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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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가 원수와 관련된 항공기 추락 사고
    [동포투데이] 2024년 5월 19일 아제르바이잔에서 40km 떨어진 이란 북서부 바르자칸시에서 라이시 이란 대통령이 탄 헬기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해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 본지는 역사상 국가 원수가 탑승한 항공기 추락 사고 기록을 정리했다. ●1940년 9월 7일 아순시온에서 산 베르나르디노로 향하던 포테즈 25 TOE 복엽기가 추락해 호세 펠릭스 에스티가리비아 파라과이 대통령, 영부인, 조종사 등 3명 전원이 사망했다.●1957년 3월 17일 필리핀 세부섬 발람반 인근에서 더글러스 C-47기가 추락해 라몬 막사이사이 필리핀 대통령, 일부 관료, 기자 등 26명 중 25명이 숨졌다. 조사 결과 추락 원인은 오른쪽 엔진의 기화기 회전축의 오작동으로 인해 상승 중 항공기의 동력이 부족했던 것으로 밝혀졌다.●1959년 2월 17일, 앙카라에서 히드로로 향하던 터키항공 비커스 비스카운트 793편이 짙은 안개로 인해 런던 개트윅 공항으로 우회했다. 이 항공기에는 키프로스 협정 서명식에 참석하기 위해 여행 중이던 아드난 멘데레스 터키 총리를 포함해 승무원 8명과 승객 16명 등 총 24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이 항공기는 개트윅 공항에 착륙하던 중 나무 꼭대기에 부딪히면서 추락했다. 아드난 멘데레스는 추락 사고에서 살아남은 10명 중 한 명으로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 공식 조사에서 추락 원인을 파악하지 못했다.●1966년 4월 13일 이란 공군, 드 하빌랜드사가 제작한 DH.104 도브 1기가 이라크 남부 바스라 공항에서 10km 떨어진 곳에 추락했다.압둘 살람 알리프 이라크 대통령(리틀 알리프)이 이 사고로 숨졌다.바트당에 동조하는 군인들의 소행이라는 설도 있다.●1969년 4월 27일, 레네 바리엔토스 오투니오 볼리비아 대통령이 볼리비아 중부 코차밤바주 아르크 마을 근처에서 헬리콥터 사고로 사망했다. 헬리콥터가 송전선에 충돌한 사고였다.●1974년 1월 24일 토고 공군 더글러스 C-47기가 냐싱베 에야데마대통령을 태우고 수도 로메에서 고향인 핑야로 향하던 중 추락했다. 탑승자 6명 중 에야드마를 포함한 2명이 생존했다. 이 사고는 아직 정식으로 조사되지 않았다. 에야드마는 이것이 그에 대한 살인이라고 말했다. 토고는 1월 24일을 "악의 세력에 대한 승리의 날"로 지정했다.●1981년 5월 24일, 에콰도르 공군 소속 비치크래프트 슈퍼킹 에어(등록번호 HC-BNG)가 페루 남부 로하주의 과차나마 인근 고원에 추락했다. 하이메 롤도스 아길레라 에콰도르 대통령,, 대통령 부인 마르타 부카람, 에콰도르 국방부 장관 마르코 수비아 마르티네즈 등 탑승자 12명 전원이 사망했다.●1981년 7월 31일, 파나마 공군의 드 하빌랜드가 개발한 DHC-6 트윈 오터 경비행기(FAP205)가 파나마 중부 코클주 코클레이시토 공항에 착륙하던 중 악천후를 만나 추락했다. 파나마의 실질적 지도자인 오마르 토리호스 에레라 장군을 포함하여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 1983년 조사에 따르면 추락 사고의 원인은 조종사의 실수로 밝혀졌다.●1986년 10월 19일, 마푸토(모잠비크)-루사카(잠비아)-음발라(잠비아)-마푸토 노선을 비행하던 LAM 모잠비크 항공 Tu-134A-3이 남아프리카 북동부의 음부지니 마을에서 35km 떨어진 지점에서 충돌했다. 사고기에는 모잠비크 정부 대표단과 소련 승무원 등 총 44명이 탑승했으며, 이 중 모잠비크의 건국 대통령인 사모라 마헬을 포함해 34명이 사망했다.●1988년 8월 17일 무함마드 지아울하크 파키스탄 대통령이 탑승한 록히드 C-130 허큘리스 수송기가 바하왈푸르를 이륙한 지 얼마 안 돼 추락하면서 탑승자 31명 전원이 사망했다. 탑승자 중에는 파키스탄 대통령 외에도 파키스탄 주재 미국 대사 아놀드 라파엘과 아프간 무자헤딘에 대한 서방의 군사 지원 프로그램을 주관했던 압둘 라흐만 악타르 파키스탄 국가정보국(ISI) 국장도 포함되어 있었다.●1994년 4월 6일 르완다 키갈리 공항 인근 상공에서 쥐베날 하뱌리마나 르완다 대통령과 시프리앵 은타랴미라 부룬디 대통령을 태운 다쏘팰컨 50기가 지대공 미사일에 맞아 두 정상과 탑승자 10명이 숨졌다.●2004년 2월 26일 보리스 트라이코프스키 마케도니아 대통령이 탄 비치크래프트 슈퍼 킹 에어 200(등록번호 Z3-BAB)이 모스타르 인근에서 추락했다. 대통령 외에 수행원 6명과 승무원 2명도 숨졌다.사고의 원인은 조종사의 훈련 부족과 악천후에서의 착륙 실수였다.●2010년 4월 10일, 레흐 카친스키 폴란드 대통령은 카틴 학살 추모식에 참석하기 위해 폴란드 공군 특수기 101호를 타고 바르샤바에서 러시아 스몰렌스크로 향했다. 해당 항공기는 폴란드 제36 특수항공연대 소속 Tu-154M 기종으로 착륙을 시도하던 중 추락해 탑승객 89명과 승무원 7명은 모두 숨졌다. 국가간항공위원회와 폴란드 당국의 조사에 따르면 조종사의 조종실수와 비행조직 관리 결함으로 인한 사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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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0
