으로 작성되어 무조건 하달되어야 하며 큰 이의가 있을 경우에는 7일 내에 문건으로 작성되어 하달되어야 한다고 규정, 발표했고 그에 앞서서는 또 기층 방문시, 국무원의 정책과 규정이 흔히 기층에 내려가서도 처장들 손에서 해를 넘긴다는 사실을 요해하고는 “국무원에서 정책이나 규정을 채택하기 전에 벌써 연국기구들에서 깊이 연구한 사안들인데 왜 기층에 내려가 처장들 손에서 묵고 있냐?!”고 호되게 질타, 큰 소리를 쳐 중국 층층 관원들의 일 처리 속도를 빨리하게 하고 국가 정책과 규정이 무조건 낙실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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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15
  • 中 광시(廣西)서 신부 3명 “집단가출”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중국 광시쫭족자치구 창펑현 뤄탕향 장강촌(长丰县罗塘乡张岗村)에서 3명 촌민이 잔치를 마련해 각각 아들의 신부를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을 때 생각밖으로 이 촌과 인근촌 주민들이 각각 10만위안씩 팔아가며 사온 신부 5명이 집단적으로 실종된 사건이 발생했다. 이들 5명의 신부는 매파 한명이 소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 뒤 이 촌의 몇명 촌민들은 이는 일장 사기극일 가능성이 크다고 창펑현 공안국에 제보, 창펑촌 촌민 장샹첸(张向前)에 따르면 사건 당일, 이들 일가는 외출했던 신부가 돌아와 점심밥을 먹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왜냐하면 당시 이 신부는 이미 이 가정에 들어와 생활한지도 근 1개월이 되었고 “며느리”감으로 퍽 만족되었기에 돈 10만위안이 아깝지 않다고 여겼기 때문이었다. 헌데 그“며느리”가 오후 1시가 되도록 돌아오지 않자 그제야 어딘가 의심이 되어 전화연락을 하였으나 “며느리”의 휴대폰은 이미 꺼져 있는 상태었다. 이러자 장샹첸 일가는 사처로 탐문, 결과 같은 마을과 인근 마을에서도 이와 같은 상황이 발생했다. 기타의 4개 가정에 들어와 생활하던 “며느리”들이 동시에 실종되었던 것이다. 그리고 이 5개의 가정마다 정도부동하게 현금과 금붙이가 잃어졌다. 이 5명의 신부중 3명이 장강촌에 왔고 기타 2명이 인근촌에 왔으며 모두 매파 한명이 소개한 것이었다. 당시 이들 5명은 모두 같은 곳에서 왔고 친형제 아니면 친한 언니 동생이라고 하면서 호적과 신분증도 없다고 했었다. 5개 촌민가정에서 아들의 결혼을 위해 도합 50만위안의 거금을 내고“며느리”감을 사왔으나 이들이 도망을 갔다. 후회되는 것은 그들이 신분도 파악하지 않고 받아들인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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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14
  • 中 안도현 석문진 “전국 문명진”으로
    [동포투데이]일전 북경에서 제4회 “전국 문명촌(진)” 평선활동에서 길림성 안도현 석문진이 “전국 문명진”의 영예를 지니게 되었다. 석문진은 안도현의 유일한 조선족진으로 호적 인구의 70여%가 조선족이 살고 있으며 183명의 열사중98.4%가 조선족 열사로 “조선족 열사의 진”로도 되고 있다. 김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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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14
