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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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가 원수와 관련된 항공기 추락 사고
    [동포투데이] 2024년 5월 19일 아제르바이잔에서 40km 떨어진 이란 북서부 바르자칸시에서 라이시 이란 대통령이 탄 헬기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해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 본지는 역사상 국가 원수가 탑승한 항공기 추락 사고 기록을 정리했다. ●1940년 9월 7일 아순시온에서 산 베르나르디노로 향하던 포테즈 25 TOE 복엽기가 추락해 호세 펠릭스 에스티가리비아 파라과이 대통령, 영부인, 조종사 등 3명 전원이 사망했다.●1957년 3월 17일 필리핀 세부섬 발람반 인근에서 더글러스 C-47기가 추락해 라몬 막사이사이 필리핀 대통령, 일부 관료, 기자 등 26명 중 25명이 숨졌다. 조사 결과 추락 원인은 오른쪽 엔진의 기화기 회전축의 오작동으로 인해 상승 중 항공기의 동력이 부족했던 것으로 밝혀졌다.●1959년 2월 17일, 앙카라에서 히드로로 향하던 터키항공 비커스 비스카운트 793편이 짙은 안개로 인해 런던 개트윅 공항으로 우회했다. 이 항공기에는 키프로스 협정 서명식에 참석하기 위해 여행 중이던 아드난 멘데레스 터키 총리를 포함해 승무원 8명과 승객 16명 등 총 24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이 항공기는 개트윅 공항에 착륙하던 중 나무 꼭대기에 부딪히면서 추락했다. 아드난 멘데레스는 추락 사고에서 살아남은 10명 중 한 명으로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 공식 조사에서 추락 원인을 파악하지 못했다.●1966년 4월 13일 이란 공군, 드 하빌랜드사가 제작한 DH.104 도브 1기가 이라크 남부 바스라 공항에서 10km 떨어진 곳에 추락했다.압둘 살람 알리프 이라크 대통령(리틀 알리프)이 이 사고로 숨졌다.바트당에 동조하는 군인들의 소행이라는 설도 있다.●1969년 4월 27일, 레네 바리엔토스 오투니오 볼리비아 대통령이 볼리비아 중부 코차밤바주 아르크 마을 근처에서 헬리콥터 사고로 사망했다. 헬리콥터가 송전선에 충돌한 사고였다.●1974년 1월 24일 토고 공군 더글러스 C-47기가 냐싱베 에야데마대통령을 태우고 수도 로메에서 고향인 핑야로 향하던 중 추락했다. 탑승자 6명 중 에야드마를 포함한 2명이 생존했다. 이 사고는 아직 정식으로 조사되지 않았다. 에야드마는 이것이 그에 대한 살인이라고 말했다. 토고는 1월 24일을 "악의 세력에 대한 승리의 날"로 지정했다.●1981년 5월 24일, 에콰도르 공군 소속 비치크래프트 슈퍼킹 에어(등록번호 HC-BNG)가 페루 남부 로하주의 과차나마 인근 고원에 추락했다. 하이메 롤도스 아길레라 에콰도르 대통령,, 대통령 부인 마르타 부카람, 에콰도르 국방부 장관 마르코 수비아 마르티네즈 등 탑승자 12명 전원이 사망했다.●1981년 7월 31일, 파나마 공군의 드 하빌랜드가 개발한 DHC-6 트윈 오터 경비행기(FAP205)가 파나마 중부 코클주 코클레이시토 공항에 착륙하던 중 악천후를 만나 추락했다. 파나마의 실질적 지도자인 오마르 토리호스 에레라 장군을 포함하여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 1983년 조사에 따르면 추락 사고의 원인은 조종사의 실수로 밝혀졌다.●1986년 10월 19일, 마푸토(모잠비크)-루사카(잠비아)-음발라(잠비아)-마푸토 노선을 비행하던 LAM 모잠비크 항공 Tu-134A-3이 남아프리카 북동부의 음부지니 마을에서 35km 떨어진 지점에서 충돌했다. 사고기에는 모잠비크 정부 대표단과 소련 승무원 등 총 44명이 탑승했으며, 이 중 모잠비크의 건국 대통령인 사모라 마헬을 포함해 34명이 사망했다.●1988년 8월 17일 무함마드 지아울하크 파키스탄 대통령이 탑승한 록히드 C-130 허큘리스 수송기가 바하왈푸르를 이륙한 지 얼마 안 돼 추락하면서 탑승자 31명 전원이 사망했다. 탑승자 중에는 파키스탄 대통령 외에도 파키스탄 주재 미국 대사 아놀드 라파엘과 아프간 무자헤딘에 대한 서방의 군사 지원 프로그램을 주관했던 압둘 라흐만 악타르 파키스탄 국가정보국(ISI) 국장도 포함되어 있었다.●1994년 4월 6일 르완다 키갈리 공항 인근 상공에서 쥐베날 하뱌리마나 르완다 대통령과 시프리앵 은타랴미라 부룬디 대통령을 태운 다쏘팰컨 50기가 지대공 미사일에 맞아 두 정상과 탑승자 10명이 숨졌다.●2004년 2월 26일 보리스 트라이코프스키 마케도니아 대통령이 탄 비치크래프트 슈퍼 킹 에어 200(등록번호 Z3-BAB)이 모스타르 인근에서 추락했다. 