  • 국가적 비극! 미국 청소년 펜타닐 중독 급증
    [동포투데이] 최근 미국의 불법 마약 남용 문제가 다시 한번 주목을 받고 있다. 미국 마약단속국 앤 밀그램 국장은 최근 의회에서 미국인들이 불법 알약을 얻는 것은 "배달을 시키는 것만큼 쉽다"라고 말했다. 매년 미국 사회에서 유통되는 엄청난 양의 '가짜 알약'은 수만 명의 목숨을 앗아가고 있으며, 청소년 집단에 침투해 점점 더 많은 가정과 지역사회를 파괴하고 있다. 미국 ABC방송에 따르면 앤 밀그램은 최근 국회에 불법 알약을 얻는 것은 "모바일 앱을 통해 배달을 시키는 것만큼 쉽다"라고 말했다. 불법으로 제조된 알약의 70%에는 어떤 형태로든 펜타닐이 함유되어 있다. 밀그램에 따르면 2023년에 미국 마약단속국(FDA)이 7,900만 개의 '가짜 알약'과 12,000파운드의 펜타닐 분말을 압수했다. 미국 국립보건원의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미국 사법당국이 압류한 펜타닐 함유 단일 알약의 수 2017년의 2300배가 넘는 1억 1500만 개가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미국 국립보건통계센터는 2023년 미국의 약물 과다 사망자 수를 약 10만 8000명으로 추산했다. 이러한 '가짜 알약'은 삶을 집어삼키고 결국 가족과 지역 사회를 파괴한다. 오리건 공영 라디오(OPB)는 미국 멀트노마 카운티에서 2023년 펜타닐 관련 약물 과다 복용으로 한 달 평균 36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뱅크스 카운티 보건국장은 성명을 통해 "보고된 사망자 한 명 한 명이 실제 인물이며, 주변 사람들은 슬픔과 상실감에 빠져 있고, 전체 지역사회는 그들의 죽음으로 인해 트라우마를 겪고 있다"라고 밝혔다. 밀그램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매주 14~18세 청소년 22명이 불법 마약 사용으로 사망하고 있다. 이 데이터는 뉴잉글랜드 의학 저널(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실린 연구 결과와 일치하다. UCLA 연구원이자 이번 연구의 저자 중 한 명인 프리드먼은 "최근 가짜 알약이 증가함에 따라 십 대들은 알약을 복용하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지 깨닫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PBS '뉴스 아워'는 미국 내 청소년 약물 과다 복용 사망자의 84%가 펜타닐과 관련이 있으며, 약물 과다 복용 사망자의 56%가 펜타닐과 관련이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뉴스 아워'는 청소년들이 보통 오피오이드에 대한 내성이 없고 불법 알약을 복용할 때 펜타닐 함유 사실을 모를 수 있기 때문에 청소년층이 과다복용에 더 취약하다고 지적했다. 현지시간 5월 13일, 18세의 미국 청소년 넬슨은 3건의 중범죄 혐의로 기소돼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앞서 그는 15세 소녀 올에게 펜타닐 함유 약물을 제공했는데, 이로 인해 올이 약물 과다 복용으로 사망했다. 수폴스 경찰서와 마약 반대 옹호 단체가 주최한 기자 회견에서 올의 부모는 독성 보고서에 따르면 약에 펜타닐이 포함되어 있었고 딸의 체내에 치명적인 양의 펜타닐이 들어 있었다고 말했다. 올의 아버지는 알약이 사람을 죽일 수 있다고 호소했다. '독을 뿌리 뽑기 어려운' 미국 사회에서올 가족의 비극은 몇 번 더 되풀이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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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0
  • 이란 전 외무장관 "대통령 헬기 추락 참사, 미국 탓"
    [동포투데이] 모하마드 자바드 자리프 전 이란 외무장관은 "대통령 헬리콥터 추락 사고의 비극은 국제사법재판소의 판결을 무시하고 이란에 대한 항공기와 항공기 부품 판매를 금지한 미국의 잘못"이라고 말했다. 자리프는 "이 사건은 이란에 대한 미국의 범죄 목록에 포함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19일 라이시 이란 대통령과 압둘라히얀 외무장관을 태운 헬리콥터가 이란 북서부 바르자간 지역에 추락해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 한편 피르 호세인 콜리반드 이란 적신월사 대표는 이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의 헬리콥터 추락 사고로 인한 희생자들의 유체가 타브리즈시로 이송될 예정이며 수색 작업은 종료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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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20