  • 충격 ! 70여만종의 약 최저가 공장가격의 5~6배? (5)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의료보험에 참가한 인원이 외지에서 치료를 받게 되면 흔히 “자비부담 부분”이 많아질 수 밖에 없다. 최근 한 환자가 무한병원에 입원한 후 근근히 비의료보험 목록내에 있는 항생소로 치료를 받은 결과 자비부담이 7000여위안에 달했다. 요해에 따르면 이런 약을 사용할 때 의사들은 이런 약이 의료보험목록에 들지 않은다는 것을 환자한테 알려주지 않고 있다. 특히 의료보험 부문으로부터 관리압력을 비교적 크게 받는 병원일 수록 이런 “현금환자”를 통해 병원재정의 평형을 잡고 있으며 유명한 병원일수록 주요 환자의 내원이 전국 각지에서 오는“현금환자”로 되고 있다. 일개의 병원이라 할 때 의료 도덕상 마땅히 환자한테 어떤 약은 의료보험 결재범위에 속하고 어떤 약은 자비부담인가를 알려 주어야 한다. 하지만 실제의 상황을 보면 어떤 병원에서는 알려주고 있지만 어떤 병원에서는 알려주지 않거나 자세히 알려 주지 않고 있으며 특히 외지에서 온“현금환자”에 한해서는 더욱 그렇다고 할 수 있다. 정책상의 결재범위와 실제상의 결재상황 현재 중국은 기본상 사람마다 의료보험에 참가하고 있다. 이는 역사상의 거대한 진보이다. 하지만 의료보험에 참가한 인원이 병을 보이는 것이 자기의 돈을 쓰지 않는다는 것은 결코 아니다. 단 결재비율상에서 자비부담 비율이 너무 높은 것이 가장 큰 폐단으로 나타나고 있다. 국내 2014년 모 성에서 한 3등 갑급병원의 집계에 따르면 농촌합작의료보험에 참가한 환자의 자비치료 비율은 57.93%, 도시진 종업원의 자비치료 비율은 36.48%었으며 성급도시 종업원의 자비치료 비율은 24.54었였다. 이로 보아 기층의 환자일 수록 자비치료 비율이 높았고 성급도시 종업원의 자비치료 비율 역시 정책상에서 규정한 결재비율보다 훨씬 낮았다. 그리고 병원등급이 높을 수록 결재받는 비율이 낮았으며 이는 외지치료에서의“원칙”으로 되고 있었다. 호북성의 경우 농촌의료합작 보험에 든 농민들을 사례로 든다면 향진 병원에서 치료할 때 800위안 이하면 그 전부의 치료비를 결재 받을 수 있으나 800위안 이상이면 85%를 결재받을 수 있었으며 만약 외지치료로 성급 의료기구에서 치료를 받으면 그 결재비율이 근근히 45~50%에 불과했다. 한편 등급이 높은 병원일수록 약물사용량은 상대적으로 적고 여러 가지 검사환절이 많으며 이 중 어떤 환절에 들어서는 결재받지 못할 부분이 있는 경우가 허다했다. 그리고 외지의 환자일 수록 부동한 지역의 정책 및 의료비용상의 차이로 환자의 부담이 가중되는 경우도 많았다. 동일한 수술 현저한 가격차이 동일한 수술이지만 어떤 병원은 수술비가 4만위안이 들지만 어떤 병원은 1만위안이 들고 수술 후 어떤 병원에서는 도뇨관과 인류관(导尿和引流管)를 사용하지만 어떤 병원에서는 사용하지 않으며 사용하는 병원들마다 그 가격대가 모두 다르게 나타난다. 또한 어떤 병원에서는 비용이 적게 들게 하면서도 환자의 동통이 적게 하는가 하면 어떤 병원에서는 비용은 비용대로 받아내면서도 환자가 동통으로 몸부림치게 한다. 병원의 치료비는 탄성이 강한바 이를 놓고 전문가들은 의료부문들에서 병종에 따라 가격대를 정해 고액의 비용에 한해서는 환자가 그 전부를 부담하게 해서는 안된다고 하면서 환자로 하여금 돈을 적게 쓰고도 이상적인 치료효과를 보게 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한편 적지 않은 사람들은 현행의 약품구입체계를 두고 새로운 약품종이 나올 때마다 가격농단이 생겨 약값 인하에 불리하게 되기에 의료보험기구와 의료기구 및 의약회사가 공동으로 개혁을 진행하여 병보이기 힘든 상황 및 병원치료비가 높은 현상에 대처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끝)
    • 오피니언
    • 기획/연재
    2015-05-14
  • 中, 깊은 산골짜기에 참선음악 은은히 흘러