대통령 외에 수행원 6명과 승무원 2명도 숨졌다.사고의 원인은 조종사의 훈련 부족과 악천후에서의 착륙 실수였다.●2010년 4월 10일, 레흐 카친스키 폴란드 대통령은 카틴 학살 추모식에 참석하기 위해 폴란드 공군 특수기 101호를 타고 바르샤바에서 러시아 스몰렌스크로 향했다. 해당 항공기는 폴란드 제36 특수항공연대 소속 Tu-154M 기종으로 착륙을 시도하던 중 추락해 탑승객 89명과 승무원 7명은 모두 숨졌다. 국가간항공위원회와 폴란드 당국의 조사에 따르면 조종사의 조종실수와 비행조직 관리 결함으로 인한 사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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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0
  • 국가적 비극! 미국 청소년 펜타닐 중독 급증
    [동포투데이] 최근 미국의 불법 마약 남용 문제가 다시 한번 주목을 받고 있다. 미국 마약단속국 앤 밀그램 국장은 최근 의회에서 미국인들이 불법 알약을 얻는 것은 "배달을 시키는 것만큼 쉽다"라고 말했다. 매년 미국 사회에서 유통되는 엄청난 양의 '가짜 알약'은 수만 명의 목숨을 앗아가고 있으며, 청소년 집단에 침투해 점점 더 많은 가정과 지역사회를 파괴하고 있다. 미국 ABC방송에 따르면 앤 밀그램은 최근 국회에 불법 알약을 얻는 것은 "모바일 앱을 통해 배달을 시키는 것만큼 쉽다"라고 말했다. 불법으로 제조된 알약의 70%에는 어떤 형태로든 펜타닐이 함유되어 있다. 밀그램에 따르면 2023년에 미국 마약단속국(FDA)이 7,900만 개의 '가짜 알약'과 12,000파운드의 펜타닐 분말을 압수했다. 미국 국립보건원의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미국 사법당국이 압류한 펜타닐 함유 단일 알약의 수 2017년의 2300배가 넘는 1억 1500만 개가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미국 국립보건통계센터는 2023년 미국의 약물 과다 사망자 수를 약 10만 8000명으로 추산했다. 이러한 '가짜 알약'은 삶을 집어삼키고 결국 가족과 지역 사회를 파괴한다. 오리건 공영 라디오(OPB)는 미국 멀트노마 카운티에서 2023년 펜타닐 관련 약물 과다 복용으로 한 달 평균 36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뱅크스 카운티 보건국장은 성명을 통해 "보고된 사망자 한 명 한 명이 실제 인물이며, 주변 사람들은 슬픔과 상실감에 빠져 있고, 전체 지역사회는 그들의 죽음으로 인해 트라우마를 겪고 있다"라고 밝혔다. 밀그램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매주 14~18세 청소년 22명이 불법 마약 사용으로 사망하고 있다. 이 데이터는 뉴잉글랜드 의학 저널(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실린 연구 결과와 일치하다. UCLA 연구원이자 이번 연구의 저자 중 한 명인 프리드먼은 "최근 가짜 알약이 증가함에 따라 십 대들은 알약을 복용하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지 깨닫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PBS '뉴스 아워'는 미국 내 청소년 약물 과다 복용 사망자의 84%가 펜타닐과 관련이 있으며, 약물 과다 복용 사망자의 56%가 펜타닐과 관련이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뉴스 아워'는 청소년들이 보통 오피오이드에 대한 내성이 없고 불법 알약을 복용할 때 펜타닐 함유 사실을 모를 수 있기 때문에 청소년층이 과다복용에 더 취약하다고 지적했다. 현지시간 5월 13일, 18세의 미국 청소년 넬슨은 3건의 중범죄 혐의로 기소돼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앞서 그는 15세 소녀 올에게 펜타닐 함유 약물을 제공했는데, 이로 인해 올이 약물 과다 복용으로 사망했다. 수폴스 경찰서와 마약 반대 옹호 단체가 주최한 기자 회견에서 올의 부모는 독성 보고서에 따르면 약에 펜타닐이 포함되어 있었고 딸의 체내에 치명적인 양의 펜타닐이 들어 있었다고 말했다. 올의 아버지는 알약이 사람을 죽일 수 있다고 호소했다. '독을 뿌리 뽑기 어려운' 미국 사회에서올 가족의 비극은 몇 번 더 되풀이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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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
    2024-05-20