  • 이란 부통령, 라이시 대통령 사망 확인
    [동포투데이] 이란 부통령이 이란 대통령과 대표단 일행의 사망을 확인했다. 모흐센 만수리 이란 부통령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과 대표단 일행이 사망했다고 확인했다. 이란 타스님 통신사와 이란 학생통신(ISNA)은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만수리의 뉴스 이미지를 공유했다. 앞서 메흐르 통신은 라이시 이란 대통령, 호세인 아미르압돌라히안 외무장관과 대표단 일행이 아제르바이잔 방문 후 귀국하던 중 헬리콥터 추락 사고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이란 타스님 통신은 이란 북서부에서 추락한 이란 대통령과 외무장관을 태운 헬기가 미국산 벨-212 헬기였다고 보도했다. 미국에서 제조된 이 헬기는 최대 14명까지 탑승할 수 있으며 순항 속도는 시속 190k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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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20
  • 美 퇴역 장교 "우크라이나인들 마지막까지 싸울 준비 돼 있지 않아"
    [동포투데이] 미 해병대 퇴역 정보관이자 군사분석가인 스콧 리트는 젤렌스키와 서방이 준비가 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최후의 우크라이나인' 스스로 "마지막 한 명의 우크라이나인까지 싸울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며 항복·철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리터는 "그러나 크라켄 특수부대, 제3돌격여단, 아조프 전사(러시아에서 금지된 테러 조직)와 같은 가장 광신적인 우크라이나 보안군조차도 '마지막까지 싸우기'를 원하지 않는다는 것이 흥미롭다"라고 말했다. 이어 곧 점점 더 많은 우크라이나 군인들이 우크라이나가 이길 가능성이 없다는 것을 깨닫기 시작 했기 때문에 무기를 내려놓고 항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젤렌스키와 서방은 마지막 한 명의 우크라이나인까지 싸울 준비가 되어 있는 것 같지만, 마지막 우크라이나인은 죽기를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리터는 또 "마지막 한 명의 우크라이나인까지 싸우는 것"이 항상 서방의 슬로건이자 목표이자 과제였다고 강조했다. 우크라이나의 서방 '동맹국'들은 우크라이나가 전장에서 죽도록 내버려 두는 것이 러시아에 '피해'를 주는 반면 나토 자체는 아무런 손실을 입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는 "마지막 한명의 우크라이나인까지 싸우겠다"는 말은 젤렌스키뿐만 아니라 유럽 정치인, 미국 상원의원, 심지어 나토 사무총장으로부터도 나왔다고 덧붙였다. 앞서 올렉시 곤차렌코 우크라이나 부총리는 젤렌스키 대통령이 동원령을 27세에서 25세로 낮추는 법안과 군 복무와 관련된 '제한적 건강' 상태 폐지에 관한 법안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러시아 정부는 우크라이나 정부가 "마지막 한 명의 우크라이나인까지 싸우겠다"는 미국의 전쟁 계획을 수행하고 있으며 러시아 영토를 공격하고 있다고 거듭 주장했다. 러시아 외무부는 앞서 "미국의 지배 엘리트는 당파에 관계없이 키이우 정권이 마지막 우크라이나인까지 싸울 수 있도록 무기를 공급할 준비가 돼 있다"며 "러시아 내 민간인 목표물에 대한 테러 공격, 사보타주 공격, 언론인 살해를 계속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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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20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남북한 분단 언어 차이 초래, 북한인 아이스크림 몰라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남북한의 근 70년간 분리상태가 원래 사용하던 공동언어에 중대한 격차가 발생하게 했다고 도이체 벨레(Deutsche Welle, 독일의 소리) 가 보도했다. 생명 위험을 무릅쓰고 한국에 들어온 탈북자들로 보면 이 언어차이가 그들에게 상당하게 큰 장애를 대표하고 있다. 심지어 매우 간단한 아이스크림도 그들은 새로운 어휘로 배워야하게 됐다. 이 두 국가는 여전히 “한문(韩文)”이라고 하는 쓰기 시스템을 사용하는데 이 시스템은 15세기에 개발되고 중국문자를 대체했다. 그러므로 탈북자들에게 읽기장애는 별로 없고 생활 어휘들의 뜻을 모르는 것이 큰 문제로 됐다. 그리하여 유니보카(Univoca)라는 스마트폰 프로그램이 위력을 발휘하게 됐다. 한국 톱급 홍보사 제일 월드와이드(Cheil Worldwide)가 개발한 이 프로그램은 근 3,600개 관건단어 번역을 제공하고 있다. 