    불교 참선의 의미가 깃든 음악이 중국 호북성 홍안현 천대산 깊은 골짜기에 은은히 메아리 친다. “참선음악”으로 이름 난 호북성 홍안 천대사에서 젊은 비구(남자 중)들과 비구니(여승)들이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 등 악기로 미묘한 음악을 연주, 연습하는 가운데서 각자의 수행(도를 닦다)을 하고 있다.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불교 참선의 의미가 깃든 음악이 중국 호북성 홍안현 천대산 깊은 골짜기에 은은히 메아리 친다. “참선음악”으로 이름 난 호북성 홍안 천대사에서 젊은 비구(남자 중)들과 비구니(여승)들이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 등 악기로 미묘한 음악을 연주, 연습하는 가운데서 각자의 수행(도를 닦다)을 하고 있다. 홍안 천대산의 불교역사는 1400여년에 난다. 당나라 때 건조한 사당은 일찍 훼손되고 천대사의 오악법사(悟乐法师)가 2004년부터 천대산 기슭에 사당을 다시 지었다. 올해 칠순의 오악법사는 일찍 무한음악대학에서 음악을 공부했으며 1997년에 “출가”했다. 그는 “참선음악 수행” 이념을 모색, 제자들에게 음악을 공부시키고 악기를 배워줌으로써 내외로 겸해 수행하게 했다. 그의 참선음악 수행 이념은 각지의 젊은 승려들을 흡인했는바 일부 고학력의 젊은이들도 천대사에 찾아와 참선음악을 공부했다. 2008년, 천대사에서는 전부 중과 비구니들로 구성된 참선음악단 “광현예술단”을 창단, 목전 예술단의 중과 비구니는 40여명에 달한다. 그들은 초청을 받고 산문을 나서 공연, 참선음악으로 경을 표달하고 먼 고요속의 생활태도를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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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14
  • 中직판회사, 직원 1만 2700명 태국여행 조직
    태국 “방콕포스트”의 13일 보도에 따르면 직접판매회사 “무한극”(无限极, 중국)은 종업원들을 장려하기 위해 5월 10일부터 20일까지 종업원 1만 2700명을 기를 나누어 태국을 관광시키고 있다. 이 관광단은 여객기 110대에 나누어 태국에 입경하며 태국 여행사에서는 대형 관광버스 400대를 출동, 4성급 혹은 5성급 호텔에 수많은 방을 예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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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14
  • 덴마크 정자은행 난자헌납 여성에 무료관광
    [동포투데이] 덴마크에 있는 세계 최대의 정자은행인 Cryos에서 무료관광 명목으로 난자를 헌납하는 여성들을 흡인, 또한 별도로 360달러의 보상까지 주고 있어 쟁의를 일으키고 있다. 5월 11일, 홍콩 “명보”에 따르면 덴마크에 있는 세계 최대의 정자은행은 난자매매가 금지되어 있는 덴마크의 법율에 맛서면서 다년간 당국의 이 금지령을 황당하고 공정하지 못하다고 공격하고 있다. 왜냐하면 덴마크에서는 남자의 정자는 판매할 수 있으나 여성의 난자는 판매하지 못한다고 규정하고 있기 때문이었다. 덴마크 정자은행(Cryos)은 기타 유럽연맹국가들을 통해 여러 지회사를 설립, 덴마크의 법율을 피해 난자판매를 실행, “자식이 없는 사람들을 돕기 위해서이지만 사인회사이기에 난자판매로 돈을 벌기도 한다. 덴마크 당국이 법율적으로 금지령을 내려 난자판매를 금지하기에 기타 나라에서 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 그 이유였다. 하지만 이 정자은행의 행각에 대해 사람마다 지지하는 것은 아니다. 어떤 사람들은 이는 생육권리에 대한 기여라고 인정하면서도 무료관광이라는 명목으로 여성들의 난자헌납을 고무하는것은 도덕적이 되지 못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덴마크 사회자유당 위생사무 대변인 마를렌 보르스트 한센(Marlene Borst Hansen)은 당지의 언론을 통하여 “이는 도덕범주에 속하는 일로서 난자를 헌납하는 여성들에게 무료관광으로 물질적 혜택을 주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 라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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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5-05-13