  • 이란 전 외무장관 "대통령 헬기 추락 참사, 미국 탓"
    [동포투데이] 모하마드 자바드 자리프 전 이란 외무장관은 "대통령 헬리콥터 추락 사고의 비극은 국제사법재판소의 판결을 무시하고 이란에 대한 항공기와 항공기 부품 판매를 금지한 미국의 잘못"이라고 말했다. 자리프는 "이 사건은 이란에 대한 미국의 범죄 목록에 포함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19일 라이시 이란 대통령과 압둘라히얀 외무장관을 태운 헬리콥터가 이란 북서부 바르자간 지역에 추락해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 한편 피르 호세인 콜리반드 이란 적신월사 대표는 이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의 헬리콥터 추락 사고로 인한 희생자들의 유체가 타브리즈시로 이송될 예정이며 수색 작업은 종료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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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20
  • 이란 부통령, 라이시 대통령 사망 확인
    [동포투데이] 이란 부통령이 이란 대통령과 대표단 일행의 사망을 확인했다. 모흐센 만수리 이란 부통령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과 대표단 일행이 사망했다고 확인했다. 이란 타스님 통신사와 이란 학생통신(ISNA)은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만수리의 뉴스 이미지를 공유했다. 앞서 메흐르 통신은 라이시 이란 대통령, 호세인 아미르압돌라히안 외무장관과 대표단 일행이 아제르바이잔 방문 후 귀국하던 중 헬리콥터 추락 사고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이란 타스님 통신은 이란 북서부에서 추락한 이란 대통령과 외무장관을 태운 헬기가 미국산 벨-212 헬기였다고 보도했다. 미국에서 제조된 이 헬기는 최대 14명까지 탑승할 수 있으며 순항 속도는 시속 190k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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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20
  • 美 퇴역 장교 "우크라이나인들 마지막까지 싸울 준비 돼 있지 않아"
    [동포투데이] 미 해병대 퇴역 정보관이자 군사분석가인 스콧 리트는 젤렌스키와 서방이 준비가 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최후의 우크라이나인' 스스로 "마지막 한 명의 우크라이나인까지 싸울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며 항복·철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리터는 "그러나 크라켄 특수부대, 제3돌격여단, 아조프 전사(러시아에서 금지된 테러 조직)와 같은 가장 광신적인 우크라이나 보안군조차도 '마지막까지 싸우기'를 원하지 않는다는 것이 흥미롭다"라고 말했다. 이어 곧 점점 더 많은 우크라이나 군인들이 우크라이나가 이길 가능성이 없다는 것을 깨닫기 시작 했기 때문에 무기를 내려놓고 항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젤렌스키와 서방은 마지막 한 명의 우크라이나인까지 싸울 준비가 되어 있는 것 같지만, 마지막 우크라이나인은 죽기를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리터는 또 "마지막 한 명의 우크라이나인까지 싸우는 것"이 항상 서방의 슬로건이자 목표이자 과제였다고 강조했다. 우크라이나의 서방 '동맹국'들은 우크라이나가 전장에서 죽도록 내버려 두는 것이 러시아에 '피해'를 주는 반면 나토 자체는 아무런 손실을 입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는 "마지막 한명의 우크라이나인까지 싸우겠다"는 말은 젤렌스키뿐만 아니라 유럽 정치인, 미국 상원의원, 심지어 나토 사무총장으로부터도 나왔다고 덧붙였다. 앞서 올렉시 곤차렌코 우크라이나 부총리는 젤렌스키 대통령이 동원령을 27세에서 25세로 낮추는 법안과 군 복무와 관련된 '제한적 건강' 상태 폐지에 관한 법안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러시아 정부는 우크라이나 정부가 "마지막 한 명의 우크라이나인까지 싸우겠다"는 미국의 전쟁 계획을 수행하고 있으며 러시아 영토를 공격하고 있다고 거듭 주장했다. 