이 어휘들은 한국 고등학교 교재 및 일상생활 용어중에서 선정한 것이다. 예를 들면 한국어로 “아이스크림(Ah-ee-sir-ker-rim)”을 입력하면 북한식 말“얼음 보성이 (oh-reum-boseung-yi)”이 출현한다. 제일 월드와이의 최재영 사장은 회사의 사회 추진계획의 한 부분으로서 이 무료 프로그램은 2월 중반 펴낸이래 다운로드 수사 이미 1,500차를 초과했다. 한 업체의 탈북자들이 관건 어휘 선정과 번역 작업에 참가했는데 그들 중 일부는 학생, 일부는 전 학교교사 등이었다. 그 중 김모씨(22) 학생은 이 프로그램이 그녀가 서울에 방금 왔을때 봉착한 언어 문제를 추억하게 했다고 말했다. 당시 그녀는 길을 물어보기도 힘들었다. 그것은 그녀가 사람들이 대답할 때 쓰는 단어를 알아듣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전문가에 따르면 서울과 평양간 언어 차이를 볼때 거리에서 흔히 출현하는 3개 어휘중 이러한 어휘 하나가 출현한다. 기업과 관영 언어들에서는 심지어 3개 어휘중 두 개나 존재한다. 이렇게 갈수록 증가하는 언어 차이가 심지어 양측이 주목하는 큰 문제로도 됐다. 25년이래 양측은 통일사전을 제작하려고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이 점이 바로 증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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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06
  • 용정·윤동주 연구회 청명 맞아 윤동주 묘소 성묘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4월 4일, 청명절을 맞으며 용정, 윤동주연구회에서는 창춘에서 간행하는 문학지《장백산》잡지사와의 공동주체로 윤동주묘소 성묘식과 용정.윤동주 연구회 사무실 오픈식을 가졌다. 청명맞으며 용정. 윤동주 연구회에서 펼친 이 윤동주 기념 계렬행사에는 “장백산” 잡지사 남영전 전임사장, 연변작가협회 최홍일 부주석, 청소년문화진흥회 한석윤 사장을 비롯한 하객들과 용정한락연연구중심, 용정3.13반일운동기념사업회, 연변서전서숙자문중심, 연변조선문독서사 등 지에서 모여 온 문인, 학자, 교원 40여명이 참석했다. 성묘식에서는 시인의 영전에 생화를 헌정하고 제주를 따라 올렸으며 연구회 임원들이 윤동주의 시를 낭송했다. 성묘식에서 “장백산” 잡지사 남영전 전임사장은 “윤동주의 삶의 길과 그의 아름답고 감동적인 시는 늘 우리들에게 한 민족시인의 책임감과 사명감이 무엇인지 묻게 하고 그의 시의 정신적인 힘, 예술적인 미는 우리민족과 더불어 영구할것이다”고 하면서 윤동주의 길이 바로 “우리가 걸어야 할 정신의 길, 예술의 길일 터”라고 하였다. 윤동주 연구회 김혁회장은 “윤동주는 반일의 근거지 명동촌에서 태어나 조선족 문화의 발상지 용정에서 자라면서 시심을 키웠으며 현해탄 넘어 차디찬 감옥에서 스러지기까지 민족애를 고취한 걸출한 민족시인으로 정평되고 있다, 그의 시에는 인간과 우주에 대한 깊은 사색, 암흑기 지식인의 고뇌와 깊은 자기성찰의 의식이 글귀의 구절 구절에 담겨져있다.”고 하면서 “어느 특정일에 시인을 떠올리고 그의 시를 읊조리는데만 그칠 것이 아니라 우리가 자호하는 고향의 민족시인에 대한 사랑이 일반화, 보편화로 되여 진정 그의 문학정신의 진수를 깨칠 때만이 비로소 민족 사랑을 실천하는 문인으로, 민족인으로 거듭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성묘식에 이어 제2부로 이어진 계렬행사에서는 용정.윤동주연구회의 사무실 오픈식이 있었다. 오픈식에서 “장백산” 잡지사 남영전 전임사장이 용정.윤동주 연구회에 “윤동주 평전”이 련재되는 “장백산” 잡지를 증정하였다. 용정, 윤동주연구회 김혁 회장이 연구회 사무실 오픈 경위와 윤동주의 가는 길을 바랬던 용정 자택에 대해 소개하였다. 김혁 회장은 “용정. 윤동주 연구회 사무실은 용정 ‘영국더기’의 윤동주의 장례식이 치러졌던 집터에 위치하고 있는바, 윤동주의 이 용정고택은 명동에서 이사 온뒤 윤동주 일가가 마지막까지 지냈던 곳으로서 윤동주 연구에서 지정학적으로 사뭇 중용한 작용을 가지고 있다”면서 금후 용정. 윤동주 연구회는 “윤동주의 정기가 서린 이 곳에서 용정의 력사와 인물을 널리 알리고 나아가 조선족문화를 고양하는 일에 앞장 서겠다”고 표했다. 한편 지난 2014년 9월에 장편소설 “시인 윤동주”, 인물전 “윤동주 평전”의 저자인 김혁 소설가에 의해 문인, 교수, 학자 교직원들과 함께 발족된 사단법인 용정.윤동주 연구회는 윤동주의 문학과 민족정신을 성양하는 일에 앞장서 윤동주의 탄생 97주년 기념행사, “항일시인 윤동주 70주기 기념행사”, 윤동주 추모문집 출간과 문화총서 “용두레” 발행 등 행사를 꾸준히 펼쳐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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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06