  • 美 기자, “미국의 빈 라덴 사살작전은 허위”
    ↑자료사진 빈라덴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외신의 보도에 따르면 2011년 미국의 “바다표범 돌격대”가 빈 라덴을 추적, 사살했다는 발표는 허위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미국의 탐사보도 전문 기자인 허쉬는 5월 10일, 영국 “런던서평”에 기고한 글에서 미국이 “빈 라덴을 사살했다”는 백악관의 공식발표는 거짓말이라고 밝혔다. 허쉬는 기고문에서 미국 측은 “줄곧 빈 라덴을 추적해 왔으며 자력으로 급습해 처단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사실 파키스탄 육군 참모장과 3군 정보국장 등이 사전에 이번 미국의 습격행동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미국 해군특전단을 태운 헬기가 무사히 파키스탄 상공을 날 수 있었다고 쓰고 있다. 또 미국정부는 “이번 행동은 미국 중앙정보국에서 한 ‘기지’ 조직원을 추적하던 중 빈 라덴의 은신처를 알게 됐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허쉬는 일찍 2006년부터 빈 라덴은 파키스탄 3군 정보국에 의해 파키스탄 아보타바드의 한 정원에 감금되어 있었으며 후에 파키스탄의 한 정보관원이 2500만 달러를 요구하며 빈 라덴의 거처를 미국에 팔아넘겼기 때문에 미국이 빈 라덴의 소재지를 알 수 있었다고 지적했다. 허쉬는 또 상술한 빈 라덴 사살행동 내막은 신분을 밝히려 하지 않는 미국의 한 고위 정보원이 말한 것으로 미국 특전사령부의 2명 고위장교가 이를 증실했으며 아울러 자기도 파키스탄 내부의 소식통으로부터 그같은 이야기를 들었다고 밝혔다. 이에 미 백악관과 미 중앙정보국은 5월 11일, 허쉬의 말은 전혀 근거가 없으며 황당한 주장이라면서 빈 라덴 사살행동은 완전히 미국의 단독행동이며 극히 일부의 정부 고위층이 알고 있을 뿐 사전에 그 어떤 국가에도 알리지 않았다고 재언명 했다. 한편, 미국 중앙정보국(CIA) 전 부국장은 11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만일 미국이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를 통제하지 못한다면 미국 본토에 또 다시 “9•11” 규모의 테러습격 사건이 발생할 것이며 이는 시간문제일 뿐이라고 우려와 함께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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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12
  • 홍콩 교통사고 발생, 한국과 중국 관광객 53명 부상
    [동포투데이] 5월 11일, 홍콩 남구의 샹다오도(香島)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2대 차량은 한국과 내지 관광객을 태운 관광버스와 한대의 트럭이다. 사고로 53명이 부상했으며 이중 17명이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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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12