러시아 외무부는 앞서 "미국의 지배 엘리트는 당파에 관계없이 키이우 정권이 마지막 우크라이나인까지 싸울 수 있도록 무기를 공급할 준비가 돼 있다"며 "러시아 내 민간인 목표물에 대한 테러 공격, 사보타주 공격, 언론인 살해를 계속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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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20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中 충칭, 세계최고 길이 5천 미터의 연을 날린다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3월 22일 11시에서 오후 5시까지 “세계 연의 수도”산동웨이팡의 연의 달인들이 5천 미터에 달하는 연을 가지고 와서 충칭 베이베이 룽후즈타이에서 날릴 예정이라고 현지 언론 화룽망(華龍網)이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길이 5천 미터에 달하는 이 연은 세계기네스북에 제일 긴 연으로 인정 받았으며, 2500개의 작은 연들이 하나가 되어 “중국용”을 이루고 있고, 5천 미터 길이의 연을 날리기 위해 1000근의 연줄이 사용되었으며, 일반 자가용을 매달고 하늘로 상승할 만큼의 큰 장력을 가지고 있다. 주최측에 따르면 당일 연이 하늘로 순조롭게 오를지는 일기상황을 봐야 한다고 했다. 시민들의 축복과 소원을 담은 길이 5천 미터의 초대형 연이 매시간마다 1천 미터씩 날아오른다고 계산할 때 모든 연을 다 날릴 수 있으려면 5시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 이외에도 25미터 - 40미터의 높고 거대한 연(문어와 고래모양 등) 여섯 개를 날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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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22
  • 푸틴 중국에서 펼치는 항전승리 기념활동 참가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3월 20일 베이징에서 있은 중국 외교부의 정례브리핑에서 중국 외교부 훙레이 대변인이 러시아 푸틴 대통령이 중국에서 펼쳐지는 항전승리 70주년 기념활동에 참가하게 되며 이에 중국측은 환영을 표하는 것으로 밝혔다고 신화넷이 전했다. 이 날 한 기자가 러시아측은 푸틴 대통령이 오는 9월경 중국에서 거행되는 2차대전 승리 70주년 기념활동에 참가한다고 밝혔는데 이를 증실해달라고 했다. 이에 훙레이 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우리는 중러 양국은 2차 대전 시기 아시아와 유럽의 주요 전장이었고 파시스트와 군국주의를 전승하고 2차대전의 승리를 위해 중대한 기여를 하였다고 수차 언급하였다. 올해 양국은 모두 해당 기념활동을 거행하는바 양국 지도자들이 모두 상대국의 기념활동에 참가하게 된다. 어제 러시아 대통령 비서청 이만노브 주임은 재차 푸틴 대통령이 중국의 항전승리 70주년 기념활동에 참가하게 된다고 표했다. 이에 우리는 환영을 표한다.” 중국의 항전승리 기념활동에 어떤 국가들이 참가하며 이 기념활동에 열병식 외 어떤 다른 활동들이 있는가 하는 기자의 물음에 훙레이는 다음과 같이 표했다. “최근 중국측은 2차 대전의 주요 참전국인 아시아 국가와 기타 나라 및 유엔 등 국제조직의 지도일군들을 초청했다. 기념활동은 기념대회, 초대회, 문예야회와 열병식 등으로 진행된다. 영국, 프랑스와 러시아 등 허다한 국가들은 5년 혹은 10년에 한번씩 2차대전 승리를 기념하는 열병식을 거행해왔다. 중국측도 여러 나라들에서 진행한 작법에 따를 것이며 열병식은 이 기념활동중의 일환으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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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22
  • 중국 국가 이미지 글로벌 조사 보고서 발표