  • 中 창사의 한 남성 동시에 17명의 여친과 교류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4월 4일, “중국청년보”에 따르면 중국 창사(长沙)의 한 수수한 남성이 동시에 17명의 여친과 사귀고 있어 화제로 되고 있다. 지난 3월 24일, 올해 21살인 샹탄(湘潭)의 리(丽) 모는 남친 왠(袁)가 차사고를 당해 입원했다는 소식을 듣자 부랴부랴 병원으로 달려갔다. 헌데 그녀가 꿈에도 생각치 못했던 것은 왠 모의 침대주위에 10여명의 여자들이 둘러앉아 서로 자기가 왠 모의 “애인”이라고 자처하는 것이었다. 어찌된 영문인지를 밝히기 위해 리 모는 주동적으로 인터넷에 중국판 “워이버”를 건립해 이 날 찾아온 여인들을 모두 요해해 보았는데 도합 17명이나 되었으며 이들은 모두 왠 모가 자기의 남친이라고 하는 것이었다. 17명이나 되는 여인들이 한사코 죽기내기로 한 수수한 남자를 사랑하다니? 하다면 그가 “국민남친”이라도 된단 말인가? 한편 리 모가 알아본 결과 왠 모는 창사의 그냥 보통에 불과한 남자에 불과했다. 헌데 그가 17명이나 되는 여친이 있었고 더우기 이 여친들은 서로 다른 여자들의 존재에 대해 모르고 있었다. 원래 왠 모한테는 여자를 정복하는 몇가지 기교가 있었다. 그것은 결코 고상한 인격이나 외모 또는 많은 재물도 아니었다. 하지만 그는 여자가 무엇을 수요하고 무엇을 바라는가를 잘 알고 있었으며 적시적으로 그 수요를 만족시킬 줄 알았고 풍부한 유머와 속삭임으로 여자의 마음을 사로 잡을줄 알았다. 그는 또한 때로는 애처로운 가련상으로 여자의 천성적인 모성애를 이용할 줄 알았고 여자를 정복하는 첫 “전역”은 많은 품을 들여 환경, 분위기 및 장면들을 꾸밀줄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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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5-04-05
  • 최근 밝혀진 구 소련의 지하통신 통제센터
    (자료사진 :자냉전시기 구 소련에서 구축한 지하통신 통제센터)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냉전시기 구 소련에서 구축한 지하통신 통제센터가 수십년이 지난 오늘 밝혀져 군사전문가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구 소련의 최고의 비밀로 알려진 지하통신 통제센터를 보면 군사통신의 중요성을 알 수 있다. 특히 냉전시기 수시로 핵타격을 받을 수 있는 조건하에서 어떻게 하면 통신이 사통발달할 수 있도록 모든 대책을 마련해야 하는가를 잘 보여주고 있다. 당시 구 소련은 막대한 공사를 벌여 지하통신센터를 구축, 핵전쟁이 폭발시 바르샤 조약기구 및 서부 지구의 부대들에 명령을 전달하고 전쟁을 지휘하도록 하였다. 이 중 무려 3톤에 달하는 부채형의 금속문은 원자폭탄의 폭발에도 끄떡 없으며 외부에서 이 부채형의 문을 열려면 반드시 전화를 통하여 정확한 비밀번호를 알려주어야 열 수 있도록 되어있다. 다음 지하통로에 내려간 뒤 기나긴 복도는 마치도 대형 잠수함의 내부를 방불케 하며 내부는 도합 3층으로 되어 있으며 매층마다 1200제곱미터에 달한다. 그리고 제일 윗층은 전체가 통신시스템으로 되어 있으며 현재 대량의 무선전 설비가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 또한 숨겨져 있는 매개의 안테나 시스템은 모두 믿음직한 선로와 연결되어 있고 부동한 정보들은 모두 특정한 도관을 통해 거대한 기계실에 전달되고 있고 방음조치가 잘 되어있는 통신연결시스템에는 여정보원이 전화를 통해 각각 부동한 부문을 연결하도록 되어 있었다. 특수 부문도 있다. 이 곳의 시계들은 모두 정확한 시간을 가르키고 있고 이러한 시계는 정확한 시간을 각 부문에 제공하도록 되어 있었다. 지난 세기 80년대 중기 이 지하통신 통제센터에서는 모든 설비를 갱신하기도 했다고 한다. 통풍시설도 잘 되어 있다. 매 통풍시스템은 공기정화를 할 수 있고 온도를 조절할 수도 있으며 건조 혹은 습도를 조절하기도 한다. 특히 통풍을 통해 각 설비들의 열기해소는 냉각기를 통해 진행되도록 되어 있었다. 지하통신센터에는 또 96개에 달하는 특수한 공기탱크가 있어 4000입방미터에 달하는 공기를 저장한다. 그리고 3층에 있는 엔진시스템의 매 엔진은 지금도 얼마든지 가동할 수 있었다. 이 엔진들이 가동되면 주변의 8000만개 주택에 전력을 제공할 수 있다. 하지만 이 엔진들은 아직 단 한번도 가동해보지 못한 상황이다. 지난 세기 80년대에 설치된 것이지만 이곳의 중앙통제실은 여전히 높은 기술적 수준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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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05