  • 中 30세 이상 여성에 둘째 출산 먼저 개방해야 (1)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최근 중국의 신화사는 “떠메지 못할 유감, 기다릴 수 없는 시간…”이란 글을 발표해 계획생육분야에서 둘째 출산허락사업을 더한층 밀고 나가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현재 중국에서 둘째의 출산에 대해 전면 개방하는 것은 근근히 시간적 문제로 남아있다. 하지만 이것이 고령부부로 놓고 말하면 정책이 늦게 출범할 수록 생육기회가 묘연해지기만 한다. 이를 두고 광동의 전국인대 대표 하우림은 “둘째 출산을 전면 개방해도 생육고조가 올 수 없다”면서 먼저 30세 이상의 여성한테 둘째 출산을 전면 개방해야 한다고 주장, “어떤 여성은 연령이 많아 이제 더 늦으면 생육을 할 수 없기에 평생의 유감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이복동생 있어 둘째 낳을 수 없어 올해 36세가 되는 아군은 5살되는 여자애의 엄마로서 둘째를 낳고 싶지만 조건이 부합되지 않았다. 원래 그녀한테는 아버지가 같고 엄마가 다른 이복 여동생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비록 여동생이라 하지만 그는 종래로 본적이 없었다. “저의 부모의 결혼생활기간에는 오직 자식이란 저밖에 없었어요. 후에 부모가 이혼했고 어머니는 저를 데리고 살면서 더는 생육하지 않았어요. 하지만 아버지는 다른 여인과 결혼하면서 상대방이 아이가 없자 저의 이붓동생을 낳았던 것이었지요. 이는 3명의 부모가 모두 계획생육정책의 조건에 부합되는 상황에서 낳은 자녀들이었어요. 하지만 현재의 둘째출산 정책은 저와 같은 사람들이 둘째를 생육하는 것을 허락자지 않거든요.” 현재 아군으로 놓고 말하면 유일한 희망은 둘째출산정책이 전면 개방될 때를 기다리는 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그 “시간표”조차 없는 상황이다. 국가위생계획생육위의 뜻은 아직도 몇년간을 기다리면서 단독 두번째 자녀 정책의 효과를 보아야 한다고 한다. 그러자면 아군 세대의 여성은 이제 4년만 지나도 40살이 된다. 그러면 임신성공율은 물론 건강한 어린애를 낳을 수 있겠는가 하는 것도 근심이 된다. 39명 학자 연명으로 정책조정 호소 기실 올해초에 있은 중국의 “양회”의 개막전야에 전국 21개소의 고등학교 및 과학연구기구의 39명 인구학자들이 연명으로 “둘째자녀 출산정책을 전면 개방하고 공민의 생육제한을 취소하자” 건의서를 작성해 해당 부문에 교부하였다. 건의서는 “단독 두자녀 정책의 실행 1년을 돌이켜 보면 둘째자녀 출산신청을 한 부부가 현저하게 적으므로 이 정책 역시 생육율 상승에 극히 제한을 주고 있다”고 썼다. 건의서는 또한 생육제한을 취소하면 가능하게 나타날 출생인구의 증가는 생육정책을 개변한 성과이지 모험이 아니라고 지적, 현재 새로 증가되는 인구수는 외동자녀 가정이 적어지는 것으로 가정이나 사회에 모두 좋은 일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새로운 정책에 대한 많은 부부들의 냉담한 반응은 향후 한동안 중국인구의 급증현장이 절대 없을 것이란 것을 증명한다고 지적했다. 이 건의서를 작성을 발기한 중국인민대학 인구 및 발전 연구센터의 고보창 교수는 목전 인구의 폭증기는 이미 지나가기 시작, 제6차 전국인구보편조사를 금자탑으로 중국인구는 위축되는 현상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특히 20세 이하의 인구군이 대폭도로 감소하고 있는 것이 가장 뚜렷한 증거로 되고 있다. 집계에 따르면 현재 중국에서 0~ 14세의 인구가 2.2억명으로 근근히 전국인구의 16.6%를 차지하는 바 제5차 전국인구보편조사시기에 비해 6.29%가 하강되었다고 밝혔다. 이렇게 말하면 중국의 소년인구가 이전의 4분의 1에서 이젠 6분의 1로 되었다는 계산이 나온다. 이는 아주 엄중한 현상이 아닐 수 없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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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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