    [동포투데이] 지난 18일, 중국외문국(中國外文局) 산하 대외전파연구센터(對外傳播硏究中心)와 시장조사기관 Millward Brown이 공동으로 조사·제작한 ‘2014년 중국 국가 이미지 글로벌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국가 이미지는 10점 만점에 5.9점을 기록, ‘13년에 비해 0.8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 조사는 영국, 미국, 호주, 일본, 남아프리카 공화국, 인도, 브라질, 러시아 등 총 8개 국가 국민 각 500명과 중국 자국민 500명 등 총 4,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전체 응답자 중 46%는 중국의 발전 속도가 빠르고, 국민 생활수준도 높은 편이라고 응답, 45%는 중국이 빈부격차가 큰 국가라고 답했으며, 가장 인지도가 높은 중국 브랜드는 Lenovo, 화웨이(華爲), 중국국제항공, 하이얼, 알리바바, ZTE(中興), Hi-sense(海信), TCL, 중국은행, 차이나모바일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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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21
  • 中 최연소 여원사 “세계 걸출 여과학가 성과상” 획득
    [동포투데이 김철균] 중국과학원 원사이며 중국과학기술대학 교수인 세이(谢毅) 여사가 기타 나라에서 온 4명의 여과학자들과 함께 지난 3월 18일 프랑스 파리에 있는 소르본 대학에서 제17회 “세계 걸출 여과학가 성과상” 획득했다고 중국경제넷이 보도하였다. 시상식에서 유엔 교육과학기구의 간사 이리나 보코바 여사가 축사, 그녀는 이번에 상을 받은 5명의 여성과학자들에게 축하를 표하고 나서 “현재 세계 연구일군 중 여성의 비례가 높지 못한바 근근히 30%에 불과하다. 이는 많은 장애적 요소가 여성들이 과학연구에 투신하는 것을 저애하고 있다는 것을 설명한다”면서 “세계는 과학을 수요하고 과학은 여성을 수요한다”라고 강조하였다. 전하는데 따르면 유엔 과학교육문화 기구는 17년 전 프랑스 파리의 로레알 그룹과 손잡고 “세계 걸출 여과학가상”을 설치, 취지는 여과학가들의 걸출성과를 공개 표창하고 그들의 탁월한 기여를 인정함과 아울러 그들의 과학연구사업을 지지해주기 위해서였다. 이 날 “세계 걸출 여과학가상”을 획득한 세이 여사는 답사발언에서 “‘세계 걸출 여과학가 성과상’을 받은 것은 나 개인과 나의 연구팀에 대한 긍정이며 특히 나의 미래 사업에 대한 기대인바 나로 하여금 앞으로의 사업에서 더욱 출중하게 연구하도록 격려하고 있다. 나는 이번의 수상을 꼭 과학연구사업에서의 새로운 하나의 스타트로 삼을 것이다”라고 밝히었다. 이번에 세이교수는 나미 고체화학원리를 이용해 신형의 에너지 자원을 찾아 2차원 초슬림(二维超薄) 반도체의 효율전환 방면에 대한 연구성과로 하여 이 상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에 세이 교수까지 중국에서는 도합 4명의 여과학자가 이 상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세이 교수 프로필 1967년 7월 생 한족. 중국 안후이 사람 중공 당원. 교수. 박사생 도사. 중국 과학원 원사 1988년, 샤먼대학 화학학부 석사연구생 1996년, 중국과학기술대학 박사학위 획득 1996년 11월, 중국과학기술대학 화학학부 부교수 1997년 9월 – 1998년 7월, 미국 뉴욕 주립대학 화학학부 박사학위 획득 1999년 4월, 중국과학기술대학 무기화학 박사생 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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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21
  • 中 CCTV 인턴 아나운서 칼맞아 숨져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전 중국 CCTV 인턴 아나운서가 연인 장모씨의 칼에 맞아 숨진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3월 18일, 숨진 전 CCTV 실습 아나운서 마펜란(马翩然)의 부친 마하이버(马海波)가 인터넷에 딸을 애도하는 글을 올리면서 이 사건은 비로서 세간에 알려지게 되었다. 마하이버의 딸 마펜란은 일찍 허난(河南)성 상츄(商丘)사범학원 2008급 방송사회전업을 졸업, 광시(广西)예술학원 방송사회예술 2012급 석사연구과정을 마쳤다. 그 뒤 마펜란은 CCTV 제2채널의 실습아나운서로 있다 허난TV방송국 제9채널의 사회자로 근무했다. 워낙 마펜란은 상츄사범학원 시절 사귀던 남성이 있었는데 그가 바로 상츄시도시관리국에서 사업하는 장모씨였으나 두 집 사이에 혼사말이 오간 정도에는 이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다 마펜란이 CCTV와 허난 TV방송국을 오르 내리는 사이 둘 사이의 감정이 멀어지게 되었고 결국 마펜란은 장××의 칼에 7곳이나 찍혀 숨지기에 이르렀다. 현재 장모씨가 어찌하여 마펜란을 살해했는지에 대해서는 경찰의 조사가 이뤄지고 있는 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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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20