  • 中 검찰, 저우융캉 뇌물 수수, 국가기밀 유출 등 혐의로 공소 제기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최고인민검찰원은 중공중앙 정치국 전 상무위원, 중공중앙 정법위원회 전 서기 저우융캉(周永康 73세)의 뇌물 수수, 직권 남용, 고의적인 국가비밀 유출 혐의에 대해 최고인민검찰원에서 조사를 마쳤고 법에 따라 관할구역인 톈진시 인민검찰원 제1분원에 이송하여 4월 3일 톈진시 제1중급 인민법원에 공소를 제기하게 된다고 밝혔다. 기소장에 따르면,저우융캉 피고는 중국석유천연가스총공사(中国石油天然气总公司, CNPC) 부총경리, 중공 쓰촨(四川)성위원회 서기,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 공안부 부장, 국무위원과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 중앙 정법위원회 서기 등 직무기간에 직무상의 편이를 이용하여 불법으로 타인의 거액 재물을 수수하였으며, 직권을 남용해 국가와 국민에 중대한 손실을 초래했다고 밝혔다. 또한 고의로 국가 기밀을 유출하였으며 사건 경위가 특별히 엄중하므로 법에 따라 뇌물 수수죄, 직권 남용죄, 고의 국가비밀 유출죄로 형사 책임을 추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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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03
  • 충격! 70여만종 약 최저가 공장가격의 5~6배?(2)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현재 중국에서 약값이 높고 병 보이기 어려운 난제는 다소 개선을 보이고 있으나 근본적인 변화는 일으키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 문제를 두고 전문가들은 근원은 입찰절차에 문제가 있다고 인정하고 있다. 예하면 일부 약들은 제약회사들에서 약품의 공장가격을 보고할 때 전매 및 독자연구개발 원가를 포함시키거나 심지어 2차 협상가격과 병원의사가 받을 수고비까지 포함시킨다. 하다면 제약회사들이 챙기는 합법적인 이윤은 4% 내지 7%에 달하며OTC (전 미국 증권업협회 장외시장 종합지수) 유형의 약품일 경우 10%에까지 이른다. 거기에 약품들이 병원에 직매될 경우엔 기업이 챙기는 이윤은 17% 내지 20%에 이르는 경우도 있다. 전문가들은 약품판매에서 수분이 많은 것의 배후에는 제약그룹의 농단이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현재 중국의 4000~5000개에 달하는 제약회사 중 오직 200~300개 회사만이 큰 이윤을 보고 기타 대부분 기업은 미비한 이윤을 보거나 결손을 보는 상황이다. 하다면 약품판매 랭킹에서 선두에서 달리는 기업들은 흔히 공립 3급 갑등병원 이상급 병원에 약품을 공급하는 것을 농단하고 있으며 이런 병원의 약품구입량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4년 11월 25일, 국가발전개혁위에서 발급한 “약품가격 개혁방안(의견청구고)”에는 정부가 정한 가격이 미래 약품가격을 결정하는 기본기제로 되고 있는바 최고 판매가격의 제한가를 취소하고 의료보험 약품의 가격은 의료보험 부문에서 기본가격을 제정하여 지불하도록 되어 있으며 병원들에서 구입하는 약품은 의료보험기구에서 지불하는 기준가격에 근거하여 협상하도록 되어 있다. 최근 중국병원협회 비서장 장일강은 기자들의 인터뷰를 접수하면서 목전 중국은 이미 약품의 최고 제한가격을 책정하는 정책을 취고하고 의료보험부문에서 결제하는 가격으로 약값을 책정하는 정책을 실시하기 시작했다고 밝히었다. 전문가들은 목전 제약회사들에서 국가발전개혁위에 제공한 약값신청건은 이러저러한 페단이 존재하는바 과학적 근거가 완벽하게 구비되지 못하기에 앞으로 중국의 약품가격 개혁은 마땅히 의료기구와 제약회사 및 보험기구가 상호협상하는 기제로 나아가게 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알아본데 따르면 현재 전국적으로 여러가지 약품가격개혁의 시행방안이 실시중에 있는바 호남의 약품지도가격은 전문가들에 의해 50% 정도 낮추어졌고 절강은 직접 전국에서 가장 낮은 가격을 기준으로 약품가격개혁을 진행하는 과정에 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도 아직 가장 효과적인 방안은 없으며 정부와 시장 또한 “돌을 만지며 강을 건너는 식”으로 대담한 개혁방안을 내놓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럼 그 무엇이 의료개혁으로 하여금 만족감이 미비하게 하고 있는가? 의료개혁은 이미 6년철을 잡고 있지만 “약값이 비싸고 병 보이기 힘든 상황”은 여전히 사회 가계의 열점화제로 되고 있다. 어떤 사람들은 의료개혁은 세계적인 난제로서 특히 중국처럼 인구대국이고 발전중의 나라로 놓고 볼 때 더욱 난제로 되고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이는 의료개혁을 홀시하는 이유로 될 수 없다. 건강은 대중의 기본적인 수요이이며 의료개혁은 초요사회를 전면적으로 건설하는 중요한 보장으로 된다. 최근 몇년간 중국에서는 의료개혁을 수술칼을 들이대여 여러차례 약값을 조절하였고 의료보험 표준도 부단히 제고시켰으며 혜민역도를 부단히 높이었다. 하지만 여전히 적지 않은 사람들은 약값이 비싸고 병 보이기 어려운 난제에 시달리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현재 감당하기 힘든 의료소비앞에서 의료보험 역시 유명무실해질 때가 많다. 그리고 병원은 병원대로 의사는 의사대로, 환자는 환자대로 자아고통을 하소연하기도 한다. 또한 병원비의 결과를 놓고 심입할 수록, 구체적일수록 문제의 복잡성과 이해하기 힘든 요소가 많아 허다한 착각을 남기고 있다. 최근 북경대학 전문가들이 강소 모 지구의 의료개혁상황을 조사할 때 어느 한 가정주부한테서 이런 말을 들었다. “병원으로 들어가면 돈이 종이장이나 다름 없다.” 이는 많은 사람들의 공명을 일으켰다. 얼마전 환자 진평안은 무한의 모 병원에서 아주 간단한 수술을 하게 되었다. 수술후 입원치료를 하는 기간의 어느 날 약값지불 독촉을 받게 되었다. 당시 가족이 병원에 없었기에 그는 임시로 2000위안을 마련해 병원에 바쳤으나 이는 그한테 있어서 하루의 약값도 되지 않았다. 얼마전에 있은 중국의 “양회”에서 무한협화병원의 왕국빈 원장 등 의학계의 인대 대표와 정협위원들은 모두 중국에서 약값이 비싸고 병을 보이기 힘든 객관적 사실을 시인하였다. 국가위생 및 계획생육국에서 내놓은 데이터에 따르면 2013년 중국 전국의 위생총비용은 3만억위안에 달했다. 이는 3~4년 사이에 1만억위안이 더 늘어난 수치이며 또한 주민들의 수입 증속을 초과한 수치이기도 했다. 이해하기 힘든 병원비 명세서, 도대체 어떤 수분들이 있을까? 이 속에는 확실히 병원들에서 어떤 약품종 특히 수입제 약품종들에 대해 값을 제멋대로 책정하는 현상이 난무하고 있었다. 어떤 사람들은 목전의 부분적 약값에 대해 “미친듯한 쥐”에 비유하면서 이런 쥐가 극히 제한된 의료보험비용을 통채로 삼키고 있다고 지적한다. 지난해 말, 호북성 사회과학원 송아평 원장은 감기몸살로 한 3등 갑급병원에 3일간의 세프트리악손(孢曲松)를 포함한 몇가지 주사액을 떼고 점적주사를 맞게 되었다. 헌데 이해하기 힘든 것은 주사비를 포함한 비용이 1200위안에 달했다. 이러자 그의 첫 반응은 감기주사가 너무 비싸다는 감각이었다. 그가 소속된 단위는 매년 직원들의 공비의료결재때문에 해마다 200여만위안의 비용을 초과지출되고 있었으며 이는 그로 하여금 무척 골치 아프게 했다. 그래서인가 송아평은 약값에 대해 아주 민감했다. 당시 그가 맞은 주사액은 해남성 해구의 어느 한 제약회사에서 생산한것이었다. 송아평은 이 약품의 원가와 구입과정을 알아보려고 이 약을 구입할 뜻이 있다며 해당 제약회사에 전화를 걸었더니 상대방에서는 그가 소속된 도시의 대리상을 알려주면서 그와 협상하라고 하였다. 그 뒤 송아평이 여러 가지 경로를 통해 이 주사액의 원가를 알아 보았더니 공장가격은 10위안도 되지 않았다. 하지만 병원에서의 가격은 192원, 경악스러울 지경이었다. 한편 어느 한 의료보험 부문의 감시통제시스템을 통해 알아본데 따르면 모 병원의 한 의사는 3개월내에 700만위안어치의 동일한 약품을 환자들의 치료에 사용했다. 이 배후의 내막에 대해서는 그 누구도 알 수 없었다. 하다면 수분이 섞인 약값이 “미친듯한 쥐”라고 할 때 병원에서의 치료약품의 결재는 마치 고삐를 풀어놓은 야생말과도 같다고 할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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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03
  • 中 왕청후대관심사업위원회, 항전승리 70주년 기념활동 조직
    [동포투데이 왕청] 이강춘=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쑈전쟁 승리 70돐을 기념하기 위해 2일, 길림성 왕청현 왕청진후대관심사업위원회와 신민사회구역후대관심사업위원회에서는 동진소학교의 30여명 학생들을 조직해 열사기념비를 찾아 헌화하고 열사들의 업적을 기리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기념활동에서 신민사회구역 후대관심사업위원회 상무부주임 조선지가 학생들에게 왕청해방을 위해 피흘려 싸운 항일열사들의 영웅사적을 들려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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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02
  • 홍콩 경찰, 길거리에서 성관계한 대학생 체포
    [동포투데이] 홍콩타임스에 따르면 중국 본토 출신 남녀 대학생이 지난 1일 공공장소에서 음란한 행위를 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지난 31일 밤 11시경 이 남자는 자신의 20세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홍콩 까우롱통(九龍塘)에 있는 한 술집에서 다른 본토 출신 친구들과 모임을 가졌으며 여자 역시 이 모임에 참석했다. 다음날 새벽 4시경 술에 심하게 취한 이 두 사람은 여자의 기숙사인 호만틴(何文田) 인근 버스정류장에서 성관계를 가졌고, 결국 주변 주민들에게 신고당했다. 경찰 출동 당시 둘은 옷을 제대로 갖춰 입지 못한 상태였지만 둘의 혐의를 입증할 증거나 목격자가 없어 일단 귀가조치 됐으나, 1일 오후 경찰이 웹상에 유통되고 있는 둘의 성관계 동영상을 입수하면서 남성을 체포하기에 이르렀다. 현재 동영상은 인터넷에서 빠르게 퍼지고 있는 상황이다. 두 남녀에게는 최고형인 6개월 징역과 1,000홍콩달러(약 14만 원)의 벌금이 부과될 예정이다. 남학생은 조사에서 “여자가 학생증을 잃어버려 기숙사에 들어가지 못해 정류장에서 잠깐 기다렸다. 자세한 상황은 술을 많이 마셔 기억나지 않는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공원이나 골목처럼 으슥한 곳이 아닌 인도 버스정류장에서 이처럼 낯뜨거운 범죄가 일어난 것은 처음”이라며 혀를 내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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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02