  • 깡패두목이 운영하는 호텔 “소탕”한 장군
    [동포투데이] 이 이야기는 실제로 있은 사실이다. 친장군의 행동은 뭔가를 시사하는 바가 많다. 허나 이 사건이 공개되자 중국의 네티즌들 중 친장군을 칭찬하는 비율이 70%나 되었다. 아래 그 이야기를 소개한다. 중국 허베이성(河北省) 시좌장(石家庄)시에 “진버빤(金伯帆)”이라는 유명한 4성급 호텔이 있다. 사건은 이 호텔에서 일어났다. 2013년 7월 26일 이 호텔에 양복을 입은 두 남자가 왔다. 한명은 50여세이고 한명은 30여세로 되어 보이었다. 두 사람은 목욕을 마치고 방에서 휴식하면서 한담하다가 중년 남성이 부주의로 탁자위의 유리컵을 땅에 떨어뜨려 깨뜨렸다. 중년 남성은 젊은이에게 결산할 때 유리컵 값을 배상하라고 말하였다. 결산시 젊은이가 아주 공손하게 부주의로 방안의 컵을 깼으니 함께 계산해 달라고 하자 복무원은 머리도 들지 않고 “유리컵은 50위안입니다”라고 대꾸하였다. 이에 젊은이는 유리컵 하나에 10위안도 안하는데 50위안은 너무 비싸다고 하였다. 이에 복무원이 젊은이를 힐끗 쳐다 보더니 “비싸다구? 그럼 100위안을 내세요”라고 하였다. 이에 젊은이는 대노하여 “이게 무슨 태도냐? 경리를 불러 오라”고 하였다. 그러자 복무원은 “경리를 부르면 500위안을 내야 해!”라고 차갑게 한마디를 내뱉고는 전화를 걸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40대쯤으로 되어 보이는 남성이 나타나더니 “누가 경리를 찾느냐? 내가 경리다. 무슨 일이냐? ”는 식으로 말을 걸었다. 젊은이가 아까 있었던 일을 꺼내자 경리라는 사람은 귀찮다는듯이 한마디 내뱉었다. “500위안 내세요 이는 우리 호텔의 규정입니다.” 이러자 젊은이는 화가 나서 “이게 무슨 규정입니까? 강도의 논리가 아닙니까? 당신들 깡패입니까?”라고 말했고 그 경리라는 사람은 젊은이의 코등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면서 말하였다. “그래, 우린 깡패 맞아. 나 깡패두목이야. 어쩔래?” 젊은이는 화김에 옆에 서있는 중년을 가리키며 소리질렀다. “당신들에게 경고하는거요, 이 분은 우리들의 수장(首长)인거야!” 이 말을 들은 경리는 중년남성을을 힐끗 쳐다보더니 한마디 흥하고 냉소하더니 여전히 쓴소리를 했다. “우리 이곳에 오는 사람들은 다 수장이야, 돈을 낼거야 말거야? 안 내면 사람들을 부르겠다.” “이 분은 27집단군 군장이시다!” 젊은이는 화가 꼭두기까지 치밀어올라 급히 외쳤다. 하지만 경리는 한술 더 떴다. 경리는 중년의 곁으로 다가와 한바퀴 돌면서 중년의 아래위를 훑어 보더니 한마디 한다. “얘가 군장이면 나는 군장의 애비다!” 이 때 중년이 한마디 하였다. “우리 돈 주고 가자!” 젊은이는 500위안을 카운터에 던져 주면서 경리에게 한마디 충고했다. “넌 네가 한 말을 똑똑히 기억해 두어라!” 말을 마친 젊은이는 중년을 따라 밖으로 나갔다. 밖에 나온 중년 남성은 젊은이게 지시했다. “딩참모(丁参谋, 장여단장(张旅长)에게 전화하여 내 명령을 전하여라! 한개 영(营)의 병력을 전부 무장시켜 전차로 30분후 이 진버빤 호텔로 오라고 해라!” 30분 후 20대의 전차가 한줄로 서서 굉음을 울리며 진버빤 호텔앞에 나타났다. 27군 보병 여단장이 직접 500명의 무장군인들을 지휘하여 달려왔던 것이다. 여단장은 차에서 뛰어 내려 중년 남성에게로 다가오더니 거수경례를 붙이었다. “군단장동지! 장명이 명을 받고 왔습니다. 보병여단 정찰영의 전체 장병들이 전투준비를 마치고 대기하고 있습니다. 명령만 내려 주십시오!” 중년 남성은 “진버빤(金伯帆)”이라 쓴 호텔 간판을 가리키며 명령했다. “이 호텔은 깡패집단이 경영하는 호텔이다. 지금 명령한다. 모두 부셔버려라! 명심해라! 기물은 모두 부시되 사람이 다치게 해서는 안된다!” 장여단장은 곧바로 명령을 전달했다. “1련은 호텔을 포위하고 경계임무를 수행한다, 2련은 즉시 호텔로 들어가 모든 직원들을 한 곳에 집합시켜 감시하고 손님들을 밖으로 인도한다, 3련은 대기한다.” 얼마 지나지 않아 경리가 허겁지겁 밖으로 뛰어 나왔다. 군단장(중년 남자)은 접시 하나를 들고 “이거는 얼마냐?”라고 묻더니 바닥으로 내리친다. 이어 “모조리 부셔라!”라고 명령을 내렸다. 삽과 괭이를 든 200여명의 군인들이 호텔 1층부터 4층까지 모조리 부수기 시작했다. 경리는 무릎 꿇고 자기의 뺨을 치며 군단장에게 살려 달라고 애걸하였다. 군단장은 거들떠 보지도 않고 곁에 있는 젊은이(딩참모)에게 명령한다. “이 놈에게 귀뺨 몇매 선물하여 사람을 욕한 대가가 뭔지 알게 하여라!” 딩참모는 즉시 경리의 멱살을 잡고 버쩍 들어 올리더니 좌우의 뺨을 사정없이 내리 쳤다. 경리의 입가에는 피가 흘렀다. 딩참모는 경리를 힘껏 땅에 멨다 치고는 “꺼져!”하고 외쳤다. 깡패조직이 운영하는 진버빤 호텔은 석가장에서 유흥을 즐기는 가장 크고 세력 있는 호텔이다. 