  • 中 외교부, AIIB 북한 가입 거절… 사실 무근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중국 외교부가 북한의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가입을 중국이 거절했다는 정보를 접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화춘잉(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31일 정례브리핑에서 '북한 가입 거절 정보를 접하지 못했다'고 강조하면서 'AIIB는 개방적이고 포괄적 기구로 아시아 인프라 건설 협력을 위해 가입을 원하는 모든 국가들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영국의인터넷경제매체인"이머징 마켓(Emerging Markets)"에 북한은 2월에 중국 북경주재 북한대사관 고위관원을 파견하여 아시아투자은행 창립회원국 가입의사를 밝혔지만 경제, 재정 시장 상태와 관련된 정보 제공이 불가능하다는 이유로 중국이 북한의 가입을 거절했다고 게재됐다. 이와 관련해 화춘잉 대변인은 지금까지 30개 나라가 필요 절차를 걸차 회원국 자격을 얻었고 최근 일련의 국가들이 가입 신청서를 제출해 현재 승인 절차 중으로 정확한 가입국 명단은 4월 15일에 밝혀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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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01
  • 부동산업계에 투신한 여슈퍼모델 이반카 트럼프
    이반카 트럼프(Ivanka Trump)는 미국 뉴욕의 부동산 거두인 도널드 트럼프의 딸로, 현재 세계 슈퍼모델 겸 미국 뉴욕에 있는 부동산 굴지기업 트럼프그룹의 부총재이다. 이반카는 연속 2년간 미국 “포브스” 잡지가 선정한 글로벌 10대 미혼 여부호 랭킹의 1위를 차지했다. 이반카 트럼프는 1981년 10월 30일에 출생, 호화유람선이 있고 140개 방을 가진 호화별장과 21억 달러의 계승권을 가진 그녀였지만 전혀 나쁜 습관을 키우지 않았으며 성인이 된 후에는 근근히 30%의 가정배경과 70%의 자아노력에 의해 인생길을 개척해왔다. (아버지 도널드 트럼프와 함께 있는 이반카) 이반카의 부친은 그녀가 어릴 때부터 충족한 생활비와 교육비는 지불했으나 기타의 생활용돈에 들어서는 혼자 아르바이트로 벌어 쓰게 했다. 딸에 대한 교육에 들어 특히 용돈사용면에 들어서는 이반카 부모의 생각은 완전히 일치했다. 이반카에 따르면 그녀는 손톱모양이나 헤어스타일을 좀 바꾸려면 반드시 일해야 했으며 학비외이 기타 비용은 일절 자신이 노동으로 해결해야 했다. 이반카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알바생이 되었고 16살에는 자신의 미끈한 몸매와 이쁜 얼굴용모 그리고 자신의 노력으로 모델관리회사에서 겸직 모델로 되었으며, 알바생활 중 이반카이 모델사업은 아주 순리롭게 진척되었다. 그녀는 청신한 형상으로 빈번히 유명한 패션잡지의 표지모델로 되었으며 1997년에는 미국 묘령아가씨 미인선발콩쿠르에서의 사회자로 되기도 하였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사교권내에서 이반카의 몸값은 기타 모델들에 비해 훨씬 높았지만 그녀는 항상 내성적이고도 신중하였다. 이반카는 종래로 내력이 불명한 스탠드바 혹은 나이트클럽으로 드나들지 않았으며 평소의 옷차림은 매우 소박하였다. 한편 미국의 상류사회에서 밤늦게까지 술을 마시고 취해 비틀거리는 이반카를 본 사람이 없었고 그녀가 노출이 심한 옷을 있고 나이트클럽에서 디스코를 추는 모습을 보았다는 보도가 나간적은 단 한번도 없었다. 이미 미국의 슈퍼모델이 되었지만 모델업에 대해 이반카는 별로 흥미가 있어서가 아니었다. “모델업은 내가 추구하는 사업이 아니다. 물론 젊은 시절, 아름다움을 발산하면서 패션계를 주름잡아 보는 것도 일종의 재미라 할 수 있겠지만 어릴 적부터 나는 부친의 사업을 이어받아 부동산산업에 투신할 결심을 굳히었다.” 아니나 다를가 이반카는 미국의 저명한 펜실베니아 대학을 졸업한 뒤 어느 한 회사에서 상업수업을 재차 하였고 24살이 되던 해에 정식으로 부친이 운영하는 가족기업에 가입하여 트럼프그룹의 부총재로 되었으며 현재 그녀는 부동산 항목의 평가, 건설, 판매, 임대에 이르기까지 모두 참여하고 있다. 2009년 10월 25일, 이반카는 자기보다 한살 위인 미국 명문가문의 왕자 자레드 커시너(Jared Kushner)와 결혼, 자레드 커시너는 미국 텍사스주의 부동산 거두 찰스 커시너의 아들로서 두 부동산업계 남녀의 결합은 그들의 원하는 사업으로 하여금 더욱 번창하는 탄탄대로를 열어놓게 되었다.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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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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