이 호텔 사장은 우디(吴迪)라는 사람으로 당시 마침 호텔에 없었다. 그는 군인들이 호텔을 부순다는 소식을 접하자 몇통의 전화를 하여 부하들을 소집하였다. 이 우디라는 사람은 보통내기가 아니다. 그는 사회관계망이 복잡하며 엄청난 힘을 지니고 있는 인물이다. 그는 권총을 꺼내 호주머니에 넣고 차에 올랐다. … 중년 남성이 호텔문앞에 서있을 때 외곽경계를 담당한 보초병 한명이 달려 오더니 몇십대의 경찰차에 150여명의 경찰이 이쪽으로 달려오고 있다고 보고했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속에는 공안국국장도 있었다. 그는 친군단장이 직접 지휘하는 것을 보자 그만 그 자리에서 어안이 벙벙하게 되였다. 그는 군단장에게 “사람은 다치지 않게 하십시오." 한마디 남긴 경찰국장은 경찰병력을 모두 철수시켰다. 경찰이 가고 얼마 지나지 않아 무장경찰(武警)이 왔다. 10여대의 차량이 군인들 차량앞에 멈춰섰다. 이 때 200여명의 신분이 불명한 장정들을 태운 트럭 4대도 도착하였다. 트럭위의 장정들은 모두 칼과 사제총을 들고 있었다. 중년 남자는 냉소하면서 장여단장에게 전투준비를 하라고 명령하였다. 명령이 떨어지자 경계를 책임진 병사들이 하늘을 향해 있던 가슴앞의 95식 자동소총의 총구를 일제히 밖으로 돌렸다. 이 때 병사 한명이 무장경찰 대대장 리광(李光)이 친군단장을 뵙기를 청한다고 보고 하였다. 친군단장은 들여 보내라고 하였다. 이어 전신무장을 한 무장경찰대장이 달려 오더니 거수경례를 하였다. “보고! 옛부하 리광이 군단장님을 뵈러 왔습니다.” 이에 중년 남자는 “리광, 네 이놈! 감히 부대를 거느리고 깡패들을 도우러 와? 그 껍데기를 벗겨 버리기 전에 썩 꺼져라!” 리광은 이전에 이 중년남자의 밑에서 퇀장(团长)을 한 적이 있으므로 자신의 옛 수장을 존경하면서도 두려워한다. 이렇게 무장경찰도 떠났다. 이 모든 것을 지켜본 호텔사장 우디는 이제야 자기가 계란으로 바위를 치려 했다는 것을 깨닫고 꽁무니를 빼고 말았다. 호텔을 부수고 난 다음 중년 남자는 재개업을 하면 또 부셔버릴 것이니 재개업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사후 우디는 현금 200만위안을 갖고 중년을 만나려고 군영에 몇차례 갔다가 매번 쫓겨나곤 하였다. 우디는 하는 수 없이 허베이 성위의 고위급 인사에게 전화를 넣어 도와줄 것을 요청했다. 그러자 그 고위급 관리는 다음과 같이 해석했다. “이 일만은 내가 도울 수 없다. 왜 하필이면 그 사람을 건드렸느냐? 그 사람의 아버지가 누군지 아느냐? 바로 전 북경군구 사령관, 국방부 부장 친지워이(秦基伟) 상장이다. 그 아버지가 사망했을 때 후진토우 주석도 친히 화환을 보냈다. 그는 친워이장(秦卫江) 이라 하는데 27집단군 군단장이다.” 호텔사장 우디는 손해를 감수하는 수밖에 다른 방법이 없었다. 진버빤(金伯帆)호텔은 아직도 폐업상태이다. 친워이장(秦卫江) 1955. 12년 생, 후난성 훙안현(湖南省红安县)사람, 산시성 군구사령관, 제65 집단군 부군단장, 북경군구 부참모장, 제27집단군 군단장, 2010, 12년 남경군구 부사령관, 2000년 소장, 2012년 중장으로 진급, 현재 남경군구 부사령관임 친워이장(秦卫江)의 부친 친지워이(秦基伟). 1914년 11월 16일 생, 1997년 2월 2일 타계. 윈난(云南)군구 사령관, 쿤밍(昆明)군구 부사령관, 청두(成都)군구 사령관, 베이징(北京)군구 사령관, 국무위원 겸 국방부장, 전인대 상무위 부위원장 등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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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20
  • 中 국무원, 화룡 국가급 변경경제합작구 설립 비준
    [동포투데이] 중국 길림성 화룡시의 국가급 변경경제합작구설립대상이 일전 정식으로 국무원의 비준회답을 받았다고 20일,연변일보가 전했다. 화룡시 남평진에 위치하고있는 이 국가급 변경경제합작구는 계획면적이 4.06평방킬로메터이고 핵심구역면적이 0.76평방킬로메터이며 용지면적은 1.5평방킬로메터이다. 이 합작구는 수입자원전화구, 수출제품가공구, 상업물류보세구, 관광봉사양생구 등 4개 기능구로 나뉘는데 고성리통상구의 소재지인 숭선진을 복사하고 화룡시교외에 위치한 시공업단지와 강철산업단지의 소재지인 팔가자진을 이끌 전망이다. 화룡변경경제합작구의 설립은 향후 북한과의 경제무역합작범위를 한층 더 넓히고 각종 요소집결을 추진하여 지역특색산업발전을 다그침과 아울러 규모를 형성하며 가공, 변경무역, 관광, 물류 등을 일체화한 특수경제구역으로 거듭나 변경지역의 안정과 경제, 사회 발전에 큰 역할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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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20
  • 中 성매매 집단의 두목은 16살 소년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3월 17일, 마카오 경찰은 특별 브리핑을 가지고 전날 내지에서 온 도합 42명의 성매매집단을 소탕했다고 발표하였다. 마카오 경찰에 따르면 이미 구류된 42명의 성매매 집단중에는 34명의 남자와 8명의 여자로 구성, 그 중 3명은 전문 성매매에 종사하는 여성이었으며 이 성매매 집단의 두목은 16살 소년이어서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이들 성매매 집단의 성원중 28명은 대륙의 충칭(重庆)에서 왔고 기타 성원들은 각각 광둥(广东), 광시(广西)와 구이저우(贵州) 등지에서 왔으며 지난해 말부터 마카오에서 성매매 활동에 종사해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들 성매매 집단은 휴대폰을 이용해 사회교제의 연락방법으로 표객(嫖客)을 끌어들였고 또한 고향에서 마카오로 온 여성들을 꾀여 성매매에 종사하게 하였다. 이들은 마카오 모 호텔의 방 4개를 기지로 삼고 3명의 여자를 배치하여 성매매를 하게 했다. 마카오 경찰은 이들 성매매 집단의 성원들을 이미 특구 검찰에 넘겨 처리하게 하였다고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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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20
  • 中 국외도주 관리의 전 아내 미국서 체포돼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최근 중국 저비양식관리 본회사의 국외도주범 쵸우젠쥔(乔建军)의 전 아내 조우스란(赵世兰)이 미국 워싱턴 주 뉴캐슬에서 체포되었다고 3월 18일, 중국청년넷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저비양식관리 본회사의 전직관원이었던 쵸우젠쥔과 그의 아니는 사기로 미국의 투자이민비자를 발급받았으며 돈세탁으로 미국 워싱턴주의 부동산을 매입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올해 51세인 조우스란은 지난 화요일 미국 시애틀에 있는 연방법원에 나타났다. 조우스란은 중국정부의 요구에 의해 이미 구류되었고 보석이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지었으며 기소문에는 쵸우젠쥔과 조우스란은 중국저비양식 본회사의 공금 수억위안을 탐오, 돈세탁을 하여 미국으로 도주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었다. 한편 미국에서 조우스란과 이혼한 죠우젠쥔은 현재 여전히 미국내에 숨어있으며 미국당국의 추적속에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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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19
  • 中 여성 생일 함께 쇨 사람 없어 자살 선택?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중국 광둥성 둥관(东莞)에서 한 여성이 생일을 함께 쇠줄 사람이 없다고 자살하려다 경찰에 의해 구조되는 어이 없는 일이 발생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3월 17일 아침 6시경, 광둥성 동관의 한 여성이 난청(南城)구 진서화팅(金色华庭)의 19층에서 함께 생일을 쇨 사람이 없다고 울면서 소란을 피우며 층집에서 뛰어내릴 차비를 하다가 경찰의 설득에 의해 구조되었다. 동관결찰에 따르면 그녀의 성은 진씨었고 남편이 없이 홀로 사는 여인이었다. 이 날 아침 6시경, 아파트 밖의 베란다에 나온 그녀는 근 4시간동안 베란다에 앉아 있다가 마침내 뭔가를 결심한듯 벽을 잡고 일어섰다. 당시 그녀의 몸은 몹시 흔들리었고 뛰어내리기 일보직전이었다. 이 때 마침, 현장에 당도한 경찰이 그녀를 설득하기 시작했다. 경찰은 우선 그녀한테 걸상을 주면서 앉게 하면서 마음을 정리하게 했다. 9시 44분경, 마침내 그녀는 경찰의 도움으로 자살하려던 마음을 되돌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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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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